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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이 며느리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된다 했잖아요

... 조회수 : 32,041
작성일 : 2021-01-22 17:28:44
다들 쿨한 시모라 칭찬 하던데
윤여정같은 재력 시모가 며느리 맘에 안들어 안보면
며느리는 또 욕하겠죠?
내아들만 보면 된다 하시던데
그게 가능한가요?
IP : 223.39.xxx.142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
    '21.1.22 5:29 PM (61.253.xxx.184)

    왕래하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 2. ㅇㅇ
    '21.1.22 5:30 PM (110.11.xxx.242)

    아들만 보면 되죠
    뭐 대단한 일이라고

  • 3. wii
    '21.1.22 5:31 PM (220.127.xxx.100)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들만 봅니다.
    며느리가 싫은 시가 사람들 참는 스트레스만큼 어느 정도 아쉬울 거 없는 시가 사람들도 교양없거나 본데 없는 며느리 굳이 보면서 참고 싶지 않아요, 서로 안 맞는 사이 인정하고. 아들하고 잘 살면 그 뿐이고요.

  • 4. .....
    '21.1.22 5:31 PM (221.157.xxx.127)

    보러찾아가는데 내쫒기야 할까요 오면오고 가면가지 오라가라는 안하겠단 걸텐데

  • 5.
    '21.1.22 5:31 PM (58.140.xxx.13)

    아들이 괴로울것같아요
    아들보고 참는거죠.
    며느리가 다 마음에드는 시모도 없고
    시모가 다 마음에 드는 며느리도 없습니다
    내자신도 내가 마음에 안드는데 하물며 남인데
    .

  • 6. ....
    '21.1.22 5:32 PM (98.31.xxx.183)

    윤여정이 합리적이죠. 욕하면 며느리가 한심 제곱인거죠.

  • 7. ..
    '21.1.22 5:37 PM (125.178.xxx.220)

    대놓고 싫은내색 안하고 좀 거리감두고 멀리 한다는 뚯이겠죠

  • 8. .....
    '21.1.22 5:38 PM (121.130.xxx.18)

    윤여정씨가 마음에 안들면 안본다는거
    그 방송 저도 봤는데
    내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 들어왔으니 인연 끊자! 이런 뜻이 아니었어요.
    안맞으면 안보면 된다. 말 그대로 딱 그거.
    만나야 할 날에야 만나게 되겠지만
    굳이 불러들이고 자리 만들고 그런거 안한다는 뜻이죠.
    내가 아들 키워서 공부 가르쳐서 성인 만들어놨으면 됐지
    내가 걔들 김치까지 신경써야 하냐고.. 내가 그것 까지 해줘야 하냐고 하던데
    82에서 꿈꾸는 이상적인 시어머니 아닌가요 ㅎ
    아들며느리 들들 볶질 않는데
    거기서 아들이 괴로울게 뭐 있나요.

  • 9. wii
    '21.1.22 5:40 PM (220.127.xxx.10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보러 온다면 냉대할 이유 없지만 굳이 오라가라 안 하겠다는 거에요. 도리 운운할 생각도 없고요.

  • 10. 참내
    '21.1.22 5:40 PM (112.161.xxx.166) - 삭제된댓글

    이혼도 하는데,
    아들,며느리 싫은데,
    의무적으로 볼 필요 있나요?
    며느리도 자기 인생 자기가 가는거고...
    근데,
    말은 그리해도
    며느리는 안보고 살수 있어도
    손주는 안될걸요?

  • 11. 근데
    '21.1.22 5:43 PM (223.62.xxx.239)

    얼마전 올라온 글 보니 아들만 따로 본다고 뭐라하던데요,
    82에서 교육받고 정신무장한 시엄마들 헛갈릴듯.
    뭘 어쩌라는건지ㅎ

  • 12. 옛날에나
    '21.1.22 5:4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사실 며느리나 사위가 혹은 자식이 마음에 안들면 손주도 별로라고 하시네요.
    내색하지 않지만 어르신들 속마음은 그렇다고 하십니다.

  • 13. 당연
    '21.1.22 5:5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며느리 미운데 손주가 어떻게 이쁘겠어요. 서울대 가는 수재 정도면 몰라도.

  • 14. 조카바보
    '21.1.22 5:51 PM (211.227.xxx.137)

    다 자기 맘에 들게 성에 차게 살 수는 없지요.
    며느리한테 민폐끼치는 것도 아닌데 뭐 어쩌겠습니까.

  • 15. 거리를 두겠다 그뜻
    '21.1.22 5:5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이잖아요 연을 끊겠다가 아니라
    볼일있는 날이나 한번씩이나 볼까 굳히 연연해 볼일을 만들지 않겠단거잖아요 서로 프리하게

    아들이 지가 좋아 산다는데 그래 살아라 하고 그러나 보기싫은 며늘 자주 볼 필요없잖아요

  • 16.
    '21.1.22 5:53 PM (210.99.xxx.244)

    쿨한데요 반대도 안할꺼고 밖에서 가끔 아들만 보면 되죠

  • 17. ......
    '21.1.22 5:58 PM (125.136.xxx.121)

    합리적이시던데요?? 며느리감은 아들 마음에 들면되지 내가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반찬해 나르는 그런건 안하겠다고 하던데 너무 멋있었어요~

  • 18. 00
    '21.1.22 6:00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미련한 시모죠. 아들이 낳은 손주도 안보고 살작정인가요?

  • 19. 아마
    '21.1.22 6:01 PM (210.178.xxx.44)

    그 영상 봤는데, 이성적이고 좋던데요?

    며느리 안본다는 말만 뽑아서 이상한 시어머니로 매도하지 마시고요. 윤여정씨가 얘기한 전체를 좀 보세요.

  • 20. gm
    '21.1.22 6:02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낳은 아이가 이쁠까요?

  • 21. ㅇㅇ
    '21.1.22 6:03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미련한 시모죠. 아들이 낳은 손주도 안보고 살작정인가요?ㅡ
    네? 손주는 며느리가 안 보여 주면 못 보는 거예요?
    그럼 안보죠 뭐.ㅋ

  • 22. 아마
    '21.1.22 6:06 PM (210.178.xxx.44)

    미련하긴 뭐가 미련해요?
    내 아들 맘에 들면 되지, 내 맘에 들 필요 없다는 얘긴데...

  • 23. 난 좋던데
    '21.1.22 6:17 PM (115.136.xxx.94)

    괜시리 어쩌구 저쩌구 만나서 얼굴볽히느니
    아들하고만 보는것도 모라하나

  • 24. .....
    '21.1.22 6:17 PM (221.157.xxx.127)

    실컷반대하고 맘에 안들어 심술내면서도 너는 며느리 도리하라며 자주찾아와 부엌떼기하라는 시어머니보다 백배나은듯

  • 25. ...
    '21.1.22 6:27 PM (1.241.xxx.220)

    맞는 말이죠.
    전 아들 엄마지만 사실 굳이 며느리까지 매번 안와도 된다고 생각해요.
    내 아들만 오는게 더 편할 수도.

