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곳없는 시아버지..
1. 상상
'21.11.30 1:32 PM (211.248.xxx.147)죄송하지만 쓸데없는짓 하셨네요. 이제 대놓고 맡기고 그돈은 아버님 돌아가실때까지 묶이는건데..그냥 모르겠소 하고 계시지...ㅠㅠ
2. ,,
'21.11.30 1:32 PM (125.186.xxx.45) - 삭제된댓글너무 성급하게 결정하셨어요
형제들이 내몰라라 하겠어요3. 나는나
'21.11.30 1:33 PM (39.118.xxx.220)설마 전세 아버님 앞으로 해드린거 아니죠? 전세금은 나중에 회수하시고 생활비 등은 다른 형제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4. ㅇ
'21.11.30 1:33 PM (39.7.xxx.46)다른 자식들은 뭐하고 막내인 원글님네가 전세금이며 생활비며 다 부담해야되나요?
설마 전세금명의는 원글님네로 하신거겟죠?
시아버지 참 멍청하고 뻔뻔하시네요.5. ㅇㅇ
'21.11.30 1:33 PM (49.171.xxx.3)원글님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요.
이런 마음 먹기 진짜 힘든데...시아버지라는 거 떠나서 이런 마음 복받으실거예요.
근데 계속 돈이 들어가는 상황이니
일단 전세는 내가 얻어드렸으니 나머지는 다른 형제들이 나눠서 내라고 하시지 그러세요
그리고 그 전세돈마저 큰아들한테 갖다바치는 일 없도록
잘 단도리는 하셔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사라진 돈은 아니고 전세 보증금이니
넘 기운빠져하지 마세요.
그러다 속병날까 걱정이네요6. ....
'21.11.30 1:34 PM (223.38.xxx.126)전세 제 명의로 했어요.. 생활비는 보태라고 말해야겠네요 ㅠ
7. ,,,,
'21.11.30 1:36 PM (115.22.xxx.148)그나마 집사드린거 아니고 전세니 조금 낫네요..형제들한테 미리 얘기해놓으세요 계획하에 있던 돈이라 이번 전세기간만 넣어놓을수있는 돈이라고
8. 아이고
'21.11.30 1:36 PM (59.8.xxx.51) - 삭제된댓글시골이던 지방이던 어디에 살게 하시지
무슨 억대 돈을 넘깁니까,
앞으로 그돈 벌지도 못할건데
남편 무직이면 남편하고 같이 보내면 되잖아요
남편더라 모시라고9. 흐음..
'21.11.30 1:36 PM (223.38.xxx.190)저였다면 월세로 얻어드렸을 거 같아요.. 그 큰돈 턱 해주면 형편좋아서 해주는 줄 알것같기도 하고 큰아들이 전세금 있는거 알면 탐내지 않을까싶기도 하네요..
10. ...
'21.11.30 1:38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전세금까지 형이 날리면 어쩌려구요.
못 건드리게 단단히 해놓으세요.11. ㆍㆍ
'21.11.30 1:39 PM (223.39.xxx.218)전세를 님이 얻었으면 관리비는 다른 자식들이 나눠내야죠. 엔분의일
12. ᆢ
'21.11.30 1:39 PM (121.167.xxx.120)이미 결정한거니 후회해야 내 몸과 마음만 상해요
전세 계약은 원글님 명의로 하셨으면 돈은 남는다 생각하세요
집은 원글님이 얻어 드렸으니 생활비나 병원비는 다른 자식에게 부담하라고 하세요
시아버지와 합가 한거 보다는 낫다 생각하고 마음을 안정 시키세요
원글님도 어쩔수없어 그 돈으로 집 얻어 드린거니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기운내시고요13. ...
'21.11.30 1:40 PM (180.230.xxx.233)전세금까지 형이 날리면 어쩌려구요.
못 건드리게 단단히 해놓으세요.
진짜 화병나지 않게 마음 잘 다스리시구요.
한 자식한테 몰빵하는 부모님 잘못이 커요.
