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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동네 애엄마가 요상한 부탁을 하는데

ㅇㅇㅇㅇ 조회수 : 27,314
작성일 : 2022-01-14 16:14:05
저는 기혼이지만 애가 없어요

아파트 이사와서 알게 된 이웃인데 저보다 네다섯살 어리고 애가 둘이나 있더라고요
공통적인 관심사도 없고… 그닥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맘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본인 얘기, 가정사를 심각할 정도로 오픈하더라고요
안좋은얘기도 엄청 많고
저같으면 창피해서라도 오픈 못할 내용들인데.ㅠ 어떻게 초면에 저러나 싶어서….
좀 식겁했어요

그치만 초면에  정색하고 말 짜르는건 아닌거같아
나름 경청해 주고…예의상 입바른 말도 해주고 그랬는데… 
그게 그 여자한테 좋은 이미지로 남았는지 저한테 연락을 매우 적극적으로 하더라고요
그 이후도 오는 전화 몇번 받아주긴 했어요. 
그게 전부입니다.

근데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죠?
아파트에 그 여자 애들이 다니는 유치원이 있어요
(그냥 있는거만 알지 정확히 어딘지 모름)

애가 아픈거 같으니 당장 약을 챙겨오라고 했나봐요
아니면 데리고 가든가..

근데 자기가 지금 백화점 가서 대응을 못하니까
저보고 그 유치원가서 애 약을 갖다줄수있냐면서
약 이름이랑 유치원 위치랑 유치원에서 보낸 카톡 매시지 같은걸 다짜고짜 전해주더라고요


저는 해준다는말도 안했는데
뭐 이렇게 저돌적으로 밀어부치는지..

집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탁이 너무 불쾌해서
나 외출중이라 못해준다 하고 끝내긴 했는데

뭐 이런 요상한 부탁을 하죠?
몇번 만난게 다인데…본인 애 부탁을  하물며 애도 없는 사람한테 이렇게 쉽게?
같이 애가 있다면 품앗이로 서로 상부상조 한다지만….것도 아니고..
몇번 만나지도 않은 사이에…
유치원이라는 곳도 가본적 없는 사람한테?

물론 그 이후로 연락와도 씹어요
첨부터 말이 너무 많아서 이상하긴 했는데
역시나네요?

정말 벙찐 경험 이였어요
무슨생각으로 저러는 걸까요?
IP : 14.37.xxx.1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4 4:16 PM (121.133.xxx.174)

    세상에 별 미친 ㄴ 이 다 있네요..
    거리 두셔야죠.
    알게 된지 얼마나 되셨어요?
    서로 밥도 같이 먹고 집에 왕래도 하고 만나면 2~3시간은 기본으로 수다 떨고 하셨어요?

  • 2. 나야나
    '22.1.14 4:16 PM (210.178.xxx.157)

    절대 끊어내야죠..너무 싫은 스타일

  • 3. ㅇㅇ
    '22.1.14 4:17 PM (121.161.xxx.152)

    자기를 오픈 다했다고
    남들도 그럴거라는 여자들이 있어요.
    저는 심지어
    자기 셋째 임신했다고
    저보고 셋째 가져서 같이 키우자는 여자도 만남.
    이웃에게 애 옷 좀 구해달라고 부탁도 받음.
    점심 사주고 끝냈어요.

  • 4.
    '22.1.14 4:17 PM (222.114.xxx.110)

    선이 없는 여자네요

  • 5.
    '22.1.14 4:18 PM (122.46.xxx.30)

    다 그럴려고 접근한 거죠. ㅎㅎ

  • 6. 근데
    '22.1.14 4:18 PM (121.137.xxx.231)

    자녀가 있으신 것도 아니고 공통 관심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한두번 만나고 인사한 사이가 되신거에요?
    저도 기혼이지만 자녀가 없어서 아파트에서 다른 사람 알게 되는 일이 없던데
    궁금해서요. ^^;

    그나저나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 혼자 오버해서 몇번 인사하고 말 섞으면 그게 자기 기준에선
    친해졌다고 생각하는지 ...
    너무 당연하게 자기 일을 부탁해오는 사람들요.

    거절 잘 하셨네요. 기본이 안됀 사람들하고는 거리 두는게 맞아요.

