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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배드민턴,테니스 이것만은 못하게하세요.

ㅁㅁ 조회수 : 40,391
작성일 : 2021-06-27 06:49:10

나이먹고 하는 운동도 여러가지가 있자나요
축구..야구.. 이런건 괜찮아요. 남자들끼리만하니까..
탁구..골프.. 이런것도 괜찮아요. 호흡이 가빠지진않으니까..
그런데 배드민턴,테니스...
이건 절대 못하게하세요.
이 운동은 남녀가 같이 하는 경우가 많고..
또 하다보면 숨이차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심장박동수가 막 뛰는데..
이게 동물적으로 사랑에 빠졌을때랑 비슷한 환경이 되기때문에..
쉽게 다른 여자한테 빠진데요

그러니까 평상시라면 별 감정도 없을.. 전혀 썸이 일어나지않을것같은 사이라도..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고..
육체적인 상황이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이성이 맛이 가게 만드는거죠.

그래서 그런 동호회에서 불륜이 많은거에요.


IP : 180.67.xxx.163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
    '21.6.27 6:54 AM (112.184.xxx.18)

    바람나면 이혼하면 되지 성인인데 뭘 하지 마라 강요가 말이 되나요?
    여자들은 결혼해서 여자가 손해라면서 왜 이혼은 안하려는지?

  • 2. 어휴
    '21.6.27 6:56 AM (217.149.xxx.7) - 삭제된댓글

    이런 ㅂㅅ 같은 글은 좀 그냥 혼자만 생각하세요.

  • 3. ㅇㅇ
    '21.6.27 6:56 AM (221.149.xxx.124)

    윗님 무슨 소리
    여기는 애 있으면 웬만하면 이혼하지 말라고 노래부르는 데에요.
    결혼해서 여자가 손해 맞지만 애까지 딸리고 이미 손해보는 중이면 손절이 더더욱 어렵죠.
    주식을 왜 존버하는데요.. 손절이 그렇게 어렵답니다 ㅋㅋㅋ

  • 4. ;;;;
    '21.6.27 6:57 AM (180.67.xxx.163)

    자식들 상관없으면 뭐..

    이혼이 별건가요 ^^ 하시든가요

  • 5. ㅁㅁ
    '21.6.27 6:59 AM (39.112.xxx.97)

    그렇게 까일 만한 글도 아닌 거 같은데요.
    너무들 날이 서계시네요 ㅂㅅ라니 지나치네요

  • 6. ㅇㅇ
    '21.6.27 6:59 AM (106.101.xxx.116)

    일리는 있지만
    골프 등산이 더 바람 많이 날걸요
    등산하고나면 하체가 튼실해져서 그런다고하네요

  • 7. ;;;
    '21.6.27 7:00 AM (180.67.xxx.163)

    등산도 호흡이 가빠져서 그런거구요.

    등산이야.. 뭐 노인들이나.. 동호회하고 그러지않나요?

  • 8. 맞아요
    '21.6.27 7:01 AM (220.81.xxx.216)

    탁구도 똑같지않나요 ㅎ

  • 9. ㅇㅇ
    '21.6.27 7:02 AM (182.211.xxx.221)

    그냥 남녀가 만나는 자리는 다 바람가능성이 있는거죠

  • 10. ;;;;
    '21.6.27 7:03 AM (180.67.xxx.163)

    탁구는 그렇게 심박수가 뛰진 않아서 그나마 괜찮아요

  • 11.
    '21.6.27 7:03 AM (1.240.xxx.154)

    제 남편 배드민턴 해요.
    근데 저도 해요
    우리클럽 회윈 200명 넘는데 불륜없어요
    불륜구경 아짐드라마 마냥 재미날텐데 아쉽네
    사랑에 빠지긴해요.배드민턴과.
    이게 뭐라고 운동중독 돼요.
    매일가다시피하니 다른걸 못해요
    아마 운동가려고 바람은 못 필거 같아요
    바람필 시간이 없어 ㅎㅎ
    아 좀 잘 치고싶다. 실력이 왜이리 안 늘까
    바람피는 사람은 장소불문하고 그냥 그런사람이라 그런거라 여겨져요.
    운동해보세요
    체력붙고 활력이 돋아요
    근데 배드민턴은 시간잡아먹는 운동이라 시간여유없으시면 비추에요

  • 12.
    '21.6.27 7:04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네 다음 탁구 안해보신 분.