  • 26. .....
    '21.1.22 6:32 PM (121.130.xxx.18)

    내 맘에 드는게 뭐가 중요하냐. 걔가 같이 살건데 걔 맘에 들면 됐지.
    자식 다 키워서 결혼까지 시켰는데
    내가 걔들 밥까지 챙겨야 하냐. 내가 그것까지 해줘야 하냐.
    둘이 잘 살면 됐지 김치가 뭐가 중요하냐. 김치 그거 없어도 되잖아.

    정답 아닌가요?
    어느 대목이 미련한지 도무지 모르겠는데요~
    저런 시어머니면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한이 맺혀서 손주도 안보여 주려고 할만큼
    관계가 나빠질수가 없죠.
    손주 못볼일 없을듯요.

  • 27. ...
    '21.1.22 6:41 PM (152.99.xxx.167)

    며느리들 착각하는게.
    시어머니가 안본다하면 벌벌 떨고 숙일줄 아는데요. 또 손주면 껌뻑죽어 보고싶어 절절맬거라고.

    사실 안그래요. 며느리 보기싫으면 사실 내아들만 보고싶지 평생 안봐도 상관 없구요.
    그며느리 자식인 손주도 안이뻐요. 안봐도 하등 상관없고 눈물바람 안합니다.
    주변에 손주보여주는게 뭐 대단한 거 배푸는양 하는 며느리들 많아서 얘기해 봅니다.

  • 28. ...
    '21.1.22 6:47 P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시부모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 할때 그게 쿨한건가요?? 각자 자기 부모만 보면 되지 그건 쿨한가요??
    사랑하는 남자 사이에 두고 부모를 선택할 권리가 없듯 아들이 선택한 며느리 좋게 보면서 가족이라 생각해야지
    너무 선긋듯 미리 땡겨서 정신무장 하는건 아닌지...
    반찬은 안받고 안주면 되는걸 뭘 벌써부터...
    다른 가족들보다 며느리였던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더 따돌리고 미리 기선제압하려고 하는지... 그런 이야기만 하지말고 좋은 이야기들좀 하세요 밖에서도 아줌마들 모이면 아들욕은 안하고 며느리욕은 아주 ;; 좀 다음 세대는 바꿔갑시다

  • 29. ㅋㅋ
    '21.1.22 6:50 PM (118.235.xxx.91)

    제말이요 ㅋㅋㅋ무슨 손주 못보면 시엄니 드러눕는지 아는 착각하는 며느리들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
    며느리 미우면 손주가 뭐 얼마나 이쁘겠어요
    그리고 그 손주가 지껀가요?ㅋㅋㅋ
    내아들 자식인데 보고싶으면 보는거지 지가 뭐라고 안보여줘요 ㅋㅋ
    돈없고 오갈데없고 기댈데없는 노인네들은 손주핑계아들핑계대며 엮일려고 애쓸수도 있지만 능력되는 시모시부가 미쳤다고 손주한테 절절매고 보고싶어하고 오매불망 그러고살까요 ㅋㅋ착각은 넣어두시길

  • 30. 마음에안드는며눌
    '21.1.22 6:5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만 정떨어지는거 아니고
    저런걸 골라온 아들도 병신같이 느껴져서 전보다 마음이 안가요.
    결론과정도 꼴보기 싫어서 예단 하나도 하지말랬는데 해와서 다 돌려줬고 이바지도 경비실 줬어요
    어디 집 구했는지 가본적도 없고 이사하거나 집을 사거나 애를 낳거나 그랬니? 합니다.
    오면 오나보다.. 정도도 아니고 온대도 싫고 저는 애아빠랑 저대로 바빠요.
    연락없이 오는 것 싫고 연락하고 오면 집에 없으니 오지말라고 해요.
    직접 전화해본적 한번도 없고 아들이야 가아끔 보는데 세월이 길어져 점점 통화해도 할말없고 만나도 할말없어요.
    며느리가 싫은게 아니고 엄마가 싫어할만한 여자 골라서 엄마가 좋아할만한 사람 드립치는 병신 아들이 싫고 점점 싫은걸 넘어서 무관심한거예요.

  • 31. 그러든가말든가
    '21.1.22 6:59 PM (116.39.xxx.162)

    남의 개인사에 말들이 많네.

  • 32. 뭐~~
    '21.1.22 7:01 PM (110.70.xxx.55)

    이래도싪고저래도싫고
    우짜라는건지요

  • 33. 마음에안드는며늘
    '21.1.22 7:0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신행 갓다온날 집에서 딱한번 봤고
    애 안낳는다더니 7년? 8년만에 애낳고는 어머니 맘풀릴때까지 기다려서 낳았다는데 어이가 없고
    손주 궁금하지도 않고 그래도 핏줄인데 한번 보러와달라고 장인장모한테 낯이안선다고 해서 산후조리중에 딱한번 봤어요.
    애가 아들 어릴때랑 닮았는데 못생겨서 더 안보고 싶어요.
    부부만 산지 오래돼서 애기 목소리 톤높고 귀울려서 싫어요.

    아들 낳아서 번듯이 키웠으면 됐지
    그 아들이 결혼한 여자랑 아들이 낳은 애까지 내가 좋아하고 이뻐해야되나요?
    왜요?

  • 34. ...
    '21.1.22 7:04 PM (27.120.xxx.68)

    82쿡 생활 10년만에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밥 먹고 싶어 안달나고, 손주 앞세워 시댁에 매력 어필하는 모습을 다 보네요. ㅎㅎㅎ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예요.
    82년생 김지영씨가 시어머니가 될 때는 세상이 또 얼마나 변하게 될 지 궁금하네요.

  • 35. 우리집 며느리도
    '21.1.22 7:37 PM (39.7.xxx.106)

    자기 자식 보여줘야 된다고 착각하더라고요..

    성격이며 외모까지 다 에미 판박이라 별로 정도 안 가요.

    아들까지 같이 더 싫어진다, 에 여기도 한 표요. 잘 살아라 할 뿐.

  • 36. ㅇㅇ
    '21.1.22 7:39 PM (116.36.xxx.148)

    112.149님 그래봐야 님 죽으면 아들이 유산다 물려받고 며느리는 시집살이 1도 안했지만 대단한 어머니 참고 기다린 착하고 순한 와이프되는겁니다 ㅋㅋㅋ 현실이 그럼

  • 37.
    '21.1.22 8:2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마음에 안 들면 며느리가 꼴도 보기 싫고 그 자식도 모른 척 할 정도로 싫은 건가요. 마음에 안 드는 사위라도 내 사위라면 그냥 부족해도 가족으로 받아줄 것 같아요.
    잘난 며느리도 살다가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고르고 고른 사위도 바람나서 이혼할 수도 있는데
    그때그때 인간적으로 마음 나누고 인격적으로 대하면 문제일까요?
    우리 부모님도 사위고 며느리고 받아주자 주의인데 시어머니는 저를 정말로 싫어하세요.
    아들이 마포구에 있는 S대 나왔는데 저는 S여대 나왔다고요. 다른 건 없어요. 학벌이 딸리는데 아파트도 안 사오고 둘이 직장인이니 합해서 저렴한 전세얻고 외모나 이런 거 전혀 차이 없고 심지어 친정이 시댁보다 더 잘 살아요.
    저만 보면 자기 아들은 재벌집에 장가를 갔어야한다고 하는데...왜 미워하는지도 왜 싫어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심지어 저희 애들은 착하고 공부도 잘해요.
    시어머니는 사위는 K대 나오고 시누이는 경기도 A대 나왔는데 별나고 성적 평범한 시누이 애들을 우리 애들보다 더 좋아해요.

