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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안하겠다는 시어머니

스르릉 조회수 : 13,058
작성일 : 2021-02-27 09:43:32
시어머니 칠순으로 함께 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가기로 했어요

모이면 7명정도

오늘 내려가는데 다시 식당안가고 집에서 먹자고 하셨다네요

코로나 때문은 아닌것같아요

시부모님 계신곳은 비수도권이고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그동안 생각해보니 아들만 갈때는 한우식당이나 외식을 하는데

저도 같이갈 때는 외식한 적이 없네요
돈에 민감한 분이라 우리돈 아껴주려고 그러실 분도 아니고

결혼 연수가 좀 되서 스트레스는 안받습니다만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IP : 39.117.xxx.2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7 9:46 AM (68.1.xxx.181)

    집에 음식은 누가해요? 진심 이기적이네요.

  • 2. 갑자기
    '21.2.27 9:51 AM (210.187.xxx.23)

    님이 일이 생겨서 남편만 간다고해보세요.
    그러면 다시 한우외식으로 일정이 바뀌는 기적이 일어날수도..

  • 3. ..
    '21.2.27 9:51 AM (222.237.xxx.88)

    식모가 오는데 굳이 밖에 나가서 식모까지
    밥 사먹이며 돈 쓸거 있나? 그거겠죠.

  • 4. ㅋㅋㅋㅋㅋ
    '21.2.27 9:52 AM (121.165.xxx.112)

    밥할 사람 가고 있으니
    기회를 놓치기 싫으신거죠.

  • 5. 아무래도
    '21.2.27 9:54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밥할사람있는데
    집에서 한우 구워 먹음 되지
    뭐라러 비싸게 한우집에 가겠나요?

  • 6. 원글님이
    '21.2.27 9:55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손빠르고 요리를 잘하시는것 아니에요?
    지금 내려가서 언제 장보고 음식하겠어요?
    저는 연차있어도 워낙 손느리고 음식 못하니 아예 기대도 안하고 외식하는걸로 알고 계셔요.
    외식으로 밀어붙이시고 절대 안되면 호주산 소고기나 사가셔서 구워먹자고 하세요.

  • 7. 알면서
    '21.2.27 9:56 AM (211.246.xxx.111)

    외ㅣ 묻는건지
    아들만 있을땐 외식하자네요

  • 8. ... ..
    '21.2.27 9:57 AM (125.132.xxx.105)

    우리 시모께서 외식 참 졸아하셨어요.
    정말 짜장면, 피자도 감자 프라이도 게첩에 꾹꾹 찍어서 잘 드세요.
    근데, 저만 있으면 아들에게 외식하면 돈드니 집에서 먹자고 우리 위하는 듯 그러셨어요.
    제가 편한 꼴을 못보시는 거죠.
    그럼 저도 그냥 못 넘어가죠. 치아가 안 좋으셔요.
    그러니 메인을 소고기로 하는데 갈비찜 - 좀 덜 찜니다.
    꼬리곰탕, 역시 탄력있게 ㅎ

  • 9. 어쩌다어른
    '21.2.27 10:16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들 진짜 잔머리굴리는거 너무 싫어요..
    잔머리란 말 죄송하지만 다른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며느리가 다 아는데 너무 속보이는 행동을 많이해요,유치하기도 하고..
    제발 좀 그러지 마세요....

