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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사람이 나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ㅁㅁㅁㅁ 조회수 : 11,013
작성일 : 2021-04-27 20:19:04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저는 그 사람이 좋아요. 근데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좋아하는지? 좋아하면 이성으로 좋아하는지 사람으로 좋아하는지
어떤 사인으로 알 수 있을까요?
좀 급히 궁금합니다.
IP : 218.144.xxx.1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21.4.27 8: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방법 알아서 확인해야 할 정도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면 바로 눈빛 만으로도 알지요.

  • 2. ....
    '21.4.27 8:20 PM (218.150.xxx.102)

    술 한잔 하며 물어보면 알 수 있어요
    나는 너 좋은데...너는?

  • 3. 사람
    '21.4.27 8:21 PM (112.154.xxx.39)

    누가 나에게 관심있거나 좋아하면 굳이 알려고 안해도 알게 되던걸요 말안해도 느낌상 감이 오고 알겠던데 전혀 그사람 맘을 모르겠음 그사람은 관심없는거 아닌가요?

  • 4. 본인도
    '21.4.27 8:21 PM (110.70.xxx.48)

    본인 마음을 모르는데 그걸 무슨수로 아나요

  • 5. 옆에다가가서
    '21.4.27 8:23 PM (59.15.xxx.2)

    아, 어지러워~ 하고 몸을 기대보세요.

    그때 탁 받아주면 좋아하는 거고

    옆으로 휙 피하면 안 좋아하는 거에요.

    주의 !!!!! 넘어질 때 바닥이 깨끗한지 잘 살펴보고 할 것 !!!!!!!!!!!!!!!!!!!!

  • 6. 퇴근길에
    '21.4.27 8:24 PM (218.38.xxx.12)

    우연히 만난척하고 꼬셔서 저녁먹고 새벽까지 술먹어보고 알았죠
    아 나한테 관심이 1도 없구나

  • 7. 보면
    '21.4.27 8:25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바로 알잖아요

  • 8. ...
    '21.4.27 8:29 PM (125.178.xxx.184)

    가볍게 나 친구랑 약속있어서 파스타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혹시 파스타 맛집 알아? 라고 물었을때
    걍 텍스트로 맛집 정보만 알려주면 노관심.
    그 곳을 알려주려고 같이 미리 가자 정도로 적극적이면 어느 정도 가능성 있음

  • 9. ...
    '21.4.27 8:30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진짜 보편적으로 말할수 없는게 어떤 사람은 좋아하면 잘 못 쳐다보고 말도 자연스럽게 안돼서 안하고 어떤 사람은 좋아하면 더 쳐다보고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하고..

  • 10. 퀸스마일
    '21.4.27 8:4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가벼운 부탁을 해봐요. 진짜 별것 아닌거.

  • 11. ...
    '21.4.27 8:45 PM (222.236.xxx.104)

    바로 알지 않나요 ..??? 누가 나 싫어하는지 나 좋아하는지는 바로 느낌오던데요 .. 방법을 알 필요도 없이 누가 너 좋아한다 대놓고 말전달 안해줘도 바로 알겠던데요 ...

  • 12. 퀸스마일
    '21.4.27 8:5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것과 그걸 행동에 옮기는건 사랑과 증오정도의 차이가 있죠.

  • 13. .....
    '21.4.27 9:10 PM (221.157.xxx.127)

    좋아하면 엄청티가납니다

  • 14. 사람따라
    '21.4.27 9:23 PM (121.133.xxx.137)

    달라요
    좋아해도 티 안내는?못내는?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무슨 궁예들도 아니고 뭘 딱 보면 안다고...ㅉ
    뭔가 그 사람이 잘 알듯한걸 물어보는게
    가장 좋아요
    대답하는 정도에서 느껴질거예요

  • 15. ㅎㅎ
    '21.4.27 9:31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남잔 좋아하면 움직여요. 아무 행동 언질 없다는건 고정도 사람은 원글님이 아니라는거요.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좋아하면 알아주라고 날뜁니다.

