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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친 엄마 간이식 해준 남자의 최후 [펌]

ㅇㅇ 조회수 : 30,608
작성일 : 2021-08-31 10:47:30
https://m.bboom.naver.com/board/attachView?attachType=image&attachSrc=https://...

음...말투를 보니 경상도 총각이었나본데
참 순수한 사랑을 했던 건 맞을듯...
할많하않...
IP : 117.111.xxx.194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1.8.31 10:50 AM (110.9.xxx.75)

    이글이 모순이라고 생각하는게
    가족이 아니면 이식 자체가
    병원에서 안해줍니다
    법적으로 불법이다 이겁니다

  • 2. ...
    '21.8.31 10:51 AM (222.236.xxx.104)

    간이식을 해준 남자가 또 있나요 .?? 아니면 그 유명한 그사람인가요..???? 워낙에 인터넷에서 유명해서 간이식해준 남자친구는 전에 글 본적이 있는데 ㅠㅠ

  • 3. ,,
    '21.8.31 10:52 AM (175.209.xxx.131)

    이런 글은 사실확인부터 해야죠 주작에 한표

  • 4. 원글
    '21.8.31 10:52 AM (117.111.xxx.194)

    모모님
    요즘 핫한 슬의에서도
    고딩절친끼리 가족 아니어도
    관련증빙서류 내니까 간이식 되더만요.

  • 5. 모모
    '21.8.31 10:52 AM (110.9.xxx.75)

    법적으로던 핏줄으로던
    얽혀야 장기를 공여해줄수있어요
    딸의 남자친구는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무슨 장기 이식이요

  • 6. ......
    '21.8.31 10:5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이가 7세때, 자반증 걸렸서 IGA신장염에 걸렸어요.
    네이버 신장병 환우 카페에서도....
    청년이 여자친구에게 신장 떼줬는데, 수술 이후 헤어졌데요. 종종 그런 일이 있기는 있나봐요 ㅡㅡ

  • 7. 모모
    '21.8.31 10:53 AM (110.9.xxx.75)

    그남자는 가족이 없답니까?
    가족 아무도 모르게
    공여한건가요?

  • 8. 원글
    '21.8.31 10:53 AM (117.111.xxx.194)

    친어머니 간이식 약속하고
    수술 당일 도망가서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말한
    그 유명한 ㄱㅊㄹ 가수도 있죠.

  • 9. ㅇㅇ
    '21.8.31 10:54 AM (121.161.xxx.152)

    이런글이 퍼져야 엄한 장기기증 안하죠..
    전여친이 장기털이네요.

  • 10. ...
    '21.8.31 10:55 AM (211.226.xxx.245)

    근데 이거 사실 맞아요. 이식증여받은 여친네가 지식인에도 글 올렸어요. 결혼하기 찝찝하다고요. 그리고 헤어져서 남자쪽에서 소송걸었는데 패소판결 났구요. 남자는 죽었어요. 이거 레알실화임.

  • 11. 원글
    '21.8.31 10:55 AM (117.111.xxx.194)

    모모님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좀...
    평소에도 흥분 잘 하실듯
    여친이 자기어머니 간이식 해달라
    친구들에게 종용하기까지
    했는데 뭘 가족이 모르게
    간이식을 한답니까?

  • 12.
    '21.8.31 10:56 AM (211.205.xxx.62)

    소시오네요
    남친은 걸려든거고

  • 13. 원글
    '21.8.31 10:57 AM (117.111.xxx.194)

    맙소사
    법적으로 남자가족들 보상도
    그 여친가족들 처벌도 못했다고요?
    남도 보고 속터질 일인데
    가족들 참 그 속이 어떨지

  • 14. 모모
    '21.8.31 10:58 AM (110.9.xxx.75)

    근데 남자가족은
    생판 남인 사람한테 간 공여해준다하느뉘ㅣ
    가만히 보고만 있었대요?
    보통사람같으면 그여자집 찾아가서
    난리나리 생 난리를 치겠구만

  • 15.
    '21.8.31 10:58 AM (114.203.xxx.20)

    제 지인도 친구 딸에게 간이식 해줬어요
    남이라도 가능한가봐요
    한 1년 몸조리한 거로 알아요

  • 16. ㅇㅇ
    '21.8.31 10:58 AM (116.122.xxx.71)

    가족이 아니면 기증하는데 까다로울 수 있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더군요. 지난 주 슬의생에서도 다뤘어요.고등학교 동창끼리 간이식 기증하려니 엄청 깐깐하게 조사하는 내용.
    여하튼 사실이라면 안타깝네요...가족끼리도 해주기 힘든게 간 이식이조..

