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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중 제일 싫은 것...

.... 조회수 : 21,244
작성일 : 2020-11-27 16:04:40
빨래 개키기에요.(맞춤법 맞나요?,;)
지금 건조기까지 돌린 옷들 수건들 쇼파위에 널부러져 있고.
수건, 옷 하나씩 쓰고, 집어 입으면서 소진 중이에요,;;;
왜이럴까요....
청소 암만해도 거실 중심에 옷 널부러져 있으면 참 지저분해뵈거든요....
개키기 시작만하면 칼각으로 잘 개켜요.
남편은 완전... 뭐 그냥 둘둘 말아놓는 수준이라.(군대에서 뭐 배웠는지..)

그리고 또하나 컵 설거지요...
식구는 셋인데 반나절 지나면 컵 9개가 나오는 마법이... 참고로 전 물도 잘 안마시거니와 컵 하나로 써요.ㅜㅜ
IP : 1.241.xxx.220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7 4:06 PM (121.165.xxx.30)

    저도 빨래개기.

    그다음은 설거지에서 수저랑 조리도구닦기 ㅠ
    컵 그릇닦는건 일도 아닌데 ㅠ 수저는 너무너무 싫어요 ㅠ

  • 2. 미안
    '20.11.27 4:09 PM (182.218.xxx.45)

    전집에서종이컵써요

    친환경종이컵이라고 써있긴한데 진짜 친환경이라 믿고ㅜㅜ
    산후조리 혼자하면서부터 쓰기시작.
    냉장고에 컵홀더 붙여놨어요.
    대신 컵 전 몇번씩 사용합니다.

    식세기쓴지 2주째인데..슬슬 컵 사려해요

  • 3. ...
    '20.11.27 4:10 PM (203.242.xxx.1)

    전 계절 바뀔때 옷장정리 하는거요.
    봄여름가을겨울 옷방or옷장이 각각 따로 있음 좋겠어요 ㅠㅠ 정리안해도 되게 ^^

  • 4.
    '20.11.27 4:11 P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

    빨래 너는게 싫어요.
    젖어있는 축축한 옷감 만지는것도 싫고 탁탁 털어 주름없이 너는것도 넘나 싫어요.

  • 5. 111
    '20.11.27 4:11 P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식세기 쓰니 설거지 스트레스는 없어졌고
    제일 싫은건 빨래널기였는데 건조기 사서 없어지고
    나머지는 그냥저냥이에요
    어깨가 안좋아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기는건 가끔 아들에게 부탁하기도 해요

  • 6. @@
    '20.11.27 4:12 PM (117.111.xxx.201)

    전 빨래개키는건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시간 좀 걸려도 엄청 칼주름잡아가면서 예쁘게 개키는데 그과정에서 힐링이돼요~
    제가 젤 싫은건 화장실청소요~

  • 7. 야단쳐요
    '20.11.27 4:16 PM (182.228.xxx.89) - 삭제된댓글

    정말 빨래 개키기랑 컵 싫어요
    하두 야단 치니 본인 컵 씻어서 올려두기는 이제는 해요

  • 8. ...
    '20.11.27 4:19 PM (1.241.xxx.220)

    식세기 쓰는데. 컵은 소진속도가 빠르니 쓸 컵이 없어서 설거지 따로 하게되요. 가만 놔두면 찬장에 컵들이 다 나와요...ㅡㅡ

    건조기사서 빨래 너는 과정 생략되서 너무 좋아요.

  • 9. 둘다
    '20.11.27 4:20 PM (121.162.xxx.227)

    엄청 깨끗한 작업 아니에요?

    전 샤워부스 수챗구멍 치우기랑
    세면대 구멍 치우기에요
    머리카락 엉킨 물때 ......

  • 10. ...
    '20.11.27 4:20 PM (1.241.xxx.220)

    참 다림질도 싫어요..ㅜㅜ

  • 11. ...
    '20.11.27 4:21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빨래 이쁘게 각 잡아 개어서 서랍장에 착착 수납하는게 나름 재밌기도 한데 유리창,창틀 이런데 닦는거랑 장식장,소품에 먼지 제거하는게 짜증이...