  • 38.
    '21.1.22 8:23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마음에 안 들면 며느리가 꼴도 보기 싫고 그 자식도 모른 척 할 정도로 싫은 건가요. 마음에 안 드는 사위라도 내 사위라면 그냥 부족해도 가족으로 받아줄 것 같아요.
    잘난 며느리도 살다가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고르고 고른 사위도 바람나서 이혼할 수도 있는데
    그때그때 인간적으로 마음 나누고 인격적으로 대하면 문제일까요?
    우리 부모님도 사위고 며느리고 받아주자 주의인데 시어머니는 저를 정말로 싫어하세요.
    아들이 마포구에 있는 S대 나왔는데 저는 S여대 나왔다고요. 다른 건 없어요. 학벌이 딸리는데 아파트도 안 사오고 둘이 직장인이니 합해서 저렴한 전세얻고 외모나 이런 거 전혀 차이 없고 심지어 친정이 시댁보다 더 잘 살아요.
    저만 보면 자기 아들은 재벌집에 장가를 갔어야한다고 하는데...왜 미워하는지도 왜 싫어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심지어 저희 애들은 착하고 공부도 잘해요. 우리 친정이 잘 사는데 돈을 안 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시어머니는 사위는 K대 나오고 시누이는 경기도 A대 나왔는데 별나고 성적 평범한 시누이 애들을 우리 애들보다 더 좋아해요. 전업주부인 시누이가 아파트는 안해갔어도 1억은 들고 갔다고 들었어요. 사위가 K대를 나와서요. 그것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왜 그랬는지...

  • 39.
    '21.1.22 8:24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마음에 안 들면 며느리가 꼴도 보기 싫고 그 자식도 모른 척 할 정도로 싫은 건가요. 마음에 안 드는 사위라도 내 사위라면 그냥 부족해도 가족으로 받아줄 것 같아요.
    잘난 며느리도 살다가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고르고 고른 사위도 바람나서 이혼할 수도 있는데
    그때그때 인간적으로 마음 나누고 인격적으로 대하면 문제일까요?
    우리 부모님도 사위고 며느리고 받아주자 주의인데 시어머니는 저를 정말로 싫어하세요.
    아들이 마포구에 있는 S대 나왔는데 저는 S여대 나왔다고요. 다른 건 없어요. 학벌이 딸리는데 아파트도 안 사오고 둘이 직장인이니 합해서 저렴한 전세얻고 외모나 이런 거 전혀 차이 없고 심지어 친정이 시댁보다 더 잘 살아요.
    저만 보면 자기 아들은 재벌집에 장가를 갔어야한다고 하는데...왜 미워하는지도 왜 싫어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심지어 저희 애들은 착하고 공부도 잘해요. 우리 친정이 잘 사는데 돈을 안 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시어머니는 사위는 K대 나오고 시누이는 경기도 A대 나왔는데 별나고 성적 평범한 시누이 애들을 우리 애들보다 더 좋아해요. 전업주부인 시누이가 아파트는 안해갔어도 1억은 들고 갔다고 들었어요. 사위가 K대를 나와서요. 그것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왜 그랬는지...그리고 아마도 그 1억을 며느리한테 받으려고 계산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 40. 그러게요
    '21.1.22 8:38 PM (223.38.xxx.23)

    그렇게 각자 알아서 살면 좋지요
    며느리 미워서 아들도 밉고 아들 미우니 손주도 밉다! 그 자세로 쭉~~~ 가면 되는거죠
    도리니 뭐니 요구하지 말고 각자 알아서 살다가 가면 좋은거지요.
    며느리 아들 다 싫고 미우니까 몸이 아프다며 죽는 소리하면서 불러대는 일도 삼가하면서 알아서 사는게 중요하죠~~
    손주? 보여주기 싫어요.. 한 마디도 곱게 않도 심술 덕지덕지한 그 눈에 보기도 아까운 내 자식 담기는거 극혐이거든요~~ 손주 보고싶다 우는 연기도 작작하고 씩씩하게 살 수 있잖아요?
    그렇게 살다 가세요~ 공수래공수거~~~^^

  • 41. 댓글보니
    '21.1.22 8:40 PM (218.48.xxx.98)

    밥맛떨어지는 시모들 많이 납셨네요..
    지금이야 당신들이 젊으니 그렇지...나중에 암걸리고 치매걸리고 요양원이라도 들어갈라치면 아들,며느리 둘중하나한테는 손내미는 날이 온다구요.
    하나같이 우리시모가 젊을때 하던식으로 하네요...너는 너...나는나...이런쿨한마인드인척 하더니
    본인 병걸리니 자식,며느리가 아쉬운가보더군요

  • 42. 그러게요
    '21.1.22 8:41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뭐니뭐니해도 내 자식 보여주는게 젤 싫어요
    그 사나운 성정에 노출되는게 두렵거든요 그 점이 포인트죠

  • 43. 218님
    '21.1.22 8:45 PM (211.54.xxx.182)

    시모가 쿨한게 낫지 날마다 불러들여 덜덜 볶으면 더 힘들었지 않았을까요?

    쿨하게 대해서 더 좋지 않나요? 아프면 자식 부르는거 당연한거고.... 그만큼 키웠으니 그정도는 해야

    되잖아요....

  • 44. 형제엄마
    '21.1.22 8:46 PM (124.53.xxx.159)

    며느리 노릇 해보니 시모는 그냥 남이예요.
    도리상 하는거지..
    며느린 아들과 같이 사는 남의자식 ,
    다행히 괜찮으면 예뿔것이고 하는 짓 상식적이지 않고 이상하다 싶으면 기대도 없고 안보고 싶을거 같아요.
    남의자식 뭐가 이쁘다고 본능까지 거스르며 꾸역꾸역 보겠어요.
    내자식은 그때 하는거 봐서 지금 마음 그대로 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요.
    요즘 애들 약아 빠진거 보면 제일 멍충한 짓이
    아들부모가 처음부터 집사주고 어쩌고 하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 45. 시대가 변했어요
    '21.1.22 8:5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부모보다 자식이 잘살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잖아요.
    자식들이 부모에게 저자세 일수밖에..

