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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오은영쌤 대박이네요..

... 조회수 : 41,225
작성일 : 2021-12-01 11:47:24
유치원친구를 아직도 만나다니요??
놀라워요... 20년지기친구 2명밖에 없는 저는 뭔가인생을 잘못산느낌...
IP : 180.230.xxx.6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친구
    '21.12.1 11:49 AM (210.117.xxx.5)

    없다고 잘못산건 아니죠.
    저도 없습니다만.

  • 2. 그렇다면
    '21.12.1 11:51 AM (1.227.xxx.55)

    한 동네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나 보네요.
    저는 이사를 자주 다녀서리 ㅠㅠ

  • 3.
    '21.12.1 11:51 AM (175.127.xxx.77)

    그 시절 친구랑 요즘 유치원 친구는 다르죠

  • 4. 저는
    '21.12.1 11:52 AM (118.235.xxx.229)

    저는 유치원 친구들 소식은 압니다.
    엄마들 10명이 계모임을 하시거든요.
    엄마들이 70-80대...

  • 5. 50대
    '21.12.1 11:58 A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유치원은 안나왔지만 초등학교 친구 만나요
    그게 대박인 일인가요?

  • 6. ㅇㅇ
    '21.12.1 11:59 AM (106.102.xxx.141)

    어디에 나오나요?

  • 7. ..
    '21.12.1 12:01 PM (218.50.xxx.118)

    있는집 출신이시면 그당시 몇안되는 사립유치원 다니고 부모들도 친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 8. 각종 예능에
    '21.12.1 12:03 PM (61.105.xxx.11)

    오은영쌤 요즘 티비에
    엄청나오시네요

  • 9. 1111
    '21.12.1 12:03 PM (58.238.xxx.43)

    전 어제 그 프로그램 보면서 나 죽으면
    저렇게 슬퍼해줄 친구가 있을까 싶어 좀 그랬어요
    그 분은 참 열심히 사람들에게 도움주며 살아오셨던데
    그에 비하면 난 너무 의미없이 살았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반성의 시간이 됐어요

  • 10. .....
    '21.12.1 12:04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방송 되게 즐기나봐요. 엄청 나오던데 ㅋㅋ

  • 11. ..
    '21.12.1 12:06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유치원때 친구가 대부분 같은 국민학교를 갔고
    근처 중,고등학교를 갔고 대학에서 다시 만난
    중학교때부터 국민학교 동창회 하며 사는
    내년에 환갑인 아지매입니다.
    **국민학교 9회 뽀레버!!

  • 12. 대박
    '21.12.1 12:12 PM (106.102.xxx.144)

    남발

  • 13. 그냥
    '21.12.1 12:13 PM (203.251.xxx.221)

    있는 집 자식이라 그게 가능한 것 같아요
    초등 합창반 엘피판까지 나오는데 깜놀.

  • 14. 영통
    '21.12.1 12:14 PM (211.114.xxx.78)

    저 시대에 유치원을 다녔다면 부유층 자제였던 듯.
    오은영 선생님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들 인생 순탄하게 풀렸을 듯 하고
    레벨 차이 크게 안 나서 만남이 이어졌을 거 같은

  • 15.
    '21.12.1 12:17 PM (121.165.xxx.96)

    고등친구 1명이 다인데 ㅠ

  • 16. ㆍㆍㆍㆍㆍ
    '21.12.1 12:18 PM (223.63.xxx.199)

    재벌들보면 부모들부터 친구고 그 자식들은 아기때부터 평생 친구잖아요. 일생을 그 친구들 그룹에서 안벗어나죠. 오은영쌤도 재벌은 아니지만 부유한 집이라 가능한거 아닌가 싶어요.

  • 17. ...
    '21.12.1 12:22 PM (180.230.xxx.69)

    아니 대학때 친구도 결혼으로 사는게 달라지거나 하물며 기혼 미혼으로도 대화주제가 달라져서 만남이 적어질수있는데.. 유치원친구를 아직도만난다는게 신기해서요..
    유치원때 절친이있긴했지만 성인되서 한번만나니 그동안너무 오래도록 만나지않아 불편해서 그뒤로안만났는데...
    어찌됐건 친구도 우정유지하려면.. 갈고닦고 해줘야되는데.. 그렇게한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그러네요..

  • 18. 거기
    '21.12.1 12:48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청파동에 있는 ㅅㄱ초등학교는
    유난히 동창회가 활성화되어 있어요.
    초등동창을 아직까지 계속 만나는 기수가 꽤 있구요! .
    나이들어도 초등학교 친구들과 끈끈한 우정 유지하고 있죠..

