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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저는 남편이 제 가족같지가 않아요

.. 조회수 : 15,248
작성일 : 2020-11-26 21:35:18
그냥 남편은 남편의 원가족이 있고
저는 저의 원가족이 있고
서로 경제공동체, 육아공동체인 것 같아요.

남편은 연애때부터 대화가 잘 안되었구요.
제가 무슨 진지한 얘기를 하면 들어주는게 아니라 입을 꾹 닫고 그냥 못 들은척 하거나
아님 시간이 지나 저절로 사이가 풀리기를 바랬고
문자(요즘은 카톡이지만) 하지 말아라 안본다 이런 말도 해서 아예 연애때부터 문자도 안보냈네요. 빈정상해서 

제가 살면서 너무 힘이 들었을때
위로의 말은 단 한번도 없었고 그냥 입 꾹닫고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더라고요.

결혼하고 임신이 오랫동안 안되었는데
인공수정으로 임신이 되고 8개월쯤에 제가 하혈을 해서 유산으로 짐작하고 병원 가는데
저한테 괜찮느냐고 물어보기는 커녕 생리대가 푹 젖을 정도로 하혈하는저를 태우고 병원을 가는데 한숨 푹푹 쉬면서 짜증을 낸다던가 
정떨어질 일이 많이 있었어요.

그러면서도 자기 감정, 힘든건 저한테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고 응원받기를 바라고요 
제가 무슨 얘기하면 먼산 쳐다보고 못 들은 척...

남편이 예전부터 저한테 하는 말
제가 영혼없이 리액션을 한다는거에요.
아. 그랬어? 응~ 그렇구나 정말? 이러는데 영혼이 없대요.

전 그말이 억울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남편이 무슨 말을 하면 늘 리액션을 해줬던 거에요.
제가 바쁜 순간에도, 정신없는 순간에도
남편은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때에 막 쏟아내니까 저는 저 나름대로 응. 그랬어. 아 정말? 하면서 리액션을 해줬던거고요.

남편은 제가 진지한 얘기를 해도 얘기를 듣다말고 가버린다던가 
너무 웃겨서 제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도 안웃기면 그냥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어요.

남편이 원래 이런 성격이구나 생각하고 살려고 했는데
최근 시댁에 시동생이 이혼하고 들어와사는데 얼마나 살뜰히 챙겨주던지.
시어머니가 입맛없다는 말 한마디 하니 안절부절
매주마다 시댁가서 하룻밤 자고 오고요.

엄마가 동생땜에 힘들다고 저한테 얼마나 징징대는지
지 가족한테는 저렇게 귀가 열려있고 나한테는 아무런 감정이 없구나.

그 생각에 요즘 많이 지치고 힘이 드네요.

IP : 125.177.xxx.15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0.11.26 9:37 PM (220.127.xxx.238)

    ???? 중간까지만 읽었는데 문자도 하지말라는 남자랑 왜 결혼을 하셨나요?? 임신을 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이해가 도통 안되네요

  • 2. ......
    '20.11.26 9:37 PM (1.102.xxx.136)

    남편이 먼자 님을 가족으로 대하지를 않았네요

  • 3. .....
    '20.11.26 9:38 PM (221.157.xxx.127)

    애 키우는데 돈벌어주니 필요한만큼 이용한다 생각하고 사세요. 징징대도 개가 짖거니하고 들어주지마세요. 원글님은 원글님 인생을사시고 필요할때 써먹는다 생각하고 신경 끄세요

  • 4. 저는
    '20.11.26 9:38 PM (116.125.xxx.188)

    남편이 울가족이라고 느낀적이 없어요
    남편에게 가족은
    형 형수 누나 조카들이라
    저희는 그냥 동거인에요

  • 5. ...
    '20.11.26 9:39 PM (125.177.xxx.158)

