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5천 받는다는 조카한테 생일선물이 왔는데요.

...... 조회수 : 30,151
작성일 : 2022-10-27 10:15:31
조카 학교다닐 때부터 틈틈히 지원해줬어요.
차 산다고 하면 자차보험료 내주고
자취하는데 관리비하고 
강아지 병원비하며 용돈을 수시로 보내줬어요.

졸업 후 취업을 해서 월 4~5백 받는다고 언니의 
자랑을 듣고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카톡의 제 생일표시를 보고
선물을 보내왔는데
귀여웠어요. 만오천원짜리......
아 우리 00가 이리 알뜰하고 살뜰하구나.
금액을 떠나 귀엽네하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웃퍼요



IP : 210.223.xxx.65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7 10:16 AM (220.121.xxx.223)

    그래서 조카바보 해봐야 현타오는 경우 많죠 ㅋㅋㅋ
    뭐 댓가 바라고 퍼준건 아니지만
    내새끼도 아니고 엄밀하게 그냥 남이구나 싶음
    저도 한때 조카바보라 다 퍼주다가 현타오고 끊었어요

  • 2. dlf
    '22.10.27 10:16 AM (180.69.xxx.74)

    내 자식도 아니고 조카면 기억해 주는거 만으로도 이쁘죠
    양가 조카들 그리 해줘도 연락 한번 없어요
    시조카는 3년간 모시고 살았고요

  • 3. ........
    '22.10.27 10:17 AM (210.223.xxx.65)

    네. 뭔가 바라고 해준건 절대 아니지만...
    막상 받고나니
    머지?? ㅎㅎㅎㅎ

  • 4.
    '22.10.27 10:1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뭘 더 바라나요
    어른이 치사하게 자기 자식도 아니고 조카한테 계속 바란다고 생각하면
    저는 애엄마로서 끔찍하네요..

  • 5. 곰돌이추
    '22.10.27 10:18 AM (221.148.xxx.171)

    이게 돈 씀씀이에 대한 서로의 가치관이 달라서예요
    아무리 사랑하는 조카라도
    돈 씀씀이가 작은 사람은 막 퍼주지 않더라고요

    저도 퍼주는 스타일이라
    닌텐도도 사줬지만
    그냥 제 만족입니다 ㅎ

  • 6. ..
    '22.10.27 10:18 AM (218.50.xxx.219)

    보험료를 왜 내주고 관리비를 왜 줬어요?
    그게 어리석은거였어요
    조카에게 뭘 바라는게 바보짓이에요

  • 7. 그래도
    '22.10.27 10:19 AM (121.137.xxx.231)

    생일 챙기는게 고맙네요.
    원글님처럼 비슷하게 챙겨도 생일 축하는 커녕
    명절때 얼굴 보기도 힘든 경우가 많아요.ㅎㅎ

  • 8. ....
    '22.10.27 10:19 AM (118.235.xxx.236)

    만오천원짜리 찾기도 힘들겠네요.
    조카가 참 손이 작은가봐요.

  • 9.
    '22.10.27 10:19 AM (118.34.xxx.85)

    그래도 웃으면서 야 담엔 좀 더써봐라 하긴 하겠네요
    더는 해주지마세요 어쩔수가없더라구요

    막상 지 부모한테도 그렇게들 그래서;;

  • 10. 그래서
    '22.10.27 10:20 AM (220.121.xxx.223)

    보통 조카바보짓은
    첫째때나 하지
    둘째부터는 잘 안하게 되죠
    애지중지 다 퍼줘도 조카들은 그거 잘 몰라줘요 ㅎㅎㅎ

  • 11. .....
    '22.10.27 10:20 AM (210.223.xxx.65)

    본문 잘 읽어보세요.
    제가 뭘 바라나요?
    뭔가 바라고 애초부터 해준거라는
    추한 생각 하지도 않았어요.

  • 12. ...
    '22.10.27 10:21 AM (112.220.xxx.98)

    저도 조카바보
    이모고모이지만
    님은 호구였네요
    자동차보험료에 관리비, 강아지병원비까지
    이해가 안됩니다
    조카가 돈없다고 징징거렸나요?
    이모를 돈줄로 본 싸가지없는 조카고
    님도 떵된장 구분못한죄
    저도 적금하나 깰정도로 조카들 선물 엄청 사줬지만
    그것도 어릴때고
    지금은 중고딩 명절때 만나면 용돈주는정도에요

  • 13.
    '22.10.27 10:21 AM (220.94.xxx.134)

    그것도 안보내는 애들도 있어요 ㅋ 귀엽네 그런것도 보내고 그러고 마세요. 요즘애들이 그래요

  • 14. .......
    '22.10.27 10:22 AM (210.223.xxx.65)

    112님
    징징은 전혀아니에요.
    넉넉하지 못한 언니네 집안 사정을 알기에
    조금 여유있는 돈 없는셈치고 준거ㅔ요

  • 15. .......
    '22.10.27 10:22 AM (210.223.xxx.65)

    210.223.xxx.17
    전 님이 더 끔찍해요.
    본문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단 자체가

  • 16. 사회초년생
    '22.10.27 10:23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다 아끼지 않나요?
    전 그게 맞다고 보거든요.
    나이가 들고 여유가 생기면 내가 너무 아끼고 살았구나 생각도 들게 마련이구요.
    전 조카가 생일을 기억해주고 축하만 해줘도 고마울 것 같아요.

  • 17. ...
    '22.10.27 10:23 AM (1.235.xxx.154)

    바라고 한건 아닌데 뭔가 참 그렇죠
    서운한 마음 저도 느껴집니다
    챙길 여유가 아직 없나보다 이해해야죠

  • 18. ...
    '22.10.27 10:23 AM (122.38.xxx.134)

    원글님 마음 알겠네요.
    저는 공감했습니다.
    이젠 주지마세요.

  • 19. ..
    '22.10.27 10:24 AM (222.117.xxx.67)

    바라고 해준게 아니라 그냥 맘에서 우러나 햐준거라잖아요
    날선 댓글이 왜이리 많나요
    그래도 조카의 행동이 귀엽다면
    계속 지원해주고 아님 마는거지

  • 20. ㄴㄴ
    '22.10.27 10:25 AM (106.102.xxx.4)

    아직 자취하는 사회 초년생 인걸요

  • 21. ...
    '22.10.27 10:27 AM (118.37.xxx.38)

    이젠 서서히 마음에서 놓으세요.
    돈 잘버니까 그걸로 된거죠.
    스벅 기프티콘도 감사하다 생각하고...
    결혼한다해도 그냥 조금만 해주세요.

  • 22. ....
    '22.10.27 10:27 AM (222.236.xxx.19)

    그런걸 뭐하러 하셨어요..ㅠㅠ 원글님 자식 없으세요 .??? 아니면 돈이 엄청 많으신가요 .저런걸 왜 하셨는지 싶네요 .

