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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울때 돈 많이 쓰게 되지않으신가요?

ㅇㅇ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22-10-06 14:25:15
전 좀 그러네요
안사도되는것들…
만날 사람없고 외로울때 명품백지르고 그런듯요
오래된 지인하고 밥한끼하면 또 그런 소비욕구가 가라앉고요…
IP : 39.7.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6 2:26 PM (180.70.xxx.42)

    전 외로울때 폭식해요

  • 2. .......
    '22.10.6 2:26 PM (210.223.xxx.65)

    다들 쇼핑을 왜하겠어요.
    뭔가 허전하고 심리적으로 충족시켜 줄 거리를 찾다보니
    돈 들여 쇼핑하는거죠

    저같은 경우엔 재작년 코로나 때 주식으로 수억 수익났을 때
    심리적으로 엄청난 만족감을 느껴서
    상대적으로 쇼핑을 덜 한거 같아요.

    요즘 주식 바닥이고 부동산 떨어지니
    뭔가 스트래스받고 허해서
    쇼핑을 좀 더 하게되네요

  • 3. ..
    '22.10.6 2:27 PM (222.117.xxx.76)

    그러게요
    그 상품으로 내 맘이 위로가 되겠지 하고 사는거죠

  • 4. ,,
    '22.10.6 2:28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마음의 허함을 뭘 사면서 채우는 거죠.
    저는 주로 먹는걸 사게 되네요 ;;;

  • 5. ㅇㅇ
    '22.10.6 2:29 PM (39.7.xxx.122)

    네 주변은 막상 다들 수수하거든요
    인터넷 sns 세상만 화려하지…
    현실에서 사람 만나야 현실감도 생기고
    정서적으로 채워지는게 있긴있네요.

  • 6. ㅇㅇ
    '22.10.6 2:29 PM (121.161.xxx.152)

    마음이 헛헛하니 물건이라도 채우고 싶은거죠.

  • 7.
    '22.10.6 2:30 PM (211.209.xxx.130)

    외롭고 심심해서 외출하면
    아무래도 쇼핑도 하고 간식도 사고 지출이 늘죠

  • 8.
    '22.10.6 2:46 PM (211.234.xxx.227)

    맞아요
    뭐라도하나사서들어와요

  • 9. ..
    '22.10.6 3:01 PM (60.99.xxx.128)

    맞아요. 전 겨울옷으로 천만원써봤어요.

  • 10. ~~
    '22.10.6 3:04 PM (125.130.xxx.132)

    그런거죠 뭐
    헛헛해서 현대에서 릴리아 지르고 아직 찾으러도 안갔네요 ㅋ

  • 11. ...
    '22.10.6 3:14 PM (125.178.xxx.184)

    이글보고 안심하고 질러야 하나 싶네요 ㅠㅠ

  • 12. 결핍이 있고
    '22.10.6 7:32 PM (174.110.xxx.110)

    시간이고 돈이 있으면 과소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절제가 안되고 지름신이 강림합니다
    열심히 벌고 열심히 씁니다
    감사하게도 아직까지 모기지외에는 빚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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