  • 7.
    '22.1.14 4:18 PM (39.117.xxx.43)

    노노
    위험해요
    계속 부려먹을수도있고
    더 나쁘게는 미친짓에 휘말릴수도있어요
    잠깐 애봐달라고 하고
    애를 며칠지나도 찾으러오지않거나

  • 8. ...
    '22.1.14 4:18 PM (175.223.xxx.55)

    자기약점을 공유하고 믿는다는걸 보여주고 이용하기

  • 9. 거절
    '22.1.14 4:19 PM (39.118.xxx.150)

    잘하셨어요
    돌은자 네요 ㅋㅋㅋ
    어이없다 진짜

    앞으로도 계속 거절해주세요
    아마도 다른 호구 찾을때까지 꾸준히
    부탁 올 것 같아요

  • 10. ㅁㅇ ㄹㅁ
    '22.1.14 4:20 PM (14.37.xxx.14)

    문센에서 만났어요
    말 트고 어디사는지 말하다가 같은 아파트네 했던거고요
    가는길에 같이 가자 하면서 커피도 두번 마시고 그랬는데
    그게 다에요. ..보면 볼수록 말 너무 많고ㅠ 들어주는것도 지쳐서.ㅠ
    얘기 들어줬더니 친해졌다고 생각하나봐요.ㅠ
    하도 본인말만 주구장창 늘어놓길래 말 짜르기 뭐해서 그냥 말하게 냅둔건데
    ㅠㅠ 그걸 친해졌다고 오해 하나봐요…

  • 11. ㅁ ㅇㅁㄹㅇ
    '22.1.14 4:22 PM (14.37.xxx.14)

    다른걸 떠나서 애도 없는사람한테 본인 애 약을 챙겨서 갖다주라느니 그딴 부탁을 한다는게
    듣기만 한건데도 너무 너무 짜증이 났어요 날 뭘로 본건가 싶은게….
    제가 민감한것도 있나봐요

  • 12. 기생충
    '22.1.14 4:24 PM (110.11.xxx.8)

    근데 동네마다 저런 여자들 한둘씩 꼭 있어요.

    누군가에게 기생충처럼 달라붙어요. 자기 아이들 당연히 떠 넘기구요.

  • 13. 기생충
    '22.1.14 4:25 PM (110.11.xxx.8)

    원글님 아니라도 누군가에게는 달라붙습니다. 초장부터 잘 끊어내셨어요.

  • 14. ..
    '22.1.14 4:25 PM (118.33.xxx.245)

    보통 그렇게 훅 들어오는 사람이 위험하죠.
    잔뜩 친한척 해뒀다가 써먹을려고 하는거에요.
    친해져서 부탁하는게 아니고 이용하려고 사람 사귀는 유형이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거절했다니 다행이에요!

  • 15. ㅇㅇㅇ
    '22.1.14 4:25 PM (14.37.xxx.14)

    근데 제가 애가 없어서 그런데
    본인 애 관련된걸 왜 남한테 떠넘길까요
    아니 부탁을 하더라도 같은 애 엄마끼리 뻗을자리 보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ㅠ
    너무 이상해서요

  • 16. ㅇㅇㅇ
    '22.1.14 4:27 PM (14.37.xxx.14)

    저 심지어 조카들 유치원도 가본적 없어요
    그런 저한테 자기 애 유치원선생이랑 안면트고 상황설명하고 대신 왓다 하면서
    약 주고 오라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웃기고 황당해요

  • 17. ..
    '22.1.14 4:29 PM (110.15.xxx.133)

    별 희한사람 다 있어요.
    저도 첫 아이 임신하고 이사를 했는데
    집앞 마트 가려고 나섰는데 앞집 애엄마가 나오데요.
    엊그제 이사왔다고 인사를 했는데
    마트가는 사이 대출을 얼마나 받았냐, 우리는 얼마 받았다.
    남편 월급은 얼마냐...
    별 미친 여자가ㅈ다 있더라고요.
    그 뒤로 자꾸 애들을 저희집에 보내는걸
    정색하고 거절했어요.

  • 18. 이유가 있어요
    '22.1.14 4:29 PM (106.101.xxx.26)

    세상에 별의별 인간이 있어서요,

    착함과 시녀질도 구분 못하거나
    타고나길 시녀질이 체질인 여자가 있어서
    그런여자에게
    이전에 득본적이 있을거예요.
    혹시나 요행을 기대하며
    찔러본걸 거예요.

