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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미크론 쉽게 보지 마세요.

지나다 조회수 : 25,598
작성일 : 2022-02-24 19:32:20

지인 모친 갑자기 오미크론으로 돌아가셨어요.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일주일만에 퇴원하셨어요.

요즘은 코로나 환자가 많아 경증이면 무조건 일주일안에 퇴원시키신데요.

(경증: 산소호흡기 안달 정도의 증세)


다른 병원 찾을 수도 없고 3일 집에서 간호하다 위중해지셨는데

돌아가셨습니다.


병원에서 왈 기저질환자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인나 몸 면역체계 약하신 분들

경증에서 갑자기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꽤 많이 보인답니다.


오미크론이라도 쉽게 보지 마시고

면역체계가 중요하니 운동, 식사 잘 챙기시고


너무 쉽게도 너무 무섭게도 보지 마시고

잘 이겨내 봅시다!!!

IP : 119.203.xxx.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2.2.24 7:34 PM (211.219.xxx.63)

    감기라고 헛소리하는 것들

    무식하거나 나쁜 것들입니다

  • 2.
    '22.2.24 7:34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백신도 맞으셨겠죠...암튼 어르신들이 걱정이에요

  • 3. ......
    '22.2.24 7:35 PM (106.102.xxx.117)

    저아는분 ..부모님이
    2차까지만 맞고 3차안맞으셨는데
    중증 입원하셨고 상태가 계속 안좋아지십니다.
    가족들이 각오까지 하고있는 상황이고..
    전 거기까진 몰라서 금방낫는다며
    라고 얘기했다가 몰매맞을뻔했네요
    몰랐어요..ㅜㅜ

  • 4. 에구
    '22.2.24 7:35 PM (182.221.xxx.29)

    코로나 초기때 감기수준인데 호들갑떤다고 누가 그랬었죠?

  • 5. ...
    '22.2.24 7:42 PM (118.35.xxx.17)

    어르신들은 다 위험해요 독감이나 오미크론이나

  • 6. ...
    '22.2.24 7:46 PM (211.248.xxx.243)

    뉴스에서도 기저질환자나 고령자는 중증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하니
    끝까지 조심합시다~~

  • 7. 원래
    '22.2.24 7:48 PM (115.140.xxx.213)

    독감도 그래요
    기저질환자나 고령자들은 독감 걸려도 돌아가십니다

  • 8. 나옹
    '22.2.24 7:57 PM (39.117.xxx.119)

    조심합시다.

    당분간 외출 최대한 삼가하고 비타민 d 비타민 c 상비약 확보해두세요. 면역력 최대한 높이기 위해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무리하지 마시구요

  • 9. ㅇㅇ
    '22.2.24 10:02 PM (125.177.xxx.53)

    맞아요.
    제 주위 60대 초반 여성분 지병도 없었는데 오미크론으로 돌아가심

  • 10. ..
    '22.2.24 10:24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일상으로 돌아가자
    마스크 벗고 위드코로나 하자 주장하는 사람들
    막상 자기 부모가 코로나 걸려 위증증환자되어 중환자실 들락거리고
    자기 자식 운나쁘게 잘못 될거라는 생각하면 그 입 함부로 못 놀립니다.

    남의 얘기려니 하고 그리 쉽게 하지요

  • 11.
    '22.2.24 10:24 PM (39.113.xxx.82)

    감기나 독감으로도 돌아 가시는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 12. ㆍㆍ
    '22.2.24 10:49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델타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어요
    사망이면 델타일 확율이 높아요

  • 13.
    '22.2.24 11:17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꼭 오미크론 때문이 아니라
    매해 계절독감으로 돌아가시는 기저질환환자,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물론 오미크론을 얕잡아보거나 그런다는의미는 아니지만
    코로나이전 일반 독감도
    해마다 많은 사망자가 있었어요. 그래서 기저질환있거나 연로하신 분들은 독감주사를 해마다 맞은거죠. 증상도 오미크론과 거의 엇비슷해요. 면역력에 따라 증상이 워낙 천차만별인것도 같고요.
    코로나초기엔 신생바이러스니 워삭 조심하고 긴장하는게 맞지만
    이제 수치상으로 보이는 오미크론 치사율때문에 일상이 마미되도록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로 하도 사람들이 몇년동안 패닉이 와서 그렇지
    그 이전에도 애들.어른 할것없이 환절기나 겨울엔 일반감기도 독감도 고열.인후통.기침.폐렴 해마다 오지게 걸렸었어요..

  • 14. 아들 친구
    '22.2.24 11:2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삼십대 초반인데 중환자실까지 갔다왔다네요.
    부스터까지 맞았는데도...
    무서워서 진단키트 사가지고 들어왔어요ㅠ

  • 15. ..
    '22.2.25 12:09 AM (123.213.xxx.157)

    저 아까도 글 올렸는데 걸려보니 죽도록 힘들고 아팠어요 ㅜㅜ
    오한에 근육통에.. 이렇게 아픈거 오랜만인듯

  • 16. ...
    '22.2.25 12:42 AM (110.13.xxx.200)

    원래 매년 독감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조심해야죠.
    면연력에 따라 누구는 가벼운 감기, 누구는 심한 독감으로 나뉘는거 같아요.

