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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교수 월급 한숨나와요

휴우 | 조회수 : 31,868
작성일 : 2020-09-15 21:13:57
남편 고생끝에 40중반 임용
그간 저도 고생
너무 잘됐지만 월급400이 안되네요
인문대라 부수입 적고요
논문쓴다고 바쁘고
역시 본인만 좋은 직업....
자 아래 보니 연금도 예전 같지 않다하고
시댁에서 집이라도 해줘 다행이지
고생대비 수입이 적어요
남편 대학 동창은 임원에 전문직에....
방학 때 애 보랬더니 더 바쁘다하네요
IP : 223.38.xxx.123
1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가에서
    '20.9.15 9:15 PM (223.33.xxx.92)

    집도해주시고 그정도 절면 나머지는 님이 하심되죠. 집하나면 큰거 했잖아요. 여자들 친정에서 집해주면 평생전업해도 누가 뭐라 못하죠

  • 2. 솔직히
    '20.9.15 9:16 PM (121.182.xxx.73)

    인문대 교수는
    돈걱정없는 집에서
    월급은 용돈으로 쓸 사람들이 해야 보기 좋을지경이던걸요.
    명예직이죠.

  • 3. 원글
    '20.9.15 9:16 PM (223.38.xxx.63)

    정규직 시작이 남들 임원할 나이니까요 ㅜ

  • 4. 그래요
    '20.9.15 9:17 PM (222.109.xxx.13)

    그럴거예요
    그게 현실일겁니다
    그나마
    인서울 탄탄한 대학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듣보잡 지방 대학이면
    정말 안습이죠.
    대학 없어질지도 모르고
    그러면 실업자 예약입니다.
    인문대교수 경력으로 뭘 할까요

  • 5. 40대중반에
    '20.9.15 9:17 PM (175.117.xxx.115)

    임용이 되네요. 근데 60에 은퇴하는데 연금이 나오나요?

  • 6. 궁금
    '20.9.15 9:18 PM (49.172.xxx.24)

    보통 인서울 괜찮은대학 인문 경영은 얼마나 받나요? 최소 1000인줄알았거든요. 동네에 워낙 교수들이 많이살아서요

  • 7. ㅇㅇ
    '20.9.15 9:18 PM (59.10.xxx.178)

    원글님 월급은요???
    남편이 반대로 와이프 월급 보니 한숨난다하면 어떨까 싶네요
    심지어 집도 남자쪽에서 해왔는데요

  • 8. 아이고
    '20.9.15 9:19 PM (222.109.xxx.13)

    교수 정년퇴직은
    교원 정년보다
    늦어서 65세까지 활동가능요.

  • 9. 원글
    '20.9.15 9:20 PM (223.38.xxx.179)

    그나마 인서울이에요
    20년 연금 턱걸이....
    집이요? 신도시 20평대라 저렴합니다

  • 10. 남들
    '20.9.15 9:20 PM (223.39.xxx.188)

    임원달 나이에 님은? 임원이겠죠?
    집도해오고 그정도 돈에 ??? 친정은 뭐 해주셨는지 ..귀한딸 시집조내며

  • 11. 원글
    '20.9.15 9:21 PM (223.38.xxx.179)

    또또 시모들 납시었어요
    박사랑 시간강사 뒷바라지 해보고 댓글 다시는 거죠?

  • 12. 평생
    '20.9.15 9:22 PM (118.216.xxx.249)

    연금 받으시겠네요. 그거 무시 못합니더

  • 13. 친정에서
    '20.9.15 9:22 PM (223.33.xxx.115)

    강남에 비싼 집해주면집되겠네요
    와 아들 장가 갈때 집해줬더니 신도시 저렴이래.ㅎㅎㅎㅎ
    잘난 친정은 뭐했데요? 귀한딸 저렴한집에 살게 두나요?

