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홍보니 이영자도
1. 남의 집 일에
'21.3.27 6:16 PM (59.8.xxx.220)관심 가질 필요있나요?
자기 좋아서 한일인데
섭섭함을 느꼈으면 그 다음부턴 덜 해주게 되겠죠
저도 조카 무지 예뻐하고 잘 해주는데요
조카 엄마, 즉 제 언니는 참 못됐어요
조카도 엄마 닮은 구석이 있어요
그래도 제 눈엔 이뻐서 해줘요
엄마한테 못 배우는거 이모 보면서라도 배웠으면 하는 맘도 있고 그냥 보면 이뻐서 해주고 해주고나면 잊어 버려요
해줘서 본전 생각날거면 잘못하고 있는거예요
각양각색의 인생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2. ᆢ
'21.3.27 6:24 PM (211.205.xxx.62)이영자도 정 많잖아요
그런마음 이용하는게 미운거죠
미혼이면 더 쉽게 이용하구요
부모고 형제면
결혼 안하고 돈만 버는 모습 보고
안타깝고 미안해해야 정상입니다3. ...
'21.3.27 6:25 PM (14.138.xxx.55)각양각색의 인생이 있다해도 도에 어긋나는건 뭐라 할 수 있죠
저런 이야기 들으면 솔직히 눈살 찌푸려지는건 사실이니까요4. ᆢ
'21.3.27 6:31 PM (219.240.xxx.26)조카한테 잘해줘봐야 아무 소용 없는거 경험하고는 다른조카는 그냥 조카로 지냅니다.
5. 본인이
'21.3.27 6:32 PM (222.110.xxx.248)그렇게 하면서 삶의 의미, 존재가치를 느꼈을 수도 있긴 하죠.
문제는 제대로 된 사람들이라면 그 사람의 행복도 생각해줘야 하는데
보면 세상엔 머리 딸리고 도덕적 감수성 딸리고
이기적이고
자기본위인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건 많이 배우고 아니고 하고도 관계없고
몰양심이죠.
인간이 교육을 받고도 이 정도인데
교육 수준이 낮은 과거에는 어땠을지
왜 과거에 성악설을 부르짖고 철인정치를 내세웠는지 이해가 될 정도.6. 아니
'21.3.27 6:35 PM (217.149.xxx.248)호구로 피잘 뽑아 먹고는
니가 좋아서 한거잖아!
와 ㅉㅉㅉ.7. 막영애의
'21.3.27 6:36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김현숙 그냥 기사 사진으로만 봤는데요.
속상해도 그런 프로 나가서 속풀이하는건 좀 자제할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표정도 너무 안좋고. 찌든것같고.
어쨌든 집안일이잖아요? 집에서 해결봐야죠.
연예인도 사람이니 속답답하겠지만 공감도 한계가
있고 대중이 그 사람 뭘 그리 잘알아 위로를 해요?
언급자체를 않고 선을 그은 김혜수나 어쩔수 없이
다 알려져서 온갖 고초를 격었지만 의연했던 장윤정이
다시 보이네요.8. 부모
'21.3.27 6:37 PM (210.178.xxx.131)닮게 마련이에요. 언니가 돈만 챙기고 나 몰라라 하는데 조카는 알겠어요. 조카가 철이 없어 모르면 언니가 고마워해야 한다 교육은 해야 해요. 하지만 그런 과정이 있었을 리가 없죠. 조카가 이영자 얼구 볼 때 인사나 하면 다행일걸요. 조카를 돕는게 결국 자매 형제를 돕는 건데 이것 땜에 의 상하는 가족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9. ㆍ
'21.3.27 6:4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이영자는 언니보다 오빠가족을 평생 뒷바라지
오빠 사업자금 그것도 끝도 없이 말아먹는 걸
엄마가 울고불고해서 계속 뒷치닥거리에 생활비
보조에ㆍ
그런 엄마를 다른 자식들은 나몰라라하고
아프거나 돈 필요하면 영자에게 연락온다고
방송에서 서글프게 말하더라구요10. .....
'21.3.27 7:51 PM (218.150.xxx.102)호구로 피잘 뽑아 먹고는
니가 좋아서 한거잖아!
와 ㅉㅉㅉ.2222211. ㅇㅇ
'21.3.27 8:19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조카한테 해주면서 무슨 소용을바라고해주나요?
그당시 해주면서 스스로도 행복했고
저도 조카예뻐서 다퍼주지만 앞으로도 바라는거 1도 없어요.
주변에서 보기 안타까운거지 당사자는 그게 좋은거예요.12. 12
'21.3.27 8:29 PM (39.7.xxx.161)각양각색의 인생이 있다해도 도에 어긋나는건 뭐라 할 수 있죠222222
13. 못됐다
'21.3.27 8:46 PM (217.149.xxx.248)ㅇㅇ
'21.3.27 8:19 PM (211.207.xxx.218)
조카한테 해주면서 무슨 소용을바라고해주나요?