  • 17. 감기라고
    '22.2.25 1:18 AM (24.62.xxx.166)

    다 걸리자는 헛소리하는 사람들 먼저 다 걸렸다 나았다 또 돌아다니다 또 걸렸다…평생 그렇게 살라고 해야죠..
    이재와서 오미크론은 걸려도 안죽으니 됐다? 죽을지 안죽을지 내 목숨 걸고 도박하자고? 십년뒤에도 오미크론 걸린 어린애들이 아무 병없이 건강하게 산다고 장.담.할수 있다고?

  • 18. 2년은..
    '22.2.25 1:20 AM (24.62.xxx.166)

    봉쇄 집콕생활 맥시멈이라고 누가 그래?? 원래부터 방역 1도 못하고 마스크도 쓰기 싫어서 누적확진자 8천만명 쌓은 미쿡 형아들이? 2년은 참고 3년 4년은 못참는다? 말도 안되는 세뇌죠…

  • 19. ....
    '22.2.25 2:20 AM (125.191.xxx.148)

    오미크론도 못막아, 중증화도 못막아, 그럼 왜 백신을 목숨걸고 맞으라는거죠?

  • 20. ….
    '22.2.25 6:34 AM (211.198.xxx.24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 백신 아예 안맞았는데… 바로 악화되어 중환자실 들어갔고 폐도 망가졌어요. 전혀 그럴 건강 수준은 아니었는데 아직도 입원 중이라는 말 듣고 그래도 백신이 효과는 있구나 코로나 우습게 볼건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백신, 마스크, 개인위생 말고는 뭐가 있겠습니까. 저는 아무리 약하다 뭐라해도 걸리기는 싫어요.

  • 21. 부스터샷
    '22.2.25 6:50 AM (118.221.xxx.183)

    부부끼리 2차와 3차로 중증으로 중환자실, 경증으로 갈리는 것 봤어요.
    3차가 감염은 잘 못막는 것 같은데 중증화는 비교적 잘 막아주는 것 같아요,
    중증되면 음성뜨는 순간부터 비용도 개인이 다 부담해야하고 몸도 복구불가로 다 망가집니다.
    벌서 뉴스보니 중증환자 느는 수준이 심각한 것 같은데.
    저도 부작용 겪었지만 3차까지 맞은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 22. ..
    '22.2.25 9:23 AM (124.57.xxx.151)

    저도 죽다 살아남
    이런고통 진짜 처음이예요
    회복도 더디네요

  • 23. 제주위분
    '22.2.25 9:45 AM (121.125.xxx.92)

    며칠전감암이 급성으로 진행되어서
    엊그제돌아가셨어요
    코로나3차맞고 일주일정되었는데
    손쓸겨를없이요ㅠㅠ
    아직아가들도 어린데요

  • 24. 그러니까요
    '22.2.25 9:5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전염병이니 두려워하고 활동 자제하면서
    자기몸 자기가 알아서 잘 챙겨야지
    걸리고나서 남탓해봐야 안걸린게 되는것도 아니고..

    델타까지는 폐 깊숙히 침투하니 중증이 많았지만
    오미크론은 기관지까지 라고하니 가벼운것뿐

    독감아닌 감기도 심하면 드러눕는데 ..

  • 25. ㄱㄱㄱ
    '22.2.25 11:55 AM (125.177.xxx.151)

    아직도 독감타령
    뉴스에 의사나와서 델타 사망률 높고 오미크론은 몇분의 일정여도 독감보단 높다고 했어요.
    제발 독감소리는 그만

  • 26. ..
    '22.2.25 12:32 PM (222.109.xxx.153)

    독감도 노인분들에겐 치명적이에요. 급성폐렴으로 번지면 매우 위험하죠. 오미크론도 바이러스니 면역력 약한 노약자분들에겐 위험할거예요. 그리고 전 백신 2차까지 맞았는데 겪어보니 전파력이 굉장히 강해요. 다들 조심하시길..

  • 27. 반대로...
    '22.2.25 12:52 PM (211.218.xxx.194)

    이걸 그냥 독감이라고 하면

    경증은 경증대로관리하고,
    중증은 중증대로 일반 독감처럼 많이 아프면 치료라도 받으러 다닐거 아니에요.
    의료진들이야 원래도 마스크 끼고 감염관리해야하는 거고요.

    지금은 확진받았는데 재택으로 지정되면
    확진자라서 응급실도 안받아줘. 엉망이 되는거죠.