  • 14. 원글
    '20.9.15 9:23 PM (223.38.xxx.179)

    시모도 연금받는데 뭔 걱정이냐 합니다
    근데 200도 안된담서요

  • 15. ..
    '20.9.15 9:24 PM (203.226.xxx.57)

    어쩌라고? 부족한건 님이버세요

  • 16. T
    '20.9.15 9:27 PM (121.130.xxx.192)

    뒷바라지 안해봤어요.
    얼마나 힘든지 또 돈은 얼마나 드는지 잘 모릅니다.
    월급 400과 저렴한 신도시 아파트 따위로는 어림도 없는 만큼인가요?

  • 17. 여름하늘
    '20.9.15 9:27 PM (118.217.xxx.52)

    월급 정말 너무 작네요. 그나이까지 공부하고....
    그래도 교수되신거 축하합니다.
    진짜 교수는 돈많은집에서 명예직으로 해야하는 일같아요.
    대부분 교수들은 집안이 좋은경우가 많더라구요.
    맞벌이도 많고..

  • 18. 원글님
    '20.9.15 9:27 PM (121.182.xxx.73)

    아들 없죠?
    며늘이 원글님처럼 타령해보세요.
    어떤 마음이실지...

  • 19. ㅎㅎ
    '20.9.15 9:28 PM (175.223.xxx.122)

    어떤 상황인지 알겠는데 아마 남편분도 다른 교수들이랑 비교하며 한숨 쉴 거예요.
    저희 과에 남자 교수들 중 맞벌이 아닌 집은 딱 두 사람인데
    삶에 여유가 없고 너무 허덕거리는 거 같거든요.
    다른 여덟 분은 대부분 부부 교수 아니면 사모님이 교사나 사서 등 안정적 직업을 갖고 계세요.
    저희 남편도 교수인데 저랑 같이 버니 그래도 돈 걱정은 크게 안 하고 살아요.

  • 20. ...
    '20.9.15 9:28 PM (116.121.xxx.143)

    집 자가에다 연금이면 노후 걱정 없겠네요

  • 21. 맞아요.
    '20.9.15 9:28 PM (222.110.xxx.248)

    진짜 교수되기가지 든 시간과 노력 물질적 자원 생각하면 이건
    대학 졸업하고
    그것도 뭐 스카이 정도도 아니고 지방 국립대 공대 4년 다니고 졸업하고
    막 회사 들어간 20대 신입사원 월급한테도 밑진다니까요.
    돈만 생각하면 비참하죠.
    그리고 그 박사가 그냥 국내박사는 가당치도 않아요.
    외국까지 가족 끌고가서 생활하면서 받아온 박사죠.
    그런데요 더 기가 차는 건 그렇게 박사 받고 와도 임용 못된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찌 살지 생각도 못 해 보셨죠?

  • 22. ㅇㅇ
    '20.9.15 9:29 PM (223.38.xxx.66)

    남자랑 같이 박사하고 같이 교수되는 여자들도 있어요
    뒷바라지가지고 생색.. 웃겨요.

  • 23. ..
    '20.9.15 9:30 PM (49.170.xxx.117)

    날선 댓글들. 생각보다 교수 월급 적네요.

  • 24. 저는
    '20.9.15 9:30 PM (222.110.xxx.248)

    그래서 아예 돈은 내 인생에 없다 생각합니다.

  • 25. ...
    '20.9.15 9:30 PM (222.236.xxx.7)

    무슨 시모타령은 82쿡 여기는 자기 의견이랑 안맞으면 무조건 시모타령은..>ㅠㅠ

  • 26. .......
    '20.9.15 9:33 PM (222.113.xxx.75)

    근데 그걸 모르셨어요? 뒷바라지라는 단어는 참 생경하네요. 삯바느질이라도 하셨는지....

  • 27. 날선
    '20.9.15 9:34 PM (118.216.xxx.249)

    댓글은 통과 해주세요.

    솔직히 요즘 직장 잃는 사람도 많은데(저) 임용되는게 어디 쉽나요. 예전의 그 교수의 영광이 없고 , 원글님 심정은 알지만 ...

