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되면 외우세요.

외우세요 조회수 : 27,312
작성일 : 2021-03-10 09:13:13
남자는 멀티테스킹 안된다-----> 그래서 집중해서 아이들을 더 잘 볼 수 있어요.
남자는 집안일을 뭘해야할지 모르고 잘 못한다----->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여자가 맞벌이 하면 어차피 집안일+육아까지 다 해야하니 차라리 전업해라----> 여자의 경제력은 파워입니다. 절대로 그만두지 마시고, 악착같이 싸워서 불평등을 고쳐야죠.



아니, 똑같은 양의 집안일을 해도 여자는 칭찬은 커녕 욕쳐먹고, 남자는 오냐오냐 올려치기 칭찬 받는데,
원래 남녀가 그런거니, 여자인 니가 참으라고요???
댓글 보다 기가 막혀서 새로 글 올립니다.
IP : 110.15.xxx.179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1.3.10 9:15 AM (39.7.xxx.184)

    부부가 뭘 뺏고 뺏는 관계가 아니고요.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이런 투쟁적인 글을 보면 주변에 행복한 가족이 없으신가 싶어요.

  • 2. 집증해서
    '21.3.10 9:16 AM (223.33.xxx.143) - 삭제된댓글

    잘 볼 수 있다?

    전혀공감 안 되는데요?

  • 3.
    '21.3.10 9:17 AM (110.15.xxx.179)

    그럼 평생 무수리로 사시던가.

  • 4.
    '21.3.10 9:17 AM (14.38.xxx.149)

    공부 다시 하셔야 할듯...

  • 5. ...
    '21.3.10 9:17 AM (211.226.xxx.247)

    니꺼내꺼하는 부부들은 점점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한쪽이 첨엔 양보만 하는거 같아도 그런부부들은 결국 서로 내가 하려고 하고 서로 감사해서 더 잘살아요. 한쪽만 착취하는 인성장애자들은 제외하고요.

  • 6. 흐미
    '21.3.10 9:22 AM (175.192.xxx.170)

    부부가 뭘 뺏고 뺏는 관계가 아니고요.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222

    전투적으로 살아가는 결혼을 왜 하려는지. 혼자 사는게 낫겠어요

  • 7. 외울거까지야
    '21.3.10 9:22 AM (203.81.xxx.82)

    둘이버는데 육아살림이 해결이 안되면 돈쓰면 돼요
    돈도 아끼고 몸도 아끼려니 사단이 나는거죠
    둘이 돈벌면서도 잘 굴러가는집은 계속 그러면 되는거고
    삐끄덕 거리면 돈칠하며 사는거에요

    이리 쉬운걸 뭘 외워요

  • 8. ㅇㅇ
    '21.3.10 9:25 AM (221.149.xxx.124)

    그렇게 악착같이 싸우고 바꾸면서까지.. 결혼 해야 하나?
    남편 외벌이나 딩크 아니면 결혼 할 필요 없다고 생각... 여자로서 결혼해야 할 이유가 1도 없음.

  • 9. 50대 직장맘
    '21.3.10 9:27 AM (119.203.xxx.70)

    원글맘 100000000000% 공감

    저 생각을 마음에 새기고 남편과 조근조근 평생 대화로 풀어서 설거지는 청소는 남편 담당으로 만들었어요.

    돈칠해도 여자가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고 나중에 교육문제 여자에게 원망하는 사람 많아요.

    나이 50되어서 후회하지말고 저 마음 새기면서 남편 교육 다시 시킨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고쳐야 되요.

    그리고 30평생 새긴 버릇 60까지 고친다는 생각으로 고쳐야지 하루아침에 뜯어 고친다고 생각하면

    싸움밖에 나질 않아서 안돼요. 머리로 가슴으로 설득시켜야 돼요.

  • 10. 넝쿨
    '21.3.10 9:28 AM (182.214.xxx.38)

    무조건 돈쓰면 제 남편처럼 됩니다
    아줌마 있고 나머지는 아내가 퇴근하고 몸갈ㅇㅏ넣으며 하면 되니 나는 집에선 아줌마한테 물도 떠달라고 해야지 평일엔 애는 1초도 안보면서 아내가 뭐라고 하거나 뭐 해달라고 하면 아줌마 하는 일이 뭐냐고 하고

    총각처럼 회사만 다니니 심심하고 무료해서 동호회하고 동창회하고 동남아골프여행가고

    애랑은 남보다 못한 사이인데 시댁에서 아들 낳으라고 한다며 몸ㅇㅏ픈 아내한테 시험관해서 애낳으라고 들들볶고

  • 11. 남자들 아님
    '21.3.10 9:29 AM (59.8.xxx.220)

    아들맘만 댓글 다시나
    독박육아에 독박 집안일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명목하에 고스란히 당하다 나이들어 이혼 졸혼 별거 하거나 하고싶지만 여건상 안되는 집들이 상당히 많은데 여전히 함께 살아가는 가족 운운하다니..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니 모든걸 함께 해야지 여자가 다 뒤집어쓰고 가는거에 힘을 실어주네요
    사실 남자가 체력도 좋고 애낳는 일 안하니 스트레스도 덜하고 집안일 하려면 더 할수 있는 여건인데 여자가 더 하면서 욕먹는 구조라니..
    집값 올라서 결혼 안한다고 뒤집어 씌우지 마세요
    남녀불평등이 더 결혼을 피하는 요인이예요
    우리 딸도 아파트 상가 모두 해줬음에도 그런 요인으로 결혼이 끔찍하다 합디다
    친구들도 다 비혼 외치는 이유가 그거구요

  • 12. 서로가
    '21.3.10 9:29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내가 하려고 했으면 원글이 안나왔겠죠.
    결혼 전 이상은 그랬으나 막상 결혼해보니 현실은 정반대고 잘 데리고 살아보려니 원글이 나왔겠죠.

  • 13. 넝쿨
    '21.3.10 9:30 AM (182.214.xxx.38)

    저는 아줌마 쓰고 제가 육아 다 맡아한거 너무 후회해요
    그 여유시간과 체력을 줘봤자 헛짓만 하고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성장을 막았어요

  • 14. 아이고
    '21.3.10 9: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글쓴이는 전형적으로 자기만 똑똑한 줄 아는 사람이군요

  • 15. ..
    '21.3.10 9:32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전형적으로 자기만 똑똑한 줄 아는 사람이군요 222

  • 16. ㅁㅁ
    '21.3.10 9:32 AM (121.152.xxx.127)

    저걸 외워야만하는 남자랑 결혼한 자기탓을 해야...

  • 17. ..
    '21.3.10 9:35 AM (58.79.xxx.87)

    원글 공감 100%
    외국남자들 봐바요. 가사분담 얼마나 잘하는가.
    한국남자들은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배우고 안해도 된다 생각하니 안하는거임.

  • 18. 50대 직장맘
    '21.3.10 9:37 AM (119.203.xxx.70)

    왜 자꾸 원글만 탓하시나 우리나라 지금 남자들 교육을 다 그렇게 시킨 엄마들 탓해야 되는데...

    내남편도 나름 여권에 대해 인정해주고 괜찮은 남자인데 현실에서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니 자꾸 미루더이다.

    30평생 새긴 버릇 고치는거 말과 행동 쉽지 않아요. 5% 행운의 남자 아니고는......

    30년 뜯어고친다고 생각하면서 살다보니 이제야 겨우 제대로 집안일 하더군요.

    전업만은 쓰지말고 직장맘들은 평생 직장 다닐 생각 포기하지말고 저말 새기면서 사세요.

    대신 절대 싸울생각말고 조근조근 평생 뜯어고친다고 생각하시고....

  • 19. ...
    '21.3.10 9:37 AM (211.226.xxx.247)

    근데 요즘은 남자들도 집안일 많이 도와주지 않나요? 저도 아들맘이지만 요즘 양성평등 교육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데요. 저희 남편도 집안일뿐 아니라 집안 관련해서 50프로 이상 책임 맡고 있고요. 남자는 남자가 할 수 있는일 여자는 여자가 하면 더 수월한 일 나누다보면 더 쉽게 분담돼서 좋던데요.

