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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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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중반되니 힘든일은 정말 못하겠어요..

50대 조회수 : 17,657
작성일 : 2022-08-07 07:40:52
50대초반까지는  육체적으로 힘들게 일해도
30..40대와 별로 다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딱 50중반되니 조금만 힘든일을 하면
몸이 못버티네요...
시장에서 더운일 하시는 60넘어 보이시는 분들보면
어찌 버티시나 걱정되고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정말 힘들게 일했지만 노후대비 되어서
50중반에 일을 그만둘수있어서 다행이지
몸쓰는일 계속했다가는 몸이 못버텨냈을것 같아요
제가 특별히 몸과 정신이  약한건가요?
다른 50대 중반분들 기운이 많이 떨어지지 않나요?


IP : 198.2.xxx.4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반
    '22.8.7 7:45 AM (106.102.xxx.141)

    전 초반인데요 그래요

    진짜 노년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운동과 식단관리 하고 있어요

    더 늙음 어쪄려나 싶어요 ㅠ

  • 2. 노동
    '22.8.7 7:46 AM (219.249.xxx.53)

    그만둘수 없으니 하는 거예요
    그만들수 있으니 그만 하는 거고
    맨닐 집 에 가서 파스고 약 으로 버티는 거죠

  • 3. 저두요
    '22.8.7 8:23 AM (58.233.xxx.246)

    몸쓰는 일은 못하겠어요
    반나절 파트 타임 일자리 알아보고 있어요.

  • 4. 저도50초
    '22.8.7 8:23 AM (124.49.xxx.188)

    인데.못하겟어요..ㅠ

  • 5.
    '22.8.7 8:26 AM (110.11.xxx.13)

    50중반이심 선방하신듯요
    저46이고 브런치카페 설거지알바 한달했는데 다시는못할듯^^;;; 4시간 끊임없이 무거운 도자기그릇,스테인리스후라이팬 ㅡㅡㅡ

  • 6. ...
    '22.8.7 8:31 AM (121.133.xxx.136)

    50중반 무거운거 못들어요 허리가 나가요ㅠㅠ 장도 남편이랑 보내요

  • 7. ..
    '22.8.7 8:54 AM (182.172.xxx.71)

    사람 몸은 다 비슷해요.
    누구나 나이 들면 힘들지만, 어쩔 수 없어서 일하는 거랍니다.
    저는 남들 일 그만둘 나이에 나와서
    허리에 파스 붙여가며 조심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전에 낭비하거나 뭐 잘못 하지도 않았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었네요..

  • 8. 동감
    '22.8.7 9:04 AM (58.120.xxx.132)

    구내식당 여사님들 최하 50 후반 60대이신데 일을 얼마나 하시는지. 볼때마다 대단하시다 싶어요 ㅜㅜ

  • 9. ㄱㄱ
    '22.8.7 9:14 AM (124.216.xxx.136)

    젊어서부터 여자들이 하지않는 노동을 하신분들이 나이드시고도 하던일이라 곧잘하시는거죠 몸쓰는거 안하던 여성분이 나이먹어 하려면 그게 쉽지않겠죠

  • 10. 대부분
    '22.8.7 9:40 AM (118.235.xxx.32)

    식당 가보면 대부분 50대 중후반 분들 일많이 하세요
    힘든일이지만 몸이 거기에 적응되는거죠
    저도 50초반이고 몸쓰는일 하는데 매일 파스붙이는게
    일상이네요
    그래도 그만두지못해서 다니는데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
    60넘으면 어차피 퇴직해야되니 그때까지 하려고 하는데
    사람일은 모르니 장담할수는 없네요

  • 11. 원글
    '22.8.7 9:53 AM (198.2.xxx.47)