  • 10. 며느리를
    '21.2.27 10:19 AM (59.18.xxx.56)

    일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거죠.우리집도 그래요 어쩌다 시누들이 뭔일하면 안타까워하며 욕봤다고 하고..ㅜㅜ 며느리 편한꼴 못보는 시어머니..그러니 좋아할수가 있나요? 적당히 꾀부리며 안보는게 최선이에요

  • 11. ㅇㅇ
    '21.2.27 10:21 AM (175.207.xxx.116)

    솔직히 집에서 먹는 게 더 맛있고 편하고
    더 대접받는 기분 들지 않나요
    며느리(=일꾼)가 있는데
    굳이 밖에서 먹어야 되나..
    이런 거죠

  • 12. ㅋㅋ
    '21.2.27 10:23 AM (112.158.xxx.105)

    진짜 그런 시어머니는 안 보고 사는 게 최선이에요

  • 13. ..
    '21.2.27 10:24 AM (119.198.xxx.37)

    옛날 시어머니들 대부분 그렇지요.
    저도 올해 환갑인데 몇년전 시어머니 팔순에 고깃집 예약해놓고 언제 식사한다고 연락드리니까
    집에서 식사하시겠다고 해서 제가 음식해서 상차려드렸어요.
    30년 넘게 겪는 일이다 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미워해봤자 나만 스트레스고 , 입만 거칠어 지니까요

  • 14. ???
    '21.2.27 10:25 AM (121.152.xxx.127)

    그러거나 말거나 집에서 음식 차릴사람 없으니
    밖에서 사먹자고 계속 얘기하세요

  • 15.
    '21.2.27 10:25 AM (121.133.xxx.125)

    최고급 좋은 식당으로 갈거 아님
    돈만 들고 집에서 회뜨고 고기 구워먹는것보다 덜 해서 아닐까요?
    시모나 어짜피 식사준비로 움직이실일 없고
    식당은 1시간 반이나 두시간도 있기 어렵고요

  • 16. 스르릉
    '21.2.27 10:30 AM (39.117.xxx.22)

    일단 나는 그런 시어머니가 되지 말자 다짐하며

    시어머니가 워낙 좋은 척 하는데 결혼 5년 지나니 보이더라구요
    알고도 모르고도 잔머리에 당하는 시간을 겪고
    이제는 안 당하고 남편을 내세웁니다
    그간 시어머니랑 저랑 상의하고 정했었어요?

    남편에게 식당안 가면 뭐라도 해야하는데 당신이 주도적으로 하라고 했어요 좋게요~
    다시 시어머니와 통화하네요

  • 17. ......
    '21.2.27 10:31 AM (211.178.xxx.33)

    포장해와 드세요
    코로나라 식당에서 밥먹는건
    어쩔수없을때 먹어요

  • 18. ㅇㅇ
    '21.2.27 10:38 AM (110.12.xxx.167)

    외식하기로 한 모임인데 외식 안한다면 모임자체가
    취소되는거죠
    모임하지말고 돈걷어서 용돈이나 넉넉히 보내드리세요
    필요한거 사시라고요
    밥할 사람없는데 집에서 밥차리라는건
    용심부리는거죠

  • 19. ...
    '21.2.27 10:43 AM (39.7.xxx.121)

    식당밥 보다 며느리 밥이 더 맛나신가 봅니다

    아들만 왔을 땐 밥해주기 귀찮고요
    당연히 힘들죠
    울 엄니도 엄마밥 좀 먹고 싶다고 가면
    자꾸 사먹자고 합니다
    전 엄마밥이 먹고 싶은데요
    70대 부터 거의 다 사주십니다

  • 20. ,,
    '21.2.27 10:45 AM (68.1.xxx.181)

    며느리밥 웃기네요. 아들이 밥해서 차려야지. 저렇게 억지 부리고 싶을까? 시모들이란 모자란 듯.

  • 21. 며느리 밥
    '21.2.27 10:46 AM (39.7.xxx.84)

    일꾼이 오는 데 밥을 밖에서 먹을 이유가 없죠.
    그러거나 말거나 외식 안할 거면 각자 한가지씩 포장해서 만나면 되겠네요. 아님 모임취소하고 돈 보내시고...