    일본은 오래전부터 단카이세대인 지금의 노인들세대들이
    일본 부를 거의 다 쥐고 있으면서 거기다 장수까지..
    우리도 비슷하게 따라가네요.

  • 46. ..
    '21.1.22 8:52 PM (183.108.xxx.4)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원하는건
    돈 많은 시모면, 가끔 얼굴 보고 왕래하며 돈 많이 받는거
    돈 없는 시모면, 아예 연락 안하고 왕래없이 지내는거

  • 47. 며느리
    '21.1.22 8:53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원하는건
    돈 많은 시모면, 가끔 얼굴 보고 왕래하며 돈 많이 받는거
    돈 없는 시모면, 아예 연락 안하고 왕래없이 지내는거

  • 48. ...
    '21.1.22 8:53 PM (118.176.xxx.118)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 들어왔으니 인연 끊자! 이런 뜻이 아니었어요.
    안맞으면 안보면 된다. 말 그대로 딱 그거.
    만나야 할 날에야 만나게 되겠지만
    굳이 불러들이고 자리 만들고 그런거 안한다는 뜻이죠.
    내가 아들 키워서 공부 가르쳐서 성인 만들어놨으면 됐지
    내가 걔들 김치까지 신경써야 하냐고.. 내가 그것 까지 해줘야 하냐고 하던데


    너무 좋습니다. 모든 갈등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너희가 잘해야한다, 김치나 음식 억지로 주고 고맙단말 요구하기 그런거에서 오는건데 너무 좋습니다.
    저런시어머니면 마음에 들고 싶어서 잘할것 같아요.

  • 49. 가능하죠
    '21.1.22 9:08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윤여정이 자기 친구들 이해 안간다고 했죠
    그닥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
    왜 자꾸 오라가라 하고 연락을 해라 마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때되면 보지만 괜히 간섭하고 오라가라 할 거 없다는거죠
    베스트에 아들데리고 가끔 점심 먹는 시모 정도만 되도 최고 아닌가요

  • 50. .....
    '21.1.22 9:15 PM (39.7.xxx.76)

    시어머니들도 며느리들에 대해 주변에서 듣는 소리가 많아서 며느리를 못봐도 손주 못봐도 크게 상관 안해요.
    아들 결혼 안하고 혼자 살기 바라는 부모도 많은데 ...

    시가에서 받은 집 먹튀 ... 하는 경우도 많이 들어서
    요즘 며느리가 바라는대로 절절매는 시어머니 줄었죠

  • 51. ...
    '21.1.22 9:18 PM (49.169.xxx.202)

    돈이 많으면 며느리가 달라붙고 돈이 없으면 시어머니가 달라 붙고....

  • 52. 나도
    '21.1.22 9:21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며느리고 자식 키우지만
    손주 안보여준다는 협박성 멘트는 무슨 근자감에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손주가 그냥 손주지 뭐 목맬거 있다구요 ㅎㅎ
    옛날처럼 제사 지낼 자손도 아니고
    보면 이쁘지만 안봐도 그만 아닌가요

  • 53. 쥐뿔도없는
    '21.1.22 9:27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집에서 시집이라는 이유로 위세 부리는 걸 안당해봐서
    손주를 보여주네 마네 소리가 나오는 거 같네요 ㅎㅎ

  • 54. 지인들 말이
    '21.1.22 9:38 PM (124.53.xxx.159)

    손주가 정이가는건 맞지만 옛날같이 한집에서 같이 키우는거 아니고
    어쩌다 일년에 몇번 보게되니 크게 정도 안가는데
    만나면 이뻐이뻐한다 하더라고요.
    요즘 시모들 젊어 자기시간 갖기바빠 손주에 연연 안해요.
    손주를 보여주네 마네는 지금 일흔 이상부터나 먹힐듯,
    언니뻘 되거나 나이대비 일찍 손주본 지인들 손주?
    크게 의미 안둬요.
    오면 오고 말면 말고 ..나름 다 자기인생 즐기기 바빠요.
    더 늙으면 남의자식 싫고 내자식 불러 병원수속이나 기타등등 밟겠지요.

  • 55. 지인들 말이
    '21.1.22 9:40 PM (124.53.xxx.159)

    만나면 손주들 재롱보고 그자리서 이뻐이뻐나 실컷 한다는거죠.
    그자리서만...

  • 56. 손주라면
    '21.1.22 9:46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그저 눈에 아른거리고 다들 꺼뻑 넘어가는 거 아닌데...
    조부모라면 다 그럴 줄로 미루어 짐작하는 거 같네요
    카톡으로 초음파 사진 보낸다는 며느리도 재밌고요
    저출산 시대에 애낳은게 하나의 위세가 됐나봐요

  • 57. 116.36님.
    '21.1.22 9:5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제 돈을 왜 아들줘요.
    열심히 일하고 부부 둘이 일군 재산인데 미국 유학까지 대줬으면 됐죠.
    아직 죽을려면 평균수명기준 20년 남아서 쓸 시간 많아요.
    돈 남을거 같으면 남편하고 불멍하면서 플렉스 좀 해볼려고 계획 다 했어요.
    유산 남아서 며느리 덕보여줄 걱정까지 듣네요.

  • 58. 세상
    '21.1.22 9:56 PM (211.117.xxx.241) - 삭제된댓글

    아직도 시모는 방송에 나와 며느리 맘에 안들면 어쩔거다 쉽게 말하고 며느리들은 언감생신 마음에 안드는 시모들 입에 올리지도 못하고...

  • 59. 116. 36님.
    '21.1.22 9:5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제가 자식이 걔 하나는 아니라서요.
    그리고 남편 6남매 맏이 전 8남매 맏이라서 형제 조카도 많고요.

    제 돈을 왜 아들며느리 줘요.
    아직 죽을려면 평균수명기준 꽤 남아서 쓸 시간 많아요.
    늙어서 돈 버는데 시간을 안쓰고 쓰기만 하니까 쓰는 기술과 아이템과 영역이 늘어나요.
    만약에 돈 남을거 같으면 남편하고 불멍하면서 플렉스 좀 해볼려고 계획 다 했어요.
    세상이 참 좋아서 유산 남아서 며느리 칭송 듣게 덕보여줄 걱정까지 듣네요.

  • 60. ㅎㅎㅎㅎ
    '21.1.22 10:13 PM (223.38.xxx.23)

    맞아요
    딱 지금 그 텐션 유지 하는게 중요하죠
    건강할 땐 큰 소리 치다가 막판에 딴소리 해봤자 버스는 떠났다는거~
    요새 젊은 사람들 연봉 높아요ㅎㅎ
    시부모가 평생 모은 돈 십년이면 뒤집어 씁니다. 곱게 살다가 곱게 가는게 자식 도와주는거죠 흉하게 똥칠하며 살지말고 병들면 요양시설로 고고씽~~ 웃으며 바이바이~
    병원 수속정도는 밟게 해주죠 더 바라지 않는다면!
    노후준비도 안 해놓고 펑펑 놀다가 호시탐탐 등골이나 빼먹으려 들면 곤란;;

  • 61. ..
    '21.1.22 10:24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인터뷰에서는(같은 방송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안들면 안본다가 아니예요.
    "아들이 며느리감을 데리고 오면 아마 시어머니인 내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주변 친구들 보면 며느리 마음에 안든다고 싫은 내색했다가 사이틀어지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 많이 봤다.
    그래서 나는 마음에 안들어도 그런 내색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하겠다.
    지들 알아서 살게 두면 된다"
    라는 의미였어요. 저는 그 방송보면서 역시 윤여정씨답다. 멋있다 했었어요.

