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시댁가기 싫어요
제사 없는데 식구들 먹자고 뭘 또 많이 해요
잠 안자요
전날 가서 음식하고 저녁먹고 집에 왔다가
명절 당일날 아침에 시댁가요
아침먹고 집에왔다 친정가요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는 어른들 얘기
저는 듣는 시늉 해드려야하고..........
맞장구도 쳐야하고 생각해도 피곤..........
시댁가기 더 싫은 이유는 시누들이 명절 전날부터
친정으로 와요...........
아 가기싫다............... 정말 싫다.........
1. ㅇ
'22.9.8 3:59 PM (116.121.xxx.196)시누들은 왜 시가안간데요?
말하세요
어머니 저도 시누들처럼 명절전날부터 친정갈래요.2. ...
'22.9.8 4:00 PM (175.223.xxx.30)시누들도 다같이 하자고 하세요.
에휴~나도 늙었는지 힘드네요.
고모 이것 좀 해줘요.3. 며느리
'22.9.8 4:01 PM (175.223.xxx.210)생각해서라도 시누 안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들딸 며느리다끼고 뭐하는짓인지 저희 시가도 며느리 친정가면 난리나는집인데 딸은 또 시가 안가고 친정와서 있은데 너희 시가 가라 안해요. 쌍놈 집구석이죠
4. 친정
'22.9.8 4:01 PM (222.234.xxx.40)어머니 저 친정먼저 다녀올게요 하세요.
앗 남편분이 동의하지 않으시려나요 ?5. ....
'22.9.8 4:01 PM (211.221.xxx.167)시누도 명절 전에 친정 오는데
님도 친정 가세요.
웃기는 집안이네요.6. 남편살이
'22.9.8 4:04 PM (175.112.xxx.163)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는데
억지로 가는건 99퍼 남편이 문제
요즘 억지로 안갑니다7. 하
'22.9.8 4:09 PM (223.62.xxx.19)그정도면 복받은거
저 막히는 지방 내려가서 2박3일 하고와요
좁아터진 할머니집에서 할일없이 앉아서 밥먹고 또먹고.
아오 진짜 가기싫다8. 에휴
'22.9.8 4:09 PM (58.125.xxx.87)사연이 많아요
시누들 친정오는거 저보고 이해하라네요
제가 친정 먼저 가면 저희 올케도 싫어하겠죠.
벌써부터 스트레스..........
사이다 없이 고구마만 드려서 죄송하네요9. ㅋㅋㅋ
'22.9.8 4:10 PM (223.63.xxx.117)저 퇴근하기 싫어요
제가 차례 지내는데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10. ... ,
'22.9.8 4:1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시누 명절 미리와서 시끄럽게굴고 뭐먹자부터
자긴손도안되고ㅠ
며느리들친정간다하면 아씨 왜가냐고 말하는
시누있습니다
안가요 징그러워요11. ..
'22.9.8 5:05 PM (112.159.xxx.212)어른이래도 다 집에 오면 참 피곤할텐데 참 희안하죠
12. 반찬
'22.9.8 5:14 PM (124.49.xxx.188)주문하는데도 같이 차리기도 싫고..형님 자체가 부담스러워요..그런데 막상 가면 성격좋은척하면서 적극적인척 하는 연기... 한바탕 차리고 먹고 설겆이...4시간만 참자.....합니다.
13. 여기
'22.9.8 5:26 PM (1.224.xxx.239)여자들은 친정 못가게 한다고 시댁 씹던데
솔직히 명절 자체가 싫고
친정 시가 다 가기 싫음
명절자첼 없애고 싶음
나혼자 쉬고 싶음14. 친정도
'22.9.8 5:58 PM (124.53.xxx.169)올케가 오면 친정 가지 말고 올케 없을때 친정가세요.
며느리 손으로 시누이네 부대들 밥상 차리게 하는거
그거 같이 짜ㅣ증나는게 어디 또있겠어요.
불청객 시 고모네나 시 작은집들은 당신들의 무대는 끝났으니
그만 빠져 주시고요.
저는 시모 친정 조카들이 주렁주렁 부록들 달고 나타나던데
욕 나오드라고요.15. 켁
'22.9.8 6:07 PM (175.223.xxx.39)전 잠도 자요
한동네사는 시어머니 딸도 오고 결혼한 손녀(저에게는 시조카)도 애기 데리고 오고 그리고 다른 며느리는 집이 가까워서 자기집 가서 자요 저만 시집에서 자요 이틀밤에서 하룻밤으로 줄었으니 좋아진건지....16. ....
'22.9.8 6:23 PM (110.13.xxx.200)어후.. .시누들이랑 같이 있는게 더 싫겟네요 진짜.... 너무 시르다..
그나마 잠은 안자서 다행이네요.. 에고..
저도 지긋지긋한 큰집가서 그 대가족 그 좁은 집에서 자는 꼴을 한 10년 한거 같네요.지긋지긋한 남자늙은이들 고집댐에 손도 까닥안하는 늙은이들이 고집은 더럽게 쎄서는..17. 에휴
'22.9.8 7:01 PM (223.62.xxx.51)시누들이 시댁에서 자야해서 저희는 안자고 집에가요
매 끼니 같은 음식.
명절전날 점심, 저녁, 명절당일 아침 까지 3끼를
똑같은거 먹으니 맛도없고. 질리고.
가슴도 답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