다른 자식들한테도 좀 나눠줬으면 그나마
손해도 덜 보고 신세져도 덜 미안할텐데
어리석으시네요.14. ..
'21.11.30 1:41 PM (114.200.xxx.117)보태라.... 이러면 안내죠.
난 할꺼 다했다..
나머진 니들이 해라...15. ‥
'21.11.30 1:42 PM (211.117.xxx.145)자칫하다가는
덤태기 쓰게 생겼네요
내 앞가림 내 자식이 먼저지요
독하게 맘 먹고 거리두세요
착한효부 하다가는 다같이 망해요16. 어휴
'21.11.30 1:43 PM (121.135.xxx.24)내 일아닌데도 속 터지네요
그 집 남자들이 어쩜 죄다...어휴
집 얻어줬으면 큰 일 한거에요 나머지는 시부가 폐지 주워 생활비 조달하든 남은 자식들이 지원하든 알아서 하라 해야죠
자식들이 못하는 거 남의 자식이 해줬는데 뭘 더 바라는 것도 염치없는 거죠17. 으음
'21.11.30 1:43 PM (110.13.xxx.92)아버님한테 다른 관리비 생활비 다른 자식들한테 말씀 하시라고 하세요
다른 형제들 고마운 줄 모를 거 같은데 .. ㅠ18. ,,
'21.11.30 1:44 PM (125.186.xxx.45) - 삭제된댓글전세금 공증이라도 받아놓으세요
다른형제들이 못 건드리게요
분명하게 해놓으셔야 안심이 되겠네요19. 땡큐
'21.11.30 1:52 PM (175.114.xxx.84)전세명의는 님 앞으로 해놓으신 거죠? 진짜 허망하시겠네요..ㅠㅠ
20. 아이고
'21.11.30 1:53 PM (210.117.xxx.5)왜 큰아들 다 몰아줬는지 알겟네요.
21. ㆍㆍㆍㆍㆍ
'21.11.30 1:56 PM (223.63.xxx.87) - 삭제된댓글제 친척은 전재산 처분해서 둘째아들 사업자금 대줬는데 그 아들이 사업 망하고 자살했습니다. 그 후 그 며느리는 애 데리고 어디서 사는지 소식 끊겼어요. 사업자금 대주지 말라고 큰아들이랑 딸들이 그렇게 말렸는데 기어이 대주더니 그렇게 되버렸어요. 그 후 큰아들은 이민 가버렸고 부모님한테 선 그엇고요 딸들집 이리저리 옮겨다녔는데 그것도 못할일이니 나중에는 돈모아 집 얻어주더라고요. 전셋집도 날린줄 알고 깜놀. 다행이네요. 생활비 분담하자고 하세요. 분담까지는 할수있으나 그 이상은 못한다고 처음부터 선 그으세요. 이제 생활비며 병원비며 시작일텐데 혼자 어쩌시려고요.
22. 계약끝나면
'21.11.30 1:58 PM (61.84.xxx.134)월세로 돌리세요.
돈은 급히 쓸데가 있다고 하시고요...
억대의 기회비용을 버리고 계신거라서...월세로 돌리고 차라리 돈을 투자하시는 게 낫습니다.
월세와 생활비는 형제끼리 나눠내시고요..
아님 임대주택이라도 알아보시든가요..23. ...
'21.11.30 1:59 PM (58.148.xxx.122)좋게 생각하면 큰 돈 해드린 생색도 나면서
전세금은 나중에 회수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전세금 해드리느라 생활비는 못 댄다 하시고요.
물론 전세 명의가 며느리라니 그게 해드린거냐고 입대는 사람 나오겠죠, 그럼 그 쪽이 다시 구하라고 하고요.24. 하하하하하
'21.11.30 2:09 PM (223.62.xxx.156)전세밖에 답이.있나요?
시아버지 살라고 지방 빌라 한칸을 사도 종부세 나올텐데25. ..
'21.11.30 2:14 PM (223.62.xxx.77)원글님네가 전세금 내줄 정도의 자산가인데 생활비도 내라 하겠네요.