  • 19.
    '21.12.1 12:57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유치원 친구들 연락하고 지내요 딱 40년
    이게 같은동네 안 살아도 학창시절에는 부모님들끼리 연락하고 지내서 계속보다 이후 대학생되어 우리끼리 쭈욱
    전공도 직군도 비슷해서 더 그런듯

  • 20.
    '21.12.1 12:58 PM (223.39.xxx.17)

    저도 유치원 친구들 연락하고 지내요 딱 40년
    이게 같은동네 안 살아도 학창시절에는 부모님들끼리 연락하고 지내서 계속보다 이후 대학생되어 우리끼리 쭈욱
    전공도 직군도 비슷해서 더 그런듯
    대신 초등친구들은 같은지역사는 한명빼고 안보구요

  • 21. ....
    '21.12.1 1:16 PM (180.230.xxx.69)

    저는.. 인생 평탄하고.. 남에게 해꼬지도 안하고 그렇게 살아가긴하지만 뉴스이런데보면 동창..만나고..불륜에 별의별일들이 다있어서그런지.. 물론좋은사람도 많지요..
    저렇게 인간관계 잘유지하고 하는것도 대단한사람같아요...
    전혀 잡음도없이요...

  • 22. 남매 다
    '21.12.1 1:4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40데 50대인데
    사립 유치원 초등 나와서 친구들 연락해요.
    정확히는 엄마모임이 유지되는 건데
    어머니들 70대 아빠들 80언저리도 있는데 아직까지 모임 하십니다.
    자녀를 이유로 모임 이어가는거죠.
    대학원 최고과정 늙어서 비지니스 때문에 가는거보다 훨씬 확실한 신원 확인후 인연이죠.
    애한테 이정도 쓸 돈이 있고 나이 지역 비슷하고.
    사촌애가 뒷바라지 필요한 예체능 나왔고 자기애도 또다른 예능 시키는데 엄마모임 아빠모임 엄청 끈끈해서
    뒷바라지보다는 비지니스에 은근 도움이 많이되나보더라고요.

  • 23. ㅇㅇ
    '21.12.1 1:40 PM (121.130.xxx.197)

    대박 남발 2222
    플러스 방송인 신격화

  • 24. 에휴
    '21.12.1 1:44 PM (128.27.xxx.140)

    백종원 다음은 오은영.....완전 지겹고 질림.......

  • 25. ㅁㅁ
    '21.12.1 1:52 P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

    ㅎㅎ볼것도 없는글에 제목하나로

  • 26. 저는
    '21.12.1 1:52 PM (223.33.xxx.163)

    오은영쌩은 희안하게 안지겨워요
    나중에 손주 보게되면 참고할게 넘 많은듯해서 귀 기울여 듣고
    그리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참 귀하네요
    반성도 하면서 지혜도 구하게 되고요
    고맙고 귀하신 분

  • 27. 저도
    '21.12.1 1:54 PM (1.235.xxx.154)

    유치원 초중대학 동창있어요
    친하진 않고 가끔 봅니다
    유치원 대학동창 이 아인 강남바닥에서 어쩌다 만나도
    날 알아보니 그저 놀라울 뿐
    나는 다시봐도 못알아보는데...

  • 28. ----
    '21.12.1 1:56 PM (121.133.xxx.174)

    유치원 친구까지 만난다는건 그만큼 경제적으로나 여러모로 괜찮은 지역에서 쭉 자랐고
    그 친구들이 지금도 평탄하게 살고 있다는 거죠

  • 29. 000
    '21.12.1 2:10 PM (203.226.xxx.246)

    제 유치원 친구들 엄마들하고 우리엄마 아직도 만나심 ㅋㅋ
    저 곧 40인데 그친구들하고 저는 안만난지 30년은 된것 같아요.

  • 30. 안질려
    '21.12.1 2:25 PM (116.126.xxx.23)

    오은영쌤 진심 안질려요.
    사례가 워낙 다양해서인지 보면서 배우는것도 많고..

  • 31. ..
    '21.12.1 2:47 PM (218.237.xxx.67)

    평탄한인생이었으면
    웬만하면 친구들과 이어집니다

  • 32. 저 시절
    '21.12.1 2:55 PM (14.32.xxx.215)

    사립초 유치원안 본인 인생이 안풀려서 잠적하지 않는 한 이어지죠
    아마 부모님들도 만나고 계실지도 몰라요
    오쌤 인형모으는거보니 재밌던데요 ㅎㅎ

  • 33. ::
    '21.12.1 3:17 PM (39.7.xxx.198)

    케바케 사바사지 대박이라고 놀랄 일은 아닌 듯

  • 34. 그냥 우연아닐까
    '21.12.1 3:55 PM (218.152.xxx.229)

    저도 유치원친구 만나요. 초등친구 중등친구 고등친구도 두세명씩 있고요. 어쩌다 보니 인연이 길게 이어진거지 특별함까지는..

