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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이 한 일이 때문에 팔짝팔짝 뛰겠어요

하... 조회수 : 25,967
작성일 : 2021-10-24 19:08:25
오늘 저녁에 재첩국을 뚝배기에 끓여 식탁에 올려 놨더니 남편이 너무 뜨겁다고 국그릇에 담아 달래요.
양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국자로 뜨고 바닥에 남은 국물을 뚝배기 채 들어서 살살 담았어요.
뚝배기는 뜨겁고 무거워서 국그릇에 넣는게 쉽지 않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서 잘 담았죠.
싱크대에 뚝배기를 놓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그 국에 밥을 말아 먹고 있는데 국그릇 옆으로 국이 넘쳐서 흥건히 또 한강이 된거예요.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국에 밥을 말아 먹을 때 제발 국그릇 넘치게 먹지 좀 말라고 했어요.

평소 남편은 국그릇에 밥그릇을 확 엎어 넣어 식탁을 더럽히고 나몰라라 합니다.
숟가락으로 밥을 담는게 아니라 그냥 밥그릇을 들고 국그릇에 확 엎어 넣어 벅벅 말아 먹는 거예요.
그게 맛있게 먹는거라면서 전혀 고칠 생각을 안하는 사람인데...
문제는 자기가 밥을 말아서 넘친게 아니라 제가 국그릇에 담을 때 이미 쏟았다는 겁니다. 
니가 쏟아놓고 자기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면서 자기는 전혀 잘못이 없다는 거예요.
전 이 지점에서 미칠뻔 했어요.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하고 늘 뒤집어 씌워요. 증거가 있을 때만 못들은 척 그냥 아무일 아닌듯 넘어가고
어떤 일이생기던지 증거가 없으면 자기가 한게 아니라면서 무조건 뒤집어 씌우거 때문에 제가 미치겠어요.

평생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요. 그건 뭐 그럴 수 있는데 왜 자꾸 뒤집어 씌우는지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인내심으로 그냥 참고 지나가나요?
그냥 개새끼 욕이 나오고 패 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ㅜㅜ



IP : 175.198.xxx.11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1.10.24 7:10 PM (175.114.xxx.161)

    여기다 욕 실컷 하세요.
    사회생활은 어떻게 한데요?

  • 2. 와...
    '21.10.24 7:12 PM (175.198.xxx.115)

    사회생활은 저도 모르겠어요.
    리더쉽도 없고 그냥 정년까지 평사원으로 다니는게 꿈이래요.
    미친놈 같아요.
    진짜 그냥 죽이고 싶고.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미치겠어요. 정신병자새끼 ㅠㅠㅠㅠㅠㅠㅠ

  • 3. ........
    '21.10.24 7:15 PM (223.39.xxx.134)

    작은일부터 큰일까지 무조건 남탓하고 핑계대고
    그거 절대로 못고쳐요.
    진짜 분노가 솟구칩니다...
    원글님 토닥토닥 ㅠㅠ

  • 4. 와...
    '21.10.24 7:15 PM (175.198.xxx.115)

    이런 인간은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속이 썩어 문드러져요

  • 5. .....
    '21.10.24 7:16 PM (211.206.xxx.204)

    국을 처음부터 냉면기에 주면 안되나요?
    평소에도 국애다 밥을 넣어 넘치게 먹는 패턴이라면
    처음부터 냉면기에 국을 줄꺼예요.

    집에서도 나물 많을 때
    밥공기에 밥푸려고 하면 난 비벼먹을꺼니까
    큰그릇줘 ~~~ 하잖아요.

  • 6. ...
    '21.10.24 7:17 PM (118.235.xxx.221)

    뭔지 알아요.
    절대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법이 없어요.
    늘 남핑계 남탓
    그러니 고쳐지지도 않고 계속 반복

  • 7. ㅡㅡㅡㅡ
    '21.10.24 7:19 PM (220.127.xxx.238)

    몇년 살았어요?

