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픔보단 분노로 참을 수가 없어요.
사고가 일어났어요.
한국에서, 서울에서 이런 일이 말이 됩니까?
이태원 할로윈 축제가 이번이 처음이었나요?
행정력의 부재로 인한 참사죠.
이런 글 쓰면 달려와서 지금은 애도할 때인데
왜 이런 걸 따지고 드냐고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하네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옵션 열기 알바들 열일 하고 있습니다. 맘카페에서도 몇 명이 저렇게 바람잡더군요.
사람이라면 생떼같은 젊은 애들이 이렇게
허무하게 갔는데 당연히 슬퍼하고 분노하고
책임을 따지는 것이 맞습니다.
멍청하고 무능하고 게으르고 탐욕스런 인간이
리더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직도 모르나요?
1. ...
'22.10.31 5:17 PM (211.250.xxx.66)작년까지 사람 메어터져도 아무 사고없이 잘만 하던 행사였어요
정권 바뀌고 이런일 생겼으니 누구 때문인지 뻔한거죠
서울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서서 죽었다는게 말이 됩니까..2. ㅠㅠ
'22.10.31 5:20 PM (203.248.xxx.254)화가 납니다 사과없이 돈으로 떼우려 드는것도 너무 화가납니다
3. ....
'22.10.31 5:21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이 상황이 분노 없이 애도가 되겠어요
4. ..
'22.10.31 5:22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이 상황이 분노 없이 애도가 되겠어요.??!!!
5. 저요
'22.10.31 5:22 PM (223.38.xxx.143)처음엔 거기 간 사람들 탓이 많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꾸 보면 볼수록 이건 그냥 누구나 당할수있는 일인거예요. 게다가 여기 게시판에서 행정과 정부정책을 탓하면 정치충이라는게 그게 너무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알면 알수록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이건 100퍼센트 인재예요. 행정이 문제고 정부가 문제고 그걸 가리려고 저러는 모습에 너무 역겨운거죠. 잘못하면 인정하고 사과해야죠! 그런 기본적인게 없이 뭘 바꿔서 고쳐요?
6. ᆢ
'22.10.31 5:22 PM (106.101.xxx.42)그러시겠죠.
분노와 증오의 선동질.
순서대로 가고 계시네요7. 분노 폭발
'22.10.31 5:24 PM (1.177.xxx.111)동감 100000000000000000000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올라 아무 일도 못하겠어요.
굥 하는 꼴을 보니 분노가 치솟아 참을 수가 없어요.8. 저도요
'22.10.31 5:25 PM (125.131.xxx.137)미투입니다.
성인 아들있는데 그날 여친이랑 갈뻔했어요.
맘껏 놀아라... 그랬는데 일이 생겨 못가서 화를 면했어요.
오싹해요.
만약 갔더라면..
아무리 살고 죽는 일이 한끝차이라지만...
책임있는 사과 한마디 안하는 저런 빌런들이 내 아이의 생명줄을 쥐고 있다 생각하면
끓어오릅니다9. 그러니까요
'22.10.31 5:26 PM (14.47.xxx.167)그저 자기네 살길 궁리만 하는 모습이에요
책임자라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하는게 맞는거에요
반성도 사과도 아무것도 없네요10. ㅠ
'22.10.31 5:28 PM (220.94.xxx.134)뉴스보는데 강원 에 김진태가 조문하는 영상 나오데 죽이고 싶네요.
11. ㅉㅉ
'22.10.31 5:32 PM (118.235.xxx.41)시내에서 시위 벌이느라 공권력 인원 거기로 투입되어 있던건 어찌 설명하고요. 지난정권의 기간 반이상이 코로나였습니다. 우길 걸 우겨요
12. 미친
'22.10.31 5:33 PM (42.1.xxx.57) - 삭제된댓글선동질요 ????? 미쳤어요 ??
이걸 그냥 넘어가라구요 ????
사망자라는 글자 붙이는 거 보고 진짜 이것들 사람 아니구나 싶습니다
분통터지고 가만 있어도 숨이 막혀오고 진짜 명치가 딱 막히고 아픈데
선동질요 ??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사고냐구요 ??13. ...
'22.10.31 5:36 PM (182.209.xxx.169) - 삭제된댓글첫날엔 어리벙벙 했는데
갈수록 분노에 화딱지나서 견디기 힘드네요14. 82뿐 아니라
'22.10.31 5:40 PM (59.4.xxx.135)레테에도 원글님처럼 분노하는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정치글 올리지 마라 하더라구요.
