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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언니와 조카로 인해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아득함 조회수 : 32,537
작성일 : 2022-02-01 20:10:49
언니가 이혼을 하고 갈곳이 없게 생겨서 동생인 제가 전세 놓고 있던 아파트 세입자 내보내고 언니와 조카를 들어가 살게 했어요
이혼한 언니의 전남편은 무책임하고 처가에 물심양면 피해만 끼치다가 결국 가진 재산 다 탕진하고 이혼했어요
제 아파트 세입자 전세금과 이사비용까지 마련해 내보낼때 친정아버지께서 일부를 보태주셨어요
언니의 전남편이 저에게 빌려가 떼먹은 몇천만원도 친정아버지가 채워주셨어요
그런 상황에서 언니가 형편에도 안맞게도 조카를 재수까지 시켜 다행히 대학생이 됐어요
조카 대학 등록금을 제 남편이 계속 줬어요
조카는 자기아빠를 만나고 밥도 같이 먹나봐요
언니가 이혼후 애아빠로부터 양육비 학비 한푼 받은적 없어요
친정아버지와 동생인 제 도움으로 살아왔어요

그런데 이번 명절애 조카가 외할아버지가 싫고 밉다고 말했어요
외할아버지가 자기 아빠 싫어해서 자기도 외할아버지 싫대요
제가 너무 화가 올라와 못참겠어요
친정 덕에 길바닥에 나앉지 않은 언니가
조카에게 외할아버지와 이모 덕에 자기네가 살고 있는걸 교육 안시킨 건지,
지아빠가 외가에 얼마나 민폐를 끼쳤는데,
지아빠가 지엄마에게 얼마나 몹쓸 인간인데,
만나면 한우 사주고 용돈 주시고 쌀 과일 사다 갖다 주시는 외할아버지가 밉고 싫다고 말하는 조카에게도,
속터지는 삶인 언니에게도, 너무너무 화가 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15.138.xxx.58
1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2.1 8:13 PM (1.231.xxx.4) - 삭제된댓글

    그런 말 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대학생 될 나이에 아직 그런 상황도 파악하지 못했대요?
    성인이 됐으니 이제 시시비비를 말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더 화나네요.

  • 2. 조카한테
    '22.2.1 8:13 PM (110.12.xxx.4)

    화내지 마시고 이야기해서 인지 시켜야지요.
    그래서 검은 머리 짐승이라고 하는 겁니다.
    네가 먹고 누리는게 할아버지덕이고 이모덕이라고

  • 3. ...
    '22.2.1 8:13 PM (49.171.xxx.233)

    중간에 다리역활은 언니잖아요.
    언니가 잘못하는거에요.
    열등감이 있거나 하겠죠. 조카에게도 무심결 하는 하소연을 듣고는 그러는거에요.
    언니는 남편에 대한 원망보다 친정에 대한 원망이 더 큰가보네요.

  • 4. ...
    '22.2.1 8:14 PM (49.171.xxx.233)

    조카는 언니의 말만 들을거에요.
    그걸 이모가 설명해준다고요?
    그게 더 이상하죠.

    언니에게 따지세요. 서운하다고 말하세요.
    언니가 무심결에 조카에게 속마음 터 놓는걸 조카는 듣고 그대로 말하고 생각하는 겁니다.

  • 5. 어쩌긴요
    '22.2.1 8:15 PM (124.49.xxx.36)

    지엄마가 교육안시킨거고 애는 이혼한 아빠가 불쌍한거고 그렇죠. 그 덕을 그 공을 이제 성인이 됐으니 알아야죠. 모르면 아빠테 가거나 독립해야하고. 님 남편은 참 착하네요. 조카학비를 내주다니. 여기선 말도 안된다고 난니인데..

  • 6. 에휴
    '22.2.1 8:15 PM (61.254.xxx.58) - 삭제된댓글

    언니가 아이한테는 좋은 아빠로 남길려고 솔직한 상황 하나도 말안했나보네요.

    저말 할 때 언니가 정정도 안해줬대요?

    화날만해요.

    근데 아이 입장서는 어쩔 수 없이 지아빠잖아요. 아빠 미워하는 게 쉽지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저따위행동이라니...알 거 다아는 21살이...

  • 7. 어머
    '22.2.1 8:16 PM (1.222.xxx.53)

    언니네 집구석이 단체로 미친듯..
    흔한 말로 검은 머리 어쩌구...는 정말

  • 8. 원글이
    '22.2.1 8:16 PM (115.138.xxx.58)

    언니는 애가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까봐 말 못해줬대요
    애가 아직 철이 없어 그런거라구요
    너무 이해 안되고 화가 나는데
    조심스러워서 제가 나서서 조카에게 가르칠 수도 없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9. ...
    '22.2.1 8:17 PM (124.5.xxx.211)

    대학생이면 알아야 할 나이죠
    언니가 잘못했네요

  • 10. ...
    '22.2.1 8:17 PM (211.106.xxx.45)

    나중에 어떻게 아파트에서 내보내려구요??
    아파트 나가라고 하면 나쁜년이라고 되려 욕할지도 모르는데...

  • 11. ..
    '22.2.1 8:18 PM (110.15.xxx.133)

    재수 했으면 올해 21이네요.
    그 정도면 앉혀놓고 사실을 말 해 주세요.
    언니 신경쓰지 말고 사실을 알려 주세요.
    니가 외할아버지를 싫어하는것까지는 뭐라하지 않겠지만
    그 동안 외할아버지,이모가 너희 가족에게 어넣게 했는지.
    혹시나 언니가 지랄하거든 언니도 팩트로 조지세요.
    거친 말 죄송하지만, 저런 무개념들에겐 팩트로 조지는게 최선입니다.
    참, 조지다는 비속어 아니에요. 표준어예요.

  • 12. 대학생이면
    '22.2.1 8:18 PM (223.38.xxx.110)

    사리분별 차고 넘치게 할수 있어요. 언니한테 서운하다는 말을 하셔야 해요. 친정아버님 모르실때 제대로 교육시키세요.

  • 13. ..
    '22.2.1 8:19 PM (110.15.xxx.133)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전화로라도
    얘기하세요.

  • 14. ...
    '22.2.1 8:19 PM (49.171.xxx.233)

    대학생이어도 자기 엄마 입에서 나오는 소리만 듣게됩니다.
    저희 조카들도 그래요.
    언니가 그런말을 하니까 조카가 그렇게 생각하는거에요.
    이건 조카에게 말할게 아니라 언니에게 말할 내용이에요.

  • 15. ...
    '22.2.1 8:20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오늘 올라오는 글들이 대체적으로 환장할 스토리만
    올라오는듯..글쓴이 언니분은 이기적인사람 입니다
    남에 일이지만 너무화가납니다

  • 16. 진짜
    '22.2.1 8:20 PM (1.222.xxx.53)

    아파트서 나가라고 하면 고이 안나가겠어요

  • 17. ---
    '22.2.1 8:22 PM (121.133.xxx.174)

    친정 아버님이 너무 불쌍하네요.
    언니는 전 남편에게 아직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구요.
    아무리 아이를 위해 남편에 대해 말을 안했다 하더라도...
    남편이 아이 만나면 외할아버지에 대해 욕하는 것 같네요.
    정말 밑빠진 독에 물붓기.

  • 18. ...
    '22.2.1 8:23 PM (124.5.xxx.211)

    원글님이라도 자초지종을 얘기하세요. 아버지 입장을 생각해서라도요. 조카는 이모와 외할아버지가 자기 아버지한테 잘못해서 그 빚 갚느라 아파트도 살게 해주고 생활도 도와주는 줄 알겠네요

  • 19.
    '22.2.1 8:23 PM (125.176.xxx.8)

    우리시누가 자기 언니 결혼하기전부터 도와 두었는데
    아마 집한채는 도와주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커서 경제력을 가지니 이모가 어려서부터 자기네들 거지취급했다고 그러더랍니다.
    지금은 언니도 조카도 안보고 살아요.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 20. **
    '22.2.1 8:23 PM (223.62.xxx.185)

    언니 처신보니 염치 없는 사람이네요.
    가족의 배려를 넘치게 받고도 그 나이 돼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 하는군요.
    이 상황에선 언니,조카의 심기보다 늙어서 손자에게 저런 소리 듣는 아버지의 심기를 헤아리는게 옳습니다.
    원글님도 언니같은 바보돼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조카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시고 외할아버지께 전화라도 드리라고 하세요.

  • 21.
    '22.2.1 8:24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불러다 조목조목 말을 하던지 그런식으로 할거면 언니더러 나가라고 하겠어요
    자기 친정 덕에 먹고 사는데 아들이 그 따위로 나오는데 가만히 있어요?
    언니라는 여자가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그런데도 남편은 조카 등록금을 대준다니ᆢ
    혹시 전에 글 올리지 않았나요?
    이혼한 언니네 얘기, 조카가 이모부한테 등록금 받는것도 모르는거 아닌가 그런 얘기 본 것 같은데

  • 22. 아파트
    '22.2.1 8:24 PM (110.70.xxx.226)

    이제 언니집이네요. 남편분 보살
    시가에서 이런 경우면 남편 잡고 이혼하니 마니할 여자들 지천일텐데

  • 23. 미안하지만
    '22.2.1 8:24 PM (96.231.xxx.3)

    언니도 형부의 어그러진 틀만들기에 일조한 거 같아요.
    애진작에 처제한테 돈빌리고 친정에 민폐 악폐 끼칠때도 방관했었겠죠.
    언니가 나서야 하는데 , 그럴거 같아 보이진 않네요.
    간 쓸개 다 내주고 척지게 생길지도...

  • 24. **
    '22.2.1 8:25 PM (110.15.xxx.133)

    조카의 언행을 보니 언니가 조카에게 사실을 말 안한것만이 아니라
    오히려 왜곡시킨것 같아요.
    설마 저 소리를 외할아버지가 들으신건 아니겠죠?

  • 25. ㅇㅇ
    '22.2.1 8:26 PM (222.96.xxx.192)

    분노의 대상을 잘못 짚으셨네요.
    모든 원인의 제공자는 결국 언니에요

    그런 놈을 남편으로 맞아들인것도 언니고
    그딴 놈을 자기 자식에겐 나쁜아빠로 알려주기 싫어서 팩트를 감춘것도 언니구요.
    언니가 참~~이상하고
    무슨 회피성 성격장애인가요?

  • 26. ㅇㅇ
    '22.2.1 8:26 PM (1.231.xxx.4) - 삭제된댓글

    애가 어리다구요?
    제 아이는 초딩 때 이혼했지만 상황 다 알았어요.
    언니가 진짜 이기적이네요. 도와주는 부모와 동생을
    똥 만들고 있잖아요. 자기 자식 하나 때문에.

