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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의 요구에 넋이 나간 상태입니다

허어 조회수 : 31,665
작성일 : 2022-03-15 16:47:49
저와 띠 동갑 막내예요. 그러니 자식 키우듯 마음쓰며 보살펴온 동생이죠.
걔가 이혼한 상태인데 별 수입이 없는 터여서
무엇보다 조카가 눈에 밟혀 작년에만도 이런저런 이유를 제가 스스로 붙여서 육천만원 지원했습니다.

몇달 전에 회사(라기보다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길래 이천만원 그냥 보내줬어요.
명분 상으로야 투자라지만 그돈 회수할 생각 1도 없이 한 거였죠.
근데 좀전에 전화해서는 빙빙 돌려 말하는 게 1억 7천 더 투자해줄 수 있냐네요.
그 돈이야 있지만 나도 이제 수입 1도 없어서 먹고 살아야하니 그럴수는 없다고 딱 끊어 말했어요.
일하다 1~2천씩 부족한 거야 내가 지원해줄 수 있지만 그런 몫돈은 지원할 수 없다 했더니
샐쭉하며 다시 안 볼 어투로 전화끊어버리네요.
어두망찰~ 
제가 야박한 건가요? 
참고로 저는 독신자로 제가 벌어 그마나 제 생활환경 스스로 일구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IP : 122.34.xxx.30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5 4:49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신경 쓰지 마세요 어차피 그 돈 빌려줘도 왠지 긍정적인 기대는 되지 않네요

    정말 좋은 관계, 좋은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거절하게 한 것만으로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죠 그거 갖고 삐지면 안 되죠

  • 2. 식구
    '22.3.15 4:49 PM (211.229.xxx.164)

    도 끊어야 할때는 끊어야해요.
    잘 처리했어요.

  • 3. ...
    '22.3.15 4:50 PM (14.40.xxx.144)

    제발 자신에게만 집중하세요.
    동생 에게 백번 잘하다가
    한번 잘못하면
    섭섭해합니다.
    앞에 공은 그냥 없어져요
    다 필요없고
    자신만 바라보고 사시길...

  • 4. .....
    '22.3.15 4:51 PM (118.235.xxx.96)

    작년에 지원해준 게 독이 되었네요 ㅠ

    아무 대책 없는 사람한테 지원해주면 안되요 ㅠ
    그럼 그냥 대책없이 그 돈 써버리고 말거든요 ㅠ
    죽이되든 밥이 되든
    스스로 먹고 살 무슨 일거리를 찾아서 시작하는 걸 지켜봐야하고요 ㅠ
    그리고 지원해줄 땐, 그렇게 망하지 않았어도 지원해줄만한 일에 지원해야해요.
    예를 들어 초등 입학시 책가방 사라고 준다거나
    중등 고등 입학시 교복 사라고 준다거나
    대학교 입학시 첫 등록금 내라고 준다거나...

    일단 거절한 거는 잘하셨어요..
    이제 지원하지 마세요..
    다음 지원은 조카가 상급 학교 진학할 때 하세요..

  • 5. 에구
    '22.3.15 4:51 PM (124.54.xxx.37)

    동생이 섭섭한건 동생 몫이고 넘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6.
    '22.3.15 4:52 PM (211.109.xxx.17)

    이제부터 지갑 닫으세요.

  • 7. Core
    '22.3.15 4:53 PM (104.28.xxx.36)

    고마움을 모르는 지원은 도움이 아닌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연한 지원은 오히려
    사람을 망치는거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돈 빌리는것의 무거움을 모르고 자라면
    나중에 더 크게 어려워지는것도 있을꺼 같습니다.
    우선 본인부터 잘 신경쓰고 챙기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 8. ㅡ.ㅡ
    '22.3.15 4:54 PM (121.151.xxx.152)

    잘하셨어요 잘못하면 평생끌려다닙니다 ㅡㅡ

  • 9. ...
    '22.3.15 4:54 PM (121.160.xxx.226)

    제가 그렇게 오랫동안 동생들과 조카들 도와주다
    홧병 나서 죽을 거 같아요.
    이젠 더이상 호구로 살지 않으려구요.

  • 10. 어이구
    '22.3.15 4:55 PM (72.213.xxx.211)

    동생이 더 이상 10대 아니고요, 호구 그만 하세요.

  • 11. ...
    '22.3.15 4:57 PM (218.154.xxx.120)

    동생도 좀 생각해보겠죠. 원글님처럼 챙겨준 사람이 있었나.. 나중에는 알겠죠. 원글님이 어렵게 결정해서 도와줬다는 것을요.