  • 12. 청소
    '20.11.27 4:21 PM (211.229.xxx.164)

    하는거 젤 싫어요.
    청소 쉽게 하는법 가르켜 주세요.

  • 13. 다림질 많다면
    '20.11.27 4:22 PM (121.162.xxx.227)

    그 무슨 에어 빵빵이로 다리는 기계 편합니다
    기계에 옷 입씌우고 집게로 잡는게 좀 귀찮지만
    그런담에 스위치만 돌리면 3~4분간 쳐다볼 필요도 없거든요

  • 14. 저도
    '20.11.27 4:23 PM (59.18.xxx.56)

    다림질하고 옷정리요~사계절 있는거 고역이죠..ㅜㅜ여름원피스하고 겨울패딩이 같이 걸려있어요 요즘..ㅋㅋㅋ

  • 15. .....
    '20.11.27 4:24 PM (222.109.xxx.226)

    욕실청소요.
    비위 상해서 토할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깔끔한 성향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변기만 보면 비위가 상합니다.
    네 뭐.. 변기 좋아하는 사람 없겠지만 저는 증상이 좀 심해요.
    욕실문 열려있으면 밥도 못먹어요.
    동생이랑 같이 살았을때는 내가 나머지 집안일 다 할테니까 욕실청소만 니가 하라고
    합의보기도 했었어요.

  • 16. ㅐㅐㅐㅐ
    '20.11.27 4:25 PM (14.52.xxx.196)

    저는 음식물쓰레기 버리기요
    빨래 개는 건 각잡아 착착 하는게 기분 좋은데
    아오~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건 왜이리 귀찮은지....
    다림질과 공동순위로 1등입니다

  • 17. ...
    '20.11.27 4:26 PM (1.241.xxx.220)

    전 먼지 제거는 스위퍼가 짱인 것 같아요.
    유리창은 잘 안닦구요; 거의 1년에 한두번,
    창틀은 생각날 때마다 쓰던 물티슈로 쓱쓱..

    더러운건 비위가 좋아서 그른가 그냥 깨끗해지는맛에 하는데
    빨래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 느낌이에요.ㅜㅜ

  • 18. 빨래
    '20.11.27 4:26 PM (58.236.xxx.195)

    교복이 필요해

  • 19. ...
    '20.11.27 4:27 PM (1.241.xxx.220)

    변기는 샤워할 때 쓱쓱.

  • 20. 다 싫은데
    '20.11.27 4:28 PM (223.62.xxx.53)

    화장실청소 음식쓰레기 버리기
    헛 구역질 하면서 해요 화장실 깨끗한데도 이상하게 그래요
    씽크대 배수구 청소도 그렇고 비위가 약해서 그런가 봄

  • 21. 저는
    '20.11.27 4:29 PM (223.62.xxx.143)

    다림질이요 ㅠ

  • 22. ㅇㅇ
    '20.11.27 4:29 PM (175.207.xxx.116)

    저는 세탁기에서 다된 빨래 꺼내는 게 제일
    제일 제일 정말 정말 싫어요
    남편한테 그 얘기 했더니 본인이 꺼내주겠대요
    한 번은 일부러 남편 잘 때 빨래 좀 꺼내달라니까
    군소리 없이 꺼내주더군요
    이까이꺼 하면서요

  • 23.
    '20.11.27 4:29 PM (106.101.xxx.28)

    씽크대 거름망 버리기 씽크대 청소하기하고 화장실청소요. 고난이도 같아요. 자주 안하니 더 어렵고.

  • 24. ...
    '20.11.27 4:29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전 물건 정리정돈
    빨래 스트레스는 없어요

  • 25. ..
    '20.11.27 4:30 PM (175.198.xxx.247)

    저는 개는건 좋아하는데, 그걸 옷장에 정리하는게 힘들어요 ㅎㅎ
    지금은 건조기쓰지만,
    전에 빨래건조대에 널어서 말릴 때는
    식구들한테 빨아서 마른 옷들은 빨래건조대에서 그냥 각자 따서 입자고 했어요.ㅎㅎ
    열매처럼 알아서 따입는걸로..

