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정유정 작가 유키즈 편집되었네요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 스릴러 작품의 대가로 꼽히는 정유정 작가는 '유퀴즈' 출연 방송에서 '7년의 밤' 모티프가 된 사건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실제 있던 사건을 모티프로 만든 작품이었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속 이야기를 들려준 것.정 작가는 "당시 가해자가 마침 옆 아파트에 살고 있어 동네 주민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사실이 기반으로 한 내용이 아니라, 동네에서 떠돌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피해자인 아동과 부모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유퀴즈' 제작진은 실제 사건 속 가해자와 피해 아동이 등장하는 CCTV 장면을 삽입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정 작가는 가해자가 살던 아파트 경비원이 가해자에 대해 '성실한 가장이었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떤 게 진실인지는 몰라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사건 이면에는 드러나지 않은 진실이 있다. 이걸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정작가의 발언은, 실제 사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하게 판결이 났음에도, 마치 또 다른 면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후략
이거 쉴드치던 사람들은 제발 이 공기총 사건 자초지종 좀 알아보고 쉴드치세요
문학이라고 다 허용되는게 아닙니다
진짜 왜 저런 이야기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피해자에 대한 조금의 예의도 느끼지 못했던 인터뷰였어요
1. ...
'21.5.29 9:07 PM (125.178.xxx.184)이면? 판결난 사건에 무슨 이면이죠?
미친놈이 미친짓으로 멀쩡한 애 하나 죽인 사건에 더 알아봐야할 사정이 뭐가 있을까요?
자기 가족이 그런일 당해도 쿨할수있을지
저 멍청한 말을 한 작가보다 비유한거라고 실드친 사람들이 더 한심하네요2. ...
'21.5.29 9:07 PM (211.179.xxx.191)잠깐 봤는데 예술가들은 창작을 위해서라면 선과 악의 경계는 상관하지 않는건가 싶었어요.
그걸 고대로 내보낸 편집자는 제정신인가 싶기도 하고요.3. 팩트
'21.5.29 9:11 PM (42.24.xxx.138)음주운전한 놈이 술 취해서 내연녀 만나러 가던 길에 태권도장 갔다가 집에 가던 초등학생 남자애를 치었고
뒷덜미를 잡고 자기 차에 타라고 해서 병원에 데려갔다가 마음이 바뀌었는지 야산으로 데리고 가서 공기총 6방 쏴서 잔인하게 죽이고 매장한사건입니다
아이는 살려주세요 아저씨라고 빌었지만 그냥 매정하게 총을 쐈고 야산에 묻었고
술 먹고 내연녀에게 애 치어서 죽였다고 지입으로 떠들다가
아이를 애타게 찾는 전단지인지 현수막인지를 봤던 내연녀가 쎄한 느낌이 들어 경찰에게 신고했고
이 놈은 잡히고도 계속 오리발 내밀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차에 애가 치어서 이미 죽은 줄 알고 묻었다고 거짓말 햇으나( 상해치사로 형 작게 받으려고)
나중에 병원에서 애가 걸어서 멀쩡하게 피해자 따라 가는 cctv 나와서 (이 장면을 유키즈에서 내보냄!!! 눈을 의심함) 거짓말한거 들통나서 결국 살인죄가 인정된 죄질도 정말 나쁜 놈입니다4. 팩트
'21.5.29 9:14 PM (42.24.xxx.138)그리고 이 사건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되었고
또 무면허로 운전하다 걸리고 또 운전하다가 애 친 음주운전 상습범입니다
우연히 한번 사고를 친 성실한 가장이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5. 미친.
'21.5.29 9:14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애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였는데, 무슨 이면? 진실?
진짜 욕나오네. 미친년이네.
지난번에.이 내용 글 올리니까,
평소에 책 안보고 사냐고 댓글들.엄청났죠.6. 헐
'21.5.29 9:15 PM (210.117.xxx.5)팩트님 글 읽으니 진짜 무슨 이면????
