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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 베이커리 수제 케이크 조심하세요

ㅇㅇ 조회수 : 25,993
작성일 : 2021-11-18 14:25:42
https://youtu.be/phHMSeOkYlY

영상 첫 댓글에 위생점검에서 걸린
가게들 이름 다 있습니다.
기준 초과한 알록달록 인공색소는 물론이고
위생이 진짜...식중독균 ㅎ
안나오는 게 더 신기할 일이더군요.

개인이 하는 곳은 특히나 주인 맘대로
위생상태 상상초월이예요.
음식 하는 곳 바퀴벌레는 기본이던데
퇴근할 때 소분하던(심지어 사와서 자기네
이름 붙인 봉투에 담아 파는 식) 걸 그대로
널부러지게 두고 먼지든 벌레든 밤새 방치된
걸 다음날 그대로 또 소분 ㅡㅡ;;;

라텍스장갑보다 본인 손이 더 깨끗하다는
망언으로 맨손 작업을 주장하고...
수제 어쩌고 하는 곳들 거의가 그래요 손맛이라나?
이미 식품관련 허가 받을 때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거기 나온 기본 중에 기본이
맨손으론 세균이 옮으니 위생상 장갑
끼라고 나오는데 건성 들은건지...

여러 상황 겪을 기회가 있으면서 음식은
진짜 밖에서 특히나 일인가게 하는 경우는
피하게 되더군요.
혼자 매너리즘에 빠져서 기준이 본인
편한 위주로 하던데 위생개념이 증발되나봐요.
물론 아니라고 반박글도 달리겠지만요.
IP : 117.111.xxx.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8 2:35 PM (211.222.xxx.21)

    골목식당 보면서
    뜨악!!!!하는 위생상태 불량 음식점들 있잖아요
    그거 보면서
    "어머 어쩜 저런곳이있지?" 하지만
    실상은 우리동네 주변 흔한 식당들중에도 저런곳 진짜 많다고 봅니다
    다만 소비자인 우리가 들어가서 확인할수 없으니 모르고 먹는거지

  • 2. 뭐든..
    '21.11.18 2:48 PM (76.94.xxx.139)

    잘되는 곳에서 사먹어야해요.
    음식재고 남아도는 곳에서 자꾸 원가 때문에 안팔고 재사용하고 또 재사용하고 하지요

  • 3. 차라리
    '21.11.18 2:53 PM (175.195.xxx.160)

    체인점,규모큰곳이 정부나 지자체 감시감독 받으니 저는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개인이 하는곳은 함정이 있어서...

  • 4. 저도요
    '21.11.18 2:56 PM (220.123.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이구역의 빵쟁이인데, 대전의 유명 빵집 케이크 파는곳 옆에 빵만드는 곳이 유리로 다 보이거든요.
    어쩌다 마감? 밤 시간에 지나쳤는데 제빵 도구 청소 다 하고 천장 에어큰? 그릴까지 다 빼서 싹싹 닦고 퇴근하는거 같더라구요. 에어컨 먼지가 케잌에 떨어질까봐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 같았어요.
    저 절대 관계자 아니구요, 그냥 직원들한테는 아오지탄광? 같은 노동강도로 유명하다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믿음이 가요. 늘 대전 구도심을 가면 들러서 종종 사옵니다.

  • 5. 예전에
    '21.11.18 2:56 PM (211.222.xxx.21)

    된장도 그래요
    유명한 개인된장 무슨 식중독균?? 검출돼서 뉴스난적 있잖아요
    큰회사는 최소한 그런일은 없을텐데.

  • 6. 리스트
    '21.11.18 3:04 PM (218.147.xxx.237)

    몽당케이크, 제이앤제이스위츠, 로즈베리 모어, 케익팩토리, 더 로얄 멜팅클럽, 달달첼 베이커리, 달달한 전쌤, 서울 라이츠, 에치크, 케이크미, 러브썸 아트앤케이크, 페이머스, 에디트--- 가 이번에 걸린 베이커리집이네요 참고하세여

  • 7. ...
    '21.11.18 3:13 PM (210.183.xxx.26)

    저 아는집 수제청이라고 해서 집에서 다 만들어서 가게에서 팔아요
    마카롱도 판다고 잠깐 배워서 집에서 만들어서 가게에 들고 가고요
    물론 위생장갑 없이 집에있는 타파에 넣어가요
    본인은 깨끗하게 한다는데 지인 주는것도 아닌 파는 물건을 업장이 아닌 집에서 만들어 팔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 8. 원글
    '21.11.18 3:18 PM (117.111.xxx.32)

    안타까워서 쓴 글이예요.
    인스타니 뭐니 자랑질이 우선인
    시대라서 그런가 건강 이딴 거
    뒷전이고 무조건 사진에 이쁘게 나오는 거
    그러니 케잌이니 마카롱이니 자극적인
    원색 위주로 인공색소 엄청 들이부어요.
    천연색소는 저리 진하게 안나오거든요.
    만드는 이들도 어찌하면 더 눈에 띌까만
    우선인지...자기 애가 가족이 먹어도 저리
    만들까 싶을 정도예요.
    물론 고객이 원하니 해준다? ㅎ
    돈 몇푼에 양심 팔고 누군가의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거 죄예요 죄!!!