  • 28. ㅡㅡ
    '20.9.15 9:34 PM (116.37.xxx.94)

    돈적다하면 무조건 니가 돈벌으래
    이그리 그런뜻인가요

  • 29. ....
    '20.9.15 9:36 PM (221.157.xxx.127)

    만65세까지 일하잖아요 55세에 퇴직하는사람도 많은데

  • 30. 보통남편교수
    '20.9.15 9:36 PM (211.108.xxx.29)

    아내가 아주부자이거나 맞벌이전문직이던데...
    님도 이제돈버셔야지요
    남편월급적으면~

  • 31. 원글
    '20.9.15 9:37 PM (223.38.xxx.78)

    휴우 당연히 맞벌이지 않겠어요?

  • 32. 다 큰 성인
    '20.9.15 9:37 PM (14.32.xxx.215)

    뭘 뒷바라지해요
    지가 알아서 하는거지
    저 말고 저희집에 교수 6명입니다

  • 33. 원글
    '20.9.15 9:39 PM (223.38.xxx.78)

    시간강사 월 200도 못벌 때 마이너스로 애키웠어요
    근데 시모는 대통령이라도 된듯 위세네요
    대학원은 펀드로 갔고 전 거기서 한국인 가정 과외했습니다

  • 34. 교수가
    '20.9.15 9:39 PM (39.7.xxx.70)

    돈 보고 하는 일은 아니죠
    명예직이고 자아실현이지...
    잃은 게 있으면 얻은 것도 있지 않을까요

  • 35. ᆞᆞ
    '20.9.15 9:39 PM (223.39.xxx.201)

    교수월급 시시할 정도면 원글이는 억대 연봉일텐데 둘이 합하면 뭔 걱정인가요?

  • 36. 원글
    '20.9.15 9:40 PM (223.38.xxx.78)

    신임교수 정착금도 인문대라 적은 편구요

  • 37. ㅋㅋㅋ
    '20.9.15 9:41 PM (124.54.xxx.144)

    이래서 못 끊는다니까요
    댓글들 시원해요 ㅋㅋㅋㅋ

  • 38. ㅡㅡㅡ
    '20.9.15 9:43 PM (222.109.xxx.38)

    진짜 생각보다 적네요.. 저도 뒤늦게 대학원 다니는 중인데 교수님들 생각보다 경제사정이 여유있는 것 같지 않아보여서 놀랐어요.. 에효 쉬운 직업이 아니네요. 교수되기까지 박봉에 님도 힘들었을거예요. 알아요.
    뭐 여기야 뭐든 씹을거리가 되는 곳이니 이해하세요..

  • 39. 연봉으로
    '20.9.15 9:46 PM (125.186.xxx.16)

    월급 말고 연봉으로 얼마인가요?
    지방대도 정교수는 연봉 일억 정도 되던데요.

  • 40. ...
    '20.9.15 9:46 PM (175.116.xxx.12)

    고생하셨어요 ㅠㅠ 그래도 그 자리는 또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자리이기도하니^^;; 요즘 인서울 교수되시는것도 정말 힘드신데 축하하고 또 힘내세요. 시간이 가면 펀드도 따고 프로젝트도 하시면 나아지실거에요. 또 65세까지 일할 수 있잖아요^^

  • 41. 그래도
    '20.9.15 9:46 PM (124.111.xxx.108)

    됐으니 다행이예요. 좀 지나면 돈 벌 기회도 조금씩 생길거예요. 부수입을 만들어야죠

  • 42. ...
    '20.9.15 9:48 PM (180.70.xxx.189)

    그래도 교수면 명예가 좀 있잖아요

  • 43.
    '20.9.15 9:52 PM (222.109.xxx.155)

    그래도 꿈을 이루어잖아요

  • 44. 아니
    '20.9.15 9:55 PM (221.143.xxx.25)

    모두들 돈벌다 악만 남았는지...
    남편하고 같이 벌어 여유있고 동등하게 살면 맘에 여유도 있을만한데,
    평범한 글에 핀잔과 비아냥 이라니 왜들 그러십니까?