  • 27. ..
    '22.2.1 8:28 PM (124.53.xxx.159)

    큰딸이라 집안내 넘치게 사랑 물씬받던 큰딸이 애 둘데리고
    친정 바로 앞집으로 돌아와 살았어요.
    싫든 좋든 부모가 그아이들 많이 거뒀겠지요.
    딸은 직장인으로 살아야 하니 유치원 하원해도 외갓집으로 가고
    소풍을 가도 외할머니가 준비하고 아파도 뛰어가고
    딸이 늦으면 그아이들 먹이고 입히고..외갓집에서 성장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근거리에 살면서 일년에 요구르트 한병값도
    부모에게 쓰지 않고 한과 원망이 무척 깊어요.

  • 28. 오잉?
    '22.2.1 8:28 PM (121.173.xxx.149)

    대학생이면 말귀 알아들을 나이구만
    아빠라는 놈은 애 만나서 지가 잘못한 얘기는 안하고
    지새끼 도움주는 장인어른과 처가식구 욕만 하나보네요
    그렇지 않고서 저렇게 얘기할리 없죠
    따로 불러서 다 말해주세요
    대학생 됐으니 이제 알바해서 할아버지 내복이라도
    한벌 사줄때 됐구만

  • 29. ...
    '22.2.1 8:29 PM (124.5.xxx.211) - 삭제된댓글

    ㄴ윗님, 애들도 조부모 고마운 거 모르던가요

  • 30. ...
    '22.2.1 8:29 PM (124.5.xxx.211)

    124.53.xxx.159님, 애들도 조부모 고마운 거 모르던가요

  • 31.
    '22.2.1 8:30 PM (210.217.xxx.87)

    그런 사람이니 사람 보는 눈 없어 그런 나쁜 놈이랑 결혼을 하죠.
    그리고 그런 놈 자식이 은혜 알고 눈치 있고 그렇지가 않아요.
    그 조카도 그런 사람 핏줄이에요.
    똑같이 못됐고 분수 파악 못하고 고마운 줄 몰라요
    앞으로 계속 외가에 손 벌릴거고 민폐로 살거에요.
    주위 그런 케이스들 많아요.

  • 32. ㅁㅂㅁ
    '22.2.1 8:30 PM (125.178.xxx.53)

    조카의 언행을 보니 언니가 조카에게 사실을 말 안한것만이 아니라
    오히려 왜곡시킨것 같아요.222

    외할아버지가 이혼시켰다고 애가 알고있는거 아닌가요?

  • 33. ...
    '22.2.1 8:31 PM (124.5.xxx.211)

    더이상 돕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 34. 원글이
    '22.2.1 8:31 PM (115.138.xxx.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 남편인 이모부가 조카에게 대학등록금 계속 준걸 조카가 전혀 모르고 있는걸 알게 되었고,
    어이 없어서 언니에게 따져물었더니 애가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까봐 말 못했다는 답변에 대해 속상한 글 올린거 저 맞아요
    언니가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35. 원글이
    '22.2.1 8:32 PM (115.138.xxx.58) - 삭제된댓글

    아요. 제 남편인 이모부가 조카에게 대학등록금 계속 준걸 조카가 전혀 모르고 있는걸 제가 알게 되었고,
    어이 없어서 언니에게 따져물었더니 애가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까봐 말 못했다는 답변에 대해 속상한 글 올린거 저 맞아요
    언니가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36.
    '22.2.1 8:33 PM (210.100.xxx.78)

    남편은 아들만날때 외할아버지 욕하나보네요

    한부모이고 그전에 미성년이면 길에 나앉지않아요
    나라지원금 꽤나와요

    그 남편도 처가에서 도와주겠지하고 양육비 일부러 안줬네요

    아파트는 어쩐대요

    돈끊으면 사이멀어지고 집도 안돌려줄것같은데

    그냥 몇천 월세 보증금하라고 빌려줬어야 ㅜㅜ

    친정아버지가 도와주게 뒤로 빠져있어야했는데

  • 37. 그게
    '22.2.1 8:33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

    이혼한 아빠가 외할아버지욕을 엄청 하나본데요 사실을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부모가 하는 말을 듣게 되죠

  • 38. 그런데요
    '22.2.1 8:33 PM (175.113.xxx.17)

    어쨌든 본인에겐 천하의 몹쓸 놈도 아빠는 아빠니까요. 아빠를 욕하거나 아빠에게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내색을 하면 반감을 갖게 되긴 해요
    어쨌든 애니까요.
    이혼으로 연이 끊긴건 어른들이지 아이는 아니거든요
    어른들의 일은 어른들 감정으로 남겨두고 아이와의 관계에서는 조심해야 하는건 맞아요
    어쨌거나 원글님과 가족분들에게 위로 드립니다. 바로 잡힐 날이 올겁니다.
    당장은 울분이 일어날 수 있으나 그 아이 입장이면 또 다른 얘기가 될 수도 있어요

  • 39. 원글이
    '22.2.1 8:33 PM (115.138.xxx.58)

    맞아요. 제 남편인 이모부가 조카에게 대학등록금 계속 준걸 조카가 전혀 모르고 있는걸 제가 알게 되었고,
    어이 없어서 언니에게 따져물었더니 애가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까봐 말 못했다는 답변에 대해 속상한 글 올린거 저 맞아요
    언니가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40. 핏줄이라
    '22.2.1 8:33 PM (1.241.xxx.7)

    아쉽고 그리워서 그런걸까요?
    저희 오빠도 새언니 바람과 빚때문에 이혼했는데 조카는 사실을 모르고 컸어요 ㆍ성장하는 내내 엄마 내쫒았다고 원망하고 30이 넘은 지금도 아빠랑 감정의 골이 깊어서 대화도 안하고 살아요ㆍ 아빠가 바람난 엄마 때문에 급성당뇨오고 떠넘긴 몇 억빚갚느라 너무 고생했는데도 옆에 없는 엄마만 그리워하더라고요 ㆍ

  • 41. ...
    '22.2.1 8:34 PM (124.5.xxx.211)

    혹시 언니가 이혼도 친정 땜에 했다고 한 거 아닌가요.
    주변인들을 다 가해자로 만들어서 자기만 희생양인 양

  • 42. ㅡㅡ
    '22.2.1 8:34 PM (223.38.xxx.209)

    이혼했다는 이유로 많이도 퍼줬네요~
    글엔 없지만, 할아버지가 애 앞에서 지아빠 욕하고 무시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쓰레기 아빠여도 누가 대놓고 욕하면 상처되죠
    그 핏줄 받은 자식 앞에서.
    해준만큼 생색냈을 수도 있고, 언니는 자격지심 충만할 수 있어요
    애도 자격지심 있을거예요...
    이래서 도움도 어려워요

  • 43. .....
    '22.2.1 8:34 PM (1.230.xxx.166)

    남인 제가 들어도 열불터지네요
    상처 받을까봐 재산 탕진하고 이런거 세세하게 얘기는 못하더라도 외할버지 이모가 물심양면 도와줘서 우리가 따뜻한 집에서 지낼 수 있고 너도 편하게 공부해 대학갈 수 있는거다 지금 네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게 외할아버지와 이모 덕이니 감사해야한다 또한 외할아버지는 엄마의 아빠이니 외할아버지 입장에서는 네 아빠가 좋게 보일 수 없다 그건 네가 이해해야한다 이렇게 얘기해야지요 외할아버지 그렇게 싫음 경제적 도움은 안 받는게 맞지요 언니도 어떻게 아이가 그런 생각 갖고 아무렇지도 않게 얘길 내뱉을 수 있게 만들었는지 기가 차네요

  • 44. ...
    '22.2.1 8:35 PM (39.7.xxx.190)

    진실을 얘기해줘야지요.
    21살이면 알아도 될 나이입니다.

  • 45. 언니가
    '22.2.1 8:36 PM (175.113.xxx.17)

    넘 잘못 했어요
    원글님 댓글 보니 아이가 반감을 갖는 이유를 알겠네요
    언니가 참;;

  • 46.
    '22.2.1 8:37 PM (1.245.xxx.221)

    21살이면 성인이죠
    알려야 합니다.
    언니가 못하면 제3가 나서서 감정 섞지 마시고 진실만 말씀하세요. 아이가 첨에 혼란스럽고 믿지 않으려고 할겁니다만 현실 인식할 때까지 말씀해 주셔야해요.

  • 47. ..
    '22.2.1 8:37 PM (110.15.xxx.133)

    큰 돈 드는 일마다 친정 식구들이 해결 해 주니 언니가 돈 없는 고통을 모르고 저리 염치없는 사람이 되는거죠.
    제 아이도 21세예요.
    저런 무개념은 시간 지난다고 달라지기 힘들어요.
    엄마 영향으로 조카도 그런 마음 갖는거예요.
    망설이지 말고 조카에게 사실대로 다 알려주세요.

  • 48. ..
    '22.2.1 8:38 PM (1.233.xxx.223)

    적어도 아이가 외할아버지나 이모부 이모에 대해
    존중할 수 있게 교육은 시켜야 했는데
    언니가 잘못했네요.
    이제 아이도 알바할 나이도 되었으니
    학비정도는 해결하도록 해야 할 듯 하네요.

  • 49. 아니
    '22.2.1 8:39 PM (182.227.xxx.251)

    그 조카는 그 나이면 사실 누가 말 안해줘도 대충 눈치 챘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요즘 애들 그리 멍청 하지 않던데요??

    엄마가 일은 하고 있나요?? 지 아빠 거지 되서 이혼 했는데 그럼 그 많은 돈들이 다 어디서 나왔다고 생각 하는건지???

    그냥 아빠한테 보내버려요.

    그리고 언니에게도 할말 하세요. 언니가 한참 잘못 한거죠. 애가 상처 받긴 무슨 상처를 받아!
    현실을 알고 살아야지
    친정에서 다 해주시니 고마운걸 모르네요

  • 50. 그냥
    '22.2.1 8:46 PM (112.166.xxx.65)

    조카한테 싹 다 말하세요.

    다른 방법은 없어요

  • 51. 혹시
    '22.2.1 8:47 PM (211.197.xxx.25)

    남자애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아버지에게로 보내야해요.
    아들들은 결국 아버지 찾아요
    외갓집 완전 소용 없어요.
    외손주는 부지깽이보다 못하다는 속담도 있어요.

  • 52. ㅇㅇ
    '22.2.1 8:47 PM (123.123.xxx.57)

    다 떠나 그 정도 형편이면 국가장학금 대상자인데
    원글님은 왜 아이 학비를 내주고 계신가요.
    혹시 국장 신청 안한거 아닌지.
    알아보세요.
    요샌 돈 없어 대학교 못 간다는 말은 거짓말이에요.
    실력없어 못 갈 뿐이지.

  • 53.
    '22.2.1 8:49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조카랑 대화하세요.사실 관계만 얘기하시고 할아버지에게 왜 화가 났는지 이유가 있겠지만 고마운 마음은 갖는 게 좋을 거라 하세요 너를 다 사랑하고 아껴서 해주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도 알아야 할 것 같다구요. 저희는 올케가 재산 들어먹어서 조카나 가족을 간접적으로 돕는데 조카가 알아요 고마워 하구요. 갈등 없구요. 오히려 서로 아끼는 마음을 잘 이해해요.