7. 와.
'21.5.29 9:16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유퀴즈 이것들도 제정신이 아니네.
죽은애 부모들은 피가 거꾸로 솟을거에요.8. ......
'21.5.29 9:19 PM (106.102.xxx.23)유퀴즈 연출 생각이 많이 필요 함.
이번 이슈 외에도 외고 졸업자의 의대 합격 등
깊이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음.9. ..
'21.5.29 9:19 PM (49.143.xxx.67)진짜 작가 본인이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하고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고..
독자들은 비유라고 받아들이고..
정유정 작가 얘기 나올 때마다 불쾌해요.
저 생각도 불쾌하고 소설 내용도 불쾌하고요.
초등학생 너무 안타까워요.
그 살인자는 사형 집행되었을까요?10. 팩트
'21.5.29 9:21 PM (223.38.xxx.139)아닙니다 사형 선고도 안 받았습니다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는데 그 이유가
아내를 간호했다는 이유라는데,,
병든 아내 놔두고 술먹고 내연녀 만나는 사람을 감형하다니
이유가 됩니까???11. ..
'21.5.29 9:23 PM (125.179.xxx.20)전 한번도 안읽어봤는데
앞으로도 읽을일 없을듯 ..12. ....
'21.5.29 9:23 PM (118.235.xxx.46)작가들이 가끔 에술이라는 이름으로
명백한 선과 악을 애매하게 섞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일종의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나치즘을
예술이라고 포장해서 미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듯한 스탠스를 취하게 되면
그것도 범죄행위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는게
합당하듯이요.
예술가 중에 대가의 반열에 들거나
유명한 작가에게는
감히 이견을 제시하지 못하는
분위기도 문제구요.
절대화되거나 신성불가침의 영역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데 말입니다.13. 팩트
'21.5.29 9:25 PM (42.23.xxx.242) - 삭제된댓글제가 열받는 부분은 이겁니다
자기가 모티브를 얻었든말든 자기속으로만 생각하면 되지
공중파에 나와서 무슨 가십 소비하듯 신나서 사건 설명하는건지!
그것도 선과 악을 비틀어서!!!!
가해자에게 서사를 부여하고!!14. 정망
'21.5.29 9:28 PM (223.38.xxx.139)제가 열받는 부분은 이겁니다
자기가 모티브를 얻었든말든 자기속으로만 생각하면 되지
공중파에 나와서 무슨 가십 소비하듯 신나서 사건 설명하는건지!
그것도 선과 악을 비틀어서! 가해자에게 서사를 부여하고 있으니
살려주세요 아저씨 하는 초등학생을 마구 두들겨패고 공기총을 쏴서 살인하고 절벽에서 밀어 던지고나서
내연녀 만나러 간 놈인데 말입니다15. 황당
'21.5.29 9:29 PM (221.167.xxx.158)제가 제일 열받은 부분이 기사에 빠졌네요. 아이 부모가 엄해서 아이가 두번인가 가출했다고 수퍼 아줌마한테 들었다.
그런데 화면에 나온 아이는 ㅠㅠ 정말 아기였어요.
무슨 이면이요?
정유정이라는 이름 처음 들었는데...
못잊을듯해요,16. 헐
'21.5.29 9:31 PM (183.97.xxx.186) - 삭제된댓글저런걸 돈주고 사 읽었다니
당장 버려야겟어요. 쓰레기같은 배설물을 예술이라고..17. 윗님.
'21.5.29 9:31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그 슈퍼아줌마 얘기도 방송에서 했다는건가요?
18. ...
'21.5.29 9:34 PM (125.187.xxx.25)헐... 저 밥먹다가 유퀴즈 정유정 작가 나와서 간호사였고 일 그만두고 6년간 등단하려고 애썼다 작가는 묘사로 사람을 놀래켜야 한다 이 부분만 나와서 그런줄 알았는데 앞부분이 더 있었어요?????? 게다가 씨씨티비라는 게 그 아이가 병원에서 멀쩡히 걸어나오는 그거요?
