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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둘째 낳았는데.. 너무 이상하게 생겨서 걱정돼요..

ㅠㅠ 조회수 : 20,026
작성일 : 2021-03-07 09:50:30
이제 생후 4일된 딸..

제왕으로 2주정도 조금 일찍 낳아서 그런지

첫째랑 다르게 너무 이상하게 생겨서 걱정돼요

첫째는 산달 다 채우고 응급으로 제왕한 거라 다 크고 나왔거든요

조금 덜 커서 그런건지 까만 털이 귀랑 볼에 나있어서 원숭이 같고

너무 조그맣고 누렇고 ㅠㅠ(누런거는 지금 황달 나타날 시기라 하네요)

눈도 잘 못 뜨는데 떴을 때도 너무 이상해요..


괜찮을지.. 걱정돼서 보고 오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안 좋아요..

불안해서 자꾸 간호사 선생님께 물어보네요 답도 없을텐데..


첫째때는 너무 이쁘기만 했는데

이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검사 결과는 나중에 집으로 온다고 해서 그때까지는 계속 불안할 거 같아요

혹시 저같은 경험하신 회원님 계실까요?

뱃속에 있을 때 첫째 본다고 잘 못 챙긴 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돼서 눈물이 나요..
IP : 220.81.xxx.9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동생
    '21.3.7 9:52 AM (14.52.xxx.225)

    태어났을 때 괴물 같아서 엄마가 너무 놀라고 아빠도 표정관리 하느라 힘들고...
    그랬는데 2주 정도 후부터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왕자님 되더래요.
    엄청 잘생긴 어른으로 컸어요.
    오히려 이뻤던 제가 크면서 별로. ㅠㅠ

  • 2. ..
    '21.3.7 9:55 AM (125.135.xxx.177)

    세기의 미인 앞에서 무슨 말씀이신지.. ㅎ

    처음태어났을때 원숭이었던 현재 미인이 예언해드려요ㅎ

  • 3. ㅇㅇ
    '21.3.7 9:58 AM (175.223.xxx.150)

    그맘때 예쁜 애가 어디 있어요?
    산후우울증이나 조심하세요

  • 4. ㅇㅇㅇ
    '21.3.7 9:58 AM (120.142.xxx.207)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확률적으로 그런 경우가 높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 5. .....
    '21.3.7 10:01 AM (182.211.xxx.105)

    1주나 더 있어서 낳았는데 전 제가 원숭이 낳은줄 알았어요.ㅠㅠ
    한달지나니 옴총 예뻐졌습니다.

  • 6. ...
    '21.3.7 10:04 AM (211.226.xxx.247)

    저희 둘째 태어났을때 털많고 까매서 남편이 악의없이 진심으로 애기가 산적같다고 그래서 그 뒤로 넘 속상했어요. 그런데 50일 지나면서 털이 안보이고 살이 어찌나 하얀지.. 3-4살때 나가면 이뻐서 다들 여자애로 알더라고요.

  • 7. ㅠㅠ
    '21.3.7 10:15 AM (220.81.xxx.91)

    이런 생각 하는 것도 죄책감 들어서 글 올릴까 백번 넘게 고민했는데
    올리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서서 너무 감사하고
    댓글에 정말 마음에 위안이 되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이쁘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말해줄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8. ??
    '21.3.7 10:16 AM (175.223.xxx.187)

    곧 세상의 중심이 못생긴 따님 기준으로 바뀔테니 걱정마세요

  • 9. 34주 쌍둥이
    '21.3.7 10:20 AM (223.39.xxx.156)

