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빠서 모임에 못나가게됬어요
바쁜게 좋은거라고 왕언니가 말하던데
정말 바쁜게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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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게 정말 좋은건가요
O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2-10-07 16:18:07
IP : 211.36.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0.7 4:21 PM (125.178.xxx.135)성향, 체력에 따라 다르죠.
예전엔 바쁜 게 역동적이라 좋았는데
요즘은 뭐 해야할 일들이 여러 개 있어 바쁘면
괜히 미리 지쳐요.
체력이 바닥이라서요.2. 하는만큼
'22.10.7 4:22 PM (118.235.xxx.249)버는 일이면
당연히 바쁜게 좋져.3. 좋게 말하면
'22.10.7 4:22 PM (14.32.xxx.215)좋게 받아들이세요
전 바쁘면 죽을것 같긴 한데
바빠야 신명나는 사람도 많죠4. 당근
'22.10.7 4:24 PM (1.229.xxx.243)정답은 없겠죠
전 느리고 천천히 여유있는 생활이 좋아요5. 왕언니는
'22.10.7 4:30 PM (122.44.xxx.114)원글님이 바빠서 못나오게 되니
위로하는 차원으로 말씀하신 것 같고요.
내가 생계형으로 바빠 여가를 내 의지로
즐기지 못하는 차원이면 조금 서글플 것 같고요.
중요한 일을 맡아 수행하느라
또는 꼭 필요한 인재라
여기저기서 모셔가려는 상황이면
바쁜 것이 좋은 것이겠지요.6. dlf
'22.10.7 4:42 PM (180.69.xxx.74)그냥 하는말이죠
7. ....
'22.10.7 4:42 PM (222.236.xxx.19)바쁘게 좋은거죠..??? 바쁘면 그만큼 돈도 많이 벌 확률도 높구요..예를들어서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바빠서 죽겠다 하는건 그냥 나 요즘 돈 신나게 잘벌어 이런 이야기로 들려요 ...
8. 이거야말로
'22.10.7 8:33 P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사람 나름이죠
바빠야 힘이 나는 사람이 있고
유유자적 지내야 힘이 나는 사람이 있고9. 그냥 하는 말
'22.10.8 7:40 AM (110.8.xxx.127)저는 안 바쁜 게 좋은데 바쁘게 살아야 활력이 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왕언니라는 분이 하시는 말은 원글님이 바쁘시다니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같네요.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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