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만기 전 퇴거 요구시
다가구주택 분리형 원룸을 보증금 500에 월 30만원에
세를 주고 있고 만기까지는 약 1년 좀 안되게 남은
상황입니다. 부득이하게 주인인 제가 그 집에 들어가야할
상황이 생겨서 세입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이사비 복비 그리고 약간의 위자료 등을 제시해보려는데요.
얼마 정도가 적절할까요?
1. ......
'22.10.9 9:13 PM (221.157.xxx.127)이사하는게 얼마나 귀찮고 일이 많은데 그냥 다른곳일년사시다 만기맞춰들어가시지
2. 만기
'22.10.9 9:15 PM (175.192.xxx.224)네..세입자분 입장에선 당연히 충분히 그러실텐데 저도 또 상황이 있어서요...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금액을 제시하고 합의를 해보려고요
3. ᆢ
'22.10.9 9:2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대부분은 합의 안해 줍니다
임대차법이 어느법보다 강해요
적당한선이 아니라 세입자분 요구 다 들어줘도 될까말까?예요
다른곳에서 살다 날짜 맞춰들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
임대준지 12년째에요 세입자 바뀔때마다 힘들어요4. ...
'22.10.9 9:2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일단 오케이를 안 해줄 겁니다
그리고 오케이를 한다면 금액은 그쪽에서 얘기하는 걸 들어줄 생각을 해야지 적당한 금액 제시로는 어려워요5. 그럼
'22.10.9 9:44 PM (125.182.xxx.65)반대로 만기전에 세입자가 나간다 할때는 어쩌나요?
6. ㅡㅡ
'22.10.9 9:48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만기전 나갈때 다음 세입자 구해지면 나가던가, 다음 세입자 없이, 먼저 나가면 월세 계속 내야죠.
작업실 쓸때, 두가지 다 해봤네요.
이건, 임대인에게 문제가 안되니까요.
그러나 임차인을 기간전에 내보내는 경우는....
힘들다고 봐야죠.7. 저
'22.10.9 9:56 PM (125.182.xxx.65)윗님 그런데 임대인이 월세 올려받겠다고 현 월세 유지하는 수준인 임차인은 싫다고 계약안하는 경우도 계속 월세 내고 임대인이 새 세입자 들일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8. ㅡㅡ
'22.10.9 10:07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무슨 말씀이신지?? 계약기간 동안에는 계약당시 월세가 유지되는거 아닌가요? 월세를 올리는건 계약기간 만료이후인거고, 쌍방 월세 조정이 안되면 계약 연장을 안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만료 전에 다른 집 구해야죠.9. ..
'22.10.9 10:14 PM (114.200.xxx.117)세입자에게 물어야죠.
계약이 왜 있어요.? ㅠ
지금부터 집알아봐야지, 날 추워지는데 이사해야지,
그 난리를 겪는데 원글님이 주는
적당한 가격받고 하겠다는 세입자 없을겁니다.10. 월세입자가
'22.10.9 10:25 PM (125.182.xxx.65)기간만료전에 나가겠다고 하는데 현 월세와 동일하거나 높은 수준의 새 새입자와는 계약하기 싫다고 임대인이 훨씬 높은 수준의 월세입자를 기다리면 그때도 계속 월세 내면서 기간만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요
11. ㅡㅡ
'22.10.9 10:34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아~~,난감하시겠네요.
제가 공인중개사가 아니어서.
남은 기간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임대인과 조정이 안되면 사실, 리스크는 계약기간을 어기는 쪽에서 부담해야하지 않을까요?
원글도 계약기간을 어기는 쪽이라, 상대방과 조정이 안되는 경우 위험, 손해는 원글이 감수해야하니까요.
공인중개사분 계시면 도움글 주면 좋겠네요.12. 휴
'22.10.10 12:51 AM (112.153.xxx.218)이사비 복비 더블로주셔야하고 위로금은 달라는대로 거의 줘야해요. 심성 좋은분 만나야 합리적선에서 해결됩니다
13. 흠
'22.10.10 1:06 AM (1.239.xxx.65)500에 월 30이면 아주 저렴한 원룸이네요.
원룸 사는 임차인은 이동이 잦아요. 사정 말하시고 이사비, 복비 주겠다고 해보세요.
어차피 주인이 들어올 거라 계약갱신권도 사용 못 하는 거 아니 이사비, 복비만 해도 50만은 넘는데
저라면 그거 받고 이사가겠어요.14. 전세금 3000
'22.10.10 7:22 AM (110.8.xxx.127)몇 년 전에 일주일 정도 일찍 빼달라고 하고 30만원 준 적이 있어요.
계약 기간거의 다 된거라 이사비 복비는 안 줬고요.
제 사정이 급해서 일주일인데도 불구하고 좀 많이 주긴 했었네요.
세입자가 안 빼줄거라고만 하지 마시고들 합리적인 금액 제시들 좀 해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제안이라도 해봐야 세입자랑 합의고 뭐고 할테니까요.15. dlf
'22.10.10 9:08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³복비 이사비만 해도 300은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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