    낳았는데,그때 둘째가 1.58킬로.
    정말 작고 볼품없는데다, 원래 생김새가 짱구에 눈작고 콧대없고 입만 커서인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젤 못생겼어요.
    2킬로 간신히 채워서 집에 왔을때도 비슷한 몸무게지만 이목구비 뚜렷한 언니보다 너무 못생겨서 아빠가 못난이라고도 했었는데..
    중1인 지금도 예쁜데는 없지만, 늘씬하고 매끄럽고 하얀 피부, 까만 눈에 매력넘친다고 합니다.제가 보기에도 강아지상이라 사람의 시선을 끌어당기구 자꾸 보고싶은게...
    님 아기도 살 오르고 시간지나면 예쁜 아기로 변신할거에요

  • 10. 내맘대로
    '21.3.7 10:22 AM (124.111.xxx.108)

    둘째라 비교대상이 있어서 더 그래보일 수도 있어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잠 잘자고 육아하시길.
    고생길이나 또 굉장히 보람있는 일이잖아요.
    못생긴 아기들이 나중에 더 예뻐져요^^

  • 11. ...
    '21.3.7 10:26 AM (219.251.xxx.75)

    걱정 마세요.원래 그래요.
    지금은 산후 몸챙기셔야해요..아기는 예쁘게 건강하게 자랄거니 엄마는 마음 편히 먹고 몸 챙기세요~

  • 12. 전..
    '21.3.7 10:29 AM (118.221.xxx.115)

    제가 그랬대요.
    엄마가 원숭이를 낳아놨나 걱정하셨다는데
    꽤 미인소리 듣고 살았어요

  • 13. ㅇㅇ
    '21.3.7 10:29 AM (61.99.xxx.96)

    어떤 질환이 의심되서 검사 하신건가요? 아기가 못생겨서? 라기 보다 아기가 어디 아플까봐 걱정하시는거 아닌가요?

  • 14.
    '21.3.7 10:38 AM (119.193.xxx.141)

    아빠가 어릴때 제게 늘 우리 못난이라고 불렀어요ㆍ
    엉마가 저 낳았을때 너무 빨갛고 거무튀튀 못 생겼었데요ㆍ
    초등부터 예뻐지기 시작해 딸 셋중에 가장 이쁘다는 말 듣고 자랐어요ㆍ걱정마세요ㆍ이쁜딸 될 거예요ㆍ

  • 15.
    '21.3.7 10:40 AM (211.178.xxx.150)

    남편이랑 병원, 산후조리원에서 아이놓고 엄청 고민하고 속상해했었어요 애가 납작한거예요 ㅠ 얼굴이 옆으로 길고 아래위 짧고
    어떻하냐고 눈도 잘못뜨고여 근데 지금 얼굴 조막만한 꽃미남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거짓말 안하고 아이돌 시키라고 ㅋㅋㅋㅋㅋ

  • 16. ㅠㅠ
    '21.3.7 10:44 AM (220.81.xxx.91)

    1.58키로로 태어난 아가는 감동이네요 ㅠㅠ
    좋은 말 따뜻한 말씀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검사는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선천성 기형이나 안구검사 그런 거예요
    뱃속에 있을 때도 임당도 없고 기형아검사도 모두 정상이었고요
    근데 막상 태어나보니 생김새가 좀 그래서 어디 아플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7. ..
    '21.3.7 10:59 AM (118.39.xxx.60)

    전 친정엄마가 3일됐을때랑 2주뒤에 봤을때 애 바뀐줄 알았대요
    너무 변해서요

  • 18. .....
    '21.3.7 11:03 AM (121.130.xxx.24)

    애기때 봐서는 몰라요.
    조카들 중 제일 예쁜애가 한명 있어요.
    그냥 예쁘장한게 아니라 아이돌처럼 생겼어요.
    아이유랑 엄청 닮았고요.
    근데 애기때 가장 못생겼던애가 걔에요 ㅎ
    그냥 못생긴게 아니라 외계인같이 좀 이상하게 생겼었어요.
    두상도 이마쪽이 괴상하게 튀어나온 느낌이고
    암튼 애가 사람 애기 같지가 않고 외계인 같아서 한번씩 흠칫 했었죠.
    걔가 애기때 부모 품에 안겨서 우리집 처음 왔을때 제 동생이 저한테 귓속말로
    애가 에일리언 같다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소근속근 ㅋㅋㅋ

