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화통에 불나요
'21.1.19 10:56 AM
(203.251.xxx.221)
힘들어 죽겠대요.
2. ㅎㅎ
'21.1.19 10:57 AM
(180.224.xxx.210)
뭐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제 주변에 그런 친구가 없다는 게 다행이다 싶기는 하군요.ㅎㅎ
3. 있는것들이
'21.1.19 10:57 AM
(110.12.xxx.4)
죽는소리는 더 해요.
맡겨놨데요 밥값?
4. ...
'21.1.19 10:57 AM
(118.37.xxx.246)
그걸 왜 들어주고 있나요?
난 더 힘들어..하고 전화 끊어야지
5. ᆢ
'21.1.19 10:57 AM
(175.197.xxx.81)
호구가 진상 만듭니다
기억하시길ᆢ
6. ....
'21.1.19 10:58 AM
(121.165.xxx.30)
내가 이래서 친구없나봄... 나같으면 죽어라 하겟어요..휴..
어서 죽는소리야
7. ㅇㅇ
'21.1.19 10:58 AM
(39.7.xxx.3)
님도 같이 들들들 볶으세요
아이고~ 대학 부럽다 남친 스펙부럽다
너는 우리 애 결혼할때 축의금 남들 세 배는 내야한다 등등
8. ....
'21.1.19 10:58 AM
(203.251.xxx.221)
난 더 힘들어,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9. ㅇㅇ
'21.1.19 10:59 AM
(175.114.xxx.96)
상담비 청구하세요~~
10. ㅇㅇㅇㅇ
'21.1.19 11:00 AM
(123.214.xxx.100)
아들 카이스트 보낸 친구가 지잡대 보낸 나 붙들고 맨날 공부 타령 해서 끊었어요
아예 습관적이더라구요
11. ㅠㅜㅡ
'21.1.19 11:01 AM
(221.148.xxx.182)
내가 더 힘들어
내가 더 힘들어
내가 더 힘들어
100번 연습하세요ㅠ
12. ....
'21.1.19 11:07 AM
(125.129.xxx.5)
친구아니에요.ㅡㅡ
님에게 하소연하며 스트레스풀고, 쟤보나 내가 낫다며 우월감 느끼며 기분전환 할걸요.님 자녀가 전문직에 부잣집이랑 결혼한다면 배 아파서 연락 안 할 친구입니다.진상임
13. ...
'21.1.19 11:08 AM
(106.102.xxx.249)
제 팀장같네요
인사정체 심해서 제군번은 승진 못할게 뻔한데
그런 저 붙들고 자기 힘들다며 하소연하소연.
실제 뼈갈아서 일하고 있는건 담당인데
정말 못들어주겠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14. ㅇㅇ
'21.1.19 11:10 AM
(220.117.xxx.78)
제 옆 직원이 지속적으로 아닌척하면서 은근히 남편 자랑하길래 대놓고 아이고 노처녀 앞에서 남편 자랑한다~ 했어요 ㅋㅋ 두어번 하니 더 안하더군요
15. .....
'21.1.19 11:11 AM
(106.102.xxx.249)
야 잘난 니딸 자랑할거면
밥사고 자랑해 하세요
16. 음
'21.1.19 11:12 AM
(61.254.xxx.90)
그런 사람이 알고보니 알부자에 더 실속 챙기고 있드만요.
속지마세요~
님한테 얘기하며 우월감 느끼고 정신승리하는 타입
17. ;;;;;;;
'21.1.19 11:13 AM
(112.165.xxx.120)
님에게 하소연하며 스트레스풀고, 쟤보나 내가 낫다며 우월감 느끼며 기분전환 할걸요.님 자녀가 전문직에 부잣집이랑 결혼한다면 배 아파서 연락 안 할 친구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8. ㅉㅉ
'21.1.19 11:28 AM
(211.206.xxx.52)
애가 엄마닮았나보네요
주변인 들들 볶는거
지나고보면 습관이고 그냥 하는 소리예요
내마음 써가며 걱정해줄 필요가 없어요
19. ....
'21.1.19 11:29 AM
(58.124.xxx.248)
그거 자랑이에요~~님이 자신보다 못하니까 하는 소리지 자기보다 잘난사람들한텐 절~대 그런소리 못하지요~~
20. ....
