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기하고 나면 괜히 말했나 싶어요
후회가 되는 때가 자주 있어요
저만 그런가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남의 얘기는 아니고 저의 대한 얘기, 지금 힘든 게 있으면
거기에 관한 대화이지만 후회가 되니 말을 줄여야겠어요
1. ..
'22.9.24 7:18 PM (125.31.xxx.92)저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제 얘기는 잘 안 하는 편이에요
한 얘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돌아도 괜찮은 얘기만 조금 해요
암튼 힘내세요~2. ᆢ
'22.9.24 7:21 PM (211.246.xxx.199) - 삭제된댓글저도 그러는데 매번 아차하면서도 또그러고 또그러고
계속 반복ㅜ 평생 이러고살듯
어휴 저능아인지3. ㅇ ㅇ
'22.9.24 7:26 PM (175.207.xxx.116)내 얘기는 푼수가 되고 말면 그만인데
남 얘기한 거는 영 찝찝해요.4. 맞아요
'22.9.24 7:27 PM (182.210.xxx.178)그게 상대방의 반응이 내 예상과 다를 때 그런거 같아요.
친한 느낌으로 이 정도는 얘기해도 되겠지 하고 말했는데
쌩뚱한 반응이면 뱉은 말 줏어담을 수도 없고 후회가 되더라구요.5. ㅇ
'22.9.24 7:36 PM (116.42.xxx.47)힘든 이야기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원하는 위로받기 힘들어요
상대도 힘든거 내색을 안할뿐
각자 짊어지고 있는 무게 때문에 크게 와닿지 않아요6. 제말이요
'22.9.24 8:14 PM (220.79.xxx.118)휴 이제 대화때 뭔 얘길해야되는건지
7. 하임
'22.9.24 8:16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내 일은 남이 해결해 줄수 없잖아요
저는 고민 되거나 위로를 받고 싶은 일이
있을때는 일기를 써요 .차근차근 천천히 써 내려가다보면 머리속 정리도 되고 힘든 마음이 정리도 되더라구요.
글을 적다보면 누군가에세 말을 해야 겠다는 답답함도 해소 되는것 같아요 .8. 상대의반응
'22.9.24 8:53 PM (175.193.xxx.206)상대가 반응을 참 못했나봐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마음 잘 맞는 사람 만나면 또 하게 되어요.
어디서나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 안하고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은 냉기류가 흘러도 안해요.
그런데 반대로 말하기 좋아하고 그런 사람은 하지 말라고 해도 조금만 상황 되면 하더라구요.
전 후자에 가깝지만요.9. 가끔 있죠
'22.9.24 9:42 PM (121.133.xxx.137)근데 뭐 길게 생각 안해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10. ㅇ
'22.9.25 6:21 AM (61.80.xxx.232)후회될때 있죠~ 사람 만나면 말 많이 안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