  • 19.
    '21.3.7 11:15 AM (210.99.xxx.244)

    울 둘째낳을때가 생각나네요 수술했는데 하반신마취만해서 낳고 아길봤는데 옆에있던 남편한테 얘기가 왜저래했어요 그와중에 남편도 지금 얘기하죠 퍼그강쥐인즐 알았다고 ㅠ 낳고 나서 앞집아줌마가 30일무렵 놀러와 아기보고 뭐라 말을 잘못하더라구요 원래 둘째는 큰애처럼 눈에 콩깍지가 안끼니 제눈에도 안이뻤어요. 하지만 개월이긴면서 너무이뻐져 지금 고3인데 야리야리 이쁘장해요. 미인은 아니지만 ㅋ

  • 20. 그런 걱정은
    '21.3.7 11:28 AM (180.228.xxx.96)

    넣어 두세요~~언니네 둘째 조카 태어났을때 다들 남자 애인데도 공부 열심히 시켜야겠다고 심각하게 한 걱정했어요~~첫째가 워낙 잘 생겨서 더 비교가 됐던거 같은데 커 보니 잘생긴 첫째 조카는 그냥 평범한 정도고 그 못생긴 둘째 조카는 왠만한 아이돌 바를만큼 너무 잘생겨져서 친척들이 성형수술 시켰냐고, 혹시 연예인 준비하냐고 물을 정도로 인물이 확 바뀌었어요~~원글님 절대 걱정마시고 잘 못이고 사랑만 듬뿍 주세요~~따님 커 가면서 완전 예뻐질 거에요^^

  • 21. 자라면서
    '21.3.7 11:29 AM (222.120.xxx.44)

    외모는 여러번 바뀌지요.

  • 22. 저!!
    '21.3.7 11:29 AM (58.231.xxx.5)

    이거 뭔지 알아요.
    제가 애 둘을 다 2주 일찍 낳았거든요. 자연분만 진통와서.
    애를 낳았더니 속눈썹이 없더라구요. 저도 남편도 속눈썹이 유난히 짙은 사람인데. 아이라인 안해도 한 눈보다 더 또렷해 보일만큼 속눈썹이 숱많고 길어요. 근데 애기가 속눈썹이 없는거죠. 신생아는 첨 본거니 아 신생아는 원래 속눈썹이 없나보다.. 하고 넘겼다가 어느날 보니 저닮은 속눈썹이 짜잔~~

    그리고 친한 언니가 둘째를 40주5일만에 낳았다고 해서 조리원에 잠시 보려갔는데요. 그때 제가 임신 7개월. 신생아실 창 너머로도 그집 아기 속눈썹긴게 보이더라구요. 어머 신생아가 속눈썹이 다 있다고 신기해 했더니 그 언닌 첫째도 있었대요.

    그리고 저 둘째 38주 딱 채우고 또 자연분만. 음... 얘도 속눈썹이 없드만요... ㅎㅎㅎ 지금은 저 울 애보다 속눈썹 자연산으로 기로 숱많은 앤 못봤어요.

    40주를 다 못채우면 뭔가 조금 미완으로 나오긴 하나봐요. 근데 조금만 지나면 다 채워지더라구요~~^^

  • 23. ....
    '21.3.7 11:31 AM (108.41.xxx.160)

    제가 딸이 셋인데 막내가 그랬어요.
    병실에서 잠이 오지 않는 겁니다.
    어떻게 결혼을 시키나 그러면서요.
    남편은 어른들에게 애가 이상하게 생겼다고 하고
    무슨 임꺽정 같이 생겨서요. 털도 많고
    여기 해외라 애를 데리고 나올 때
    부부가 서명을 하러 갔는데
    간호사가 아이 내주면서
    우리 얼굴 보고 아이 얼굴 보고
    웃더라구요
    그런 아이가 나중에 얼마나 예쁜지 데리고 다니면
    길에서 사람들이 광고 내보내라고 했어요.