  • 12. 받는사람은
    '22.3.15 4:57 PM (220.73.xxx.71)

    주는사람 돈 그냥 당연하게 알아요 ㅎㅎㅎ

    항상 받기만 해서
    그돈이 크다고 생각 못하거든요

    잘하셨어요

  • 13.
    '22.3.15 4:59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독신이군요ㅜㅜㅜ
    잘풀린 독신 형제 돈은 내 자식돈~ 아님 부모처럼 나한테 주겠지~
    이런 경우 꽤 봅니다ㅜㅜ
    잘하셨어요 아닌건 아닌겁니다ㅜ 말안되는 일이에요

  • 14. 엄마
    '22.3.15 4:59 PM (125.177.xxx.53)

    8천만원이나 지원해준 형제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1.7억을 더 달라고요????
    누군 현금을 장농에 쌓아놓고 사는줄 아냐? 고 한소리 해주세요
    동생이 정신이 나갔네요

  • 15. ...
    '22.3.15 5:01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투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 16. 흐ㅇ
    '22.3.15 5:01 PM (114.203.xxx.20)

    저도 가족에게 후한 편이고 잘하는데..
    원글님 동생은 그동안의 호의를
    감사해는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이제 천 단위의 지원은 그만하시는 게 낫겠어요

  • 17. 그동안
    '22.3.15 5:04 PM (61.254.xxx.115)

    큰돈을 너무 척척 주셨네요 제가 동생믿고 돈줬다가 배신당한 케이스입니다 얼굴 안보구 살아요 조금씩 먹고 살만큼 해줘야지 고마운줄도 모르더라구요

  • 18. 도와주기
    '22.3.15 5:04 PM (180.230.xxx.233)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자기 스스로 일어서게 하고
    도움은 맨 마지막이예요.

  • 19. ㅇㅇ
    '22.3.15 5:07 PM (211.193.xxx.69)

    동생한테 돈 지원하는 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면 어쩌시려고 몇천만원을 한꺼번에 빌려주셨는지..
    동생은 혼자 힘으로 일어서게 지켜보면서 어른은 무슨 일을 해서라도 입에 풀칠만 하면 살수 있으니
    차라리 조카의 학비를 전적으로 지원해서 아이가 돈 걱정없이 학교다니게 해줬으면 더 나을뻔 했네요
    아이는 미래를 준비하기위한 시기에 어른들의 뒷바라지가 필요하죠

  • 20. 그런인간
    '22.3.15 5:07 PM (61.73.xxx.138)

    우리집에도 있는데 3억이나 빌려줬는데 고맙단소리는커녕
    더 안빌려준다고 제아이들 잘되나보자고 악담으로 돌아와서
    전 제건강까지 잃었습니다

    그렇게 유망한 프로젝트면 투자자들이 밀려옵니다.

  • 21. ..
    '22.3.15 5:14 PM (121.136.xxx.186)

    그냥 우선 연락 끊으세요. 그냥 통장이셨네요.
    속상한 마음 위로드립니다..

  • 22.
    '22.3.15 5:14 PM (121.165.xxx.96)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인듯 누나를 마르지않는 돈샘으로 생각한듯 동생은 그냥 밑빠지독이예요. 본인이 아쉬울텐데 샐쭉하고 끊다니

  • 23. ..
    '22.3.15 5:16 PM (58.79.xxx.33)

    이런 경우를 내가 도둑을 키웠다고 하는 거죠. ㅜ
    지금 투자한돈 다 날려서 돈이 없어서 생활이 힘들어 대출알아보고있다. 그간 빌려준돈 갚아달라고 하세요

  • 24.
    '22.3.15 5:16 PM (121.165.xxx.96)

    누나돈은 그냥 꽁으로 생긴돈이라 아깝지않게 아마 썼을꺼예요. 저람 이기회에 끊고 가져간돈도 돌려달라할꺼같아요

  • 25.
    '22.3.15 5:18 PM (122.254.xxx.111)

    아무리 피붙이래도 소중한 돈 팍팍 준게
    잘한건 아니예요ㆍ
    바보호구 되는건 금방이예요ㆍ
    너무 답답하게 사시네

  • 26.
    '22.3.15 5:21 PM (121.165.xxx.96)

    그돈이야 있지만 줄수없다고 얘기한것도 그냥 바보같은 대답 없다고하셔야죠

  • 27. ...
    '22.3.15 5:24 PM (203.234.xxx.207)

    독신이시면 노후준비 단단히 해놓으셔야 할텐데요.
    앞으로 조카 보고 마음 약해지셔서 호구 노릇할 생각 마세요.
    친부모도 돌보기 어려운 세상이에요.

  • 28. 1억 7천이
    '22.3.15 5:25 PM (61.105.xxx.141)

    끝이 아닐거예요.
    동생이 염치가 없네요

  • 29. 조카
    '22.3.15 5:28 PM (27.172.xxx.86)

    나중에 등록금이라도 보태려면 지금 지갑 닫으셔야합니다.

  • 30. 아파트 폭등전에
    '22.3.15 5:29 PM (118.235.xxx.146)

    무주택자 동생이 너무 불안해보여 1억 빌려주며 빨리 집사라고 지원해줬어요
    가전사라고 천만원 주고
    또 이것저것 천만원...
    지금 원수됐어요
    긴말 안쓸래요
    받기만 하는 사람은 안주는 순간 원수로 생각해요
    잘 지내려는 생각하면 계속 돈을 잃어야하는 구조가 돼요
    맘속으로 넌 악마였구나.생각합니다

  • 31.
    '22.3.15 5:37 PM (223.38.xxx.142)

    열린 지갑이셨네요. 그렇게 도와주면 고마운줄 몰라요. 이제 지갑문 닫고 지켜보시길

  • 32. ㅇㅇ
    '22.3.15 5:51 PM (175.223.xxx.187)