    인간은 어떨때 화를 낸다 대략 일정시점을 알게 되잖아요
    그럼 애초에(지금같은 경우는 아주 큰 그릇에 담아준다)
    그런일을 최대한 덜 만들어야죠

    남편이
    어떤 행동을 하몀 내가 미칠듯이
    화가난다 처음부터 그런 행동을 할 미끼를 만들지 않는다 그거죠
    내가 화내면 나만 손해입니다

  • 8. 내일부터 딱
    '21.10.24 7:21 PM (14.35.xxx.21)

    365일 국을 주지 마세요

  • 9. ㄱㄱㄱㄱ
    '21.10.24 7:24 PM (125.178.xxx.53)

    과하시네...패죽이고싶다니

  • 10. 와...
    '21.10.24 7:25 PM (175.198.xxx.115)

    다시 생각해 보니 제가 안 볼 때 일부러 더 많이 넘치게 밥을 말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 싫어하는거 내가 이렇게 한다 엿먹어라 이러면서요...
    이 사람은 7살에서 더 크지 않은거 같은 짓을 평생하고 살았아요
    결혼 20년도 더 됐고, 나이도 적지 않은데 더 나이들고 늙어가면서 저런 어깃장 놓는 짓들을 보고 살아야 하나
    진짜 빨리 분리되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7살짜리 유치원생과 사는건지 70먹은 치매노인과 사는건지
    그냥 저새끼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저 어쩜 좋아요ㅜㅜ

  • 11. 나르시시스트
    '21.10.24 7:25 PM (223.33.xxx.125)

    나르시시스트라 그래요
    자존감이 낮아서 누가 봐도 본인 잘못 뻔한 일도
    자기가 책임 못지고 남에게 전가하는 거예요
    죄송하지만 그거 못 고칩니다
    자기 낮은 자존감 사수하느라
    옆에 있는 사람 자존감을 쪽쪽 빨아먹는 흡혈귀 그 자체예요

  • 12. .....
    '21.10.24 7:28 PM (183.100.xxx.193)

    20년동안 그 꼴을 보셨으니 얼마나 화가 나시겠어요. 남편을 고칠 수는 없고 서서히 분리하세요. 남편이 싫어하는 행동을 님도 하셔서 화나게 하시면 분이 좀 풀리실 것 같아요

  • 13. Mksksks
    '21.10.24 7:29 PM (121.155.xxx.24)

    너무 분노하셔서 ㅠㅠ
    님이 뭔가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봐요ㅜㅜ

  • 14. ㅎㅎ
    '21.10.24 7:29 PM (124.58.xxx.202)

    밥이랑 국을
    말아서 한번에 같이 주세요
    맛있게 먹음직스럽게 먹길래 그랬다고

  • 15. 나르시시스트
    '21.10.24 7:30 PM (223.33.xxx.125)

    유튜브 서람힐링TV 찾아보시면
    나르시시스트 대처법이 나와요
    참고하세요

  • 16. 굳이
    '21.10.24 7:30 PM (223.39.xxx.145)

    공감 못하실거면 그냥 패스하세요.
    가뜩이나 화나는 사람한테
    가르치거나 비꼬는 댓글 달지 마시고
    원글님 위로드려요.

  • 17. 아아아아
    '21.10.24 7:34 PM (1.227.xxx.166)

    아아아 저도 그런 놈이랑 살아요
    돌아버리겠어요
    그 친구들도 그래요
    넌 왜케 공감능력 없냐고
    아아아 너무 싫어요
    내눈 내가 찌르고 싶어요
    공감능력이 없는건지도 모르고
    걍 성격 좋은 사람인줄 알고 결혼했어요
    근데 또 지 말 안들어주면 버럭질은 얼마나 하는지
    자격지심도 심해요.. 살아보니
    아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ㅠ

  • 18. 가지나물
    '21.10.24 7:35 PM (203.226.xxx.102)

    남편분 성인ADHD 아닐까요?