26. 나야나
'21.11.30 2:18 PM (182.226.xxx.161)세상에나 남편도 실직이면ㅜㅜ 아이고 어쩌나요 망할 큰아들 진짜ㅜㅜ
27. ... .
'21.11.30 2:25 PM (125.132.xxx.105)전세 얻어 드린 거만해도 엄청난 거에요.
근데 살다보니 그렇게라도 책임감있게 처리해주는 사람에게 모든 책임이 돌아가더라고요.
무책임하게 난 안한다라고 선언하고 다른 분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세요.28. 세상에는
'21.11.30 2:28 PM (222.103.xxx.217)세상에는 공짜 없어요.
공짜 점심이 없으니 원글님은 어딘가에서 다 복 받을 겁니다.
전세는 대출 받아서 한 거라고 하고 생활비 병원비 관리비 등 전부 나누세요.
혹시 너무 형편이 어려운 형제가 있으면 상황봐서 조절하시고요29. oo
'21.11.30 2:31 PM (61.255.xxx.189)갈곳없는 부모 길바닥으로 버릴 수도 없고 홀시아버지 모시고 사는 건 더 힘들고, 잘하신 거예요. 다른 복으로 돌아올 겁니다.
전세금 돈 사라지는 거 아니고 있을거고 추후 들 생활비며 병원비나 이제 다른 형제들과 잘 의논하셔야겠네요.30. ..
'21.11.30 2:38 PM (106.101.xxx.99)참 공식이네요
부모 유산 어느 한쪽으로 한자식에게만 기울어지게 주면 그거 받은 자식과 부모 같이 홀랑 망하는건
여기 아들 다 준다는 50대 60대 여자들 정신차리세요
같이 길바닥 나앉으니
그걸보고 무식하다고 하는겁니다31. ᆢ
'21.11.30 2:38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전세금으로 돈이 계속 묶이는거구
다른 형제들은 원글님네가 돈많다 생각하고
아버님 안도울 확률이 많아요
돈은 있는 사람이 쓰는거라 생각하죠
돈없는 사람입장에서는요32. 님
'21.11.30 2:38 PM (39.7.xxx.22)대장부시네요
대단하세요33. 좋게생각하세요
'21.11.30 2:42 PM (122.32.xxx.116)전세금이야 묶여있는 돈이니 어디가는 돈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기초연금 받으실 수 있느면 그거 받으시고
형제가 몇분이나 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님네집 빼고 나머지 집들이 한달에 삼십씩은 내라고 하세요
자기 부모한테 하루 만원도 못쓰면 사람도 아님34. 잘하셨어요
'21.11.30 2:45 PM (59.8.xxx.220)이왕 해드린거 스스로에게 칭찬하시고
앞으로일은 또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저도 시부모님이 재산 다른 아들한테 다 주고 백수남편 혹처럼 붙어 사는데 시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 모른척 못하겠더라구요
그게 사람이죠
살아보니 크게 마음 내면 크게 돌아오는게 반드시 있어요
그러니 뭘하든 기쁜 마음으로 하시면 다 좋게 돌아올겁니다
힘내세요35. ㅎㅎㅎ
'21.11.30 2:45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비슷한 케이스인데 집을 해드렸다가 이번에 종부세 폭탄 맞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우리는 병원비도 억수로 나가요.
나는 자식도 없이 이렇게 돈만 벌다 죽을 것 같아요.
저는 시댁이 아니라 친정이 문제입니다.36. 원글님
'21.11.30 2:52 PM (180.68.xxx.100)진짜 훌륭하시다.
전세 명의 원글님으로 한것은 잘하셨고
대출 받아 전세 얻었으니
나머지는 다른 형제들 알아서 하라고 통보 하세요.