    음... 동생분은 님돈이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님처럼 갈등 겪고 있는 사연자한테
    오은영쌤이 형제지간은 남이라고 했어요
    남이라고 생각하고
    댓가없는 돈 주지 마세요

  • 33. 하아
    '22.3.15 6:00 PM (122.34.xxx.30)

    여동생이에요. 비혼자인 저에게는 딸 같은 정서를 끌어내는 존재죠.
    우리 사남매 중 가장 똑똑하고 학벌이 어마무시한데도 돈 되는 일은 안 하고 살아요.
    이념이랄까 이상이랄까에 매여 있는 삶이죠.
    톡! 전화 끊어버린 이후로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일억 칠천이라.... 제겐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 수 있는 돈이지만
    태연하게 요구하니 제동이 걸리더군요. 하아~

  • 34. ㅇㅇ
    '22.3.15 6:06 PM (211.54.xxx.82)

    잘 끊으셨어요
    님 주머니는 화수분으로 아는듯
    이제부터 절대 지원 마세요
    안그러면 님 거덜납니다

  • 35. ..
    '22.3.15 6:39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이건 원글님이 무조건 잘못하신 거예요.
    돈을 줘도 사람 봐가면서 적절하게 도와줬어야죠.
    차라리 매달 1~2백씩 생활비를 지원하시지
    주제도 안되는 사람한테 몇천씩 목돈으로 턱턱 주니 동생이 더 엉망이 된 거예요.
    원글님이 동생 망친 거예요.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지원 싹 끊으세요.
    그리고 더 절박한 상황이 되면 그때나 생활비조로 조금씩 지원하세요.
    절대 목돈 주지 마시고요.

  • 36. ....
    '22.3.15 6:45 PM (180.69.xxx.152)

    마음이 안 좋으면 죽을때까지 호구노릇하고 살면서 결국 원글님 인생, 동생 인생 골고루 망치는 수 밖에요...

    원글님이 멍청한겁니다.

  • 37. ㄴㄴ
    '22.3.15 6:45 P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남의돈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 공통점이 땅파면 돈 나오는 줄 알아요.
    직접 땅 파서 백원 이백원 주워서 일억칠천 만들라고 하세요.
    부모 돈도 내 돈이 아닌데 형제 돈을 거저먹으려고 하네요.

  • 38. 누구냐
    '22.3.15 7:06 PM (210.94.xxx.89)

    원글님 동생하고프네요 ㅡㅡ

    언니 제가 잘할...
    (심각한 글에 죄송, 그냥 잊어버리세요. 토닥토닥)

  • 39. 미적미적
    '22.3.15 7:24 PM (211.174.xxx.122)

    없어도 사는 돈이라고 하지만
    그 돈이 없는 상태가 문제가 아니라 이후에도 요청을 할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어떻게 될까 입니다.
    언니의 자산 규모에 따라서 금액이야 다를수있고
    어차피(?)자식같은 동생의 요구이니 금액을 줄여서도 지원(이라고 쓰고 돈꼴아박기)를 언제까지 할것인지
    말그대로 동생을 위한 성공한 투자가 될지는 언니가 넋이 나갔다는 제목에서 훨훨~이네요

  • 40. ㅇㅇ
    '22.3.15 7:38 PM (175.125.xxx.116)

    전 그 동생이 제정신 아닌 거같아요
    저 막내고 우리 언니도 저보다 훨 부자라 동생 입장 잘 알지만 그렇습니다
    딱 선 그으세요
    동생 위해서라도요, 그러다 영영 인간 안됩니다

  • 41. ...
    '22.3.15 7:43 PM (59.5.xxx.180)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로 안다.
    그 말이 정말 딱 맞네요.

  • 42. 원글님
    '22.3.15 7:46 PM (203.128.xxx.90)

    부모형제보다 돈을 믿으세요
    명심해 주세요
    더구나 독신이시라며요

    나는 고생하는 동생 안쓰러워 챙겨준건데
    받는 동생은 풍족해서 넘쳐나서 주는건줄 알아요
    말만하면 나오는 은행이 있는데 뭐하러 힘들게 살겠어요

  • 43. ..
    '22.3.15 7:57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부모부터 오냐오냐..
    형들도 누나들도 못사니까 짠해 오냐오냐
    그분이 돌아가시고서 끝이 났어요.
    거절하면 분노해요
    형 집 잡혀먹고 누나들 노후대책 싹 걷어가시고
    조카 결혼자금까지 다 싹쓸이 ..
    배우자도 배웠는지 마인드가 비슷해요.

  • 44. 이래서...
    '22.3.15 8:00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봐 준 공은 없고
    더 안주는 원망만 남았네요.
    부모도 아니고 언니가 너무 잘해주셨네요.
    좋은 마음으로 도와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않네요.
    있으면서, 더 줄 수 있으면서
    안준다고 야박하다고 생각할 동생은
    연을 끊는 것처럼 보이며 분노를 드러내구요.
    님 선택이죠, 뭐.
    연 끊기더라도 여기서 멈추던지,
    질질 끌려다니며 호구노릇 계속할지....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해봤다면 세상 쓴 맛
    봤을텐데 아직 철이 덜 났네요.
    누가 공짜로 그리 돈을 퍼주나요.
    형제니까 나 쓸거 안쓰고 너 쓰라고 주는 건데
    더 내 놓으라니 그 뻔뻔함에 어이 없네요.