  • 22. ....
    '21.2.27 10:48 AM (211.250.xxx.201)

    진짜 짜증나

    어머니 집에서 드실만한게없어서요
    저도할상황 못됭
    어머니생신에 어머니가 음식하실순없으니
    나가드세요

  • 23.
    '21.2.27 10:49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어머니가 집밥을 좋아하는줄 알았어요
    저에게 늘 집에서 먹자고 해서 20명 가족들 모일때마다
    밥해댓어요
    그런데 제가 일이 바빠 좀 늦거나 안가면
    딸가족아들들과 외식하더라구요
    밥할사람 없으니 외식해요
    외식 좋아하시는지 진짜 몰랐어요

  • 24. ㅇㅇ
    '21.2.27 10:54 AM (110.12.xxx.167)

    어른들도 친구 모임은 다 외식하잖아요
    평소에 외식 잘하다가
    왜 며느리만 오면 집에서 먹자고 하나요

  • 25.
    '21.2.27 10:57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15년을 집에서 챙겼는데 어느순간 손놓으니
    무조건 외식합니다
    며느리 없으면 당연 제사 집밥 다 없어질 시가예요

    원글님이 훌륭한 노동자인데 왜 비싼 식당을 가겠어요?
    진심이예요
    아픈 아이 때문에 늘 같은 돼지갈비집 가서 빈손으로 오면서도
    시누 시모 시부 군소리했는데
    며느리 빠지니 아들 도끼자루 썩는지도 모르고 한중일식 골고루
    먹으러 다니네요
    외식을 그리 좋아히는지 진짜 몰랐어요

  • 26. 스르릉
    '21.2.27 11:02 AM (223.62.xxx.160)

    맞아요
    시어머니 친구모임이나 계모임할때 외식많이하고 여기저기 다니세요

    시동생은 이혼하고 동거인과 온다는데 호칭도 애매하고 여러가지로 그럽니다

  • 27. ㅇㅇ
    '21.2.27 11:04 AM (14.49.xxx.199)

    후기도 꼭 좀 알려주세요.~~^^

    원글님 홧팅!!

  • 28. ...
    '21.2.27 11:10 AM (220.75.xxx.108)

    집에서 며느리가 상차려서 먹고나면 남은 음식으로 몇끼는 떼울 수 있을걸요. 시엄니한테는 그 재미도 클 거라고 봐요.

  • 29. ...
    '21.2.27 11:12 AM (39.7.xxx.121)

    어르신들 나가거 먹으면 맛 없데요
    저 위에 댓글 달았는데요
    늙고 힘드니까 사먹는 거지
    좋아하진 않던데요
    자주 아니고 일면에 한 두번이면
    전 대접해 드리겠어요

  • 30. .........
    '21.2.27 11:15 AM (68.1.xxx.181)

    한 사람 독박으로 일 시키는 게 나쁘다는 말이에요. 어휴 시모들. 대접받을 생각만

  • 31. 골고루~
    '21.2.27 11:21 AM (223.62.xxx.197)

    중식 일식 골고루 포장하시고 일회용그릇 쓰셔서 집에서 하세요

  • 32.
    '21.2.27 11:28 AM (211.205.xxx.62)

    포장 배달 하세요
    심보못된 시어미
    82년생 김지영 영화생각나요
    사부인~ 우리딸도 귀해요 하고싶네요

  • 33. 에휴
    '21.2.27 11:29 AM (118.220.xxx.115)

    똑같네요 평소에는 그렇다치고 생일에도 외식하는거싫다고 집에서 밥만해서 먹자는 시부모님도 있어요 시골이에요 며느리가 넷인데 다 일해요 시누만 전업이에요 웃긴건 시누는 오자마자 드러누워요 설거지라도 할라치면 며느리가 몇인데 네가 나서냐고 들어가서 쉬라고해요ㅎㅎ

  • 34. ...
    '21.2.27 11:29 AM (182.227.xxx.114)

    하하하하 댓글보니 재밌네요.
    저도 정말 신기한게 저희 시댁이 외식을 안좋아하고 늘 집에서 먹자고 하셨거든요.
    지금은 제가 주말에도 알바를 해서 명절외엔 어쩔수없이 남편+아이만 시댁에 내려가는데
    맛집투어 작정한 사람들처럼 외식만 다녀요 ㅋㅋㅋ
    어제 밤에도 고깃집 갔다더니 오늘 점심때는 동네 국수집 갔다고.