  • 20. ㅇㅇ
    '21.3.10 9:38 AM (58.233.xxx.180)

    돈 쓰면 된다는 생각,그거 남자들한테 길을 열어주는 거예요
    물론 무슨 뜻인지는 알죠
    둘 다 맞벌이고,집안일이 정 힘들면 도우미 쓰고
    아웃소싱 하자는건데...

    이미 거기에 길들여진 남편들은 도우미가 하는 일 외에 모든 집안 일은 다시 여자 차지예요
    도움이 쓰기 전에 가사 분담 확실히 해야 해요

  • 21. 별로
    '21.3.10 9:38 AM (220.79.xxx.102)

    원글이 마음에 공감한다면 결혼은 하지말고 연애만 하고 사세요.
    결혼생활을 전투력으로 승부한다면, 결론은 가정파탄이죠.

    평생 무수리로 살으라구요? 극단적이시네요. 어디서 학생운동하다왔나봐요.

  • 22. 남자성향에따라
    '21.3.10 9:39 AM (221.149.xxx.179)

    달리해야죠.
    애초 니거내거 따지는 사람은 거르는게
    가장 좋습니다.

  • 23. ㅇㅇ
    '21.3.10 9:39 AM (49.142.xxx.14)

    남자와 여자가 다른점은 물리적인 힘, 체력 이런 종류라고 생각할뿐,
    집안일 육아등은 애당초 똑같다고 생각했어요.
    남자는 뭐가 어떻고 여자는 뭐가 어떻고....
    예를 들어 바람 안피는 남자는 없다 하면 그 상대는 여자이니 여자들도 다 바람피는거네요?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남자들이 체력이 있어서 같은 일을 하면 여자보다 체력적으론 훨씬 잘합니다.

  • 24. ㅇㅇ
    '21.3.10 9:41 AM (14.38.xxx.149)

    원글도 외우세요.
    괜히 결혼해서 투쟁하지 말고
    연애때 가사일을 분담하는 남자인지 아닌지 확인할것.
    아니면 결혼하지 말것

  • 25. ....
    '21.3.10 9:45 AM (122.32.xxx.31)

    집안일을 가르쳐서 결혼 시켜야 하는데 참...
    와이프가 엄마도 아니고 집안일을 가르쳐 시켜야되는게
    정상인가 내몸 편하려면 감수하고 결혼해야 되나봐요
    그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 기피하는거에요

  • 26. ...
    '21.3.10 9:45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참고만 하시고 각자 알아서 자기 삶을 살면 됩니다.
    정답이 어딨나요?
    무수리로 살아라는 말이 더 웃기네요.
    님처럼 안 하면 다 무수리 다 이건가요?

  • 27. ㅇㅇ
    '21.3.10 9:49 AM (211.219.xxx.63)

    아는 것이 그것 뿐이니......

    불쌍

  • 28. 말투가 쎄지만
    '21.3.10 9:50 AM (112.154.xxx.91)

    말투가 쎄서 그렇지 원글님 말이 맞아요.
    남자들이 안하는 이유는, 알아서 변명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죠. 직장다니는 아내가 남편하고 똑같이 행동하면 온갖 비난을 다 받겠죠. 그래서 아내는 울며겨자먹기로 합니다.

    학교 다니는 아이가 준비물 못챙기고 외모가 지저분하면 죄다 엄마를 비난하죠. 집안 지저분하면 엄마를 비난해요.

    남자들이 군대가면 얼마나 깔끔하게 잘 합니까?
    안하면 뒤지니까 하는 겁니다.

    남편과 아내는 한팀이고 서로 도와야해요. 문제는 한쪽이 뺀질거릴때 생기는데, 그 뺀질거리는 인간은 욕먹어야 합니다. 변명해주지 맙시다.

  • 29. akwsms
    '21.3.10 9:5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죠
    다들 자기 남편들이 나이스하다고 착각하고 사나봐요
    한국남자들 99% 이기적이예요

  • 30. ㅇㅇ
    '21.3.10 9:52 AM (180.230.xxx.96)

    돈쓰면 된다 했더니
    댓글들 보니 그것도 쉽지 않네요
    결혼생활 쉽지 않네요

  • 31. ....
    '21.3.10 9:57 AM (1.215.xxx.194)

    맞는 말이네요;
    50초반 30년 직장맘입니다
    요즘 소소한 집안일 분담에 불만이 증폭되어 이게 자꾸 쌓이니 울분이 되더군요
    이런 말도 안되는것들의 반복이 우울증 불러 올것 같습니다
    진심 공감합니다
    외울게요!!! 더 자세히 써주셔요

  • 32. 그럴거면
    '21.3.10 9:5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고 들고면 결혼할때
    돈도 똑같이 60살까지 버는거 계약사항에 조항넣고
    집도 혼수도 똑같이 번돈에서 구입하든 월세살든 얻고
    애도 낳음 똑같이 양육하고 집안일도 똑같이
    생활비도 똑같이 걷고 부모는 각자 알아서 아프면 아픈거 각자 자기돈 애기들만 공동 이렇게 다 써서 결혼해야 평등합니다.

  • 33. 아이를
    '21.3.10 10:01 AM (110.12.xxx.4)

    안낳으면 되요.
    언제고 이상타 싶으면 뜨기가 쉽죠.
    맞벌이 하면서 아이키우라는 이기적인 남자랑 뭐하러 결혼해요.
    헬이 열리는거죠.
    남자는 편하겠어요
    이혼해도 여자가 아이 키워주고 경제활동에 전혀지장 없이 잘먹고 재혼까지

  • 34. ,,
    '21.3.10 10:02 AM (211.212.xxx.148)

    가사 육아는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분담하는거죠
    돈버는 아내는 구하고싶고
    일은 분담하기 싫어하고

  • 35. 내비도
    '21.3.10 10:02 AM (125.243.xxx.189)

    어떤 환경에선 필요한 말일 수 있고, 또 전혀 필요없는 말이 될 수도 있죠. 필요하신분들은 선택해 취하시면 됩니다.
    뭘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해유들.

  • 36. ㅎㅎ
    '21.3.10 10:0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말 틀린것도 없구만.

    여긴 진짜 남자들 쉴드 엄청 쳐줌...
    똑같은 행동을 여자가 하면 가루가 되게 빻일텐데,
    남자가 하니까 오냐오냐 쉴드치면서 뭘 아닌척 하나요?

  • 37. 윗님
    '21.3.10 10:08 AM (119.203.xxx.70)

    아들맘이신가요? 왜 이리 흥분을 결혼하면 직장포기하지 않으면 짐이 더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

    그럴거면 제사 설명절나 시댁 행사때도 똑같이

    남편도 친정가서 똑같이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친정일 있으면 바로바로 가고

    친정전화도 시댁만큼 즉각 즉각 받고 하고

    애도 같이 낳아줘야 하는거 아니가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똑같이 할 수 있어요?

  • 38. 여자가 바리바리
    '21.3.10 10:10 AM (59.8.xxx.220)

    싸들고 간집 남편은 집안일 동등하게 하는줄 아세요??
    그냥 세뇌된 결과예요
    그 뇌를 여자가 결혼해서 하나씩 가르치면서 바꾸라구요?
    여자가 신이예요?
    아들엄마가 못한걸 마누라더러 하라니
    예전에 돈번다고 집안 들여다 보지 않던 남자들의 전업인 아내들도 나이들어 억울해서 별거하고 싶어하는 마당에 똑같이 돈벌면서 당해봐요
    집안일 분담 잘하고 이성적으로 대화가 잘 되는 남자가 몇이나 된다고ㅎ

  • 39. 아니
    '21.3.10 10:10 AM (39.7.xxx.58)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 왜 시비를?
    구구절절 맞는 소리만 하셨구만
    너무 뼈를 맞아서 아파하는 댓글들이 보이누만요.

