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깔끔한 냉장고 팁
지퍼팩에 담든 글라스락에 담든.
검은 봉지 그대로 넣거나 플라스틱에 담겨져 있는 거 사온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버리면
못 찾아서 반 버리고 썩어 반 버립니다.
1. ㄹㄹ
'20.9.21 11:46 PM (14.39.xxx.131) - 삭제된댓글물은 채반을 써서 빼시나요?
2. 씻으면
'20.9.21 11:47 PM (175.123.xxx.115)세균증식이 엄청됩니다. 씻지말고 지퍼백에 키친타월 넣어 공기빼서 야채칸에 넣어두는게 오래가요.
3. ᆢ
'20.9.21 11:48 PM (221.143.xxx.111)채소 탈수기 만원 정도 줬는데 신세계네요.
4. 나옹
'20.9.21 11:49 PM (39.117.xxx.119)채소는 양파말고는 씻어서 보관하면 안 좋아요. 양파는 다 까서 씻고 하나 하나 랩에 싸서 보관하는게 오래 가고요.
5. ᆢ
'20.9.21 11:52 PM (221.143.xxx.111)위생 보단 못 찾고 썪어서 버리는게 반이라 이렇게 합니다ㅎ
6. ..
'20.9.21 11:5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안돼요. 먹을 때 씻는거예요. 세균 증식하면 몸에 나빠요
7. ᆢ
'20.9.21 11:55 PM (221.143.xxx.111)먹어 보지도 못하고 버리는게 너무 많아서 씻고 탈수해서 넣습니다.
8. 이런
'20.9.22 12:02 AM (175.123.xxx.115)말도 안되는 팁은 혼자 아시길...
좋은 방법 아닌데 좋은것처럼 홍보하지는 마세요~9. 맞아요
'20.9.22 12:09 AM (121.173.xxx.11)다듬어서 넣어두는게 좋죠..아님 필요할때 시간 걸리니까여
바로 씻기만 하면 되게끔...미리 씻어놓음 또 금방 망가지기도
하니깐여... 암튼 빠릿해야함10. 모모
'20.9.22 12:11 AM (180.68.xxx.34)상추같은거 안씻고 그냥 넣어두면
일주일도 가더군요
근데 씻어서 먹다남은거
팩에 넣어두면 사흘쯤지나면
물러진게 나와요11. ㅡㅡ
'20.9.22 12:16 AM (121.143.xxx.215)오래 안두고 하루이틀새 다 먹으니까 씻어서 물기 빼서
키친타올 깔고
통에 담아놔요.
그래야 바로 먹죠.12. ᆢ
'20.9.22 12:18 AM (210.100.xxx.78)투명한그릇에 손질해서 담는건 강추
신문지도 깔면 더 오래감
신문지가 수분흡수
씻는건 비추
과일.야채.고기등등 뭐든 물만닿으면 부패시작!!!!!!13. ...
'20.9.22 12:20 AM (211.212.xxx.185)애초에 조금씩 사다 먹고 냉장고에 고기는 고기끼리 생선은 생선끼리 아채는 야채끼리 칸을 정해 보관하고 그래도 잊곤하면 냉장고 문에 좌우 문 선반 모양 그대로 그리고 그 안에 뭐가 멏개씩 들었는지 바를 정자로 표시하고 먹을때마다 지우면 연간해선 찾지못해 상해 버릴일이 없어요.
14. 냉장고
'20.9.22 12:21 AM (112.154.xxx.39)일단 채소는 씻어 넣어두면 안됩니다 저는 락엔락통에 한두번 쓸 양만 씻어 넣어두고 지퍼백에 넣거나 투병비닐에 넣어 바구니에 공간분리해서 넣어요
그리고 식재료를 그냥 자주 구매해요
요즘 온라인으로 싹다 구매하니 일주일에 세번정도
많이 사서 쟁겨두지 않아 뭐가 어디 있는지 금방 알구요
장본거 거의 싹 먹음 또 삽니다
냉장고 식재료가 뭐 있는지 앚을 정도로 물건 구입 절대 안해요 냉장고의 3분의 2 조금 안되게 넣어둡니다
썪어서 식재료 안버리는 팁 간단해요
한번에 물건 많이 구매하지 마세요
씻어 무를때까지 두고 먹지 말고 양조절을 잘하세요
저는 단한번도 냉당고 재료들 어디 뭐 있는지 몰라 썪어버린것 없어요
검정봉지째 절대 냉장고에 넣지 않고 늘 여유공간
비워둡니다15. 마트서 사니
'20.9.22 12:22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검정비닐일리가 없잖아요?