그당시 해주면서 스스로도 행복했고
저도 조카예뻐서 다퍼주지만 앞으로도 바라는거 1도 없어요.
주변에서 보기 안타까운거지 당사자는 그게 좋은거예요.
ㅡㅡㅡ
부모도 못해주는거 조카가 이뻐서? 당사자가 좋아서?
한다리 건너인데요 부모도 아니고 뭐가 그리 이뻐요?
내가 이뻐서 해줘도 짐승도 아니고 사람이면 고마운줄 알아야지.14. 경험치
'21.3.27 10:16 PM (59.16.xxx.98)와... 인간의 속마음대벅
맞소
댓가없이 내 새끼처럼 무슨일만있음 달려갔지.
막상 내가 결혼하고 자녀가 생겨도 나는 그대로 인데
그 부모는 내자식 생까
조카역시 크더니 나한테 역시 생까2
그들은 말하겠지 내만족으로 잘해준거라고.
난 진짜 바란거없었는데 너무 상식이하로 하니 화나더군요.
그나마 여기댓글들 보며 내조카만 싸가지없는게 아니구나
위로아닌 위로함15. ...
'21.3.27 11:04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원래
사이좋은 집 형제자매들은 가족희생 바라지도 않고
가족에게 빨대 안 꼽아요
그냥저냥한 형제자매 중 누가 돈생기면
그때서야 피가 어쩌냐는둥 부터 입안에 혀처럼 살살거리다
거머리처럼 찰싹
돈 다 떨어져야 떨어지지
그전에 숙주들은 몰라요.얼마나 간사하고 교묘하게 들러붙는데요16. 예전에
'21.3.28 12:26 AM (222.237.xxx.221)라디오서 말했어요
자기는 야간업소 몇개 뛰면서 힘들게 돈벌어 가져다주면
오빠는 족족 말아먹는데
돈버는 딸은 힘들어 하는거 당연하고
사업 실패하는 오빠만 안타깝고 애닳아 죽는다고17. 00
'21.3.28 8:53 AM (67.183.xxx.253)우리나라 부모란 사람들 딸 아들 차별하는 막장부모들 여전히 많죠. 딸이 힘들게 번 돈은 아들 사업자금으로 대줘도 당연한거고, 사업 말아먹는 아들만 안타깝교 힘들게 돈 버는 딸은 안중에도 없구요. 떠 나중에 재산 물려줄때도 당연히 아들 더 챙겨주고, 딸은 안중에도 없고, 그러면기서 나중에 늙어서 며느리들이 싫어해서 아들며느리랑은 못 사니 딸에게 늙어 수발받고 도움받으려는 부모들이요. 평생 아들 뒤치닥거리만하고 아들만 챙겼으면서 늙어서 수발은 딸이 하는게 당연하고 그러면서 아들보다 딸이 있어야해....이 지랄하는 부모들이요. 부모자식간도 혈연으로 묶인고 빼곤 결국 다 인간관계예요. 서로 오고가고 배려하고 존중해야 유지되는거지 평생 아들 딸 차별해놓고 늙어서 딸한테 수잘 받으려는 이기적인 한국부모들은 진짜 반성해야해요
18. ...
'21.3.28 10:18 AM (223.62.xxx.237)조카한테 잘해줘봐야 아무 소용 없는거 경험하고는 조카는 그냥 조카로 지냅니다222
19. ....
'21.3.28 11:40 AM (39.7.xxx.110)호구로 피잘 뽑아 먹고는
니가 좋아서 한거잖아!
와 ㅉㅉㅉ.3333320. ..
'21.3.28 12:01 PM (175.223.xxx.213)이영자가 혼자살면서 돈많다 생각하니 염치도 없어지는거죠 자랄때 오빠만 닭다리 먹이고 이영자는 시장나가 좌판에 생산팔게 시켰잖아요 닭목만 줬다는데요 이영자 본인 한복만 안해준게 아니라 결혼 앞둔 조카가 자기네 부부 한복을 맞춰달라고해서 황당해했다는 내용이었어요
21. ....
'21.3.28 12:04 PM (211.178.xxx.33)엄마입장에선
한녀석이 벌어 다른녀석 줘도
그돈이 내울타리에서 사라지는게아니고
심지어 더 예쁜 자식네에 가니
더 좋아한거겠죠
돈받는자식이야 평생 그리살아 인간성나락이고.
부모가 제일 잘못.22. 비슷한 경험자
'21.3.28 2:52 PM (211.117.xxx.149)이게요. 말처럼 쉽게 벗어나지지가 않아요. 사랑하는 부모고 가족이라서. 뭐라도 조금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 그런데 하느라고 하는데 밑빠진 독 처럼 해줘도 받는 입장에서는 충분하지가 않고 해준 건 다 까먹고 해주지 않은 거 부족한 것만 생각하면서 욕해요. 뒤에서 지들끼리 모여서. 받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가족이라서. 그런데 어느 순간 딱 한계점이 옵니다. 어려운 집안에서 너무나 큰 성공을 한 자식 한명 나오면 이렇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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