  • 19. adhd
    '21.10.24 7:36 PM (118.235.xxx.108)

    뻔히 알면서 잔소리 하지 마시고 국그릇을 대접같은 큰걸로 쓰세요 파스타도 일부러 큰 그릇에 세팅하기도 하쟎아요 내가 스트레스 덜 받는 방향으로 살아야지 남이 바뀌길 기대하면 나만 손해더라구요 남편분 약간 adhd 같습니다

  • 20. ..
    '21.10.24 7:37 PM (106.101.xxx.105)

    성격장애는 피하는거 말고는 답 없다고 해요
    마음에서 놔버려서 정신적 거리를 두시거나더 좋은 방법은 별거든 뭐든 물리적 거리를 두는것밖엔 없을거예요

    패죽이고싶단 말이 나올때까지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하셨을까 싶습니다

  • 21. ..
    '21.10.24 7:42 PM (58.123.xxx.98)

    아 피곤한 남편과 사시는군요
    숟가락으로 떠넣는것이 그렇게 어려운일은 아닐텐데

    위로드립니다
    본인이 느끼는게 제일 큰 방법이긴한데 그게 안된다면
    그냥 어마무시큰 큰그릇에 담아주던가
    뒷처리담당을 남편이 하던가
    아예 말아먹는 국을 주지말던가

    어렵죠?이해합니다

  • 22. ...
    '21.10.24 7:52 PM (118.235.xxx.8)

    저도 그런 남편하고 사는데.,
    옆에 사람 수명단축 시키지 싶어요
    심지어 컵에 물을 떠 오래서 떠다 줬는데 먹다가 쏟았어요
    그것도 내탓 .. 죽이고 싶다는 심정 이해가요
    우리 이웃에 그런 남자랑 사는 지인이 있었는데
    급사를 하셨는데 그 지인이 나이도 육십대이라서인지 없으니 너무 편하대요

  • 23. 사람
    '21.10.24 7:52 PM (14.32.xxx.215)

    못고치니 국그릇 큰거 주세요
    국에 밥 만다고 다 넘치나요 ㅠ
    저희 형부가 시원한물 좋아하는데 평생 냉장고에 물 안넣고 평생 싸워요
    얼음정수기 놓으래도 그냥 매일 싸워요
    그렇게 살게 둬야죠 뭐

  • 24. ..
    '21.10.24 7:59 PM (112.149.xxx.124)

    밥을 국그릇에 주세요. 뭐라하면 국그릇 한개 더.

  • 25. 솔루션
    '21.10.24 8:02 PM (1.238.xxx.39)

    일단 쟁반에 일인분 담아 줍니다.
    국이 넘치더라도 쟁반 안에서 해결 가능.
    그리고 미워 죽겠는 인간 뚝배기에 보글보글
    그런 정성스러운 짓 좀 하지 마세요.
    오늘부터 삼일간 내리 건조하고 차디찬 햄치즈콜드샌드위치에
    오렌지주스만 줘 보세요.
    국에다 밥 마는 습관! 염도 높고 소화에도 안 좋은듯해서
    신경쓰는것이라고 사족도 붙여서..

  • 26. 아마도
    '21.10.24 8:02 PM (118.235.xxx.8)

    원글님네 남편의 문제는 저 국 사건은 일부분일거에요
    자꾸 댓글에 국 그릇 이야기만 하시는분들은
    경험을 못하셔서 그럴거에요 저 남편같은분 성격을

  • 27. 답답
    '21.10.24 8:08 PM (68.98.xxx.152)

    그릇이나 밥상차림방법에 대한 댓글보며 원글님 분통 더 터질듯 ㅎㅎ .

    설명을 위해 국그릇 넘친 일화를 동원한거고
    저 남편은 매사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 어거지 한다는 거죠 .
    남동생이 원글 남편같아요.
    안 보고 삽니다.

    원글님 진짜 힘드시겠다.

  • 28. 힘내세요.
    '21.10.24 8:09 PM (222.110.xxx.215)

    어휴.
    얼마나 힘드실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근데 스.탑.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고 살 방법을 찾아보세요.
    스트레스 지속적으로 오래 받으면 병나요.
    넌 날 병나게 할 수 없어.
    넌 날 훼손시킬 수 없어.
    망가지지 마세요.
    남편이 뭐라고....

  • 29. ???
    '21.10.24 8:26 PM (220.122.xxx.104)

    그렇게 화날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워낙 쌓여온 일들이 많으시겠죠?

    그걸로 극단적인 말까지요....

    저는 흘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좀 더 부드럽게 이야기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지극히 상식적으로 이야기 드렸습니다.
    전후사정은 모르니요..