  • 54. 근데 왜?
    '22.2.1 8:51 PM (123.254.xxx.103)

    님 남편이 조카 등록금을 대주나요?
    학자금 대출도 있고 본인이 알바를 할 수도 있고... 님 언니는 직업이 없나요?
    공짜집에 살면서 애가 어려 직장 못구할 것도 아닌데 하나인 자식 등록금까지 제부에게 받나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상황...혹시 님 언니가 몸이 많이 아픈가요?

  • 55. .......
    '22.2.1 8:52 PM (222.234.xxx.41)

    .사실 관계만 얘기하시고 할아버지에게 왜 화가 났는지 이유가 있겠지만 고마운 마음은 갖는 게 좋을 거라 하세요 너를 다 사랑하고 아껴서 해주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도 알아야 할 것 같다구요.2222222
    대학생인데 무슨 ..알거 알아야죠
    팩트만 얘기하세요
    얘기하기 힘드시면 문자나 카톡으로
    정리해서 보내셔도 된다고 봅니다.

  • 56. ..
    '22.2.1 8:52 PM (218.158.xxx.69)

    저는 제가 얘기했어요. 조카한테. 제 언니는 조카에게 아빠에 대한 얘기를 나쁘게 안하듯하고 조카가 언뜻 그래도 대학등록금은 아빠가 준다고 얘기하길래 제가 어느날 시간내서 얘기했어요. 정작 등록금은 입학때 한번 그것도 일부.

    아빠의 그동안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서.. 그 뒤로 약간의 반항, 엇나감이 줄었어요. 이제 성인이니까 정확한 상황을 얘기해줄 필요 있어요.

  • 57.
    '22.2.1 8:54 PM (218.237.xxx.150)

    조카아빠 욕은 안해도
    외할아버지가 돈 대주고
    나도 돈 대주고 니 등록금도 이모부가 대준다

    우리는 너희를 사랑해서 이렇게 했는데
    니가 그렇게 말하니 너무 슬프다
    대학생이나 됐으니 잘 생각하고 말해라

  • 58. ㅇㅇ
    '22.2.1 8:54 PM (211.206.xxx.204)

    노이해
    아무리 자매끼리라도
    언니네 등록금을 남편돈으로 내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59. 그게
    '22.2.1 8:55 PM (175.113.xxx.15) - 삭제된댓글

    집도 절도 없어졌을 때 본인이 대책 세우게 버려뒀어야 해요

    점 형부한테 받을 돈도 얘기하셨어야 하고요
    그 돈 못 받아 우리집에 곤란한 상황이지만 언니가 힘든 상황이니 말하지 않겠다..
    그리고 전 형부한테는 계속 받아냈었어야죠
    저절로 필요한 돈이 생기게 상황이 돌아가니 고마운 줄 모르는 듯요

    도와주다 안 도와주면 원망하나 보더라구요

  • 60. 그러게
    '22.2.1 8:55 PM (112.166.xxx.65)

    등록금을 이모부가 본인도 모르게 대줄 필요가????
    그것도 본인도 모르게....


    부모가 없는 애도 아닌데...

    머리검은짐승은..

  • 61. 원글이
    '22.2.1 8:57 PM (115.138.xxx.58)

    남자조카 밎아요
    언니가 하나뿐인 그 아이에게 의지하며 살고 자기자식에게는 무조건적이에요
    그래서 이모인 제가 나서서 조카에게 말을 하기도 조심스러워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혼란스러워요
    지금은 제가 화가 난 상황이라 한숨 쉬려고 82에 글 올려 여쭈어 보는 거에요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찬찬히 잘 읽어볼께요

  • 62. 애망치네
    '22.2.1 9:01 PM (122.32.xxx.116)

    친정은 유복한 편이고
    언니는 유복한 친정 덕에 이혼으로 받은 심정적인 타격만 들여다보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언니 의존적
    언니 전남편 의존적인 인간말종
    조카 의존적인 인간말종 주니어

    네요

    지원끊고 서서히 관계 끊으셔야겠어요

    제가 감히 그 속을 다 짐작은 못하겠지만

    언니는 동생분 원만한 가정보면서 본인 결핍이 더 커보일거구요
    그게 조카에게 투사된 상태일겁니다

  • 63.
    '22.2.1 9:0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친정 아버지가 여유가 있으신데 언 니가 바라는 만큼 몫돈으로 집을 사주던가 몫돈을 안 줘서 그런것 아닌가요?
    언니랑 애 불러다가 얘기 하세요

  • 64. 이런사람이 있네
    '22.2.1 9:01 PM (124.50.xxx.70)

    너무 내 핏줄에게 엎어지네요.
    다 소용없어요.
    언니나 조카나 그거 나중에라도 알아주고 고마워할꺼 같아요?
    지나가는 개가 웃지....

  • 65. ..
    '22.2.1 9:02 PM (183.97.xxx.99)

    조카 다 컸네요
    말 해줘도 됩니다
    그래도 아빠편 당장은 들겠지만
    나중엔 깨달아요
    뭐가 잘못된 건지를요

  • 66.
    '22.2.1 9:03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이지만 글 또읽을수록 화가나서
    다른분도 적었듣이 더이상 돕지 않으시길..222
    이정도 상황이면 고마운줄도 당연모릅니다
    나중에 원망안들으면 다행..
    아니 왜 기본소양도 갖추지못한 사람들 도와주고
    맘에 상처받고 ..에효 남에 일에 천불납니다

  • 67.
    '22.2.1 9:05 PM (116.37.xxx.142)

    검은머리... ... 거두는게 아니다

    은혜를 웬수로 갚네요

    열번 주다가 한번 안주면 서운해 하겠죠

  • 68. ..
    '22.2.1 9:08 PM (182.219.xxx.195)

    화가 가라앉으면 조카에게 글쓴님이 놀란 점과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있는 그대로 사실만 얘기해주세요~ 이해하겠죠

  • 69. ...
    '22.2.1 9:15 PM (112.168.xxx.97)

    말 하신들 제가 해 달라고 했어요? 이딴 소리나 할 것 같네요.
    조카 반응에 상처받지 않게 마음 무장하시고 건조하게 사실만 전하세요.
    외가에서 얼마나 어떻게 도왔는지...

  • 70. ㅁㅂㅁ
    '22.2.1 9:19 PM (125.178.xxx.53)

    외할아버지가 애앞에서 아빠 욕한거 아닌가요?
    이혼했고 좋은아빠 아니더라도 애앞에서 아빠욕하면 애는 상처가 될수밖에 없죠
    외할아버지가 어찌했는지도 중요한거 같은데요
    욕했다면 아이에게 사과하고
    팩트는 팩트대로 말해주는게 좋을거같네요

  • 71. 언니가
    '22.2.1 9:23 PM (1.241.xxx.216)

    문제네요 자기 아이 상처받을까봐 얘기 안한다면
    외할아버지 얘기는 왜 해서 애가 그리 생각하나요?
    그리고 오히려 할아버지가 도와주신거라고 바로 잡아야 아이가 덜 상처받는거 아닌가요??
    부부의 문제를 왜 아이나 다른 사람들이 떠안고 상처받거나 원망받아야 하나요??
    언니는 회피하는겁니다 본인이 중요하다 생각되지 않음 그냥 덮고 가는거죠 그랬다 나중에 왜 안하냐고 하면 그때는 또 이제 말하기엔 너무 늦었다며 안할겁니다 비겁한거에요
    아이에게 제대로 말안하고 살거면 언니힘으로 알아서 아이랑 살라고 하세요 지금 바로 안잡으면 아이는 자기아빠 보고싶은 마음을 대신 외가식구들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겁니다

  • 72. 쓸개코
    '22.2.1 9:25 PM (175.194.xxx.16)

    상처라니; 대학생이면 알 나이죠.
    그렇게 지원해주는게 자식 형제간에도 쉽지 않은건데 고마움을 모르나봐요.

  • 73. 그런데요
    '22.2.1 9:26 PM (121.168.xxx.246)

    지금도 진실을 알기 늦은 나이에요.
    더 늦으면 늦을수록 반발감만 생기지 고마운마음?
    깃털만큼도 안생깁니다.
    가진 주제에 나한테 그돈좀 썼다고 생색내는건가? 이런 마음만 생겨요.
    이모라도 나서서 알려줘야죠.
    이렇게가면 언니도 아들한테 팽 당합니다.
    사람은 고마움을 알게 커야해요.
    그래야 갚을게 있다는것도 알고 그럽니다.

  • 74. 영통
    '22.2.1 9:26 PM (106.101.xxx.225)

    어릴 적 들은 이야기 중에
    외손자 귀하게 업어 키우느니 가마니 업어 키운다고..
    그만킁 외손자가 외갓집 공 알아주는 일 드물다는 뜻이랍니다.
    그 조카가 아직 어리죠. 그 사정을 다 모르니 그런 말하니
    앉혀놓고 조곤조곤 설명하세요.

  • 75. 어리지않아요
    '22.2.1 9:27 PM (58.226.xxx.22)

    저 02,03년 년년생 키워요.
    또래 아이들 있어요.
    원망 사설 사견은 빼고 있는 그대로는 알게 해 주세요.
    그리고 언니도 넘 의존적인 성격인가 보네요.
    한부모 가정에 수입도 없으면 국장에서도 꽤 나올텐데요.
    전 대학생인 우리 아이들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본인들이 알바해서 벌게 해요.
    제가 좀 풍족(?)하게 살아서인지 경제 개념도 절실함도 없는거 같아서 아이들에게는 대입 후엔 알아서 사는거라 말 해 뒀어요.
    부모가 모두 있어도 이렇게 사는데 무슨 친정에 빌 붙어 살면서 저리 무대책 해요? 국장 신청 하라 하시고 국장외에도 신청할 장학금 많습니다. 한부모 가정 혜택 볼 수 있어요.
    국장도 안 나오는 학점이몀 누구라도 등록금 주지 맙시다.
    그게 정신 차리고 있는 넘들이 받을 성적은 아니니까요.
    애들 집에 있어봐야 종일 폰이나 컴터만 붙들고 노는 것들 알아서 등록금 주고 용돈 주고 하지 마세요.

  • 76. ....
    '22.2.1 9:28 PM (211.206.xxx.204)

    조카가 아들이라 ...
    아빠랑 아들이 동성이고 핏줄이라
    지금은 엄마랑 살아도
    아빠랑은 한편이고 한편같은 느낌을 갖죠.

    제대로 이야기 안하면 엄마, 친정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갖습니다.

  • 77. 집도
    '22.2.1 9:29 PM (121.168.xxx.246)

    말해주세요.
    밖에서 노숙할거 이모가 도와준거라고.
    왜 도와주고 눈치보고.
    참 답답하고~ 조카한테 해가되게 사시나요.
    이런건요 조카도 망치는 길입니다.
    조카는 이미 세상을 올바로보는 시야를 갖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고쳐야죠.
    삐뚤어지게 다들 방관하고 있어요.