  • 35. ㅇㅇ
    '21.12.1 4:07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오은영쌤 지겹진 않아요
    그분 나오는 프로를 보는게 없어서 ㅎㅎ
    어릴때 동네 친구
    유치원이 있다면 당연 같이 다녔을 친구 아직 연락하고 만나는데~
    낼 모레 50 아이구 벌써 시간이 ㅠ

  • 36. ...
    '21.12.1 4:15 PM (115.139.xxx.42)

    저는 유치원 동창이 스우파 리정 아빠라는거에 1차 충격
    대머리 개그맨 아저씨였던거에 2차 충격
    대머리 그분은 음주운전도하고 이혼에 재혼에...
    파란만장하시더라구요
    너무나 다른 결의 사람들이라 정말 신기했어요

  • 37. 의사잖아요
    '21.12.1 4:41 PM (110.12.xxx.4)

    의사
    그것도 신경정신과
    출세하면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한시간 한사람 상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천명 만명 십만명이 보고 깨닫는게 파급효과가 더 크고생산성 있지 않나요?

  • 38. 카라멜
    '21.12.1 5:01 PM (125.176.xxx.46)

    중간에 머리 올렸을때 훨씬 예쁘시던데 스타일을 업스타일로 바꾸셨음 좋겠어요 훨씬 낫더라고요

  • 39. ㅇㅇ
    '21.12.1 5:11 PM (117.111.xxx.180)

    .....

    '21.12.1 12:04 PM (125.190.xxx.212)

    방송 되게 즐기나봐요. 엄청 나오던데 ㅋㅋ
    .
    .
    .
    오은영샘 몇년전 암선고 받은거 모르죠?
    남편분도 울면서 본인보다 더 놀라서
    어떻게 하냐 힘들어 하더래요.
    그분도 의사인데도요.
    암튼 암선고 받고 아이도 남편도 걱정되고
    삶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됐대요.
    다행히 암은 완치 됐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방송이나 대외활동을
    많이 하게 됐나 보더라고요.
    연예인 병이 아닌 자기 일에 대한 소신과
    전파력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거 같달까요?
    병원 못찾아가도 방송으로 도움 받는
    이들이 얼마나 많게요.

  • 40. ㅡㅡ
    '21.12.1 5:4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대박 남발 333
    플러스 방송인 신격화 2222
    평탄한인생이었으면
    웬만하면 친구들과 이어집니다 222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34686

  • 41. ㅡㅡ
    '21.12.1 5:45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대박 남발 333
    플러스 방송인 신격화 2222
    평탄한인생이었으면
    웬만하면 친구들과 이어집니다 222

  • 42.
    '21.12.1 6:04 PM (61.254.xxx.115)

    무슨 프로였는지 알려주세요 재방 보려구요~

  • 43. ...
    '21.12.1 6:21 PM (180.230.xxx.69)

    sbs의 내가알던 내가아니야 입니다

  • 44. ...
    '21.12.1 6:25 PM (180.230.xxx.69)

    남편과의관계도 이상적으로 보였어요..

  • 45. 맞아요.
    '21.12.1 7:02 PM (175.120.xxx.134)

    의사
    그것도 신경정신과
    출세하면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222

  • 46. 저 위에 9회졸업
    '21.12.1 10:29 PM (118.127.xxx.58)

    댓글에9회 화이팅이라고쓰신분 혹시 부산에 있는 사립유치원 사립초등학교아닌가요? 9회에 환갑이면 제 선배님같아서요 ㅎㅎ 저도 사립유치원다녀서 그친구들이 또 근처 사립국민학교를 같이다녀 그 친구들과 아직교류하고 부모님들 모임도 하시거든요 80대분들 세상이 좁을수도

  • 47. 어휴
    '21.12.1 10:40 PM (106.102.xxx.226)

    오은영 너무 질려요
    TV로 보는 이미지를 다 믿지는 마세요

  • 48. .....
    '21.12.2 9:53 AM (125.190.xxx.212)

    ㅇㅇ
    '21.12.1 5:11 PM (117.111.xxx.180)
    .....

    '21.12.1 12:04 PM (125.190.xxx.212)

    방송 되게 즐기나봐요. 엄청 나오던데 ㅋㅋ
    .
    .
    .
    오은영샘 몇년전 암선고 받은거 모르죠?
    남편분도 울면서 본인보다 더 놀라서
    어떻게 하냐 힘들어 하더래요.
    그분도 의사인데도요.
    암튼 암선고 받고 아이도 남편도 걱정되고
    삶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됐대요.
    다행히 암은 완치 됐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방송이나 대외활동을
    많이 하게 됐나 보더라고요.
    연예인 병이 아닌 자기 일에 대한 소신과
    전파력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거 같달까요?
    병원 못찾아가도 방송으로 도움 받는
    이들이 얼마나 많게요.


    아.. 그렇군요. 그런 얘긴 첨들어요.
    그분 나오는 방송은 제대로 본적이 없어 몰랐네요.

  • 49. love
    '21.12.2 11:23 AM (220.94.xxx.14)

    댓글보고 사람이 싫어지네요
    잘되는사람 못봐주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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