  • 13. 그냥
    '21.6.27 7:06 AM (79.110.xxx.240)

    아무것도 하지말고 집에 처박혀있으라 하세요. 불륜은 혼자 나는게 아니래요

  • 14.
    '21.6.27 7:10 AM (223.39.xxx.157)

    테니스..맞아요..ㅠㅠ

  • 15. 그렇게
    '21.6.27 7:11 AM (39.7.xxx.100)

    운동을 못 하게 할 수 있나요 다 큰 성인을? 그리고 바람은 등산이 제일 많이 나요

  • 16. ;;;;
    '21.6.27 7:18 AM (180.67.xxx.163)

    그럼 꼭 같이 다니면서 같이 운동하세요.

    등산은 연령대가 거의 은퇴나이들 아닌가요?

  • 17. ㅇㅇ
    '21.6.27 7:2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불안하면 집에 가둬놓고 살아야죠
    직장에서 바람나는것도
    흔한데 직장 못나가게 하나요?
    그냥 인연이 다하면 이혼할수도 있다 생각하고
    살아야지 죽어도 이혼못한다 생각하니 더 불안하죠

  • 18. 남자도
    '21.6.27 7:2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제마누라 때문에 엄청 유부남이라고 몸,사려요. 거리든다고요!!
    바람난 사람들은 원래도 그런 사람들인거지요.
    스토커라고 한번 딱 싫다 사인 보냄,미혼들도 아니고 유부남 유부녀애게 10번찍는 도끼질 안할텐데 바람끼죠.

  • 19.
    '21.6.27 7:26 AM (211.211.xxx.103)

    호흡 가빠지게 하지 말고 어지간하면 숨 조심스럽게 쉬면서 사세요.
    님도 숨 가빠지면 큰일이니. 뛰기만 해 봐요!

  • 20. ㅎㅎㅎ
    '21.6.27 7:32 AM (121.152.xxx.127)

    200명 넘는 클럽에 불륜 없다고 큰소리 치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근자감인지 ㅎㅎㅎ 웃기네요

  • 21.
    '21.6.27 7:36 A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배드민턴 꽤 오래 치는데
    제가 다 아는건 아니니 있기야 하겠지만
    땀 나고 세상 추레한 몰골이 되서
    잚은 애들 썸탈땐 몰라도
    나이들어선 뭐....

    +운동하다 바람 날 것 같으면 어디서도 납니다.

  • 22. 차라리
    '21.6.27 7:43 A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금주를 시키세요
    맨정신에 하는 운동보다 더 위험하죠

  • 23. ...
    '21.6.27 7:50 AM (175.223.xxx.45)

    수영도 좀..
    그렇더라구요
    강사샘이 예쁜유부녀와..

  • 24. 골프..
    '21.6.27 7:51 AM (175.119.xxx.22)

    바람나던데... 심장박동이 뛰면 더 잘 날수 있겠지만..
    새는 바가지.. 뭘해도 샐거 같은데요

  • 25. 에그~~~
    '21.6.27 7:59 AM (1.225.xxx.20)

    땀냄새 나서 싫을 거 같은데...

  • 26. ㅁㅁ
    '21.6.27 8:06 AM (175.223.xxx.178)

    바람필 사람들은 병상에 누워서도 바람 핍디다

  • 27. ㅇㅇ
    '21.6.27 8:11 A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ㅎㅎ
    한 겜만 치면 땀줄줄 세상 추레해져서 있던 호감도 없어짐.
    여기서 바람날 것 같으면 안심할 운동이 없어요.
    골프 등산은 야외로 나가서 두런 두런 얘기하면서 같이 움직임. 차라리 이 쪽이 정분나기 좋은데.

  • 28. ㅇㅇ
    '21.6.27 8:15 AM (39.118.xxx.107)

    땀범벅 땀냄새 아저씨들 으 생각만해도 싫은데

  • 29. ..
    '21.6.27 8:24 AM (39.7.xxx.146)

    으악 땀냄새 아자씨들 너무 싫다

  • 30. 힌지
    '21.6.27 8:26 AM (182.211.xxx.149)

    끼있는 남녀들은 뭘하든 맘만먹음 다바림날듯요 ㅎ

  • 31. 에휴
    '21.6.27 8:26 AM (118.235.xxx.25)

    그렇게 걱정되는데 회사는 어찌 보낼까나
    근데 이 글도 왠지 주말맞이 ㅇㄱㄹ 냄새가 남

  • 32. 음..
    '21.6.27 8:2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옛날 유럽사람들이 남녀 사랑에 빠지게 하는 방법이
    무조~~~~~~~~~~~건 춤추게 하라~였잖아요.