  • 62. 그럼
    '21.1.22 10:24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돈없는 시모는 각자 알아서 지내자 해도 괜찮은거죠
    땡큐 맞죠?
    쿨하게 늙고 싶은데
    며느리가 마음에 들든 안들든
    될 수 있으면 안보고 살자 해도 욕먹는다면 어째야 하나요?
    우리 시모랑 딱 반대로만 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아들 며느리 봉양 손주 재롱 이런거 안바래요
    아들도 뭐 그리 자주 보며 살고 싶지 않구요
    조용히 고요하게 살다 가는게 꿈인데
    나이먹었다고 어른 노릇 하려들면 그것도 고역이겠네요

  • 63. ..
    '21.1.22 10:25 PM (39.119.xxx.139)

    제가 본 인터뷰에서는(같은 방송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안들면 안본다가 아니예요.
    "아들이 며느리감을 데리고 오면 아마 시어머니인 내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주변 친구들 보면 며느리 마음에 안든다고 싫은 내색했다가 사이틀어지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 많이 봤다.
    그래서 나는 마음에 안들어도 그런 내색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하겠다.
    그리고 자주 안보면 된다. 지들 알아서 살게 두면 된다"
    라는 의미였어요. 저는 그 방송보면서 역시 윤여정씨답다. 멋있다 했었어요.

  • 64. .....
    '21.1.22 10:30 PM (180.65.xxx.60) - 삭제된댓글

    112.149님 그래봐야 님 죽으면 아들이 유산다 물려받고 며느리는 시집살이 1도 안했지만 대단한 어머니 참고 기다린 착하고 순한 와이프되는겁니다 ㅋㅋㅋ 현실이 그럼.
    ~~~~~~~~~~~~~~~~~^^

    본인은 아니지만 댓글 보구요 ㅎ

    나 죽으면 그만인데 무슨 소용이요.
    내 재산 다 가지면 아들 좋으니 좋구요

    그리고 그렇게까지야 안하겠지만
    진짜 아들 며느리 너무너무 싫고
    많지않은 재산이라도 조금도 주기싫다면
    사회에 기부하고 죽으면돼요.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 65. 윤여정씨
    '21.1.22 10:46 PM (175.113.xxx.17)

    멋지네요
    어떤 영상인지 찾아봐야겠어요
    지들 알아서 살게 두면 된다가 이렇게 변질된거예요?ㅎㅎ

  • 66. .....
    '21.1.22 10:48 PM (180.65.xxx.60)

    손주협박.노후협박.

    이러니 임신공격이라는 말도 나오나봐요

    여적여 그만들하고
    내면을 기릅시다

  • 67. 천지개벽
    '21.1.22 11:19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시집에는 남편과 애들만 보내고 제발 쉬라는 조언 댓글달리는 82에서
    시집에서 자발적으로 오라가라 안해도 싫다는 건 대체 뭔지 어리둥절...

  • 68. 내자식은
    '21.1.22 11:27 PM (110.12.xxx.4)

    이뻐서 봤겠어요
    책임진다고 지켜본거죠.
    손자는 내책임이 아니니 그닥 안봐도 되요.
    뭘 보여줘
    너네끼리 잘살사라~

  • 69. 웃긴건
    '21.1.22 11:29 PM (149.248.xxx.66)

    시모자리만 며느리 맘에 들고안들고 따질게 아니라 며느리입장에서도 시모 맘에 들어서 맨날 보는거 아니거든요. 진짜 짜증나고 싫어도 할수없이 보는건데 시모가 대단히 봐준양 싫으면 안보면 된다? 며느리도 선택권이 있다면 안보고 살면 제일 좋죠.

  • 70. 뭐...
    '21.1.22 11:31 PM (121.166.xxx.61)

    각자 잘 살면 되죠.
    손주 안보여준다는 게 대단한 위협이나 되는 줄 아는 철딱서니 며느리들은 좀 웃겨요.
    시큰둥 할 수 없으니 예쁘다 예쁘다 하는 걸 텐데 안보여주는 게 뭐 대수라고
    예뻐 죽겠다고 물고 빨고 하며 키우다가도 한쪽이 바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서로 안키우겠다고 버리잖아요.
    가증스럽게 슬픈척 눈물도 흘려가면서
    부모도 그런데 한치건너 조부모가 뭐 대단히 아쉬워하겠어요.

  • 71. 당연히
    '21.1.22 11:34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선택권 있죠
    시집에 발길 안하는 며느리들도 꽤 많아요
    왜 시모만 갑인 줄 아는지...
    아쉬운거 없는 사람이 갑인 세상이에요

  • 72. ㅇㅇㅇ
    '21.1.22 11:42 PM (116.39.xxx.49)

    간만에? 십수년만에 처음으로 참신한 82 댓글을 다 보네요.
    시모님들의 속내를 알 수 있는 진기한 경험이에요.
    손주만 보면 피가 끓나 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네요ㅎㅎ

  • 73. 옛날에는
    '21.1.22 11:59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대를 잇는다 제사다 뭐다 해서
    손주 타령들을 했지만
    요즘 젊은 시모들 자기가 나서서 제사 없애고
    질척대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손주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닌가요 솔직히
    아들이든 딸이든 애 안낳아도 그만이고요
    심적 물적으로 내 노후가 제일 걱정이지
    자식들은 알아서 잘 살아주는게 효도고
    굳이 효도하겠다면 셀프효도 해야지 며느리 부담 주기 싫죠
    손주 앞세워 시집 드나들고 싶은 경우는 대단한 재벌집 아니고서야 ....
    손주 안보여준다는 댓글이 너무나도 초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 74. 세태가
    '21.1.23 12:59 AM (211.36.xxx.80)

    너무나 다 이기적으로 흐르네요.
    나이가 드니 남의 집 아기들도 이쁜데
    내 손주면 얼마나 이쁘겠어요.
    사실 작은 아이 여친이 마음씀이나 성격은 괜찮은데
    외모가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더군요.
    근데 작은 애 눈에는 그 아이가 이쁘다니 어쩔 수 없죠.
    싫은 내색 안하려고 장점만 보려해요. 내가 싫어하면
    그 아이도 제가 싫겠죠. 인지상정일테니까요.
    저희는 풍족한데 비해 그 아이 집은 넉넉지 않은 것같아요.
    그래도 성격이 다정하면서도 까칠한 둘째를 잘 해주더라구요.
    잘생기고 능력도 있으니까 만나겠지만요.^^
    웬만하면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지들 잘살게 해줘야죠.
    품안의 자식이라고 더이상 자식이 아니라 또다른 성인임을 인정해야 하는 것같아요. 결혼하면..
    서로 배려하고 서로 양보해야겠습니다.
    생각은 그런데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어쨌든 내가 내 행복을 찾고 싶었듯이 아들도 자신의 행복을 찾고 싶겠죠. 각자 자신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야죠.