  • 19. ㄱㄱ
    '22.1.14 4:32 PM (59.26.xxx.247)

    본인 애가 아프면 얼릉와서 아이 상태부터 체크해야죠
    백화점 있다고 본인일을 남시키다니요
    경우없고 책임감없는 사람이 애는 낳아서 어쩔려고...

  • 20. ㅠㅠ
    '22.1.14 4:33 PM (211.36.xxx.42)

    상식적인 사람은 저런 부탁 안해요. 님 예빈한고ㅜ아니에요

  • 21. 부탁
    '22.1.14 4:38 PM (221.165.xxx.250)

    대학때 비온다고 지하철역 까지 우산가져달란친구생각나네요
    별로 친하지도않았는데요

  • 22. 앞으로는입에발린
    '22.1.14 4:41 PM (125.132.xxx.178)

    앞으로는 예의상하는 입에 발린 말도 하지마세요. 대충 피하려고 던진 입에 바른 말도 저런 사람들은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서 정말 훅하고 거리를 좁혀버려서 처음부터 좀 데면데면한 게 좋아요.

  • 23. 예전에
    '22.1.14 4:49 PM (223.62.xxx.203)

    조용한 딸아이 하나 키우는 저희 집이 아파트 1층이라고
    나부대는 자기 아들 둘 데려다놓고 놀리던 엄마 생각나네요.
    몰라서 딱 한 번 집에 들이고 다음엔 문도 안 열어줬어요.
    결국 다른 동 애 하나인 엄마네 집으로 가서 비비더니
    나중엔 그 애 하나인 집이 알리지도 않고 이사갔다더라구요.
    진짜 이웃이라고 해서 엮이다가는 큰코 다쳐요. 잘 끊으셨어요.

  • 24. ..
    '22.1.14 4:56 PM (223.62.xxx.79)

    경우 있는 사람이 세상 살기에는 대부분 진상이고 부끄러운 이야기 초면에 쉽게 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어요
    그 사람 하나가 아니에요
    싱글인데 동네고 밖이고 사람 상대 할 때는 차갑게 살기로 했어오
    가만 있음 가마니로 보고 친절하면 호구잡혀요

  • 25. 미친
    '22.1.14 4:58 PM (59.27.xxx.141)

    제정신 아닌 사람이네요ㅉㅉ

  • 26. ...........
    '22.1.14 5:31 PM (211.250.xxx.45)

    세상은 넓고 미치년은 넘치네요

  • 27. 사탕별
    '22.1.14 5:36 PM (58.235.xxx.70)

    카톡 보내도 답하지말고 그냥 무시하세요
    안된다 어쩐다 하면 피곤함

  • 28.
    '22.1.14 5:43 PM (218.48.xxx.98)

    일부러 아이 없고 심플할거 같은 원글님에게 접근한거죠..
    평소에 써먹을 심뽀로...미친#

  • 29. 진짜
    '22.1.14 5:45 PM (58.120.xxx.107)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네요

  • 30. 헐ᆢ
    '22.1.14 6:01 PM (122.254.xxx.97)

    완전 대박 미친여자 네요
    보통 저런사람ᆢ 일생에 한번 만나기도 힘든데
    님 진짜 특이한 경험 하셨네요
    진짜 제정신이 아닌듯 ㅜ

  • 31. ......
    '22.1.14 8:36 PM (183.98.xxx.115)

    얼른 관계 끊으세요.

    근데 저런 사람 특징이 아주 집요해요.

    왠만한 말에는 끄떡도 안하고 자기 원하는 거 밀어붙일 거에요.

  • 32. ..
    '22.1.14 8:49 PM (121.169.xxx.94)

    애 어릴때 요상한 부탁하는 엄마 한번은 만나요
    애도 없을때 만나셨으니 넘 운이 안좋네요 ㅠ

  • 33. ...
    '22.1.14 8:50 PM (110.9.xxx.132)

    그래도 원글님이 중심있는 사람이라 잘 끊어낼 것 같아 다행입니다
    써주신 일화 보니 어이없어 아찔하네요
    자기도 못챙기는 아이약 남보고 가져다달라니.......참.... 어이가...

