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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_아들이 의대 합격했어요.

익명 조회수 : 21,603
작성일 : 2022-01-07 22:20:53
저는 승진했어요.

남편은 상여금 받아왔어요.

작은 오피스텔이 5천이나 올라서 팔았어요.

그런데 지금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있어요.


(반전)
# 밑에 댓글 옮겨놓아요
======================
주식 2천 빠졌어요. 비트코인 1천 빠졌어요.

애는 수시 더 높은학교 예비번호받았는데 안돌아와서 그냥 최초합붙은데가서 속상했어요.

그 오피스텔이 공실이 나서 6개월 비었다가 가까스로 팔았는데 양도세 중개료 내면... 쩝.

승진해도 세금도 많아져서 급여 수령액은 큰 차이 없을거에요.

남편이 상여금 받아와도 저 안줘요.

...반전이죠?

IP : 223.62.xxx.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7 10:21 PM (175.192.xxx.178)

    와! 겹경사
    운이 좋을 때일수록 나누고 겸손하게 행동하시면 더욱 큰 복이 올 거예요.
    축하드립니다.
    부럽고요.

  • 2. ...
    '22.1.7 10:22 PM (221.157.xxx.127)

    축하 부럽 좋으시겠네요 ㅎㅎ

  • 3. ㅇㅇㅇ
    '22.1.7 10:22 PM (121.127.xxx.114)

    축하 축하 왕축하

  • 4. 쿨한걸
    '22.1.7 10:22 PM (175.140.xxx.53)

    원래 여기다 하시는 거여요.
    주변에 말하면 배아파해요 ㅎ
    자랑계좌에 500원 넣으세요 ~~.

  • 5. 모모
    '22.1.7 10:22 PM (110.9.xxx.75)

    한꺼번에 행운이 다들어왔네요
    축하합니다

  • 6. 그런복
    '22.1.7 10:22 PM (125.184.xxx.70) - 삭제된댓글

    어려운 이웃과 좀 나눠도 되겠네요.

  • 7. 부러워요
    '22.1.7 10:22 PM (220.85.xxx.236)

    추카 추카합니다

  • 8. ㅇㅇ
    '22.1.7 10:23 PM (211.204.xxx.54)

    축하해요 진심 부럽네요
    저는 딸아이가 이름 없는 간호학과 갔는데
    마음이 많이 헛헛하네요

  • 9.
    '22.1.7 10:23 PM (119.67.xxx.170)

    축하해요. 의대가 제일 부럽네요. 수과학 어떻게 하셨어요. 학원 어디 다니셨는지 풀어주세요.

  • 10. 그런 복
    '22.1.7 10:23 PM (117.111.xxx.126)

    어려운 이웃과 좀 나눠도 되겠네요. 베푸세요. 누군가에게

  • 11. 경사가
    '22.1.7 10:2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한번에 몰려서 오는 때가 있어요.

    축하합니다!

  • 12. 동의
    '22.1.7 10:25 PM (182.216.xxx.215)

    맞아요 말할필요 없어요
    축하드립니다

  • 13. 부럽습니다
    '22.1.7 10:25 PM (119.64.xxx.11)

    인생 잘 사셨네요~~
    짝짝짝

  • 14.
    '22.1.7 10:25 PM (121.160.xxx.11)

    굉장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주변에 말하고 나면 마음 상할 일 많으실 거예요.
    그러려니 하세요.

  • 15. 축하드려요
    '22.1.7 10:26 PM (110.12.xxx.4)

    배 부르시겠어요

  • 16. ㅇ__ㅇ
    '22.1.7 10:26 PM (112.187.xxx.221)

    와 찐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17. ...
    '22.1.7 10:27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부럽고 축하 드립니다...^^

  • 18. 저요
    '22.1.7 10:27 PM (223.62.xxx.21)

    왠 자랑들을 이리 해대는지 어지러울 지경이예요.

  • 19. ㅎㅎ
    '22.1.7 10:27 PM (114.206.xxx.196)

    정말 겹경사네요
    축하드려요 ^^

  • 20. ...
    '22.1.7 10:27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내색안하고 살고 있어요.
    아직 정시 진행 중이라서요.

    저도 주식은 대박 손실... 메꿔야죠.

  • 21. ..
    '22.1.7 10:28 PM (223.62.xxx.1)

    내색안하고 살고 있어요.
    아직 다른 학생들은 정시 진행 중이라서요.