저 그 사건 뭔지 알아요........그 끔찍한 사건을 모티브로 쓴 게 7년의 밤이라고요? 세상에;; 저 걍 7년의 밤 굉장히 속도감 들게 읽힌다 그 저수지 장면에 공들였네 묘사가 과하긴 해도 왜 인기있는줄 알겠다 하고 그 데뷔작 책도 봤는데.....아니....... 처음 방송한거랑 나중에 재방이랑 내용이 다른가봐요.....19. 윗님
'21.5.29 9:35 PM (223.38.xxx.139)처음 방송이랑 재방이랑 달라요
문제가 된 7년의 밤 저 부분 욕먹어서 삭제하고 다시
재방하더라구요20. 와.
'21.5.29 9:37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열받아서 찾아봤어요.
https://theqoo.net/hot/2006435491
방송 캡쳐보니까.
저여자 완전 또라이네.21. 그럴줄알았음
'21.5.29 9:37 PM (121.132.xxx.211)그때 베스트간글에 작가쉴드치며 글이해력 떨어진다고 개소리하던 사람들있었죠. 실제 있었던 가해자와 피해자가 확실한 사건을 마치 뭔가있는것처럼 떠들어댄건 분명 오만이죠.
저게 무슨 미제사건인가요? 방송보면서 인상도 참 맘에 안드는데 말하는것도 진짜 어찌나 황당했는지몰라요.22. 와.
'21.5.29 9:39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그 아이는 가출을 두번이나.했고.
그 미친놈은 영세업자인데 생계를 위해 운전을 했다고???23. ...
'21.5.29 9:39 PM (125.187.xxx.25)아 어쩐지.. 저 처음 보게된 부분이 소설 쓰려고 이렇게 기록했다 그거 보여주고 간호사생활이랑 등단하려고 한 노력.. 글고 싸패 주인공으로 쓰려고 3년간 싸패처럼 살았다 뭐 이렇게 나와서 걍 그 앞부분은 제가 못 봤나 했는데 세상에....진짜 놀랍네요. 멀쩡하게 걷던 애 그 씨씨티비를..세상에. 게다가 부모랑 갈등? 완전 애인데요... 엄빠랑 싸워봤자 학원 빼먹은걸로 싸우고 치킨 시켜주냐마냐로 싸운걸텐데. 그 작가님 자식도 있잖아요...
24. 방송에서
'21.5.29 9:40 PM (220.72.xxx.77)본인이 정의한
사이코패스 기준에
본인이 가장 정확하게 일치하는...
마치 자기소개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피해자의 억울한 사연조차 자기의 이익을 위한 소재로서만 이용해 팔아먹으면서 이익을 취하는.25. ..
'21.5.29 9:41 PM (223.62.xxx.146)작가적 윤리의식 부족하다
범죄자에 서사 부여하면 안된다
했더니 시녀들 예술 모른다고 난리... 요즘은 시녀들 있으면 무슨 문제든 다 커버되는 세상인 듯26. 아니.
'21.5.29 9:41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저.피해아동 가족들은. 자기 아이를 소재로 책을 쓴것도 싫을텐데. 저 미친여자는 뭐라고 떠드는지는 알고 떠드는건가요?
27. 황당
'21.5.29 9:44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내. 부모가 엄해서 아이가 가출을 두번인가했다고 말했어요.
해외 방송 다시보가에는 나와서 제가 논란된거 보고 다시 봤어요.28. ...
'21.5.29 9:46 PM (125.187.xxx.25)이 사건 맞죠?