  • 34. ㅇㅇ
    '22.1.14 8:51 PM (175.207.xxx.116)

    님이 애가 있으면 자기네 애들과 놀리자는 명목으로
    님한테 애를 맡겼을 것이고
    님이 애가 없으니 아무래도 자유롭겠다,
    내 부탁도 잘 들어주겠다고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
    차단 잘 하셨어요.
    고구마 사연으로 진행되지 않아 다행이에요

  • 35. ....
    '22.1.14 9:14 PM (125.178.xxx.184)

    본문글 충격적인게
    워킹맘이라 직장에 있어서 대응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백화점에 있어서 대응을 못하는거 ㅋㅋ
    그래도 원글님이 딱 잘 끊어내서 사이다네요.
    보통은 어영부영 엮어서 뒤치닥거리하고는 고구마글쓰죠

  • 36. ....
    '22.1.14 9:18 PM (211.179.xxx.191)

    그러다 어느날 자기애들 원글님 집앞에 데려다놓고 자기 급한일 있으니 봐달라고도 하겠네요.

    실제로 그런글 봤어요.

  • 37.
    '22.1.14 9:30 PM (220.117.xxx.61)

    선 넘는 여자들 의외로 많아요
    산골에 혼자 사는 사람같아요
    절대 차단하시고 다신 엮이지 마세요.

  • 38. 맙소사
    '22.1.14 9:48 PM (39.122.xxx.125)

    미쳤네요.
    허기사 저도 비슷한 경우 겪어보긴 했어요.

  • 39. Da fd
    '22.1.14 10:28 PM (14.37.xxx.14)

    아 소패 성향까지 의심이 가는상황이군요ㅠ
    너무 이상한 사람이라 소름까지 돋았어요 이렇게 안하무인인 사람이 없거든요
    난 연락 안하는데도 자존심도 없는지 또 연락하고.
    자기할말만 하고..딴걸떠나 이건 소통이 아니라 일방적이로 배설 하는 느낌?
    스토리도 중구난방이라 들어주다가 도저히 못따라가겠어서
    내용도 이해가 안가고 전개도 너무 빠르고 당췌 모르겠다 했더니
    “내가 언변이 없어서 말을 이해가 안가게 설명을 하네보네” 하면서 한숨 쉬더니 잠깐 멈칫.
    그러다가 또 다다다다
    말하다보면 이성을 잃나봐요
    문득 생각하니 딱한느낌도 들어요….또라이 같은것도 맞지만..
    저정도면 병인가 싶은게..
    가정사 들어보니 많이 안됐던데 그게 화근이 돼서 사람이 좀 이상해졌나 싶은.ㅠ

  • 40. 풀빵
    '22.1.14 10:33 PM (211.207.xxx.54)

    말로만 듣던 이론으로만 존재 하는 줄알았던 미친년이 진짜 실재하는 군요 ;; 꺼지라고 해요 ㅋ

  • 41. ...
    '22.1.14 10:42 PM (182.231.xxx.222)

    별 이상한 사람 참 많아요.

    제 동생은 조카 유치원때 어린이 수영교실을 데리고 다녔는데
    거기서 만나서 인사정도만 나누던 다른 아이 엄마가
    어느날 잠깐 얘기 좀 하자더니
    자기가 다음달부터 복직이라 그러는데
    수영 끝나고 자기애까지 같이 챙겨줄 수 있냐고
    간식 먹이고 집에 데려다 주면 시급 만원 계산해주겠다고
    그 정도면 서로 윈윈 아니냐고 한 적도 있어요.

  • 42. ..
    '22.1.14 10:50 PM (1.237.xxx.62)

    이사 온 옆집 여자가 만나자마자 전화번호를 묻더니 며칠 뒤에 전화해서 31 아이스크림 무슨 맛 좋아하냐고
    며칠 뒤 아이스크림케잌 갖고와서 그냥 놓고 가더니 시도때도 없이 자기 애 둘 울집으로 보내더군요.
    그 엄마는 자기 집에서 언니랑 맥주마시고 그담부터 아는 척 안했더니 아는 척 안한다고 동네 지인한테 험담
    자기 애들 틈만 나면 남의 집에 맡기는 애 엄마 진짜 재정신 아닌거같아요

  • 43. ....
    '22.1.14 10:53 PM (183.97.xxx.42)

    원글이가 스스로 예민한 사람이라고 의심할 만한 상황이 아닌데.... 그런 상황 판단이 안된다는것도 의아하네요.