    하지만 전후사정을 안다고 해도 다른 대답은..글쎄요.
    남편이 아주 나쁘더라도요.
    나를 위해서 마음을 좀 가라앉혀보세요.

  • 30. 하...
    '21.10.24 8:31 PM (175.198.xxx.115)

    무슨 말씀이든지 부탁드립니다.
    지금 서람tv 보고 있어요.
    저 울어요. 제 젊은 날 그 많던 일들...ㅠㅠ

  • 31. 압니다 그 심정..
    '21.10.24 8:51 PM (211.237.xxx.11)

    명백한 잘못을 해 놓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뒤집어 씌우는 거.
    그럼 다른 가족이 옆에서 바로 잡아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역성을 들어주는 꼴을 수 십 년 당했거든요.
    저도 그런 가족'들' 때문에 화병으로 인한 심장병이 생겼어요..
    상심 증후군이라고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건데
    병명 코드도 없어서 그냥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정도로만 표기 돼요.
    해결되지 않은 채 수십 년 째 누적되다 보니 저는 너무 두꺼워져서
    심장이 수축할 때마다 좌심실 내벽이 붙었다 떨어졌다 할 지경까지 갔었어요.
    당시에 심한 호흡곤란 말고도 온갖 증상이 있었는데
    심장마비로 죽기 한 달 전쯤 생기는 증상들이더라고요...

    심장 뿐만이겠어요?
    우울증+불면증+무기력증의 쓰리콤보에 갑상선암 걸릴 뻔하고..
    스트레스가 넘 심하면 고혈압도 당뇨도 생기죠.

    의사가 심장 벽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초음파 영상 보여주면서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 줄 아냐고..
    오늘부터 새로 태어난 줄로 알고 살라고..

    이런 유형(성격장애)의 사람들은 솔루션은 무용지물입니다.
    물리적으로 정서적으로 분리되는 게 최선인데..

  • 32. 문제는
    '21.10.24 9:05 PM (211.237.xxx.11)

    약을 복용하니 상태가 좀 좋아졌다 가도
    또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되면 도루묵이 된다는 거예요.
    저는 지금도 (물리적으로)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삽니다.
    명치 위에 무거운 바위를 올려 놓은 상태로 숨을 쉬는 거나 마찬가지로 힘들게 숨을 쉬어요.
    숨을 못 쉬어서 응급실도 몇 번 갔었어요.
    늦은 밤에 응급실에 가서 좌심실 비대고 숨 쉬기 힘들다고 하니까
    위험한 상황으로 취급해서 빠른 순서로 베드 내주더군요..
    원글님의 심장 상태가 현재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계속 참게 되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수가 있어요..

  • 33. ****
    '21.10.24 9:05 PM (220.81.xxx.227)

    남편한테 빨리 벗어나셔야 할듯합니다
    원글님 병 나시겠어요
    자신을 위해서 용기를 내세요

  • 34. 화가 나더라도
    '21.10.24 9:09 PM (211.237.xxx.11)

    최대한 감정을 격발 시키지 않는 게 중요해요.
    의사 말로는 감정을 격발 시켜서 생긴 좌심실 내벽 모양이랑
    입 꾹 닫고 오랫동안 누적 시켜 온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내벽 모양이랑은 다르답니다.
    화가 나도 일단은 격앙 되지 마시고 심호흡 해가면서 컨트롤 하세요..

  • 35.
    '21.10.24 10:02 PM (218.155.xxx.188)

    국물 담아주고 사진찍고
    밥 퍼주고 사진찍고
    여차하면 동영상찍고
    대화는 바로 녹음하고
    몽니부리면 바로 증거 들이대야죠.

    님이 겁나 피곤하겠지만.

    그거 아님 아예 또 ㅂㅅ짓한다고 무시하는 수밖에요.

    비상식을 상식이 못 이기더군요.

  • 36. ..
    '21.10.24 10:48 PM (1.241.xxx.220)

    원글님이 욕을 심하게 하시는데.... 왜하는지 이해가 가는....ㅜㅜ
    진짜 속터지죠.

