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이외수가 처복이 있나봐요
1. 졸혼
'21.2.27 5:38 PM (144.48.xxx.228)2. ...
'21.2.27 5:40 PM (203.142.xxx.31)에휴 ㅠㅠ
3. 에휴
'21.2.27 5:40 PM (61.85.xxx.153)처복이 있다 해야할지 아내분이 안쓰럽다 하야할지...
그분들끼리의 인연이겠지 하네요.4. 다시한번
'21.2.27 5:41 PM (39.7.xxx.52)에휴ㅠㅠ
5. ㅇㅇ
'21.2.27 5:41 PM (106.102.xxx.218)부인이 의리있네요 ..
6. ㅅㅅ
'21.2.27 5:42 PM (211.108.xxx.50)미스강원 출신였죠, 아마?
7. 이런님
'21.2.27 5:44 PM (122.35.xxx.41)ㅋㅋ 빵터짐. 그러게요. 저도 기사 안읽어봤지만 젠장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8. 이외수 사주에
'21.2.27 5:47 PM (144.48.xxx.228)부인 복 있다고 나올거 같아요.
9. 사주에
'21.2.27 5:47 PM (14.32.xxx.215)부인이 한둘이 아닐텐데
10. 아들이
'21.2.27 5:47 PM (223.38.xxx.211)아버지 근황 올린것 봤어요.
가족들이 아버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 같았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11. 졸혼은 어차피
'21.2.27 5:48 PM (144.48.xxx.228)재산때문에 졸혼 아닌가요.
재산 나누기 귀찮으니 졸혼.12. ^^
'21.2.27 5:50 PM (223.62.xxx.50)된장~~젠장~~웃기네요^^
의리~~의리겠지요
그여자분 인품이 좋으시던데요13. 이분
'21.2.27 5:50 PM (223.39.xxx.28)책 즐겨 읽었고
실제로 뵌 적도 있는데
뭔가 예술가 느낌 있어서 놀랐어요ㅋㅋ14. ..
'21.2.27 5:52 PM (222.237.xxx.88)외수씨는 복도 많지
영자씨는 복도 없지15. ㅇㅇ
'21.2.27 5:53 PM (119.198.xxx.247)같은여자로서 불쌍하던데
부인이 아니고 일하는사람이래도 그렇게는 못부린겠던데
그리고 졸혼후에도 돈을 안줘서
그분이 그랬죠 함부로 졸혼하지말라고 준비하고 하라고..16. 습성과 측은지심
'21.2.27 5:53 PM (124.53.xxx.159)이인간 나 아니면 그누가 거두겠나 ....
17. 이럴거면 이혼
'21.2.27 6:05 PM (144.48.xxx.228)을 했어야 하는데 이혼해서 재산분할 하기 싫으니...
"졸혼후에도 돈을 안줘서"18. 음
'21.2.27 6:07 PM (175.127.xxx.153)돈이 곧 능력
19. ...
'21.2.27 6:07 PM (222.236.xxx.104)124님 말씀처럼 그런 감정이겠쬬 ... 거기에 뭐 복이 있네 없네 말할 필요는 없는것 같구요 .... 저도 저희 아버지 병간호 그런 감정으로 했거든요 .. 우리 아버지 내가 아니면 누가 거두겠냐..ㅠㅠ 그렇다고 그일을 올케인며느리한테 대신하라고 할수도 없고 ..그래도 병간호하면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시절이 둘만의 추억도 있고 그렇게까지 불행은 아니었어요 .....
20. ㅋ
'21.2.27 6:10 PM (210.99.xxx.244)처복은 있고 남편복은 드럽게없네
21. 무엇이든
'21.2.27 6:10 PM (175.193.xxx.103)물어보살 어떤 에피 보니
일반인 경우도
여자 분들이 저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22. 그럼
'21.2.27 6:19 PM (175.223.xxx.89)졸졸혼인가
살아있는 부처인가봅니다23. ..
'21.2.27 6:30 PM (182.221.xxx.175)내 자식의 아비니까, 내가 조강지처니까
뭐 이런 마인드??
그래도 처복은 있네요. 결혼하고 나서 잘 풀린 것도 그렇코24. 재산분할
'21.2.27 6:39 PM (175.205.xxx.247)이혼할 시 재산분할이 싫어서 이혼을 안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졸혼을 택했다고 했었는데,,,,
그 때 참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젠장이란 말이 어울리네요.25. ..