    연애 때 한참 좋을때는 남편도 저한테 다정하게 대했어요.
    지금도 좋을 때 평상시에는 다정히 대하고요
    뭔가 갈등이 있을때 저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저는 그게 남편이 남자니까
    내가 너무 속속들이 얘기하는게 이해가 안되나보다.
    내가 여자고 저 사람은 남자니까 감정의 흐름이 이해가 안되나보다. 좋게좋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금와서보니 그냥 좋을때만 좋고 갈등 상황은 무조건 피하고
    제가 불만을 이야기하는게 듣기 싫었던 것 같아요

  • 6. 우리집에도
    '20.11.26 9:51 PM (49.161.xxx.248)

    우리집에도 그런 남자 있네요. 빈손으로 시작해서 25년을 맞벌이하며 애둘 키워 집안 일으키며 살아왔는데 요즘 넘 허무하고 억울합니다. 자기 몸, 감정, 욕구는 엄청 챙기면서 내가 맘 터놓고 하소연이라도 하려하면 회피해요. 이제까지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살았는데 아닌 거 같습니다. 원글님도 거기두고 본인 인생에 집중하고 투자하면서 사세요. 끝까지 자기밖에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으누

  • 7. ....
    '20.11.26 9:56 PM (125.177.xxx.158)

    요즘 제가 몸이 지치고 힘들어 그런지 더 미워지네요.
    흙수저부부로 출발해서 열심히 맞벌이하며 살았는데 돈좀 모으려 하면 자기 식구들 챙기기 바쁘고
    이젠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아이 스무살때까지는 육아공동체로 살다가 저도 나중엔 제 살길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이 평생을 발버둥치며 일하고 저 사람 식구들 부양하고
    늙은 저 인간 삼시세끼 밥 차려줘야하는게 내 인생인가 생각하니 아득하더라고요

  • 8. sandy
    '20.11.26 9:56 PM (58.140.xxx.197)

    문자(요즘은 카톡이지만) 하지 말아라 안본다 이런 말도 해서

    이때부터 시작하지 말았어야 됐네요

  • 9. 우리집에도
    '20.11.26 9:57 PM (49.161.xxx.248)

    그렇죠? 똑같이 하면서 사는 수밖에 없는 거죠? 슬프네요. 온전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려고 평생을 헌신하고 노력했는데 결국 노년은 이리 쓸쓸히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게 되는군요.ㅜ

  • 10. 좋을때만
    '20.11.26 9:57 PM (175.208.xxx.235)

    그런 남자는 서로 좋을때만 마주해야해요.
    한집에 살아도 서로 충돌할거 같다던가, 뭔가 남편에게 불만이 생겨도.
    대화로 푸는게 불가능하니 원글님이 알아서 충돌은 피하고 스트레스 다른곳에서 해소하고 와야해요.
    필요할때만 마누라 필요 없을땐 남이 되는 사람인데.
    사람 안바뀌잖아요? 기대해봐야 원글님만 상처 받아요.
    이혼하던가, 아예 남편에 대한 기대 없이 경제 공동체로 살던가요.
    의외에 애정없이 서로 공동 공동체 육아 공동체로만 사는 부부들 많더라구요.
    남들눈엔 버젓히 아내, 엄마, 남편, 아빠가 있어야 하니
    그런 이유로 사랑하는 남녀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 동거같이 결혼생활 하는 커플들이 이외로 있더군요.

  • 11. ..
    '20.11.26 9:59 PM (211.205.xxx.216)

    왜 늙어서 남편밥차려줄생각하세요?
    남이라면서요 글케당하고도?
    저도 황혼이혼계획중이에요
    애 성인되면 바로할겁니다
    노년이라도 내인생덜억울하게 편히살아야죠
    나 하고픈대로

  • 12. 영통
    '20.11.26 10:04 PM (106.101.xxx.169)

    내 핸드폰 남편 저장명 entourage.
    남편이 나의 수행원이란 뜻
    가족같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나의 수행원으로 보니 딱 들어맞네요.