  • 23. ....
    '22.10.27 10:28 AM (112.220.xxx.98)

    어릴때야 선물받은건 기억안난다쳐도
    성인되서
    지 차보험료내주고 관리비에 용돈까지 준 이모인데
    생일에 만오천원짜리 선물요?
    생각이란게 있으면 첫월급 받았을때
    내의한벌이라도 사가지고 오는게 맞는거죠
    원글님 충분히 서운한거 맞구요
    앞으론 호구되지마세요

  • 24.
    '22.10.27 10:30 AM (210.179.xxx.73)

    댓글들이 왜 이르케 사나와요?

    원글님~복 받으실거에요.
    가족을 살뜰히 챙기시는 것보니
    마음도 넉넉~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신분인가봐요.

    삶이 팍팍하면 주위를 돌아보기 힘들죠.

  • 25. 조카의 맘
    '22.10.27 10:31 AM (222.117.xxx.67)

    챙기긴 해야하고 막상 하자니 아깝고
    그래서 만오천원상당의 선물을 보냈나본데
    사회초년생이라 아직 인생의 깊이를 모르나 봅니다..
    그런데 사회생환도 저리 계속하면 안되죠

  • 26. ㄹㄹㄹㄹ
    '22.10.27 10:32 AM (110.44.xxx.195)

    기억해줘서 고맙긴하지만 만오천은 넘하네
    애가 짠돌이?짠순이?스퇄인가보네요

  • 27. ....
    '22.10.27 10:33 AM (68.170.xxx.116)

    조카에게거 마음을 놓으세요. 도와주지도 마시고요.

    조카 마음은 보통 그정도 하더라고요.

  • 28. ..
    '22.10.27 10:33 AM (14.32.xxx.34)

    카톡으로 보내는 선물이니
    자기네 친구들한테 보내는 정도로
    가볍게 보냈나봐요
    귀엽네요;;;;;
    연봉 오천이면 수령액 사오백은 아니구요.

  • 29. ...
    '22.10.27 10:35 AM (14.37.xxx.214)

    저도 조카라면 껌벅 죽는 사람으로서 원글님 맘이 백프로 이해돼요. 뭘 바라서도 아니고 비싼 선물 원한 것도 아니고 그만큼 오래 많은 사랑 받았으면 그만한 성의와 돌아오는 사랑을 보여줬으면 하는 거죠. 조카가 아직은 어려서 그럴 수도, 그냥 그릇이 작은 사람일수도, 아니면 미안하지만 집에서 잘 못가르쳐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저 조카는 형편 넉넉하고 마음 너그러운 이모의 무한한 사랑을 제발로 찬 거네요.

  • 30. ...
    '22.10.27 10:36 A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혹시 조카 취업하고나서 첫월급으로 선물이나 용돈은 받으셨나요?
    아무리 내리사랑이라도 평소에 감사했던 마음이 있다면 자기가 능력이 생기면 갚으려고 노력하는게 사람이죠...
    조카가 어려서 생각이 짧다면 부모가 나서서 알려주기라도해야죠
    어떤 사람들은 호의에 감사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당연시여기고 오히려 자격지심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요
    차라리 말로 때우는게 낫지 친구에게도 15000원짜리 선물은 안할걸요
    앞으로는 무조건 퍼주지마시고 적당히 선을 긋는게 좋겠네요

  • 31. 형편상관없이
    '22.10.27 10:36 AM (221.149.xxx.179)

    그냥 조막손인거죠. ㅋㅋ

  • 32. 아직 어리니
    '22.10.27 10:36 AM (112.152.xxx.66)

    마음만 받으시면 어떨까요ㅠ
    저도 어릴때 저런실수 했을듯 합니다

    첫 취직하고 촌스러운 할머니 내복
    파자마사서 고마운 친척들께 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ㅠ무지 창피합니다

  • 33. 어떤
    '22.10.27 10:37 AM (27.174.xxx.118)

    맘인지 알겠는데
    댓글에 언니네 형편이 어렵다고 쓰셨네요.
    가난이 준 유산이라고 생긱하세요.

    착실히 모아 잘 살면 그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잖아요...

  • 34. 조카가
    '22.10.27 10:39 AM (116.122.xxx.232)

    잘못 했네요. 가정교육 잘못 받았죠
    편 드는 분들은
    이모가 물심양면 도왔고 취직도 했는데
    겨우 그런식으로 성의를 표시하라 가르키실 건가요?
    매번은 아니어도 한번은 티나게 표시하는게 도리에요.

  • 35. 귀엽긴..
    '22.10.27 10:40 AM (180.224.xxx.4)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초등조카들 생일선물로
    케익이나 치킨쿠폰 보낼려고 해도 2만원이상인데..
    마음비우시고 이제는 지원을 끊으세요
    진짜 그동안의 고마움을 알고 있던 인성좋은
    아이라면 그리하지 않았을 겁니다

  • 36. 님이 미혼
    '22.10.27 10:41 AM (112.167.xxx.92)

    인가봐요 기혼이여도 애가 없거나 보통은 조카에게 그정도로 지원 못하거든요 나 살기도 빠듯하니

    근데 갸가 중고딩 애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는 것이 염병 만오천이 뭐냐 이거 상대를 너무 만만히 본거잖음 이게 모를 수가 없어 지가 친구와 생일선물을 주고 받고 했었기에 선물에 개념을 모를수가 없죠

    그니까 지가 항상 님에게 케어 받아야 하는 존재로만 설정이 되있어 그까짓꺼 금액으로만 설정이 되있는거지 글서 만오천에도 님이 감동하겠다 그러고 있을거임ㅋ

  • 37. 조카가님
    '22.10.27 10:42 AM (27.174.xxx.118)

    그 한 번이 언제가 좋을까요?
    아마도 카톡에 생일인 친구 뜨니 가볍세 선물한 거 같은데 어려운 형편에서 자랐다잖아요.

    전 통 크게 쓰는 거 보다 안심될 것 같아요.
    통큰 선물 받으면 기쁠까요?
    자기 마음에서 우러 나아지 시켜서 하는 거라면 더더욱 노...

  • 38. ..
    '22.10.27 10:46 AM (118.35.xxx.17)

    조카가 원래 그런존재예요
    남편친구중에 자기보다 잘 사는 동생이랑 조카한테 퍼주는 친구있는데 나중에 조카가 장례식이라도 오면 다행이라고

  • 39. 고구마
    '22.10.27 10:48 AM (223.33.xxx.50) - 삭제된댓글

    이모한테 돈 받아서 병원비 낼 정도인데 강아지도 키우고 자차도 샀어요?
    취업 전에 그 정도 씀씀이면서 뒷바라지한 이모 선물 15,000원 욕 나오는 거 맞습니다.