    특별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다르겠지만
    정말 사람이 공부할 때가있고
    열심히 돈 벌때가 있나봐요..
    몸만 받혀주면 일도 더 하고 싶은데
    여기저기 병원비가 더 들어갈것 같아요...
    제가 너무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약한것 같아서
    더 우울했는데...비슷한 분들이 계셔서 위로가 되네요
    열심히 운동해서 몸이 좀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 12. ...
    '22.8.7 10:01 AM (1.241.xxx.220)

    전 심지어 40초반인데도 애랑 캠핑 하루다녀오면 하루 앓아누워요....ㅜㅜ 뭐지... 회사 그나마 몸쓰는 일은 아니라 다행인데 출퇴근이ㅜ먼데 너무 치명적입니다.ㅜㅜ

  • 13. .....
    '22.8.7 10:09 AM (121.130.xxx.240) - 삭제된댓글

    육체노동 하는 사람들 중 몸 성한 사람 별로 없어요.
    약 먹고 파스 붙이고 한의원, 정형외과에 침 맞고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면서 일해요.
    우리 엄마 식당 운영했을때 주방 직원이 3명 있었는데
    한분은 조선족.
    한분은 암 수술하고 주기적으로 경과 보러 다니던 분.
    한분은 육십대 중반인데 사기당해 빚이 생겼는데 자식들한테 차마 말 못하고 돈 벌러 나오신 분.
    처한 상황이 그러니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죠.
    저도 몸 안따줄때 은퇴 할 수 있게 준비 해야 하는데
    변수는 아무도 장담 못하는거라
    제발 변수 없이 평탄하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 14. .....
    '22.8.7 10:11 AM (121.130.xxx.240)

    육체노동 하는 사람들 중 몸 성한 사람 별로 없어요.
    약 먹고 파스 붙이고 한의원, 정형외과에 침 맞고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면서 일해요.
    우리 엄마 식당 운영했을때 주방 직원이 3명 있었는데
    한분은 조선족.
    한분은 암 수술하고 주기적으로 경과 보러 다니던 분.
    한분은 육십대 중반인데 사기당해 빚이 생겼는데 자식들한테 차마 말 못하고 돈 벌러 나오신 분.
    처한 상황이 그러니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죠.
    저도 몸 안따라줄때 은퇴 할 수 있게 준비 잘 해야 할텐데
    변수는 아무도 장담 못하는거라
    제발 변수 없이 평탄하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 15. dlfjs
    '22.8.7 10:57 AM (180.69.xxx.74)

    하던거니 버티지
    안하다가 50넘어 일 시작 하려면 죽어나요

  • 16. 저도요
    '22.8.7 12:40 PM (175.223.xxx.195)

    모아둔돈 많으면 그냥 아무것도 않하고 싶어요

  • 17. 극한의
    '22.8.7 4:36 PM (211.109.xxx.151) - 삭제된댓글

    병원다니면서 일하는거죠 먹고살아야되니까
    건강만 받쳐줘도 인생은 버틸만 할텐데

  • 18. ..
    '22.8.7 4:54 PM (61.83.xxx.220)

    50대 초중반인데
    매장진열 캐셔 청소 그런일 해요

    무거운 것 들다가 허리 삐끗해서
    6일째 누워있어요
    내일부터 다시 출근 하려니
    갑갑하네요

    걸어 다니는데 크게 지장이 없긴 한데
    후들후들 떨리네요

    회복이 될지 그만 두어야 될지
    고민됩니다

    조금 있으면 추석이라 물류도
    많아질텐데

    50 넘어서 몸쓰는 일은 무리인 것 같네요

  • 19. dhkswjs.
    '22.8.7 9:20 PM (220.117.xxx.61)

    예전 오십대면 노년이죠
    체력이 살아나질 않아요
    조심하셔야해요.

  • 20. ㅇㅇ
    '22.8.7 9:27 PM (1.227.xxx.142)

    시장에도 젊은 사람 별로 없어서 50대가 대부분입니다.
    하던 일이기도 하고
    해야하니까 하고
    시간마져 10시간까지 하죠
    닥치면 하게 됩니다.