  • 40. 원글
    '21.3.10 10:13 AM (110.15.xxx.179)

    저는 결혼 22년차에요.
    아이들 키울만큼 키웠고 일도 해볼만큼 해봤어요.
    원래는 이렇게 독기 품은 사람 아니었고요.
    사회에서 일하고, 집안에서 치이다 보니
    내 몫을 내가 찾아먹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더라고요.

    나이브하게, 권력을 가진 쪽이 알아서 해주겠거니... 하면
    절대로 안해줍니다.
    투쟁을 하지 않으면 몰라요. 왜 이쪽에서 불만을 가졌는지.
    사사껀껀 시비 건다고 불평하던 남편도
    이젠 자기일을 당연히 찾아서 합니다.
    부부가 서로 돕고 사는 거지, 한쪽이 한쪽을 챙겨주는 관계가 말이 됩니까???
    이젠 좀 바꾸세요들.
    제 나이또래, 아이 다 키워놓고 재취업한 언니 동생들은
    힘들어서 어쩔줄 몰라해요.
    집안일+직장일을 해야해서 일이 2배가 되니까요.
    안하던 집안일을 남자들이 할리가 있을까요.

  • 41. ㅇㅇ
    '21.3.10 10:16 AM (182.224.xxx.119)

    가족인데 뭘 그러냐 투쟁하면 안된다 따지고 들지 마라... 이 말이 결국 여자인 니가 참아라, 너 하나 참으면 집안이 평화롭다의 다른 버전 같은데요. 사람 쓰고 가전 도움 받고도 한계가 있죠. 자기 일, 공동일이라고 생각 안 하면 앞뒤로 발생하는 자잘한 일도 당연히 여자 차지가 됩니다.
    어제 어떤 여성비혼님이 자기 성 물려주고 싶단 글에도 온갖 비아냥에 심지어 자만심밖에 없는 사람이란 공격까지 달리더니 참 이런 부분에선 더디 가는 82 같아요.

  • 42. 왜 악착같이
    '21.3.10 10:27 AM (39.115.xxx.138)

    싸워서 불평등을 고쳐야 합니까?그러면 제일 먼저 여자도 군대 가야죠??? 그런 얘기는 쏙 빼고 ~~~전 한번도 남편을 싸워서 투쟁하는 존재로 생각해본적 없습니다...아끼고 사랑하는 남편한테 사사건건 다 따지고 잔소리하고 왜 싸워서 뭘 고칩니까?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세상 참 피곤하게 사네요-.-

  • 43. ....
    '21.3.10 10:27 AM (210.100.xxx.228)

    그 글 댓글이 그런 방향으로 흘러간거예요??
    전 원글님 말씀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 44. 아이고
    '21.3.10 10:28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태생이 그런 남자가 있고 대체로 육아 방치 아이들 학습에 인내심지가지고 신경 못써요. 대충하고 자기일 아닌것처럼 그래요.
    쓰레기 버려주는거 고정도가 마지노선 ...가르쳐도 해놓은거 보면 속터져요.

  • 45. 틀린말없음
    '21.3.10 10:30 AM (121.190.xxx.146)

    저 결혼적령기 둔 아들만 있는 사람입니다만 원글 틀린말 없어요222333444

    내가 내 아들 어디다 내놔도 지 한몸 건사할 집안일은 할 수 있게 키운거랑 별개로 한국사회가 기혼여성들에게 특히 무거운 짐을 지우는 거 맞죠. 오죽하면 아들만 있는 제가 젊은 여성들한테는 굳이 결혼하려 하지마라. 연애만 해라. 결혼하면 내가 예상하지 않은 사태가 너무 많다. 싸워서 바꾸면 된다? 그것도 한두번이지 행복하고 편안해야할 결혼생활이 내내 투쟁의 나날이 되면 나도 피곤하다. 아예 안하는 게 낫다 고 말하고 다니겠습니까.

  • 46. 외우세요.
    '21.3.10 10:31 AM (203.254.xxx.226)

    나는 헛소리나 한다.
    그냥 악에 받친 소리네.

    저런 여자도 많고,
    안 그런 남자도 많죠!

  • 47. 웃겨
    '21.3.10 10:32 AM (223.62.xxx.41)

    함께 살아가는 가족? 공평한 관계는 가족이 아닌가벼?

    끽소리도 못하고 사세요들

    진짜 한심한 여자들 널렸네 ..ㅉㅉ

  • 48. ㅎㅎ
    '21.3.10 10:3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사랑해서 다 해주고픈 사람은 그렇게 사세요.

    같이 맞벌이해서 같이 육아와 집안일 하잔게 뭐가 문제라고.ㅋㅋㅋ

  • 49. ..
    '21.3.10 10:36 A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요즘 비혼이 많은거구나
    저출산도 그렇고ㅋ

  • 50.
    '21.3.10 10:36 AM (118.235.xxx.78)

    우찌됐든
    원글님 짱!

  • 51. 사과
    '21.3.10 11:35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맞벌이도 전업도 했었고 아들도 딸도 있는데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특히 남존여비 가부장적인 유교 전통 사상에 알게모르게 뿌리깊은 피해의식이 많아요
    그리고 그거에 대한 보상심리도 영악하구요
    요즘 여자들은 절대 손해보려고 안해요...

    그런데 이건 일반론이구요
    내 남편 내아내 내아들 내딸이면 얘기가 다르죠
    배려가 기본적으로 필요하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요
    아... 이사람이 혼자하려면 힘들겠구나
    아... 몰랐었는데 내가 잘못생각했었네...
    하는 마음으로 서로 같이 가야하는데
    여자들은
    기를쓰고 계산기 두드리고 절반 이상 하면 내가 손해니까
    억울하고 따지고 싸우고...
    회사에서도 시험에서도 군대 가산점 차별이니 뭐니 하면서
    본인들 생리휴가니 뭐니 여성 인권이니 성차별이니하면서
    실속만 챙기고 힘든거는 남자들 몫이라고 하고...
    이런 이기적인 젠더 모습으로 무슨 평등을 부르짖는지
    역지사지 해봐야해요

  • 52. 다시한번
    '21.3.10 11:42 AM (39.7.xxx.72)

    원글말 틀린것도 없구만.

    여긴 진짜 남자들 쉴드 엄청 쳐줌...
    똑같은 행동을 여자가 하면 가루가 되게 빻일텐데, 
    남자가 하니까 오냐오냐 쉴드치면서 뭘 아닌척 하나요?

    22222222222222

    시모들 자기아들 살림할까봐
    부들부들하네ㅋㅋㅋㅋ

  • 53. ...
    '21.3.10 11:5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상황에 따라 다른데 외우라니 이런 글을 보면 댓글 달고 싶더라구요.
    맞벌이의 경우에 여자가 일상적인 집안일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도 진짜 궂은 일이 나오면 그건 남편이 할 수밖에 없죠. 무지무지 더럽고 위험한 일이나 무거운 걸 들어야 할 일이요. 이것도 집집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저희 경우엔 제가 지금 나가서 일을 한다고 해도 남편보다 여섯배, 일곱배 덜 벌게 될 수 밖에 없어요. 둘다 월급쟁이지만 저보다 남편의 능력이 뛰어나서요.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여자가 일을 놓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이겠지만 현재 저희집 상황에서는 남편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제가 잡일들을 하고 있는 편이 낫죠. 제가 집안일 맡는 것이 저희 집안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거든요. 저희는 빨리 돈을 모아야 하기에.... 미래까지 생각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결혼 할때는 남자가 집을 사와야한다는 사람들 정말 많은데 집안일을 여자가 더 맡아서 하는 것에는 민감한지 알 수 없어요.

  • 54.
    '21.3.10 12:09 PM (106.101.xxx.213)

    여기 남자가 올린듯한 댓글 왤케 많아 ㅎㅎㅎ
    요새 진짜 궂은 일이라는 그 몸쓰는 일이야 말로
    돈 쫌만 주면 수리점서 싹~~ 다 해줍니다 ㅎㅎ
    어이없어 ㅎㅎㅎ

  • 55. ....
    '21.3.10 1:1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음 순간순간 벌어지는 궂은 일을 일일이 다 수리점에 전화해서 섭외하는 분들도 있나봅니다? 무거운 장바구니 들기, 생수통들기, 화분갈기, 장거리 운전 등 너무 많아서 나열도 못하겠네요. 저희 경우는 당연히 맞벌이가 아니라서 제가 하는 것도 있지만 맞벌이였어도 일상적인 일들은 제가 했을 것 같아요.