  • 45. 어쩌겠어요?
    '22.3.15 8:1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다시 안 볼 어투로 전화끊어버려도
    아쉬운건 님 같은데 .. 사랑하는 죄..

    경상도 사람인가 ? 우두망찰을

  • 46. ........
    '22.3.15 8:15 PM (58.79.xxx.235)

    원글님이 돈 없어서 힘들게 살고 있어서 동생한테 좀 도와달라고 하면 동생이 형편껏 조금이라도 성의를 보일 사람인지 아닌지 원글님이 더 잘 아실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기둥뿌리까지 뽑아주지 않아야 나중에라도 조카 얼굴 볼수있을거 같네요.

  • 47. 그런
    '22.3.15 8:15 PM (58.224.xxx.149)

    염치도 양심도 없는 지복 차는 저능아들 루투인듯요

    저도 친정언니 평생 물리적 정신적으로 도와줬더니
    너가 해준게 뭐가 있냐고?
    지금 얼굴 안봅니다

    그당시는 내마음 편하자고 해준거라(님도 그동안 준 돈들)
    그당시 그돈 안해줬어도 내가 마음이 힘들었었을요
    이제는 연끊은 내마음이 편해서 더 좋아요
    최선을 다해서 해준다음이라서 되려 지금은
    지가 깜냥이 안되서 찬 복이라 아쉬움도 안타까움도
    없어요
    나같은 형제를 지발로 찬거니( 하물며 피 안섞인
    남도 어려울땐 발벗고 도와주는 성격ㅜ) 이젠
    더이상 어쩔수없음요

  • 48. 지인중에
    '22.3.15 8:24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미혼 형제 돈 빌려다가 자기 자식은 유학보내고
    본인들 살 길에는 열심이면서 미혼인 형제에게는
    정작 갚을 돈도 미적거리고 오히려 빚더미에 놓고도
    고마움도 모르는 나쁜 사람들 있더군요.

  • 49. ..
    '22.3.15 8: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돈빌려줬는데
    갚았다고
    거짓말 하는 형제와
    집살때 돈 보태 줬는데
    받은적 없다하는 친정엄마도 있어요.

  • 50.
    '22.3.15 8:41 PM (118.235.xxx.26)

    동생이 고마워하는 마음이 일도 없네요..그냥 형제가 빌려주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진짜 철없고 속된말로 인간이 덜 됐네요 ㅜㅜ 돈 빌려줘봤자 원글님 못받아요~ 어쩜 그렇게 염치가 없을까요..봐서 계속 싹수없으면 빌려준돈도 갚으라 하세요~

  • 51. ㅇㅇ
    '22.3.15 8:44 PM (58.234.xxx.21)

    고마은줄도 모르는데 뭘 자꾸 퍼 줘요
    동생이 먼저 연락하기 전에 연락하지 마세요
    평생 호구노릇 하고 살거 아니면

  • 52.
    '22.3.15 9:00 PM (1.237.xxx.191)

    이건 원글님이 무조건 잘못하신 거예요.
    돈을 줘도 사람 봐가면서 적절하게 도와줬어야죠
    222222
    원글님이 버릇을 그렇게 들인거에요
    다신 돈 주지마세요
    조카 생각나면 조카한테 용돈이나 부쳐주시고 마세요

  • 53.
    '22.3.15 9:00 PM (41.73.xxx.69)

    육천도 못 받아요
    더 이상 투자 ? 안됩니다
    성공하면 또 더 투자한다하고 어려워요 받기가

  • 54. 동생은
    '22.3.15 9:04 PM (112.154.xxx.91)

    성인이 되면 그냥 남처럼 그런 존재 아닌가요. 만나면 반가울뿐. 돈을 쉽게 준게 화근이 되었네요. 괜히 인간성 테스트하게 되었죠.

  • 55. ......
    '22.3.15 9:09 PM (121.132.xxx.187)

    우리 이모같네요.받는 사람는 늘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그냥 끊으세요.

  • 56. ....
    '22.3.15 9:10 PM (61.105.xxx.31)

    거절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마음 단단히 먹고 주지마세요.
    거절 못하면 님도 거지됩니다.

  • 57. ..
    '22.3.15 9:16 PM (116.39.xxx.162)

    어두망찰

    ㅡㅡㅡ무슨 뜻인가요?

  • 58. ....
    '22.3.15 9:24 PM (175.119.xxx.29)

    ㄴ우두망찰을 잘못 쓰신것 같아요

  • 59. ㅇㅇㅇ
    '22.3.15 9:25 PM (120.142.xxx.19)

    결혼 안한 형제자매가 돈이 좀 있으면 호구 되기 좋아요. 자식이 없으니까 조카까지 살뜰히 챙기는 분들 많던데, 의미 없어요. 걍 돈지갑으로 생각하더군요. 제주변에 있는 돈많은 미혼들은 왜 그리 가족들에게 충성을 잘하는지... 옆에서 딱 보이는데 본인만 몰라요.