  • 75. ...
    '21.1.23 1:10 AM (223.62.xxx.84)

    돈 내고 밥 사줘도 시부모랑 밥 먹기 싫다
    집 사준 게 아들 위한 거지 며느리가 왜 고마워해야 하나?

    이런 남의 자식인 며느리 마음 보고 듣고 하면서
    시부모도 이제 정신 차리는 거죠
    막장 시가도 되지 말고 호구 시가도 되지 말자
    좋은 흐름이에요
    며느리들도 대부분 좋아할 거예요

  • 76. 관계는
    '21.1.23 4:26 AM (121.162.xxx.174)

    늘 상호적이에요
    며느리도 시어머니 안보는거 가능하고
    시어머니도 가능합니다
    애요? 자라면 자잘못 다 압니다.어느 쪽이든요
    재산재산 하지만
    며느리도 그 돈 아니여도 먹고 사는데 제 밥벌이 못하지 않고서야 그걸로 무조건 참지 않고
    노인 수발도 벌써 이삼십년전과 많이 달라진 시설과 제도에요.
    어느 쪽도
    나 없인 너 못살지는 착각일뿐.

  • 77. 이런 걸 거쳐서
    '21.1.23 6:26 AM (185.93.xxx.104) - 삭제된댓글

    앞으로 점점 더 동등한 관계로 발전하겠네요.
    서로 인간적으로 존중하는 가족관계가 되어야겠죠.
    서로 이기적으로 가는 관계보다는.

  • 78.
    '21.1.23 7:13 AM (222.111.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에게 그랬어요
    오기 싫어하면 너만 오라고 왜 싫다는 사람 억지로 데리고 오는지...
    그냥 서로 편하게 지내면 됩니다 며느리가 뭐라고 안 보면 죽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
    저 윗분 싫다는 며느리 안 보면 손주도 못 보나요?
    그건 무슨 원리? 손주도 시부모에게 보여주기 싫은 며느리는 아들도 안 봐야 맞는거죠 그 누구도 부모 자식 인연 끊게 할 귄리는 없어요
    부모가 자식 가정 파탄나게 할 권리 없듯이...
    시집살이 지긋 지긋 하게 한 올해 환갑인
    아들 엄마입니다

  • 79.
    '21.1.23 7:27 AM (222.111.xxx.8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딱 지금 그 텐션 유지 하는게 중요하죠
    건강할 땐 큰 소리 치다가 막판에 딴소리 해봤자 버스는 떠났다는거~
    요새 젊은 사람들 연봉 높아요ㅎㅎ
    시부모가 평생 모은 돈 십년이면 뒤집어 씁니다. 곱게 살다가 곱게 가는게 자식 도와주는거죠 흉하게 똥칠하며 살지말고 병들면 요양시설로 고고씽~~ 웃으며 바이바이~
    병원 수속정도는 밟게 해주죠 더 바라지 않는다면!
    노후준비도 안 해놓고 펑펑 놀다가 호시탐탐 등골이나 빼먹으려 들면 곤란;;
    ------------------------------------------------------
    이 분은 친정 부모에게도 똑 같은 마음인거죠?

  • 80.
    '21.1.23 7:30 AM (222.111.xxx.84)

    병원 수속 정도는 밟게 해 준다니 ...하참...
    대단한 선심이시네 아주 하늘도 감동 하겠어요

  • 81. .....
    '21.1.23 8:38 AM (218.150.xxx.126)

    우리끼리 싸워봐야
    좋은 시부모에 못된 며느리
    악덕 시부모에 착한 며느리 만나더라고요

  • 82. 윗윗분
    '21.1.23 8:38 AM (125.184.xxx.101)

    친정부모가 왜 시집부모랑 같은 마음이어야 해요?
    시집도 착한 시집은 마음이 자연히 가고 친정이어고 막장은 마음이 안갈탠데요..

    기본적으로 시부모도 며느리대하는 거 본인 아들 대하는거랑 다르짆아요.

    그리고 시모가 손주 인봐서 절절할꺼 기대하고 연끊는 며느리 없어요. 안보니 속편하고 홧병 안 생기니 내가 편해서 안보는거지 시부모가 뭐라 생각하건 신경 안써요.

  • 83. 저 정도
    '21.1.23 9:00 AM (73.229.xxx.212)

    재력가진 시어머니면 멍청한 여자아니면 윤여정 맘에 안들게 행동안할겁니다.
    설령 결혼당시 반기지않았어도 며느리 스스로 엄청 노력할걸요?

  • 84. 윗윗분
    '21.1.23 9:13 AM (222.111.xxx.84)

    기본 마음이야기 한거예요


    살다가 곱게 가는게 자식 도와주는거죠 흉하게 똥칠하며 살지말고 병들면 요양시설로 고고씽~~ 웃으며 바이바이~
    병원 수속정도는 밟게 해주죠 더 바라지 않는다면!
    노후준비도 안 해놓고 펑펑 놀다가 호시탐탐 등골이나 빼먹으려 들면 곤란;;

    자식은 며느리 아들만 자식이 아니고 딸사위도 자식이라 친정 부모에 대한 마음도 같냐고 물어 본거예요

  • 85.
    '21.1.23 9:14 A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

    딱 며느리들이 원하는 시어머니상 아닌가요
    명절지나면 각 아파트 쓰레기통에 풀지도 않은
    검은 봉다리가 그렇게 많다는데
    음식은 왜 챙겨주나요
    요즘은 결혼 안 해도 크게 나쁠게 없어 보이네요
    얼마전 아들 결혼 시킨 지인 왈
    며느리가 오면 눈도 마주치지 않고
    말도 많이 하지 말고
    조심해서 있다 가야지 탈이 없다고
    괜히 둘이 부부싸움 날까
    조심한다는 얘기 듣고
    세상이 변하긴 변했구나 실감

  • 86. 요즘은
    '21.1.23 9:26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서로 조심해야죠.
    며느리 부담주기 싫어 점심에 가끔 아들 만나는 시모가 섭섭하다는 거 보고 세상에 이런일이??? 했네요.
    그런 며느리는 홀시모랍시고 자식 키운 보상 며느리한테 다 받겠다고 오라가라 상차려라 문안전화해라
    요구하면 좋아할까요?
    안당해 보니까 배부른 소리 하는 거라고밖에...
    시모보다 지긋지긋한게 남편 시집살이인데, 점심에 자기 엄마 만나서 스스로 다 커버해 주는구만...
    그런 집은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천상세계일 듯. ㅎㅎ
    부담 안주고 만남 강요 안하면 무시받는 느낌 소외감을 느낀다니... 적정선 찾는게 관건인가 봅니다.

