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서 사람은 역지사지..함부로 말하면 안 돼요
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587005298946244608?t=fHDTK8WezM__tpy_N6O...
1. 벌써부터
'22.10.31 6:37 PM (115.91.xxx.34)갈라지기입니까?
이런글 쓰는 사람들도 참 못됐다 싶네요2. ᆢ
'22.10.31 6:41 PM (59.14.xxx.108)뭐가 못됐어요?
나의 일이 될수도있다는 것인데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3. 평소
'22.10.31 6:41 PM (118.235.xxx.65)갈라치기 아니죠
4. ??
'22.10.31 6:41 PM (1.177.xxx.111)뭐가 갈라치기에요?
남의 아픔에 함부로 배설 하지 말라는건데 왜 흥분???
뭐가 찔리나 봄?5. .....
'22.10.31 6:42 PM (223.62.xxx.212)여기도 구업 짓는 분들 여럿 보이는데 억울한 일이 본인만 피해갈꺼라 착각하지 마세요..
6. 또 이해못함
'22.10.31 6:42 PM (211.234.xxx.248)갈라치기 못됐다는
본인이 유족 될줄 모르고
욕쓴거죠7. ᆢ
'22.10.31 6:43 PM (59.14.xxx.108)세월호때 못된소리 하는 인간들 진짜 많았어요
8. ..
'22.10.31 6:45 PM (175.119.xxx.68)그때 나쁜 댓글 달던 인간들 보고
한국에선 아무도 나 지켜주는 사람이 없어
미래의 너 일이 될지도 모른다고 그랬는데9. ...
'22.10.31 6:45 PM (61.105.xxx.94)비극이네요. 시체팔이라고 한건 진짜 인간이 할 소리가 아니였죠.
10. 저도
'22.10.31 6:46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저분한테 하는 말은 아닌데
우리집 열렬 태극기부대 70대 삼촌이 그때 저러셨어요.
자식들 팔아 돈 처먹을라고 하는 천박한 부모들이라고 :(-
"너도 자녀도 있고 손주도 있는데 자식 앞세운 부모들한테 그런말 하는 거 아니라"고
우리 엄마 포함 이모들 즉 삼촌 누나들이 뭐라고 했는데도 계속 저러셨어요. 어휴.11. 첫댓인데
'22.10.31 6:46 PM (115.91.xxx.34)누구나 잘못할수 있어요
저도 세월호나 이번 참사나 제 아이들 또래라서 눈물나게 아파요
하지만 세월호 아이드를 욕되게 했다고
아이잃은 부모를 비아냥 거리듯 흉보고 싶지않아요
그냥 속으로 삼칸수 있는 얘기를 꼭 sns에 올리고 싶은지
그때 그사람이랑 뭐가 더 다른지 모르겠네요12. 자업자득
'22.10.31 6:50 PM (211.201.xxx.28)타인의 아픔에 비수를 꽂더니
그 비수가 본인 심장을 찌를줄은 몰랐겠죠.
첫댓같은 사람이 제일 싫어요.13. ᆢ
'22.10.31 6:52 PM (223.38.xxx.129)이미 그사람은 자신의 업보를 받았죠
근데 그걸 굳이 꺼내서 네 잘못이다 하고 싶을까요?
아무리 원수지간이라고 해도 자식 잃은 사람한테 지금 그럴일인지 싶네요14. ...
'22.10.31 6:56 PM (220.86.xxx.177)그래도 이런글은 아니죠..
15. ...
'22.10.31 7:01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이런걸 통해 착하게 살라고 말하고싶은거겠죠
과로부터 역지사지, 인과응보,구업 이런말이 왜 있었을까...
그런데 저 글은 진실일까 설마 그렇다고 저렇게 올릴수있을까요??16. ᆢ
'22.10.31 7:04 PM (59.14.xxx.108)지금도 슬슬 구업짓는 인간들 나오고있어요
사고다
더는 확대시키지마라17. 솔직히
'22.10.31 7:09 PM (211.36.xxx.248)세월호 애들은 정말 수장이나 다름없었죠.
선장과 선원놈들, 무능한 해경들...
전원 구조 거짓말과 민간 해수부들이 나서서 애들 찾고..
거기에 대고 세월호 빨갱이라고 욕하고
유족들 앞에서 음식 처먹던 일베들..
쓰고 보니 본래 그쪽들 인간 아니었네요.18. ㅇㅇ
'22.10.31 7:2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사실이라면 마음 아프긴한데
사람일은 앞을 모르는건데 남의 고통에 공감 못하고
그랬었나 보군요 ㅜㅜ19. 정치는 생활
'22.10.31 7:21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사람인데 세월호에서 며칠동안 아이들 서서히 가라앉아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던 거 보면서 가슴을 쥐어뜯고 그동안 정치사회에 무심했던 거 사무치게 후회했던 사람인데 제 정신 찾아 일상생활하는데 몇년 걸린 거 같아요. sns 상의 이 분도 너무 안타깝지만 싫건 좋건 인생의 명암이 갈리겠지요. 세월호 유족분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멸시하고 조롱하셨던 분들... 그 유족이 언제 내가 될지 모릅니다. 피해당한 약한 자들을 위해 뭐가 되건 작은 거 하나라도 힘써 주세요. 떠나간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 ..,
'22.10.31 7:32 PM (59.14.xxx.159) - 삭제된댓글원글 인성 대단하시네요.
원글도 꼭 보답받으시길~~~21. ..,
'22.10.31 7:33 PM (59.14.xxx.159) - 삭제된댓글이런글을 올리면서 역지사지?
22. ᆢ
'22.10.31 7:45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자식 장례치르느라 문닫은 가게 사진까지 찍어 올리는 인성도 별반.
23. 히야
'22.10.31 8:33 PM (121.161.xxx.79)이런글쓰면 너도 그리될수있다 생각도 못하는 그정도의 지능인거지?ㅉㅉ
이런글에 편들고 맞장구치는 것들도 인간인가싶다24. 어머
'22.10.31 8:45 PM (39.7.xxx.217)이 와중에 이런 글 쓰는 분도 정말 너무 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글에 맞장구치는 분들이 별로 없는 82이길..
25. 음
'22.10.31 9:17 PM (180.65.xxx.224)뭐가 심해요
젊은층 오픈톡방에서는 세월호때 퍼준거 다시 올리며
골치아픈 이슈라고 난리에요 또 퍼주게 생겼다고.
못된것들 천지26. 뭐가
'22.10.31 9:39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심해요? 애도는 한다잖아요
어쨌건 2찍들이 이번 일을 디게 무서워하는 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