  • 56. ..
    '21.3.10 1:11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 틀린 말 하나도 없구만
    인식이 아직도 이따위니 비혼, 저출산이 늘지 ㅉㅉ

  • 57. ..
    '21.3.10 1:14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 틀린 말 하나도 없구만
    맞벌이는 이제 당연하게 됐는데
    집안일, 육아는 아직도 여자 몫..
    인식이 아직도 이따위니 비혼, 저출산이 늘지 ㅉㅉ

  • 58. 맞는 말
    '21.3.10 1:29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투쟁이 왜 나쁜거라고 생각하나요?

    가족도 공동체입니다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력만큼 투쟁도 필요하죠

    부부 사이에도 협상 할 건 협상하고

    요구 할 건 요구 해야해요

    그리고 돈으로 해결하라는 말 적당히 하세요

    82에서는 뭐만 하면 돈으로 해결하라는데

    투쟁보다 더 나쁜 습관이예요

    가령 자식이 돈으로만 크나요

    부모의 고생스러움을 돈으로 싹 대체하면

    몸은 편해도 그게 가족입니까

    그 정도 고생도 안 하고 자식 키웠다 할 수 있나요?

    수고스러워도 엄마이고 아빠이니 내 할 도리하는겁니다

    돈 써서 남 손에 맡기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하는거죠

    부부도 마찬가지예요

  • 59. ..
    '21.3.10 1:42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가족이고 부부건 간에
    싸우고 투쟁할만한 일이면 투쟁해야지
    바람, 돈 문제에 있어서는 피터지게 싸우면서 이에 대해선 가만히 있으래ㅋ
    님들 여자로서 누리는 지금은 당연한 참정권, 일자리 다 투쟁해서 얻은거에요
    좋게 말로해서 해결 될 일 같으면 그렇게 하면 되지만
    그게 안되면 투쟁해야죠??

  • 60. ...
    '21.3.10 1:46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가족이고 부부건 간에
    싸우고 투쟁할만한 일이면 투쟁해야지
    바람, 돈 문제에 있어서는 피터지게 싸우면서
    이에 대해선 가만히 있으래ㅋ
    님들 여자로서 누리는 지금은 당연한 참정권, 일자리
    다 투쟁해서 얻은거에요
    좋게 말로해서 해결 될 일 같으면 그렇게 하면 되지만
    그게 안되면 투쟁해야죠??

  • 61. 레인아
    '21.3.10 3:12 PM (222.111.xxx.211)

    원글님
    표현이 강해서 그렇지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같은 말 반복해도 안되면 싸워서라도 바꿔야죠
    그렇게 지긋지긋하게 뿌리박힌 가부장적인 생각들
    조금씩 고쳐나가야죠.
    다음 세대의 여성들의 삶은 지금과는 다르기를...

  • 62. 지금
    '21.3.10 3:1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탓하는 댓글들때문에 우리나라남자들
    애가 배고파 우는데 우유탈줄도 몰라
    밤에 깨서 울면 어련히 엄마가 깨서 달래겠지하고 손놓고 사는거예요.
    살면서 투쟁아닌게 있나요
    다 내가 살만큼 쟁취해서 얻어내는거지.
    가족의평화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관습에 갇혀 여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전원일기같은 드라마 보면 행복해보이나요?
    큰소리로 싸워야 투쟁인줄아는 단세포들.
    똑같이 공부해 똑같이 일하는데 여자는 가사육아가 의무이고 남자는 도와주는거라는 생각은 변하지않네요.
    세상은 소프트한 남자를 원하는데 여긴 마초같은 여자들 넘 많아요.

  • 63. 저렇게
    '21.3.10 3:2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탓하는 댓글들때문에 우리나라남자들
    애가 배고파 울어도 우유탈줄도 몰라
    밤에 깨서 울면 어련히 엄마가 깨서 달래겠지하고 손놓고 사는거예요.
    살면서 투쟁아닌게 있나요.
    인류의역사는 투쟁이라고 거창하게 말할것도없이
    누울만큼 다리뻗고 살만큼 쟁취해서 얻어내는거예요
    가족의평화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관습에 갇혀 여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전원일기같은 드라마 보면 행복해보이나요?
    큰소리로 싸워야 투쟁인줄아는 답답한분들.
    똑같이 공부해 똑같이 일하는데 여자는 가사육아가 의무이고 남자는 도와주는거라는 생각은 변하지않네요.
    세상은 소프트한 남자를 원하는데 여자인데도 여전히 마초같은 사람들 많아요.
    무겁고 힘든일은 남자가 한다? 그거 돈주고 할우있는 시대 된지 오래됐어요.
    오십대아줌만데 이렇게 구시대적사고방식가진 젊은애들보면 답답해 미치겠음.

  • 64.
    '21.3.10 3:32 PM (121.129.xxx.134)

    기안84엄마랑 기안84부인이 너무 많음

  • 65. 뭐라고
    '21.3.10 3:3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탓하는 댓글들때문에 우리나라남자들
    애가 배고파 울어도 우유탈줄도 몰라
    밤에 깨서 울면 어련히 엄마가 깨서 달래겠지하고 손놓고 사는거예요.
    살면서 투쟁아닌게 있나요.
    인류의역사는 투쟁이라고 거창하게 말할것도없이
    누울만큼 다리뻗고 살만큼 쟁취해서 얻어내는거예요
    가족의평화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관습에 갇혀 여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전원일기같은 드라마 보면 행복해보이나요?
    큰소리로 싸워야 투쟁인줄아는 답답한분들.
    똑같이 공부해 똑같이 일하는데 여자는 가사육아가 의무이고 남자는 도와주는거라는 생각은 변하지않네요.
    세상은 소프트한 남자를 원하는데 여자인데도 여전히 마초같은 사람들 많아요.
    무겁고 힘든일은 남자가 한다? 그거 돈주고 할우있는 시대 된지 오래됐고
    122님이 예로드신 궂은일들 여자도 다 할수있는 일이예요.
    그렇게 여자의일 남자의일을 따로 나누는 순간 남자는 중요하고 큰일을 한다는 남성우의의 구조아래 살게되는거고요.
    오십대아줌만데 이렇게 구시대 성역할에 갇힌 젊은애들보면 답답해 미치겠음.

  • 66. 샤라라
    '21.3.10 3:57 PM (188.149.xxx.254)

    원글에 공감합니다.
    앞으로 여자들이 가져야할 마음 자세 맞아요.
    너무 옳은말이라서 말입니다.


    원글 공격하는 댓글들 안당해봤나보다.
    이미 늙은 아줌마들 저 말에 다 맞다고 할걸요.

  • 67. ㅇㅇ
    '21.3.10 4:04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말 틀린것도 없구만.

    여긴 진짜 남자들 쉴드 엄청 쳐줌...
    똑같은 행동을 여자가 하면 가루가 되게 빻일텐데,
    남자가 하니까 오냐오냐 쉴드치면서 뭘 아닌척 하나요?
    2222222222

  • 68. ...
    '21.3.10 4:10 PM (39.124.xxx.77)

    당연하죠..
    돈쓰라구요? 돈쓰는것도 신경 엄청 써야되는거 아시죠?

    돈쓰면 알아서 도우미분들이 좋은 분으로 알아서 들어오나요?
    각종 기계 돌리는 것도 다 내차지 되는 겁니다.
    그러는 사이 남편놈은 더더더 룰루랄라 쳐놀면서 아내한테 떠맡기겠죠.

    돈을 쓰든 기계를 사든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야 해요..
    무슨 방법을 써서라두요..절대 저렇게 총각처럼 살게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그거슨 진리에요.