  • 37.
    '21.10.24 11:05 PM (121.167.xxx.120)

    매번 국이 넘쳐서 식탁이 지저분 하면 냉면그릇에 국을 퍼 주세요

  • 38. 어우
    '21.10.24 11:07 PM (210.96.xxx.164)

    저희도 그래요
    예를들어 남편이 물컵을 엎었어요. 그럼 그 자리에 둔 내잘못이에요
    남편이 뭘 고장냈어요 그럼 그런 걸 산 내 잘못이구요
    낭편이 부엌에서 도와준다고 설치다가 기름이 저에게 튀었어요
    그것도 옆에있던 내잘못
    매사 그래요.
    휴 그래도 아주가끔 본인이 어거지 부린다는걸 알아요
    그냥 자기잘못을 인정하기가 싫대요
    지는것같대요
    저는 남편이 같은편이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저를 라이벌로 보나봐요

  • 39. ...
    '21.10.24 11:12 PM (112.214.xxx.223)

    남편 습관이
    밥그릇째 국그릇에 말아먹는거면
    애초에 국그릇에 국물을 반만 줄거 같은데요...

  • 40. ..
    '21.10.24 11:13 PM (39.118.xxx.86)

    저도 남편을보며 속으로 쌍욕합니다..
    울 남편도 삼시세끼는 어찌나 챙겨먹나 주말이 젤 싫어요.
    삼시새끼같은놈

  • 41. 개같이먹는
    '21.10.24 11:15 PM (14.138.xxx.214)

    그런 사람도 밥 차려주시네요 대단…

  • 42. 잘못 인정 = 굴복
    '21.10.24 11:19 PM (211.237.xxx.11)

    안 그래도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자신이 더욱 더 형편없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꼴이기 때문에
    절대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잘못을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신이 잘못해서 생긴 갈등 상황에서 기죽거나 사과하지 않고도 이겼다고,
    되레 큰소리 치고 넘어갈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 여깁니다.

  • 43. 어휴
    '21.10.24 11:56 PM (175.223.xxx.219)

    하자있는 유부남들 진짜 많네.
    진짜 싫다.

  • 44. 여기도 있어요
    '21.10.25 12:17 AM (221.140.xxx.80)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자꾸 큰그릇에 주라고 하시는데
    식사문제만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인정안하고 화내니
    욕나와요
    25년 넘게 사니 지쳐서 피할수 있는것 피하죠
    원글님 같은 경우에 큰그릇을 준다던지
    그러면 뭐하나요
    사람이 안변한거라 다른부분에서 저렇게 나와요
    진짜 사람 미치게 해요

  • 45. 와아
    '21.10.25 12:23 AM (61.254.xxx.115)

    그런놈 새끼도 재첩국을 쳐얻어드시는구나...국물 하지도 말고 주지도 마셈.댓글중 콜드샌드위치만 먹이라는 글이 제일 와닿네요 밥을 말지 못하게 국이없다고 하셈.국주면 흘리니 안끓이기로 했다고.

  • 46. 양푼에다
    '21.10.25 12:35 AM (222.120.xxx.44)

    미리 말아서 주세요.
    국물 있는 것 따를 때,
    한꺼번에 확 붓지 않으면, 국물이 그릇 밑바닥을 거쳐서 바닥에 떨어지기도해요.

  • 47. ㅎㅎ
    '21.10.25 1:02 AM (68.1.xxx.181)

    그냥 비웃듯이 "남탓하면 편해?" "조기 건망증인가 보네. 본인한 일도 기억 못하고" 당하지 마시고요.

  • 48. ㅇㅇ
    '21.10.25 1:15 AM (1.229.xxx.203)

    뒤집어 씌우는 거짓말쟁이 남편새끼
    모든 상황 녹음, 녹화합니다.
    거짓말 지긋지긋해요.