  • 78. 쓸개코
    '22.2.1 9:36 PM (175.194.xxx.16)

    설명 안 해주시면.. 그집에서 언젠가 나가게 될때 쫓겨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감정빼고 담담하게 말해주세요.

  • 79. 일단
    '22.2.1 9:37 PM (122.34.xxx.60)

    등록금은 전혀 대주실 필요가 없었어요
    언니가 자기 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소득도 거의 없는 거 같은데, 이런 경우에 한부모 가정이면 국가 장학금 거의 나옵니다.

    국가 장학금 신청해서 거의 받고 나머지는 학자금 대출 받든가 했었어야죠. 대출 이율 낮아서 일부러 대출받고 나중에 졸업 후 갚는 집들도 많아요

    남편에게 친정일로 부담지우지 마세요.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조카에게는 톡 보내세요
    감정 섞지 말고 너도 전후 사정은 알야한다고요.

    지금 사는 집에서 어떻게 살게 됐는지, 그리고 외할아버지의 도움과 이모부의 도움에 대해서 알아야죠.

    대학 졸업 때까지만 지금 집에서 살게 하시고 3년 후 일에 대해서는 친정으로 들어가든가 월세 살더라도 독립하라고 하셔야죠

    원글님 남편이 기가 막히겠습니다. 전세 자금을 처가에서 좀 도와주셨다고는 하나 자기 집에서 처형이 살고 조카 학비를 대주는데 좋은 소리를 못듣는다죠ᆢ

  • 80. ㅇㅇㅇ
    '22.2.1 9:45 PM (211.248.xxx.231)

    아이잘못이라기보단, 언니, 형부 잘못이네요 애야 자기 핏줄이니 그쪽말들으면 그럴수 있죠
    그보다 이런 경우면 국가장학금 거의 100퍼받을거 같은데 왜 등록금을 내죠? 이거부터 확인해얄듯요

  • 81. 언니가 없고
    '22.2.1 9:52 PM (112.144.xxx.235) - 삭제된댓글

    언니가 경우없고 염치가 없네요. 글구 윗님 글처럼 국가장학금 100퍼 나와요. 계좌로 별도로 받아서 쓸 경우도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거둬줄수록 원글님 속만 끓고 득이 없을듯요.
    아파트도 나가지도 않고 눌러 앉을듯 해요.

  • 82. 12
    '22.2.1 9:57 PM (110.70.xxx.51)

    남편에게 친정일로 부담지우지 마세요.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222

    남편이 안되었어요. 고마움은 못 듣고 처가 조카 등록금까지 내 주고...

  • 83. ㅇㅇ
    '22.2.1 9: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언니한테 말하세요
    .등록금포함 그동안의도움을
    헛되게 하지말라고
    이제성인이니 조카도 독립할때가 됀듯하다고
    등록 금은 국장받고
    집도 알아보라고

  • 84. 언니가문제
    '22.2.1 9:58 PM (220.73.xxx.71)

    등록금 대주는것도 비밀로 하고

    아마 이것저것 지원해주면서 참견하는 아버지(외할아버지)
    흉도 자식 앞에서 많이 봤을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뜬금없이 미워할 이유가 있을까요?

    자식 입장에서는 당연히 엄마이야기만 듣고 친지들 평가하게 되어있고
    가끔 만나는 아빠는 힘들지만 맛있는거 사주고 친절한 사람으로만 느끼겠죠

    전 님도 참 답답합니다
    그냥 돈만 대주고 아무런 감사 인사도 안받았다는거에요???

    저의 경우 아이엠에프로 집이 어려웠을때
    작은 아버지가 등록금 도움주셨는데 저보고 직접 찾아가서 감사인사 하고 오라고 해서
    사무실까지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했었어요
    누가 내 돈을 주는지 명확히 아니까 좀더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근데 님네 가족을 호구잡힌건지 돈은 돈대로 쓰고 참
    아무리 봐도 언니가 문제로 보여요

  • 85. 국장
    '22.2.1 9:59 PM (58.226.xxx.22)

    저도 국장 못 받는게 의문스러워 자꾸 들어 와 보게 되네요.
    계속 대 주시려면 등록금 고지서(?)알람 달라고 하시고 학교계좌로 바로 보내세요.
    무대책한 모자를 저리 살피고 돌보다니요.
    심지어 부모도 월50 드려도 못 산다고 하는데,,처형 가족에게 월 백을 쓰는 원글님 남편 보살 이십니다.

  • 86. ^^
    '22.2.1 10:00 PM (223.62.xxx.41)

    동생분이 열받고 어이없는 일ᆢ이겠지만
    친정아버지,원글님 남편분 도움이 대단하네요

    언니가 미리 얘기했으면 나았을까요?

    현재 이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풀어가얄듯

    조카는 나름 그런환경에서 살면서 외갓집 식구,
    할아버지~ 이모부,이모ᆢ눈치를 보고
    맘 불편한게 있었나봐요.

    잘못하면 삐뚤어진 생각으로 오해? 나쁜감정과
    ᆢ원망이 생길수도 있구요

    본인 아버지가 한마디 무슨 말이라도 안좋은 쪽으로 했을수도 있구요

    원글님 화나는 맘 이해는 가지만ᆢ
    조카도 상처가 많을것~조심스럽게 대해야 겠어요

    외갓집식구들 큰도움으로 살아왔고 살아가지만

    본인입장에선 현상황이 아주 예민하게 폭발성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어른들의 도움받기가 좋기만 할까요

  • 87. 형제자매중
    '22.2.1 10:10 PM (218.48.xxx.98)

    누구하나 이혼하면 진짜 민페덩어리라 피한다더니..
    진짜군요

  • 88. ㄹㄹㄹㄹ
    '22.2.1 10:20 PM (218.39.xxx.62)

    이래저래 해서 남편이 이혼한 시누 자식 등록금을 주겠다고 합니다...이러면
    남편이 1억을 벌어도 절대 안된다고 할 텐데 남편이 부처네요.
    남편이 그러면 나중에 시조카가 유산까지 달라고 할 거라고 부르짖을 텐데요.

  • 89. ...
    '22.2.1 10:30 PM (183.100.xxx.209)

    21살이면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진실을 얘기해주세요.

  • 90. 그러니까
    '22.2.1 10:44 PM (112.214.xxx.223)

    조카입장에서는
    이모인 원글이
    언니와 조카 살라고
    세입자내보내고 공짜로 아파트 빌려준거고
    이모부인 원글남편이
    조카 대학등록금 내주는 중이라는거죠?

    외할아버지 얘기는 둘째치고
    이모와 이모부가 해주는건 말했어야죠

    헐...

    언니가 다 숨겼다니
    애가 외할아버지 욕해도 할말없죠
    엄마는 입 다물고
    아빠는 만날때마다 외가욕했을텐데요

  • 91. ㅇㅇ
    '22.2.1 10:45 PM (106.101.xxx.33)

    언니가 부탁도 하기전에, 아버님, 님, 남편분이
    미리 해 주신건가요?

    아는 사이끼리는, 큰돈은 안해주고, 말만 이쁘게 하지요.
    아버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상황이 속상해서
    아이 앞에서 그애비 얘기를 했을수도 있어요.
    일단은 언니랑 대화하시고
    우리도 요즘은 어렵다, 돈은 서서히 안 가게하시고
    말은 온화하게.
    그들 모자의 삶이예요.

  • 92. ㅇㅇ
    '22.2.1 10:52 PM (106.101.xxx.33)

    아이가 오해로 할아버지 싫어할 수도 있어요.
    나에겐 너무 가슴 시린 아버지지만 조카에겐
    조카의 감정이 있을 수도 있지요.
    너무 점잖으신 분이라, 배은망덕 상황에
    충격이신 거 같은데..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더 감정적, 경제적 덤태기 쓰지 않을
    현실적인 방법을 냉정히 생각하세요.

  • 93. ...
    '22.2.1 11:23 PM (183.97.xxx.42)

    저라면 언니와 관계 정리합니다.
    지원 딱 끊을래요.

    애가 어려요?
    누가 보면 유치원생인줄 알겠네.

    아빠들은 참 편하네요. 양육비 안내고 이혼해도 외가 구박때문에 그랬다고 애들한테 동정받고

    엄마들은 남편바람 시가살이때문에 이혼하면 끝까지 엄마 노릇 못했다고 욕먹고...

    조카한텐 사실 말하시고 아빠한테 등록금 받으라고 하세요. 솔직히 21살인데 집이며 생활비 등록금이 어서 나오는지는 알아야죠.

  • 94. ㅇ__ㅇ
    '22.2.1 11:36 PM (112.187.xxx.221)

    말이 안 나오네...

  • 95. ..
    '22.2.1 11:38 PM (223.62.xxx.11)

    언니네 그런 형ㅂ견이면 국가장학금 나올텐데요

  • 96. 언니같은경우는
    '22.2.1 11:42 PM (113.199.xxx.140)

    자식들에게 말 못해요
    이혼의 책임이 어느정도 본인에게도 있거나 친정신세
    지는거 자존심 상해하더라고요
    이혼을 했을망정 친정에 손벌려 살 망정 자식에게는
    그야말로 그리 사는게 쪽팔려해서 말 안해요
    자식에겐 언제나 능력있는듯 당당한듯 보이고 싶어 하고요

    그러나
    고마운거 알게는 해야죠
    상처받을 나이는 지난거 같고 이번 사건으로 너도 이제 바로 알고나 있어라 하며 알려주세요 이모가....
    할아버지가 싫다소리까지 나오니 오히려 말하기도 좋을거 같아요

  • 97. ...
    '22.2.2 12:06 AM (110.13.xxx.200)

    언니가 배은망덕한 인간이네요.
    친정아버지하고 동생이 이렇게 물심양면으로 해주기 쉽지 않은데
    어떻게 저리 나오나요?
    애가 아무리 어리다해도 본인이 교육시켜야지요. ㅉㅉ
    할아버지가 이모가 이렇게 지원해주니 고마운 존재라구요.
    저라면 지원끊어요. 그래서 사람봐가면서 해줘야 해요. 형제라도..

  • 98. 답답
    '22.2.2 12:07 AM (217.149.xxx.214)

    원글님 도대체 몇번이나 글써요?
    중간에 님이 처신 잘못한거.
    조카 불러다 똑바로 얘기하라 그랬잖아요.
    이모부가 너 등록금 다 대준다 감사 인사 꼭 해라.



    어휴 진짜 이 원글 맨날 여기서 징징대고
    행동은 하나도 똑부러지게 못하고.
    님이나 님 언니나 염치없는게 똑같아요.

  • 99. ..
    '22.2.2 12:14 AM (223.62.xxx.120)

    솔직히 원글님도 별로예요.
    어찌됐든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늙은 아버지가 저런 대접을 받고 있는데 아직도 말을 해야할지 말 해야할지 망설이시다니...
    이성적으로 어른답게 행동하셔도 됩니다.
    이쯤되면 가족들이 언니가 저리 무개념 되는데 일조한건 아닌가 싶은데요.