몰라서 못 먹고 버리는것 없어요.
알고도 안 먹어 버리는것은 종종 발생.
특히 버섯류..
버섯류는 가능한 빨리 먹어야 하고
원글님 제안처럼 씻어 넣었다간 걍 음쓰 직행.16. 이론은
'20.9.22 12:27 AM (1.239.xxx.128)뻔히 알면서 실천 못하는 1인 ㅠㅠ
17. ..
'20.9.22 12:32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양파는 구입후 신문지깔고 붙지않게 놓고 한이틀정도 수분을 날려요. 다 건조되면 더러운 껍질까지 벗겨냅니다 그후 다시 바구니에 모아서 시원한데 두고 꺼내쓰면 오래가더라구요. 하나하나 랩으로 씌우는것도 해봤는데 쓰레기도 너무 나오고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18. ㅇㅇ
'20.9.22 12:38 AM (1.11.xxx.145)썪어(x) 썩어(ㅇ)
19. .....
'20.9.22 12:40 AM (223.62.xxx.18)채소를 사서 검은 봉지 채로 냉장고에 넣는다뇨... 부지런한 사람 아닌데 이것부터 공감이 안 가네요
채소는 가격 차이나더라도 적정량만 사고
먹기 전에 씻 는게 짱입니다요20. ㅇㅇ
'20.9.22 4:44 AM (73.83.xxx.104)씻으면 세균 증식 진실인가요?
원래 채소 다 웬만큼 씻어서 유통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미국에 사는데 마트가면 채소에 스프링클러로 계속 물이 뿌려져요.
양파 피망 몇가지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젖어 있어요.
아예 여러번 씻어 포장해서 파는 것도 많고요.
원글님 방법이 저는 굉장히 좋게 생각되는데요.21. ㅎㅎ
'20.9.22 10:30 AM (112.165.xxx.120)세균증식은 모르겠고....
씻어두면 빨리 상하는건 맞네요 ㅎㅎ
씻어서 손질해서 냉동실 고고22. ㅇㅇ
'20.9.22 1:05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이런건 혼자만하시길
야채는 물이닿으면 그날로 썩기시작해요23. 씻으면 금방
'20.9.22 1:14 PM (119.71.xxx.160)상해요
그리고 못찾아서 반은 버리다니
원글님이나 그렇지
다른 사람들은 안그래요.24. hap
'20.9.22 1:17 PM (115.161.xxx.137)이런 근자감은 어디서?
25. ㅡ
'20.9.22 1:22 PM (39.7.xxx.47) - 삭제된댓글과일은 특히 보존제 처리되어 있기도 하고 채소도 씻지 않아야 오래 가요. 물기 닿으면 안 됨.
냉동실에 넣거나 바로 먹을 거면 몰라도 좀이라도 두거나 하려면 씻지 않고 수분 안 생기게 둬야 해요.
포장재나 흙 같은 거 털어내고 적당히 정리해서 넣어두고 먹기 직전 바로 씻는 게 좋음.26. ㅡ
'20.9.22 1:24 PM (39.7.xxx.47)과일은 특히 보존제나 코팅 처리되어 있기도 하고 채소도 씻지 않아야 오래 가요. 물기 닿으면 안 됨.
냉동실에 넣거나 바로 먹을 거면 몰라도 좀이라도 두거나 하려면 씻지 않고 수분 안 생기게 둬야 해요.
포장재나 흙 같은 거 털어내고 적당히 정리해서 넣어두고 먹기 직전 바로 씻는 게 좋음.27. ㅋㅋㅋ
'20.9.22 1:28 PM (180.65.xxx.173)그걸누가모르나 그게귀찮아서 냉장고가 그리되는거지
28. ..