아버님 재산 없으면 차상위층 생계지원 받을수 있으니 주민센터 알아보시고요.37. --
'21.11.30 2:57 PM (222.108.xxx.111) - 삭제된댓글홀시아버지 모시는 것보다 낫다 위안으로 삼으시고
주민센터 가셔서 시아버지 앞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 알아보세요
그리고 남편 포함 나머지 형제에게 대차게 나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전세금도 대출 받을 거라고 둘러대세요
마음이 답답하시겠어요38. --
'21.11.30 2:58 PM (222.108.xxx.111)홀시아버지 모시는 것보다 낫다 위안으로 삼으시고
주민센터 가셔서 시아버지 앞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 알아보세요
그리고 남편 포함 나머지 형제에게 대차게 나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전세금도 대출 받은 거라고 둘러대세요
마음이 답답하시겠어요39. ㅇㅇ
'21.11.30 3:02 PM (180.230.xxx.96)아버님 정말 불쌍하신데
며느리 잘둬 큰 도움 받았네요
아들도 실직인데..
생활비는 당연 다른 형제들이 부담해야죠40. 와
'21.11.30 3:18 PM (218.48.xxx.98)원글님 인품이 훌륭하네요..
저라면 얄짤없는데...돈있어도 안해줄건데...복받으시길 바랍니다.41. ᆢ
'21.11.30 4:23 PM (219.240.xxx.130)와 대단하시네요
자기부모도 싫다는데 며느리가 충분히 칭찬받아야지요
와 진짜 칭찬해드립니다42. ...
'21.11.30 4:33 PM (112.214.xxx.223)전세는 빼면 다시 원글돈이니까 그러려니 싶은데
뭐하러 아파트를???
그냥 빌라 얻으시지...
아파트는 관리비도 부담해야 하잖아요43. 일단
'21.11.30 4:49 PM (180.229.xxx.203)너무 잘하셨어요.
너무 맘이 허망하긴 하시겠지만
전세금 없어 지는거 아니고
세상 살면서
부모에게 잘해서 잘못되는건
없는거 같아요.
지금은 힘드시고 기운 빠지겠지만
그댓가가 반드시 올거예요.
원글님 가정이 복 받으실거고
또 이담에 나이 들어서
남편과 자식들에게 후일담..
큰소리(?) 하실수 있고
더 나이 드시면
애고 그때 내가 참 잘했다
하실거예요.
너무 힘빼지 마시고
힘내시고
맛있는거 사드세요~~
원글님께 축복이~~~44. ..
'21.11.30 4:59 PM (223.39.xxx.237) - 삭제된댓글멍청한 부모가 자식 앞길을 다 막네요.
한 놈이라도 살려야 하는데.
그걸 깨닳고 정신차리고 나면 수중에 돈한푼 없는 개털.
멍청한 부모들이 꼭 저래요.
평소 공평하게 했으면 지금 원글집에 얹혀산다해도
저렇게 민망하게는 안될 텐데..쯧쯧45. ..
'21.11.30 5:00 PM (223.39.xxx.237)멍청한 부모가 자식 앞길을 다 막네요.
한 놈이라도 살려야 하는데.
그걸 깨닫고 정신차리고 나면 수중에 돈한푼 없는 개털.
멍청한 부모들이 꼭 저래요.
평소 공평하게 했으면 지금 원글집에 얹혀산다해도
저렇게 민망하게는 안될 텐데..쯧쯧46. 111
'21.11.30 5:36 PM (110.70.xxx.210)착한분이신데,쓸데없이 나선 결과되겠네요
47. 어우
'21.11.30 8:22 PM (211.206.xxx.180)웬수를 만난 거 같겠네요.
남편 실직 후 준비하나요? 배달일이라도 하라 하세요.48. 전세
'21.11.30 8:57 PM (125.182.xxx.210)얻으신건 잘 하신것 같아요.
월세 얻었다가 형제들이 월세 안 내주면
보증금에서 까먹는 수가 있어요.