  • 60. 인생공부
    '22.3.15 9:27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학벌이 어마무시한데도
    경제적 독립을 못하는 사람이 있군요
    이념과 이상이 뭐길래... 인생 참 가지가지네요

  • 61. 저기
    '22.3.15 9:31 PM (218.237.xxx.150)

    원글이 맘 독하게 먹으세요
    혼자이신데 저렇게 퍼주다가 노후에 돈 아쉬워지면
    아무도 안 도와줘요

    혼자이신분들은 진짜 자기만 잘 챙기면 됩니다
    이미 할만큼했어요

  • 62. , ,
    '22.3.15 9:44 PM (125.129.xxx.3)

    주는사람 받는사람 마음이 다르더라구요.
    아껴가며 모은돈 준건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또 요구하고 또 요구하다 거절하면 섭섭해하고
    결국 상처받고 후회만 남아요.
    이제 돈관계는 선 그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

  • 63.
    '22.3.15 10:54 PM (173.206.xxx.237)

    호구를 자처하셨으니 돈도 잃고 동생도 잃게 생겼네요

  • 64. 원망
    '22.3.15 11:04 PM (124.49.xxx.7)

    동생은 고마워하기보다, 언니는 혼자 아니냐, 책임질 자식도 없는데 왜 그리 야박하냐 할걸요.

    그 동생같은 사람이 저희 엄마였는데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이모가 많이 도와주셨는데도…저한테 “걘 남편이 있자나”라며 고마운줄도 모르길래 이건 사람이 아니다…안보고 살아요. 결혼 앞두고 사채까지 써서 돈 드렸는데 계속 밑 빠진 독..

  • 65. 우두망찰
    '22.3.15 11:50 PM (217.149.xxx.66)

    우두망찰
    갑작스러운 일로 얼떨떨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牛 소 우
    頭 머리 두
    望 바랄 망
    察 살필 찰

  • 66. ㅇㅇ
    '22.3.16 12:28 AM (125.179.xxx.164)

    왜 혼자 사는 언니를 봉으로 생각할까요 ㅠㅠ
    우리집에도 있거든요.
    우리 언니가 비혼인데
    아파트를 남동생 명의로 해두었더니
    어느날 홀랑 팔아먹었어요.
    어차피 나중에 자기네 줄 거 아니냐는 말에
    이젠 언니가 완전히 돌아섰어요.

  • 67. ㅇㅇ
    '22.3.16 12:32 AM (1.231.xxx.4) - 삭제된댓글

    딸 같아서 죽을 때까지 먹여살릴 거 아니면 손 떼셔야죠.
    동생만 더 무능한 인간이 되어갈 뿐이에요, 보태주시면.
    저러는데도 정이 떨어지지 않던가요?
    님 정말 보살님이세요. 우리 언니가 좀 본받았으면...

  • 68. ...
    '22.3.16 12:54 AM (108.50.xxx.92)

    원글님 미혼이라 노후에 혹시 몰라 자식있는 여동생 엄마같은 마음으로 챙기신것도 없지 않으실텐데 원글님 마음속에 6글자 새겨 두세요. 조카는 남이다!

  • 69. 부모도
    '22.3.16 2:32 AM (211.206.xxx.180)

    마찬가지.
    당연한 듯 케어해주다 보면 그게 당연한 줄 알아요.
    자식 망치는 제1순위가 무조건 다해주는 겁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망나니로 키워 버람받죠.
    동생 뻔뻔한 거 봐.
    벌써부터 미혼인 원글 재산 자기 자녀 거라고 계산 끝내고 있을 인간이네요. 거리두세요. 위험해요.

  • 70. 호구가
    '22.3.16 2:4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진상을 만든다.
    사랑과 재화를 쏟을 가치가 없는 쓰레기에 기름 부은 거죠.
    나의 판단미스를 인정합시다.
    비혼 싱글 형제 호구되기 십상이고
    돈 줘야 유지되는 관계는 내가 돈 안주면 끝나요.
    돈 안주는거같으면 저렇게 쓰레기되는 상대방 내가 돈 없으면 언니 누나라고도 안할걸요?

  • 71.
    '22.3.16 6:51 AM (14.47.xxx.130)

    그동안 해준것 고마워 하지도 않고 그렇게 싸가지 없게 전화 끊었는데 도와주고 싶으세요?
    1억7천이 누구집 개 이름도 아니고 .....
    조카는 조카에요
    조카가 원글님 엄마라고 생각 안 해요

  • 72. ....
    '22.3.16 7:12 AM (182.209.xxx.171)

    님이 상당히 망친거예요.
    저라도 누가 몇 천씩 그냥 주면
    님 동생처럼 살겠네요.
    내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 있는데도 돈이 생긴 경험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살고 싶을리가요.
    님이 동생 망쳤다는 자각이 있어야
    동생한테도 단호해지는거예요.
    내가 벌지 않으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른다는
    공포가 자신을 다독이는 가장 큰 힘이예요.
    인간 그렇게 고상하고 의리있고
    도리를 아는 존재 아니예요.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좀 있으셔야겠네요.

