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끔 있어요..
장거리여서 어쩔수 없이 좋았던 감정을 정리했었어요
그뒤로 코로나가 터져서 더이상 왕래도 불가능 했었고 그대로 그냥
자연스레 끝이 나버렸어요.. 9시간 거리인데 6시간밖에 안됀다며
괜찮다고 했던 그 사람.. 안됄껄 아니까 더 힘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
짧게 만났는데도 둘이 있을때 너무 재밌어서
가끔 둘이 이루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될때가 있어요..
다들 한번쯤 있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씩 문득 생각나는 옛 사랑이나 연인이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22-09-09 01:49:33
IP : 92.184.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9.9 2:03 A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저도 있어요.
그런데 캐나다로 떠나버렸네요2. ㅇㅇㅇ
'22.9.9 4:30 AM (222.234.xxx.40)저도 미성숙해서 놓친 사랑 권태기라고 그만 헤어지자고 너무 쉽게 놓아버려서 지금도 떠오르는 아픈 사랑이 있어요
몇달전에 대형쇼핑몰에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23년 지났어도 흰머리에 배가 나왔어도 마스크를 벗고 생수를
잠간 마시고 가족을 기다리는지 앉아있는 그를 알아볼수 있었어요3. 삼십년만에
'22.9.9 6:17 AM (121.133.xxx.137)마주쳤는데도 한눈에 서로 알아봄
서로 놀랐어요 어쩜 그대로냐고 ㅎㅎ4. 저도
'22.9.9 7:26 AM (184.151.xxx.51) - 삭제된댓글친구였는데
서로 호감 있었고
그 애가 절 좋아했는데
고백은 안하고 딴 사람 소개만 시켜주고
어째튼 계속 연락하며 자냈는데…
그 애랑 못 사겨본게 아쉽더라구요.
첫사랑은 싹 까끗이 지워지고요5. ..
'22.9.9 7:28 AM (125.186.xxx.181)얼굴이 빨개질만큼 설렘과 팔짝팔짝 뛸만큼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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