    걱정 말고 잘 쉬세요.^^

  • 24. 걱정뚝
    '21.3.7 11:33 AM (218.147.xxx.48)

    첫째 예정일보다 일주일먼저 응급분만3키로
    둘째 예정일보다 15일 일찍분만 2.5키로 ᆢ
    남편왈 둘째 첫인상이 만들어지다가 만 애기라고 ᆢㅎㅎ
    이번에 대학졸업하고 멀쩡히 사회생활합니다

  • 25. 나옹
    '21.3.7 11:44 AM (39.117.xxx.119)

    까만털 있고 빨간 아이가 나중에 정말 피부가 하얘져요. 제 막내동생이 7살차이라 애기때 집에 막 왔을때 기억하는데 너무 빨갛고 털많고 원숭이 같아서 엄마 애기가 왜 이래 그랬던 생각이 나네요. 걔가 우리집에서 제일 미인입니다.

    피부가 백인보다 하얘서 피부 화장을 안 합니다. 피부화장하면 오히려 화장한 티가 나고 화장 안한게 더 이뻐요. 썬크림도 안 바르고 햇볕에 타도 빨개졌다 다시 하얘지지 까맣게 타는 법이 없더군요.

  • 26. ..
    '21.3.7 11:50 AM (211.108.xxx.185)

    울 둘째도 태어났을때 엄청 못생겼었는데
    지금 인물났어요 인기짱~
    걱정마세요

  • 27. 반대로
    '21.3.7 12:50 PM (14.42.xxx.137)

    나자마자 너무 이뻐서 아싸~~했는데 사춘기되니 역변하더이다ㅠㅠ

  • 28. ㅇㅇ
    '21.3.7 1:50 PM (110.8.xxx.17)

    35주에 태어난 우리 둘째
    얼굴보고 양쪽 집안에서 진심 다 걱정
    지금 중3..강다니엘 닮았습니다

  • 29. ㅡㅡ
    '21.3.7 2:33 PM (58.176.xxx.60)

    저 태어나자마자 쌍거풀도없고 이쁜 언니에 비해 너무 못생겨서 부모님 실망하고 ㅠㅠ
    취학전까지도 못생기고 남자같이 생겼다고 엄마도 꾸며주지고 않고 ㅠㅠ 이마가 너무 튀어나왔다고 앞머리로 가리고 ㅠ
    근데 초고학년부터 펴서 키도 커지고 쌍거풀 생기고 연예인, 미스코리아 제의 들어올 정도로 외모로 유명했어요
    그 심한 짱구 이마도 요즘 수술한 이마처럼 볼록한 이마가 됐고요
    엄마는 어디가나 딸 이쁘단 소리 듣고 사셨고요

    근데
    제가 딸을 낳았는데 제가 원글님 느낌 느껴거든요 ㅎㅎㅎ
    낳자마자 내딸이지만 좀 못났다ㅠㅠ 사실 초음파부터도 ㅠㅠ
    근데 친정엄마가 너무 이쁘다고 하는거예요. 보니까 저 아기때랑 완전 판박이 ㅋㅋㅋ 제 딸 얼굴에서 제 얼굴을 보시고 미래까지 시뮬레이션이 되신건지 볼때마다 넘 이쁘다 하세요..
    사람들은 딸보면 제얼굴 한번 보고 누구 닮았냐고 ㅎㅎ 그럼 제가 저 어릴때사진 보여주면 다들 깜놀하며 박장대소합니다 ㅎ 이제 4살인데 점점 이쁘져요 뭐 안이뻐도 이쁜 제 딸이지만요~

  • 30. ,...
    '21.3.7 4:23 PM (223.38.xxx.215)

    예정일보다 12일 먼저 태어난 우리 둘째아들...
    너무 못생겨서 저희 친정 엄마가 밖에 어떻게 데리고 다니냐고 했을정도 였는데요 지금은 너무 잘생겨서 bts 뷔 닮았습니다..