'21.2.27 6:42 PM (175.196.xxx.252)이외수 뇌출혈 발생 당시 처음엔 아들이 혼자 간호 한다고 기사 나왔었는데
어느새 졸혼을 종료했군요.
아직까지 못 일어 나고 상태가 심각한가 보네요
돈 주기 싫어 이혼 안해주고 처음에 몇달만 돈 약간 주다가
그나마도 안줘서 생활이 어렵다고 영자씨가 방송에서 말하는거 봤는데.26. ..
'21.2.27 6:43 PM (39.7.xxx.90)말이 졸혼이지 거의 빈손으로 나와 작은집에서 혼자지내면서도 너무 좋다고 하던 모습 티비에서 봤는데 그 자유 1년도 못누렸네요
27. 너트메그
'21.2.27 6:47 PM (220.76.xxx.250)이외수 부인 남편복 박복이네요.
몸고생에 이은 마음고생...
반대로 이외수 부인이 아팠으면 이외수도 졸혼 종료하고
병간호 끝까지 해줬을까?28. 바보
'21.2.27 7:10 PM (211.36.xxx.81)여자는 남자 간호해주는데
남자는 안해주는게 대부분29. ...
'21.2.27 7:11 PM (1.225.xxx.75)그런데 둘이 참 잘 어울려요
영자씨 고생도 참 많이 했는데
그런 고생을 즐기는거 같은 분위기
이외수 잘 나갈때 함께 다니면서
영자씨도 이외수 같은 대우 받았었죠
팬이어서 화천집에 놀러가기도 했어요30. 졸혼서약서?
'21.2.27 7:31 PM (112.187.xxx.213)예전 드라마에서
졸혼계약서? 서약서 쓰는데
상대가 아프면 보호자자체할것인지 아닌지도
정하더라구요
아뭏던 처복은 확실히 있나봐요31. 사람 비슷
'21.2.27 7:32 PM (203.254.xxx.226)대놓고 옆방서 젊은 애 껴안고 자는데
그거 난리치지 않을 여자 있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누가 그런 인간이랑 살겠어요
반대 급부가 부인을 만족시켜줬을 거에요.
그 생활을 견디게 해 준 뭔가는 있었겠죠.
지금이야..연민일 수도 있겠지만.32. ᆢ
'21.2.27 7:32 PM (211.224.xxx.157)재산없다고 했어요. 돈버는데로 다 문하생들 작가지망생들 공짜로 먹이고 가르치고 돈주고 그랬다는것 같던데. 그래서 화천인가 거기 시 돈으로 지은 집 들어가 살고 그랬던거.
33. ....
'21.2.28 1:48 AM (183.97.xxx.250)부인이 안됐음
자식들도 다 아들들이라 그런지 아빠만 두둔..
부인이 참 외롭겠다 싶더만요.
이외수 너무 싫어요.
흡혈귀같....
한평생 쪽쪽 빨아먹고 사는
반대 급부?
유명 작가 아내로 산다는 그걸까요?
옛날 분이라 어쩔 수 없죠.34. 씁쓸
'21.2.28 2:52 AM (58.234.xxx.21)이 얘기 들으니 신문에서 본 내용이 떠오르네요
남펀이 병을 오래 앓으면 아내가 골병들고
반대로 아내가 아픈경우 바람나는 남자들이 많다네요
남편이 암에 걸렸을때보다
아내가 암에 걸렸을때 이혼 비율이 더 높구요
여자들이 그래도 배우자에 대한 의리는 더 있는듯35. 삶의 모습은
'21.2.28 2:57 PM (124.53.xxx.159)다 다른데 이것또한
복이 있네 없네 이런시각 또한 오지랍,심하게 말해 폭력일수도 있고요.
애초에 글쓰는 평범치 않은 기인에 가까운 사람과 함께 사는건
보통의 여자들과는 좀 다른 마인드를 가지셨을 거라 생각해요.
그당시 유행어가 있었죠.
그녀 또한 그와 한통속(나뿐의미 아닌)?인 사람이다..ㅎㅎ
평범한 일반인들의 잣대로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아무튼 한때 그의 글에 열광했던 사람으로서 그녀의 행보는
역쉬 전양자씨구나 싶어요.36. ㅇㅇ
'21.2.28 3:34 PM (117.111.xxx.109)아플때 간병하는 사람(중앙일보조사)
남자의경우 배우자가 96.7%
여자의경우 배우자가 27.5%37. 자식이 하는게
'21.2.28 3:49 PM (125.184.xxx.67)싫어서 나섰겠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