심지어 댓글도 못 달게 보관함으로 옮겨지데요.
10만 사이버들이 그런 댓글들 득달같이 다나봐요.
10만 사이버들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라서 수긍하고 넘어가고 ,바른 말하면 댓글부대가 달려들고...ㅜㅜ
정말 이 시절이 끔찍하네요.15. 사상자만 303명
'22.10.31 5:40 PM (223.38.xxx.26)ㅜㅜ
이태원 참사 중상자 3명 줄어 33명…사망 154명·경상 116명 -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931818?sid=10216. 오
'22.10.31 5:41 PM (125.185.xxx.9)저 미친것들은 어디서 고도의 심리전 수법 을 연구해서...자꾸 프레임안에 가두려고 하고 있어요. 정말 악마가 살아 온겁니다. 윤명신무당
17. ....
'22.10.31 5:45 PM (110.13.xxx.200)이런 참사도 그렇지만
저들의 태도에 너무너무 분노가 일어요.
이런 사태가 나고도 어떤 ㅅㄲ하나 사과 한마디 없고 뻔뻔한 모습.
저런 인간들에게 우리의 세금이 간다는게 너무너무 화가 나요.
당장이라도 죄다 끌어내리고 싶어요.
이럴려면 국민이 깨어있어야 해요.
피해자를 왜 갔냐고 탓할게 아니라
세금 받아 처먹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저들에게 책임을 물어야하구요.
뭉쳐도 안타까울 판에 피해자탓, 정부의 무능을 말안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워요.
국민들의 표가 무서워서라도 우리의 분노를 보여줘야 하는데요.
국민들이 정부 보고 뭐라고 하면 저들도 무시 못하거든요.. ㅠㅠ18. ...
'22.10.31 5:47 PM (110.13.xxx.200)세금을 그리내고도 왜 의무만 지키고 권리 주장은 못할까요.
주입식교육의 페해인지 너무 답답해요.
자신들이 낸 세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안하고 있어요.19. 도대체
'22.10.31 5:47 PM (42.1.xxx.57) - 삭제된댓글이런 사람 아닌걸 어쩌자고 뽑았어요 ??
악. 소리도 못내고 지금 속이 부글거리고 메슥거리고
분통 부글거리고 미치겠어요
이게 그냥 넘어갈 일이에요 ??
손이 부들부들 떨릴정도로 분노 치밀어 죽을거 같아요20. .....
'22.10.31 5:53 PM (82.132.xxx.122)2022년에 서울 시내에서 땅바닥에 죽은 시체를 본다는게
말이 됩니까
총체적 난국
윤석열 정권 독재사퇴하라21. 저도
'22.10.31 6:03 PM (183.103.xxx.30)처음엔 놀랐다가 슬프다가 하더니 바로 무기력해졌어요
그러면서 이감정은 뭐지? 했는데 저도 오늘 느껴지네요
점점 분노가 올라 와요.22. 엄마
'22.10.31 6:04 PM (124.56.xxx.104)책임 물어야합니다.
유가족에겐 오히려 이것이 힘이 됩니다.23. ..
'22.10.31 6:23 PM (118.34.xxx.210)ᆢ
'22.10.31 5:22 PM (106.101.xxx.42)
그러시겠죠.
분노와 증오의 선동질.
순서대로 가고 계시네요
닥쳐요.. 쫌 일베세요?24. ..
'22.10.31 6:30 PM (118.34.xxx.210)어제 새벽에 유튜브 썸네일 보고 또 가짜뉴스라고 생각했다고요ㅠㅠ
내내 실감이 안나다가 더쿠에서 모녀 영정사진 글보고 눈물이 안멈춰요..
어쩐답니까 저것들을 빨리 끌어내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러다가 또 무슨일이 터질지..
이것도 선동질이냐? 106.101.42 ㅆㅂ 꺼져라25. 난
'22.10.31 9:39 PM (119.196.xxx.139)보수라는 자들 중 단 한놈도,
치안 절대 부재 속에서, 젊은 목숨 150여명이 죽은 사건에 분노하는 자가 없고,
어떻게 해서라도, 윤석열에 책임이 가지 않도록만 떼워보려는, 정치공작은 비판해야하나,
온갖 잔머리 쓰며,국민 선동에 나서는군요.
내일도 모레도, 치안부재로 골목길에서 사람들 죽어나가면,그때도 윤석열 만세 부를건가.
-- 변희재
변희재 글을 퍼오는 날도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