  • 31. 여보세요
    '21.3.7 9:02 PM (211.218.xxx.241)

    미스코리아진 한테 무슨 그런 모욕적인
    떽!!!!!
    백일만 지나도 그미모에 반해서
    눈도 못뗄거면서

  • 32. ..
    '21.3.7 9:09 PM (223.38.xxx.24)

    저도 딸낳고 어쩜 애기가 이렇게 못생겼는지 너무 놀랐어요
    크면서 아주 예뻐져서 애기가 복스럽고 귀티난다 소리 듣다가 중닭이 되니 또 못생겨지고 다시 이뻐지기를 반복하더군요 ㅋㅋ

  • 33. ... .
    '21.3.7 9:27 PM (125.132.xxx.105)

    첫 아이가 너무 예뻐서 평범한 아기보고 놀라신 거 아니에요?
    우리 아이도 진짜 예쁘게 태어났었어요. 다행히 꾸준히 예쁘게 크더니
    요즘 살쩌서 미모가 파묻혀버렸어요.
    가끔 2,3 kg만 빼도 확실히 예쁜데 ㅠ

  • 34. 못난이
    '21.3.7 9:31 PM (220.73.xxx.22)

    어릴때 별명이 못난이
    태어났을 때는 작고 더더 볼품 없었다죠
    커서는 예쁘다 미인이다 소리를 인사처럼 들어요

  • 35. Bb
    '21.3.7 9:37 PM (121.156.xxx.193)

    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 글 올릴까 말까 고민하셨다니

    저희 하나뿐인 아들도 첨 낳고 넘 못생겨서 ㅜㅜ 빨갛고 고구마 같고
    다른 신생아는 다 예뻐 보이는데 저희 애만 너무 못생겨서 ㅜㅜ
    눈을 뜨면 뜬대로 못 생겼고 감으면 감은대로 못생겼고 ㅋㅋ

    낳고서 사랑으로 키워야겠다. 외모보다는 인성이 우선이다 하면
    굳은 다짐 했는데 백일 지나니 빨간 피부가 뽀얗게 변하고 눈도 커지고
    눈이 깊고 맑아서 데리고 다니면 다들 여아라고 했어요~
    일곱살 지금도 다들 곱상하니 잘생겼다 합니다 ㅋㅋㅋ

    저도 낳고 나서 넘 심란했던지라 그 맘 잘 알지요 ㅜㅜ
    둘째 아이 엄청 예뻐질 거 같아요.
    나중에 다시 지금 글 돌아보시며 추억하심 재밌겠어요.

  • 36. ㅋㅋㅋㅋㅋㅋ
    '21.3.7 9:38 PM (188.149.xxx.254)

    ㅋㅋㅋㅋㅋㅋ
    이런 말 하면 큰 애가 속상해하겟지만, 원글님 맘 편하게 해주려고 씁니다.

    우리딸이 진짜...진짜루...ㅠㅠ태어난 여아가 시아버지 판박이였어요. 허거거....저엉말로 안생겨서 속으로 막 걱정이 되는거에요. 백 일 지나도 그렇고 기어다닐때도 안이뻐서 말입니다.
    이쁜이라고 아명을 지어 불러주기 시작했어요.
    혹시나 이름처럼 이뻐지려나 싶어서요.
    이쁜아~ 계속 불러주면 좀 이쁠까 햇는데 정말로 이뻐지더이다...ㅎㅎㅎㅎ그 이쁜게 24개월 정도 되니까 나타나더라구요.그때부터 말도 못하게 귀여워졌어요.
    지금 스므살인데 사진만 보고도 다들 이쁘게 생겼다고 말해요.

  • 37. ㅇㅇ
    '21.3.7 9:41 PM (49.142.xxx.14)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ㅎㅎ
    정말 쓸데없는 생각하시네요.. 곧 아주 예뻐질겁니다. 산후조리 잘하시길..