  • 13. 근데
    '20.11.26 10:07 PM (222.110.xxx.248)

    왜 결혼은 하고
    왜 애는 낳은 건지
    물어본다면
    욕할 건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이야기라서.

  • 14.
    '20.11.26 10:07 PM (112.148.xxx.5)

    왜 그러고 살아요? 도대체 뭐에 끌려 결혼한 건데요?
    사람취급도 못받는데..뭘그리 맞춰주고사는지?
    그런놈 애는 낳고싶던가요.. 일주일에 한번 왜 자고와요?
    어디부족하죠? 도대체 몇살인데.. 어머니세대들도 안받았던 대접을 받고도 절절매며 사는지..

  • 15. 왜 그런 남자랑
    '20.11.26 10:14 PM (49.161.xxx.248)

    왜 그런 남자랑 결혼하고 사냐구요? 연애할 때는 별이라도 따다 줄 거처럼 구니 결혼했고, 많이 부딪히고 싸웠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진짜 사랑하는 줄 믿었죠. 근데 남편은 자기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자기 위해주는 나를 사랑한다고 한 거네요. 지금 와 보니.사기 당한 거죠.

  • 16. ...
    '20.11.26 10:22 PM (125.177.xxx.158)

    연애하고 결혼하고 첨엔 잘 몰라요.
    뭔가 저 사람이 이상해 보여도 그런 이유가 있겠거니~ 하는거니 저 사람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못하는거죠.
    평소에는 잘 하니까요.
    그리고 장점도 보이고요
    저는 그렇게 같이 살아도 몰랐어요.
    결혼 10 a 년차인데 작년부터 뚜렷이 보이더라고요.
    왜 그때 그런일이 있었나 그런 감정이었나 맞춰지는 느낌

  • 17. 결혼이 처음이라
    '20.11.26 10:27 PM (223.62.xxx.113)

    연애박사도 아니고 이상하다 싶으면 의문을 가져야 되는데
    살아보고 이런 사람이구나
    내가 이런걸 원하는구나 알게 되죠 자식 낳고
    다들 그렇게 결혼이라는 함정에 빠져서 인생이 끝나는거죠.
    맞벌인데 왜 같이 살아야 되요?
    경제적 능력있으면 이제라도 독립하세요.
    돈때문에 견디지 뭐하러 저꼴을 보면서 괴로움속에 하루하루를 보내시나요?

  • 18. 원글님
    '20.11.26 10:28 PM (49.161.xxx.248)

    원글님은 아직 젊으니 남편은 남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돈 모으시고 적당히 잘해주면서 사세요.

  • 19. 맞아요
    '20.11.26 10:32 PM (125.191.xxx.148)

    적당히 해주면서 사세요~
    가족같은 생각안합니다~~

  • 20. 드러워서
    '20.11.26 10:39 PM (124.53.xxx.159)

    전 진지한 대화같은건 포기한지 오랜데
    의외로 그런 남편들 많네요.
    그들은 의외로 자기모습을 모르는거 같던데요.
    저도 지누나 지동생에겐 다정한거 보면 속이 막 끓다가..
    뭐라하면 눈 뚱그렇게 뜨고 내가 뭘? 하는 표정,
    하긴 지네집 가족들 정서가 그모양인데 이남자만
    다를거라 착각하는 내가 한심하지 싶네요.
    늙어가는 모습보면 짠해서 잘해주려 하다가도
    하는짓 보면 그마음이 싸악 없어져요.
    원래 그렇게 생긴 남자라면 속상해 해 봤자
    원글님만 상해요.
    억울하지 않게 뭔가 님만의 재밌거릴 찾고 배짱키워
    난 내가 소중해 마인드로 그런인간 적당히 쌩까기도 하며 사세요.