  • 28. 사람마다
    '22.2.25 1:10 PM (222.120.xxx.113)

    다른거 같아요
    친구가 지금 오미크론중인데
    오늘 통화해보니 감기보다 약하다고 하던데요
    또 다른 지인의 아이도 수월하게 지나갔다며 다행이라하고..
    사람마다 나이마다 다른듯해요

  • 29. 사람마다
    '22.2.25 1:11 PM (222.120.xxx.113)

    다른거 같아서 더더욱 조심하곤 있어요

  • 30. ......
    '22.2.25 2:10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직딩이고
    이미 주변에 많이걸려서 이미 데이터가 많은데요..
    3차 완료자와 미완료자 차이가 많이나네요
    사망자는 아직 없는데 가족이 미접종자로
    중증진행되서 심각한분 계시고
    2차만 완료한사람들(기간 경과포함) 근육통까지 끙끙 앓은 분들이 많고
    3차완료자는 목만 아프고 컨디션조차 좋은
    분들이 대부분
    물론 면역력좋은 이들이야 미접종해도
    코로나바이러스 자기 백혈구로 다 해치워버리는거 가능하니
    개인별로 차이있는건 당연하지만
    대체로 이런건 맞는거같고..
    내가 용가리통뼈 아니다 몸약하다
    하면 일단 해야할것도 하고 조심도하고
    하셔야겠죠
    저는 엄마가 걱정이네요. ㅜㅜ

  • 31. .......
    '22.2.25 3:15 PM (58.232.xxx.83)

    직딩이고
    이미 주변에 많이걸려서 이미 데이터가 많은데요..
    3차 완료자와 미완료자 차이가 많이나네요
    주변에 사망자는 아직 없는데
    가족이 미접종자로
    중증진행되서 심각한분 계시고
    (예후가 많이안좋아서..잘못되실거같습니다ㅜㅜ)
    2차만 완료한사람들(기간 경과포함) 근육통까지 끙끙 앓은 분들이 많고
    3차완료자는 목만 아프고 컨디션조차 좋은
    분들이 대부분
    물론 면역력좋은 이들이야 미접종해도
    코로나바이러스 자기 백혈구로 다 해치워버리는거 가능하니
    개인별로 차이있는건 당연하지만
    대체로 이런건 맞는거같고..
    내가 용가리통뼈 아니다 몸약하다
    하면 일단 해야할것도 하고 조심도하고
    하셔야겠죠
    저는 엄마가 걱정이네요. ㅜㅜ

  • 32. 어우
    '22.2.25 4:29 PM (106.102.xxx.68)

    샬랄라 말 천박하게도 하네

  • 33. ...
    '22.2.25 6:19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60대이상은 위험할수있다는거 다 아는사실을 무슨 새로 나타난것마냥 떠드나요? 그러니까 윗분들은 집구석에 처박혀 가만계시라고요.
    우리나라도 이제 일상찾고 돌아가야 하는데 당신들이야말로 자기들만의 공포에 쩔어서 다 막고 조이고 앞으로도 1년이고 2년이고 경제고 사회고 교육이고 다 뒷전이고 확진자수만 세다가 다 죽일셈이죠.
    2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방역해야한다고 외치는 니들끼리 산속가서 살아요. 백신 100차까지 맞으시고요.

  • 34. 독감
    '22.2.25 8:19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걸려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뼈마디가 끊어질듯 아프고 고열에 목통증
    그러다 타미플루 먹으면 금방 좋아져요
    지금 오미크론 때문에 독감 얘기가없지만
    독감도 심하게 아파요
    독감이 올해라고 없어졌을리도 없어요
    독감 걸렸다고 격리시키지 않죠
    오미크론도 그런 수준으로 생각하니까
    확진자 관리 안하고 스스로 치료하라는거잖아요

    코로나 양성 나오면 오미크론인지 델타인지 알려주지 않아요
    이제 코로나를 다 오미크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동거가족 확진자도 이제 감시안하는데
    수동감시라해도
    젊은 애들 sns에 확진되고 돌아다닌다고 난리잖아요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아는거죠
    내가 많이 아플것 같다싶으면 안돌다다니고 조심하고.
    인터넷에서는 오미크론 걸려서 중증이라는 글 많지만
    주변에 확진자들 수두룩한데
    심한사람 한명도 없어요. 무증상이 더 많구요
    인터넷 글은 많이 아픈 사람이 특이하니까 올라오는거고
    대부분은 경증이죠.
    그리고 3차 맞은사람 안맞은 사람 비교하는 글은
    다 믿지마세요
    현실세상은 코로나걸려서 아프다는 사람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딱 감기수준 이고
    3차 맞고 아픈 사람은 특히 생리 계속하거나
    안하거나 자궁쪽 후유증 많아요
    드물게 3차후 사망한 사람도 있는데
    나라에서 인정 안해주니 일반사망으로 덮고 넘어가더군요

  • 35. 115.86
    '22.2.28 10:27 AM (118.235.xxx.191)

    독감 걸리면
    애들 최소 3일은 학교 보내지말라고
    학교 지침 있어요.

    독감 걸리면 격리 안한다니
    금시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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