'20.9.22 1:30 PM (121.178.xxx.200)기대하고
클릭했음..ㅎㅎㅎ29. ㅇㅇ
'20.9.22 1:38 PM (106.102.xxx.233) - 삭제된댓글진짜 살림을 어찌하면 못찾아서 썩어나가게 해요??
신박한 정리보면 이런게 우리집에 있었어?
막 이러고30. 늙은이..
'20.9.22 1:41 PM (113.131.xxx.107)이지만 버리는 일은 결코 없어요.-검정봉지채 사용.
원글님은 몹시 바쁜 분이신 듯.
음식물 쓰레기통에 먹을 수 있는걸 버려본적이 없네요.31. 전여러가지
'20.9.22 1:42 PM (116.32.xxx.53)로 해서 보관해 봤는데
야채 상추 같은건 차라리 씻어요 .
오래 먹를생각안해요 최대 7일잡고요
너무 시들고 짓물러져서
씻어놓고 밀폐용기에 담아 매일
먹어요 . 꺼내먹다 7일전에 상할듯 싶음 주저 없이 버려요
양배추도 색 변해서 반짜리 사서 걍 또 반잘라 보관
잘게 채썰어 씻어서 밀폐용기 보관 매일 먹음
야채는 무조건 사면 최대 일주일 잡고 먹어야 함 .
파도 씻어서 하얀부분 파란부분 나눠 밀폐용기에 넣고요
하얀뿌리에 젖은 키친타월 대놓으면 좀 자라있어요.
썰어놓지 않아요 .
파 물에 담거나 심어서 먹어도 봤는데 별로 시들고 썩어서
영 찜찜해서 걍 사먹어요 .
양파도 반쓰면 반을 채썰어 밀폐용기 보관 그 이후 매일써서 2~3 일 내에 소비
양파망은 개수대망으로 사용
브로콜리 씻어서 데쳐서 밀폐용기 매일 먹음32. ㄱㄱㄱ
'20.9.22 1:55 PM (128.134.xxx.90)데비마이어 비닐봉지(위생팩?) 추천합니다.
야채 씻지 말고 봉투에 넣어서 꽉 묶지 말고
대충 감아서 넣어두면 무르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져요.
특히 바나나 냉장고 보관하면 진짜 오래 가요33. ...
'20.9.22 2:12 PM (124.50.xxx.140)랩으로 하나씩 감는거 좀 하지마세요.
그 많은 랩 버리면 환경 어쩔..
좋지도 않은걸 혼자나 하지 그걸 뭘 조언이라고..34. 댓글에
'20.9.22 2:18 PM (210.110.xxx.113)오히려 팁 많아서 좋은 글ㅋㅋㅋㅋㅋ
35. 아놔
'20.9.22 2:37 PM (122.42.xxx.24)큰기대하고 클릭했건만...
36. .....
'20.9.22 2:52 PM (61.255.xxx.94)파나 고추같은 건 씻어서 다듬어서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깔끔하고 요리도 편하고 좋지 뭘 그래요37. ㄱㄱ
'20.9.22 3:00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냉장고팁을 주는게 아니라
원글이 배우는 팁이네요.38. ᆢ
'20.9.22 3:04 PM (221.143.xxx.111)장 봐온거 그대로 넣어 뒀다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 상해서 버린적이 있어서 그 뒤로 바로 씻고 탈수해서 보관 잘 하니 오래 먹을수 있어서 적어 봤어요.
위생 이런거 떠나서 바로 손질 좀 해놓자는건데 욕 하시는 분들도 많네요ㅎ
살림고수님들 두고 돼지 앞에서 코 뒤집은 꼴이네요.죄송합니다ㅠ
댓글 중 데비마이어 저도 장기 보관 용기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82님들 오늘 하루도 가볍고 건강하게 살아요~^^39. 아놔22
'20.9.22 3:38 PM (222.120.xxx.113)큰기대하고 클릭했건만... 2222222
40. ..
'20.9.22 3:40 PM (222.120.xxx.113)텔레비젼서 배운건데..다들 아시겠지만..ㅎㅎ
포도송이 가위로 여러 작은송이로 잘라서 식 몇방울 넣은 물에 담궜다가 헹궜더니
그냥 씻을때보다 깨끗한거 같더군요
브로콜리도 그렇게 하구요41. ..