  • 73. 하아
    '22.3.16 7:41 AM (122.34.xxx.30)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제가 중 1되던 해, 자궁 이상 때문에 한쪽 절제한 마흔살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에요. 자식 같은 마음이 들수밖에요.
    굉장히 경이로웠고 당연히 살가운 감정이 다른 동생들보다 몇 배는 더해 있는 동생이에요.
    서울대 나와서 영국에서 박사학위까지 했는데, 돈에는 관심 없고 이상만 쫒고 사는 스타일이에요.
    제부와 이혼할 때, 재산 분할도 못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 우리 부모님이 해주신 집, 저축금이었음) 양육비도 한푼 안 주는데도 시크하게 그냥 넘겨버리고 말았어요.
    제가 돈이 있는데, 조카가 마음에 걸려서라도 지원 안해줄 수가 없었죠.
    고마운 마음 따위는 기대도 바라지도 않아요.
    근데 1억7천 지원 거절한다고 그렇게 훽 돌아쳐서 다시 안볼 듯한 자세를 취하는게 참.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재산이 어마무시했음), 형제들 모였을 때, 어머니가 옛사람 답게 장남에게 일단 전재산을 다 주겠노라 선포하셨어요. 변호사 한분 모셔와서 그랬어요.
    그 자리에서 법률 대로 재산 배분하자 했더니 막내가 눈흘기며 창피하다는 듯 저를 쿡 찌르더군요.

    결구 남동생1이 유산 전부 가져갔죠. 백억원 넘어요. 뭐 그것도 좋습니다. 아마 제가 먹거리 떨어져서 도움 청하면 그건 거절 안할 친구예요. 하지만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해서는 한 행동도 한마디 말도 안하는 성향입니다.
    왜 막내는 그런 오빠에겐 십원 한장 도움 요청 안하면서 제게는 이해 안 되는 불딱지 성질을 부리는 걸까요.
    자고 일어나서 되새겨봐도 너무 억장이 막혀서... 하

  • 74. 동생을
    '22.3.16 8:11 AM (182.216.xxx.172)

    동생을 부모처럼 사랑하시는 마음은 잘 알겠어요
    그러나
    원글님 돈이 재벌처럼 많아서
    그렇게 쓰고도 평생 살수 있다면 모를까
    다 늙어 혼자 남았을때를 생각해보세요
    띠동갑이면
    원글님이 계속 보살펴줄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치게 하셔야 할것 같아요

  • 75. 저도
    '22.3.16 8:34 AM (203.142.xxx.241)

    원글님처럼 큰돈은 아니고 이래저래 단돈만원이래도 더 쓰는 장녀인데요.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은 좋은뜻인거 알지만, 결국은 마음상합니다. 돈준사람이나 돈받은사람이나,, 형제간이든 친구간이든 돈이 오고가는 상황에 끝이 좋은 경우가 없어요...물론 내가 현금만 몇십억이라 몇억정도는 줘도 된다고 하는거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 76. 샬롯
    '22.3.16 8:36 AM (211.184.xxx.110)

    제가 10여년전에 여동생 2억 빌려달라는 요구 거절했다가 소원한 사이가 되었어요.
    그전에 왕래도 잘하고 통화도 잘했는데 지금은 일년에 한번 통화할정도예요.
    지금 사업은 어느정도 유지하는것 같은데 대출로 버티고 겉보기에는 화려한데 좀 피폐하게 살고 있어요. 좀 내려놓고 편히 살면 좋은데...

    여튼 저는 2억 안빌려줘서 돈은 잃지 않고 동생은 반정도 잃은것 같아요.

  • 77. ㅡㅡ
    '22.3.16 8:43 AM (182.218.xxx.47)

    때로는 몇 만명이 보는 이 글에
    너무 자세히 신상을 적은 건 아닌가요?
    주작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 78. 2cents
    '22.3.16 9:21 AM (122.36.xxx.236)

    지나가다 글 읽고 남일 같지 않아서요..
    그거요 .. 동생 괴물로 만들고 계신거에요

    이말 맘에 새기세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명언입니다.

    우리집에 징글징글한 진상이 너무 많거든요.

  • 79. 음...
    '22.3.16 9:57 AM (14.6.xxx.135)

    성인이 된 가족간에 최고의 선은...
    스스로 독립하여 잘 사는 것입니다.

  • 80. ㅡㅡ
    '22.3.16 10:39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지원해놓고 내가 야박하냐는 질문은 뭡니까??
    그러니 저리 적반하장이죠
    더이상 신경끊고 내버려두세요

  • 81.
    '22.3.16 11:21 AM (58.120.xxx.107)

    동생분. 많이 이상하네요.
    언니만 봉으로 알고 다른 사람에겐 시크하니.

    뭔가 꺼꾸로 된 것 같은데요?

  • 82. 헛똑똑이
    '22.3.16 11:44 AM (115.41.xxx.112)

    자기가 해간 집이라면서 재산 다 포기하고 결혼도 잘 했을텐데 양육비도 안 받고 헛똑똑이네요.
    남동생이 유산 다 받았다니 거기 가서 좀 도와달라해도 되겠구만.
    결론은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인 거고 이제부터는 거리 두고 지내는게 맞습니다.
    이걸로 앙금 가지고 있다면 동생분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는거구요

  • 83. 원글님
    '22.3.16 11:57 AM (211.209.xxx.85)

    호구가 진상 만든다. 진리구요.....
    누울 자리 그만 만들어 주세요.
    조카 눈에 밟혀 하지 마세요.
    지 엄마랑 소원한 이모,
    지 엄마가 섭섭해하는 이모 편 안들어요.
    조카는 조카일 뿐.
    동생은 동생일 뿐.