  • 87. 윗윗분님
    '21.1.23 9:39 AM (223.38.xxx.23)

    아들 불러들이는 구실이 손주 보고싶다고 악어의 눈물을 흘려대는 시모들이 많다는 거예요
    근데 이 댓글엔 손주도 싫다며 나중에 아들 불러 병원수속이나 밟게 할거라니ㅋㅋ
    딱 수속만 밟게 할거인지 묻고 싶었을 뿐~~
    여기서 친정과 시부모의 비교는 왜 나오죠 같잖게? 구분이 필요해요? 며느리 싫고 손주 싫다는데 친정, 시부모의 구분이 필요해요???
    인간들 다 싫음 혼자 사는게 맞죠. 왜 궁할 땐 불러대서 뒷감당하라는거죠? 자식들이 보험이고 노예? 늙기만하면 대순가~~ 대접을 바란다면 늙기만 할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노력해야 하는거지 며느리 싫으니 손주도 싫다, 헌데 아프면 아들은 부르겠다? 누가 그 꼴 볼까요?? 당연한가요 그게???

  • 88. 윗윗분님
    '21.1.23 9:44 AM (223.38.xxx.23)

    아드님한테 물어보세요
    며느리 꼴도 안 보고 손주 꼴도 안 보겠다는 엄마가 병들면 그 수발 하고 싶은지를~~과연 그럴 수 있는지 물어보면 답 나오겠네요ㅎㅎㅎㅎ

  • 89. 윗윗분님님
    '21.1.23 10:10 AM (180.68.xxx.100)

    그러니까 시노고 며늘아고 서로 인간적인 예의로 살면 되는 거예요. 그러한 관계라도 병원 수잘 이런거 기대하기 어렵죠. 그냥 인간에 대한 예의는 서로 지켜야 관계가 유지 되는 것이고.
    윤여정씨 말도 그러ㅏ한 것이 바탕이죠.

    며늘 손주 이뻐 안 해도 아들이 기본적 의무는 할 수 있죠.
    딸도 친정에 마찬가지.
    시가 일이라 눈에 불 킬 필요는 없음.
    나한테 아니고 낳고 키우고 뒷바라지한 아들한테 바라는 거니까.
    요즘 정말로 효도는 셀프입니다.

  • 90. ..
    '21.1.23 10:15 AM (221.167.xxx.150)

    대단한 선심에 하늘도 감동한다는 댓글
    님 덕분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시어머니라고 뭐 그렇게 며느리가 좋겠어요? 그냥 내 아들하고 사는 여자다 내 아들하고 잘 살아주면 고맙다 그럴걸요.

  • 91. 윗님
    '21.1.23 10:35 AM (175.223.xxx.148)

    제 말이요
    뭘그렇게 쌍심지 돋구고 달려드는지 원

  • 92. 에휴
    '21.1.23 10:39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여기 불쌍한 며느리들 많네요 ㅠ
    악어의 눈물은 뭐고 며느리 손주 안보고 살다 병수발은 뭔지...
    그냥 지옥같은 시댁에서 탈출 하세요 인성 더 망가지지 마시고...ㅠ

  • 93. 에휴
    '21.1.23 10:42 AM (175.223.xxx.61)

    여기 불쌍한 며느리들 많네요 ㅠ
    악어의 눈물은 뭐고 며느리 손주 안보고 살다 병수발은 뭔지...
    그냥 지옥같은 시댁관계에서 탈출 하세요 남편이고 뭐고 연 끊고 인성 더 망가지지 마시고...ㅠ

  • 94. ㅎㅎㅎ
    '21.1.23 10:53 AM (223.38.xxx.23)

    인간적인 예의라.. 집에 든 사람에게 눈도 안 마주친다는 것을 방법으로 제시하는게 웃기다는거죠
    나이값을 하라는 말이 뼈 아픈게 다 그런 세월 보내봤잖아요? 어느 날 문득 하늘에서 뚝 떨어져 시모 된거처럼 왕인냥 문안 인사해라 여행 가고 싶다 갖은 요구 다 하다가 요구가 안 통하는 날 어떻게 되던가요
    나이값 하면서 삽시다 다들
    눈도 안 마주친다는 스킬은 배워갑니다
    내 집에 불러놓고 눈길 조차 안 주며 생글생글 웃으며 고문하는 거~ 인간성 멋드러지네요~
    솔직히 생판 남으로 살다가 남편 하나를 매개체로 엮인 관계, 달갑잖은건 서로 마찬가지죠.
    우위의 입장에서 행해지는 갑질은 시대를 막론하고 수백년 수천년을 이어온 시어머니 전용갑질 아닌가요? 요샌 배움도 크고 머리도 좋고 개성도 강하고 사회생활로 관계지수도 높아진 젊은애들이 더 안 참으니 그 꼴도 못 보겠다 눈길도 안 주마로 덤비는 모양인데 그게 정말 며느들이 데미지를 입을 일인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할겁니다!

    윤여정씨 멋지죠.
    그게 며느리 불러서 눈도 안 마주치는 것을 공유하는 저질들과는 전혀 다른 얘긴데 윤여정씨를 어디다가 갖다 붙이나요.
    저렴하고 천박해서ㅎㅎㅎ
    시어머니라는 공통분모란거 빼고 같은점이 뭐가 있다고ㅎㅎ 그 눈에도 윤여정씨가 멋진건 알겠나봐요 현실은 눈도 안 마주치는 상찌질이 주제에ㅎㅎㅎㅎ 그러지 마세요. 왜 그렇게 사세요 세상 아련하게~~~급할 때 내 아들 빼서 병원수속? 거기서 끝나지 않기 때문에 하는 얘기예요
    얼마전에 올라온 글이 자기 마누라 치매 걸리니 모시라고 연락 왔다는 글, 그게 시부모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그럴거면서 꼴랑 몇 푼 쥐고 문안인사 해라, 오라가라~~ 그 돈 떨어지고 아프고 치매걸리면 나 죽네 모셔라로 늘어붙지 말라는 말~
    서로 나잇값 하고 삽시다. 아들이 언제까지 자신의 소유물로 있지 않다는거 명심하시고용~

  • 95. 여기까지~~
    '21.1.23 11:00 AM (223.38.xxx.23)

    시간 많고 할 일 없는 늙은 시모들은 댓글 달기 하세요
    프로젝트 끝나서 남편과 드라이브 갑니다~~~
    시모갑질하며 세월 보내다간 좋은 꼴 없다는거 명심하시고 서로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별거 없습니다. 서로 인정하는 것 밖에는~~
    언제까지 내가 낳은 내 아들 내꺼! 주장하실래요 그만 정신 차리시길
    그 아들이 죽을 때 까지 내 엄머꺼로 자신을 생각하기엔 책임질게 많다는거죠.
    윤여정씨 삶도 배우세요 갑질하는데 써먹지만 말고~ ㅎㅎㅎㅎ

  • 96. ㅉㅉㅉ
    '21.1.23 11:06 AM (121.160.xxx.2)

    애잔하다...
    뭘보고 배우고 자랐기억 저리 심성이 꼬였는지

  • 97. 뭘 또
    '21.1.23 11:14 AM (110.70.xxx.84)

    프로젝트 끝났대?
    차라리 병원 문닫고 간다고 하거나 재판에 이겨서 기분좋아 드라이브 간다고 하지...ㅋ
    아니다 삼전주로 수억대 벌었다가 더 나을라나?