  • 100. ..
    '22.2.2 12:17 AM (175.119.xxx.68)

    집에서 나오라고 해야 겠네요

  • 101. 애가
    '22.2.2 12:20 AM (223.39.xxx.250)

    환경이 궁핍 안하니 정신머리가 없네여. 할아버지가 금전적으로 도와준거 이야기 하시고 엄마 능력 없으니 현실 똑바로 알고 열심히 살라고 하세요.

  • 102.
    '22.2.2 12:20 AM (210.100.xxx.78)

    언니 못됐네요
    이모부 등록금 말하면 아이가 왜 상처받나요?

    자매끼리 시기질투가 많긴한데
    동생은 남편과시이좋고 잘 사니까 질투일수있네요

    집에 등록금에 감사할줄모르고
    자격지심.질투에요

    이혼한 남편만 문제인줄알았는데
    언니도 못됐어요

    혹시 남편한테 양육비못받았다는것도 거짓말일수있어요

    엄마가 수입이없고
    등록금이 이모부인줄모르면

    당연히 생활비.등록금 모두 아빠지원으로 알겠지요

    설마 집도 아빠로알고있는거아닌지

  • 103.
    '22.2.2 12:22 AM (210.100.xxx.78)

    아이가 잘사는 외가에서 전혀도움을 안준다고 할아버지싫다고 한것은 아닌가요?

  • 104.
    '22.2.2 12:23 AM (125.191.xxx.200)

    원글님. 자기자식 뿐인 언니 라는 글 보면서..
    자식위주로 사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못하는 것 같기하네요… 댓글중에서 자식앞에서는 자존심 강할수 있어서 더 말을 안하거나 아들을 조금 오냐오냐하면서 너무 감싸고 키웟을 거 같네요..아마 이혼하면서 더욱 상처주시 싫다보니 더 그럴수도..
    친정은 잔소리도 햇을테고 엄마인 본인은 잘못을 혼내기보단 그냥 감싸고 키운 .. 분위기네요..

  • 105. 000
    '22.2.2 12:25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 제일 불쌍함
    도대체 뭐하자는 장인,처형,마누라인가
    학자금 대출도 있구만 쌩으로 남편돈으로 인심이나 쓰고
    인사한번을 못받은 남편은 처가에 대역죄인이었나
    사실을 알면 열받아 죽을듯

  • 106. ..
    '22.2.2 12:37 AM (180.68.xxx.249)

    아빠는 핏줄이니 그런감정이죠
    친정언니 양육비 청구소송이나 걸라해요
    근데 등록금 내주지 마세요.
    자기앞에 학자금 대출보고
    빚이구나 그동안 도움받았구나 깨닫죠
    나중에 취업하면 한번에 갚게 도움주세요

  • 107. ...
    '22.2.2 12:38 AM (112.214.xxx.223)

    조카는 국장이나 대학에서 장학금 받고있고

    이모부가 준 대학 등록금은
    아이에게 말 안하고
    언니가 개인적으로 쓴거 아니예요?

    그게 아니고서야
    조카가 엄마나 아빠가 등록금도 못줄 처지이고
    돈 나올 구멍은 외가뿐이라는걸
    모를리가 있나요?

  • 108. ..
    '22.2.2 1:05 A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재산이 없는 것 같은데
    국가장학금 백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등록금을 왜 내주나요???

    그리고 조카가 21살 재수생이면
    올해 대학 가는 거 아녜요?
    울딸도 작년 반수해서 올해 대학 가거든요.

  • 109. 혹시
    '22.2.2 1:11 AM (211.206.xxx.204)

    혹시 그 전세집이
    남편 명의의 집인가요?

    그래서 원글님 부모님이 부족한 돈 해주신건가요?
    원글님댁은 자녀분 없으세요?

  • 110.
    '22.2.2 1:42 AM (95.91.xxx.227) - 삭제된댓글

    1. 조카가 할아버지 밉다는건, 원글님 언니가 아버지한테 감사한 마음이 없어서 임. (언니가 자식교육을 제대로 안시켜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원글님 언니의 태도는 조카 태도와 동일한거임.. 만약 이혼한 형부가 이상한 소릴 했다면, 바로 잡아야 맞는거임. 사실이 아니니까.)
    2. 원글님 남편이 해준 등록금이며, 아파트이며.. 본인들의 돈이 아닌걸 늘 인지하고 있으면, 동시에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있어야 하는거임. (언니와 조카가 현실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음.)
    3. 타인이 나에게 도움을 준것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못하면서, 서운하거나 밉다고는 정확하게 표현하는것.. 인성이 글러먹었다는거임.

    원글님, 위에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고 마음 다스리시기를.. 토닥토닥

  • 111. ..
    '22.2.2 2:07 AM (14.5.xxx.226)

    저런 경우엔, 주변에서 알아서 미리 집구해주고,
    미리 알아서 등록금 손에 쥐어주고.. 그런짓 딱. 끊어야 합니다 ㅠㅠ
    고마운거 잘 모를걸요?;;
    도와주지 말라는게 아니라요,,
    언니랑 조카가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하면,
    그때마다 최소한만 도와주셔야해요..

    언니란 사람과 비슷한 사람들은요,
    아버지랑 동생이 자기를 더 도와줄수 있음에도
    덜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섭섭해할수도 있는 부류같아요.. ㅜㅜ

    어차피 10년안에 원글님이 손절하실것 같은데;;
    그때가서 너무 아깝지 않을만큼만 도와주세요..

    너무 나쁘게 얘기한것같아 죄송한데요,
    언니같은 사람.. 잘 변하지도 않을테고,,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친정 식구들한테 전혀 고맙거나 미안한 사람이 아니네요.. 그 반대라서, 조카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거죠..

  • 112. 작약꽃
    '22.2.2 2:59 AM (211.179.xxx.229)

    저도 원글님 예전에 조카 대학등록금을 남편이 내줬다는 글 읽어서 기억나네요
    원글님 언니가 상 모지리에 성숙하지 못한 인간입니다.
    적어도 니 이모부가 니 대학등록 내줘서 니가 학비걱정없이 다닐수있다는거 알리고 감사인사는 하게 했어야해요.
    진짜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살까요?
    사고회로가 정상인의 범주가 아닌것같아요
    조카가 지 아빠 만나 지 아빠가 외가식구들에 대해 안좋게 얘길했어도 평소 엄마가 제대로된 대화를 했음
    스물한살씩이나 된 아이가 아빠얘기 듣고 외할아버지 밉다는 말은 안하겠죠
    아이들은 엄마영향을 주로 더 받고 더욱이 조카는 엄마랑만 사는데요.한마디로 언니는 미친년같아요.
    남의일에 내가 더 열받네요.
    집도 1년이면 1년 시간주고 빼달라그러세요
    배려를ㅈ하면 고마워하고 적어도 아이한테 외가식구들의 고마움은 제대로 전달해야지 뭐하는짓일까요
    애가 대학생이면 적지도 않은 나이인데요

  • 113. mm
    '22.2.2 4:3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이제 원글님도 집비워달래고 돈 필요해서 전세놔야겟다 하세요.

    등록금 더이사 못준다 하고요.
    알바하고 언니가 벌면 생활비 하겟네요. 젊은데..없음 군대보내면되고.

    형부한테 빌려준 돈갚으라고 언니한테도 조카아빠한테도 말하세요.

    아버지한테도 조카가 그런말한거 이르세요.
    그래야 아버지도 생각하며 돕죠.

    이왕 욕먹는거 다 돌려받읎시다.

    설마 생활비까지 다 대준거 아니죠?

    ㅡㅡ
    답답한게 님은 조카가 그런말할때 그자리서 바로 말하지 왜 가만잇엇어요?
    그건 언니눈치볼 일이 아닌데요.
    직설로 바로 하세요! 답답.
    집한채도 그냥 줄 위인들ㅇㅣ네.
    염치알고 경우바르면 그냥 계속살게도 하겟지만...나가라하세오.
    숨길걸숨겨야지 어이가없네.
    참 별별인간 다있다.
    조만간 재결합한다에 1억 걸께요.
    그집에 못들어오게하세요

  • 114. 100%
    '22.2.2 6:29 AM (182.231.xxx.21)

    국장 받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조카가
    이모부가 등록금 준걸 모르고 있는 거구요.
    너무 순진한 동생부부네

  • 115. ..
    '22.2.2 6:51 AM (119.197.xxx.146)

    조카 다 컸네요
    말 해줘도 됩니다
    그래도 아빠편 당장은 들겠지만
    나중엔 깨달아요
    뭐가 잘못된 건지를요.....222

    국장 받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조카가
    이모부가 등록금 준걸 모르고 있는 거구요.
    너무 순진한 동생부부네...222

  • 116. 2주택
    '22.2.2 8:16 AM (220.73.xxx.15)

    다주택 종부세도 엄청난데 님네가 얼마를 손해보는거에요? 종부세때문에 6월전에 그집 팔아야하니 빨리 비우라 하세요 국장 받고 있으면서 그 돈딴데 쓴것도 다 갚으라하시고요 만약 국장 받고 있었으면 엄밀히 말하면 사기니까요

  • 117. 조카보다도
    '22.2.2 8:25 AM (116.34.xxx.24)

    언니가 너무 염치없고 뻔뻔
    그 등록금받고 동생부부한테 그 신세 지고있으면 미안함 한톨 없을까요 양심이 없고 혼자 피해망상에 빠져있네요
    본인이 이상한 남자데려와 끼친 피해는 인식을 못하네

    어차피 이 관계는 원글님 인내가 바닥날때까지가 유효기간
    감사함 고마움 미안할줄도 모르는 언니라는 사람 마음에서 정리하세요 등록금 멈추고
    돈 보내는거 멈추고
    집은 기간 딱 정해서 내보내시고

    와서 도와달라 사정할때 최소로
    알아서 이거저거 해주지 마세요 집에 등록금 차고넘치네요

  • 118. ....
    '22.2.2 8:38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이
    '22.2.1 8:33 PM (115.138.xxx.58)
    맞아요. 제 남편인 이모부가 조카에게 대학등록금 계속 준걸 조카가 전혀 모르고 있는걸 제가 알게 되었고,
    어이 없어서 언니에게 따져물었더니 애가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까봐 말 못했다는 답변에 대해 속상한 글 올린거 저 맞아요
    언니가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언니 사고회로가 이상합니다.
    이모부가 등록금 대준걸 조카가 알게되면 상처?받을거라뇨??? 어떤 측면에서 상처를 받는다는건지???
    상처가 아니라 고마워하겠죠.상식적으로
    이혼하고 엄마랑 둘 사는데 이모네가 도와주니까요

    혹시 언니 직장이 있나요? 돈은 버나요?
    국가장학금 받고
    님네가 준 장학금은 언니가 자식 모르게 꿀꺽한건 아닌지?
    그러지않고서야 일반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 119. 뭐죠?
    '22.2.2 8:40 AM (223.62.xxx.72)

    원글이
    '22.2.1 8:33 PM (115.138.xxx.58)
    맞아요. 제 남편인 이모부가 조카에게 대학등록금 계속 준걸 조카가 전혀 모르고 있는걸 제가 알게 되었고,
    어이 없어서 언니에게 따져물었더니 애가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까봐 말 못했다는 답변에 대해 속상한 글 올린거 저 맞아요
    언니가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언니 사고회로가 이상합니다.
    이모부가 등록금 계속 대준걸 조카가 알게되면 상처?받을거라뇨??? 어떤 측면에서 상처를 받는다는건지???
    상처가 아니라 고마워하겠죠.상식적으로
    부모가 이혼하고 엄마랑 둘 사는데 이모네가 도와주니까요

    혹시 언니 직장이 있나요? 돈은 버나요?
    국가장학금 받고
    님네가 준 장학금은 언니가 자식 모르게 꿀꺽한건 아닌지?
    그러지않고서야 일반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 120.
    '22.2.2 9:09 AM (222.103.xxx.107)

    검은머리짐승이라는 말이 딱이군요.
    이제 성인이니 니 대학 등록금은 니가 알바를 몇개 뛰어서라도 충당하라고 해야죠 뭐
    아무리 요즘 늦게 철든다고는 해도 저 정도면 지능에 문제있는겁니다........