  • 40. 글고 님은 감동해
    '22.10.27 10:49 AM (112.167.xxx.92)

    야됨 님이 갸한테 싫은 소리 한마디 했다가는 저양반 늙어 왜 지랄이냐 누구시죠? 이지랄로 나감 님을 안면몰수해버림 차피 지엄마도 아니고 안봐도 그만인 존재라서ㅋ

    자식도 봐봐요 님들 부모가 퍼주기만한 자식도 죽을때까지 부모에게 손벌리고 있삼 받기만한 놈 입장에선 아니 계속 줬었는데 끝까지 줘 이런 욕심만 팽배해져 자식에게 지원사격 해주는 것도 적당히 해야됨 결국엔 퍼준 자식놈에게 마지막 등꼴도 빼먹히니 뭐든 적당한 선을 지켜야 된다 그말임

  • 41. ^^
    '22.10.27 10:57 AM (210.98.xxx.101)

    넉넉치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와중에 자동차도 사고 강아지도 키우고 본인이 하고 싶은건 다 하네요. 내가 이정도 존재밖에 안되나 섭섭하시겠어요. 저도 조카가 있어서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되돌려 받자고 해준건 아니지만 고마움을 모르면 안돼죠.

  • 42. 동이마미
    '22.10.27 10:58 AM (182.212.xxx.17)

    부모가 자식을 잘못 키웠네요
    조카를 위해서도 어른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가르쳐야지요

    제 아버지가 어려서 고아가 되어 친가쪽 친척들을 전전하며 자랐어요
    커서 서울사는 외삼촌에게 인사를 갔는데, 어른 찾아뵈면서 빈손으로 왔다고, 나가서 정종 한병이라도 사오라고 시키시더랍니다
    순간 화가 났는데 (사실 그동안 해준게 뭐가 있다고?) 어쨌거나 그 이후 남의 집 가면서 빈손으로 가지 않게 된 계기가 됐다 얘기하시더군요

  • 43. 00
    '22.10.27 11:00 AM (211.214.xxx.227)

    이모! 너무 섭섭해 말아요.

    카톡보고 이모 생일을 자기가 축하해야겠다...라고 마음 먹은것이 이쁘네요.
    내리사랑이라고... 친구들끼리도 카톡으로 생일선물 보내고, 스벅기프트솨주고 그정도로 치니까요.
    조금 더 사회생활을 해보고, 어른들한테 선물도 드려보고 해야..
    더 마음이 깊게 쓰일꺼에요^^

    이 조카한테 친구같기도, 엄마같기도 한 격없이 든든한 사람이 나구나... 생각하시면될꺼 같아요.

  • 44. .....
    '22.10.27 11:01 AM (210.223.xxx.65)

    나이가 28이에요. 초년생이 아니죠

  • 45. ...
    '22.10.27 11:09 AM (14.37.xxx.214)

    이모는 자기 자신 자기 개 자기 차 자기 친구 기타등등 기타등등 다 챙기고 맨 나중에야 생각나는 사람인거죠 뭐. 28살에 받을 거 다 받아놓고 저러는 건 마음 됨됨이가 글른 거고요, 가정교육 잘못 받은 거예요.

  • 46. ..
    '22.10.27 11:09 AM (129.254.xxx.38)

    저도 졸업때 취업때 옷한벌씩 사라고 용돈을 넉넉히주고 했지만 그냥그렇던데요. 이제 내가 안도와줘도 잘 자리 잡겠구나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 47. **
    '22.10.27 11:09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어려선..다 아끼지 않나요?
    전 그게 맞다고 보거든요.
    나이가 들고 여유가 생기면 내가 너무 아끼고 살았구나 생각도 들게 마련이구요.
    전 조카가 생일을 기억해주고 축하만 해줘도 고마울 것 같아요.222

    저라면..
    그냥 제 생일 생각한것도 감사해요..

    요즘 세상물정에 눈 일찍 뜬 야무진 아가씨들 많아요..
    원글님 맘도 이해하는데
    그냥.. 기특하다 생각하시고 맘 푸시는게.

    제 조카는 30인데.. 아직도 급여 혼자 쓰고 부모에게 손 벌리고.
    원글님 조카가 부럽네요.,

  • 48. 아직
    '22.10.27 11:10 AM (112.155.xxx.85)

    철이 없어서 그래요
    나중에 시간 지나면 아차 내가 너무 손이 작았구나 싶은 때가 오겠죠

  • 49. ...
    '22.10.27 11:11 AM (118.235.xxx.78)

    섭섭하시겠어요 ~~ 그런데 어쩌겠어요 이모 생일 챙겨서 뭐라도 보낸 것 자체도 신경 쓴거에요 그거도 안하는 애들도 정말 많답니다. 28살이면 아직 잘 몰라서 그래요 앞으로 나이 들어가면서 보고 배운것도 생기고 하면서 이모생각도 더 하게 될거에요. 제가 저 아껴주신 미혼 고모에게 나이들어가면서 고마움이 더 짙어졌거든요

  • 50. ...
    '22.10.27 11:12 AM (14.37.xxx.214)

    28살도 넘 어리고 철도 없고... 한국에선 40 넘어야 성인이 되나 보네요. 20대 중반 넘어갔으면 어리다고 봐주는 건 끝나야죠.

  • 51. ..
    '22.10.27 11:14 AM (223.38.xxx.150)

    저희 조카들은 커피쿠폰 보내주는데
    아고 이모까지 챙겨주는구나 고맙네 싶어요
    어릴때부터 돌봐줘서 그런지 대학졸업했어도 아직도 어리고 귀여워요ㅎㅎ

  • 52. 씁쓸한
    '22.10.27 11:14 AM (61.105.xxx.11)

    아이가 모르면 부모가 좀 알려줘야지

  • 53. ㅇㅇ
    '22.10.27 11:20 AM (223.38.xxx.3)

    이런거보면 시어머니 마음도 이해된달까요
    고모도 이럴진데 하물며 엄마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마인드가 당연하겠죠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54. 아이고
    '22.10.27 11:22 AM (210.94.xxx.89)

    솔직히 저 정도 지원 받은 이모한테
    좀 서운하실만 했네요.

    저도 조카바보였는데,
    이제 사춘기에 가까워지는 조카가
    아주 최소한의 말 한마디도 없는 걸 보면서
    서운함에 점점 마음에서 멀어지는 중이라서

    원글님 마음이 좀 이해가 가요.

    조카 태어났을 때, 혼자 통장을 하나 만들었어요
    애 대학갈 때 깜짝선물로 줘야지 싶어서
    그냥 커피값 조금씩 아껴서 모으고 있었는데
    지금 같아서는 과연 이걸 주게 될지 모르겠네요.