  • 69. 샤라라
    '21.3.10 4:10 PM (188.149.xxx.254)

    우리딸도 결혼의 불공정성을 너무 잘알아서 결혼에 회의를 느끼고 있어요.
    나도 차마 꼭 결혼해야만해라고는 못하겠어요.
    우리나라 저출산이요.....
    결혼적령기 남자들이 바뀌어야 할거에요.

  • 70.
    '21.3.10 4:15 PM (180.69.xxx.140)

    댓글들보고 어이없어.웃음남

    한국남 그렇게 집안일 안해도 비난안받고
    와이프가 알아서 발 동동 구르고 시터부르거나
    자기엄마 장모가 알아서 돈 쓰든 몸쓰든 해결해줄거 알아서에요.

    과거 남자들 하던 짓보세요. 첩질.당연하고 부인 패고 방에서 흡연하고 부인애들 패고
    그래도 하나도 이상한 거 아니었어요.
    그런데 지금 그러면 몰매맞고 신고들어가죠,

    집안일도 마찬가지로 아직 사회적으로
    남자에게 요구 안해요. 그러나
    육아에 대한 참여압박이 수퍼맨 통해 늘어난것처럼 집안일 육아 모두 더 해야한다는 압박 받게될거고 그건 사회분위기할탓입니다.

    한국여자가 명절에 며느라기 안하면 아직 불편한것도 사회적 압박때문이고요. 며느리라는 이름,


    그리고 집안일중.크고 힘들고 이런건 남자가 한다? 한참 웃었네요.

    이 얘기가 생각나요.
    아프리카 어느 부족에 남자는 맨날 놀고 여자혼자 일하고 집안일 다하는데 남자들보고
    뭐하냐고하니
    우린.전쟁나면 싸운다고
    ㅋㅋㅋ 그 전쟁이 매일.벌어지는것도 아니고
    평생 한번 일어날지 안날지도 모르는데
    남자는 힘든일 하고 여자는 쉬운일한다고
    어이없어요.

    요즘 무거운거 나르거나 집수리하거나
    집짓거나 이런거야말로 외주주지않나요?
    그리고 밥 설거지 청소 육아는 매일 매일 반복되고 공도 없고
    언제하게될지 모르는 크고 힘든 일은
    남자가 하니 공평하는 생각 헛웃음나요.
    집안일 관련해서 크고 힘든 일이 도대체 뭘까요
    사냥하는것도 아니고 집수리도 집짓기도 아니고 냉장고 혼자.나르고 그런거 매일 하시나봐요?
    그리고 남편이 부인보다 여섯배 일곱배 더 번다고하시는데 서로 비슷하게 벌어도 겨우 1.5배만 벌어도 여자.차지가 되니까 이러는거에요.

    본인은 남편이 6,7배 버니 억울함이 덜 하시겠죠. 안그런 남자도 집안일 안하니 문제 아니겠어요? 그리고 가족이면 한쪽이 힘들면
    서로,같이 돕고 육아는 내.아이이니
    애착형성하기위해서라도 같이 하는게
    남자에게 좋아요. 그래야 아이가 아빠를 따르죠


    —————————————————————-

    '21.3.10 11:53 AM (122.36.xxx.161)
    집집마다 상황에 따라 다른데 외우라니 이런 글을 보면 댓글 달고 싶더라구요.
    맞벌이의 경우에 여자가 일상적인 집안일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도 진짜 궂은 일이 나오면 그건 남편이 할 수밖에 없죠. 무지무지 더럽고 위험한 일이나 무거운 걸 들어야 할 일이요. 이것도 집집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저희 경우엔 제가 지금 나가서 일을 한다고 해도 남편보다 여섯배, 일곱배 덜 벌게 될 수 밖에 없어요. 둘다 월급쟁이지만 저보다 남편의 능력이 뛰어나서요.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여자가 일을 놓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이겠지만 현재 저희집 상황에서는 남편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제가 잡일들을 하고 있는 편이 낫죠. 제가 집안일 맡는 것이 저희 집안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거든요. 저희는 빨리 돈을 모아야 하기에.... 미래까지 생각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결혼 할때는 남자가 집을 사와야한다는 사람들 정말 많은데 집안일을 여자가 더 맡아서 하는 것에는 민감한지 알 수 없어요.

  • 71. 징글
    '21.3.10 4:39 PM (209.52.xxx.80)

    징글하다 그냥 애ㅡ낳지 말고 결혼도 하지말고 동거하고 딱 반반으로 사세요 맨날 독박 육아 징징대며 애는 막 낳고 애는 초등가도 독박육아라 하지 그러세요

  • 72. ..
    '21.3.10 4:45 PM (211.36.xxx.131) - 삭제된댓글

    여기 정신 못차린 시모들 많네요ㅋ
    시대가 변했음 고칠줄 알아야지

  • 73. ㅇㅇ
    '21.3.10 4:51 PM (223.62.xxx.48)

    부부가 뭘 뺏고 뺏는 관계가 아니고요.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이런 투쟁적인 글을 보면 주변에 행복한 가족이 없으신가 싶어요.222

    /// 맞벌이는 찬성입니다 정힘들면 일정부분 도우미 도움받고요

  • 74. ..
    '21.3.10 4:53 P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맞벌이 찬성이면 맞살림, 맞육아도 찬성이어야죠~
    맞벌이에 독박 육아, 독박 살림은 상대에게서 뭘 뺏는거나 마찬가지죠ㅎ

  • 75. ..,.
    '21.3.10 5:20 PM (70.51.xxx.200)

    가족인데 뭘 그러냐 투쟁하면 안된다 따지고 들지 마라... 이 말이 결국 여자인 니가 참아라, 너 하나 참으면 집안이 평화롭다의 다른 버전2222222222222

  • 76.
    '21.3.10 5:31 PM (180.69.xxx.140)

    함께살아가는 게 가족맞는데
    남자들은 나몰라 혼자살듯 하고
    여자가 다 떠안고 고생하니 하는말이죠

    함께사는게 가족이면 일도 함께해야죠?

  • 77. ...
    '21.3.10 6:28 PM (1.241.xxx.220)

    저도 아들엄마지만
    82는 남자쉴드 장난 아니에요.
    독박 육아라는 말에 (뭐 부모님이 안도와주신다 그런것도 아님, 남편이랑 육아 분담안되는거) 부르르하고....
    남자는 돈잘벌면 만사 ok인가봐요. 본인들이 그리 살았으니...
    나도 참고 살았는데, 라떼는 말이야~ 그런건가.

  • 78. ㅁㅁ
    '21.3.10 6:30 PM (110.13.xxx.92)

    원글님 말이 다 맞는말인데
    여기다 함께 사는 가족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남자분들이신지 아들맘들이신지 참 어이가 없네요 ㅎ
    하녀로 타고나셨나요? ㅎㅎ

  • 79. 할망구댓글
    '21.3.10 6:54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대단들 하네요. 가족끼리 따지지 말라??
    할망구들아 한 번이라도 며느리를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중이세요?
    등신같은 지 아들 수발하는 몸종 취급하는 주제들이 가족이라니 황당하네요.
    원글님 하나도 잘못 없구요. 지 신변 처리도 못하는 등신들은 결혼 안하고 즈그 엄마랑 손 꼭 잡고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해요.
    살다가 아들이 유책 배우자가 되도 며느리가 잘못이고 진짜 재산 나눌 일 생기면 돈 주기 싫어서 드러눕는 게 시모라는 여자들이에요. 여기도 줄을 섰네요 아주

  • 80. 붕붕카
    '21.3.10 6:55 PM (1.233.xxx.163)

    전투적이니 뭐니 해도 원글님 글이 나중엔 도움될거에요.
    살다살다보면
    애낳고 몸버리고 시간지나가고 젊음버리고 경력단절되면
    남는건 골골되는 몸뿐인데 그때가서는 시댁이나 남편이 뭐라뭐라해서
    또 열나게 맞벌이 시작하죠.
    맞벌이 했더니만 또 집안일 안한다고 궁시렁궁시렁
    내가 왜 결혼을 해가지고 ;;

    그러고 살다보면 아이들 결혼하면 또 가장이라고 아빠가 불쌍하다 어쩌고 저쩌고
    엄마가 결혼해서 우리 키운거 말고 한거 솔직이 없는거보면 엄마는
    편하게 산다 그런말 또 나오죠..

