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레고 시리즈별로 구분하고 다시 만들었어요.
1. ㅎㅎ
'22.10.7 9:41 AM (222.101.xxx.249)그게 힘든데 또 보람이 있죠.
보통 작은 서랍이 여러개 있는 플라스틱 장을 사서 정리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는... 만들면 안부수고 전시만 합니다. 새로 찾고 만드는거 넘 힘들어요...2. ..
'22.10.7 9:43 AM (218.50.xxx.219)내 피와 땀과 살과 뼈를 갈아야 가능한 노동이군요. ㅠㅠ
3. ㅇ
'22.10.7 9:43 AM (116.121.xxx.196)와 대단 ㅎㅎ
4. 뽁찌
'22.10.7 9:46 AM (220.82.xxx.218)다 끝내고 나니 보람은 있어요.
비록 아이 책상이 레고로 가득 차 공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요 ㅎㅎㅎ
해리포터 큰 앵무새 안 부수고 전시해 놓았던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부품별로 서랍에 넣는 것도 좋겠지만 자리도 안 나오고
레고방 처럼 그냥 시리즈별로 구분하는게 저희집에는 최선이다 싶어서 그렇게 했어요.
아무튼 후련합니다. ^^5. ~~
'22.10.7 9:54 AM (163.152.xxx.7)다 읽고 기립박수!!!
전 절대 못할듯 ㅠ
따님이 엄마의 집념과 노력에 많이 배울듯6. ...
'22.10.7 10:31 AM (220.116.xxx.18)혹시 엠사에서 얼마전에 끝난 '블록버스터, 천재들의 브릭전쟁' 예능프로 보셨나요?
어마어마하고 대단한 작품들 많았거든요
가만보니 원글님과 따님이 한 10년쯤 후엔 그런 브릭 마스터가 될 것 같군요
대단하세요7. 뽁찌
'22.10.7 10:46 AM (220.82.xxx.218)기립박수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꾸벅~
브릭마스터 근처에도 가지 못 할 실력이지만 희망을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8. 와~
'22.10.7 11:30 AM (211.203.xxx.99)이런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한번 만들면 방치, 이후 어느날 청소하다가 엄마 눈에 거슬리면 분해 후 박스에 넣어 창고행인 저희 집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