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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가 장난아니니 생활습관도 바뀌네요

물가 조회수 : 25,127
작성일 : 2022-06-28 05:24:43
마트가는게 취미생활인데
요즘 진짜 갈때마다 가격이 팍팍올라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드디어 사서 쟁이는 습관이
집에 있는거 다먹고 사자로
매일 매일 냉장고 정리하듯이
꺼내먹고 또 꺼내고
보름만에 숨쉬는 냉장고가 되고
이런식이면 한달안에 냉장고가 텅빌 상황입니다
이게 잘되어가는 현상은 맞는데
한편으로는 뭔지모를 섭섭함도 있고 그러네요
IP : 121.180.xxx.16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6.28 5:40 AM (211.218.xxx.114)

    두번갈거 한번도 안가고
    일주일에 한두번만 가기로하고
    있는거파먹고
    인터넷 식품관에서 초세일하는것만
    고르게되네요
    식탁의간소화
    간식의절제가 저절로되네요
    옷은물론 안사입게되고

  • 2. 집앞이
    '22.6.28 5:57 AM (121.180.xxx.165)

    마트인데요
    매일 갔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저같은 사람이 많아졌는지
    항상 복잡했는데 반이상 줄은 손님이
    눈으로도 확인되구요
    계산원도 한가하니 친절하고
    계산하러 오라고 손짓하고 그럽니다

  • 3. ..
    '22.6.28 6:22 AM (114.207.xxx.109)

    맞벌이라 주말레 습관적으로 장보고 쟁이고 늘어놓고 하던걸 안하고 냉파하고 남은거 먹고 그러네요

  • 4. 밤에
    '22.6.28 6:25 AM (121.165.xxx.206)

    산책 갔다가 우유사려고 들렸는데 할인 상품매대에 사람들 몰려았는거 보고 놀랐어요 길부러 그 시간에 나온거 같아요

  • 5.
    '22.6.28 6:32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최근에 냉장고를 255L짜리로 바꾸었어요
    덕분에 강제 냉장고 다이어트가 되네요
    우선 길이가 길거나 사이즈가 큰 용기가 안들어가서 쟁이는게
    불가능하고 뭔가 모자르면 아쉬운데로 바로 앞 편의점이나
    도시락체인점에 가서 1인분 포장해와서 보충해서 먹어요
    과일도 넣을데가 없어서 5000원어치 이상 살 수가 없어요
    다행히 집 앞에 과일트럭이 오는데 조금씩 사먹으니 제고 쌓일일이 없네요
    빵도 무조건 한 봉지씩만
    온갖 샐러드드레싱도 발사믹 한 병만
    쌈장 1통 초고추장 1병 된장1통 고추장1통 생수 몇 병
    밑반찬도 한 두 가지만 다 먹으면 새로 만들고
    각종 김치 한 통씩 채소
    이것만 해도 냉장고가 꽉 차요
    그 외에는 편의점 동네 마트가 내 냉장고라 여기며 필요때마다
    조금씩 사다 먹어요

  • 6. ??
    '22.6.28 6:33 AM (183.99.xxx.254)

    갈때마다 팍팍 올라요?
    얼마만에 마트를 가실길래..

  • 7. 123
    '22.6.28 6:42 AM (114.199.xxx.43)

    그래도 마트는 갈 만 해요 저렴하게 소포장 상품도 있고
    야채나 과일도 못 살 정도는 아니예요
    인터넷 마트는 쿠폰도 자주 뿌리구요
    그런데 식당은 좀 부담스럽게 많이 올랐네요
    그렇다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식탁은 왜그리 대충 닦는지 더러운데가 한두군데가
    아니예요

  • 8. .........
    '22.6.28 6:43 AM (121.132.xxx.187)

    윗님 정말 팍팍 올라요. 예를 들어 고추장 1kg 늘 사던게 6000원 후반 가격인데 갑자기 7000원 후반대로 올라서 올랐구나 하고 샀는데 다음주에 8000원 후반

  • 9. 그래요
    '22.6.28 6:53 AM (124.48.xxx.44) - 삭제된댓글

    원래 냉장고 반은 비워있어서 찾아먹을것도 없어요 그때 그때 한끼에 충실한뿐요

  • 10. 그러게요.
    '22.6.28 7:03 AM (112.150.xxx.31)

    저는 일단 외식을 안하려해요.
    안하고있고
    아이가 치킨을 좋아해서 그건 포장했었는데 이제는 치킨도 직접해요
    가끔피자를 찾아서 냉동 사놨구요.
    저는 외식을 줄이니 안사던 냉동을 조금 샀어요.
    장볼때 마트가격 식자재가격 쿠팡가격 마켓컬리가격 다 비교하고 사게되더라구요.
    수박가격보고 수박한통먹는것도 몇번씩 고민해야하는시절이 된거 슬프네요ㅠ

  • 11. 다자녀
    '22.6.28 7:32 AM (180.226.xxx.92)

    지금처럼 식비 최고 찍은적이 없었는데. ..지금 제일 걱정은 전기세ㅠㅠ오를까봐 넘 걱정되네요. 다자녀라 식기세척기 건조기 매일 돌리는데 전기세 땜에 이거 못 돌리면 진짜 못 살것 같아요.