  • 55. ///
    '22.10.27 11:27 AM (14.37.xxx.214)

    이젠 시어머니 비유까지 ㅋ 겨우 용돈 좀 준 거 갖고 생색이다 이건가요? ㅋㅋ 언니네 자식이라니까 어리네 철이 없네 돈 아끼네 소리가 나오죠. 시조카였으면 댓글 폭발했을 듯. 원글님 호구다 조카는 사람이 아니다 ㅋ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그저 너 잘 살면 좋다는 마음으로 도와줬어도 저 정도 신세진 고마운 이모한테는 잘해야죠. 극진히 키워준 부모님께는 더 잘 해야하고요.

    저 정도 베풀어준 (아마 여기 열거한 거 그 이상 많은 사랑과 돈을 주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이모가 이리저리 휘둘리라는 것도 생활비를 대라는 것도 모시라는 것도 도리란 이름으로 갑질하는 것도 아니고, 자긴 할 거 다 하면서 꼴랑 만오천원짜리 선물한 그 마음씀에 실망했다는 소리도 못합니까. 피해의식 때문에 기본 인간관계의 예의마저 쉴드 치면 안 되죠. 그렇게 이악스럽게들 키워서 요즘 20대들이 극보수화되었나...

  • 56. ㅇㅇ
    '22.10.27 11:33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좋은 이모네요,
    제 여동생도 우리 애들한테 참 잘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조카에게 잘하려고 해요
    근데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가,,,, 부모 생일정도 챙기지 이모생일까지는 안챙기거든요,

    저도 아이들한테 이야기 언제 한번 하야겠네요,

  • 57. ..
    '22.10.27 11:37 AM (14.37.xxx.214)

    고모로 읽은 분들 공통점이 시누가 돈 좀 줬다고 내 새끼한테 보상을 바라? 이러다 늙으면 모시라고 하겠네, 군요. 그러니까 끔찍하네 시모같네 하죠.

  • 58. ....
    '22.10.27 11:42 AM (123.109.xxx.224)

    28살이면 철들 때 지났어요
    사회생활 안 해본것도 아니고 사회생활 오래하면 철든다는 보장있나요?ㅎ

    언니가 님이 알게 모르게 자기 자식 그렇게 도와주는거 알고 있었다면 첫월급이나 생일 같은 경우 한번이라도 성의있는 모습 보이라고 했어야해요.

    말 안하면 평생 몰라요 그런 애들

  • 59.
    '22.10.27 12:20 PM (175.203.xxx.95)

    그만큼이 조카 마음 이에요 학생도 아니고 돈벌면서
    만오천이 뭡니까 이제 그만 해주세요 짝사랑 힘들어요
    저도 조카들 나름 잘해줬는데 음....걔네들은 고모까지
    생각할 틈도 없어요 뭐 저도 바라고 잘해준건 아닌데
    나중엔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은 들어요 더 서운한건
    제가 나중에 결혼했는데 저는 자식이 하나인데도
    그만큼 안돌아오더군요 기분이 참 묘해요

  • 60. 공주
    '22.10.27 12:52 PM (118.235.xxx.206)

    계속 받기만하면 고마움을 모르는 거 같아요..

  • 61. ...
    '22.10.27 1:10 PM (39.117.xxx.195)

    원글이 뭐라 하는 사람들은
    자식들 저렇게 교육시키나봐요

  • 62.
    '22.10.27 1:10 PM (61.80.xxx.232)

    알뜰하긴하네요 ㅋ

  • 63.
    '22.10.27 1:16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조카 입장에서는 누가 도와 달라고 한 적도 없이
    본인이 좋아 베푼거면서
    그거 돌려받을려고 하나하나 따진다고 생각할것 같아요.
    원래 초기값은 조카 해준다고 일절 보내는 사람도 없어요.
    저같으면 아 그래도 가끔씩 고모 생각은 하는구나 고마워 라고 메세지 보낼것 같은데요?

  • 64.
    '22.10.27 1:17 PM (223.38.xxx.114)

    조카 입장에서는 누가 도와 달라고 한 적도 없이
    본인이 좋아 베푼거면서
    그거 돌려받을려고 하나하나 따진다고 생각할것 같아요.
    원래 초기값은 조카 해준다고 일절 보내는 사람도 없어요.
    저같으면 아 그래도 가끔씩 고모 생각은 하는구나 고마워 라고 메세지 보낼것 같은데요?
    저도 조키들한테 해주면서 절대 받을 생각안하는 선에서 제꺼 베풀어요.
    바라고 주는건 뇌물이지 선물 아니녜요.

  • 65. ....
    '22.10.27 1:21 PM (210.223.xxx.65)

    223.38 님
    뭘 바라고줘요. 정말 추해요. 그런 생각좀 버리세요

  • 66. ;;;;;
    '22.10.27 2:21 PM (211.51.xxx.77)

    그래서 조카한테 물쓰듯 베풀필요없고 그돈 모아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알아서 나중에 조카들이 유산물려받으려고 잘한답니다. ㅋ

  • 67. ..
    '22.10.27 3:27 PM (121.161.xxx.29)

    고딩 조카도 용돈으로 15000원정도 키프티콘 보내주던데;;;; 참;;;;;;
    저같으면 그런 고모 이모 있으면 정말 성의있게 감사인사 할거같은데

  • 68. ....
    '22.10.27 3:54 PM (222.236.xxx.19)

    28살이면 철들때 지났죠.. 만오천원짜리는 기프티콘은요 . 친구들한테도 케잌 기프티콘 보내느라 더 쓸듯 싶네요.... 피자 케잌종류 기프트콘에 만오천원짜리 이하 기프티콘 없잖아요.. 그걸 고르느라도 힘들었겠죠...
    진짜 짝사랑 이젠 그만하세요

  • 69. ㅠㅠ`
    '22.10.27 4:12 PM (211.55.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조카 (28살)어려서부터 엄청 챙겨줬어요.
    취업하고 좋은 회사다니네요. 명품엄청 사서 들고다녀요

    저희 집 이사했는데 하도 집에 놀러오고 싶다해서 오라했어요.
    쿨피스랑 과자 2봉지 사왔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 교육 잘 시켜야겠다 싶었어요

  • 70. ㅠㅠ`
    '22.10.27 4:13 PM (211.55.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조카 (28살)어려서부터 엄청 챙겨줬어요.
    취업하고 좋은 회사다니네요. 명품엄청 사서 들고다녀요

    저희 집 이사했는데 하도 집에 놀러오고 싶다해서 오라했어요.
    쿨피스랑 과자 2봉지 사왔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그쪽 식구들 온다고 장본것만 30만원어치예요

    우리 애 교육 잘 시켜야겠다 싶었어요

  • 71. ...
    '22.10.27 4:16 PM (210.219.xxx.184)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뭐 큰 금액의 선물을 바라서도 아니고
    10만원선의 선물정도였기만 해도
    아마 원글님 감동해서 '조카 필요한거 뭐있을까'하고
    벌써 속으로 뭐 보태줄거 없나 하고 챙기고 있을걸요?
    지복을 지발로 찬거죠...
    철이 없다고 하기엔 28살이예요
    15000원이면 이모가 자자보험료 내준 본인차 기름한번 넣는 금액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이죠...