음주운전사고 숨기려 초등생 공기총으로 살해
40대 만취 운전자가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치고 나서 범행을 감추려고 공기총으로 살해, 유기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09년 6월 12일 음주운전 중 사고로 다친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4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모 아파트 앞 길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합차를 운전하던중 태권도 도장을 마치고 귀가하던 A(11)군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군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전남 담양 고서면 금현리로 데려가 공기총으로 쏴 살해하고 이 곳에서 20㎞가량 떨어진 남면 한 계곡에 내버린 혐의도 받고 있다.
https://m.yna.co.kr/view/IIS20090619000400023
https://news.joins.com/article/3647532
광주 초등생 큰 부상 아닌데 총 쏴 살해”
중앙일보 2009.06.1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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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씨가 초등생 A군과 함께 응급실로 걸어 들어 가는 장면이 병원 CCTV에 찍혔다. [광주=뉴시스]초등학생 살해·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북부경찰서는 피의자 이모(48·실내장식업·구속)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큰 부상을 입지 않은 초등학생을 공기총으로 살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사고현장을 목격한 여고생 3명을 조사한 결과 피해자 A군(10·초등 4년)은 당시 머리에 상처를 입었으나 혼자서 걸을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경찰에서 “4일 오후 8시30분쯤 A군이 횡단보도에서 승합차에 치인 뒤 머리를 감싸 쥐고 일어나 울면서 상가 쪽으로 30여m 뛰어갔다”며 “A군이 멈춰 서자 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A군을 차 뒷좌석에 태우고 떠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범인 따라 응급실 걸어 들어가는 모습 병원 CCTV서 확인
경찰은 “이씨가 처음에 A군을 태웠던 차 뒷좌석에는 혈흔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A군이 피도 흘리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A군을 태우고 사고 현장 부근의 한 병원으로 갔으나 병원이 진료 마감 시간이라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이 불가능하다고 밝히자 A군과 함께 병원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A군을 조수석에 태우고 떠나는 장면이 병원의 CCTV에 촬영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병원에서 나온 직후 음주교통사고로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저 7년의 밤 봤는데 거기 후기에서 그 사건이 모티브다 이런 말 없었어요.. 세상에.....29. ...
'21.5.29 9:47 PM (110.47.xxx.222)실종된 아이 찾으러 전단지 붙이고 다녔을 피해자 부모님
결국 잔인하게 아들이 살해 되어 돌아 왔을때 그 심정 말해 뭐하겠어요~근데 방송에서 피해자가족 심정은 생각도 안하고 그저 떠도는 소문을 아무렇지 않게 애기 하는거 보고
더이상 보기 싫어 지더군요30. 팩트
'21.5.29 9:48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윗님 네 이 사건 맞아요
31. 팩트
'21.5.29 9:50 PM (223.38.xxx.139)윗님 이 사건 맞아요
더 충격적인건, 저 초등학생 걸어가는 cctv 를 유키즈에서 모자이크도 없이 내보냈어요
그 학생 부모님이 보면 마음이 어떻겠어요ㅠ32. 지난번
'21.5.29 9:5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베스트글에 책좀 읽으라는 댓글들이 어이없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 저런 작가가 글쓰고 팔리고 하는 거겠죠.
법정스님이 두번 읽을 가치 없는 책은 사실 한번 읽을 가치도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7년의 밤이 그랬어요.33. 미친
'21.5.29 9:51 PM (210.117.xxx.5)욕나오네요.
싸패같은 ×34. 진짜.
'21.5.29 9:52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괘씸하네요.
자기가 뭔데, 죽은 아이를 두고, 되지도 않는 동네 슈퍼아줌마 말을 전하고,
저거 유족 두번 죽이는거잖아요.
아.진짜 화나요. 진짜 본인이 싸이코네요.35. ...
'21.5.29 9:52 PM (125.187.xxx.25)와 제가...그 씨씨티비를 어떻게 아냐면 몇년 전에 잊혀진 끔찍한 범죄란 글로 그 얘기가 올라왔고 그 아이가 멀쩡하게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씨씨티비 동영상을 짤로 들어가있었어요. 진짜 타박상 정도였고...병원에서도 그냥 소독이나 해주고 그럴 정도였는데.