  • 45. ..
    '20.9.15 9:58 PM (125.178.xxx.90)

    돈 버는 걸 최우선으로 두는 직업과
    자아실현, 명예를 최우선으로 두는 직업을 구분해야죠
    교수남편 월급이 기업체 다니는 친구들보다 못하다고 비교하는건 기준점이 잘못된거예요
    애초에 교수는 돈벌기위해 갖는 직업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교수들한테 당신 돈 별로 못버는 직업이다는 뉘앙스 풍기면 곧바로 천박한 사람으로 낙인 찍혀요 ㅋ

  • 46. 그래도
    '20.9.15 9:59 PM (222.110.xxx.248)

    임용이 됐잖아요.
    님 남편 시간강사 할 때부터 봤으니 임용안 된 나이든 시간강사들도
    얼마나 많은지 알텐데요.
    그 사람들도 다 박사에요.
    저 같은 경우는 그것도 해외 박사고요.
    그래도 임용 안되면 정규직 아니고
    정규직 선생들이 수업 애들 강의 평가 신경 안쓰니까 무성의하게 해 놓은 거
    강사들이 다 욕보고 있어요.
    강사들한테만 맨날 애들한테서 수업에 불만 안나오게 뭐 해라 뭐 해라 날라오죠.
    그러면서 지들이 전임이라고 강사 재계약 더 할지 말지 평가해요.
    돈과 직업 안정성도 없이 임용될 가능성도 없이 한 해 한해, 대출도 안되는 그런 상태도
    연금도 못 받는 일 하면서도 살아요.
    그래도 임용 됐으니 주변도 둘러보고
    우는 소린 그만 하시죠.
    알만한 사람이 참.

  • 47. ㅡㅡ
    '20.9.15 10:00 PM (58.176.xxx.60)

    에고 그 돈 누구 코에 붙인대요?

  • 48. blackpearl
    '20.9.15 10:01 PM (58.229.xxx.46)

    대학에서 인건비로 지급하는 돈이 월 1000 이상인 경우는 거의 없어요. 실 수입이 1000인 교수들은 기타 과외수입 합쳐서 그렇게 된 걸 겁니다.

    저도 부교수인데 월 급여는 (연금, 세금, 기부금 다 제하고) 평소에 480-500 사이로 나와요. 그런데 몇 달에 한번씩 주는 연구비, 여름마다 받는 인센티브, 명절상여금, 1년에 2회 지급하는 이름도 까먹은 추가급여(?) 등등 합치면 대학 본부에서 저에게 연봉으로 지급하는 총액은 세전 1억 정도 됩니다. 가처분소득으로는 평균 620 정도일 거 같아요.

    교수마다 천차만별인 기타수입은 너무나 다양해서 일괄적으로 말하기도 힘듭니다.

    제 경우는 공공기관 위원회 수당, 참여하고 있는 연구재단 공동연구 수당(bk, ssk, 중점연구소 등을 말합니다), 교내에서 맡고 있는 각종 보직 비스무리한 잡일(센터장, 주임 등등의 이름으로)로 받는 수당, 외부기관 프로젝트(이게 제일 큽니다) 등등 하면 월 200-350 정도 추가 수입이 발생해요. 통장에 찍히는 각종 소소한 수당을 한번도 안 더해봐서 정확한 액수는 아니지만 대충 정기적인 수입처를 더해 보면 그러네요.

    토론/자문/심사/외부강연 등의 명목으로 1회에 평균 20-40만원 정도의 수당이 추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건 일회성이라서 월평균 얼마가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명목의 수입이 엄청 많은 사람도 있어요. 전문가 자문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심사도 연구재단 심사부터 정부 정책 평가, 기업 용역 관련 심사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김영란법 이전에는 인문대 선생님들 중에서 강연으로 돈 엄청 많이 버는 분들도 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문대가 아니라 인문대에 비해서는 기타수입이 많은 편일 거고 공대에 비해서는 적은 편일 거예요.
    제 지인들 중 매번 출제 들어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수능뿐 아니라 임용고시 및 각종 고시 출제들도 일 평균 30만원 정도로 책정됩니다. 수능은 들어가 있는 기간이 길어서 액수가 제일 큰 거 구요. 6모나 9모 들어가는 사람이 수능까지 들어가기도 합니다. 임용고시도 본출제가 있고 채점을 위한 추가 소집도 있어서 수능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받는 총액이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추가수입 거의 없이 사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하기 싫어서 안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적게 벌어서 맘 편하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자 주의. 그런 분들은 월수입이 400-500내외 정도 일 것 같네요.
    참고로 제가 다니는 학교는 교수 급여가 전국 평균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 국립대보다는 약간 많고 메이저 사립대보다는 적은 수준. 전 학과 교수 대상 월급여가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대학이 연세대입니다).