  • 21. 못고쳐요
    '20.11.26 11:01 PM (182.219.xxx.35)

    제 남편도 완전 똑같...대화든 뭐든 회피하는 성격 같이 사는 사람 미치게 해요.
    입 꾹 다물고 모든 문제는 꺼내서 해결이 아니라 덮어두고 곪게 하는 사람이죠.
    적당히 맞춰주고 포기하고 사는게 그나마 나를 위한 길이에요.
    그런데 원글님도 대화할때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았나 공격적이지 않았나 한번 뒤돌아 보시고요.
    저런 성격은 자기가 답답한건 모르고 무조건 상대방 자세에 따라 방어부터 하고 도망부터 가려해요.
    시간이 좀 지나고 서로에대한 약간의 포기 상태가 되면 나아질수도 있으니 지금은 원글님에게 집중하세요.

  • 22. 주니
    '20.11.26 11:01 PM (58.234.xxx.235)

    저희집에도같은거있어요
    제가남편한테넌시어머니아들.네누나동생.네조카삼촌이야
    시댁식구들도저말다들인정해요
    제가아플땐쳐다도안보길래 각자알아서아프면병원가자고
    아픈거말하지말라고했어요
    제자신이젤한심해요

  • 23. 세상에
    '20.11.27 12:25 AM (125.182.xxx.58)

    저희남편도 비슷해요 원글남편은 더심한거같고요
    내남편도아닌데 가서 막 때려주고싶네요 죄송
    물론 즈이집 인간도 패고싶을때가 많습니다
    근데이런인간들은 대체 이러는 이유가뭐에요
    너무궁금해요

  • 24. ....
    '20.11.27 1:06 AM (68.1.xxx.181)

    애한테는 다정한가요? 아무리 읽어도 뭘 믿고 인공수정을 강행했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도데체 저런 남자랑 자식 낳고 싶었는지 모르겠어요. 역시나 자식은 부모 욕심으로 낳는 거군요.

  • 25. 수치스러운 그날
    '20.11.27 2:39 AM (125.130.xxx.93)

    저는 결혼 30년즈음에
    남편 친구들 모임에서
    남편이 한마디 하시길 인생의 고비에서 가족이 가장 중요하더라고.부모님과 형.여동생이 가족이라 감사하다네요
    그래. 네 가족은 그들인데
    그들도 가족! 하면 떠오를 존재가
    과연 너일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당신과 아이들에게 편안한 가정을 만들어주려고
    30년동안 피눈물을 흘리며 노력한 아내가 아니라
    원가족이 진정한 가족이라니.....
    그날이후 저는 남편과 단 한마디도 진심어린 대화를
    할 수가 없어요. 남편과 할 말이 없어졌어요.
    그 잘난 원가족에게 대리 효도 빡새게해서 본인 신경 안쓰게 하고.
    본인도 인정할만큼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시부모에게
    30년동안 뼈가 부셔지도록 헌신한 댓가가.
    아이들 원하는 진로 찾아 행복하게 독립시킬만큼
    최선을 다한 댓가가
    결국 가족도 아니라는 사람에게 내인생을 바친거라니.
    지금은 저 혼자 돈벌이 하고 남편은 퇴직하고나니
    우리 집 강아지보다도 더 제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관심을 애걸하다 삐지다 화내다
    저를 들들 볶더군요.자기 좀 예뻐해달라구요.
    하아~ 너무 늦었지요. 자기 가족한테 가서 애원해보라지요.
    차라리.. 내 부모 돌아가시기 전까진
    부모에게 최선을 다할거라고 소리지르던 25년 전에 이혼했었어야 했다는 뼈아픈 후회만 남았습니다.

  • 26. ...
    '20.11.27 8:32 AM (49.161.xxx.248)

    이런 이기적인 남편들 왜 이리 많나요. 저만 억울하고 허망한 게 아니라는 게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한 집에 살면서 마음을 나누며 살지 못하고 다른 데서 기쁨과 위로를 얻어야 하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참 나쁜 놈들.