  • 21. 집안 일만 해도
    '22.8.7 9:43 PM (39.125.xxx.170)

    60되니 확실히 다르네요
    몸이 여기저기 아픈데다가
    조금만 움직여도 에고 소리가 절로 나와요

  • 22.
    '22.8.7 9:44 P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80대초반이신데
    지금은 일 관두신지 10년정도되셨지만

    그냥저냥 전업으로 사시다가
    아빠 하시는일이 안좋아져서 가세가 기울면서 50 중반쯤부터 70대 초반까지
    건물청소를 하셨어요

    그때
    엄마가 엄마 친구분이랑 그 분도 50중반
    비슷한 시기에 같은 처지) 두분이 아마 서로 같이 의지하시면서 용기를 내서
    직업소개소에 찾아가서 처음 구한 일이 모델하우스 청소셨대요

    그 후로 좀 내성적인 엄마는 계속 청소일쪽으로 하셨고
    나름 입담 좋으시고 성격 활달하신 엄마 친구분은
    죽어도 청소는 못하겠다고 보험일을 하셨어요


    지금 두분 건강상태요?
    우리엄마는 허리 다리 손목 손가락 관절 다 나가고
    속된말로 반병신 ㅜ
    친구분은 짱짱하신게 내가 봐도 신체나이 10살은 차이나보여요 ㅜ

    나이들어 세월에 무게때문에 그렇지않아도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할판에 ㅜ
    더군다나 몸 쓰는 일이라는건
    그나마 노년동안 살살 달래 가며
    관리하며 쓸 관절들을 앞당겨서 다 써버린거죠 ㅜ

  • 23.
    '22.8.7 9:54 PM (58.224.xxx.149)

    친정엄마가 80대초반이신데
    지금은 일 관두신지 10년정도되셨지만

    나름 세상 물정 모르고 전업으로 편히 사시다가
    아빠 하시는일이 안좋아져서 가세가 기울면서 50 중반쯤부터 70대 초반까지
    건물청소를 하셨어요

    그때
    엄마가 엄마 친구분이랑 그 분도 50중반
    비슷한 시기에 같은 처지) 두분이 아마 서로 같이 의지하시면서 용기를 내서
    직업소개소에 찾아가서 처음 구한 일이 모델하우스 청소셨대요

    그 후로 좀 내성적인 엄마는 계속 청소일쪽으로 다니셨고
    나름 입담 좋으시고 성격 활달하신 엄마 친구분은
    죽어도 청소일은 못하겠다고 보험일을 하셨어요


    지금 두분 건강상태요?
    우리엄마는 허리 다리 손목 손가락 관절 다 나가고
    속된말로 반병신 ㅜ
    친구분은 짱짱하신게 내가 봐도 신체나이 10살은 차이나보여요 ㅜ

    나이들어 세월에 무게때문에 그렇지않아도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할판에 ㅜ
    더군다나 몸 쓰는 일이라는건
    그나마 노년동안 살살 달래 가며
    관리하며 쓸 관절들을 앞당겨서 다 써버린거죠 ㅜ

  • 24. 저두요...
    '22.8.8 12:08 AM (112.155.xxx.248)

    체력 좋고 별로 안 지치는 스턀일인데...
    50중반 딱 넘어서니.....힘쓰는 일은 하기 싫어요.
    다른분들 보면...참 부지런하다싶어요.....우리 엄마포함...
    하다못해 내 몸 때도 밀기싫어서 돈 주고 세신해요.
    나이들면 돈 들 일 많다.....어른신들이 하던 말이 뭔지 알겠어요.
    내 손으로 못하는 건 다 돈이잖아요.