제가 7년의 밤 싫은 부분은 있어도 속도감 있게 잘 읽었어서 더 충격이에요. 아...근데 82쿡에서 본방 본 분들은 저걸 쉴드쳤다고요..?36. 아니
'21.5.29 9:53 PM (74.75.xxx.126)비디오 링크 없나요, 요새같이 밝은 세상에
37. 진짜
'21.5.29 9:55 PM (121.132.xxx.211)저 기사보고나니 정작가가 말한게 더 소름돋네요. 마치 그 아이는 평소 가출을 두번이나 한 문제아처럼, 그 악마같은 놈은 평소 성실한 가장이었던것처럼 얘기했잖아요.
동네사람들한테 들은걸 사실확인도 안하고 저렇게 방송에서 모티브랍시고 떠들어대다니 대단한 여자네요.38. 팩트
'21.5.29 9:56 PM (223.38.xxx.139)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26339며칠전에 82쿡에 올라왔을 때 댓글 보세여
여기 보세요 저 작가 쉴드치면서 책 좀 읽으라고 문학인데 태클거냐고 무식하다고 욕하는 댓글들이 수십개입니다39. ...
'21.5.29 9:58 PM (125.187.xxx.25)짧게 사건 요약한 동영상
https://youtu.be/S5R2LNE7a_g
김복남 전 형사의 사건얘기. 이건 두시간 짜리요.
https://youtu.be/CB6j-RMGUz440. 저도
'21.5.29 10:05 PM (1.235.xxx.28)지금 글보고 유튜브 동영상 보려고 찾아보니 정유정본은 완전히 내렸나봐요. 없네요.
41. 음
'21.5.29 10:06 PM (114.203.xxx.20)28도 진짜 찝찝한 내용
그뒤로 정유정 작가 글 안읽었어요.
신간 잘 팔린다네요.42. 참.
'21.5.29 10:09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그.방송 나가고 신간 1위 찍고 난리더만요.
43. 1111
'21.5.29 10:12 PM (58.238.xxx.43)그 방송 저도 봤는데 작가가 그런 의도로 얘기한게 맞아요?
그 작가는 그 살인자가 성실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이웃들이 알고 있더라 근데 사실은 그게 아니어서
사람은 그냥 보이는걸로만은 평가 할 수 없다 이런 뜻으로
얘기한거 같은데 아닌가요? 제가 잘못 본건지44. ..
'21.5.29 10:16 PM (223.62.xxx.226)58 238님이 잘못 본듯
11살 아이가 2번 가출..
살인자 평판 좋음...어쩌고 하는데 헉했음
살인사건도 저 여자에겐 재밌는 소재일 뿐인 듯45. ㅡㅡ
'21.5.29 10:18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내가 저 유가족이면. 저여자 가만 안둠.
가출이 어쩌고 어째?46. 인상
'21.5.29 10:19 PM (217.149.xxx.173)너무 안좋아요.
저렇게 생겼고 저런 말을 하는구나.
인상이며 느낌이 너무 싼티나고 천박해요.47. cinta11
'21.5.29 10:25 PM (183.78.xxx.78)ㅠㅠㅠ 저는 처음들어보는 사건인데... 너무너무 끔찍하고 살해당한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 왜 하필 그 시간에 거기 있어서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ㅠㅠㅠ
48. ㅇㅇ
'21.5.29 10:26 PM (223.39.xxx.17)원글님 링크 거신 지난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26339%EB%A9%B0%EC%B9%A0%EC%A...
저도 당시에 댓글들 보고 경악했어요.49. 실망스런.
'21.5.29 10:28 PM (220.72.xxx.77)유재석 이름값과 특유의 띄우는 호들갑으로
7년.. 극찬해주고
날개 달아줬죠.50. 저
'21.5.29 10:33 PM (1.224.xxx.170)진짜 7년의 밤이랑 종의기원 읽고 정유정 작가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건 보고 실망이네요..실화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하는거야 작가 맘인데 죽을때까지 가슴에 묻어야할 기억을 가진 피해자가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데 방송에 나와 그런 실언을 하다니 인간적으로 수치스럽네요
51. ᆢ
'21.5.29 10:33 PM (39.7.xxx.28)7년의 밤 82추천 받아 읽고 이게 왜 인기 있는 지 모르겠어서 정유정 작가 글은 늘 패스 했는데
이건 작가가 사패 아닌가요?