  • 121. ...
    '22.2.2 9:34 AM (39.7.xxx.181)

    좀있으면 이혼한 형부가 그 아파트로 밀고 들어오겠네요
    그때 아파트에서 나가라면 평생 원수되는 거죠
    언니가 경우있는 사람도 아니고 기한 정해두고 나가라 하세요

  • 122. 가슴답답
    '22.2.2 9:34 AM (223.62.xxx.81)

    정초부터 고구마글

  • 123. 그러네요.
    '22.2.2 9:44 AM (223.38.xxx.106)

    정초부터 고구마글 2222

  • 124. ..
    '22.2.2 9:48 A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별거하길래 조카들이랑 살라고 집구할돈 대주고
    조그만 차 사주고 했더니
    별거한 남편이 들아와 사네요.

  • 125. ..
    '22.2.2 9:49 A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별거하길래 조카들이랑 살라고 집구할 돈 대주고
    조그만 차 사주고 했더니
    지남편 데리고 들어와 사네요.

  • 126. ...
    '22.2.2 9:51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언니가 참 한숨나오네요.
    친정덕에 살면서 감사함도 가르치지 않아서 분노 살 짓을 하고.
    집에 빚에 등록금에 염치가 없네요.
    그저 제자식 이혼가정 상처 가질까봐 감싸기에 급급하고.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아이들이 자기 갈길 잘 찾아 갑니다.
    이제껏 누린것을 허울도 없는 부모덕으로 아는건 아닌지.
    차라리 외가에 대한 감사함을 알고 현실을 인식하며 성장하는 편이 아이에게 더 낫습니다.
    진로에 대해서도 더 현실적이고 진지해져요.
    뜬구름잡는 행복은 더 허무한 법인데 현명하지 못하네요.
    결국 본인 자존심에 그런거겠죠.

  • 127. ..
    '22.2.2 9:52 A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별거하길래 조카들이랑 살라고 집구할 돈 대주고
    조그만 차 사주고 했더니
    지남편 데리고 들어와 사네요.
    조카들은 자기 아빠가 잘못해서 집안 말아먹은건 아는듯 하던데
    얘들도 외갓집 덕에 집얻은 건 모를듯요..에휴

  • 128. 근데
    '22.2.2 9:5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이혼으로 아이는 피해자니 잘못없어요.
    왜 형부 싫은걸 애까지 미워 해요? 애는 개인 인격체인데 니애비 그런사람인데 우리가 거둬줬으니 고마워하고 나아가서 이러했으니 넌 우리에게 어째야한다는 결말까지 다 해놓은 상태면 외가댁에서 찬밥처럼 취급받아 맘에 상처가 깊을수 있어요. 언니가 친정에 들어간 잘못인데 왜? 애한테 화살이 가나 모르겠어요.

  • 129. ..
    '22.2.2 9:55 AM (223.38.xxx.209)

    남의 일만은 아닌듯

    여동생 별거하길래 조카들이랑 살라고 집구할 돈 대주고
    조그만 차 사주고 했더니
    결국 지 남편 데리고 들어와 사네요.
    조카들은 자기 아빠가 잘못해서 집안 말아먹은건 아는듯 하던데
    얘들도 외갓집 덕에 집얻은 건 모를듯요..에휴

  • 130. 언니가
    '22.2.2 10:02 AM (118.33.xxx.37)

    자기체면 때문에 자식에게 솔직하게 말을 안하네요
    자식에게 쪽팔리기 싫어서
    너때묹에, 내가 고생한다 이딴식으로 말하겠지요

  • 131. ..
    '22.2.2 10:05 AM (223.38.xxx.209)

    근데
    '22.2.2 9:55 AM (115.139.xxx.187)
    이혼으로 아이는 피해자니 잘못없어요.
    왜 형부 싫은걸 애까지 미워 해요? 애는 개인 인격체인데 니애비 그런사람인데 우리가 거둬줬으니 고마워하고 나아가서 이러했으니 넌 우리에게 어째야한다는 결말까지 다 해놓은 상태면 외가댁에서 찬밥처럼 취급받아 맘에 상처가 깊을수 있어요. 언니가 친정에 들어간 잘못인데 왜? 애한테 화살이 가나 모르겠어요.

    ----------
    외갓집에 고마와해도 모자랄판에 원망하고 미워하는게 정상인가요?
    이제 조카가 성인이 된 이상 사실을 알고 있어야죠.
    어른이면 심지어 본인 출생의 비밀도 알아야할 때잖아요.
    왕래한다는 그 아빠란 사람도 아들에게 똑바로 얘기 안했겠구만요.
    아무튼 조카의 오해는 빠른시일 내에 반드시 풀어야해요.
    시간이 더 지나면 되돌릴 수 없답니다.
    원글이 나서서 차근차근 사실을 알려주시는 게 어떨까요
    이런 상황에 이러지고 저러지도 못하고 원글 부모님이 더 속상해 하실 듯요.

  • 132. 전 형부가
    '22.2.2 10:1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돈 버는 능력은 없어도 언니와 조카생각에는
    친정식구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잘살고 못사는건 부부책임인데
    도와주고 싶으면 조용히 도와주든지
    일방적으로 사위만 몰아대니 조카가 듣기싫었던거 같네요.

  • 133. 도움도
    '22.2.2 10:16 AM (121.125.xxx.92)

    과하면 독이됩니다

    도움받는 당사자가 그도움을당연하다고
    느껴질때 도움주는상대방은
    서서히 화가나기시작합니다
    이세상의모든것은 당연한것은 없습니다
    특히나
    인간과의관계에서는 더하죠
    가족이건 친구건 도움을받으면
    감사해하고 말이라도 표현해야하는겁니다
    언니라서???
    조카라서???
    많이 잘못하는겁니다 언니 모자가..

    첫번째는 언니가 이러한상황이 아주잘못하는거고
    둘째는 조카가 이러한경제적인상황에 대해
    외가나 님남편에게 구두라도 한번쯤 표현하게
    해도될 충분한나이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몰라선지 부족해선지(?)
    불만만표출하는것은 뭔가잘못되어도
    많이잘못된겁니다
    말하셔도됩니다
    모든상황에 대해..
    21살 적지도않은나이고 알아야해요
    얼마나많은 경제적도움이 외가쪽에서 나왔는지
    그돈들은 그냥 화수분처럼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언니가 이혼한 언니의남편이 님의가족을
    좋게얘기하지않은결과가 결국에 표출된거네요
    바로잡으세요 꼭이요!

  • 134. 복에겨워
    '22.2.2 10:34 AM (1.237.xxx.62) - 삭제된댓글

    외가식구들 덕에 호강하고 사니 언니랑 조카는 보이는게 없나보네요.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도 말라는 말이 맞네요
    정초부터 고구만글33333

  • 135. .....
    '22.2.2 10:40 AM (218.150.xxx.102)

    언니가 자식을 염치없는 인간으로 키웠네요
    부모 잘못이에요.
    지금이라도 따져묻고 바로 잡아야할 문제입니다

  • 136. 복에겨워
    '22.2.2 10:41 AM (1.237.xxx.62) - 삭제된댓글

    외가식구들 덕에 호강하고 사니 언니랑 조카는 보이는게 없네요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도 말라더니 언니가 사리분별 상황판단을 못하네요
    정초부터 고구마글3333

  • 137. ...
    '22.2.2 10:48 AM (112.155.xxx.51)

    원글이 행동할 의지가 없으면 뭐 그냥 이대로 유지하며 사는 거죠.

    그런데 원글을 보면 언니가 본인 일에 소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혼도 언니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게 아니라 친정이 나서서 도와주셨나요? 언니는 형부가 친정에 해를 끼치던 빚을 만들언 상관 없이 살았고 보다못해 친정이 나서서 이혼 시켜주고 집 마련해주고 뭐 이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그래서 본인은 이혼 생각도 별 생각도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혼한건가 하는 생각이요. 이혼은 언니가 했는데 언니는 별 감흥이 없어보여요.

  • 138. ...
    '22.2.2 10:50 AM (223.39.xxx.129)

    님 남편이 친정에 지원한거
    본인이 남편한테 어떤 식으로든 빚진거라는건 아시죠?

    이 관계에서 제일 답답하고 멍청힐건 언니랑 글쓴이에요
    남편 젤 불쌍

  • 139. 언니가
    '22.2.2 10:52 AM (180.230.xxx.233)

    현명치 못하네요. 그러니까 그런 놈 만나 살다가
    그렇게 이혼했나 보네요.
    조카가 다 컸으니 이제는 만나서 밥먹으면서
    원글이 지금까지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세요.
    외할아버지가 어떻게 하셨는지 그리고 원글도
    남편이 등록금 대줬다는 것. 다른 사람들의 희생과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세요.
    대학생 정도면 충분히 알아들을 나이입니다.
    형부가 한 일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최소한만 말해요.
    나중에 언니가 제대로 말하게 하구요.
    조카도 사실을 제대로 알고 말을 해야죠.
    아마 사실을 안다면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겁니다.