    여론 살필 거 없이
    그냥 딱 봐도 선넘는, 상식적이지 않은 부탁이잖아요.

    그 와중에 거절은 잘 하셨네요.

  • 44. . .
    '22.1.14 10:58 PM (49.168.xxx.187)

    급하면 부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백화점에 놀러간데다 다짜고짜 우격다짐이라 거절해야죠.

  • 45. ..
    '22.1.14 10:59 PM (118.35.xxx.17)

    호구한번은 당하고 끊어내기 마련인데 첨부터 잘하셨어요
    나중에 자기 약속있으니 애봐달라고 맡기고 갈걸요

  • 46. 뚜비뚜빠
    '22.1.14 11:21 PM (14.42.xxx.245)

    호구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했는데, 다행히 님이 호구가 아니라 깐 거네요.
    잘하셨어요. 앞으로 또 살살 달래면서 간 볼 거 같은데, 싹 무시하시길.

  • 47. ..
    '22.1.14 11:30 PM (123.213.xxx.157)

    미친ㄴ이네요. 지 애가 아프다는데 뭐 직장때문도 아니고 백화점가있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님에게 그런 부탁을 합니까 ㅋㅋ 보통 애엄마라면 당장 가서 애를 하원시키는게 정상이죠~

  • 48. ....
    '22.1.15 12:23 AM (112.152.xxx.246)

    그런 여자가 또있다니!!!
    저도 똑같은 경험있네요.
    온갖 사생활 다 오픈하고 불우한 가정사 줄줄...
    그다음날로 엉뚱한 부탁을 당당히 하더라구요.
    계속 거절했더니 다른 호구잡아서 신나게 벗겨먹더라는...

  • 49. ㅋㅋ
    '22.1.15 12:37 AM (96.55.xxx.95)

    근데 동네마다 저런 여자들 한둘씩 꼭 있어요.2222
    다른 호구잡아서 신나게 벗겨먹더라는..22222
    많은 분들 말들은 상대방이 진상 제정신 아니다라고 하지만..원글이 자녀가 있고 조금이나마 자기경험으로 감정이입 가능한 상황이면 해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회심리학으로 상황의 힘 또는 악의평범성이라고 하죠. 이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 나쁜 처지를 최대화 하고, 자존감이 낮아요. 그리고 부탁하는 내용이 본인이 남에게 당한 내용 그대로 하는 경향도 있어요. 선을 그으면 그냥 사라집니다.

  • 50. 그래도
    '22.1.15 12:47 AM (124.50.xxx.178)

    원글님 대응 잘하셨네요.
    예전에 울아이 초등때 같은반 엄마..
    지 아들 학원에 우산 좀 가져다주라고 했던.
    그걸 또 가져다준 멍충이.,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열 받아요ㅋ
    그 우산 돌려 받지도 못하고 쫑나긴 했는데..
    살면서 다신 엮이고 싶지 않은 부류들이죠.

  • 51. ...
    '22.1.15 1:16 AM (109.146.xxx.205)

    그거 수법이에요. 저 아는 엄마도 본인 불쌍한 얘기부터 시작한 다음 자연스럽게 애 하나있는 저한테 지 애 맡기고 지는 지 볼일보러 다니고 비오는 날 집에 있음에도 운전 못하는 저한테 애 픽업 부탁하고 그러더군요. 그런날은 지가 좀 하면 덧나나. 원글님이 애가 없으니 본인 애 힘들때 무료 베이비시터로 맡기려 하는것이니 차단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대응 잘하셨어요.

  • 52. ..
    '22.1.15 1:28 AM (106.101.xxx.177)

    수법이에요222

    친한 친구도 아닌데 민감하고 불쌍한 가정사
    떠벌리는 사람들 조심해야 해요
    그거 다 동정심 유발해서 본인이 원하는거
    취하려는 개수작이거든요
    동성이 그러면 원글님 상황같이 호구잡으려고 그러는거고
    이성이 그러는거면 꼬시려고 그러는거예요

  • 53. 그렇구나
    '22.1.15 3:12 AM (188.149.xxx.254)

    나는 내가 호구인지조차도 모르고 그냥 그런갑다고 살았는데. ㅋㅋㅋㅋ
    자기 불쌍한거 성폭행 당할뻔한거 막 불쌍하게 부모에게 학대당한거 말하면서 5천원짜리 밥 사주고.
    내 얼굴 마사지 해준다고 불러앉혀놓고 내 얼굴 껍데기 벗겨지는줄....
    그러고도 또 만났음.