    교수사회에서도 빈부격차가 제법 나는데 그 핵심 기제는 집 증여와 맞벌이 여부입니다.
    여자 교수들은 맞벌이로 대부분은 중상층 이상, 간혹 상류층이고(쪼들리는 여자 교수는 본 적이 거의 없음)
    남자 교수들은 외벌이고 흙수저인 경우 힘들게 삽니다.
    여유있는 남자 교수들은 거의 대부분 집안이 부자여서 다른 형태의 재산이 있는 경우이고
    와이프가 많이 버는 직종인 사람들도 제법 있어요(변호사, 의사, CEO 등등).

  • 49.
    '20.9.15 10:06 PM (211.215.xxx.168)

    원글님 오늘 힘든 하루였나보다 글에서 날카로움이 느껴지네요

  • 50. .....
    '20.9.15 10:13 PM (221.147.xxx.31)

    교수는 본인이 좋은직업
    다른 전문직 의사등등은 가족이 좋은 직업

    그래도 저는 나중에 아들 낳으면 교수 시키고 싶네요
    2년 안식년도 있잖아요

  • 51. llll
    '20.9.15 10:18 PM (211.215.xxx.46)

    그래도 부럽습니다.
    그간 고생많으셨어요

  • 52. 임용
    '20.9.15 10:19 PM (223.38.xxx.192)

    되신거에 위안을 얻으세요ㅜㅜ..시간강사로 남는분들도 많잖아쇼

    그리고 뒷바라지 하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여기 막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교수되기까지 배우자 희생도 엄청나죠

    교수 특히 인문학은 돈많고 명예얻기 위하는 집에서 하는것처럼 돈하고 거리가 멀잖아요. 투자대비 뭔가 싶으시겠지만 인문학 임용은 특히 하늘에 별따기인데 별 따셨잖아요. 좋은쪽으로 바라보세요

  • 53. ....
    '20.9.15 10:22 PM (125.252.xxx.39)

    날선 댓글들. 생각보다 교수 월급 적네요.22222

  • 54. 아뭐
    '20.9.15 10:23 PM (124.54.xxx.37)

    집도 해주는 시집인데 나중에 상속증여 꽤 하시겠네요 그때까지 님이 월 200이라도 버심 되네요 교수된것만해도 세상 다얻은것 같겠어요 되기 힘들던데

  • 55. blackpearl
    '20.9.15 10:25 PM (58.229.xxx.46)

    이번 학기에 임용되신 것 같은데 교수가 좋은 점은 갈수록 수입이 계속 는다는 겁니다.
    저도 임용 초기에는 학교에서 주는 월급밖에 없었어요.
    추가수입이 어떻게 생기는지도 몰랐구요.
    세월이 지나니 일이 점점 많아지고 정신이 없어질무렵 그러고보니 수입은 꽤 늘었더라구요.

    그리고 매 달 수입이 똑같지도 않습니다. 더 많이 나오는 달도 있어요.
    텍스리턴 해 봐야 작년 수입이 얼마였는지 정확히 알게 될 거예요.

    인문대는 임용되는데 보통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축하드려요.

  • 56.
    '20.9.15 10:28 PM (221.166.xxx.105)

    교수사모님 힘내셔요 ^^;;

  • 57. ..
    '20.9.15 10:29 PM (218.50.xxx.177)

    인문계 학벌좋고 실적있어도 시간강사로 남는 사람 많아요. 아시면서...
    시험처럼 칼채점되는 임용도 아니고 그나마 전공자리나서 채용되신것만해도 엄청 좋아해야할일이잖아요.애초에 지리도 안나고 공고나도 안뽑고 내정자도 많은게 교수자리라 알고 있는데요.