  • 17. 원글
    '21.8.31 11:01 AM (117.111.xxx.194)

    법적으로던 핏줄으로던
    얽혀야 장기를 공여해줄수있어요

    모모님 이 의견은 철회하셔야죠.
    잘못 아신 거 댓글들로 아셨을테니

  • 18. 다른 장기도 아니고
    '21.8.31 11:01 AM (203.142.xxx.241)

    진짜 안되었네요.. 저는 솔직히 제 남편이 아픈데 제 아들이 공여할 상황이다...이래도 아들한테 해달라고 못할것 같아요.. 제가 그 입장이래도 안받고,그냥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젊은애힘들게 하고 오래살고 싶지않아요

  • 19. ...
    '21.8.31 11:02 AM (222.236.xxx.104)

    남자가 죽었군요.... 저도 이게 지식인에서 봤거든요 ..주작은 아닌것 같고 ...법적으로 까지 갔던 사건인걸로 아는데 ..ㅠㅠ

  • 20. 솔직히
    '21.8.31 11:03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저 글 못믿겠어요.

  • 21. 여기 기사있어요
    '21.8.31 11:0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사진도 있네요
    https://www.instiz.net/pt/1623821

  • 22. 이글
    '21.8.31 11:05 AM (118.235.xxx.119)

    사실 맞아요. 남자분 죽었고요 기사로도 나왔는데

  • 23. ..
    '21.8.31 11:06 AM (39.7.xxx.167)

    법적으로 갔죠. 여친네에 책임 물을수 없다고 판결났고요 장기 기증에 댓가 없어야하기에

  • 24. ..
    '21.8.31 11:09 AM (223.39.xxx.172)

    왜 책임을 못물어요? 진짜 개떡같은 판결이네
    죽은 남자랑 그 가족 불쌍해서 어째요.

  • 25. 준맘
    '21.8.31 11:09 AM (14.4.xxx.254)

    슬의생에도 나오던데
    가족아니면 안되는게 맞는거에요?
    아님 타인도 법적절차 통과하면 가능한가요

  • 26. 간이식
    '21.8.31 11:10 AM (180.230.xxx.233)

    나이 드신 분이 젊은 사람에게 해주는 건 몰라도
    젊은 사람이 나이드신 분한테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이렇게 잘못되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 27. 병신
    '21.8.31 11:12 AM (118.235.xxx.62)

    같은 남자 많아요. 제 지인 여친 공부 뒷바라지 한다고 공장다니며 일해서 공무원 공부 시키더니 방구해주고 학원비 내주고 용돈주고
    먹튀했어요 합격하고

  • 28. ㅇㅇ
    '21.8.31 11:12 AM (121.161.xxx.152)

    현대판 별주부전이네요.
    예비사위라로 얼마나 꼬드꼈을까요..

  • 29. 병신
    '21.8.31 11:12 AM (60.196.xxx.76)

    저 이야기 들었는데 저 남자가 병신이죠.

    전 직접 방송에서 사위가 친정 아버지 이식해줬다고
    사위자랑하는것 보고
    사위가 병신이라고 생각했어요.

  • 30. ...
    '21.8.31 11:13 AM (114.200.xxx.117)

    저것들이 사람이에요 ? ㅠㅠ

  • 31. .....
    '21.8.31 11:14 AM (125.190.xxx.212)

    남자가 죽었다는건 확실한것 아닌듯해요.
    이 글 보고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그냥 소문만 무성.
    암튼 첨 보고 안믿었는데 기사보니 헐...

  • 32. ㅇㅇ
    '21.8.31 11:14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위에 병신님...
    돌아가신 분한테 참 무례하네요.

  • 33.
    '21.8.31 11:14 AM (119.67.xxx.170)

    예비사위가 아니라 딸이 간 기증하면 되는 상황 아니었나요.
    호구같이 살면 안되겠네요. 자나깨나 사람 조심 해야되요.