    동정심 유발해서 본인이 원하는것을 취하려는 개수작 맞아요...

  • 54.
    '22.1.15 6:28 AM (82.132.xxx.154)

    제가 아는 또라이는 집아니 집 앞으로 와서 애 떨구고 갑니다. 진짜 집을 알고 있으면 문도 열어주지 마세요. 안에 있으면서 모른척하지 말고 저런 부류는 말길 알라먹을때까지 대놓고 거절해야 떨어져나가요. 면전에 대고 계속 거절하면 다른 호구 찾으러 갑니다.

  • 55. 그런사람
    '22.1.15 10:02 AM (61.79.xxx.186)

    성인 adhd일 경우 많아요,경우없고 일방적이죠,자기말만 많이하고 상대는 안중에도 없구요.

  • 56.
    '22.1.15 10:34 AM (211.244.xxx.173)

    애가 아프면 안보내던가
    연락오명 하원시키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57. ㅇㅁ
    '22.1.15 11:51 AM (106.101.xxx.45)

    자기약점을 공유하고 믿는다는걸 보여주고 이용하기
    이것 맞고요, 덤으로 일방적으로 초기에 먹을 것 또는 시답지않은 잔 물건들을 그리 내밀며 관계를 시작하는 부류도 있어요.
    둘다 주변을 정서적이든 정신적이든 물리적이든 이용하기 위한 기술인데, 상식적이지 않아요.
    상호작용이 안 되는 특징이 있고요.2222

  • 58. 저도
    '22.1.15 12:57 PM (1.230.xxx.18)

    애없는데 애 둘 있는 아는 동생과 점심먹다 그집 막내가 응아 마렵다니까 "○○이모(저요)랑 같이가!" 하는데 그 이쁜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와 안기니 어쩔 수 없이 밥먹다 말고 데려가 응가 뉘이고 뒷처리 해주고 와보니 지는 밥 맛있게 먹고 있더라구요
    아오 욕이 절로 나오는데..아무리 애기들이 어뻐도 선넘는 애랑은 안돼겠다 싶어 인연 끊었어요
    애 없는 사람은 타겟이 되기 쉬운거 같아요ㅠㅠ

  • 59. ....
    '22.1.15 2:25 PM (121.139.xxx.202)

    지 말만 하는 인간들 진짜 너무 괴롭죠
    근데 왜케 지 말만 하는 인간이 너무 많은 건가.
    저도 요즘 피로합니다.
    그래서 대화가 핑퐁이 되면 너무 반갑고 이런 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엄마 참말로 곁에 두기 두려운 부류네요.

  • 60. ....
    '22.1.15 2:47 PM (219.255.xxx.175)

    되게 위험한 여자에요 이상한 여자가 아니라 사이코나 소시오가 자기과거를 먼저 밝히고 사람의 동정심을 먹고 산다면서요 그런사람을 무조건 걸러요.

  • 61. 이미
    '22.1.15 3:58 PM (112.169.xxx.222)

    유형화된 쏘시오네요

    김경일교수님 강의도 있어요

    http://youtu.be/XZU7K1xrlEc

  • 62. good
    '22.1.15 4:21 PM (211.36.xxx.3)

    고구마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 63. ... .
    '22.1.15 4:32 PM (125.132.xxx.105)

    우리 아이 키우면서 저는 재택을 했어요. 근데, 아이 학교 보내고 나니
    아이 친구들 중 맞벌이하는 엄마들이 제가 집에 있다는 걸 알게되면서 친하게 지내려고 하더라고요.

    겪어보니 자기네 회사 가있는 동안 아이들에게 문제 생기면 시터 보다 제가 더 믿음이 가서
    그런 거였어요. 처음엔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절 이용하려는 거였어요.
    근데 아이의 절친의 경우는 어쩔 수 없어요. 우리 아이가 마음쓰니까 도와주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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