  • 12. 그러게요
    '22.6.28 7:38 AM (220.116.xxx.45)

    코로나로 처음 배달앱써보고 배달이 편하니 자꾸만 배달을 시키고 있더라구요. 배달음식 양 많아서 그거 다 먹다보니 살도 엄청 찌고 ㅠㅠ

    올해들어 음식값도 너무 오르고, 최소주문금액도 너무 올라서, 배달한끼에 돈을 넘 많이 쓰는게 보이더라구요. 딱히 먹고 싶은 걸 먹는 것도 아닌데 싶어서 배달 거의 끊었어요.

    집밥을 해먹는데, 이번엔 또 식재료 사느라 돈을 너무 많이 쓰고 다 못해먹고 버리고 ㅠㅠ

    물가는 점점 오르는데 상해서 버려지거나 냉동실에 방치된 식재료보니 정신이 번쩍~

    이제는 냉장/냉동 된 식품 무엇있는지 메모해두고, 식단 짜서 요리중입니다. 한가지 재료 사면 다 먹을 수 있게 여러가지 요리 미리 생각하고, 자투리 남은 것도 알뜰히 활용합니다.

    덕분에 저희집 냉장고도 조금씩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네요. 특히 냉동실 ㅎㅎ

    무엇보더 제 평생에 가장 건강하게 충실하게 식사하는 것 같아요.
    요리실력도 늘었음 ㅎ

  • 13. 음식하는거
    '22.6.28 8:11 AM (112.161.xxx.58)

    싫어하는데 외식물가 너무 비싸서 우울해요...ㅠㅠ

  • 14. 제가 가는 마트는
    '22.6.28 8:25 AM (121.180.xxx.165)

    대형마트는 아니고
    집앞 중소형마트예요
    어제 수박이 이만원이면 오늘 이만이천원
    갈치 만원이던거 만사천원
    뭐 이런씩으로 가격이 올라요
    대형마트는 그래도 매일 인상하진 않겠죠
    갈때마다 팍팍 오해하는부분이
    있는것 같아 설명드려요
    그리고 요즘은 뜨문가니 더 오른 느낌이구요
    그러게요님
    완전 제가 하는거랑 똑같고
    느끼는것도 같아서 너무 놀라워요
    배민 얼마전 삭제했어요
    좋은점도 많은것 같아요
    이번기회에 제 소비습관 식습관을
    돌아보려구요

  • 15. ㅁㅁ
    '22.6.28 8:34 AM (59.8.xxx.216)

    물가 오르면 환경 파괴는 덜하겠네요. 배민 자주 사용하는 젊은 남자들이 환경 파괴 주범이라고 하던데 그들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 16. ..
    '22.6.28 11:46 AM (211.246.xxx.200)

    개인이 미치는 영향은 턱도 없고
    주범은 대기업들이죠

  • 17. 저요저요
    '22.6.28 3:26 PM (175.193.xxx.96)

    저는 늘 백화점 지하슈퍼(가까와서)가서 장보는데 지난달에 한번가구요. 그냥 동네 생협에서 대충 떼우네요

  • 18. ..
    '22.6.28 4:02 PM (1.218.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 19. ㅠㅠ
    '22.6.28 4:19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이번주에 전기요금 인상안 나온다고 하니 오늘내일만이라도 이어콘 실컷 틀려고 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74494&page=1

  • 20. 몽이
    '22.6.28 4:30 PM (116.41.xxx.94)

    동감합니다. 코스트코 잘가는데 물가가 오르다보니. 세일물건도 잘안보여요. 생활습관 마니달라졌어요

  • 21. 마트는
    '22.6.28 5:44 PM (1.239.xxx.128)

    가급적이면 너무 자주 안가야해요.
    꼭 눈으로 보면 딴걸 사게돼있어요.ㅎ

  • 22. 대출이자
    '22.6.28 6:03 PM (211.36.xxx.156)

    대출이자에
    아이 학원비에~
    4식구 핸드폰비
    공과금
    정말 나에게 순수 돌아오는 돈 없이
    월급 입금되지마자 공중에서 사라지……

  • 23. ..
    '22.6.28 6:40 PM (211.246.xxx.60)

    냉장고/ 냉동실 뒤지니 해먹을 게 좀 나오네요.
    말린 나물들로도 몇끼 나물반찬 해먹겠고, 잣 구석에 보여서 잣죽,
    구정때 빚은 만두로 떡만두국.. 미나리나물 계속 무쳐먹다가 참치캔넣고 야채 김치 넣어 참치 미나리볶음밥 옥수수캔으론 옥수수전..
    계란마요해서 샐러드 및 샌드위치.뒤지니 몇끼 해결되네요.