  • 34. 타인도가능해요
    '21.8.31 11:16 AM (223.62.xxx.120)

    체 간이식은 법적으로 19세 이상인 장기 기증자가 부부, 직계 존ㆍ비속, 형제자매, 4촌 이내 친족 그리고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타인에게 기증할 수 있다

  • 35. ㄴㄴ
    '21.8.31 11:16 AM (121.161.xxx.152)

    위에 병신님...
    돌아가신 분한테 참 무례하네요.
    뭐든 남자탓으로 몰아가는 게 병신습성이 아닐지...

  • 36. 기사
    '21.8.31 11:16 AM (223.62.xxx.120)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65678

  • 37. ...
    '21.8.31 11:17 AM (182.231.xxx.124)

    내가 스스로 한 결정
    누구를 탓해요
    스스로 수술대에 누운건데
    또 사람마음은 변할수도 있는거고
    현명하지 못했던 자신을 탓할수밖에

  • 38. 세상 쪼다
    '21.8.31 11:20 AM (112.167.xxx.92)

    오지랍퍼로 남는구랴 여친에게 여친부모에게 장기이식 한 사례들 실제 몇몇 있더구만 하나 같이 결말이 기증자가 얻은건 없이 팽이나 당하고ㄷㄷㄷ

  • 39.
    '21.8.31 11:24 AM (122.35.xxx.53)

    장기이식 환자 가족인데
    사망해서 기증하는거 아니면 가족외 타인기증 불가입니다
    주재이에요

  • 40.
    '21.8.31 11:24 AM (182.216.xxx.172)

    도대체 왜
    간만 처먹고 먹튀한 짐승같은것들이
    더 욕을 먹지 않고
    장모로 믿고 간을준
    순수한 청년을 향해 입에 못담을 욕들을 하는거에요??
    여기서 가장 욕 처들어야 할
    간달라고 꼬신 그 인간들이
    천벌 받어도 부족한 인간들 아니던가요?

  • 41. 참나
    '21.8.31 11:2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촌 시모가 사촌보고 너 혈액형같으니 자기남편 간경화니 간 기증하라고 바로 이혼했어요.
    저런 것들은 인간이 아니고 짐승임.

  • 42. 아이고
    '21.8.31 11:25 AM (115.21.xxx.48)

    예비장모라고 생각해 이식해줬더니 결혼도 못하고 저렇게 되어버리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헤어진게 서로간의 문제라고 하는데
    비실거리니 버린것 같은데요? 자기엄마 살려준 남자를 아이고...

  • 43. 참나
    '21.8.31 11:25 AM (124.5.xxx.197)

    사촌 여동생 시모가 사촌보고 너 혈액형같으니 자기남편 간경화니 간 기증하라고 바로 이혼했어요. 자기아들 포함 맞는 사람 없다고
    저런 것들은 인간이 아니고 짐승임.

  • 44. 저것들은
    '21.8.31 11:26 AM (182.216.xxx.172)

    남의 간만 처먹고 먹튀한 인간들은
    반드시 천벌 받겠죠
    게다가 다 늙어 죽어도 안 아까울 지목숨 살겠다고
    젊은이 간 떼어받고
    젊은이는 죽고 저는 살았으면
    어떻게든 보답 하겠구만
    저런 짐승들하곤 누가 어울려 사는건지 원

  • 45. 초승달님
    '21.8.31 11:36 AM (121.141.xxx.41)

    죽은게 아니라해도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맞네요.
    청년이 죽었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길..ㅠ

  • 46. 모모
    '21.8.31 11:39 AM (110.9.xxx.75) - 삭제된댓글

    제글 철회하시라하는데요
    제남편이 지금투석중이라
    병원 장기 코디에게 직접들은
    내용입니다

  • 47. 모모
    '21.8.31 11:40 AM (110.9.xxx.75)

    제글 철회하시라는데요
    지금제남편이 투석중이라
    병원 장기기증 코디에게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 48. ....
    '21.8.31 12:10 PM (119.195.xxx.187) - 삭제된댓글

    드라마 결혼계약에서 남자엄마 간이식 해 줄려고
    돈 받고 계약 결혼 하던데요

  • 49. 별주부전
    '21.8.31 12:13 PM (119.70.xxx.3)

    현대판이죠.

    실제 언론기사에도 난건데....남자 얼굴, 예비장모 얼굴 사진도 다 나왔어요. 수술휴유증으로 사망한것도 맞구요.