  • 16. 영통
    '21.4.27 9:35 PM (106.101.xxx.135)

    눈빛보면 알지요.

  • 17. ...
    '21.4.27 9:48 PM (112.133.xxx.47)

    티가 안 날 수 없어요

  • 18. 반대로
    '21.4.27 9:59 PM (182.219.xxx.55)

    반대로 여자는 어떨까요
    잘웃고 표정에서 눈빛에서 드러날듯요

  • 19. ...
    '21.4.27 10:01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어떻게 티가 안나겠어요 . 일단 저부터가 누굴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게 아니고 그사람 의식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 대하듯이 막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것도 아닐테고 어딘가 부자연스럽게 행동을 할텐데.... 보통 그런 부분에서 눈치채죠...

  • 20. ..
    '21.4.27 10:04 PM (222.236.xxx.104)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어떻게 티가 안나겠어요 . 일단 저부터가 누굴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게 아니고 그사람 의식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 대하듯이 막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것도 아닐테고 어딘가 부자연스럽게 행동을 할텐데.... 보통 그런 부분에서 눈치채죠... 그건 20살시절에도 그랬던것 같아요 ... 저 20살에 엄청 짝사랑한적 있는데 .. 그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

  • 21. ㄷㄹ호ㅓㅓㅏ
    '21.4.27 10:19 PM (218.144.xxx.19)

    저 어떡해요. 그 사람이 저한테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내가 자길 관심없어하는 줄 알고 그냥 놔버린 거 같아요. 너무나 힘들어요

  • 22. 탱고레슨
    '21.4.27 10:41 PM (203.100.xxx.248)

    저는 차이길 각오하고 문자료 직접 물어봤어요. 혹시 나를 여자로 생각하냐고. 아 유치해.
    그냥 문자를 무시하더라고요.
    뭐 그래서 제 마음도 깨끗이 접었죠. ㅎㅎ
    성격 상 밀당을 못해요. 시간도 아깝고.

  • 23. 그정동의
    '21.4.27 10:44 PM (1.11.xxx.115)

    감정이믄 그정도의 감정이었을뿐

  • 24.
    '21.4.27 11:41 PM (223.39.xxx.63)

    저를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1년간 같이 일하고
    퇴사하는 날 회식하고 나서 고백받았는데요
    그러고보니 눈빛이나 신호가 있었던 것도 같고..
    술을 마셔보세요

  • 25. ㅇㅇ
    '21.4.28 1:26 AM (59.11.xxx.8)

    보통은 님이 모를 정도면 님만 관심있는거에요.

    직설적으로 말하면
    님이 이렇게 고민할정도면 남자는 님한테 관심없는거임

    혹시나 싶죠???????
    그럼 남자가 관심이 없구나 싶어서 님이 관심끊으세요.
    그럼 관심있는 남잔 백프로 연락옵니다.

    그냥 님이 연락 끊으시는게 맞아요.
    99% 님한테 관심없고요 사실 맞고요.
    혹시 관심있는데 소심한 1프로 남자는
    님이 아닌 줄알고 연락 안하면 연락 옵니다

  • 26. ..
    '21.4.28 1:45 AM (61.254.xxx.115)

    헛갈리면 마음이 적은거에요 연락오는횟수 만나자는 횟수를 보면 압니다

  • 27. ..
    '21.4.28 8:30 AM (203.254.xxx.226)

    안 느껴지면 아닌 걸로!

    애도 아니고, 눈빛이나 그 공기만으로도 알 수 있죠.

  • 28.
    '21.4.28 12:59 PM (112.148.xxx.25)

    보고싶으면 매일 찾아옵니다

  • 29. .....
    '23.5.21 8:35 PM (14.52.xxx.138)

    댓글보고 저도 정신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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