    저도 주식은 대박 손실... 메꿔야죠.

  • 22. 공부노하우좀...
    '22.1.7 10:30 PM (112.154.xxx.188)

    부럽부럽 축하해요
    일반고였나요?내신은 몇등급이였어요?
    무슨전형으로갔나요?

  • 23. 저두요
    '22.1.7 10:32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애들 둘 다 의대 붙었어요
    작은 애는 의대 6군데 됐구요
    남편이 빈말로라도 이제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쉬라고 하네요 ㅋ
    그런데 한 달 동안 주식과 코인으로 제 연봉만큼 날려서 그만두기는커녕....쩝

  • 24. ...
    '22.1.7 10:33 PM (221.151.xxx.109)

    가족 외 주변에는 말하지 마세요
    맘껏 기뻐하시고요
    축하드립니다 ^^

  • 25. 반전
    '22.1.7 10:33 PM (223.62.xxx.1)

    주식 2천 빠졌어요. 비트코인 1천 빠졌어요.

    애는 수시 더 높은학교 예비번호받았는데 안돌아와서 그냥 최초합붙은데가서 속상했어요.

    그 오피스텔이 공실이 나서 6개월 비었다가 가까스로 팔았는데 양도세 중개료 내면... 쩝.

    승진해도 세금도 많아져서 급여 수령액은 큰 차이 없을거에요.

    남편이 상여금 받아와도 저 안줘요.

    ...반전이죠?

  • 26. 다른것보다
    '22.1.7 10:34 PM (175.117.xxx.127)

    의대 부럽~~ 축하드려요^

  • 27. eofjs80
    '22.1.7 10:35 PM (223.62.xxx.75)

    넘 축하드립니다~~^^ 저도 특히 아드님 의대 합격이요~ :)

  • 28. 쓸개코
    '22.1.7 10:36 PM (218.148.xxx.204)

    큰 자랑거리라 .. 자랑계좌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3
    그리고 축하드려요!

  • 29. 모모
    '22.1.7 10:37 PM (110.9.xxx.75)

    자식이 잘되면
    모든 손실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 30. ...
    '22.1.7 10:37 PM (223.62.xxx.1)

    그냥 본인 원하던 학교 현역으로 가줘서 감사하죠.
    엄마 욕심에는 예비번호에 혹했죠.

  • 31. ㅇㅇ
    '22.1.7 10:40 PM (116.121.xxx.193)

    겹경사네요 축하드립니다
    의대 현역으로 대단한거죠
    익명이라 그런가 이렇게 자랑하고 축하하고 하는 분위기 좋네요

  • 32. ...
    '22.1.7 10:40 PM (223.62.xxx.1)

    감사합니다;;;

  • 33. 레베카
    '22.1.7 10:44 PM (1.254.xxx.147)

    축하합니다 ~~
    자식 잘되는게 제일부럽~~

  • 34. ㅡㅡㅡㅡ
    '22.1.7 10:4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 35. ...
    '22.1.7 10:47 PM (125.178.xxx.184)

    아들이 의대합격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넘 축하드려요

  • 36. 제기분
    '22.1.7 10:50 PM (223.62.xxx.1)

    3년 내내 10년 늙은 기분이요.
    온갖 기 다 빨린 기분이요.

  • 37. ..
    '22.1.7 10:50 PM (39.115.xxx.132)

    원글님 축하드려요
    부럽~

  • 38. 축축축
    '22.1.7 10:53 PM (180.224.xxx.47)

    축하 합니다~ 즐기고 만끽하세요~!

  • 39. 축하드려요
    '22.1.7 10:53 PM (121.155.xxx.24)

    ㅎㅎ 축하드려요

  • 40.
    '22.1.7 10:54 PM (124.49.xxx.66)

    축하드립니다.
    반전 아닌데요?
    부럽네요.

  • 41. 와...
    '22.1.7 11:04 PM (180.244.xxx.243)

    축하합니다~~~

  • 42. 우와
    '22.1.7 11:06 PM (211.246.xxx.40)

    애둘다 의대 와 저분 너무부러워요

  • 43. ..
    '22.1.7 11:07 PM (210.123.xxx.252)

    와~~~ 축하드려요!
    아들이 의대 가면 어떤 기분일지~^^
    울 아들은 오늘 종업식했어요. 더 이상 학교 보내는 걸로 맘 졸이지 않아도 됩니다.