    사실이 아니라는 둥 이러는 사람들은 간단한 기사검색도 안하고 댓글 다나봐요?

  • 50. 사람조심2
    '21.8.31 12:18 PM (58.140.xxx.197)

    호구같이 살면 안되겠네요. 자나깨나 사람 조심 해야되요.222

  • 51. 후일담에
    '21.8.31 12:19 PM (119.70.xxx.3)

    여자는 자기 남친과 엄마가 훈훈한 스토리로 사진찍을때...자기는 절대 사진 안찍는다고 거부를 심하게 했다네요.

    의도가 너무 보이죠~~.

  • 52. 모가수
    '21.8.31 12:22 PM (180.66.xxx.73)

    현실은 가족이라도 입원해야 하는 날에 안 나타나는 경우가 엄청 많다고 하네요
    모 가수가 안 나타나서 욕을 많이 먹는데 그런 일이 드문 일이 아니라고...

  • 53. ///
    '21.8.31 12:42 PM (123.213.xxx.134) - 삭제된댓글

    이 사건 이미 8년전 쯤에 그때 이슈됐던 사건인데 회사에서도 밥먹다가 이 얘기가 나왔거든요. 근데 저 남자도 한심하다 뒤끝있다 속은놈이 바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평소에도 제가 좀 쌔하다고 느껴서 거리뒀던 사람들인데 그런 반응 보여서 역시나 했어요. 그뒤로 그 사람들 더 조심했고요.

    특히 특정 지역 출신 사람들이 특히 그런식으로 반응해서 진짜 지역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들이 사실인가 싶기도 했고요.

  • 54. /////
    '21.8.31 12:43 PM (123.213.xxx.134)

    이 사건 이미 8년전 쯤에 그때 이슈됐던 사건인데 회사에서도 밥먹다가 이 얘기가 나왔거든요. 근데 저 남자도 한심하다 . 속은놈이 바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평소에도 제가 좀 쌔하다고 느껴서 거리뒀던 사람들인데 그런 반응 보여서 역시나 했어요. 그뒤로 그 사람들 더 조심했고요.

    특히 특정 지역 출신 사람들이 특히 그런식으로 반응해서 진짜 지역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들이 사실인가 싶기도 했고요.

  • 55. 본문엔
    '21.8.31 1:23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본문엔 군면제됬다고 하고
    중간 링크엔 군복무한 30대 회사원이라는데요
    다른 이야기인데
    여친 엄마에게 간기증을 종종하나봐요
    저 회사원은 잘 사는지 궁금하네요

  • 56. ...
    '21.8.31 3:25 PM (221.151.xxx.109)

    원문글과 기사글의 주인공이 다르지 않나요
    원문은 군 면제 받았다고 나오고
    기사는 군 복무 후...이렇게 나오는데
    이런 사건이 많긴 많나봐요 ㅜㅜ

  • 57. .........
    '21.8.31 3:57 PM (121.133.xxx.22) - 삭제된댓글

    링크에 나온 경우는 약혼까지 했다니 가족이라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고, 원글에 나온 20살 대학생은 철이 없었던거죠. 가족들이 뜯어말렸어야하는 상황

  • 58. 어쨋든
    '21.8.31 4:45 PM (125.191.xxx.148)

    사례도 있도 기사도 있는데
    자기가 아는 범위에서 무조건 남은 안된다고 빡빡 우겨대는 분은 뭡니까? 신문기사도 주작인가요? 하여간 귀꽉막은 중년들이 문제.

  • 59. ...
    '21.8.31 6:1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참나
    간 기증받을때는 그남자와 결혼 전제로 받았어야죠
    찝찝하다고 먹튀할건데 왜 받아요
    남자도 예비 장모라고 기증한거잖아요
    기증받고 튄 년들이 나쁜년들이죠

  • 60. ....
    '21.8.31 6:13 PM (1.237.xxx.189)

    참나
    남자도 예비 장모라고 기증한거잖아요
    간 기증받을때는 그남자와 결혼 전제로 받았어야죠
    찝찝하다고 먹튀할건데 왜 받아요
    지 자식이라면 간 받았겠어요?
    장모나 딸년이나
    기증받고 먹고 튄 년들이 양심도 없는 나쁜년들이죠
    장모나 딸년이나 둘 중 하나만 정상이였어도 저렇게 행동 안했겠네요

  • 61. ㅇㅇ
    '21.8.31 6:19 PM (125.135.xxx.126)

    사망했다는건 제 맘대로 안 믿을게요 ㅠㅠ
    남일이라도 너무 속이 상해서 원..ㅠㅠㅠㅠ

  • 62. wii
    '21.8.31 6:34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내 친구였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렸을 거에요. 정신 차리라고. 그녀와 결혼했다면 오히려 돈 벌어와야 할 자기 남편 문제 생길까봐 부탁도 안 했을 거에요. 저런 이기적인 여자라면.