'20.9.22 3:41 PM (222.120.xxx.113)원글님 댓글 귀여우세요 ㅎㅎ
돼지앞에서 코 뒤집다..ㅎㅎ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세대라...42. 근데
'20.9.22 3:59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채소 사는건 정해져 있어서 썩을일이 잘없지 않나요?
43. ㅇㅇ
'20.9.22 5:27 PM (220.117.xxx.78) - 삭제된댓글상추, 양배추 같은 거 뜨신 물이 씻어서 탈수해서 락앤락 넣으면 2주도 가더라구요 다 귀찮아서 못하져..
44. ㅇㅇ
'20.9.22 5:28 PM (220.117.xxx.78)상추, 양배추 같은 거 뜨신 물에 씻어서 탈수해서 락앤락 넣으면 2주도 가더라구요 다 귀찮아서 못하져
45. ,,
'20.9.22 5:2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ㅋㅋ 원글 너무 웃겨요
채소는 씻어서 넣으면 금방 무르는데 모르나봐요46. 냉장고 는
'20.9.22 5:5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잠깐 보관하는 공간
꽉 채워본적 없어서 문 열면 한눈에 다 들어와요.
쓸만큼 꼭 필요한것만 사고
아무리 싸도 충동구매 안하구요.47. 검은
'20.9.22 5:56 PM (121.133.xxx.137)비닐봉지째로 냉장고 들어가있는거 극혐이라
장바구니로 장봐와서 내용물만 투명유리용기에
각각 담아서 오와 열 맞춰서 쌓아놔요
버릴게 어딨어요 ㅋ48. 무른다고요 ?
'20.9.22 6:50 PM (121.127.xxx.187)야채가 쉽게 상한다고 느끼시면 냉장고 온도를 한 단계 낮춰 보세요. 상하는 꼴 보기 힘들어 집니다.
씻어서 물기 잘 빼고 물빠짐 채반이 있는 통에 적정 온도로 보관하면 오래도록 싱싱해요.49. 건강프로에서
'20.9.22 8:10 PM (175.213.xxx.96)야채 절대 씻어서 보관하지 말라고 했어요. 세균번식이 어마 어마하다고.
이걸 알게된게 불과 1년도 안돼서 이후론 절대 마트에 씻어져 봉지에 들어있는 채소 안삽니다.50. ..
'20.9.22 10:35 PM (223.62.xxx.49)채소 잘 버리는 1인
원글님 방법도 이해합니다51. 아이스
'20.9.22 11:26 PM (122.35.xxx.26)오잉? 전 원글님 동의요
대파는 씻어서 얼려도 괜찮던데.
전 감자는 그냥 감튀용 냉동 감자 카레에도 쓰고 요리에도 쓰고 모듬 냉동 야채 쓰니 세상이 편합니다52. 저도
'20.9.22 11:42 PM (112.170.xxx.111)씻어둘때의 단점도 알지만 원글님처럼 하는게 남김없이 쓰기 좋은 방법이기도 해요.
특히 대파는 여러 종류 썰기해서 딱 담아두면 귀찮아 안 넣게 되는 곳에도 쉽게 넣게 되니 좋더라고요.53. 공감
'20.9.22 11:44 PM (76.120.xxx.114)원글님 팁 완전 감사요. 여기 부지런한 분 많네요 전 너무 귀찮아요. 알지만 안 했는데 다시 해야 겠어요. 귀차니스트를 위해 좀 더 시리즈로 풀어 주세요 ㅠㅠ전 전부 씻겨져서 먹기 직전 으로 돼 있는 제품들로 살 때도 많아요ㅠㅠ
54. ..
'20.9.22 11:48 PM (39.115.xxx.64)냉장고 팁 감사합니다
55. ᆢ
'20.9.23 10:40 AM (223.62.xxx.242)별 거 아닌거 올린다고 괜히 읽었다 하신분 들도 있는데 반대로 감사하다는 분들도 있어 기분 좋네요.
바로 넣지 말고 씻을건 씻고 손질할 건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자 팩트예요.
전 이렇게 보관 관리하니 버리는거 없이 먹게 되서 죄책감도 안생기고 참 좋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