  • 140. 저희는
    '22.2.2 11:17 AM (180.230.xxx.233)

    친정이 어려웠어서 언니들이 결혼하고 자리잡으면서
    막내동생을 도와주려 애썼어요.
    그래서 결혼한 동생 집에도 같이 살게하거나
    저희도 세놓는 집에 공짜로 살게도 해주고
    그렇게 주거비 안들고 살게 서로 도와줬었어요.
    그런데 막내동생이 어느날 저희를 원망하고
    안좋은 점들만 늘어놓더라구요.
    자기가 같이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또 불편했던 것만 이야기하고 난리치더군요.
    물론 불편한 점 있었겠죠. 하지만 도와준 언니들은
    안불편하고 안힘들었겠어요?
    정말 모두 기가 막혔어요.
    그래서 제가 불러다 그랬죠.
    "우리가 너를 고생시키지 않으려고 도와줬는데
    잘못이었나보다. 네가 나가서 월세 내가며 살고
    집주인한테 싫은 소리도 듣고 불편도 겪고
    그러고 살아봤어야 하는데 우리가 네가 할
    그런 경험들을 우리가 대신해주니 그 원망이
    우리에게 다 돌아오는구나. 진짜 우리 잘못이야."
    한동안 난리치던 동생도 그 이야기 듣더니
    차츰 잠잠해졌네요.
    생각해보니 진짜 고생을 좀 한 뒤에 도와줬어야
    고마움을 아는데 미리 고생 차단한게 잘못이였지싶네요. 도와주는 것도 잘 도와줘야해요.
    잘못하면 서로에게 독이 될 수도 있더라구요.

  • 141.
    '22.2.2 11:29 AM (211.243.xxx.238)

    대학생이 어리다면 도대제 언제가 어리지않다는겁니까
    조카 염치없는 인간 만들지마시구
    불러내서 말씀 하세요
    저정도 나이면 나가서 돈벌구 독립할 나인데요
    글구 그 언니는 고마움을 모르네요
    지원 다 끊어야 그제야 고마움을 알려나요

  • 142. 만약
    '22.2.2 11:35 AM (211.36.xxx.83)

    안도와줬으면 안도와준다고 원망
    도와주면 도와준대로 원망이 생기니
    어려워요. ㅠㅠ

  • 143. ..2222
    '22.2.2 12:23 PM (175.223.xxx.31)

    대학생이 어리다면 도대제 언제가 어리지않다는겁니까?
    조카 염치없는 인간 만들지마시구
    불러내서 말씀 하세요
    저정도 나이면 나가서 돈벌구 독립할 나인데요
    글구 그 언니는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저라면 지금이라도 지원 다 끊습니다
    호의를 계속베푸니 권리인줄 아는 상황이네요

    님부부는 호구구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거죠

  • 144.
    '22.2.2 1:05 PM (220.86.xxx.113)

    언니가 참 답답합니다. 다 언니 잘못이에요~ 21살이면 다 알아먹을 나이인데 여태 누구 도움으로 지가 대학 다니는지도 모르는게 말이 됩니까? 상처요? 애가 초딩 중딩이면 이해가는데 대학생이면 알거 알아야지요~ 엄마가 안가르치니 애가 헛소리 하지요~ 등록금 주지 마세요~ 본인은 알지도 못하는 등록금 왜 줍니까? 언니한테 솔직히 말하세요 생색내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주는지도 모르는돈 더이상 내고 싶지 않다구요~

  • 145. 아이고
    '22.2.2 1:22 PM (210.222.xxx.47)

    답답
    그러니 님네 가족이 그런 형부한테 다 뜯긴 거에요
    대체 다들 뭐하러 그러고 계신거에요
    속터져

  • 146. ..
    '22.2.2 1:44 PM (14.5.xxx.226)

    언니랑 조카는 친정덕분에 고생 안하고 살만하니까,,
    이제 슬슬 이혼한 남편이랑 재결합하고 싶은데,
    친정식구들 눈치가 보여 재결합 못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언니랑 형부가 딱. 저랬는데요,, 결국 합치던데요..
    친정에서 해먹은 돈이 그당시 집 몇채값이였고,
    이혼하고도 한동안 친정에서 형부빚갚느라 일이천씩 매달 나갈정도로,
    형부가 사기쳐놓은게 한두개가 아니였었죠..

    자기네들이 합치고 나서도 친정도움으로 집얻고 직장얻고,,
    그럼에도..
    형부란 작자랑 언니는 아버지 욕해요..
    자기네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잘해볼려다가 안되서 그런건데,
    돈 하나가지고 자식한테 그렇게 서럽게 한다고 오히려 자기네가 피해자인냥 굴어요..
    아, 물론 아버지앞에서는 세상 얌전한 강아지처럼 굴죠..
    더 빼먹어야할 돈이 남아있으니까요..

    저 언니란 사람은 친정식구들을 돈.으로만 보는거예요..
    외할아버지와 이모부의 위상따윈 관심도 없는거죠..
    언니에게 가족은 자기 아들이랑 전남편 둘인거죠..

    남은 인생도 계속 저렇게 뻔뻔하게 살거예요.
    어차피 고맙다는 소리 못들어요.. 저런 사람에게는요.
    내가 언제 도와달라고 했냐? 는 얘기나 안들으면 다행이죠.

    저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네가 잘못한 과거는 굉장히 축소하고 왜곡해서 기억하고,
    자기네가 받은 상처만 부풀려서 기억하기때문에
    피해망상, 자격지심.. 뭐 이런것들로 똘똘 뭉쳐져서
    가까이 지내면 속만 터져요..
    결국 주변사람들 인간관계까지 다 망가뜨려놓을거예요..
    최대한 멀리하세요..

  • 147. ㅡㅡㅡ
    '22.2.2 2:11 PM (222.109.xxx.38)

    화나시겠어요.
    저라면 앞으로는 경제적 지원 안할거예요.
    만약 꼭 해야겠다면 언니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하지 조카에게 뭘 해준다라는 개념으론 안할것 같아요.
    친정부모와 언니가족과의 관계는 어려우시겠지만 떨쳐버리세요. 정확히 말하면 님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제까지 해준것에 대해,
    조카에게 해준 몫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사실은 전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언니를 위해서 한 일이면 언니 몫으로 남겨두세요.
    조카가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는건 언니 가정 일인거죠.

    지금까지 너무 많이 해주셨어요. 언니상태를 봐가며 하세요. 변할것같지 않아요.

  • 148. ..
    '22.2.2 2:4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고구마 먹이지말고 국장을 받았을지 말지 신경끄고 네 등록금 이모부가 내주고있다고 알고 있으라고해요.
    불편해도 알아야죠.
    그리고 집에서도 내보내구요.

  • 149. 언니는
    '22.2.2 2:45 PM (1.233.xxx.103)

    언니는 딸이 정서적으로 아빠와 관계가 틀어지길 원하지 않을거같아요.
    이혼은 왜 했는지 모르겠지만 언니분이 그정도이면 아직 아빠를 못잊는건 아닐까요?
    어찌되었든 자식의 아빠니까요;

    아마 모르고 자란 조카입장에서는 할아버지와 이모가 못되서
    아빠를 미워할거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할수도 있을거도 같아요.

    언니 입장에서는 그러했겠지만
    원글님은 아빠의 딸입장이니 이제 이야기해줘야지요.
    언니는 딸에게 아빠가 원망듣는건 괜찮은가보네요.
    어린딸이였어도 고마움을 알게해줘야하는데
    장성한 성인이 되었는데도 그리하지 않는건 잘못된모습으로 보여요.

  • 150. ㅁㅇㅁㅇ
    '22.2.2 3:00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애가 돈 받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어요.
    당연한건 고마워할게 아닌거고 우리 아빠 싫어하는 그것만 머리속에 있네요.
    왜 그자리에서 말안했어요.
    니 등록금 원래 니 아빠가 내야되는거고 생활비며 용돈 아빠가 줘야되는거라고.
    니 아빠가 빌려가서 안갚은 돈만 얼만지 아니 엄마를 얼마나 고생시켰는지 아냐고 해야죠

  • 151. ㅇㅇㅇ
    '22.2.2 3:18 PM (203.251.xxx.119)

    아빠한테 보내고
    대학등록금도 아빠한테 달라고 하세요
    언니가 중간에 처신을 너무 못하네

  • 152. 작약꽃
    '22.2.2 3:22 PM (211.179.xxx.229)

    원글님? 여기 수많은 댓글들 보셨죠?
    꼭 할 말 하시고
    원글님이 베푸는 배려?가 저 모자에게 독이 될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153. ㅇㅇㅇ
    '22.2.2 3:27 PM (203.251.xxx.119)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154. 에휴
    '22.2.2 3:47 PM (218.237.xxx.150)

    원글 남편이 불쌍
    피 한방울 안 섞인 처형과 처조카에게 등골빼먹히고 있네요

  • 155. 원글이
    '22.2.2 4:08 PM (115.138.xxx.58)

    너무 많은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고 생각을 좀 이성적으로 정리해 보려고 해요
    언니가 사람이 4차원스럽고 좀 일반적이지가 않고
    본인 불리할땐 입꾹 다물고 고집만 세고
    뭘 물어도 대답도 잘 안하고 정말 답답한데
    마음결은 나쁜 사람이 아닌데 표현이 서툴고 사람이 좀 부족한것 같다고 생각하고 빠릿빠릿한 제가 언니를 도와야 한다고 어릴때부터 습관이 되었어요
    그래도 언니가 나이 먹고 좀 열심히 살려 노력도 하는것 같고 소소하게 돈벌러 다니고 먹고 살려 애쓰니 부모형제 입장에서 안스러웠구요
    언니가 의존적이고 육아도 힘들어해서 저 조카도 어릴때부터 이모인 제가 많이 돌봐주고 제 아이와 함께 키우다시피했어서 제자식 같거든요
    언니의 결혼생활이 어려웠고 그남편과 그아이까지 저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언니 전남편은 친정에 처제인 저에게 피해만 끼친 몹쓸ㄴ ㅗ ㅁ 이에요
    그런데 조카가 성장해서는 딱 자기아빠 판박이로 빙의된듯
    자기아빠 싫어하는 외할아버지를 싫다 밉다 하고
    이모부가 등록금 학기마다 주었고 2학년때 군대 가려면 등록금 내고 가라 이모부가 건재할때 줄수 있으니까
    너 군대 다녀와 복학때 이모부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잖니
    제남편이 그렇게 말하니 1학년 1,2학기 내내 이모부가 등록금 준걸 모르고 있었구요

    인생도 순탄치 않고 처신도 이상한 언니로 인해 정말 괴롭습니다 ㅠ

  • 156. ...
    '22.2.2 4:15 PM (112.214.xxx.223)

    ㄴ 그니까 남편이 등록금을 내준거예요?
    아니면
    등록금을 원글 언니인 처형에게 준거예요?

  • 157. 진짜 고구마
    '22.2.2 4:16 PM (223.62.xxx.70)

    언니랑 조카한테 아버지랑 원글님 무슨 약점 잡혔어요? 언니네가 그렇게 사는데 두분이 일조하신게 아니라면 원글님 진짜 답답하네요
    원글님 남편은 무슨죄로 티도 못 내고 전셋집도 내주고 등록금도 내줘야하나요? 이거 남자 여자 바꼈으면 반응들이 어땠을지..
    조카한테 좋게 다 말하세요.

  • 158. ....
    '22.2.2 4:38 PM (122.35.xxx.188)

    언니보다도 가끔 만나는 지 친아빠의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원래 그런 한량들이 입에 발린 말 잘 하잖아요. 말로 구워삶았겠죠.