'21.1.19 11:32 AM
(218.155.xxx.202)
원글님 명심하세요
객관적으로 모든 상황이 나은데도
원글님에게 모든 감정을 풀어내는 그 친구는
원글님의 사정에는 아무 관심이 없어요
원글님이 그 친구 속상함에 감정이입하는 좋은 분이지만
그 친구는 원글님이 힘들거나 속상한거에 아무 관심없어요
그리고 위에도 말했듯이
나보다 못한 친구가
그래도 나보다 나으니 부럽다 힘내 이런말을 듣고싶은 거예요
21. 그거
'21.1.19 11:35 AM
(182.219.xxx.37)
자랑이라는 거에 한표. 부끄럽지만 저도 그런 식으로 스트레스 풀었던 이십대 흑역사가 있어서 그 심리 알아요.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백수 친구한테, 남친한테 스트레스 받으면 남친 없는 친구한테 다다다 하면서 은근히 위안받는 못된 심리가 있어요. 지금은 많은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남편한테만 온갖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ㅋ
22. ....
'21.1.19 11:37 AM
(218.155.xxx.202)
설마 그 친구 밥사주면서
원글님 아이는 더 못하다 니 자식이 낫다 부럽다 이러면서
자기자식을 흉보고 깍아내는
못난 엄마만은 아니길 빕니다
23. ...
'21.1.19 12:00 PM
(14.52.xxx.69)
하이고. 그거 자랑입니다.
윗님 말했듯이 나보다 나으니 부럽다는 말 듣고 싶어서 저러는겁니다.
24. ....
'21.1.19 12:26 PM
(175.125.xxx.61)
설마 그 친구 밥사주면서
원글님 아이는 더 못하다 니 자식이 낫다 부럽다 이러면서
자기자식을 흉보고 깍아내는
못난 엄마만은 아니길 빕니다2222222222222
남의 불행을 고명으로 얹어야 더욱 꼬숩고 맛난 내 행복!............이 인간의 본성이거든요.
25. 주변에
'21.1.19 12:28 PM
(211.209.xxx.49)
아들 의사 둘 만들어
의사집안 장가들이고
딸 공기업 들어간 친구
맨날 저 붙들고 구순 시어머니와 한집 답답하다고 징징
남편 고위공문원이예요
저 아들 세살때부터 혼자 키우고
고생고생 말도 못하는데
잠깐 전화에 말 차단하려해도
꾸역꾸역 의사며늘 요즘 힘들다
박사 며늘 잠이 부족하단다
해서
딱 끊었어요
26. ....
'21.1.19 12:49 PM
(211.184.xxx.190)
그 친구 속으로는 그래도 니 자식보다 내 자식이
나중에 잘 살겠지 할껍니다.
지금 하소연하는건 단순히 자기 성에 안차니까
저러는거..
전 경기도권에서 전세땜에 머리 쥐어뜯고 힘들어할때
시부모가 서울에 집사주고 맞벌이하는 친구가
저보고 전업이라 넌 편하구나 이ㅈㄹ...
한두번도 아니고
전화 수시로 해서 징징징..지 일하는거 힘들다고.
지금은 연락안해요.
우월감느끼는게 뻔히 보이는 친구는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27. ㅡ
'21.1.19 12:56 PM
(211.237.xxx.42)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분은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배시시 나오고, 원글님은 머리가 지끈 아파올 것 같은데요.
28. ....
'21.1.19 1:00 PM
(218.155.xxx.202)
원글님 약속 취소 못하고 만나게 돤다면
친구 하소연할때
그래 안됐다 어쩌냐 힘들겠다
이런식으로 너가 힘들구나만 맞장구쳐주고
내형편 내자식과의 비교를 단 한마디도 하지 마세요
그러면 그 친구
근데 너는? 니 자식은 ?
하면서 말 꺼냅니다
만나는 목적은 그거거든요
그래도 난 별일없이 잘 지내고 내자식도 잘 지내 하면
은근 깍아내릴거예요
원글님 입으로 절대 비하하지 마시고
내자식 얘기 하지 마시길 권해요
29. 답답이
'21.1.19 1:14 PM
(112.214.xxx.223)
다가구 빌라 전세라도 얻을 수 있을지말지 모를 결.혼.예.정 남친.
결혼 확정된 남친 있다는 거 하나만 붙잡고 친구가 저를 부럽다고 들들들 뽁네요.
ㄴ친구가 그렇게 부러워한다니
딸과 결혼할 남친 동료를
친구 딸에게 소개해 준다고
소개팅 날짜 잡자 하세요
친구가 연락 딱 끊을테니까,,,, ㅋ
30. ..