  • 26. ....
    '20.11.27 4:31 PM (122.34.xxx.167)

    화장실청소 설거지 제일 싫어요

  • 27. 전 설거지
    '20.11.27 4:35 PM (112.155.xxx.164)

    식세기에 넣는것조차 하기 싫으네요.
    빨래는 다 넣고나면 왠지모를.. 보람을 느껴요ㅎㅎ
    그 설거지는 왜 해도해도 또나오는지 젤 짜증...이ㅠㅠ

  • 28. 아오
    '20.11.27 4:37 PM (223.62.xxx.201)

    저도 너무 싫어서 모든 옷을 옷걸이에 걸고
    마르면 그대로 옷장에 넣어요~ 이거82에서 본 방법인 것 같아요
    수건은 개고 속옷은 안개고 그냥 넣어요ㅠㅠ

  • 29. ㅇㅇ
    '20.11.27 4:38 PM (222.235.xxx.164)

    요리요 설거지 빨래 다림질 다 아무 생각없이 하고 청소도 꽤 열심히 하는데 요리는 뭐먹어야하나부터 피로하고 정말 하기싫은데 먹는건 좋아하고 미각도 발달해서 내가 한 음식 그냥 그래요 ㅠ

  • 30. 욕실
    '20.11.27 4:41 PM (125.130.xxx.132)

    강아지 욕실배변해서 하루 네번정도 세제 락스 청소하네요
    이게 좀 힘들고
    저는 세탁해서 건조기 넣는게 그리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건조대에 빨래 널어요
    컵은 종이컵 쓰고 씽크대 청소는 설거지 후 거름망 배수구 매일 한번씩 습관적? 기계적?으로 해요
    식세기에 그릇 넣는것도 귀찮을 때 있고
    집안일 안귀찮은 게 없네요ㅠ

  • 31. 요리요
    '20.11.27 4:42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이젠 요리가 너무 싫어졌어요
    기름 연기에 음식 쓰레기에 설거지까지
    하고싶지도 않고 대충 먹어도 충분한 걸 왜그리 거하게 살았는지
    애들 독립하고 나니 빨래도 줄어서 건조기에서 쏙쏙 빼서 입기도 해요 졸혼을 왜하는지 알겠어요

  • 32. 저도
    '20.11.27 4:4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빨래개기 싫어해서 그시간에 드라마봅니다.

  • 33. ㅋㅋㅋ
    '20.11.27 4:44 PM (124.5.xxx.133)

    저도 빨래개기싫어요ㅠ
    지금도 건조기에서 나온 옷가지들이 쇼파에 앉아계셔서
    저는 식탁에앉아있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한번접으면 정성껏 칼각맞춰 접는데
    이게 하루이틀이면 또다시 엉클어져
    세탁기에 들어갈거라 생각하니
    되게 비생산적인 일같아 하기싫더라구요 ㅋㅋ
    하긴 모든 집안일이 그렇긴하지만요...

  • 34. ..
    '20.11.27 4:50 P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전 재밌어요

  • 35. ㅅㅅ
    '20.11.27 4:53 PM (211.108.xxx.50)

    개다[타동사] (종이·옷·이부자리 따위를) 겹치거나 포개어 접다. 개키다.
    ¶이불을 개어 장 속에 넣었다.

    개키다[타동사] (옷·이부자리·넓은 천이나 종이 따위를) 접어서 포개다. (준말)개다.

    '개다'도 맞고 '개키다'도 맞습니다.
    둘 다 같은 의미의 동사입니다.

    빨래를 개다.(ㅇ)
    빨래를 개키다.(ㅇ)

  • 36. 우리집도
    '20.11.27 4:58 PM (218.48.xxx.98)

    종이컵 씁니다
    세식구인데 저만 개인머그컵
    아들과 남편은 종이컵이 편하다고 홀더까지사서 냉장고옆에 붙여놓고 뽑아써요

  • 37. ...
    '20.11.27 5:04 PM (175.121.xxx.111)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
    거한 상차림도 아닌데 뭐하나 만들고나면 진빠짐..