  • 63. 다들
    '21.8.31 6:56 PM (58.121.xxx.69)

    돈은 줘도 장기는 주는 거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한테는 줘도
    그거 아님 주는 거 아녜요

    장기가 무슨 돈 처럼 없다가도 있는 것도 아니고
    장기는 절대 안됩니다

  • 64. ㅇㅇ
    '21.8.31 7:20 PM (211.193.xxx.69)

    보니까 여자랑 헤어지고 남자쪽에서 8천만원 위자료 청구했더만요
    간 기증은 댓가를 바라고 하는게 아니라서 당연히 기각 되었되었구요
    하지만 도의적인 게 아주 크죠 . 목숨을 살려준 거잖아요
    결혼했으면 됐겠지만 사람마음이 한결 같을순 없으니까 헤어질수도 있는데
    그렇다먄 도의적인 보답은 해야 그게 제대로 된 인간이죠
    그 여자쪽 식구들이 8천만원 해주기 싫어서 지식인에 글도 올렸더군요
    사람들이 왜 남자를 보고 등신같다고 하는 줄 아세요?
    저런 몹쓸 사람들이 존재하는 세상에 왜 제 목숨에 해악이 되는 그런 결정을 했냐 이거예요
    남자를 욕하고 싶어서 등신이라고 한 게 아니고 너무 안타까워서 그러는 거예요

  • 65. ㅠㅠ
    '21.8.31 7:37 PM (109.146.xxx.12)

    진짜 너무하네요. 남자네 가족들은 전혀 몰랐나요? 나같으면 진짜 뜯어말렸을 것 같네요. 여친네 부모 그 여친이라는 애는 군대 면제받은걸로 지네 할 일 다 했다고 생각했나봐요. 진짜 미쳤네

  • 66. 여친네
    '21.8.31 8:01 PM (175.223.xxx.122)

    가족이 돈 안줄려고 지식인에 올린거 저도 봤어요. 찾아보면 있을텐데 열불이

  • 67. 모모
    '21.8.31 8:09 PM (203.254.xxx.226)

    코디네이터의 말을 제대로 이해 못 했네요.

    혈연관계 없는 제 3자도 기증가능하고,
    수혜자를 지정시는 관계입증, 순수기증인지 입증.
    하면 된다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한 걸
    우기기는!

  • 68. ...
    '21.8.31 8:31 PM (112.214.xxx.223)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2158682&m=&query=

    실화임

  • 69. ...
    '21.8.31 8:32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모모
    '21.8.31 8:09 PM (203.254.xxx.226)
    코디네이터의 말을 제대로 이해 못 했네요.

    혈연관계 없는 제 3자도 기증가능하고,
    수혜자를 지정시는 관계입증, 순수기증인지 입증.
    하면 된다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한 걸
    우기기는!

    ㅡㅡㅡㅡㅡㅡㅡㅡ
    본인이 이해못하고는
    왜 여기서 화내요??????

  • 70. ...
    '21.8.31 8:33 PM (112.214.xxx.223)

    모모
    '21.8.31 10:50 AM (110.9.xxx.75)
    이글이 모순이라고 생각하는게
    가족이 아니면 이식 자체가
    병원에서 안해줍니다
    법적으로 불법이다 이겁니다

    모모
    '21.8.31 8:09 PM (203.254.xxx.226)
    코디네이터의 말을 제대로 이해 못 했네요.

    혈연관계 없는 제 3자도 기증가능하고,
    수혜자를 지정시는 관계입증, 순수기증인지 입증.
    하면 된다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한 걸
    우기기는!

    ㅡㅡㅡㅡㅡㅡㅡㅡ
    본인이 이해못하고는
    왜 여기서 화내요??????