    심지어 가게 주인이 혼자 다 하지도 않더만
    9시간 풀로 근무시키면서 케잌시트 만들고
    레터링 아이싱 다 직원 시켜요.
    그 집원 한달 월급이 200도 안되길래 너무
    충격이고 안쓰러웠네요.
    자본이 없으니 재능 있어도 저렇구나 싶고

  • 9. 원글
    '21.11.18 3:23 PM (117.111.xxx.32)

    집에서 만드는 거 불법이예요.
    팔기는 가게서?
    이미 구청직원들 위생점검 전제가
    식품 만드는 제조처로 허가 난
    곳만 제조 판매가 가능하기에
    그런 곳의 위생을 우선시 하는거죠.
    근데 가게 신고는 해놓고 만들기는 집에서?
    신고하면 걸립니다.
    만인의 위생을 건강을 위해선 신고해야죠.

  • 10. 저도
    '21.11.18 4:08 PM (118.235.xxx.44)

    저런이유로 개인이 소규모로 하는 디저트 가게나 베이커리는가기 싫더라구요(장사 잘되는 곳은 그나마 가긴하는데)..또 개인이 인터넷으로 만들어파는것도요..82서 싸구려 취급하는 파바가 위생상 낫겠다 생각도 들어요

  • 11. 딸기
    '21.11.18 4:34 PM (125.142.xxx.167)

    딸기를 팩에서 그대로 꺼내 쓰는걸 보고는
    케이크 안 먹어요.

  • 12. 딸기
    '21.11.18 4:35 PM (125.142.xxx.167)

    생각해보면, 딸기 같은건 물에 씻으면 망가지고 물기 생기니
    안씻고 그대로 쓸수 밖에 없겠더군요.

  • 13.
    '21.11.18 5:12 PM (118.235.xxx.95)

    맞아요 딸기..씻으면 물러지고 물생겨서 그냥 쓴다고ㅠㅠ 저도 개인베이커리 하는 지인있는데 그쪽도 다 맨손에 자기머리카락 손으로 빗다가 케잌만들고 그래요ㅠ 그래서 차는 마셔도 케이크는 안먹는다는ㅠ

  • 14. 원글
    '21.11.18 5:15 PM (117.111.xxx.32)

    딸기는 씻어서 물기 빼고
    겉을 젤라틴이나 한천 같은 거로
    코팅하면 안무르고 안말라요.
    손이 가니 생략을 선택
    고객 위생 따위야 ㅎ

    제일 한심한 데코가 생화예요.
    식용생화는 안이쁘니 이쁜 다른
    꽃들 꽃봉만 케잌에 꽂아 팔던데요.
    그거 온갖 농약에 싱싱하라고
    약물 처리해 꽃꽂이용으로 파는건데
    그걸 음식에 꽂아 팔다니요.

    강남 유명 백화점 매장에 있길래
    이꽃들 식용이냐 위생상 따로 처리된거냐
    물으니 알바생 어버버
    매니저도 없는지 바로 답변 못드린다더니
    끝내 답변 못들었어요.
    참 답답한 게 이쁘다고 아버님 생신 케잌이라고
    사가는 여자 봤는데 아이고...
    모르니 사가겠지 싶더군요.

  • 15.
    '21.11.18 6:18 PM (223.33.xxx.8)

    식용꽃이겠죠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 쉽게 구할수있는데 그걸 그냥 관상용꽃을 쓸이유 있을까요? 알바생이 몰랐나보죠.아무리그래도 재료를 식용,관상용 구분않고 쓸리가요...만약 그렇다면 신고해야함.

  • 16. ...
    '21.11.18 6:44 PM (39.7.xxx.70)

    되게 유명한 동네빵집
    갓구운 빵하나가 바닥에 떨어졌는데
    오픈전이라 아무도 안본다고 생각한건지
    바로 다시 주워서 올려놓더라고요.
    통유리문인데 누가 볼지 몰랐겠죠

  • 17. 원글
    '21.11.18 6:53 PM (117.111.xxx.32)



    '21.11.18 6:18 PM (223.33.xxx.8)

    식용꽃이겠죠

    .
    .
    .


    모함하려 쓴 글 아닙니다.
    식용꽃이 아니라는 거는
    그 직원들도 인정했고요.

    먹어도 되는 식용꽃이나를
    당연히 먼저 물었다고
    윗 댓글에 써놨잖아요.

