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윤계상하고의 열애 어쩌고 하는 기사를 두 사람 연애 기사를 자주 봐서 그런지 꽤 오래 나왔죠? 그런 기사
저 기사 내용을 보는데 남인 내가 다 이상해요.
아마 어제 윤계상이 무슨 퀴즈에서 상금 백만원인가 얼마 탄 걸 집고치는데 쓴다고 부인한테 준다 뭐 이런 기사 헤드라인을
봐서 그런가
저 사람들은 이미 그 사이에 자기 인생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서 다른 길로 가고 있는데
정작 저런 걸 기사로 보는 나는 내가 그걸 경험 하는게 아니고
기사로만 접하니까
저 중간에 바뀐 일들을 내가 경험하는 게 아니니까
뚝뚝 끊어져서 연결이 안되고 이하늬의 미국행에는 든든한 남자 친구가 함께했다. 이런
결과만 읽다 보니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마치 길가다 티비서 자주 보던 연예인 보고 내가 아는 척 하는데 상대는 뭥미? 하는 것 같은 그런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