  • 44. ㅡㅡ
    '22.1.7 11:10 PM (116.37.xxx.94)

    축하드립니다

  • 45. 우왕
    '22.1.7 11:16 PM (119.196.xxx.49)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 46. 축하
    '22.1.7 11:43 PM (218.48.xxx.26)

    축하드려요
    현역 의대 입학 게다가 수시 면 반전 다 무시할수있을거같아요
    여럿구한다싶게 감히. 입학 후기 부탁드려봅니다
    입시까페는 등급 안되면못읽더라구요

  • 47. 저도
    '22.1.7 11:53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재수한 아들이 의대갈듯해요. 점공보니 3개다 붙을거같네요.
    아직은 합격증받은게아니라 남편하고만 기뻐하고있어요.

  • 48.
    '22.1.8 12:44 AM (124.49.xxx.188)

    의대는 정말 신의 영역같아요...실력도 실력이지만...

  • 49. 다케시즘
    '22.1.8 12:50 AM (119.67.xxx.249)

    와우 부러운 인생이네요^^
    그 기운 저한테도 좀 나눠주세요^^

  • 50. 저희애도
    '22.1.8 3:19 A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정시로 의대갑니다.재수했는데 아이가 의대목표이긴했어도 갈수있을까 싶었는데 의대갈거다 노래부르더니 진짜가게 되네요.
    고3,재수 총 2년동안 교육비 천만원도 안썼는데.. 기특하고 고마워요.

  • 51. 릴리~~
    '22.1.8 6:02 AM (118.235.xxx.142)

    일찍 눈떠져서 눈팅하다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 20년전 약대졸인데 허참 중딩 딸 약대 생각해보니 당치도 않더라구요 벌써 포기각인데 ㅠ
    아드님도 중고등 너무나 열심히 하셨겠지만
    어머님 일하시면서 뒷바라지 ㅠㅠ 충분히 누리세요
    부러워요!!^ 혹시나 뒤 후배들 도움될 공부팁 같은거 있음 공유 부탁드려요~~

  • 52. ...
    '22.1.8 6:17 AM (183.105.xxx.163)

    축하드려요~~~~~~~
    13년전 생각나네요.

  • 53. 와우
    '22.1.8 8:24 AM (110.70.xxx.199)

    님좀짱인듯

  • 54.
    '22.1.8 9:49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돈 많이 벌고 등등
    자랑할거 아무리 많아도
    자식농사 성공한것에는 비교조차 되지 않아요.
    그까짓것 쯤이야 뭐

    내 자식 잘되면 세상 부러운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 55. ㅇㅇ
    '22.1.8 9:57 AM (1.243.xxx.125)

    축하드려요~~
    자식 잘되는게 최고의 기쁨이죠!!

  • 56. 수학어느정도
    '22.1.8 10:20 AM (124.49.xxx.188)

    했는지도 봄 풀어줏세요.
    어려서부터 어느정도 공부시켰는지 알려주기 잇기 없기
    자랑만하지말고 알려주시요

  • 57. 오~우와~~~~
    '22.1.8 12:28 PM (218.48.xxx.98)

    그래두 원글님은 다가진 분이십니다.
    축하드려요!

  • 58. 와와
    '22.1.8 12:31 PM (223.39.xxx.119)

    공부어케시켰는지 자랑겸해서 판한번 더깔아주세요
    그런아이는 어릴때부터 자기주도가 됐죠??

  • 59. 댓글이나
    '22.1.8 12:53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왜이리 의대를 추앙하는 거예요?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해야지 의대만 치켜세우면 나라가 발전이 되나요?
    어지간히 합시다.

  • 60. ㅇㅇ
    '22.1.8 1:21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앞에만 보고 응 부럽네 하고 좋게 봤는데
    반전 보니까 뭐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드는건
    왜죠?

  • 61. 211.36님ㅋ
    '22.1.8 1:59 PM (211.176.xxx.163)

    자기도 속으로 부러우면서 ㅋ

  • 62. 그래도
    '22.1.8 4:04 PM (58.239.xxx.7)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다 좋은 일들이네요.

  • 63. ㅎㅎㅎ
    '22.1.8 4:50 PM (183.98.xxx.115)

    반전 ㅎㅎㅎ

  • 64. ^^
    '22.1.8 5:42 PM (112.150.xxx.31)

    축하축하
    부러울거없는분이시네요 ^^
    저도 3년후 이게시판에 자랑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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