  • 38. ...
    '20.11.27 5:09 PM (218.152.xxx.154)

    다 싫습니다. 집안일은.

  • 39. ..
    '20.11.27 5:10 PM (223.62.xxx.137)

    세탁기에서 빨래 꺼내는게 젤 힘들어요
    통돌이가 깊어 힘들더라구요

  • 40. ...
    '20.11.27 5:17 PM (1.241.xxx.220)

    전 건조기를 세탁기 위에 올렸더니, 그게 더 힘들어요.ㅜㅜ
    키 160은 넘는데도... 건조기 저~ 구석에 양말같은건 손 안닿더라구여.

  • 41. 저도
    '20.11.27 5:20 PM (223.38.xxx.129)

    빨래개기 싫어해서 드라마보면서 합니다.
    설겆이나 요리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노동요 틀어놓고 해요.
    싫어하는거 할땐 보조수단이 필요해요.
    덕분에 살림 그럭저럭해요.

  • 42. ...
    '20.11.27 5:24 PM (1.241.xxx.220)

    우왓. 저도 그래요!!
    드라마 필수...ㅜㅜ 아니면 유투브 보면서요.
    설거지 손으로 할때도 유투브 정도 보면서 하면 시간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육아 관련된거나 정갈한 vlog같은거 보면서요.

  • 43. ......
    '20.11.27 5:31 PM (210.223.xxx.229)

    개는건 앉아서 다 하나 낫지 않나요? 그걸 각방 옷장에 수건수납장에..넣는게 너무 귀찮아요
    앉았다 일어났다 몇번해야하는지..

  • 44. 음.....
    '20.11.27 5:41 PM (112.173.xxx.11)

    건조기에서 꺼내고 거실바닥이나 쇼파에 던져놓으면 저도 하기가 싫어져요

    그래서

    식탁에 놓고 서서 갭니다. 건조기와 식탁이 가까우니
    키포인트는 "서서"하게 되면 빠르게 정리가 되요

  • 45. ㆍㆍㆍㆍ
    '20.11.27 6:33 PM (115.95.xxx.84)

    식구들 방마다 플라스틱 바구니 놓고
    빨래를 마르면 걷어서 바구니에 넣어만 줍니다
    온가족 빨래더미에서 옷 찾기는 힘든데
    내 옷만 있는 건 찾기 괜찮아요
    수건도 욕실 앞에 바구니 놓고 넣어놔요

  • 46. 식재료
    '20.11.27 6:40 PM (223.39.xxx.157)

    다듬는게 제일 싫어요.
    그냥 꺼내서 음식만 했으면 좋겠어요.

  • 47. 다리미
    '20.11.27 6:44 PM (218.52.xxx.144)

    다림질 싫다면 님.
    다림질이 어려워서 알려주신 에어 빵빵이 찾아 봤는데 못찾겠어요.
    명칭을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48. 윗님
    '20.11.27 7:18 PM (183.98.xxx.141)

    아웃핏터. 에요
    아무 쇼핑몰이나 팔고 10만원 안쪽이에요
    셔츠, 티 다 입을만하게 다려져요.

  • 49. ..
    '20.11.27 7:36 PM (125.186.xxx.181)

    개는 건 식구들 다 있을 때 각자 개서 가져갈 수 있게. 컵은 식기세척기로~

  • 50. 빨래
    '20.11.27 8:22 PM (94.196.xxx.169)

    스핀이 짧으면 덜 구겨져요.
    전 절대 다림질 안해요. 다림질이 세상에서 제일 싫음.