  • 38.
    '21.3.7 10:00 PM (175.211.xxx.171)

    헉 저도 우리 둘째 낳고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 했어요.
    첫째는 태어나던 첫날부터 말갛고 예뻐서 정말 예쁘다 했는데, 둘째는 불어터진 얼굴로 너무너무 이상한거예요. 딸인데..
    너무 걱정되서 간호사한테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얘 턱이 잘 있는거 맞냐고..
    턱이 볼에 가려 거의 무턱처럼 보이고 너무 이상했거든요.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고 맘이 안좋았어요.
    둘다 똑같이 이상했으면 걱정 안했을텐데, 첫째는 그리 이쁘게 태어났는데 둘째인 딸이 얼굴이 이러니.... 백일 정도까지는 정말 못생겼었어요. 출산축하한다고 왔던 제 동생들도 둘째한텐 차마 이쁘다는 말을 못하고 정말 특별하게 생겼다, 이국적인 얼굴로 클려나보다 ㅎㅎ 그러더라구요.
    근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깐 점점 이뻐지더라구요. 지금 17살인데 그때 생각하니 웃음만 나오네요. 원글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39. ㅋㅋㅋ
    '21.3.7 10:07 PM (119.56.xxx.8)

    저희 막둥이 아들도 1.8kg. 원글님 표현 그대로였어요 제왕절개로 부분마취분만이라 나오자마자 바로 보여주는데 털도 많이 붙어있고 무슨 원숭이같아 당혹스럽고 막 그랬거든요.
    심지어 체형도 3등신 아가 아닌 성인 축소판같은 비율이라 정도 안가고 불안하고.. 근데 그 아기가 1년 쯤부터 사람들에게 딸이냐란 말도 듣고 하더니 대여섯부턴 모델 쪽으로 가봐란 소리도 심심잖게 듣고 하더니 초등 후부턴 학교앞 문방구 아저씨께 개교이래 젤 잘생겼단 소리도 듣습니다요 ㅋㅋㅋ
    그러니 아무 걱정마시고 꼭꼭 안아주세요 달콤한 목소리로 세상 젤 예쁜 내 공주야..하시면서.

  • 40. ㅋㅋㅋ
    '21.3.7 10:09 PM (119.56.xxx.8)

    글고 저 윗 댓글처럼 털많고 빨갛던 그 아기 엄청 하얀 뽀사시 피부 아들되었습니다

  • 41. chromme
    '21.3.7 10:18 PM (116.121.xxx.53)

    1.89키로로 태어난 제 아이.. 당시엔 너무 이쁜줄 알았는데 세살 네살 애가 커가니 그때 사진은 정말... 못생겼어요ㅋㅋㅋㅋ
    외계인같아요.
    그래도 내 새끼..^^

    산후조리 하시면서 산후요가 겸하세요^^ 아가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볼때마다, 커갈수록 예뻐지더라구요. 더 이상 안예뻐질거처럼 예쁜데 더 더 이쁨..^^
    아가도 그럴거예요^^

  • 42. 완소윤
    '21.3.7 10:50 PM (222.239.xxx.147)

    저도 둘째 넘못생겨서 걱정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넘 이뻐지더라구요~ 둘째 사진 지금봐도 넘 못생겨서 심난했던 기억이 나네요~

  • 43. 저도
    '21.3.7 10:52 PM (39.7.xxx.27)

    쌍둥이 제왕 2.2키로 2.6
    제 아이지만
    아 인류조상이 원숭???
    목주름주글주글
    헐 요즘 너무 펴져서 pt100만원씩들여서 살빼는중임당
    걱정마세요

  • 44. ㅇㅇㅇ
    '21.3.7 11:15 PM (124.5.xxx.213)

    애기얼굴은 돌되기 전까지 본얼굴 않나와요.....

