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되서 좋다했는데 또 생리해요
1. ...
'22.11.2 1:02 PM (220.116.xxx.18)2-3년은 오락가락해요
정상입니다2. ..
'22.11.2 1:02 PM (203.247.xxx.44)완경되면 팍 늙어요. 많이 아프구요,
지금을 즐기세요. 부럽 ㅠㅠ3. 맞아요
'22.11.2 1:05 PM (220.75.xxx.191)이삼년동안 들쑥날쑥하는
경우도 많으니
항상 생리대 갖고 다녀야해요4. ...........
'22.11.2 1:07 PM (183.97.xxx.26)그렇군요 ... 생리 안해서 너무 좋았는데.. 생리대 가지고 다녀야하는군요. 지금을 즐기라고 하시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5. 그러다
'22.11.2 1:13 PM (123.199.xxx.114)1년안에 끊겨요.
주름이 확생겨요ㅠ6. 폐경되는게
'22.11.2 1:42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왜 좋다고 하지? 이상하네
골골골 할머니로 가는데7. 000
'22.11.2 2:30 PM (106.102.xxx.70)저도 53살이라서 재작년부터 생리가 오락가락하더니 여름부터 생리가 없길래 완경인 줄 알았어요. 여름동안 분비물도 하나도 없어서 신기하고 생리도 안하니 좋았거든요. 근데 몇 달 그러더니 몸이 여기저기 너무 안좋고 얼굴도 훅 가더라구요? 생전 안 아픈 저였는데 관절 허리 몸이 물에 젖은듯 무겁고 암튼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 큰 병 걸렸나 싶을 정도로요. 근데 한 달 전 또 분비물이 있더니 생리를 하고 몸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여성홀몬 문제구나 완경되면 늘 이렇게 아프면서 노인이 되는구나 싶어요. 지금은 다시 괜찮은데 진짜 완경되면 ㅠㅠㅠㅠㅠ 생리가 반가운 날이 있을 줄이야...
8. ..........
'22.11.2 3:58 PM (183.97.xxx.26)그렇군요 . 저도 워낙 생리 오래하기도 하고 양도 많다보니 안하니까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단순하게 마냥 좋아한거구요.. 얼굴이 훅가고 아프고 늙어버리는군요 ㅠㅠ 반갑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