    전 딸 아들 키우지만 우리딸들 제 시대랑 다르게 행복하게 살앗음 하고
    우리아들 이기적이게 안살고 서로 아껴가면서 살수있었음 해요.

  • 81. 888
    '21.3.10 7:05 PM (211.199.xxx.87)

    전쟁터에 나가는 비장한 각오의 전사같아요.
    사랑으로 해결해 보세요들.

  • 82. 동감
    '21.3.10 7:11 PM (14.34.xxx.99)

    부부가 뭘 뺏고 뺏는 관계가 아니고요.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83. ㅇㅇ
    '21.3.10 7:20 PM (175.207.xxx.116)

    지금 함께 사는 가족 어쩌고 하는 분들은 머리가 나쁜 건가요?

  • 84. ???
    '21.3.10 7:25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따지지 말라는 진짜 황당한데요?
    가족끼리니까 한 사람만 힘들면 안 되는 거죠.
    육아 가사에 직장 생활까지 하는 아내한테 여자라 가사노동 당연하고 가족이니 따지지 말라고 하면 이건 거의 정신이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 85.
    '21.3.10 7:27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함께 살아가는 가족 어쩌고 하는 숫자놀이하는 분들
    멍청한거 맞아요22ㅋㅋ
    반박할 논리는 없고 무작정 우기기 모드
    함께 사는 가족이면 집안일도 같이 해야지요??ㅋㅋ

  • 86.
    '21.3.10 7:29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함께 살아가는 가족 어쩌고 하는 숫자놀이하는 분들
    멍청한거 맞아요22ㅋㅋ
    반박할 논리는 없고 무작정 우기기 모드
    함께 사는 가족이면 집안일도 같이 해야지요??ㅋㅋ

  • 87.
    '21.3.10 7:29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함께 살아가는 가족 어쩌고 하는 숫자놀이하는 분들
    멍청한거 맞아요ㅋㅋ
    반박할 논리는 없고 무작정 우기기 모드 애잔하네요
    함께 사는 가족이면 집안일도 같이 해야지요??ㅋㅋ

  • 88. ...
    '21.3.10 7:35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도 외우세요.
    괜히 결혼해서 투쟁하지 말고
    연애때 가사일을 분담하는 남자인지 아닌지 확인할것.
    아니면 결혼하지 말것
    ㅡㅡㅡㅡㅡ
    가사일 분담이 정답인데 그걸 오답에 여지를 주시나요...

  • 89. ...
    '21.3.10 7:36 PM (211.36.xxx.140)

    원글도 외우세요.
    괜히 결혼해서 투쟁하지 말고
    연애때 가사일을 분담하는 남자인지 아닌지 확인할것.
    아니면 결혼하지 말것
    ㅡㅡㅡㅡㅡ
    가사일 분담이 정답인데 왜 오답에 여지를 주시나요...

  • 90. ..
    '21.3.10 7:38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첫댓부터 빙딱같네요 ㅋㅋ
    타고나길 하녀인 아줌마들 많네ㅋㅋ
    비혼률 증가하는 이유가 확실하구만 쩝~

  • 91. ....
    '21.3.10 8:0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똑같이 벌거나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결혼자금도 몇배는 더 드는데?

  • 92. ....
    '21.3.10 8: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불공평하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억울함이 없어야죠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여잔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결혼자금도 몇배는 더 드는데?

  • 93. ....
    '21.3.10 8: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불공평하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억울함이 없어야죠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여잔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돈도 더 잘벌고 결혼자금도 더 들었는데 가사육아 살림은 똑같이 나눈다면?

  • 94. ....
    '21.3.10 8: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불공평하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억울함이 없어야죠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여잔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돈도 더 잘벌고 결혼자금도 더 들었는데 가사육아 살림은 또 똑같이 나눠야한다면 뭐하러 결혼하나요
    미쳤나요

  • 95. ....
    '21.3.10 8: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불공평하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억울함이 없어야죠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여잔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돈도 더 잘벌고 결혼자금도 더 들었는데 가사육아 살림은 또 똑같이 나눠야한다면 남자쪽에선 뭐하러 결혼하나요
    미쳤나요

  • 96. 에구
    '21.3.10 8:11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요즘 벌이도 비슷하고 집도 반반하는 집 많아요
    남자쪽이 더 많이 해온 집은 거기에 맞춰서 여자가 일 더하면 될 일이고요

  • 97. ....
    '21.3.10 8: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불공평하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억울함이 없어야죠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여잔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돈도 더 잘벌고 결혼자금도 더 들었는데 가사육아 살림은 또 똑같이 나눠야한다면 남자쪽에선 뭐하러 결혼하나요
    미쳤나요
    억울하다고 하면서 마지못해 사는거 남자가 더 벌거나 하다못해 재산이라도 있거나 더 얻는게 있으니 그런거잖아요
    벌이도 여자보다 못해 재산도 없어 그럼 참고 살겠어요

  • 98. ....
    '21.3.10 8: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불공평하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억울함이 없어야죠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여잔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돈도 더 잘벌고 결혼자금도 더 들었는데 가사육아 살림은 또 똑같이 나눠야한다면 남자쪽에선 뭐하러 결혼하나요
    미쳤나요
    여자들이 지향하는것이 남자에겐 불공평이라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억울하다고 하면서 마지못해 사는거 남자가 더 벌거나 하다못해 재산이라도 있거나 더 얻는게 있으니 그런거잖아요
    벌이도 여자보다 못해 재산도 없어 그럼 참고 살겠어요

  • 99. ....
    '21.3.10 8:17 PM (1.237.xxx.189)

    불공평하다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억울함이 없어야죠
    가사육아는 함께 나누는것이 맞는데 돈은 또 남자가 더 잘벌겠죠
    여잔 쳐지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으니까
    그렇게되면 남자쪽에선 또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돈도 더 잘벌고 결혼자금도 더 들었는데 가사육아 살림은 또 똑같이 나눠야한다면 남자쪽에선 뭐하러 결혼하나요
    미쳤나요
    여자들이 지향하는것이 남자에겐 불공평이 될수 있다는거 생각은 못하나봐요
    그러니 도우미 쓰거나 전업하라는 말이 나오죠
    억울하다고 하면서 마지못해 사는거 남자가 더 벌거나 하다못해 재산이라도 있거나 더 얻는게 있으니 그런거잖아요
    벌이도 여자보다 못해 재산도 없어 그럼 참고 살겠어요

  • 100. 가정교육이
    '21.3.10 8:19 PM (175.114.xxx.245)

    중요하죠.

    서로에게 미루니까 문제가 되잖아요.
    성차별도 있고 그중에 우선은 가족도 단체생활인데 같이 해야할 일을 상대에게 미루는 거에요.
    교육 안되고 독립이 안된 남자들이 많다는겁니다.

    그 남자들 교육 누가 시킨건거요..


    에효...

    맞벌이도 불평등을 안받기 위해 한다니 이게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거 맞나요?

    어머님들 아들교육 잘 시키어 제대로 된 성인 만들어 결혼 시키던가 하세요.

    나도 아들 키우지만 의무와 책임감. 예의. 배려.를 공부보다 우선시 하고 있어요. .

    받는거에 익숙한 남자들이 이기적으로 살죠. 그런사람들은 혼자 처절히 외롭게 살아야 해요.

  • 101. ....
    '21.3.10 8: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어떻게 그놈에 배려와 평등은 남자가 가사육아 살림하는거에만 적용하는지
    다른건 다 만족스러운데 이제 그거 하나 남은건가요?

  • 102. 가정교육이
    '21.3.10 8:25 PM (175.114.xxx.245)

    살다보면 서로의 수입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럴때마다 너는 못버니 가사일 더해라. 난 덜할테다...