  • 49. 이유는
    '21.10.25 2:29 AM (108.28.xxx.35)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말되게 설명해도 절대 안 고칠거예요. 밥을 애초에 국그릇에다 주시고 국은 큰 데서 직접 덜으라고 하면 어떨까 모르겠네요. 저런 비슷한 예로 생선가시 발라서 식탁에 발라놓기 고추 먹고 꼭지 식탁위에 바로놔서 모르고 만졌다가 얼굴/눈 맵게 학, 음식 묻은 수저 식탁에 그냥 놔서 덕지덕지 등등 있는데요 본인이 치닥거리 하는거 아니기 때문에 신경 안써요 도와주기 기대할 수 없는 사람이니 문제 만들 기회를 없애서 님 스트레스니 적게 받으세요. 저는 고추는 꼭지 아예 따고 주고 수저는 받침위에만 놓아달라고 계속 하고 생선은 다 개인 접시에 해서 놓게 하거나 fillet되서 갓 없는거만 줘요. 너무 힘들었는데 말해도 안고치는 그 자체, 미안핻 않는 그 자체에 너무 열받았고 안고칠거라면 나라도 살아야되니 저렇게 했어요. 문제의 싹 소멸

  • 50. 그런데
    '21.10.25 6:11 AM (223.38.xxx.36)

    뭘 그런 걸로 사람을 죽여요?
    사람 목숨을 아주 하찮게 보시는 듯.

  • 51.
    '21.10.25 7:00 AM (211.250.xxx.224)

    때문에 사람 죽이냐는 분 일부러 그러시는거 맞죠? 원글님댓글 보세요. 이게 국그릇만 문제인지.

  • 52. ㅇㅇ
    '21.10.25 7:13 AM (175.207.xxx.116)

    국그릇이 아무리 커도
    밥을 한 번에 떨어뜨리면 국물이 튀죠..

    우리 남편은 애들한테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말은 안된다고
    자주 이야기해요.
    본인이 거짓말 하는 건 모르고요.

    아, 미안.. 내가 그랬네. 조심할게
    이러면 끝날 일을 끝까지 자기가 안했대요
    증거가 있으면 아무말 안하고 (사과는 절대 안해요)
    애들도 아빠 왜 거짓말 하냐고 따져요ㅠ

    남편 잘 하는 짓이 음식을 덜어먹지 않아서
    그 음식을 상하게 하는 거예요
    압력솥을 처음 열어서 밥 주걱질을 하려면
    옆에 와서 자기는 이때 밥이 제일 맛있다며
    자기 숟가락으로 밥솥 밥을
    여러번 퍼먹어요
    국도 국자로 맛을 보고는 그 국자를 그대로
    국에 담아요..

  • 53. 꼭행복하여라
    '21.10.25 7:29 AM (106.101.xxx.62)

    1. 국을 아예 안준다.
    2. 국을 안넘치는 소량만 담는다.
    눈에 보여서 느끼도록
    3. 큰그릇에 준다.

  • 54. 꼭행복하여라
    '21.10.25 7:30 AM (106.101.xxx.62)

    4. 큰그릇에 소량만 준다

  • 55. ...
    '21.10.25 8:28 AM (58.120.xxx.66)

    남편이 정신연령이 7살에 멈춘 사람같아요
    성인남자가 아닌 것 같은데
    어린시절 어떤 성장배경이 있는지
    시부모님은 어떤 성향인지
    결혼은 어찌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원글님 천불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위로드려요ㅜㅜ

  • 56. ,,
    '21.10.25 8:43 AM (68.1.xxx.181)

    타고난 성향은 안 고쳐져요. 가족력 있을텐데요. 시부모님이나 시가 가족들 포함.

  • 57. ...
    '21.10.25 8:56 AM (118.235.xxx.8)

    저위 210.96님 상황이 우리집 상황하고 너무 똑 같아요
    진짜 미쳐버려요

  • 58. ㅆㄴ
    '21.10.25 9:05 AM (221.146.xxx.169)

    저도 오늘 비슷한일로 썅욕해줬어요
    정말 제가 욕해드리고 싶네요 속 터지고 환장할일이죠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국대접을 머리에 쏟아 버리고 싶어요 개나리 시베리아에가서 귤까라 ㅆㄴ

  • 59. ....
    '21.10.25 9:14 AM (119.192.xxx.203)

    식탁 닦지 말고 그거 말라붙은 그대로 그 자리에 앉혀서 밥 먹이세요.
    더러워야 정신을 차리지......