    아니래서 더 깊게 물은거고...
    일정 기간 지나고 가니
    거기 매장에서 업체가 아예 빠졌는지
    더는 안보이더군요.

    식용꽃 썼겠거니 믿고 안일해지는
    순간 그런 고객의 맘을 이용당하는
    곳이 있다는 거죠.

    최소한 꽃이 닿는 곳에
    호일이라도 싸든 유산지라도
    써서 막아두든 입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은 해줬어야죠.

  • 18. 제빵왕
    '21.11.18 9:37 PM (182.226.xxx.97)

    저 제빵 자격증 딸때 위생점수도 있었어요. 그래서 몸이 배이도록 연습해서 그런지 빵을 만들땐 언제나 깔끔하게 만들고 끝나고 나면 싹 정리해요. 다른건 잘 정리 못하는데 베이킹만 정리정돈 위생 짱입니다.
    그게 확실히 몸이 기억하는거 같아요. 대부분 제빵이나 제과 자격증 딴 사람들은 맨손으로 그딴식으로
    안할겁니다. 위에 대전 빵가게 청소하는게 인상적이었다는 댓글이 아마 그분들 다 몸에 배서 그런거에요.
    좀 잘좀 하지 다른곳 위생 철저한 분들이 피해보겠네요.

  • 19. 원글
    '21.11.18 10:18 PM (117.111.xxx.32)

    윗분 맞습니다.
    저 결벽증 소리 들을만큼
    악착같이 위생 따지거든요.
    근데 그게 프로로서 의무기도 한것을
    성격탓을 하는 경우도 봐서 ㅎ
    자기 편하자고 다같이 평균하향화를
    추구하는 건지

    진짜 무슨 수제 공방이니 우후죽순
    생기면서 혼자만 숨기면 다 되는듯
    구는 이상한 사람들이 생겨나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분노가 일게 하더군요.
    차마 더 사례를 들진 않으렵니다.

    애초부터 초심 지키며 열심히 해 온 사람들
    다 욕 먹이는 격이죠.
    자기 나름의 지킬 프라이드가 있는 게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겠고요.
    만들어서 팔기만 하는 장사꾼 마인드가 아닌
    제조업계 장인이고자 하는 높고 큰 이상이
    없어서인지도...

  • 20. 저 위에
    '21.11.18 10:51 PM (210.117.xxx.5)

    된장글보니
    저 사먹는곳은 어떨지...
    맛은 있던데.

  • 21. 전..대전
    '21.11.18 11:01 PM (122.34.xxx.68)

    유명하다는 빵집 도심말고 새지점에 빵사러갔는데..
    밖에서 대기하다보니 안은 사람들로 빡빡한데
    빵들은 비닐하나 안덮혀있고 그대로 노출..
    아니 코로나라고 다들 마스크쓰고있대도..
    뭐라도 덮거나 하지않을까요 ㅜㅜ
    포장된건 얼마없고 지난번도와서 포장된것만 사서가고
    이번엔 그냥 줄서다 빠져나왔어요
    투명한 비닐이라도 하나 덮어주면좋겠어요

  • 22. 모듬
    '21.11.18 11:33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조각케잌 하나씩 모아둔 모듬케잌 선물받아서 먹는데
    블루베리케이크에 파란물이 들어서 블루베리가 물들었나 싶어 자세히 봤더니 곰팡이가 켜켜이ㅠ
    선물주신분이 속상할까봐 당일날 발견한건데도 말 못했어요

  • 23. 제빵왕
    '21.11.19 9:28 AM (182.226.xxx.97)

    저도 매장 매대에 그냥 놓인 빵들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딱 한군데 윈도우 베이커리 인 집 본적 있어요.
    손님이 유리 보관대 보고 점원에게 말하면 점원이 집게로 꺼내서 포장해주죠.
    손님이 맘대로 빵을 만질수도 없고 침을 튀길수도 없는 구조였어요.
    케익담는 쇼케이스처럼 생겼는데 안쪽 점원만 열수 있는 구조였죠.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순서대로 차근차근...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빨리 빨리 회전율 이런거에 목매고 기다리는거 못하고 그래서
    위생이나 윤리나 뭐 이딴건 다 시궁창에 쳐박은거죠. 그이면에는 높은 상가임대비가 한몫하는거고
    그 상가 임대비 이면에는 각종 세금이 소득대비 많아서 임대인들에게 아무 재미가 없는 경우도
    많구요. 저는 임차인 임대인 다 해봤구요. 우리나라 세법 문제 많아 보입니다.
    복지도 진정 제대로 된 복지가 아니고 그냥 포퓰리즘에 기반한거죠.
    우리가 은퇴뒤에도 안정되게 살수 있다면 사람들이 저렇게 곰팡이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정신 나간
    짓거리들은 안하겠죠. 다들 정신들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특히 먹는장사들이요.