    춤만 추면 끝난다고 귀족이나 평민이나 노예나
    걍 춤추다보면 서로 심장박동이 서로 맞아지면서
    그러면 남녀가 사랑에 쉽게 빠진다더라구요.

    새들도 그런식으로 구애를 한다고 하구요.

    서로 춤추고 뛰면서 심장박동수를 맞추면 삐리리~~~~~~~~
    하니까

    운동할때 땀난면 냄새나고 더럽다고 눈이 안맞을꺼라 생각하는데
    사람은 더럽고 냄새나는 상황이라고 눈이 안맞는것이 아니예요.
    내눈에는 더럽고 내코에는 냄새나지만
    눈맞으면 그 냄새도 나에게 향기처럼 느껴지는 마법이 바로 사랑이라구요.

  • 33. 모모
    '21.6.27 8:33 AM (1.244.xxx.146)

    200명 클럽분 본인만 모르시는거에요
    부부가 같이 있고 내가 아니니 남들도 다 나같은줄 아는거에요

  • 34.
    '21.6.27 8:35 AM (121.132.xxx.211)

    명상을 하던 테니스를 하던 필놈은 어디서든 핍니다.
    애꿎은 베드민턴 테니스 탓은 노노~~
    요가를 시키면 안전할까요? 남편이 애도 아니고 운동종목따져가며 못하게하라는 발상이 참..신박하네요.

  • 35. ㅜㅜ
    '21.6.27 8:38 AM (110.70.xxx.33)

    땀냄새에 끌려 바람필 정도라면
    이혼하는게 나아요
    그게 싫으면 그냥 남편을 집에 가둬두고 사시던가......

  • 36. ㅡㅡ
    '21.6.27 8:43 AM (116.37.xxx.94)

    동네지인
    배드민턴 하는데 매일시합 얘기만 함

  • 37. ㅇㅇ
    '21.6.27 9:04 AM (1.227.xxx.226)

    센터 스쿼시에서 바람 많이 났다죠.
    수업 말고 빌려서 거기서 주말에 경기하고 그렇더라구요.
    뭐 사랑에 빠지면 늙은거 뭐 신경쓰이나요.
    눈머는게 사랑인데.
    한바탕 센터 뒤집어지고 문제회원들 방출되고 좀 잠잠해졌다고 들었어요. 코로나 전 얘깁니다 ^

  • 38. ...
    '21.6.27 9:16 AM (211.216.xxx.74) - 삭제된댓글

    사람사는 세상에 남녀가 뒤섞이는것은 정상 입니다.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를 부정하게 엮어 사는 인간이 잘못하는거죠.
    남편도 남자이기에 님의 남편이 된것이며,
    하여간 댁은 꽉 잡아두고 남편 델고 평생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 39. 운동
    '21.6.27 9:16 AM (211.250.xxx.224)

    동호회 바람은 남녀가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직장인들이야 회사에서 이성과 일하긴 하지만 회사잘릴 위험 무릅쓰고 바람피기는 위험부담이 있고 근무하는건 아무래도 스트레스 상황이니 좀 덜할거구요. 대신 동호회는 남편 아내 아닌 이성들을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는 판이 벌어진거니 아무래도 기회가 더 되지 않을까요. 저 전업인데 바람나고 싶어도 어디서 남편 아닌 남자를 만날 일이 없어요.유일하게 말섞는 이성이라봐애 슈퍼 아저씨 같은분들이요. ㅋㅋ

  • 40. ㆍㆍ
    '21.6.27 9:18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뻘한 소리. 원글은 탁구 안쳐봄?
    탁구도 남녀 있고 겁나 숨 가쁜데ㅋ
    탁구 힘든 운동이어요. 왜 무시해요ㅋ

  • 41. ..
    '21.6.27 9:34 AM (180.231.xxx.63)

    제대로 배우면 건전하게 가성비 젤 좋은 운동입니다.
    혼복없는 헬스장에서도 바람나요
    남여있는 어디든요
    윈글님 좀 어처구니없네요

  • 42. 한 게임만 하면
    '21.6.27 9:38 AM (125.132.xxx.178)