    어른들도 제얼굴이 돌되기 전까지 이상했는데 돌되고나서 이뻐졌다고 해요.
    사진봐도 100일사진..쭈구리.. 정말 이상했거든요...

    저희언니가 엄마가 저낳고 이불에 싸서 집에 데려오는데 제가 쭈글쭈글하고 정말 이상했던 기억이 난다고..그랬고..
    근대 3달지나고 돌사진은 하얗고 눈도 이쁘고 여자(?)애기 얼굴로 변해있더라구요......

  • 45. ㅠㅠ
    '21.3.7 11:33 PM (220.81.xxx.91)

    헉 베스트에 갔네요
    더 많은 분들 말씀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100일까지도 그렇다니 ㅎㅎ 안 여쭤봤으면 꽤나 긴 시간 속앓이했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지금부터 별명을 이쁜이로 하고 이쁘다 사랑스럽다 해야겠습니다ㅎㅎ
    저는 못 생긴 걸 넘어서 혹시 어디 아프게 태어난 거 아닐까 걱정이 돼서 여쭤 봤는데
    제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을 했네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과 이쁜 아이들, 가정에 행복만 가득 깃들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46. ...
    '21.3.7 11:41 PM (118.37.xxx.38)

    원글님, 이 아기 백일 지나면
    꼭 후기 올려주세요.
    그때 이글이랑 비교해 봅시다.
    얼마나 이뻐질지 진심 궁금, 궁금합니다.

  • 47. ㅋㅋ
    '21.3.8 12:09 AM (59.7.xxx.110)

    24년전 큰딸 낳고 제왕이라 못움직였는데
    아기보고 온 남편한테 '우리애기 예뻐?'물으니
    ET같다고 ㅠ
    우울증 올뻔했어요 ㅜ
    지금은 학교홍보지에 있을정도랍니다^^

  • 48. 안잘레나
    '21.3.8 12:12 AM (114.204.xxx.235)

    걱정마세요

    제 둘째딸이 그랬어요
    크면서 이뻐짐니다

  • 49. ㅇㅇ
    '21.3.8 12:18 AM (58.143.xxx.37)

    우리조카가 돌까지 완전 몬난이 였는데
    지금 완전연예인

  • 50. ...
    '21.3.8 12:27 AM (223.131.xxx.17)

    저랑 너무 똑같아서 댓글달아요. 어제 애기 100일이었는데, 제왕절개 하고 분만장에서 애기 보고 좀 놀랐어요. 털복숭이라서요ㅠ.ㅠ 힘들에 가진 아이인데, 저도 엄청 걱정을 했어요. 이마랑 볼까지 전부다 털이었거든요. 제가 37주 1일에 조금 일찍 분만했는데 조리원에 여쭤보니 조금 일찍 낳을수록 아가들이 털이 많다구 하더라구요. 배냇털 같은건데 나중에 다 벗겨진다구요. 진짜더라구요. 1달~50일경 얼굴에 털 다 벗겨지고 까맣고 빨간 아이가 지금 100일에는 살도 오르고 우윳빛 피부에요. 털 너무 많아서 충격이라 놀란 마음 잘 알아서 댓글 달아요. 걱정 마시고 즐거운 육아 하세요~^^

  • 51. ..........
    '21.3.8 2:01 AM (121.132.xxx.187)

    제 남동생 첨 봤을 때 외계인인줄,,,,ㅋㅋㅋ 학생때 선생님이 연영과 가면 좋겠다고 한 인물입니다.ㅋㅋㅋㅋ

  • 52.
    '21.3.8 2:23 AM (61.80.xxx.232)

    신생아때는 다그래요 크면서 이뻐져요

  • 53. ....
    '21.3.8 6:18 AM (117.111.xxx.197)