    그러고 살면 행복한가요? 그런 관계 이어가고 싶으세요?

    그리고 왜 부모들이 더 간섭하나요?

    여자들도 남편보다 더 벌면 무시하고 그러잖아요?

    그러고 싶으세요? 혐오하는 남자들과 뭐가 달라요?

    도찐개찐.. 그밥에 그나물 이네요.

  • 103. 좋겠네요
    '21.3.10 8:28 PM (175.117.xxx.71)

    부부가 뭘 뺏고 뺏는 관계가 아니고요.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그러니 다 주고 사세요
    육아하고 돈 벌고 살림살고 혼자 다하며 사세요
    함께 살아가는 가족인데 남편이야 백수로 빈둥거리든
    남의 아이 낳아온듯 육아에 내 몰래라 하더라도

  • 104. 에구
    '21.3.10 8:30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요즘 여자들도 교육 많이 받아서
    젊은 부부 벌이도 별 차이없고
    집도 반반하는게 대세에요.
    집안일, 육아도 꼭 정확히 반씩 나누자 이것보다
    그냥 함께 하는게 맞는겁니다. 같이하는거에요~

  • 105. 한국만
    '21.3.10 8:3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남성우월이 아니라 동서고금 전 세계가 다 그래요.
    육아 살림은 여자몫 남자는 돈버는 능력.

    남자는 여자보다 강하고 백인은 다른인종보다 우월하고 ..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우격다짐으로 그게 아닌게 되나요?

    못하는 살림 굳이 가르치느니
    더 잘하는걸 시키는게 현명한거에요.

    자식한테도 그런 스파르타식은 안먹혀요
    집안에서 왕노릇하다보니 엄청 잘난줄 착각하는건지.

  • 106. ....
    '21.3.10 8: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렇죠
    뭐든게 평등 공평해야 설득력이 있죠
    남자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경제력 따져 남자가 나보다 더 버나 그것만 재지 말아야할것이고 집도 반반 살림 육아도 반반
    얼마나 좋나요
    왜 그놈에 평등은 살림 육아 가사에만 적용하는지 몰라요
    돈 없는걸 어쩌냐 수입도 달라질수있다 이런 말은 구차해요
    수입이 잘 달라지는거면 결혼전부터 그리 따지지도 않겠죠

  • 107. 한국만
    '21.3.10 8:3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남성우월이 아니라 동서고금 전 세계가 다 그래요.
    육아 살림은 여자몫 남자는 돈버는 능력.
    oecd 국가중 한국이 꼴찌에요. 여성의 사회적인 대우가 ..

    남자는 여자보다 강하고 백인은 다른인종보다 우월하고 ..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우격다짐으로 그게 아닌게 되나요?

    못하는 살림 굳이 가르치느니
    더 잘하는걸 시키는게 현명한거에요.

    자식한테도 그런 스파르타식은 안먹혀요
    집안에서 왕노릇하다보니 엄청 잘난줄 착각하는건지.

  • 108. ....
    '21.3.10 8:36 PM (1.237.xxx.189)

    그렇죠
    뭐든게 평등 공평해야 설득력이 있죠
    남자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요즘 20대 남자는 또 다를거에요
    결혼전 경제력 따져 남자가 나보다 더 버나 그것만 재지 말아야할것이고 집도 반반 살림 육아도 반반
    얼마나 좋나요
    왜 그놈에 평등은 살림 육아 가사에만 적용하는지 몰라요
    돈 없는걸 어쩌냐 수입도 달라질수있다 이런 말은 구차해요
    수입이 잘 달라지는거면 결혼전부터 그리 따지지도 않겠죠

  • 109.
    '21.3.10 8:52 PM (123.111.xxx.197)

    시어머니께서 일을 하셨기에 남편은 당연히 집안일을
    하면서 자랐다고 해요. 그래서 저보다 청소, 요리, 설겆이
    다 더 잘합니다. 결혼 후 꾸준히 같이 하고 있구요.
    아들은 아빠가 그렇게 하는 걸 보고자라 그런지
    당연히 같이 할 일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40~50대 남편들의 대부분이 집안일과 상관없이
    자라 잘 모르기에 원글님 처럼 분노 게이지가 쌓일 수 있다고 봐요.
    당장 제 동생만 보더라도..아주..걍...
    20~30대 젊은이들만 해도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달라요.
    제 아이가 자라면 또 더 달라지겠지요.
    그러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진짜 요즘 남자아이들
    점점 약아지기는 하는 거 같아요.
    남녀평등이라면서 왜 맨날 우리만 손해보냐면서
    진짜 평등을 추구하려면 남자들이 바뀌어야 한다는데
    어느 방향으로 튈 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 110. ㅇㅇ
    '21.3.10 8:59 PM (106.102.xxx.208)

    속 시원해요.
    원글 지지해요!

  • 111. --
    '21.3.10 10:40 PM (211.43.xxx.140)

    원글 100% 지지합니다!
    남자들 집안일 안해도 되니까 안하는 거지 하면 더 잘하는데 얍삽하게 못하는척 안함 맞벌이는 좋은데 맞살림 맞육아 맞명절은 왜 싫은지? 맞벌이 하면 시댁가서 며느리 일하는 만큼 친정가면 남편 일해야 해요 남편 설거지 다 하고 그래야죠. 난 누워있고 남편도 시댁에서는 나 설거지 하는 동안 누워서 티비보는데...

  • 112. 원글
    '21.3.10 11:18 PM (112.158.xxx.14)

    저도 원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
    원글탓하는 댓글들때문에 우리나라남자들
    애가 배고파 울어도 우유탈줄도 몰라
    밤에 깨서 울면 어련히 엄마가 깨서 달래겠지하고 손놓고 사는거예요.
    살면서 투쟁아닌게 있나요.2222222222222222

  • 113.
    '21.3.11 1:04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고정희 시인이 1980년대 "우리 동네 구자명 씨"란 시로
    맞벌이 여성들의 이중고 희생으로 가정이 유지되는 현상을 비판했는데
    20년이 흐른 2021년도 주제가 이거네요.


    맞벌이면 분담해야죠. 한쪽이 3배~5배 이상 벌면 그냥 사람 쓰며 편히 사는 것도 방법. 맞벌이로 피곤한데 싸우면 더 피곤하잖아요.
    요즘 세대 비혼이 느는 이유가 '엄마처럼 살까봐'가 많은 것도 맞아요. 가정을 위해 직장을 포기하고 전업했을 때에도 파생되는 그 초라함들. 현실이 그렇죠.

    깐깐하고 자로 잰 듯한 이미지의 함익병도 동치미에서 아내 인생에 대한 발언하는 걸 보고 놀랐네요.
    의사가 더 수입 많으니 아내 직업 교사를 양육문제로 그만두게 했는데, 아내가 그렇게 하면 자기 인생이 너무 초라해지고 억울할 것 같다고 주저하니, 앞으로 어떤 고수익이 돼도 자신의 월급의 반을 아내에게 주겠다고 약속했고 그래왔다고. 그러면서 아내 꿈을 저버리게 한 거 미안하다고 울먹이며 말하는데... 능력도 있는데 마음도 이런 남자도 있더군요.
    이런 남자를 만나고 결혼해야 합니다.

  • 114.
    '21.3.11 1:06 AM (211.206.xxx.180)

    고정희 시인이 1980년대 "우리 동네 구자명 씨"란 시로
    맞벌이 여성들의 이중고 희생으로 가정이 유지되는 현상을 비판했는데
    20년이 흐른 2021년도 주제가 이거네요.


    맞벌이면 분담해야죠. 한쪽이 3배~5배 이상 벌면 그냥 사람 쓰며 편히 사는 것도 방법. 맞벌이로 피곤한데 싸우면 더 피곤하잖아요.
    요즘 세대 비혼이 느는 이유가 '엄마처럼 살까봐'가 많은 것도 맞아요.
    가정을 위해 직장을 포기하고 전업했을 때에도 파생되는 그 초라함들. 현실이 그렇죠.