    배드민턴 테니스 ..한게임만 같이 해보면 인성이 다 드러니기에 있던 사랑도 도망갈 판이에요..배드민턴 같이 치다 부부싸움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불륜 뭐 전혀없다 단언할 순 없지만 그러다 물의 일으키면 동호회에서 제명당하고 다른 클럽 가입 제한되요. 그런 사람들, 이상들한테 껄덕대는 사람들, 동호회에서 반가워 하지도 않고요. (소문 빨라서 최소한 그 지역 다른 클럽에서는 안받아 줍니다)

  • 43. ㅇㅇ
    '21.6.27 10:04 AM (122.40.xxx.178)

    등산다니면서 꼴불견인게 썸타는거ㅜ눈에 보이더군요. 솔직히 여자가 유혹하는걸 주로 봤네요

  • 44. 클럽
    '21.6.27 10:59 AM (112.154.xxx.39)

    남편 테니스 20년치고 저는 뒤늦게 몇년 됐어요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못치고 있으나 원글 동의 안해요
    테니스가 체력이 엄청 요하는 운동이고 복식으로 하는 운동이라 남녀 같이 못쳐요
    여자남자 같이 동호회는 하고 모이긴 하나 게임은 남녀나눠합니다 그리고 20년간 지켜본 결과 테니스회원들은 운동하기 위해 모인사람들이고 다른목적은 없어요
    여자들도 테니스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거의 대다수 남편이 테니스에 빠져 싸우다 같이 하게된 경우
    불륜? 바람? 성향 문제지 테니스치다 바람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운동끝나고 락커에서 가볍게 맥주 한두잔 마시고 끝입니다
    테니스에 빠지면 그것만 보여요
    오히려 등산이나 다른 체력을 많이 요하지 않는 운동모임이 바람 불륜 다른목적을 가지고 가입해서 눈돌리죠
    테니스 한번 쳐보세요 ㅎㅎ 다른거 신경쓸 틈이 없어요
    배드민턴은 실내운동이고 남녀복식조로도 치고 해서 바람이 좀 나는가봐요
    여자들이 많이 하는 운동이기도 하구요

  • 45. ㅡㅡ
    '21.6.27 11:08 AM (223.38.xxx.251)

    뭘 좀 알고 쓰세요~
    탁구는 괜찮다고요?
    탁구나 테니스나 제대로 치면 다리 후들후들 해져요ㅋ

    바람은 바람날 것들이 나는거예요
    왜 건전한 테니스에 그런 프레임을 씌우나요?
    숨 차면 바람 난다니...
    동물적 감각이 다가 아니잖아요 우린 사람예요^^

  • 46. ..
    '21.6.27 11:11 AM (49.168.xxx.187)

    그런 논리면 직장도 못가게 해야해요.
    그 사람이 문제인거지 특정 운동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 논리면 골프 치면서 얼마나 바람 많은데요.
    돈 있고 시간 있는 사람들이라.
    근데 돈 있는 사람들 요즘 골프 안치면 친구들 사이에 못끼니 다 치거든요.

  • 47. 아뇨
    '21.6.27 11:29 AM (1.239.xxx.247)

    돈많으면 바람나요.

    젊은 여자 찾죠.

    돈을 다 태우세요.

  • 48. ~~
    '21.6.27 11:31 AM (110.35.xxx.36)

    호흡과 심박수 논리는 이해는 하겠는데
    현실사회에서 바람은 그 외의 상황에서도 빈번합니다.
    이혼해도 되면 하세요 식의 원글 댓글 보니 웃음이 나네요.
    원글은 남편이 호흡 가쁜 운동만 안해도 바람을 막을 수 있다고 믿고 사는 듯

  • 49.
    '21.6.27 11:41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전 다른 얘기인줄 알고 클릭했어요.

    주변만 그런지 몰라도요...
    테니스, 배드민턴 심하게 좋아했던 사람들 다 관절이 안 좋아요.
    오십대가 계단도 잘 못 올라갈 정도니까요.

  • 50. 제목만 보고도
    '21.6.27 11:42 AM (223.38.xxx.22)

    이자 글인줄 알았어요.
    배트민턴으로 남편 잃기라도 했는지..배드민턴 혐오글이 몇번째에요?

  • 51.
    '21.6.27 11:42 AM (180.224.xxx.210)

    전 다른 얘기인줄 알고 클릭했어요.

    제 주변만 그런지 몰라도요...
    테니스, 배드민턴 심하게 좋아했던 사람들 다 관절이 안 좋아요.
    오십대가 계단도 잘 못 올라갈 정도니까요.