  • 72. 에고
    '22.10.27 4:21 PM (125.178.xxx.135)

    조카가 그 정도인 거죠 뭐.
    형편이 어렵다니 애도 그런 맘으로 컸나 보네요.

    그리 잘해준 고마운 고모/이모에게
    28세면 보통은 그러지 않겠죠.

  • 73. 111
    '22.10.27 4:26 PM (125.176.xxx.213)

    물론 쓸땐 써야한다고 가르쳐주시는게 맞긴 하겠지만
    28살 아직 시근이 든 어른인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챙겨준게 어딘가요 ㅋ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야지요 뭐

  • 74. 곽군
    '22.10.27 4:30 PM (203.232.xxx.32) - 삭제된댓글

    아직 저희 조카는 그 나이가 되고 그 돈을 벌 나이되면 또 내맘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외벌이 형부 혼자 애들 장난감, 옷, 핸드폰 그런거 사주기 부담되는거 아니까
    제가 다 바꿔줘요 졸업 할땐 노트북이나 이런거..
    딱히 감사하다 생각난다 안하는데 여자 조카애가 보고싶다고 하면 찡하고 그렇습니다
    조카를 생각하기 보다 언니를 생각해서 해주는 거라..
    언니도 자기가 돈 벌면 이거 해주고 싶었겠지 하면서요..
    그러면..그냥 잘 살고 애들처럼 크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언니가 애들한테 이모 늙으면 돌봐주랬다는데 ㅋㅋ
    그런 말이 멀어지게 하는 거니까 이모는 알아 살테니 너희나 잘 살아라 하고 말죠

  • 75. 곽군
    '22.10.27 4:32 PM (203.232.xxx.32)

    차라리 축하한단 말만 하는게 나았을까요
    아님 그냥 케익 쿠폰 하나가 나았을지도..
    애매한 1.5만원은 .. 적당히 거리있는 사람에게 예의상 치레하는 정도인데
    맘이 좀 그러시겠네요

  • 76. 그냥두세요
    '22.10.27 4:3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그따위로 넙죽넙죽 남이주는건 다 받고 갚을때는 조막손 해서 남들한테 이쁨 못받고 도퇴되게요.

    인생 주고받는 거라 성의보이고 꽃한송이를 줘도 상대방이 좋아할지 살펴서 줄줄 모르는 애를 누가 좋게 보겠어요.

  • 77. ....
    '22.10.27 4:44 PM (124.146.xxx.114)

    그러게요. 마음 씀씀이가 깊고 손이 좀 큰 조카라면 조금 더 신경쓸 수 있었을텐데 좋은 이모 마음을
    서운하게 해버렸네요.. 아직 어리고 생각이 짧고, 또 젊을 땐 돈이 없잖아요.. 그냥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하고
    넓은 이모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물론 이미 그러시겠지만요.

    저는 말씀하신 조카 같은 시절을 보낸 적이 있어요.
    형편이 진짜 어려워서 엄마가 쌀을 봉지로 사다먹은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모들이 대학등록금도 내준 적이 있고, 방학때 만나면 옷을 사준 기억도 있어요.
    어린 마음에도 이모들이 좋고, 참 감사했어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 취업을 했는데 이모들에게 뭔가를 하지는 못했어요.
    그냥.. 여전히 저희 집은 가난했고, 이미 나에게 뭔가를 늘 기대하는 부모가 있었고,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철이 없었던 거겠죠. 지혜로운 사람도 아니었겠고요.

    그래서 못난 마음에 나중에 이모들이 뭔가 엄마에게 돈도 좀 더 드리고 잘하지라는 내색을
    가볍게 하셨는데 그만 서운해져버렸어요.
    난 엄마에게 매달 적게 벌어도 몇십씩을 드리는데 그건 작고, 어쩌다 사촌들이 이모에게 용돈 10만원만
    드려도 이모들은 기특해하셨거든요.
    또래나이의 사촌들인데 난 그 짐을 지는게 당연하고 더 해야하고, 사촌들은 넉넉한 이모부 밑에서 많은
    지원을 받으며 풍족하게 자랐는데 그 정도에 저리 고마워하시고..

    내가 가난하니까 겪는 일이란 이상한 옹심이 생겼어요.
    등록금도 우리 부모가 그렇게 가난하지만 않았어도 당신들이 챙겨야했던거 아닌가 내가 그걸 고마워해야
    하나? 부모를 원망해야하는것 아닌가?
    난 아직도 살기 버거운데 왜 이렇게 나한테 바라는게 많을까? 사람들은..
    그런 생각에 휩싸이게 되고..

    사촌들은 집안에 경조사가 있어도 부모가 다 챙기니 본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저는 부모님이 못챙기니
    제가 다 챙겨야 하고.. 안그러면 뭔가 잘못을 저지르는것 같은 분위기..

    그냥 조카가 예뻐서 챙겨주셨다면 모르겠지만 언니네 형편이 안 좋아서 겸사겸사 조카를 지원했다면 조카맘에는 또 다른 생각도 있을 수 있어요. 물론 이모의 좋은 마음에 그러면 안되지만 사람이 참 졸렬한 존재잖아요.

    저는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사촌들은 우리 엄마 생일에 메시지 하나 없는데 나는 안하면 나쁜 사람이 되는건가? 왜? 이모가 우리가 가난해서 나에게 돈을 더 썼으니까?..
    우리집이 가난해서 난 진짜 힘들게 자랐는데..
    이런 생활 사촌들은 꿈에서도 경험 못해봤겠지..
    그 와중에 엄마는 사촌들이 얼마나 공주처럼 왕자처럼 자라는지 가끔 자랑??을 하시고..
    양가감정이 참 많이 들었어요.

    조카분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모의 좋은 마음도 잘 알지만(저희 이모들도 좋은 분들이에요.
    왠만큼 여유있어서 그러기 쉽지 않고, 자매 안쓰러운 마음이 크신 분들이지요)그냥 제 푸념도 한번 해봤어요.
    사람이 참 못났죠..

    조카분도 철들면 알거예요.. 너무 서운해하지는 마시고 어릴때는 판단이 좀 미숙한 경우가 많으니 이해해주세요..

  • 78. 뭐지?
    '22.10.27 4:56 PM (175.114.xxx.59)

    싶겠죠 당연해요. 원글님 글 읽으니 저도 애들에게
    미리 잘 교육시켜야겠네요.이제까지 이모들한테
    빋기만 했는데 취직하면 잘 챙기라구요.