    큰애는 낳자마자 얼굴이 환하고 너무 눈에 띄는 아가였는데 둘째는 얼굴은 빨갛고 쭈글거리고 너무 첫째랑 달라서 공부 시켜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래도 내눈에는 사랑스러웠지만 객관적으로 다른분야로 키우자고 생각한 철부지 엄마였네요 한달 두달 지나고 점점 괜찮아지더니 지금 중2인데 너무 이뻐요 걱정마세요 어릴적 못난이가 지금 형보다 미남입니다

  • 54. 저저
    '21.3.8 8:17 AM (117.111.xxx.182)

    한달 일찍나왔는데 못생겼다 라기보다 정상인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돼지 새끼인줄 꼬리있는줄 (털때문)
    그리고 지방이 없어 성기도 정상같지 않아 너무 놀랐어요

    디금 이쁘게 커서 얘기하지 그ㄸㅐㄴ저두 입밖에 내지 못함
    걱정마세요

  • 55. 근데요
    '21.3.8 8:22 AM (110.70.xxx.11)

    난 첫아이낳고
    외계인 낳았는줄 알았어요
    아기가 무려 4킬로에 머리숱밖에 없고
    코밖에 없었어요
    천사모습 기대했는데
    얼마나 슬펐던지

  • 56. ㅎㅎ
    '21.3.8 8:55 AM (211.227.xxx.137)

    애 낳고 기분 좋은 사람 10 퍼도 안된답니다. 호르몬 탓이 커요.
    저는 대놓고 못생겼다는 말이 입 밖으로 나와 시어머니한테 혼났어요.

    그런데 한달도 지나지 않아 최고로 이쁘더군요.^^

  • 57. ㄷㄷ
    '21.3.8 9:07 AM (59.17.xxx.152)

    신생아라 그래요.
    저도 둘째딸 태어났을 때 전체적으로 너무 눌려서 다운증후군인가 엄청 걱정했어요.
    연년생이라 처음에는 첫째만 보이고 둘째 너무 못생기고 이상해서 걱정 많았는데 어느 순간 멋쟁이 공주님으로 바뀌더라구요.
    걱정 뚝~

  • 58. 걱정마세요
    '21.3.8 9:23 AM (223.39.xxx.224)

    진짜 뭔가 선천적 장애가 있거나 그러면 아기 받았던 소아과 의사와 간호사들이 먼저 캐치하고 엄마한테 이야기합니다
    그런 말 없었으면 걱정 마시고 애기 이뻐해주세요
    제 지인도 37주쯤 응급으로 애기 낳았는데 신생아실에선 온몸에 까만털에 눈까지 크니 진짜 작은 원숭이 같았는데 자라고 나니 어머 세상에 눈 똘망똘망크고 이목구비 뚜렷한 딸아이입니다

  • 59. ...
    '21.3.8 9:31 AM (182.224.xxx.119)

    제 친구도 자기 태어났을 때 까만 털로 뒤덮여 원숭이인 줄 알았다고, 걔네 엄마가 그래도 눈감고 있으면 그나마 낫다고 사람들 애기 보러 오면 제발 자고 있길 바랬었대요. ㅋㅋㅋㅋㅋ 친구 말이 눈뜨면 그나마 이쁘겠지라는 상상력 때문이라곸ㅋㅋ 친구가 그 말 해줘서 배잡고 웃은 기억이 나네요.
    지금 이뻐요. 아기 건강하게 이쁘게 잘 클 거예요. 출산 축하드려요!

  • 60. 아기
    '21.3.8 9:42 AM (59.13.xxx.60)

    제 딸도 태어났는데 눈을 며칠동안 못 떠서 얼마나 걱정했는데 몰라요.
    애기가 눈을 뜰려고 하는거 같은게 눈을 못 뜨더라고요.
    더군다나 조산기가 있어서 제가 자궁이 열린채로 3달정도 지냈거든요.
    4~5일 지나고 눈을 똑바로 뜬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애기 태어나고 병원에서 눈을 깔끔하게 안 닦아줘서 그런가 싶어요.지금은 그 딸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답니다~~(22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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