    저라도 열린 지갑 있음 왜 애쓰고 살까요.
    남들에게는 돈에 초월한 멋진 사람이고
    한 사람, 님에게만 돈 내놓으라고 하면
    턱턱 돈주는데 뭐하러 이미지 망가지게
    손 벌리고 돈에 동동거릴까요...
    님의 호의는 여기까지요.
    너무 많이 베푸셨어요.

  • 84. ...
    '22.3.16 11:59 AM (211.218.xxx.194)

    잘하셨어요.
    그런식으로 부모 거지만드는 자식많은데...원글님은 선 잘그으신거에요.

  • 85. 이해하세요
    '22.3.16 12:03 PM (175.209.xxx.73)

    막내는 달라요
    원글님 댓글을 읽어보니 이해가 됩니다
    재산이 많은 부자들은 단위가 다르고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돈이 아쉬운 적이 없으니
    쿨하게 재산분할도 위자료도 거부했을 겁니다
    마리 앙뚜와네트가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로는 말........사실입니다
    저도 반성이 되네요
    내가 돈에 후했던 것은 돈이 나를 힘들게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고
    돈은 저절로 풍족하게 나올거라는 착각
    이해하세요
    동생이 언니를 호구로 본 것이 아니라 막내에게 언니는 엄마처럼 의지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지금까지 돈 때문에 어려워보지 않아서 철이 덜 든 것이라는 것
    차라리 남동생에게 지원해 주라고 해보세요
    그정도는 주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너무 상처가 깊지 않도록 서로 잘 해결해보세요

  • 86. ...
    '22.3.16 12:14 PM (125.143.xxx.100) - 삭제된댓글

    돈이야 있지만..... 그 돈 없어도 살지만......


    이런 생각 버리세요.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돈 있는 티를 내면 안 됩니다.
    저 미혼일 때 지방에 있는 집에 걱정끼치기 싫어서 '쓸 돈 있어' '명절 보너스 나왔어' '올해 월급 올랐어'
    그랬었거든요. 나중에 보니 부모님이랑 친척들 사이에 돈 무지하게 잘 버는 애로 부풀러져 있더라고요.

    지금도 형제 친척 지인들 보면 비혼이고 돈 좀 있다 그런 사람들이 타깃이 돼요.
    혼자 살면서 그 많은 돈은 어따 쓸 거래?라는 말이 입에 붙었더라고요.
    그 사람이 좀 어리숙하면 돈 빼먹기 바쁘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고 자기 돈처럼 생각합니다.

    내 형제, 가족들은 안 그럴 거라고 생각 마시고 돈 없는 척 항상 가리세요.
    돈 앞에 장사 없습니다.

  • 87. ..
    '22.3.16 12:14 PM (49.236.xxx.2)

    전 막내인데,, 언니들한테 돈빌려주고 못받은거 엄청 많아요..
    아마 중학생때부터 시작였을거예요..
    언니들은 저보다 많이 받는데도 늘 용돈이 부족해서 저한테 만원만..으로 시작해서.. 점점 단위가 커지면서 몇십만원, 몇백만원.. 몇천만원 되더라구요.

    제가 오랫동안 미혼이라 더 그랬을거예요.
    언니 돈해주느라, 저는 초절약 아끼며 살았는데,
    막상 언니네는 할거 다하고 살거 다사고 제돈만 안갚더라구요 ㅎㅎ

    참다참다 돈갚으라고 했다가 저만 인정머리없는 사람 되더라구요..
    돈욕심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 같아요..
    없으면 안쓰면 되는데,, 없으면 남의 돈 가져다 쓸생각부터 하고
    돈앞에 세상 쿨한척은 혼자 다해요.. ㅎㅎ
    솔직히 가족이지만, 속마음은 상종하기 싫어요.. ㅠㅠ

  • 88. 님이
    '22.3.16 12:37 PM (122.36.xxx.75)

    동생 간을 키웠네요

  • 89. 님이
    '22.3.16 12:39 PM (122.36.xxx.75)

    저도 형제한테 몇년동안 받을돈 못받고 있어요
    저보다 더 좋은 집살고 전 막상 지한테 돈 빌려주고 허리띠 졸라매고 살았는데
    걔는 자기애 온갖 사교육 다 시키더군요

  • 90. ..
    '22.3.16 12:47 PM (218.55.xxx.87)

    고마워 해야 할 때 고마워 할줄 모르고
    미안해 해야 할 때 미안해 할줄 모르는
    인간하고는
    상종을 말랬어요

  • 91. ..
    '22.3.16 1:20 P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다음에 정식 웹툰으로 올라오더군요.
    금요일 웹툰 도박중독자의 가족.

    카산드라 작가님이 겪으신을 웹툰으로 올리는 건데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도박이라는 상황만 다르지..
    빨대 꽂힌 상황은 비슷해 보입니다.

    그리고요.
    1천만원, 2천만원 모여서 1억 7천 금방 됩니다.
    그렇게 받아가실 수도 있고요.