    그리고 울집은 남편이 뭐라해서 다 알뜰폰으로 바꾸니 통신요금
    만원대 나와요.대신 오래된 가전이 전기를 먹어서 바꿔야 해요.ㅡ.ㅡ

  • 24. 윗님
    '22.6.28 7:06 PM (121.180.xxx.165)

    형편 좋아질때 가전 바꾸세요
    이사해서 진짜 오래된 가전을
    싹바꾸니 전기세가 반으로 확줄었어요
    구형이 그렇게 전기세를 많이 먹는줄
    정말 몰랐어요

  • 25. 빙그레
    '22.6.28 7:16 PM (49.165.xxx.65)

    전기세 줄이는 구형가전의 1위는 냉장고 입니다.
    24시간 돌아가고 덩치가 크니.

  • 26. 천천히
    '22.6.28 8:33 PM (218.235.xxx.50)

    오이도 한개에 거의 천원꼴이니..
    저번주에 오이물김치 담으려고 장보니 만원이 넘어요.
    담아서 먹고 부추랑 이것저것 남아서 오늘도 오이만사다 한통더 담았네요.
    양배추사다 썰어서 볶아먹고 샐러드하고 쩌서먹고 하면 한통사서 꽤 알차게 먹을수 있어요.
    과일이 문제인데 대체할수 있는게 없어서 아끼기 힘드네요.
    경동시장에 돼지고기 사러가니 판매하시는 분이 5근정도 사다놓으라고 하시며 날마다 가격이 오르니 몽땅사다 얼리라고하세요.
    더 힘들때도 견뎠으니 모두들 지혜를 모아 또 이겨내야죠.

  • 27. . .
    '22.6.28 8:43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약국 일반약품 가격들도 엄청올랐어요
    시럽같은건 3천원하던게 3천5백원 이런식이라
    얼핏 오른지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강아지 심장사상충약이 6개들이 3만원이었는데
    4만원으로 올라 잉? 하고 다른것들까지
    확인하게 되었네요

  • 28. 남편이
    '22.6.28 10:29 PM (222.101.xxx.232)

    암환자라 냉장고 파먹기도 쉽지 않아요
    싱싱한 재료들로 요리를 해줘야하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니 생활비가 두배로 드네요
    휴~~

  • 29. 99
    '22.6.29 12:19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

    더 힘들때도 견뎠으니 모두들 지혜를 모아 또 이겨내야죠.
    —->>>
    다른나라들만큼만 힘들면 괜찮은데
    우리나라가 특히 더 살기 힘들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 30. -,,-
    '22.6.29 12:46 AM (123.214.xxx.143)

    더 힘들때도 견뎠으니 모두들 지혜를 모아 또 이겨내야죠.
    —->>>
    다른나라들만큼만 힘들면 괜찮은데
    우리나라가 특히 더 살기 힘들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
    125.177.xxx.53 님..
    지난 5년간 다른나라보다 우리나라가 집값이 미친듯이 오른거
    우리나라가 특히 더 살기 힘들었던 때는
    뭔가 잘못됐었다는 생각은 안 드셨나요?

    모두들 지혜를 모아 이겨내자는 분 의견에 다신 댓글
    그냥 닥치고 지금 정권 욕해!! 라고 밖에 해석 안됩니다.

    물가 얘기에도 닥치고 지금 정권 욕해 라는 말밖에 못 하실거면
    그냥 이민가세요.

  • 31. ㅠㅜ
    '22.6.29 1:45 AM (99.65.xxx.82)

    이민 와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저 최근에 미국 왔는데 장볼때마다 정말 헉소리나요ㅠㅜ
    오이 하나에 천원이요? 여긴 2천원이에요^^;;
    (좀 큼지막한 잉글리쉬큐컴버긴 해요 ㅎㅎ)
    양파도 하나에 1불 사과도 하나에 1불 ㅠㅜ
    냉장고에 있는 재료 하나하나 소중하게 먹고 있습니다…
    온지 이제 한달즈음 되었는데
    한국보다 싸다고 느낀건 세가지 정도?
    삼겹살, 블루베리랑 위스키요 ㅎㅎㅎ
    (물론 찾아보면 더 있겠지만 지금 딱 생각나는건 그렇네요)
    이 위기(?)가 얼른 지나가기만을 바래봅니다!
    환율도 좀 부디 ㅠㅜ

  • 32. 여태까지가
    '22.6.29 4:12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너무 싼거였어요.
    5년전인가 7년전 미국 만화영화에서 말이에요.
    음식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 였어요.
    음식을 귀하게 여겨야 하건만 싸니깐 함부로 막 쟁이고 썩여서 버리고 그럼에도 싸서 괜찮았었지요.
    지금 우리 냉장고 안을 보세요. 나도 냉동고 꽉 차있어요.

    저도 반성하고 지금 돈도 없어서 절약절약절약하면서 옷도 신발도 아무것도 안사고 있는거로 연명하면서 음식재료만은 줄이지 못해서 사다먹어요. 네...음식만 삽니다.
    식당에 가 본지도 한 일년 넘은거 같아요. 사다먹는거라고는 맥도날드 버거킹. 그 외에는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냈어요. 치킨도 비싸서 그냥 냉동사다가 구워먹던지 닭 사다가 음식해먹는걸로 퉁쳐요.

    위기가...아닐거에요. 지나가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나갈겁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틀어막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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