  • 27. 허망하겠어요
    '20.11.27 11:09 AM (84.17.xxx.150)

    억울하고 슬프고...
    기가막힐 뿐이죠.
    부부가 정말 서로 위해주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고마워 하면서 산다면 그게 제일 행복같아요.
    그걸 못해서 쌓인 감정들이 많아 속으로 화도 많고...
    남자들의 저런 이기적인 행동, 이기심을 느끼면 가슴이 정말 시리죠.

  • 28. 원글님
    '20.11.27 4:06 PM (223.39.xxx.12)

    보통 사람들은 그런걸 모르지않아요
    그정도로 배려없는걸 문제있다 생각못하고
    하혈하는데도 한숨만 쉬는 남자랑 뭐하러
    힘들게 아이까지 낳았는지 그런 부분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정도면 몇프로도 안되는 쓰레기인데
    애라도 낳지마셨어야지 어떻게 그런 판단이 안될수가 있나요

  • 29. 오늘
    '20.11.27 4:23 PM (58.233.xxx.71)

    혈압 좀 오르네요.
    나이 들어 아이들 독립하면 과감히 버리세요.
    좋을 때만 좋은 남편은 남만도 못한 거예요. 남도 다른 사람 어려울 때
    도움주잖아요. 친구도 아니고 지인쯤.
    내 인생 집중하시고 여력 있으면 좀 도움 주시구요.

  • 30. ,....
    '20.11.27 5:18 PM (182.231.xxx.53)

    정말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원글님 힘내시고
    다른 곳에서 맘 의지하거나 기운 내도록하세요

  • 31. @@
    '20.11.27 5:56 PM (220.78.xxx.170)

    똑같이 대하세요.
    힘든 일 얘기하면 먼 산 바라보고
    인상써주고
    들은 척도 하지 말고
    친정 식구들만 챙기고
    아파도 거들떠 보지 말기.
    먹든말든 신경쓰지 말고
    좋아하는 반찬 절대 해놓지 말고.

    당해봐야 아는 인간들 많아요.

  • 32. ...
    '20.11.27 6:15 PM (211.36.xxx.94)

    제가아플땐쳐다도안보길래 각자알아서아프면병원가자고
    아픈거말하지말라고했어요 222

    ㅜㅜ

    다들 솔직한 마음 나눠주시니 좋네요. 어떻게 해냐할지 알 것도 같고요 .

  • 33. 저런
    '20.11.27 7:54 PM (116.125.xxx.237)

    이기적인 남자들이 자기 핏줄에게만 헌신적이죠. 성장과정에서 부모사랑 충분히 못받았거나 환경이 많이 불우했을거예요. 이기적이고 인정머리 없는인간 정말 싫네요

  • 34. 시동생
    '20.11.27 8:48 PM (96.231.xxx.3)

    이혼도 괜히 했겠어 ? 하는 생각 들어요.
    그형에 그동생이었음 동서분은 일찌감치 판단 잘 하신 거네요.

  • 35. 민트라떼
    '20.11.27 8:54 PM (122.37.xxx.67)

    미성숙하니까 원가족에게서 심리적으로 독립을 못하고
    이기적이니까 아직도 끈으로 연결된 듯한 원가족은 자기 몸처럼 아끼고

    미성숙과 이기심의 콜라보인 남자들이 그래요
    저도 아주 정이 뚝뚝 떨어져서 독하게 마음먹고 돈모으고 쇼생크탈출을 꿈꾸며 냉랭하게 몇년을 살았네요
    냉정하게 굴면 또 꼬리 살짝 내리기도 하고...어쨌거나 내게 한 것만큼 그에게 가더라구요

    젊은 시절의 내 어리석음을 탓해야겠죠 ㅠ.ㅠ 사람보는 눈도 없이 어찌 결혼이라는 중대사를 그리 쉽게 결정을 했을까....

  • 36. 아닌
    '20.11.27 9:33 PM (120.142.xxx.201)

    사람인데 결혼했지만 자체가 이해 안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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