    이러다가 나중에 또 마음 약해지면 원글님 동생분에게
    내가 매몰찼지...하면서 보태주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 때 수중에 돈이라도 없으면 그때는
    누가 나를 책임져줄까....를 생각하세요. 돈 입니다.

    돈이 있어야 요양원이라도 좋은 시설의 요양원으로 들어갑니다.

  • 92. ..
    '22.3.16 1:21 P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다음에 정식 웹툰으로 올라오더군요.
    금요일 웹툰 도박중독자의 가족.

    카산드라 작가님이 겪으신을 웹툰으로 올리는 건데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도박이라는 상황만 다르지..
    빨대 꽂힌 상황은 비슷해 보입니다.

    그리고요.
    1천만원, 2천만원 모여서 1억 7천 금방 됩니다.
    그렇게 받아가실 수도 있고요.

    이러다가 또 마음 약해지면 원글님 동생분에게
    내가 매몰찼지...하면서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 때 수중에 돈이라도 없으면 그때는
    누가 나를 책임져줄까....를 생각하세요. 돈 입니다.

    돈이 있어야 요양원이라도 좋은 시설의 요양원으로 들어갑니다.

  • 93. ..
    '22.3.16 1:22 P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다음에 정식 웹툰으로 올라오더군요.
    금요일 웹툰 도박중독자의 가족.

    카산드라 작가님이 겪으신을 웹툰으로 올리는 건데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도박이라는 상황만 다르지..
    빨대 꽂힌 상황은 비슷해 보입니다.

    그리고요.
    1천만원, 2천만원 모여서 1억 7천 금방 됩니다.
    그렇게 받아가실 수도 있고요.

    이러다가 또 마음 약해지면 원글님 동생분에게
    내가 매몰찼지...하면서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 때 수중에 돈이라도 없으면 그때는
    어쩌시려고요. 나중에 누가 나를 책임져줄까....를 생각하세요.

    돈 입니다. 돈이 있어야 요양원이든 실버타운을 들어가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시설에 머물 수 있습니다.

  • 94. ..
    '22.3.16 2:20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주작이 아니라면 동생 학교랑 유학 등 신상 이야기는 지우세요. 생각보다 세상 좁습니다.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도 않고 이미 받은 돈이고 뭐고 인터넷에 글 올렸다고 원수됩니다.

  • 95. ..
    '22.3.16 2:22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있는데 왜 님이 동생 엄마처럼 생각하나요? 그러지 마세요
    주작이 아니라면 동생 학교랑 유학 등 신상 이야기는 지우세요 생각보다 세상 좁습니다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도 않고 이미 받은 돈이고 뭐고 인터넷에 글 올렸다고 원수됩니다

  • 96. ..
    '22.3.16 2:26 PM (14.32.xxx.186)

    어이가 없죠...님이 왜 야박해요? 재산 물려받은 형제는 따로 있는데 그정도 해줬으면 차고 넘치게 해줬구만
    여태 너무 쉽고 넘치게 받아서 동생이 나이 먹은 행동을 못하나 봅니다
    그리고 엄마가 있는데 왜 님이 동생을 엄마처럼 생각하나요? 그러지 마세요 동생은 동생이지 자식이 아니에요
    주작이 아니라면 동생 학교랑 유학 등 신상 이야기는 지우셨음 좋겠어요 생각보다 세상 좁습디다
    여차하면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도 않고 이미 받은 돈이고 뭐고 인터넷에 글 올렸다는 일로 물고 늘어져서 원수되요

  • 97. ㅡㅡㅡ
    '22.3.16 2:27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상등신이네요 친정서 준 재산도 넘겨주고.

  • 98. ㅇㅇ
    '22.3.16 2:32 PM (121.190.xxx.58)

    그 동생도 참~~ 고마워 하기는 커녕 저런 말을 하고 있네요.
    도와주지 마요. 저렇게 나오는거 자체가 인성이 걸러 먹었습니다.

  • 99. 장윤정 김혜수
    '22.3.16 4:15 PM (1.240.xxx.7)

    보세요
    부모든 형제든
    상식이하 사람들과 단절이 답입니다

  • 100. .....
    '22.3.16 4:34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자꾸 주기만 하면
    염치가 없어지는거지요.
    화수분인줄 알았더니 아니라 속상했나봅니다.
    결국은 동생도 조카도 원글님이 필요할땐 외면할수도....
    천만원도 주지 마세요.
    언제까지 얼마까지 내가 기준을 만들고 지켜야합니다.
    동생한테도 좋을게 없어요.
    보통 자식한테도 원글님처럼 하면 자식 망쳐요.

  • 101. ..
    '22.3.29 9:08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연을 끊으세요. 착하거난 좋은 가족이 아니라 호구 , 이용할 것, 시기칠 대상으로 봅니다.
    마음 단단하게 먹고 혼자라면 더 적당히 철벽치고 사셔야합니다.

  • 102. ..
    '22.3.29 9:09 PM (183.103.xxx.233)

    연을 끊으세요. 착하거나 좋은 가족이 아니라 호구 , 이용할 대상, 시기칠 대상으로 봅니다.
    마음 단단하게 먹고 혼자라면 더 적당히 철벽치고 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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