  • 25. ㅇㅇ
    '22.8.8 1:42 AM (222.107.xxx.62)

    할 수 있어 하나요. 해야되니 하는거죠…………

  • 26. 근력이
    '22.8.8 2:32 AM (116.124.xxx.163)

    살기 위해서라도 고강도 근육 운동을 해야 합니다. 지금 나이도 늦지 않으셨어요. 테헤란로 빌딩가 뒷쪽으로 헬스장이 많은데 점심시간에 가보시면 샌드위치 우겨먹으면서 근력 운동 하시는 분들 많아요. PT하는 분도 많으신데 혼자서는 절대 못하는 고강도 운동을 정확한 자세로 짧은 시간내 할 수 있으니 시간 대비 효율성이 좋아요. 사실 스쿼드나 런지 같은 맨손 운동(?) 자세 제대로 나오는 분들 별로 없으시고, 기구 이용하는 운동도 등운동을 팔힘으로 하시거나 어깨 운동을 팔힘으로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나이들 수록 기초대사량 줄어드는데 그나마 기존만큼 먹으면서 살 안찌려면 근육량 늘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영양제 복용보다 들어올 때는 걸어서 왔는데 나갈 때는 기어서 나갈 정도의 고강도 근육 운동이 훨씬 도움되더라고요.
    그리고 이것도 하다보면 회복이 빨라져서 몸이 가뿐해집니다.
    운동안하고 육체노동하는 것은 건강 팔아서 돈 버는 일이에요. 어찌보면 아이러니의 연속이죠.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해친 건강을 찾기 위해 다시 돈을 쓰고.
    그나저나 살기 위해서는 근육이 찢어지도록 운동해야 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 것처럼 뼈가 버티지 못하면
    뼈주면 근육을 단련해서라도 버티는 수 밖에요.

  • 27. 근력이
    '22.8.8 2:38 AM (116.124.xxx.163)

    근력 운동 잘못하면 관절 갈려나가거나 다칠 수 있으니 처음 근력 운동 하실 때에는 필시 PT 30회 정도 받으세요. 기본 자세 숙지정도는 됩니다. 수술비다 생각하시고 PT 30회 끊어서 운동하세요. 사실 매번 PT 하면 좋기는 하지만 비용과 시간 맞춰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 기본 자세 익히시고 세트는 점점 늘려나간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되요. 운동 전혀 안하시다가 처음 PT 받으시면 20분 정도 운동하는게 최선이에요. PT시간 다 뽑으려고 하다가는 죽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돈이 아깝더라더 무리하지 마시고, 슬슬 5분씩 시간 늘려가시는게 좋습니다.

  • 28. 근력이
    '22.8.8 2:44 AM (116.124.xxx.163)

    근력운동 했다는 정도는 횟수나 세트가 아니라 내 근육이 파들파들 떨려서 더이상 못한다는 생각이 들 떄 5개 더 하는게 진짜 근력 운동이에요. 그냥 깔짝깔짝 몇개하는게 아니라 진짜 죽겠다 싶을만큼 혹사시켜야지 근육이 쪼개지면서 붙어요. 그리고 이거 며칠 안하면 또 풀립니다. 매번 근육을 혹사시켜서 찢어지고 붙는 상태를 반복해야 한다는.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어렵습니다. 그러니 그마나 절반의 성공이라도 하기 위해서는 겁나 비싼 헬스장을 연회원으로 끊으시고, 그거 잘보이는데 붙혀놓으시고 PT를 끊으셔서 20분이라도 꾸준히 받는 것이 그나마 성공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돈아까워서 가기 싫어 미치겠는데 도살장 끌려가는 소 마냥 꾸역꾸역 다니다 보면 바디프로필 찍을 수준은 아니지만 인간 구실은 할 수 있습니다.

  • 29. 근력이님
    '22.8.8 4:22 AM (188.149.xxx.254)

    보약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받아먹고 내일부터 힘내서 유틉운동 할게요.어쩐지 그거하고나면 숨 꼴딱 넘어갈거같더라니.

  • 30. pianochoi
    '22.8.8 7:28 AM (222.100.xxx.57)

    근력이님 말씀보니 운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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