  • 60. 원래
    '21.10.25 9:29 AM (39.7.xxx.114)

    원래 그런놈이려니 생각하세요.
    아예 냉면 그릇에 국을 떠주든가, 국물은 반만 주세요.
    원글님의 상식에서 남편을 대하면 안된다는거 명심하세요.
    그런일로 싸워봐야 원글님만 기분 나빠지고 원글님 정신건강만 나빠집니다.

  • 61.
    '21.10.25 10:13 AM (118.45.xxx.153)

    전 두꺼운 화이트 면그릇에 국을 줍니다.
    우선 더 있어보이고요
    절대 넘치지않습니다.

    내용물에 비해 과하다고하면
    당신에게 맞춘거야!!!!!!!!!!

  • 62. ...
    '21.10.25 10:42 AM (218.52.xxx.18)

    앞으로 국그릇은 냉면기나 양푼으로 바꿔주시고
    증거 잡아야 하니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으세요.
    원글님 주방일 하실 때 핸드폰 거치대에 걸쳐놓고
    영상 촬영되는 카메라 구멍만 보이게 하고
    나머지는 가리세요. 행주에 구멍 뚫고 덮어 씌워도 될 듯.
    뺴박 증거 들이대고 승리하세요! 홧병은 만병의 근원입니당.

  • 63. 라이스
    '21.10.25 10:50 AM (14.32.xxx.214)

    걍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그렇게 꼴보기싫은데 왜 사세요.....인생모있다고...

  • 64. 울 남편도
    '21.10.25 11:41 AM (106.101.xxx.24)

    정말 공감가서 답글 달아요 울 남편은 화장실 변기 물 큰일 보고 가끔 안 눌러요 뒷사람은 정말 짜증나는데 본인은 덤덤해요 담에 또 그러고.. 미치죠 근데 오히려 나중에 조용히 얘기하면 좀 알아듣는 거 같았어요

  • 65. ,,,
    '21.10.25 11:53 AM (68.1.xxx.181)

    생활지능이 떨어지는 남자들 많더라구요. 그러니 교정도 안 되고. 고집은 세고. 늙을수록

  • 66. 하아
    '21.10.25 11:59 AM (66.74.xxx.238)

    ㅂㅅㅅㄲ ㅈㄴ 피곤하게 사네 이 ㄱㅅㄲ가
    확 ㅈ여버릴라.

    화 좀 풀리셨기를.. 대신 ㅆ욕 해드렸어요.

  • 67. 으휴...
    '21.10.25 12:11 PM (182.211.xxx.17)

    그냥 첨부터 말아서 주세요.
    초딩도 아니고...

  • 68. 죽이지말고헤어짐
    '21.10.25 1:34 PM (1.230.xxx.102)

    20년이나 그렇게 사셨다는 게 놀랍네요.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데 어떻게 같이 살아내는지도 놀랍구요.
    이혼하고 그 꼴 안 보고 살면 되지, 욕하고 죽이고 싶고... 이해가 안 가네요.

  • 69. 헐 위님
    '21.10.25 1:46 PM (1.239.xxx.65)

    결정적 순간에 인상 쓰고 옆 사람 보는 거
    정말 실감나네요.
    네 남편이 그랬는데 그땐 정말 눈치 보는 줄 알고 안스럽게 생각했는데
    만만한 사람일 때나 그렇지 지보다 엄청 센 사람 있는 곳에선 절대 안 그래요.
    저런 남편 만나 젊어서 행복감 하나 없이 우울증으로 좋은 시절 다 보냈네요.
    주변에서 오히려 역성 드는 사람들 때문에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기분 정말 억울했네요.
    언듯 보면 유순하고 쾌활하고 단순하니 세상 선한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애들 대학만 가면 시골에 작은 집 얻어 혼자 살겠다는 소원으로 참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이제 제가 이 악물고 노후 대책 마련해 큰 소리 치고 사니 이제 눈치 보며 조심해요.
    애들도 커서 같이 증언해주구요.
    성인 adhd 진단도 이제야 받긴 했는데 약이 전혀 효과가 없대요. 그런 사람이 있다네요.
    최대한 부딪히지 않게 모든 시스템을 만드세요.
    현관문 안 닫고 다녀서 진짜 죽기살기로 덤벼 들어 싸우기도 했는데 얼마 있으면 다시 그래요.
    그래서 현관문 하나 더 달고 현관 안에도 중문 달아 안전하게 하고
    전기 등도 안 끄고 다니는 문제가 있었는데 모두 센서등으로 달아
    자동화해요. 식사 예절도 말해도 안 들으면 아무 말 않고 일어나서 내 밥그릇 들고 내 방으로 들어와서 혼자 먹어요.
    정 주지 마시고 기대를 내려 놓으세요. 뇌에 문제가 있는 거라 본인도 어쩌지 못해요.
    원글님이 평생 배려하고 헌신해도 이런 작자는 의리 따위는 없는 말초적 인간이라
    본인 귀찮고 어려운 일 생기면 나 몰라라 합니다.
    각오 하시고 그런 일 닥칠 때도 맘 많이 상하지 않도록 대처하세요.