  • 52. ㅇㅇ
    '21.6.27 11:45 AM (175.207.xxx.116)

    이 분 탁구 쳐보지 않았다에 오백원

  • 53. ...
    '21.6.27 11:58 AM (218.156.xxx.189)

    탁구가 심박수 낮다니 탁구 안쳐보셨네.
    바람 날 인간들은 무슨 운동을 해도 나요.
    운동 안해도 나는데 바람 난 인간이 그 운동을 할 뿐이죠.
    저는 클라이밍 하는데 이게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바람의
    온상이 될 거에요.
    다같이 어울려서 서로 루트 봐주고 응원하고 심박수 확 오르거든요.
    근데 바람난 인간들이 전혀 없네요.
    진짜 운동에 빠지면 바람 안핍니다.
    지쳐 죽겠는데 이성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 54. 누리심쿵
    '21.6.27 12:08 PM (106.248.xxx.124)

    불륜할 인간들은 테니스 베드민턴이 아니라
    템플스테이가서도 할겁니다
    사람따라 다른거죠

  • 55. 제목보고
    '21.6.27 12:31 PM (110.70.xxx.116)

    넌줄 알았다.
    관종 어그로야ㅉㅉㅉ
    맨날 낚이는 똥멍충이들은
    오늘도 여전하구만.ㅉㅉㅉ

  • 56. 태린이
    '21.6.27 12:42 PM (118.218.xxx.4)

    템플스테이가서도...격하고 공감합니다.ㅋㅋ 40후반 테린이입니다. 어찌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매끄럽게 잘 보낼수있을까 다들 그생각뿐입니다.

  • 57. ...
    '21.6.27 1:0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탁구, 테니스 다 배우고 쳐보고 했는데 탁구는 숨이 안찰거 같으신가봐요? 탁구도 엄청 힘들어요. 그리고 테니스는 게임할 정도 되려면 여자들이 렛슨받으면서 5년은 쳐야하는 건데... 바람필 목적으로 테니스를 치기엔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고요. 같이 게임해줄 남자 찾는 것도 어려울걸요. 테니스는 수준이 비슷해야 같이 게임할 수 있어요. 영화에서 보듯이 우아하게 한 게임하고 그런 거 아닙니다.

  • 58.
    '21.6.27 1:11 PM (119.64.xxx.182)

    제 주위의 운동하시는 분들은 부부가 다 함께 해요. 함께 대회도 나가시고…

  • 59. 어휴
    '21.6.27 1:13 PM (223.38.xxx.199)

    그냥 집에 가둬 놓던가..
    불안해서 어찌 사는지..

  • 60. ...
    '21.6.27 2:31 PM (223.38.xxx.69)

    아이구. 그렇게 치면 수영이 더 심각하지 않나요.

  • 61. 20년 넘게
    '21.6.27 3:23 PM (115.164.xxx.86)

    배드맨턴 매니아인 남편 집돌이입니다.
    배드민턴 끝나고 회식도 없냐고 그래도 자기는 참가 안한대요.
    참고로 술담배를 안합니다.
    제발 회식 좀 하고 들어와라 나 저녁에 아무거나 좀 먹자

  • 62. ...
    '21.6.27 3:3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1.239.xxx.247)
    돈많으면 바람나요.
    젊은 여자 찾죠.
    돈을 다 태우세요.
    ------------
    ㅋㅋㅋㅋㅋㅋ

  • 63. ㅎㅎㅎㅎㅎㅎ
    '21.6.27 3:44 PM (203.254.xxx.226)

    그 두 운동만요? 푸하하하
    무슨 운동이던지 격렬하게 움직이면 심장박동수 오르죠!
    ㅎㅎㅎㅎ
    나이가 몇이길래 사고수준이 이 정도인지.ㅎㅎ

    그리고, 바람 나려면 먹고 노는 와인 동호회도, 음악 감상하는 동호회도 잘 만 납디다.

    심장박동수 운운하며 바람과 연관시키는 건
    초딩도 안하는!

  • 64. ...
    '21.6.27 4:14 PM (39.124.xxx.77)

    그냥 집에 가둬 놓던가..

    -------

    ㅋㅋㅋㅋ

  • 65. ㅍㅎㅎㅎ
    '21.6.27 4:21 PM (210.2.xxx.234)

    인과 관계를 거꾸로 해석하고 있어요.

