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서 결단을 내리고 실행을 해야하는데 저는 마음이 불편하면 절대로 안 해요. 그냥 사람 만나면 될껄 그냥 좀 고개를 숙이고 모른척 해도 될껄 그냥 뚝 참고 어려워도 해내면 될껄 지긋한 마음 타령
제 자신이 답답해요 마음은 또 왤케 심하게 반응을 하는지 진짜 밤새 잠도 못 자고 통증이 생기고 어휴 똘똘하고 야무진 여자들이 너무 부러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성이 예민한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ㅇㅇ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22-09-29 17:37:33
IP : 108.63.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사람
'22.9.29 5:45 PM (121.133.xxx.137)주위 사람들도 힘들어요
2. ...
'22.9.29 5:5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이해득실을 따져서 (이게 이성적인 사고판단이긴 하죠)
행동하는게 본인에게 가장 좋은건데 안타깝네요.
주변에 그놈의 자존심 운운 하다가 매번 일 어그러지는 사람이 있는데 짠하다가 미련해보이네요.
너무 유아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대하니 더이상 편들어주고 싶지도 않아요. 성숙해지시길...3. 그렇죠
'22.9.29 6:16 PM (121.137.xxx.231)저도 약간 그런편인데. 너무 올곧거나 강하거나 하면 부러지죠. 정말 갈대처럼 살아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더라고요.ㅎㅎ4. ...
'22.9.29 6:40 PM (1.233.xxx.247)어려서그래요
저도 그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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