  • 71. 며느리꺼
    '21.8.31 9:25 PM (116.37.xxx.170)

    사위가 장인장모한테 장기주는거보고 병신이라고 욕했듯이
    며느리 장기도 노리지말아줬으면하네요.

  • 72.
    '21.8.31 9:34 PM (211.243.xxx.179)

    사이 좋을 때 좋은 뜻으로 받았고 결국 둘이 남녀관계는 끝이 났어도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위자료 달라면 그냥 주겠구만… 그 돈이 아까워서 재판까지 가고… 돈으로라도 달래주지… 엄마 살리고 8천이 뭐가 아까워서 … 남자만 불쌍하네요…

  • 73. 당산사람
    '21.8.31 9:57 PM (121.135.xxx.63)

    B형 간염환자가 지나가다 댓글 답니다...
    간을 절제하면 다시 예전 크기로 복구되는 건 맞는데요...
    재생된 간은 예전 건강하던 간과 다릅니다.
    그 정도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위에 나온 사람은 최악의 경우이고, 대개는 항상 피곤하다, 조금만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하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이식은 정말 고민에 고민을 하시고, 부모님, 형제, 배우자 말고는 절대 해주지 마세요.

  • 74. 저기
    '21.8.31 11:04 PM (58.121.xxx.69)

    부모님 형제 배우자한테도 장기는 주는 거 아녜요
    내 인생 온전히 살아야죠

    자식이라면 몰라도 부모형제배우자한테는 안돼요
    재생되는 간이 예전과 다른데
    앞으로어찌될지 알고요

    오로지 자식에게만 줄 수 있는게 장기입니다

  • 75. 112.214.xxx.223
    '21.8.31 11:21 PM (203.254.xxx.226)

    참..이해력 1도 없으면
    걍 있었야지?

  • 76.
    '21.8.31 11:26 PM (61.74.xxx.175)

    저 남자는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몰랐던거죠
    가족이 없었던걸까요
    결혼이야 억지로 할 수 없는거지만 위로금조차 주기 싫어 지식인에 글을 올렸다니
    진짜 인간도 아니네요
    인간에게 잘해줄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이 한 번 더 드는 사건이네요

  • 77. 병신
    '21.9.1 2:51 AM (106.102.xxx.152)

    사위가 장인장모한테 장기주는거보고 병신이라고 욕했듯이
    며느리 장기도 노리지말아줬으면하네요.

    -----
    제가 장인어른께 장기증여한 사위 병신이라고 했어요.
    전 장기 증여는 최대 직계 가족까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며느리가 시가쪽에 증여하는것도 병신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이혼하면 남인데 하나뿐인 장기를 왜 줍니까?
    장기 공여자의 예후가 드라마처럼 장미빛이 아니예요.
    건강 잃은 공여자가 많은데 현실에서는 숨기니 모릅니다.
    그래서 자기 장기는 남한테 주는게 아닙니다.
    내가 건강 잃어도 공여받은 사람은 책임지지 않아요.
    만약 수술이 잘못되면 새로운 공여자를 찾겠죠.

  • 78. 이런경우도
    '21.9.1 3:09 AM (175.223.xxx.230)

    재연프로에서 봤는데 가족 결혼 사기단?이더라구요.
    남자가 자기 아버지한테 간 이식해줄 여자를 물색하다가
    참하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여자 하나 발견합니다. 우연을 가장해야했기에 첫만남에 부딪쳐서 커피쏟고 세탁비랑 차대접한다고 만남약속. 공들여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그러다가 결혼 골인. 이제부터 이 두 부자는 아내의, 며느리의 간을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여자에게 헌신해요. 시집살이 절대 안 시키고 오히려 떠받들고 모시죠. 시부가 용돈도 주고요. 완전 좋은 시댁 코스프레 하면서 환심을 산 후 1년쯤 지났을 때 남편 왈, 아버지가 아프니 간을 좀 달라..ㅠㅠ 여자가 해줄 듯하다가 거절하니 남편에게 차로 납치? 당해 끌려가다가 탈출해서 신고하는 그런 내용이에요. 보험사기 치려고 결혼상대 구하는 건 봤어도 장기를 목적으로 접근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첨 봤어요. 무서버요.

  • 79. 보상
    '21.9.1 8:44 AM (175.223.xxx.24)

    간 이식 당시에는 살기만 하면 전 재산 다 써도 좋다 했을 테니
    8천만원이라면 소송 아니라 그냥도 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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