생활비 부담하라고 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원글님이 지으신 복 어디 안 갈꺼예요.49. ,,,
'21.11.30 10:38 PM (116.44.xxx.201)형제들 카톡방 열어서
빚내서 전세 얻어드렸으니 난 이자내는 거로 할 거 다했다
생활비 병원비 모두 알아서들 해라
더 이상 부담지우면 이혼하겠다50. ,,,
'21.11.30 10:39 PM (116.44.xxx.201)그리고 염치없고 현명치 못한 시아버지에게도 확실히 하세요
우리한테 더 이상 부담주지 마시라
나머지 형제들이 감당할거다51. ㅇㅇ
'21.11.30 11:17 PM (220.85.xxx.158)원글님 시아버지께 해드린것 2배3배아니 천배로
다시 꼭 돌려받으실거예요
지금 허망하지만 내자식들이 그복 다 되돌려 받는다고
위안하시고 싶지 않은 결정에 박수쳐드릴게요
건강하셔서 꼭 행복누리세요 ^^52. 힘내세요~
'21.11.30 11:20 PM (175.208.xxx.235)힘드시겠지만 돈날린거 아니니 선행을 베풀었다 생각하세요.
원글님에게 꼭 좋은일로 되돌아 올겁니다53. 12
'21.11.30 11:23 PM (39.7.xxx.58)갈곳없는 부모 길바닥으로 버릴 수도 없고 홀시아버지 모시고 사는 건 더 힘들고, 잘하신 거예요. 다른 복으로 돌아올 겁니다.
전세금 돈 사라지는 거 아니고 있을거고 추후 들 생활비며 병원비나 이제 다른 형제들과 잘 의논하셔야겠네요. 22222
힘드시겠지만 돈날린거 아니니 선행을 베풀었다 생각하세요.
원글님에게 꼭 좋은일로 되돌아 올겁니다22222254. 저도 생각해보면
'21.11.30 11:39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첫째 아들을 더 사랑하고 둘째아들을 덜 사랑한 것은 아니예요.
오히려 저는 둘째가 더 예뻐요.
그런데도 재산을 물려준다면 첫째에게 더 줄 수 밖에 없어요.
더 사랑해서가 아니고 걔가 짊어지고 가야할 자리가 더 크기때문이예요.
둘째는 가문이나 집안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워요.
첫째는 무한 책임을 져야하고 책임을 지지않으면 형제들의 온갖 비난을 다 감수해야해요.
그래서 기둥노릇을 하게할려고 재산을 더 주지만 그게 굴레를 씌우는 또다른 작업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작은 아들은 형만 안다고 씩씩거릴게 분명하지만 형이 가진 짐을 저는 알거든요.
남편이 장손이라 내색은 안해도 옆에서 많이 느꼈어요 희생하고 봉사하는 그리고 남모르게 할일이 많다는 것을요.55. ...
'21.11.30 11:42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본인이 돈 해주고 이런 고구마글 너무 싫어요
56. …
'21.12.1 12:50 AM (109.159.xxx.110)형제들 카톡방 열어서
빚내서 전세 얻어드렸으니 난 이자내는 거로 할 거 다했다
생활비 병원비 모두 알아서들 해라
더 이상 부담지우면 이혼하겠다 2222
이대로 하세요. 안그럼 생활비도 대라고 할 거 같네요57. 생활비
'21.12.1 6:41 AM (124.54.xxx.37)관리비 당연히 다른 형제들 나눠내라하고 특히 큰형 돈 많이 보내라 하세요.지가 다 가져다쓰고 뭔할말이있나요
58. ...
'21.12.1 7:31 AM (112.133.xxx.80)이왕 이리된 거 자식이 복받을겁니다
59. 그놈의
'21.12.1 8:43 AM (223.62.xxx.174)복받는다 타령좀 안듣고 싶네요
그복 받기전에 스트레스로 병얻고 죽을지도60. 생활비
'21.12.1 9:1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생활비 내지 마세요. 다른 형제들보고 엔분의 1 내라고 하시고
남편한테도 단도리 하세요 생활비 병원비 엔분의 1이다61. 그놈의
'21.12.1 9:1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복받는다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거죠.
저위에 장손이니 형이가진 책임이니하며 첫째한테 더 주겠다는분 정신차려요.
둘째가 형만 안다고 씩씩거릴거 알면서도 그런다니 노답이네요.
그게 형제 갈라놓는 지름길이예요.
저런집들 부모돌아가시면 그냥 안보고 삽니다.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고 책임지울 생각하지말고 공평하게 하세요.62. 그넘의
'21.12.1 9:2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복받는다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거죠.