  • 51. ....
    '20.11.27 8:41 PM (14.36.xxx.76)

    다림질 싫어요 ㅠㅜ

  • 52. 저는
    '20.11.27 8:50 PM (1.241.xxx.137)

    청소.
    다림질은 아예 하질 않음.
    설거지도 싫고요.
    빨래도 싫어요. ㅋㅋ

  • 53. ....
    '20.11.27 9:21 PM (39.124.xxx.77)

    저도 청소..
    특히 화장실청소.. 집이 오래되서 할맛 안남..
    다림질은 저도 아예 안함..ㅋㅋ 셔츠입는 사람도 없고해서.. 제옷도 안다림... ㅋ

  • 54. ㅇㅇㅇ
    '20.11.27 9:51 PM (96.9.xxx.36)

    요리정말 싫어요. ㅠ.ㅠ

  • 55. ㅎㅎ
    '20.11.27 10:06 PM (119.64.xxx.11)

    저도 빨래개기랑 다림질요!

  • 56. 푸르른물결
    '20.11.27 10:14 PM (115.137.xxx.94)

    저도 빨래개는게 별로여서 그건 남편 몫입니다. 늦게 퇴근해도 빨래는 남편의 몫, 제가 휴가라서 집에 있어도 남편이 해야해요.
    저도 맞벌이에 잡다한일은 다 하니 그정도면 양호하죠.

  • 57. .....
    '20.11.27 10:22 PM (211.178.xxx.33)

    다림질해본적없음
    다림질안해도되는 옷만삼
    컵은 자기거 1개로 계속 종일 마심ㅋㅋ
    내꺼니까 마시고 물로 헹구며
    종일씀.ㅎㅎ

  • 58. 하..
    '20.11.27 10:47 PM (217.149.xxx.165)

    화장실, 욕실 청소가 제일 싫어요.
    허리 아파서 청소 자체가 힘에 겨워요.


    저 위 223.38 저도님
    설겆이 아니고 설.거.지요.

  • 59. 엘지에서
    '20.11.27 11:19 PM (14.37.xxx.35)

    엘지에서 빨래개는 기계 만들었어요
    Lg에서 홈브루잉(맥주). 캡슐아이스크림 기계 만들더니 이젠 옷 개는 기계 만든다고 하네요. 일명 외계인이 와서 만들어주고가는 클라스...좀 기다려보세요 몇년후면 빨래개는 것도 lg가 해줍니다. 진짜 lg는 핸드폰 빼곤 다 잘하네요

  • 60. ...
    '20.11.27 11:20 PM (210.90.xxx.137)

    건조기 돌려서 수건은 딱 두번만 접어
    욕실앞 서랍장 속이 아니라 위에 쌓아놔요
    속옷 양말은 각자 들고 가라고 쇼파에 모아놔요
    나머지 옷은 모두 옷걸이에 끼워 걸어요. 완전 편해요
    옷걸이 갯수 만큼 옷을 가지고 있음 하나 사면 하나 버림

  • 61. 싫어도
    '20.11.27 11:48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하는 님들이 대단해요.

    전 혼자살아서
    엉망진창으로 살아요.

    설거지 청소 빨래
    미룰수있을때까지 안하고 미뤄요.

    빨래 개지 않아요.
    마르면 그냥 그대로 뒀다가 입어요.

  • 62.
    '20.11.28 12:19 AM (210.95.xxx.48)

    화장실청소요.
    그래서 잘 안 해요 ㅠ
    빨래는 매일 널고 개키는 거 뭔가 쾌감이 있어요.

  • 63. ㅇㅇ
    '20.11.28 12:43 AM (223.38.xxx.134)

    빨래와 설거지

  • 64. ..
    '20.11.28 12:50 AM (58.233.xxx.212)

    설거지 할 때 고행중이다 생각하면서해요

  • 65. ㅇㅇㅇ
    '20.11.28 2:16 AM (124.5.xxx.213)

    원글답글 모두 끄덕이며 봤어요.

  • 66. 저도
    '20.11.28 2:33 AM (125.189.xxx.41)

    설거지 넘 힘들어요..
    요리는 즐거운데..

  • 67. ㅡㅡ
    '20.11.28 3:54 AM (121.143.xxx.215)

    어휴
    제가 나이가 60인데
    생각해보니
    다 싫어요.