    깐깐하고 자로 잰 듯한 이미지의 함익병이 동치미에서 아내 인생에 대한 발언하는 걸 보고 놀랐는데.
    의사가 더 수입 많으니 아내 직업 교사를 양육문제로 그만두게 했는데, 아내가 그렇게 하면 자기 인생이 너무 초라해지고 억울할 것 같다고 주저하니, 앞으로 어떤 고수익이 돼도 자신의 월급의 반을 아내에게 주겠다고 약속했고 그래왔다고. 그러면서 평생 아내 꿈을 저버리게 한 거 미안하다고 울먹이며 말하는데... 능력도 있는데 마음도 이런 남자도 있더군요.
    최소 능력이 안돼도 마음이 이런 남자를 만나고 결혼해야 합니다.

  • 115. 에혀
    '21.3.11 2:43 AM (116.36.xxx.198)

    부부각자 잘하는거 하세요 남녀따지지말고

    자식있으면 성별 따지지말고 가정교육시키시고요
    그런 교육부터 시작이겠죠

  • 116. 111111111111
    '21.3.11 6:33 AM (58.123.xxx.45)

    옳은소리입니다 여자분들 참지마세요
    자기몸을 성상품화 하지마세요 제발
    같은 여자로써 창피해요

  • 117. ...
    '21.3.11 7:40 AM (175.209.xxx.77)

    원글님말 틀린거 하나도 없구만 가족은 사랑으로 어쩌고 하시면서 댓글 다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경제적 활동 똑같이 하면서 가사와 육아에 도움(?)만 주려고 하는 남자들 때문에 여자들이 얼마나 힘든지는 처참한 출산율이 보여주고 있잖아요.

  • 118. ...
    '21.3.11 7:52 AM (223.39.xxx.194)

    원글님의 글의 취지는 알겠고,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분에 공감해요
    또 원글의 어조가 지나치게 공격적인 것으로 보아 원글님이 결혼생활 22년과 사회생활 동안 남녀 불평등(남>여) 때문에 팍팍하게 살아온 것도 알겠어요

    그런데 원글님의 지금 주장이 한 쪽(결혼 이후의 가정 내에서의 남녀 불평등)의 측면에만 관한 것이라서 원글님에 대한 공감 댓글도 적고, 원글님을 공격하는 댓글도 많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녀 불평등을 얘기하고, 고치자고 주장하려면 "결혼 이후"와 "육아 생활"에만 국한해서 얘기하면, 너무 편협한거죠

    그래도 82가 여초 사이트이고, 여자들의 이중성은 영원할꺼라서 그나마 이 정도 개수의 댓글이라도 달린거예요

  • 119. 122.36
    '21.3.11 8:32 A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남자 자존감을 그런데서 찾으니 불쌍하시네요
    노년이신거 같은데 ㅋㅋ
    요새 생수통이든 장바구니든 전부 집앞까지 배달 되구요 ㅋㅋ
    심지어 푼돈주면 자잘한거 심부름 알바도 많아요~~
    남자가 그래서 필요하다니 노년층인가 진짜;;;

  • 120. 122.36
    '21.3.11 8:38 AM (106.101.xxx.23)

    남자 자존감을 그런데서 찾으니 불쌍하시네요
    노년이신거 같은데 ㅋㅋ
    요새 생수통이든 장바구니든 전부 집앞까지 배달 되구요 ㅋㅋ
    심지어 푼돈주면 자잘한거 심부름 알바도 많아요~~
    남자가 그래서 필요하다니 노년층인가 진짜;;;
    화분갈기 장거리운전은 쓸데없어서 할말도 없음 ㅋㅋㅋ

  • 121. 짜져
    '21.3.11 9:19 AM (124.217.xxx.101)

    원글 뭐라라는 댓글, 시에미들인가 삼식이들인가? 그것도 아니면 자기 경험 아니라 입찬 소리하는 모지리겠지.

  • 122. ..
    '21.3.11 9:20 AM (118.222.xxx.201)

    맨스플레인도 문제지만 가르치려는 원글님의 그 태도도 고치세요.

  • 123. ...
    '21.3.12 11:42 PM (1.241.xxx.220)

    원글이 뭐가 가르치는건데요.
    이글이 있기전에 을마나 고구마성 글이 많은데요.

    우리나라가 그나마 10년전보다 나아진건 투쟁으로 보일지 모르는 권리주장들을 꾸준히 해온 여성들 덕분이에요.

  • 124. ...
    '21.3.13 3:3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다고 했는데... 참 맺힌 분들 많으신가봅니다. 저희 집 상황에서 원글은 맞지 않는 다는 거구요. 맞벌이인데 둘다 연봉이 비슷하다면, 그래서 회사에서의 업무강도가 비슷하다면 정말 자로 잰듯이 집안일을 나누어도 되겠죠. 이것도 너무 주관적인 것이라 누구 한사람 손해보지 않으려면 많이 싸워야 겠지만요.
    저희 집의 경우엔 지금 제가 나가서 일해도 업무의 강도나 스트레스의 수준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남편이 높아서 집안 일을 똑같이 나누자고 하는 것이 제게는 오히려 손해입니다. 하지만 아닌 집도 있겠지요. 오히려 여자가 직업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면 남자가 집안일을 더 많이 하면서 와이프를 써포트하는 것이 영리하죠. 그런 집도 보았어요. 남자의 자존감이니 뭐니 하시니 댓글 한번 더 남깁니다. 참, 저는 생수통이든 장바구니든 문 앞에서 집안으로 들여놓는 정도의 노동도 못할만큼 저질 체력이에요. 그래서 그런 비슷한 일들은 다 남편이 해요. 화분갈기, 장거리 운전도 못하죠. 저희 집이 특별한가보네요. 그게 쓸데없는 집도 있는거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80 무릎 한의원침 맞으시구부어요. 푸른바다 23:51:36 24
1651179 저도 어릴 때 한 집안 일들 생각나요 기억을 더듬.. 23:51:21 75
1651178 회사를 가야할 까요? 23:47:18 126
1651177 생물학적 아빠는 결국 돈이죠 7 돈이죠 23:46:57 550
1651176 정시 질문 ... 23:44:48 88
1651175 요즘 코인열풍 또 위험해보여요 Jo 23:39:37 445
1651174 지금 거신 전화는 ㅋㅋ 4 ㅋㅋ 23:37:35 885
1651173 위키드 지금 볼까요 내년에 몰아서 볼까요 ? 2 23:36:26 359
1651172 문가비는 키도 작은데 모델? 6 ... 23:33:59 1,863
1651171 한국은 아직은.. 여자에겐 힘들어요 10 으큐 23:31:08 941
1651170 정우성: 결혼 안돼 문가비와 첨예한 의견차이 7 ㅇㅇㅇ 23:29:05 2,432
1651169 누군가 정리해 서 쓴 글인데 11 ㄶㅈㅎ 23:27:31 2,571
1651168 판다 안되는 마스카라 추천해주세요 1 23:26:21 201
1651167 나이 많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ㅇㅇ 23:26:06 684
1651166 맛없는 구지뽕. 어떻게 먹음 좋을까요? 3 ... 23:25:54 124
1651165 남편이 1 ... 23:25:53 274
1651164 애비노릇은 싫은데 난민은 받아들이자 38 ... 23:22:53 1,641
1651163 어쨌든 그 아이는 정우성이 아버지인 아이 5 벹티 23:22:42 1,223
1651162 남배우가 원나잇 하자고 하는 거 10 ㅇㅎ 23:14:16 3,134
1651161 성당에 다녀보려고하는데요 4 ㅇㅇ 23:14:03 531
1651160 온통 정우성글. . 실화인가 12 23:13:38 2,395
1651159 이혼숙려보면 ..... 23:11:23 463
1651158 실화탐사대?인가에서 원나잇 후 10년만에 애데리고 5 최근에 23:09:34 2,069
1651157 현 상황보니 이준석 김종인 18 결국 23:09:08 1,405
1651156 텐아시아 기사 ... 아빠는 싫어 돈은 줄수있어 이건가봐요 12 밤마다 인터.. 23:08:55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