  • 35. 그럼
    '21.2.27 11:33 AM (117.111.xxx.48)

    어우 며느리가 밥해라인가요???

  • 36.
    '21.2.27 11:38 AM (211.205.xxx.62)

    며느리라 쓰고 종업원이라 읽어요
    아직도 몰랐나요

  • 37. ...
    '21.2.27 11:41 AM (175.115.xxx.148)

    이젠 손목 관절이 안좋아서 일 못한다고 하세요
    이번기회에 아예 만나면 외식으로 못박으시길

  • 38.
    '21.2.27 11:58 AM (121.133.xxx.125)

    동서도 없고
    동거인이면
    일은 원글님 혼자 다 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밖에서 외식하던지
    아프다고 누우세요. 요즘 재채기 몇 번 하면 다들 피하던데

  • 39. ㅇㅇㅇ
    '21.2.27 12:41 PM (116.122.xxx.50)

    이제부터 팔목 아프다고 엄살 부리며 일하지 마세요.
    파스도 붙이고 붕대도 감아주시고..
    저는 외식만 하는 일 못하고 안하는 며느리인데도
    나이 드니 팔목이 아파서 파스 붙이고 살아요.
    백세시대라는데 젊을 때부터 무리 안가게 관절 아끼세요.

  • 40.
    '21.2.27 12:44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시모 칠순에 돈 모았습니다
    동서한테 예약하랬는데 못하고 시누도 자기 엄마 못이기고 집에서 한다네요
    아마도 거한 상을 바라신듯
    돈 내고 고생까지 ???ㅡㅡ노노
    그냥 모른척 ㅡ시누가 만두 몇개 가져와서 만두전골 해서 밥을 먹었지요
    시모는 그 돈 다 받았으면서 밥티 묻은 옷입고 ㅋㅋ
    나중에야 사위들이 민망했다나 !!!!!
    며느리들한테는 안미안하고??????
    그 전에도 중국집 가자하면 짜장 먹으러 안간다ㅡㅡ아는것이 그것뿐이니ㅠㅠ
    나가서 머 먹자ㅡㅡㅡ블라블리ㅠㅠ
    사위하고 머 먹은 것은 자랑하지요
    ㅡㅡ무슨 심보????
    시가 가서 음식도 안하지만
    밖에 나가서 먹자는 말은 다시는 안하지요
    편하고 좋아요

  • 41.
    '21.2.27 12:45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시모 칠순에 돈 모았습니다
    동서한테 예약하랬는데 못하고 시누도 자기 엄마 못이기고 집에서 한다네요
    아마도 거한 상을 바라신듯
    돈 내고 고생까지 ???ㅡㅡ노노
    그냥 모른척 ㅡ시누가 만두 몇개 가져와서 만두전골 해서 밥을 먹었지요
    시모는 그 돈 다 받았으면서 밥티 묻은 옷입고 ㅋㅋ
    나중에야 사위들이 민망했다나 !!!!!
    며느리들한테는 안미안하고??????
    그 전에도 중국집 가자하면 짜장 먹으러 안간다ㅡㅡ아는것이 그것뿐이니ㅠㅠ
    나가서 머 먹자ㅡㅡㅡ블라블리ㅠㅠ
    사위하고 머 먹은 것은 자랑하지요
    ㅡㅡ무슨 심보????
    시가 가서 음식도 안하지만
    밖에 나가서 먹자는 말은 다시는 안하지요
    편하고 좋아요

  • 42. 점셋님
    '21.2.27 1:58 PM (175.223.xxx.228)