  • 70. ...
    '21.10.25 2:32 PM (223.38.xxx.140)

    큰 국그릇으로 바꿔주라는 님들아
    단지 국그릇 사건만이 아니고 모든 일상에서
    그런다잖아요 ~~~~~~~~~!
    국그릇만 큰걸로 바꿔서 편안해질 일이었음
    원글님도 그렇게 했겠죠
    한두명도 아니고 국그릇 바꿔주란 댓글이
    저렇게 많은거에 놀라고 갑니다

  • 71. ''
    '21.10.25 3:11 PM (106.101.xxx.30)

    친정아버지랑 아들이 이래요
    친정은 자주 안가도 되지만 살 날이 구만리인 아들이 이러니 정말 죽을 맛이네요
    따뜻한 말하고 뭐든 포용해주자 다짐하지만 또또 끊임없이 남탓ㅜㅜ
    꾸중아닌 말도 다 비난으로 듣고 일단 고성부터 지른다는 이생은 참 고팔프네요

  • 72. ...
    '21.10.25 4:47 PM (112.220.xxx.98)

    재첩국을 왜 뚝배기에? ;;
    밥이랑 후르륵후르륵 먹는 국인데
    뚝배기에 끓이는 이유가 뭔가요?
    보니 남편은 님 행동 하나하나 그냥 싫은거
    밥도 일부러 그렇게 퍽퍽 국그릇에 넣는거에요

  • 73. ...
    '21.10.25 6:15 PM (59.29.xxx.195)

    공감능력 떨어지는 답답한 분들 여기도 많네
    이건 그냥 하나의 사례인데 뭘 자꾸 그릇 타령인지 ㅎㅎ ㅎ
    adhd도 못된거랑 달라요 adhd인데 남 탓안하는 사람은 자존감 떨어져서 주눅들죠
    남탓하고 심술보 터진거랑 다르죠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다니까 이혼하래 니가 더 이상하다는듯이..ㅎㅎ 아니 이혼이 그렇게 쉬운가?

  • 74. 남편
    '21.10.25 7:17 PM (61.254.xxx.115)

    이상하다니 재접국을 왜 뚝배기에 끓이냐는 시모까지 등판 두둥!!
    재첩국 전문점들 거의다 뚝배기에 끓여서 내옵니다 오래 뜨겁게 먹으라고요 뚝배기에 끓인걸 뭐라 할일이 아니지않음? 저런놈한테 뭐하러 국을 끓여다 바쳐요 바치길~~해주지마삼~~

  • 75. 여기도
    '21.10.25 7:18 PM (222.239.xxx.75)

    그런 인간하고 36년째 살고 있어요. 끊임없는 회피와 이중인격…. 요즘은 환청도 들리는지 하지않은 말을 했다고 미친거 아닌가 할 정도로 악을악을 지르고 진심 병원에 데려가보고 싶어요. 두 주먹 꼭 쥐고 만나 없는 살림 열심히 살아줬더니 몇 년전부터 내가 돈만 아는 년이라고 병신 지랄 한다네요. 진심 이날 이때껏 한번도 돈 문제로 쪼아 본적도 없는데 가계부 쓰는걸 보면 돈 밝힌다고 비웃어요. 너무 알뜰하게 살아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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