  • 79. 윗님(....님)
    '22.10.27 4:57 PM (76.135.xxx.190)

    글 읽으며 저를 돌아보게도 됩니다.
    제게도 마음 짠한 조카와 동생이 있어서요. 우리 조카마음도 그랬겠구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 섭섭한 마음도 이해되고 아직 인생 경험이 깊지 못한 조카를 이해해주라는 댓글도 이해되요.
    저희 애가 독립해서 다른 곳에 살게 됬는데 (저는 외국 사는데 대학졸업후 아이가 제가 사는 곳에서 비행기로 5시간 이상 가야하는 곳에 직장이 되서 가서 살게 됬었거든요) 제가 아이 상황을 도와주러 가게 됬어요.
    간 김에 아이를 좀 보고 오려고 했는데 아이는 제가 1주이상있는 것을 부담스러워했어요.
    제가 와서 전기세나 물세가 더 나오게 될까봐도 염려했구요.
    사실 전 가서 아이 식료품도 더 사주고 밥도 사먹이고 이것저것 필요한 것도 채워주는 사람이었어서 아이의 저런 태도가 그 당시 속으로 섭섭했어요. 겉으로 말은 안했구요.
    그런데 세월지나 보니 그때 아이가 왜 그랬는지 깨닫고 알게 됬어요. 독립해서 자기 월급만으로 생활하게 된 게 처음이다보니 아이 나름 긴장하고 걱정하고 있었다는 건데 제가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던 거죠. 제 생각에는 아이 그정도 월급이면 그래도 생활이 왠만할거라 여겼던 건데 경험없는 아이는 그렇지 못했던 거구요.

    손이 작을지 몰라도 이모를 무시하는 마음은 아닐거예요. 기억하고 챙기려는 마음이 있고 그걸 정성으로 이모가 받아줄 사람이라 생각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28이 많은 나이이면서 또 더 나이들어보니 참 어린 나이이기도 하더라구요.

  • 80. ㅇㅇ
    '22.10.27 5:08 PM (175.195.xxx.84)

    아버지가 처조카를 중학부터 의대졸업까지
    숙식과 용돈 모자란 학비에 옷까지~~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말란 말이 맞아요
    적당히 대충하세요...
    아버지는 생전에 뭘 바라고 한게 아닌데
    니들이 왜 그러나 하셧는데~~
    조카와 보조를 맞춰 더이상 마세요...

  • 81. 제기준
    '22.10.27 5:21 PM (118.235.xxx.18)

    완전 착한 조카네요
    요즘 누가 이모 생일을 기억하려고 하나요?
    내자식들도 내생일 걍 스킵하던데...

  • 82. ...
    '22.10.27 5:22 PM (86.175.xxx.154)

    그냥 원글님이 해줄만해서 해줬나보다 생각하는거죠

  • 83. ...
    '22.10.27 5:32 PM (211.117.xxx.242)

    시조카가 그랬으면 부모까지 욕 했을 거면서

  • 84. 이모,고모
    '22.10.27 6:02 PM (1.224.xxx.104)

    생일 챙기는 조카라굽쇼?
    우리 조카들...
    니들 ㄷㅈㅇ
    똥오줌 기저귀 갈아가며 돌봐줬건만...
    솔직히 뭔가 많이 해줬는데,
    해준거가 의미라
    전 아무 생각 없네요.
    걍 생축 메시지만으로도 고마울듯...

  • 85. 다정한
    '22.10.27 6:50 PM (116.34.xxx.234)

    조카인건데요.
    아예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하는 애들도 널리고 널렸어요.
    사실 이모, 고모 안중에도 없지 않나요ㅋ

  • 86. ....
    '22.10.27 7:24 PM (222.236.xxx.19)

    착한긴 뭐가 착한가요... 이원글님은 다른 고모나 이모들이랑 다른것 같은데요
    보험료까지 내주는 고모나 이모가 어디 흔한가요..???
    그러니 일반 조카들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
    할만큼 했는데도 그런 대우 받는다면 진짜 서운하죠

  • 87. 그 조카
    '22.10.27 7:37 PM (118.235.xxx.79)

    스스로 복을 차네요 ㅋ..얼척이 없어요..

    월급도 적지 않고, 월급이 적다 해도..받은 게 있는데 감사함을 알면

    저 살 거, 먹을 거 아껴 할 수 있어요..호이(의)가 둘리가 됐네요.

    제가 다 씁쓸합니다만..편 드는 사람들 많은 거 보고 웃고 갑니다.

    이러니 사람이 격이 다르다, 는 말이 생긴 거겠죠.

    기꺼이 하며 행복하셨으니, 이제 끊으셔도 되겠네요.

  • 88. ㅇㅇㅇ
    '22.10.27 7:46 PM (211.248.xxx.231)

    첫 월급타곤 선물 제대로 했나요? 그러고나서 저 선물이면 이해.
    사실 이런건 엄마가 좀 하라고 시켜야해요

  • 89.
    '22.10.27 8:02 PM (218.53.xxx.252)

    연봉이 적어도 어디다 그런 금액을 내미나요???
    손이 작은 정도가 아니라 욕이 바가지로 나오는 처세네요
    조카든 뭐든 다 인간관계 범주에 드는데 이모한테 겨우 만오천원이라니 ㄷㄷㄷ
    알바 한달한 조카도 그리 안보내겠네요
    에잇!!!!제가 다 기분 나쁘네요!!
    아휴 내미는 손이 부끄럽지도 않나???

  • 90. 현재
    '22.10.27 8:07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조카 2 있는데 뭔가 주고 싶은 마음 가득한데 스스로 적당한 거리로 자제 자제 하고 있어요. 나중에 내가 서운해 할까봐요... 조카가 너무 이뻐서 더 주고 싶은 마음 가득한데, 자식이 있다면 정말 다 주고 싶을 것 같아요. 내가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주자로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 91. ...
    '22.10.27 8:17 PM (39.117.xxx.195)

    28세가 시근이 들 나이가 아니라니....
    자식 성인만 되면 독립시키라는 82에서

  • 92. 고마움 몰라서
    '22.10.27 8:27 PM (211.250.xxx.112)

    고마움 몰라서 그런거죠. 딱히 잘보이고 싶지도 않고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면 허탈하고 약간 배신감도 느꼈을거 같아요. 이제 그만 해주시길..