  • 68.
    '20.11.28 4:47 A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

    채소 씻는 게 제일 싫어요. 특히 상추, 깻잎 씻는 거.
    예전엔 정말 싫어해서 상추는 씻고 나면 너덜너덜해지곤 했어요. 깻잎은 특히 좀 시들해지면 물 속에서 달라붙어서 한장 한장 떼어가며 씻기 곤욕..
    그래도 요즘은 요령이 붙어서 좀 나아졌네요.

  • 69.
    '20.11.28 6:04 AM (74.75.xxx.126)

    저희 집이랑 너무 똑같은데요.
    소파에 빨래 접을 것들 쌓여 있고 반나절에 컵 아홉개 나오는 거요. 저도 딱 물잔 한가지만 쓰는데도요.
    남편한테 아무리 얘길 해도 절대로 못 고쳐요. 식세기 쓰지만 그릇 몇개만 넣고 돌리기엔 아까우니까 이삼일 모아서 돌리거든요. 그래서 부엌 상판에 뭘 놓을 자리가 없어요. 요리하려고 해도 할 공간이 없고 쌓여가는 설거지 보면 짜증만 나고요. 이 삼일에 한 번씩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컵들 다 모아다가 식세기에 넣으면 금방 차서 다른 그릇은 손으로 씻어야 하고요. 그렇게 한 두시간 부엌 정리하고 나면 새로운 요리를 해먹을 기력도 시간도 없어요. 그야말로 악순환.

    그래서 전 남편이랑 이 문제로 싸우다 싸우다 포기했어요. 깔끔하게 정리 잘 된 공간을 유지하려고 맨날 부부가 싸우고 스트레스 받고 애들 마음이 불안한 집 보다는 항상 지저분해도 가족간에 화목한 집이 낳겠다고 생각해서요.

  • 70. 집안일루저
    '20.11.28 8:06 AM (117.111.xxx.181)

    집안일은 다 싫어요. 그나마 제일 나은게 요리.
    뭔가 결과물이 있으니까요. 물론 그것도 계속 하니까 질리고.
    기계의 도움도 좀 부지런하야 누리잖아요.
    전 그냥 루저인거 같아요. 집안일에는...

  • 71. 아이고 종이컵
    '20.11.28 8:52 AM (175.123.xxx.106)

    집에서 종이컵 쓰지 맙시다 이건 좀 심하네요
    환경 환경 아무리 떠들면 머하나요
    종이컵 물휴지 집에서 조차 써대면
    제발 우리 후손들 생각좀 해주셔요

  • 72. ....
    '20.11.28 9:43 AM (125.177.xxx.158)

    종이컵이 순수한 종이가 아니라 종이 위에 코팅이 된 형태라 건강에 썩 좋지는 않을거에요.

  • 73.
    '20.11.28 10:15 AM (219.240.xxx.26)

    어깨 옷걸이선 생기는 위옷(옷걸이선 생기는 소재라도 집에서 입는옷은 무조건 옷걸이)이랑 양말속옷수건빼고 다 옷걸이에 말려요. 그대로 옷장행.

  • 74. 빨래개기 공감
    '20.11.28 10:25 AM (49.168.xxx.38)

    저도 빨래 개는게 제일 귀찮아요. 빨래 개는 기계 나오면 좋겠어요. 그나마 남편이 빨래하고 널기 담당인데.. (구겨지게 너는거 싫어해서 본인이 널어요) 빨래 개는건 제가 해요. 근데 귀찮아서 일주일씩 묵혀둬요. 1인용 쇼파엔 언제나 빨래님들이 안착하고 계십니다. 갑자기 손님오면 한꺼번에 침대이불에 숨겨뒀다 다시 내오는건 비밀입니다 ㅎㅎ

  • 75. ㅋㅋㅋ
    '20.11.28 11:12 AM (121.178.xxx.200)

    다 싫습니다. 집안일은.2222222222222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귀찮음.

  • 76. 귀찮
    '20.11.28 11:36 AM (118.221.xxx.222)

    요리가 즐거우신분들 정말 부러워요
    요리가 제일 싫어요..특히 재료 다듬기는 극혐..