    사랑에 빠져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거지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고 사랑에 빠지는 게 아니에요. ㅎㅎ

    커피 마셔도 심장 뛰는 데

    그러면 커피 마시면 다 사랑에 빠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 ㅋㅋ
    '21.6.27 5:50 PM (27.35.xxx.1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운동 뿐이겠어요?
    병원에 입원하니 간병인하고도 바람 피던데..
    바람 필 놈은 24시간 쫓아다녀도 필겁니다..ㅎㅎ

  • 67. 이전에
    '21.6.27 7:19 PM (114.201.xxx.27)

    딱 이런 내용으로 등산가는 남편,다 바람이다한 글 기억나요.

    결국 뭘해도 다 바람,불륜...

    볼링,섹스폰불어도 바람날 놈 나더라구요.

  • 68. 환장하겠네
    '21.6.27 7:57 PM (125.178.xxx.109)

    아예 운동도 하지 말고 숨도 쉬지 말라하지
    숨쉬다 옆사람이랑 바람난다고

  • 69. 뛰지말아
    '21.6.27 8:11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바람날 놈은 당구를 쳐도,
    그 남자들 많은 거기서 납니다.

  • 70. 바람너벌서
    '21.6.27 8:13 PM (175.120.xxx.167)

    베드민턴, 테니스가 뭘 잘못했다고..이러세요.

  • 71. 오늘젤웃김!
    '21.6.27 8:15 PM (112.161.xxx.15)

    바람 필 놈은 어디다 갖다놔도 핍니다.
    등산이나 술자리나 카페나 무엇보다도 회사내에서...

  • 72. ..
    '21.6.27 8:4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탁구 왜 빼요?? 탁구 너무 만만하게 보시네..;;;

  • 73. ㅎㅎ
    '21.6.27 9:38 PM (125.177.xxx.160)

    저도 민턴치는데..근데 운동하면 땀 줄줄 못난이 되어요.
    ㅋㅋ

  • 74. 냐냐
    '21.6.27 9:47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템플스테이 ㅋㅋㅋㅋ
    흥분하는 원글님이나 댓글들 다 넘 웃겨요.

  • 75. no99
    '21.6.27 10:00 PM (222.232.xxx.72)

    금주를 시키세요
    맨정신에 하는 운동보다 더 위험하죠--->22222222222222

  • 76. chromme
    '21.6.27 10:01 PM (116.121.xxx.53)

    탁구가 심박수가……. 차라리 백팔배를……
    저는 등산 20대부터 즐겼어여..????

  • 77. ㅋㅋㅋㅋㅋ
    '21.6.27 11:05 PM (211.109.xxx.163)

    이런글에 제일 한심한 댓글
    내주위엔 그런 사람 없음
    우리 동호회에 그런사람 없음
    우리 남편은 짠돌이라 그럴사람 아님
    우리 남편은 그럴 시간이 없는 사람임
    끼리끼리라 그런지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그런 사람 없음
    그게 뭐 자랑이라고 광고하며 하겠음?
    자기가 아는 세상이 다인줄아는 우물안 개구리들

  • 78. 글쎄
    '21.6.28 12:21 AM (118.216.xxx.87)

    취미고 운동이고 아무것도 안하는 남자는 바람 안피울까요?

    우리 조상님들 시대부터 있어왔던...
    '남녀칠세부동석..' 지키면 없어질까요? 그 당시에도 불륜이
    넓게 퍼져있으니 생긴말 아닐까 싶네요.

  • 79. 운동
    '21.6.28 12:48 AM (1.233.xxx.163)

    배드민턴 배우러 다녀봤어요.
    혼자오는 남자들이 배우러 오는 여자들에게 갈켜준다고 손을 뻗더라구요.
    테니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처음에는 그냥 몇번 쳤겠지만 배우는 여자분은 고맙다고 밥을 살테구요.
    밥을 먹은 남자는 답례로 커피를 살테구요.
    다음운동은 더 기다려지게될거 같어요.
    어르신들 등산 산악회 다니는 분들이 그랫어요.
    혼자 오는 남자들은 목표가 있어서 가는거라구요..
    그 목표가 산이 아닌것은 60.70대 할아버지가 배낭메고 산갈거라고 생각은 안해요.

  • 80. 윗님 잘아시네요
    '21.6.28 1:09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잘치는 남자하고 초보나 더 배울려는 여자하고 사이에 그런 일이 흔히 일어납니다.
    조용히 바람 피우지 소문내면서 피우나요. 목격자라 없다고 단언하는 것은 뭘 모르는 사람인걸로.

  • 81. ㅇㅇ
    '21.6.28 4:16 PM (175.195.xxx.6)

    탁구 왜 빼요?? 탁구 너무 만만하게 보시네..;;;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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