  • 93.
    '22.10.27 9:15 PM (175.223.xxx.213)

    원글이 뭐라 하는 사람들은
    자식들 저렇게 교육시키나봐요33333

    원글이 뭐라하는 사람들은
    저런자식 키운거나
    본인이 남들에게 인색하고 저러거나 ㅋㅋ

  • 94. ...
    '22.10.27 9:21 PM (58.126.xxx.185)

    착한조카타령하는 댓글들은 능력있는 시누, 여동생있는
    사람들인가?
    철없을때 받은 사랑은 모른다쳐요
    성인됐어도 용돈받고 자동차보험료 지원받고했어요
    근데 백수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는인간이 이모 생일에 만오천?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ㅡㅡ
    이십대에 첫차 자동차보험료가 얼만지 알아요?ㅉㅉ
    이건 원글님 조카도 싸가지없지만 님언니도 마찬가지에요
    님에대해 고마움을 안다면 지자식한테 먼저 코치했어야해요
    둘다 똑같은인간임
    앞으론 절대 저 집구석에 지갑열지 마세요

  • 95. ㅇㅇ
    '22.10.27 10:20 P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섭섭한건 섭섭한거에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으로 표상되는 마음의 크기가 느끼는
    섭섭함이기에...

    뭐 댓가를 바라고 조카에게 잘해 준거냐고 흘기는 댓글은 정말…

  • 96. ㅇㅇ
    '22.10.27 10:21 PM (183.100.xxx.78)

    섭섭한건 섭섭한거에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으로 표상되는 마음의 크기로 느끼는
    섭섭함이기에...

    뭐 댓가를 바라고 조카에게 잘해 준거냐고 흘기는 댓글은 정말…

  • 97. ㅎㅎ
    '22.10.27 10:32 PM (211.44.xxx.10)

    아직 씀씀이가 작아서 그래요
    막상 버니까 자기가 힘들게 번돈 쓰기 아깝고..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잖아요
    그게 순리인거죠~
    그래도 생일 챙기는게 어딘가요~
    점점 나아지겠죠~

  • 98. 이모 생일을
    '22.10.27 11:14 PM (98.200.xxx.95)

    기억해서 챙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세요.
    마음이 그뿐인걸 어쩌겠나요.
    여친한테 수백불 생일파티해주면서
    엄마생일에 3불짜리 아이스크림 건물한 자식놈 키웁니다
    내가 카우고 정성들인 값 내놓으라 할 수도 없고 어쩌겠나요

  • 99. 그츄
    '22.10.27 11:34 PM (211.58.xxx.161)

    조카바보 다쓸데없는짓

  • 100.
    '22.10.27 11:54 PM (27.100.xxx.213)

    내 가족 외에는 남이예요.
    그리 받아쓴 고모한테 너무 사소한 선물이네요.
    그건 친구사이에나 부담없이 선물하는 정도죠.

  • 101. 저보다
    '22.10.27 11:57 PM (223.39.xxx.33)

    낫네요 ㅎ
    저는 조카 결혼식에 천만원 줬더니
    로렉스 사더라구요
    저는 로렉스는 켜녕 명품백도 없어요 ㅠ
    어른이고 아끼는 마음에서 돈 들여서 뭐래도 사주는데
    저보다 없어도 낭비가 심하고 더 잘써요 ㅠ
    그래도 안줄수는 없고 ㅠ

  • 102. 애들은
    '22.10.28 1:08 AM (121.143.xxx.82)

    연봉이 얼마든 사회초년생 아이들은 쓰는 돈 단위가 작아요.

  • 103. 우와
    '22.10.28 3:21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조카에게 정말 잘하셨네요^^
    쵝오네요~
    제가 아시는 분은 애들에게 이모도움많이 받았으니 늘 이모 챙기라고 가르치더군요 아이들 공무원 금융사에 다니는데 첫월급받아 선물하고 명절 생신 꼭 챙기라고 아이들에게 신신당부한거 들었어요

  • 104. 생일알람뜨는
    '22.10.28 3:45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지인한테도 커피두잔 케잌 선물 보내면 만오천원 넘어요.

    친구생일축하모임에 선물 못사서 케잌은 내가살께하고 약속장소 가까운 파바가서 제일 싼 케잌 사도 만오천원주고 살게 없는데요.

    직장 근처에서 점심에 백반 한끼먹고 동료들 다 가니까 커피한잔 먹으면 그정도 됩니다.

  • 105. ..
    '22.10.28 4:40 AM (211.105.xxx.68)

    저 위에 가난이 준 유산이라는 분 댓글 명문이네요.
    굳이 조카가 28살이라고 쓰기까지 하신거보면 단단히 서운하셨던거 같은데요.
    아이라는 존재는 원래 받는게 당연한 존재에요.
    황제펭귄보세요. 부모가 둘다 쫄쫄 굶어가며 번갈아 아이 지키고 먹이고 키운다고 그 아기가 부모한테 보답하던가요?
    부모는 낳았으니 희생하고 베풀지만 조카한테 뭐하러 그러셨어요.
    조카한테 베푼다=그 조카의 부모에게 베푼다입니다.
    보통은 조카한테 잘하면 그 부모가 보답해주지요.
    조카가 소액이라도 스스로 챙긴거라면 28살이어도 마음에 상대방이 남은거에요.그러니 너무 서운해마시고 앞으론 서운하지 않을정도로만 베푸시길.

  • 106. ....
    '22.10.28 4:52 AM (1.241.xxx.114)

    월 4-500 받으면 연봉이 5천 아니에요. 7-8천은 넘을 듯. 보통 세전 연봉을 말하니까요.
    사회초년생이 세후 7-8천 받는다면 정말 고액연봉자인데...
    이젠 그렇게까지 지원은 안 해주셔도 될거같아요.

  • 107. ㅇㅇ
    '22.10.28 5:40 AM (116.42.xxx.47)

    조카 편드는 댓글 많은데
    솔직히 대학생 친구 생일 선물 주는것도 아니고
    서운할만 합니다
    저 나이에 저런 행동이 귀여운건 아니죠
    원글님이 쓰신대로 도움 받았으면
    보통은 첫 월급 받고 선물도 하잖아요
    초년생에게 적은 월급도 아닌데
    자동차보험 초보가 가입하면 그 금액도 한두푼 아니고
    조카 벌이도 좋은데 지원은 이제 그만하세요

  • 108. 진순이
    '22.10.28 6:58 AM (59.19.xxx.126)

    원글님 이해 합니다
    바라는거 없지만
    그 쓸쓸함
    근데 조카보다 언니가 더 섭섭한거예요
    언니가 조카 교육을 제대로 안해서라고 봅니다
    한조카는 꼭 챙기는데 딴형제 조카는 전혀 안그러는건
    그부모님 문제 인듯 해요
    그래도 조카들은 예쁘게 봐야줘

  • 109. ..
    '22.10.28 7:40 AM (223.62.xxx.57)

    본인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아이네요.
    그렇게 수시로 돈 주는거 다시 생각 해보심이...