다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 건데 원글님이 알아서 갖다바치니 얼마나 믿음직하겠어요.
저위에 장손이니 형이가진 책임이니하며 첫째한테 더 주겠다는분 정신차려요.
둘째가 형만 안다고 씩씩거릴거 알면서도 그런다니 노답이네요.
그게 형제 갈라놓는 지름길이예요.
저런집들 부모돌아가시면 그냥 안보고 삽니다.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고 책임지울 생각하지말고 공평하게 하세요.63. 파랑이
'21.12.1 9:2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복받는다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거죠.
다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 건데 원글님이 알아서 갖다바치니 얼마나 믿음직하겠어요.
저위에 장손이니 형이가진 책임이니하며 첫째한테 더 주겠다는분 정신차려요.
지인생 책임지고 살기도 버거운 시대가 되었는데 뭔 무한책임이고 기둥이고 하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데 아직도 저렇게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둘째가 형만 안다고 씩씩거릴거 알면서도 그런다니 노답이네요.
그게 형제 갈라놓는 지름길이예요.
저런집들 부모돌아가시면 그냥 안보고 삽니다.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고 책임지울 생각하지말고 공평하게 하세요.64. 그넘의
'21.12.1 9:2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복받는다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거죠.
다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 건데 원글님이 알아서 갖다바치니 얼마나 믿음직하겠어요.
저위에 장손이니 형이가진 책임이니하며 첫째한테 더 주겠다는분 정신차려요.
지인생 책임지고 살기도 버거운 시대가 되었는데 뭔 무한책임이고 기둥이고 하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데 아직도 저렇게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둘째가 형만 안다고 씩씩거릴거 알면서도 그런다니 노답이네요.
그게 형제 갈라놓는 지름길이예요.
저런집들 부모돌아가시면 그냥 안보고 삽니다.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고 책임지울 생각하지말고 공평하게 하세요.65. .....
'21.12.1 9:4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잘 하셨어요.
그렇다고 (남편)부모를 갈 바닥에 내 놓을 수도 없잖아요.
내 마음 편하면 됐습니다.66. ㅠㅠ
'21.12.1 10:18 AM (182.214.xxx.203)전세금 쎄지 않으세요? 임대 아파트로 얻어 드리세요 저희도 큰아들에 몰빵하고 빈털터리 되신 어머님 작은 아들인 우리가 모실 형편이 안되서 임대아파트로 얻어 드렸어요..
67. 대단하센 분
'21.12.1 10:53 AM (175.223.xxx.221)원글님 참 훌륭하시네요.
돈이 안 귀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지만 시아버지 당장 계실 데가 없는데 어떡하겠어요? 잘하셨어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잘했다 생각하시고 이제부터 드는 돈은 마음 약해서 또 다 짊어지고 가지 마시고 다른 형제한테 책임지라고 하세요. 그러는게 맞는 것 같아요. 망 약해져서 그래도 어떡하나 싶어서 쓰기 시작하면 다른 형제들은 한 푼도 안 내려고 할거에요.68. ....
'21.12.1 11:26 AM (210.100.xxx.228)생활비 등은 당연히 다른 자식들이 부담해야죠.
지금까지의 일은 어쩔 수 없고 이젠 제발 가만히 계세요.69. 영통
'21.12.1 12:16 PM (211.114.xxx.78)나는 못하지만..이런 분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마음씀씀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님 덕 베푼 복을 자식이 받을 거라고 봅니다.70. ..
'21.12.1 1:13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복받는다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거죠222
저위에 장손이니 형이가진 책임이니하며 첫째한테 더 주겠다는분 정신차려요.
지인생 책임지고 살기도 버거운 시대가 되었는데 뭔 무한책임이고 기둥이고 하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데 아직도 저렇게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둘째가 형만 안다고 씩씩거릴거 알면서도 그런다니 노답이네요.
그게 형제 갈라놓는 지름길이예요.
저런집들 부모돌아가시면 그냥 안보고 삽니다.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