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가서 확진 받았어요
몸이 너무너무너무 아팠어요.
겨우 일어나 병원갔더니 양성. 확진이네요.
아파트 한 블럭 상가라 차 놔두고 걸어갔다 왔더니
집에 오는 그 잠깐 사이 땀이 말도 못하게 나고 어지럽네요.
병원서부터 일회용 장갑끼고
약국 들러 그대로 집까지 비닐장갑 꼈구요.
평소 땀 잘 안나는데.
너무 아프고요.
집에 먹을건 많은데 먹고싶지 않고.
갱년기즈음 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이상 오고.
코로나로 사망하는 경우는
첫날부터 증상이 심해 병원 입원하나요?
정말 몸이 찢어질듯, 부서질듯 너무 아프네요
1. 고열이
'22.8.18 7:38 PM (116.126.xxx.23)안떨어지면 폐검사 꼭 하세요.
저도 죽다 살아났어요. 폐렴까지 와서.2. 네
'22.8.18 7:40 PM (211.204.xxx.158)고온 지속시 폐검사.
3. 119 불러서
'22.8.18 7:41 PM (182.216.xxx.172)병원으로 가세요
코로나가 위험할땐 급격하게 나빠져서
많이 아프다니 걱정됩니다4. 코로나
'22.8.18 7:42 PM (182.216.xxx.172)코로나 전담 병원에 입원했다는
댓글 봤어요
병원비 무료라고 댓글 올려줬어요
8월초 였다구요
저흰 7월 말경 확진인데
2일정도 심하게 아팠는데
남편이 입원 싫다해서
자가격리 했었어요
근데 검사비 약값 다 지불했었어요5. 어머
'22.8.18 7:43 PM (211.204.xxx.158)이정도로 아픈건 정상이 아닌걸까요?
처방약 먹고
그래도 계속 아프면 병원갈게요.ㅠㅜ6. 저도 오늘
'22.8.18 7:45 PM (121.155.xxx.30)병원서 확진받았어요 ㅠ
여태 잘있다 아들한데 전염됐어요 ㅠ7. 12
'22.8.18 7:4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약 잘 챙겨 먹고 땀이 나도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8. 저도
'22.8.18 7:52 PM (49.174.xxx.153)오늘 확진 받았어요.
무사히 견디고 쾌차합시다9. ..
'22.8.18 7:53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그래도 기운이 있으셨나보네요. 저는 아픈거는 목밖에 없는데 실신하기 직전처럼 기운이 없어서 코앞에 병원을 후둘거려 못간다고 해야 하나? 무슨 약먹은 것 처럼 넋이 나가서 의욕상실 상태로 의자에 축 처져 있고, 아침 11시까지 자고..
잘 드셔야 합니다.10. 몸이
'22.8.18 8:10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목이너무아프더니 이젠 몸이 축축쳐져요
나아니면집안일 할사람 없으니 설거지 청소등등
하는데지치고 힘드네요
잘먹어야된다는데 이틀까지는 엄청이것저것 믹고싶더니 이젠밥도겨우 넘어가요..
너무 힘드시면 입원도생각해보세요11. 약먹고
'22.8.18 9:39 PM (180.71.xxx.55)하루종일 자는게 확실히 회복에 도움되요
한 내리 2-3 일 아픕니다12. 해열주사
'22.8.19 12:27 AM (223.39.xxx.44)수액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