  • 110. ㅁㅁ
    '22.10.28 8:18 AM (73.86.xxx.42)

    조카는 그냥 남임

  • 111. 박나래
    '22.10.28 8:33 AM (110.70.xxx.58)

    베풀때는 기쁜마음으로 베푸세요
    받으려말고
    우리언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동생학비 몇번 내준거가지고
    평생말합니다
    내가 이어려움속에서도
    너학비대주고
    대학교때 한두번 내주었거던요
    나는 막내동생 고딩하비3년내내
    대주었는데 평생말안합니다
    막내가 마음의 짐가질까봐
    언니하고 연끊은지 십년도 더됩니다
    오른손이 한일 왼손이 모르게하라

  • 112. 크게 의미부여
    '22.10.28 8:56 AM (116.34.xxx.234)

    하지 마세요.
    카톡 보다가 생일 뜨면 아무 생각없이 커피 한잔 보내는 게 요즘 스타일이에요.
    1.5만원짜리면 신경써서 보낸 거예요ㅋ

  • 113. 아직 어려요 ㅎㅎ
    '22.10.28 9:10 AM (112.76.xxx.163)

    사람노릇하려면 30대후반은 되야하더라구요.

    저도 등록금이며 물심양면 도와준 이모들... 40넘어서야 여행도 보내드리고 그랬어요.

    XX이 손작다고 어디가면 쿠폰부터 챙긴다며 맨날 놀리시더니
    나이들어 어른들 챙기고부터는 쟤가 저렇게 알뜰하게 모아서 효도한다고 효녀xx로 별명바뀌었습니다.

  • 114. 아직 어려요 ㅎㅎ
    '22.10.28 9:11 AM (112.76.xxx.163) - 삭제된댓글

    집이 가난하면 4-500벌어도 5만원도 엄청큰돈입니다.

    신입들 보면 연봉5천이래봐야 차떼고 포떼고나면 실수령 300만원대.
    대출금갚고 월세내고 어쩌고하면 지 생활비용돈은 200도 안되더라구요.

  • 115. 아직 어려요 ㅎㅎ
    '22.10.28 9:12 AM (112.76.xxx.163)

    집이 가난하면 연봉5천이래도 5만원도 엄청큰돈입니다.

    신입들 보면 연봉5천이래봐야 차떼고 포떼고나면 실수령 300만원대.
    대출금갚고 월세내고 어쩌고하면 지 생활비용돈은 200도 안되더라구요.


    자기 자리잡고 형편 좀 피고 나면 이모들 고마운거 생각도 나고 챙기게되고 그럴거예요.

  • 116. 궁금해요
    '22.10.28 9:30 AM (14.42.xxx.16)

    신입초봉이 연봉5천ㅠ 우리집 따님이랑 너무 비교되네요.대기업이나 공기업인가요

  • 117. 조카라서
    '22.10.28 9:4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더 섭섭했을거에요

    엄마 생일도 모르고 넘어가는 아들
    몇일후에 연락오겠지만 그러려니 ..

  • 118. fortune
    '22.10.28 10:01 AM (121.154.xxx.195)

    취업전까지 그정도로 물심양면으로 챙겼으면 ,아무리 바라지않았어도 이모도 사람인데 섭섭한게 당연하지요.
    아니,무슨 이모돈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도 아니고 이모도 힘들게 번돈인데
    조카돈만 소중하고 힘들게 번돈인가요?

    이모에게 크게 선물해줄 기회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이제까지 그정도로 지원받았고
    평상시 이모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갖고있었다면 생일에 만오천원 쿠폰은 진짜 아니지싶네요.

    그리고 28살이 뭐가 어릴까요?
    요즘은 중고딩 애들도 가족,친척 생일이나 기념일 얼마나 살뜰하게 잘 챙기는데요.
    제가 얼마전까지 레터링케이크 주문제작판매 했었는데 그런아이들 정말 많이 봤네요.
    해외사는 조카가 이모에게 케이크 보내드리고싶다고 디엠으로 주문도하고 그러신분들도 많았습니다.
    만들고 전해드리면서 제가 다 감동할정도였는데요.

    아무리 조카는 남이라지만 이모는 조카를 내자식처럼,가족처럼 생각하고 챙겼을텐데,,
    이제 짝사랑은 그만하셔도 될듯싶어요(토닥토닥)

  • 119. 월급
    '22.10.28 10:31 AM (211.200.xxx.192)

    직장 생활 하면서 첫 선물이었나봅니다.
    내리 사랑이라고 조카도 그런가보네요.
    그릇이 뭐이 그리 작데요.
    ㅎㅎㅎㅎㅎ
    바라지는 않았어도
    안 받은 것 보다 못한 선물의 느낌
    뭔지 알 것 같아요.
    토닥토닥토닥.

    그리고, 참고로 연봉 5000이면 월급 400~500 많이 힘들어요.
    5000을 딱 12로 나눠서 급여로 주지는 않습니다.
    언니가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좀 세게 말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45 어릴때 먹던 아이스크림 영스타 @@ 21:34:55 21
1651044 김장9포기했다~~~~~ 1 21:32:52 177
1651043 햇연근 너무 맛있어요 6 21:27:57 266
1651042 여보, 미안해 4 ㅇㅇ 21:22:17 688
1651041 인스타 쿠킹 클래스...사기일까요 5 인스타 21:18:29 504
1651040 동덕여대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여자대학교 여대생이죠.. 13 ........ 21:15:52 635
1651039 저도 명절에 집 좀 빌려달라는 사촌 13 ㅇㅇ 21:14:41 1,168
1651038 봉사증관련 영어표현 어떻게 하나요? .. 21:14:29 51
1651037 인스턴트팟 종류 잘쓰시는 분 2 인스턴트팟 21:11:21 194
1651036 크리스마스영화들 5 하아... 20:58:18 373
1651035 이준석 일타 김소연 변호사“ 똥개의 큰그림“ 1 ... 20:54:23 871
1651034 농협 토정비결 5 토정 20:51:42 996
1651033 환율잡고 경제 살릴걱정은 안하고 전정부 죽일거없나 뒤지고 있냐 8 20:49:55 416
1651032 무료기증서적이라고 택배가 왔는데요 2 .. 20:48:20 785
1651031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4 다시 20:47:03 722
1651030 전 남친 이야기 기분 나쁠일인가요? 8 20:45:54 920
1651029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45:17 303
1651028 이혼숙려 폭군부부 9 ㅎㅎ 20:45:04 1,299
1651027 동덕여대 사태-여대 출신 변호사의 생각 8 ㅇㅇ 20:40:23 879
1651026 김치 잘 안먹는 집들 17 많죠 20:34:19 1,689
1651025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1 .. 20:30:21 641
1651024 마음에 드는 주택 구조~~ 4 .. 20:28:14 801
1651023 김장에 생새우 안넣어도 괜찮겠죠? 7 ... 20:27:14 819
1651022 저녁 먹었는데 치킨 참아야겠죠ㅠㅠ 7 ㅇㅇ 20:25:46 491
1651021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졌어요 3 ㅠㅠ 20:24:14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