  • 98. ㅁㅁ
    '21.1.23 11:17 AM (61.82.xxx.133)

    여기 시엄마 입장들은 쿨하고 바라는거 없다는데 왜이렇게 며느리 입장은 부들대고 악담에 이를 갈아요????
    며느리 빼고 아들만 내아들이라는데 그게 왜 갑질????병원수속하는데 아들 가는 꼴을 누가 보냐구요?ㅋㅋ미친 며느리 아닌가? 뭔 아들이 결혼하면 시엄마 병원수속도 하면 안되는 다 지꺼????착각도 착각도 ㅋㅋㅋ
    그러는 그 며느리는 친정엄마 병원수속하러가면 남편이 그꼴 못보다하면 안갈껀가보네 ㅋㅋ미친인간들이 많아
    며느리 필요없다 손주도 필요없다 내아들만 가끔 본다는 글이 뭐가 심사가 뒤틀려서 거품물고 달려드는지 ㅉㅉ그런 인성이니 시엄니가 싫어하지

  • 99.
    '21.1.23 11:44 AM (59.10.xxx.135)

    00
    '21.1.22 6:00 PM (223.62.xxx.168)
    미련한 시모죠. 아들이 낳은 손주도 안보고 살작정인가요?

    며느리 안 보면 손주도 못 봐요?
    아들이 엄마 만날 때 데리고 가면되죠.
    애 갖고 유세는..
    님이야말로 미련

  • 100. ..
    '21.1.23 12:53 PM (180.69.xxx.35)

    여기 며칠전에 그런글 올라왔었는데
    돈많은 시모님 아들 퇴근시간에 픽업해서
    고급 식당가서 저녁 먹구 헤어진다고
    며느리는 안부른다고
    며느리분 시모 심리 모르겠다고ㅋㅋㅋ

  • 101. .....
    '21.1.23 1: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정 없다 냉랭하다 자기만 따돌린다 그러겠죠
    자기가 모질라는건 생각 않고
    점심밥 시어머니 글 넘 어이없지 않나요
    시어머니는 단독으로 아들도 만나지 말라는거야 뭐야
    딸 엄마는 둘이 잘만 다니면서

  • 102. ....
    '21.1.23 1: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정 없다 냉랭하다 자기만 따돌린다 그러겠죠
    점심밥 시어머니 글 넘 어이없지 않나요
    시어머니는 단독으로도 아들과 얼굴 보지 말라는거잖아요
    딸 엄마는 둘이 잘만 다니면서

  • 103. ....
    '21.1.23 1:1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정 없다 냉랭하다 자기만 따돌린다 그러겠죠
    점심밥 시어머니 글 넘 어이없지 않나요
    시어머니는 단독으로도 아들과 얼굴도 보지 말라는거잖아요
    딸 엄마는 둘이 잘만 다니면서

  • 104. ....
    '21.1.23 1:18 PM (1.237.xxx.189)

    시어머니가 정 없다 냉랭하다 자기만 따돌린다 그러겠죠
    점심밥 시어머니 글 넘 어이없지 않나요
    시어머니는 단독으로도 아들과 얼굴도 보지 말라는거잖아요
    딸 엄마는 둘이 잘만 다니면서
    지들 심보가 밴댕인건 생각 못해요

  • 105. ㅁㅁ
    '21.1.23 1:56 PM (61.82.xxx.133)

    저 꼬인 며늘이 갑질 시엄니한테 맺힌게 많은가보네요
    왜 갑질 당하고 주눅들어 살겠나요 아들에 비해 별볼일 없으니 시엄니가 싫어하죠
    토요일에 프로젝트 끝난거 보니 좋은 직장도 아니구만 ㅎㅎ
    그러니 아들만 보고 살겠다는데 꼴에 이쁨까지 받고싶나봄 ㅋ

  • 106. 억눌린
    '21.1.23 2:0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 몰려와서 한바탕 ㅎㅎㅎ
    댓글 프로젝트 끝났나보죠 ㅋ
    모든 관계는 상대적인거, 서로서로 기본만 해도 이런 사단은 안날텐데요

  • 107. ㅇㅇ
    '21.1.23 2:41 PM (211.187.xxx.219)

    윤여정씨 말은
    아들며느리 둘이 잘살면 되지
    굳이 내맘에 들어야될 필요까지는 없다는 쿨한 뜻이잖아요
    맘에 안들면 눈 질끈 감고 안보겠다는

  • 108. 송도순씨도
    '21.1.23 3:41 PM (223.62.xxx.70)

    며느리가 왜 내눈에 꼭 예뻐야되냐, 이쁘지도 안이쁘지도않다.
    그냥 아들의 여자인거지. 그랬을때 쿨하고 좋아보였어요.

  • 109. ...
    '21.1.23 4:25 PM (106.101.xxx.71)

    극단적일 때 그렇게 한단 얘기 아닐까요^^
    좋아보이네요

  • 110. 00
    '21.2.1 9:47 AM (67.183.xxx.253)

    윤여정씨 말 속뜻은 '자기 주변지인들이 보면, 허구헌날 며느리 맘에 안든다고 욕하는데 왜 그렇게 며느리를 자주 보지 못해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간다' 이 얘기예요. 맘에 안 들면 자주 안보면 되는데, 맘에 안든다고 욕하면서 안부전화 기다리고, 자꾸 오라가라 하는게 이해.안간다...이 뜻입니다. 제가 그 토크쇼 봤는데 그런 의미로 들렸어요

  • 111. 00
    '21.2.1 9:50 AM (67.183.xxx.253)

    윤여정씨는 며느리는 아들이 알아서 찾아야하고 아들 결혼은 자기가가 알아서 할일이지, 자식 키워준거 잘 했으니 자기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 그랬죠. 며느리가 생긴다면 (주변 지인들 말 들어보면) 맘에 안 들 가능성이 높다. 그럼 자주 안보면 된다. 간단하다. 이 얘기죠..넌리적으로 윤여정씨 말이 맞죠..맘에.안들면 자주 안보면 되는데 우리나라.시어머니들은 맘에.안드는 며느리도 자주 보려고하니 이해가 안가죠. 싫은 사람을 왜 자꾸 보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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