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운동 아무리 해도 겉으로는 티가 안나는 듯요.
1. ...
'22.9.25 2:54 P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타고난 하자있는 골격 아니고선
몸이 예쁘면 태가 달라요. 군살이 없으니 자세도 바르게되고2. 왜요
'22.9.25 3:01 PM (59.6.xxx.68)옷입고 있어도 팔을 든다든가 걷는다든가 수그리거나 할 때 옷감 밑으로 라인이 다 보이던데요
물론 패딩으로 둘둘 싸고 있으면 몰라도 한겨울 아닌 다음에야 옷 아래로 군살이 있는지 넥라인이나 셔츠 사이, 티셔츠 등을 입으면 운동해서 지방 걷어지고 근육있는 몸이면 다 드러나요3. 음.
'22.9.25 3:04 PM (1.237.xxx.97)운동 초기라 허리 1인치 줄어들었어요. 뱃살 빠지구요. 차이 날 것 같아요^^
4. 아닌데
'22.9.25 3:16 PM (188.149.xxx.254)허릿살 뒷등살 엉덩이 등등이 다른데요.
가장 차이나는건 오랫동안 무언가를 했을때 쉽게 지치지 않는다.
그쵸.
목욕탕에서 아주 볼썽사납게 빼빼 마른사람이 옷테가 나죠..ㅠㅠ
보기좋은 사람은 입혀놓으면 모르겠고...흑.5. 겨울엔
'22.9.25 3:25 PM (121.133.xxx.137)말랐단 소리 듣고
여름 가까울수록
뼈에 가죽만 있는줄 알았더니
건강체였네~ 하면
관리 잘하고 있는거6. 헐렁한거 말고
'22.9.25 3:25 PM (211.250.xxx.112)좀 피트되게 입으면 탄력있는 몸이 드러나지 않을까요.
동그랗게 봉긋 솟은 엉덩이..넘 예쁘잖아요7. ...
'22.9.25 3:5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얇아도 붙는 옷 입지 않고서야...
스스로만 느끼지 남들은 생각보다 저에게 관심이 없을테니....
크롭티입을 나이도 아니고
통바지나 슬랙스 입음 조금 티날라나요.
그나마도 하체 튼실형이라 살인지 근육인지 분간이..ㅜ8. ...
'22.9.25 3:54 PM (1.241.xxx.220)얇아도 붙는 옷 입지 않고서야...
스스로만 느끼지 남들은 생각보다 저에게 관심이 없을테니....
크롭티입을 나이도 아니고
통바지 유행이라...--;;
슬랙스 입음 조금 티날라나요.
그나마도 하체 튼실형이라 살인지 근육인지 남들은 모를겁니돠..ㅜ9. ..
'22.9.25 4:08 PM (211.243.xxx.94)내년 여름을 기대하세요
10. ㅇㅇ
'22.9.25 4:56 PM (39.117.xxx.35) - 삭제된댓글헬스 15년차 나름 근육부자인 입장에서..
남에게 보이든 안보이든 내가 내 근육을 아는데, 자신감 없을 수가 없어요.
일단 저깊은 곳에서부터 자신감이 차올라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역할은 충분합니다.
통장에 돈 많으면 굳이 남이 안알아줘도 자신감 넘치듯, 근육부자도 마찬가지입니다.11. ...
'22.9.25 5:49 PM (58.127.xxx.198)팔,다리 노출없이는 운동으로 인한ㅁ근육인지 살인지 잘 구별안가는건 사실이에요
특히 운동과는 담쌓고 사는 사람들은 내놔도 구별못하고요.
바지를 스키니하게 입으면 표는 나요
힙업된거,다리 탄탄해서 말다리처럼 쭉 뻗어서 늘씬한거랑
그냥 비실 말라 가는 다리랑은 틀리죠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