공감 능력을 어디다 발휘하는 건가요.
제가 피해자 부모면 고소 할 듯.52. 마키에
'21.5.29 10:34 PM (220.78.xxx.146)유퀴즈도 그 소설도 안봤지만
그 사건 또렷이 기억하고 있어요
그 사건을 이렇게 회자되게 했다구요??!!!! 미쳤네요
아직도 가슴 아픈 사건인데!!!!53. ㄹㄹ
'21.5.29 10:35 PM (61.85.xxx.101)7년의 밤 나름 재밌게 봤는데 작가 말하는거 보니 기분 더럽네요.
얼평하면 안되지만 얼굴이 지적인 면이라고는 일도 안보이고 상스럽고 엄청 쎄게 생겼네요.
간호사 출신이라니 후배 태움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본인이 싸패인증 한거 같네요.54. ...
'21.5.29 10:49 PM (121.166.xxx.231) - 삭제된댓글작품에 윤리가 없는 건 작가의 윤리의 부재한 결과지
예술 자체가 원래 비윤리적인 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이 장르작가면 모르겠는데
너무 잔인하고 엽기적인 영화와 소설의 창작자들이 아티스트라고 명망을 얻고
너무 큰 발언권을 얻는 현실이 어이가 없네요.55. Oo
'21.5.29 10:49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아주 질이 나쁜 인간이네요
어휴 아이 생각하면 맘이 찢어진다56. ...
'21.5.29 10:50 PM (121.166.xxx.231)작품에 윤리가 없는 건 작가의 윤리의 부재한 결과지
예술 자체가 원래 비윤리적인 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이 장르작가면 모르겠는데
너무 잔인하고 엽기적인 영화와 소설의 창작자들이 아티스트라고 명망을 얻고
너무 큰 발언권을 얻는 현실이 어이가 없어요.57. ..
'21.5.29 10:52 PM (49.168.xxx.187)욕이 절로 나오네요. 소패거나 사패거나 둘 중 하나겠죠.
58. ...
'21.5.29 11:02 PM (110.13.xxx.97)엄마는 저녁 차려놓고 아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저렇게 멀쩡히 걷는 아가를...바로 집 앞 태권도 학원이었다는데 ㅠ
59. 헉..
'21.5.29 11:04 PM (220.85.xxx.192)저도 그 소설 읽었는데 기분 드럽네요. 작가가 싸패같네요
60. ...
'21.5.30 12:02 AM (112.133.xxx.19)유퀴즈가 cctv 보여준게 미친 것 같네요
61. ...
'21.5.30 12:17 AM (112.146.xxx.188) - 삭제된댓글유족들한테 2차 가해를 하다니 유퀴즈도 미쳤고 무슨 안밝혀진 내막이나
있는것처럼 얘기하는 저 작가도 미쳤네요62. ㅠㅠ
'21.5.30 12:44 AM (175.223.xxx.6)죽인 이유가..ㅠ
63. 지난번
'21.5.30 4:12 AM (175.195.xxx.178)이야기때 범죄자에게 함부로 서사를 부여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새겨 들었어요.
작가의 윤리 의식도 중요하고요.
책 좀 읽으라고 함부로 힐난하는 것도 참 불편합니다.64. 가을
'21.5.30 8:58 AM (122.36.xxx.75)저 작가를 스릴러분야작가로
추켜세우는거 이해 안 감
7년의 밤 완전 별로던데요65. ㅡㅡ
'21.6.19 6:59 PM (114.203.xxx.133)충격 받았습니다 ㅠㅠ아가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