'21.1.19 1:37 PM
(14.39.xxx.47)
상담비를 받아도 시원찮은 판에..
밥을 왜 사요??
31. 친구가
'21.1.19 2:19 PM
(220.85.xxx.141)
님을 무시하는군요
니 클래쓰와 내 클래쓰는 다르다
32. 그러고보니
'21.1.19 3:20 PM
(58.234.xxx.193)
예전에 친구하나가 저러길래
그래도 너는 나보다 훨씬 낫지않냐 했다가
사람이 위를 보고 살아야지 어떻게 아래를 보고 사냐
소리 듣고 엄청 상처받았어요
나쁜 마음이 아닌건 아는데 그래도...
33. 음
'21.1.19 3:43 PM
(106.102.xxx.143)
ㅎㅎㅎㅎㅎㅎㅎ
일방적으로 밥만 사주고 위로만 해주다 끝날 관계 222222222
34. 음
'21.1.19 4:14 PM
(125.132.xxx.156)
나보다 못한 친구가
그래도 나보다 나으니 부럽다 힘내 이런말을 듣고싶은 거예요 3333333
진짜 만나게되면
그래 너 어쩌니 진짜 속상하겠다
그렇게 돈써서 공부하고 대기업도 못가다니 진짜 안됐네
너 어쩌냐 쯔쯔
무한반복하세요
음흉한 그 친구 속터지게ㅋㅋ
35. 음
'21.1.19 4:16 PM
(125.132.xxx.156)
장기하 노래 생각나네요
별일없이 산다
36. ㅡㅡㅡㅡ
'21.1.19 9:10 PM
(122.45.xxx.20)
사이다 사줄거 아니면 이런 글은 자제좀요..
37. 웬열
'21.1.19 9:31 PM
(117.111.xxx.131)
이런 글 써주셔야 댓글 읽으며 배웁니다.
세상이 어디 다 사이다같기만 한가요.
38. ...
'21.1.19 11:32 PM
(191.97.xxx.143)
애 안 생겨서 고생할 때 시험관 수차례 해서 안 됐을 때 애 들어섰다고 어떻게 애 셋 키우냐고 매일 매일 하소연하던 친구 생각나네요. 걔도 나한테 그래도 '니가 부럽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을까요?
39. ㅇㅇ
'21.1.20 12:10 AM
(49.171.xxx.28)
주옥같은 댓들 읽으며 다시금 다짐합니다
내 불행은 절대로 남들과 안 나누겠노라고
특히
(남의 불행을 고명으로 얹어야 더욱 꼬숩고 맛난 내 행복!..........이 인간 본성)
이 댓글에서
맞아요 정말 그런듯요
사람들 너무 못됐어요 진짜
특히나 제3자들이 아닌 조금이라도 얽혀있는 인연들 사이에서 저런 본성이 너무 느껴지더라는.
40. 허이구...
'21.1.20 1:56 AM
(58.127.xxx.238)
그게요.. 들들볶는게 아니구요... 자랑질 하는거예요...
우리딸은 중소기업 안가. 대기업 갈거야
우리딸 남친 집안이 이정도야~~~ 이렇게요...
너무 답답하시다.. 저 위에 있는 댓글처럼 전화오면 어머 어쩜좋니..... 어머 속상하겠다 이러면서 원글님댁 사정 1도 말하지 말고 막 어떡하냐? 이래보세요... 그 친구 전화끊고 혼자 열불날껄요?
지금 자기보다 못한 친구통해서 자기의 행복 되새기며 자랑질 하는거라구요
41. ㅇㅇ
'21.1.20 7:53 AM
(175.207.xxx.116)
속상해서 어떡하니.. 안됐구나를 연발하면
그 친구가
그래도 니 애보다는 낫지... 이 말 안하면 다행이네요
42. ,,,,,,
'21.1.20 9:36 AM
(218.55.xxx.252)
걱정을 빙자한 자랑하는데 밥까지 사주시려고요?
친구가 걱정을 빙자한 자랑할때 아니야 니딸은 상위권이야 그런거말고 진짜로 아 어쩌냐 너 힘들겠다 안됐다며 진심어린 얼굴해보세요
아 내가 생각한거는 이게 아닌데 할거에요
43. 명심
'21.1.20 10:01 AM
(121.146.xxx.193)
저 같은 사람에게 가슴에 세길 댓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44. ..
'21.1.20 10:29 AM
(211.178.xxx.37)
인간관계가 힘들긴 힘들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