    집에서 며느리가 상차려서 먹고나면 남은 음식으로 몇끼는 떼울 수 있을걸요. 시엄니한테는 그 재미도 클 거라고 봐요.22222
    점셋님이 쓰신 댓글 저희 시어머니랑 똑같아서요
    잔 설마 했는데 그말이 정말 맞더군요
    저 결혼할때

  • 43. 다들
    '21.2.27 2:08 PM (39.123.xxx.212)

    뻔히 들여다보이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댓글보니 정말 어리석은 시모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 44. 그냥
    '21.2.27 4:30 PM (217.149.xxx.135)

    손 놓고 지켜만 보세요.
    남편이 배달을 시키든, 시모 설득해 외식하든.
    님은 손 떼세요.

  • 45. 우리시어머니
    '21.2.27 4:3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평소 꾸미고 즐기고 나가는거 그런거 엄청좋아하는
    사람인데 꼭 아들 남편있으면
    집에서 해먹자 꼭 알뜰하게 살림하는척
    그러셨어요
    그럼 식구들이 전부 나가자고 막 그래야
    겨우 할수없이 따라가는척
    가서도 나는 암것이나 먹으면된다
    대충시켜 하지만 정작 시키려면 이건못먹고 어쩌고
    분명히 나랑 10번도 더먹은 메뉴인데
    첨먹는것처렁 이런것도 파느냐 하면서
    세상순진하게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집에서먹자하면 네 하고집에서
    대충차릴것처럼합니다
    그럼당황해서 집에 반찬이없는데?
    저는 없으면 없는데로 먹으면되죠
    달갈후라이 해서먹어요
    하고 막차려요
    더이상 그연극에 안속아요
    입이 댓발같이 나와서 밥 안드시고 다먹고 나면
    식탁에 홀로앉아 물말아 드시고요
    집에서 먹자하면 애초 식재료 라도 뭘사다놓던지
    뻔히 외식할꺼 알면서 화장까지 다해놓고
    기다리시면서 말은 저리하니
    원하는대로해드리는겁니다.
    몇번 그렇게 하니까 이제는 집에서 대충먹자
    안그러셔요 오늘 저녁어떻게 할래?
    뭐 먹을것없음 나가서 먹을까요?
    그러자 이러십니다

  • 46. ㄷㄷ
    '21.2.27 4:48 PM (122.35.xxx.109)

    시모가 심뽀가 아주 고약하네요
    가지마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 47. 댓글들
    '21.2.27 5:13 PM (217.149.xxx.135)

    정말 코메디네요 ㅎㅎㅎ.
    시모들은 도대체 왜 저렇게 발연기를 하는건지.

  • 48.
    '21.2.28 7:39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요리사를 출장으로 집이나 시가로 부르세요.
    출장 뷔페를 부르시던가...
    그렇게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 49. 음..
    '21.2.28 8:25 AM (174.89.xxx.143)

    정말 시어머니는 계모가 맞나보네요.

  • 50. ㅂㅁ
    '21.2.28 9:12 AM (211.245.xxx.107)

    결혼후 첫 생신 시누네랑 가족들이 여행가자고 계획했는데 어머니가 파토냈어요 그 이유는 며느리한테 첫생일은 생일상을 받아야해서...

  • 51. 여기있어요.
    '21.2.28 9:47 AM (218.48.xxx.98)

    우리 시모도 평생 그래왔어요.
    밖에서 외식을 시댁가면 안하고 늘...집밥..
    본인은 친구들이랑 분당맛집 엄청다녀요.
    자기 형제자매들이랑도 식당 자주가구요./
    근데 동서네랑 우리가 시댁가는 날은 식당예약해도 취소하래요.뭐 밖에서 먹냐며.
    그리고 맛없는거 꾸역꾸역해서 두끼 먹고 가래요.
    완전 질리는 스타일..
    댓글보니 며느리 둘 식모가 있어서 그랬나보네요.
    지금은 시모랑 연끊어서 그 맛없는 밥 먹을일 없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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