    그래도 조카에게 조곤조곤 말은 해줄 필요 있을 듯 해요. 이모가 니 아빠 빌려준 돈도 대신 갚아준 외할아버지라고...
    앞으로 등록금은 없는거죠. 요즘 학자금 대출받아 나중에 갚는 제도 있어요.
    많이 이용하는데 등록금을 왜 대주나요.

    학자금 대출 받고 취직해서 갚는제도...장기 30년까지 갚습니다.

  • 159. 쯧쯧
    '22.2.2 4:42 PM (223.38.xxx.89)

    지금이라도 조카에게 제대로 알려야지요.
    언니가 스스로 본인 인생을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 찍고 있네요.
    아들을 아빠랑 똑같이 만들겠어요.

  • 160. 원망만 돌아올것
    '22.2.2 4:42 PM (180.24.xxx.93)

    앞으로 전세집에서 나갈 일이 생긴다면 그동안의 공덕은 파도에 휩쓸린 모래성처럼 사라지고
    원글님과 남편에게 원망만 돌아올 것 같군요.

    이쯤에서 지원끊으세요.
    결국 형제도 남이 되더군요. 원글님 이대로 가도 좋은 소리 못듣고 여기에 또 고구마글 올리게 될거예요.
    가족이라해도 원글님은 이제는 본인가족 중심을 잘 잡으세요.

    반대로 남편이 이혼한 형제 도와준다고 돈날리고 아내가 조카 등록금 대어주었는데 모른쇠라면
    어떻겠어요? 그런 남편과는 이혼하라는 댓글이 만선이였을거예요.
    원글님도 더이상 친청일에 끌려다니지 마시고 남편과 본인 아이들만을 생각하면서 나아가세요.

  • 161. ...
    '22.2.2 4:42 PM (112.214.xxx.223)

    이모부가 등록금 학기마다 주었고 2학년때 군대 가려면 등록금 내고 가라 이모부가 건재할때 줄수 있으니까
    너 군대 다녀와 복학때 이모부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잖니
    제남편이 그렇게 말하니 1학년 1,2학기 내내 이모부가 등록금 준걸 모르고 있었구요
    ㅡㅡㅡㅡㅡㅡ
    조카는 이제 알았겠네요
    그 자리에서 등록금 어디서 나온줄 알았냐고 물어보시지 왜...?
    이모집에 공짜로 사는거라고도 말해주세요

  • 162. 언니 정신머리
    '22.2.2 5:02 PM (211.204.xxx.55)

    가 저 모양이니..어디서 멍청한 놈 물어와 이 사단이군요..

    그 멍청한 놈도 나름 언니가 답답했을 거예요. 바보들끼리 서로..

    애가 정상(!) 이면 이제 제 엄마도 멀리하게 됩니다..

    언니가 바보라 도와준 거니 님과 아버님은..원죄죠 뭐.

    죽으라고 둘 수 없으니..앞으로도 돕게 될 거예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나올 테니..바보가 나름 자존심도 있고 고집도 부려요.

    아무 것도 믿고 맡기지 마세요. 조카도 이번에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남편이 부처인 거고..애야 몰랐던 거니까요. 언니한테 사과받고

    사과 안 하면 싹 다 거둬들이세요..세상 무서운 줄 알아야 해요.

  • 163. 흠냐
    '22.2.2 5:27 PM (220.73.xxx.71) - 삭제된댓글

    등록금은 이제 군대가면 군대가면서 끊으세요
    갔다오면 한부모 장학금쪽 알아보라고 하고 형편 어렵다고 둘러대고요

    문제는 집이네요
    사람이 퍼주면 나중에 자기 권리인줄 알거든요?
    님이 재산세 내가면서 공짜로 살게 해주고 있어도
    아마 언니 입장에서는 어차피 비는 집 내가 좀 사는게 뭐 어때서?
    구박만 하고 눈치만 준다 이렇게 생각할거에요

    언젠가 내보내야 할텐데
    그때가 완전히 사단날 수가 있어요

    언니가 전남편쪽이랑 다시 합친다면 그때 자연스럽게 내보내던가
    아니라면 빨리 임대주택쪽 신청등 알아봐주세요

    집에서 내보내는거 정말 어려울걸요
    님이 갖은 욕 다 먹으며 버텨야 나갈것 같네요

  • 164. 포도
    '22.2.2 5:37 PM (220.79.xxx.107)

    애는 엄마랑 오랜시간을 생활했기 때문에
    일단 엄마편이고
    자기아빠인데 아빠편입니다

    애한테 팩트를 이모가 말한다한들 먹힐까요?
    안먹힙니다
    어쩔수없어요

    팩트를 이야기해도 탓만할껄요

    집에서 기간주고 일장시점까지 살다
    나가라하세요

    주면 더 달라하고
    적게줬다 원망해요

  • 165. ..
    '22.2.2 5:38 PM (124.50.xxx.70)

    으유 저런 형제 ..평생 혹이예요.
    내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하지만 내가 정신 차리면 내 삶은 즐겁죠.
    걔네가 나랑 무슨 상관~
    결혼해서 솥단지 따로걸면 남이죠.
    ㅈㅓㄴ 그렇게 생각해요
    내 가정 지켜야죠 언니는 무슨 나발.

  • 166. ..
    '22.2.2 5:38 PM (61.79.xxx.58)

    사실을 다 듣고난 후의 조카 반응이 궁금하네요

  • 167.
    '22.2.2 5:50 PM (116.33.xxx.19)

    조카가 사실을 모르고 아빠한테 이상한 소리 들은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대로 말 하고 훈계하세요

  • 168. 언니가 흐리멍덩
    '22.2.2 5:58 PM (175.121.xxx.236)

    원글님이라도 대차셔야할듯.조카가 차라리 다 알면철도일찍들고 언니에게 효도할텐데 언제까지 남탓하는인간으로키워 세상과주변인에게 증오심만키워가게할판이네요.조카에게 그동안 자초지종얘기하고 외할아버지에대한 오해부터 풀게하세요

  • 169. ㅇㅇ
    '22.2.2 6:29 PM (133.106.xxx.210)

    이혼한 형부나 언나나 조카나 딱 인데 왜 헤어졌대요
    셋이 같이 살으라고 하고 쫓아내세요

  • 170. ㅇㅇ
    '22.2.2 6:31 PM (1.229.xxx.203) - 삭제된댓글

    이래서 이혼하면 면접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같아요.
    생물학적 아빠라는 사람이 어린 애를 세뇌시킨거죠.
    자기는 좋은 아빠라고
    어쩔수 없이 이렇게 사는 거라고
    잘해주면서 아이에게 착한 척 했겠죠.
    저런 아빠는 인연을 끊어내야 해요.,

  • 171. 언니가
    '22.2.2 6:37 PM (175.208.xxx.235)

    언니가 문제인거네요.
    본인 자식은 상처 받으면 안되고, 아버지와 여동생은 맘상해도 상관없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인겁니다.
    그만 도와주세요.

  • 172. ㅇㅇㅇ
    '22.2.2 7:08 PM (203.251.xxx.119)

    원글님 글들 보니까 언니가 좀 모자릅니까
    그래서 언니 애를 어릴적부터 같이 키웠어요?
    왜 원글님이 그래야 하나요? 원글님 남편은 또 무슨죕니까

  • 173. 으싸쌰
    '22.2.2 7:13 PM (218.55.xxx.109)

    그냥 니 등록금 앞으로 도와주기 어렵게 됐다
    아빠에게 말씀드려봐라 해보세요
    그라고 외할아버지 돈도 좀 갚으시라고 전해주라고 하세요

  • 174. ...
    '22.2.2 7:41 PM (39.117.xxx.195)

    집도 자기 집인냥 살겠네요
    나중에 집 비워달라하면... 조카가 이모 미워하겠네요
    근데 집은 비워줄수나 있을지....그날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겠죠

  • 175. ,,,
    '22.2.2 8:11 PM (116.44.xxx.201)

    애 군대갈때 집을 비우라 하세요
    형편이 여의치 않아 그 집으로 수익을 내야 한다 하고
    아버지가 보탠 부분만 내주시면 되겠네요
    빌라로 가던 임대로 가던 언니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라 하세요
    사람은 안변해요
    적반하장으로 나올날 멀지 않았어요

  • 176.
    '22.2.2 8:25 PM (116.34.xxx.24)

    다 읽고나니 더 확실하게..

    언니가 사람이 4차원스럽고 좀 일반적이지가 않고
    본인 불리할땐 입꾹 다물고 고집만 세고
    뭘 물어도 대답도 잘 안하고 정말 답답한데

    언니의 인생입니다
    원글님도 결혼해 가정있고 자식남편 있으시면 이제 그만두세요 이쯤에서 손떼야 님가정도 살아요
    제가 님 자식이면 엄마한테 원망생각 들겠어요
    결혼했으면 이제 정신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내 가정 우선이예요
    부모님 손떼는거 이것도 부모님의 결정이고 선택이예요 님한테 강요할수 없어요

    저는 반대로 본가에 독립못한 남편 시가에 끌려다니다가 결국 연 끊고나서야 벗어났어요 더 상대방인 님 남편쪽에 감정이 기우네요
    내자식 입히고 교육시킬돈 내 자식명의로 남겨두든 내 노후를 더 적립하든 내자식한테 짐 지우지 않으려 노력하세요
    님 조카나 언니나 글렀어요 밑빠진독
    하루라도 빨리 손절하시고
    남편한테 감사 많이 표현하고 님 인생 님가정 돌보세요
    부모님의 마음 부담 또한 부모님 몫이예요

  • 177. ..
    '22.2.2 9:03 PM (1.251.xxx.130)

    언니가 젤 이상한 사람이네요.
    말안하니 모르지 본인이 말안하고
    언니가 이것도 할아버지 이것도 할아버지.말하면 당연 조카가 다 이해하고 알죠
    애는 뭔잘못인가 싶고
    등록금에 배려받는데 언니가 젤이상
    고구마 백개먹는듯한 답답한 사람같아요

  • 178. 자기 불리할때
    '22.2.6 12:50 PM (1.241.xxx.216)

    입 꾹 다무는 사람은 굉장히 비겁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요
    정말 본인이 코너에 몰리면 판을 확 바꿔버려요
    사람 우스워지는거 한순간입니다
    조카 생각해서 말 못하실게 아니라
    님남편,아이들(님의 아이들이 있다면),친정아버지 생각해서 있는대로 밝히고 앞으로 지원 끊으세요
    우리도 어렵다 어려운데 해준거고 근데 할아버지가 욕먹을게 아니라 너의 아빠가 책임져야할 상황이라고 엄마랑 잘 상의하라고 하세요
    님들이 애쓴거 절대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겪고 자기아빠를 직접 겪지않음 절대 모릅니다

  • 179. 000
    '22.2.8 9:18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이 글은 다시봐도 원글님이 제일 미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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