  • 24. ..
    '21.11.19 11:16 AM (58.79.xxx.167)

    저희 동네에도 개인이 하는 작은 빵집 있는데 지나가다보니 가격대도 있고 손님도 꽤 있더라구요.

    다른 날 낮에 지나가다보니 낮시간에 오픈은 안 한 상태인데 상품 진열하는 곳이랑 매장이 고무장갑, 베이킹 도구 등이 널부러져 있는 등 지저분하더라구요.

    커튼도 있는 곳인데 정리 안 한 상태면 커튼이라도 쳐 놓지 싶더라구요.

  • 25. 차라리
    '21.11.19 11:20 AM (118.221.xxx.161)

    대기업 공장빵이 더 안심이 되요

  • 26. ...
    '21.11.19 12:25 PM (221.151.xxx.109)

    딸기는 안씻는게 불문율이예요
    고급호텔이나 베이커리도 마찬가지
    물 닿는 순간 물러져요
    꼭지만 따고 겉에 붙은 거 털기만 해요

  • 27. 각각
    '21.11.19 12:33 PM (14.138.xxx.159)

    -파*바게트에서 비닐봉지에 포장된 치즈 들어간 빵을 사왔는데, 봉지안에서 뭐가 움직이길래 보니
    날파리벌레-.- 포장시에 들어간 것 같은데, 포장하는 주방 환경이 더럽다는 거겠죠?

    -해운대 콘도에 묵었을 때 1층에서 생크림과 치즈 케잌 2조각을 사왔는데,
    그 안에서 벌레들이 놀고 있더군요. 바로 갖다주고 환불받았어요.
    그리고 요트를 사기전에 고무슨민 김밥을 사서 먹었는데, 요트타는 내내 설사로 화장실 갔어요.

    -지금은 재개발로 밀어서 없어진 3대째 내려오는 개성만두집이었는데, 무척 맛있었어요.
    그래서 만들어서 냉동시킨 만두(익히지 않은)를 포장해달랬더니 주인아줌마가 카운터 보던 비위생적인
    맨손으로 그냥 한개씩 주워서 담더군요, 넘 기가 막혀서 아니 비닐장갑 끼고 하셔야 하지 않아요 하니
    오히려 심기가 불편한 듯 아래직원 시키더군요. 그 집은 그냥 주방에서도 다 맨손으로 만지고 주무르고 하나봐요. 그래서 안갔는데, 재개발구역이라 밀어서 없어졌더군요.

    -알토란의 어떤 요리사가 비빔국수 만드는데 정말 토나오더군요.국수를 삶은 후 국수가닥을 씻고 비비면서 참기름 바르는 과정에서 국수윗부분부터 아래쪽까지 맨손바닥으로 쫙쫙 주무르고 문지르는데 그 사람 손 땟국물은 다 묻어 나올 거 같더라구요. 왜 끓이지도 않고 무친후에 바로 입에 들어갈 음식을 저렇게 맨손바닥으로 돌리고 주무르고 비벼대고... 윽 정말 다른 식당에서도 저렇게 하나 싶어서 비위상하더라구요.

    좀 위생관념을 탑재했으면 좋겠어요.

  • 28. 원글
    '21.11.19 12:56 PM (117.111.xxx.32)

    윈도우 베이커리...
    네 그거 좋은 의도죠.
    그렇게 파는 유명 빵집 서울에 있어요.
    그럼 뭐해요? ㅎ

    빵 고르며 슬쩍 봤더니 남자들이
    위생모도 안쓰고 빵을 만들어요.

    찜찜했지만 그래도 유명하니 줄까지
    서서 샀죠.
    못참고 운전하며 떼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 점 더 떼어 먹고 씹었죠.

    윽...뭐가 혀에 걸려요.
    뱉어보니 남자 머리카락
    길이 보면 딱 아까 그 제빵하던
    남자 머리 ㅠㅠ

    너무 화났는데 돌아가서 열 불 내기도
    싫고 이미 차 돌리기엔...
    안가면 그만이다 포기

    거기도 조그만 개인 빵집이에요.
    역시나 내가 방심했다 싶어서
    그 뒤론 브랜드 제과점 위주로 가요.

  • 29. ㅡㅡ
    '21.12.31 12:33 AM (39.7.xxx.148)

    원글님.
    그렇게 따지면 음식점 음식들 아무것도
    못사먹겠네요.
    개인 베이커리 하는 모든 분들이 다 그렇지도
    않을텐데 모두 그런 것 처럼 모는 이런 글
    위험해요.
    억울한 분들 만드는거예요.
    님만 안사먹으면 되고
    개인 베이커리 하는 분들께 이런 일도
    우려가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 위생에
    더 신경 써달라 요청한다 정도로 해야지
    개인 빵집들 다 죽이고 싶어 안달난 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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