  • 77.
    '20.11.28 11:39 AM (115.23.xxx.156)

    저는 설거지가 넘 싫어요

  • 78. ㅁㅁㅁㅁ
    '20.11.28 12:28 PM (119.70.xxx.213)

    그래서 전 개킬 빨래를 최소화했어요
    웬만한 옷류는 옷걸이에 걸어 말려 그대로 옷장으로 들어가고
    양말 수건 팬티만 건조기돌려 개켜요

    컵도 가족별로 컵을 정해주고 하루에 최대 두개만 쓰게해요

  • 79. ....
    '20.11.28 12:29 P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빨래 갤 때 갑자기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남편하고 아들 팬티와 양말이 구별이 안 됨.
    비슷비슷한 걸 사서.
    빨래하고 다 되면 건조기 넣는 거 그리 어려운 일 아니지만.
    남편 아들 빨래양이 저보다 딱 3배 많은데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빨래 갤 때는 같이 갭니다.
    빨래 갭시다~ 하면 남편과 아들이 나와요.
    저흰 각자 수건이 각각 10개씩이에요. 각자 수건 챙기고 겉옷 챙기고..
    물론 셋이 못 모일 때는 둘이 하는데
    모두 못 모일 때 제가 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2번 돌려도 엄청 나네요.
    암튼 빨래는 각가 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80. 그거
    '20.11.28 12:44 PM (124.49.xxx.61)

    하나만해도 기운이 쭉빠져요

  • 81. 저는
    '20.11.28 1:12 PM (116.36.xxx.231)

    다른 집안일은 범위가 좁아서 티가 나니 괜찮은데
    청소요.. 온 집안 구석구석 쌓이는 먼지.. 청소 싫어요 ㅠ
    변기 욕실 청소도 비위 약해서 싫구요 ㅠㅠ

  • 82.
    '20.11.28 1:20 PM (223.39.xxx.136) - 삭제된댓글

    식세기 아껴 뭐할라고
    컵 많이 나오면
    그냥 상단만 간편코스로 식세기 휘리릭 돌리면 되는걸
    뭐라는지ㅉ

    식세기 때문에 설거지 스트레스 안받고
    식기 편히 쓰게되는걸, 뭘 그렇게 아끼지?

  • 83. ...
    '20.11.28 1:32 PM (59.23.xxx.162)

    수납정리 수업듣고 빨래 개는걸 배웠는데...요거요거 하면서 각잡히고 정리 팍팍 되는것이 예전보다 나 빨래 개끼는것이 잼나졌어요...그치만 빨래개어주는 기계도 나옴 대밥날듯하네요

  • 84. 일락
    '20.11.28 2:00 PM (218.237.xxx.254)

    음식쓰레기 버리러가는거요
    딱 그것만 남편 한테 부탁
    다른일 모두 제가 하여요

  • 85. 화장실
    '20.11.28 3:57 PM (211.248.xxx.147)

    전 화장실청소가 제일 싫은데..
    빨래개기는 저녁준비할때 건조기 돌리면 먹고 정리 끝날때 건조기도 끝나거든요?
    그럼 바로 동선을 이어서 빨래 다 개어놓어 자기거 가져가라~하면 남편과 아이들이 나와서 척척 수거해가고 전 그참에 음식물 버리고 와요.

    화장실청소는 아무도 없을때 씻기전에 박박씻고 들어가서 해야하는데 가족들이 다 있으니 할 맛이 안나요.ㅠㅠ

  • 86. ...
    '20.11.28 4:2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빨래 개는 걸 집안일 중 제일 좋아해요. 애벌빨래-빨래-건조의 긴 과정을 거쳐 따끈한 빨래가 나오는 순간이 제일 뿌듯하고 보람있어요. 착착 접어 제자리에 넣는 것도 즐겁고요.
    제가 제일 귀찮은 건 창문과 창문틀 닦기예요. 일단 시작하면 다른 곳도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처음부터 아득해지고(저걸 언제 다...ㅜㅜ) 닦을 면적도 양면이라 품이 두배로 들어요.

  • 87. ㅡㅡ
    '20.11.29 10:03 AM (175.223.xxx.109)

    집안일 좋은 거 찾는 게 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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