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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 시어머니 유전자는 어디 갔을까요?

...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22-09-15 11:06:22
시어머니 성격 희생정신 강하고 착하고 온화하세요. 며느리가 평가 하는거니 객관적인 평가갰죠?

시할아버지 본적 없지만 동네 미친놈이였데요

시아버지 성격 더럽고 지만 아는 성격이고요.

늙어서까지 치매 걸려 시어머니 고생시키고 있어요

시가 2녀2남인데 다 성격 더러워요.

저런 종자 모으기도 힘들다 싶게

엄마 유전자 어디가고 아버지 유전자만 받아 저리 성격들

더러울까요? 모이면 웃고 끝날때가 없는것 같아요

저리 싸우면 형제라도 난 안보겠다 싶은데

이쪽 형제들은 아무일 없다는듯 또 봐요
IP : 110.70.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5 11:10 AM (121.165.xxx.30) - 삭제된댓글

    저 지랄같은등쌀에 시어머니만 참으신거같고 ..
    시어머니가 받아주니 나머지들이 더 지랄맞은거지요.
    이기고 지고 뭐이런거 없다하지만 기싸움있고 그러다보니 그걸 못견디는사람이 지는거에요
    시어머니 평생 참고사신거죠뭐 ..

  • 2. ...
    '22.9.15 11:11 AM (118.37.xxx.38)

    그 댁엔 못된 유전자가 우성인가봅니다.
    어머니 유전자는 열성으로 숨어있다가
    손자 손녀에게 혹은 증손주, 고손주에게서 나타나겠죠.

  • 3. dlf
    '22.9.15 11:12 AM (180.69.xxx.74)

    나쁜게 우성이더라고요

  • 4. ..
    '22.9.15 11:17 AM (118.235.xxx.137)

    님도 그런남편하고 자식있으세요?
    님도 그런 나쁜 종자 퍼뜨리는데 일조하셨네요.

  • 5. ..
    '22.9.15 11:20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저희는 반대로 시어머니 유전자만 남았어요 ㅜㅜ

  • 6. ...
    '22.9.15 11:26 AM (221.151.xxx.109)

    나쁘고 안좋은게 우성이예요
    제발 닮지마라 하는 부분이 우성

  • 7. 저는
    '22.9.15 11:37 AM (175.223.xxx.119)

    자식 없고 남편이 진짜 특이해요.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왜 화나지 싶을 때 분노조절 못하고 폭발해요

  • 8. ...
    '22.9.15 11:51 AM (122.252.xxx.29) - 삭제된댓글

    저희시댁 식구들과똑 깉은가봐요.
    저도 시아버님 일찍돌아가셔서
    저희는 시어머님 생활력만강하시고
    성격이욱하고 짜증 잘내셔요.
    아들4 딸 1 똑 같아요.
    만나면 싸우니 50살 넘어가니 서로성격 아니까

    티비보고 밥먹고 땡 가까이살아도 같이 술한잔 안해요.. 생활력강한데 경제관념 없어요.

  • 9. ㅇㅇ
    '22.9.15 12:32 PM (223.39.xxx.71)

    저희집도 시아버지 참 잘생기셨는데
    그 유전자 어디갔나 몰라요

  • 10.
    '22.9.15 12:50 PM (119.192.xxx.156)

    시아버지 같은 분이 시어머니 같은 분 잘 고르죠.
    이런 경우 부부 간 갈등이 없을 수 없는데
    시어머니가 굉.장.히. 현명하고 자기 조절 잘하는 분이어서 아이들에게 피해가 최소로 가면 그럭저럭 괜찮아요.

    보통은 시아버지 같은 사람이 일방적으로 시어머니 같은 분을 함부로 하니 살기 위해 꿈틀하는 모습을 입찬 소리 하는 사람들은 부부 싸움으로 치부해버리고
    그걸 보고 자란 자녀들은 과민해진 상태를 유지하며 비슷한 삶을 살거나 그런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 난 다르게 살아야지 노력하고 살던가 하더라구요.


    원글님 남편도 알 수 없는 부분에서 갑자기 욱하면 쌓인 분노가 그렇게 터지는 걸 수도 있어요.

    다시 아무렇지도 안다는듯이 만나는 게
    원글님은 낯설어서 어떻게 저러지 싶지만
    그들에겐 그게 일상이어서 무뎌진 걸 수도 있어요.

    가족이라고 다 가족 아니에요.

    원글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 11. 나야나
    '22.9.15 1:44 PM (182.226.xxx.161)

    그런사람과 왜 결혼을 하셨는지;;;

  • 12.
    '22.9.15 1:44 PM (211.196.xxx.94)

    유전자도 유전자인데 보고 배운 것도 커요
    원글님은 며느리니까 외부에서 보는 거잖아요
    보통 아빠가 그렇게 성질이 더럽고 엄마가 순하면
    엄마가 다 참는 거 같아도 아빠의 그 폭력성으로부터
    자식들을 보호해 주지 못하게 돼요
    애들도 피해자가 되면서 인격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살아남고자 하기 위해 무위식적으로 가정 내에서 강자를 따라 가게 됩니다
    고로 자녀들의 나쁜 성깔은 생존본능에 의한 학습일 확률이 커요
    그리고 그렇게 참고 견딘 엄마는 나이들어서까지 그 희생을 인정받지도 못하고
    여전히 가족 내에서 가장 약자로 무시당하며 생이 저물게 됩니다
    자식들은 자길 보호해 주지 못한 엄마에 대해 고마움이 전혀 없고 이미 아빠한테 동조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남편 성깔이 더러우면 무조건 참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맞짱을 떠서 나도 지키고 내 새끼도 지켜야 그 대물림을 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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