  • 58. ....
    '20.9.15 10:35 PM (122.35.xxx.188)

    님, 넘 속상해 마세요.
    울 남편 공대교수인데 요즘 프로젝트 같은 것 거의 없다보니 정말 월급만 나옵니다.
    월급 정말 적어요.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50대인데도 그렇습니다.
    우린 부모님한테 받은 것도 없는 부부라 그간 제가 많이 고생하며 경제활동 해서 생활비 메꾸며 살았었죠.
    집안에서 우리가 풍족하게 사는 줄 오해하고 기대하는 것이 좀 힘들었구요.

    그래도 감사한 점 한 가지는 남편이 늘 바쁘고 일에 치여 살지만 시간을 유동성있게 쓴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오늘도 내가 아파 병원에 가는데 동행해 줄 수 있냐고 하니까 수업 비는 시간으로 맞추어 동행하고 다시 학교 가서 밤까지 일하고 들어오네요.
    행정 잡무 정말 많더라구요.
    교수는 본인은 행복한 직업 같아요. 연구실을 혼자 쓰며 다른 조직에 비해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덜할 수도 있는 분야같아요.

  • 59. 정년
    '20.9.15 10:36 PM (211.222.xxx.60)

    이 65세라해도 석박사 포닥까지, 임용되는 과정이
    워낙 길고 불확실해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돼요
    어떤 분이 비교는 비참하거나 교만한 거라고
    하시던데 자기 페이스대로 가다보면 노후엔 비교적
    안정되게 사실 수 있을거예요

  • 60.
    '20.9.15 10:38 PM (27.177.xxx.42)

    원글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교수는 집안빵빵하지않으면 걍 꿈으로 접어두는걸로....
    부자 친구에게 제가하는말이 '너는 부자니까 니아들 잘키워서 교수만들어라 우리나라 기초학문좀 발전하게...'
    라고 말했던적이 있어요. 박봉이라 힘드시겠지만 나라위해 좋은일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 61. ㅇㅇㅇㅇ
    '20.9.15 10:39 PM (118.46.xxx.153)

    그래서 교수 사모님이 방과후 교사 하시는군요..ㅡㅡ
    제 친정엄마가 알게된 교수님 사모님분 있는데..월급 적다고 일하시더군요.
    혹시 . 원글님도 직업을 가지셔야죠..ㅜㅜ

  • 62. 민브라더스맘
    '20.9.15 10:40 PM (119.201.xxx.29)

    인문학 임용은 거의 문닫고 되신 거라고 보셔도 될 만큼 엄청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샌 거의 비정년으로 뽑습니다... 그나마도 앞으론 공동 무크 같은 형태로 대체될 듯 해요. 위의 어느 댓글처럼 하늘의 별 딴 거에요.

  • 63. ㅎㅎㅎ
    '20.9.15 10:40 PM (14.39.xxx.149)

    애들때문에 억지로 사시겠군요
    그깟 교수가 뭐라고 못하게 하셨어야죠
    그 남자는 뭐하러 결혼까지 해서 와이프 애들까지 고생시키나요 무책임하게
    요즘 세상에 400받고 끼니도 힘들텐데

  • 64. .....
    '20.9.15 10:41 PM (122.35.xxx.188)

    교수인 제 남편 월급보다 고교 교사인 제 동생 월급이 더 많고 40되어 임용된 남편보다 근무 연수가 길어서
    예상 연금도 더 많더라구요.
    교수.... 정말 생각해 보아야 할 직업이죠.

  • 65. 민브라더스맘
    '20.9.15 10:46 PM (119.201.xxx.29)

    덧붙이면 40대 중반에...교수 임용 잘 안되요. 스펙 좋고 의욕있는 90년대생들.... 넘칩니다. 학교들 재정지원사업 등등으로 과로할 수(?) 있는 참신한 젊은 교수 뽑습니다. 잘 하신거라고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프로젝트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신임교원들만 받을 수 있는 신진연구자학술지원도 있고 연구재단 등록해 두심 적어도 두어달에 한번씩은 심사 들어옵니다...

  • 66. ...
    '20.9.15 10:52 PM (211.36.xxx.179)

    맞벌이하며 남편 교수 임용까지 고생많았네요.
    암튼 부럽습니다~~

  • 67. blackpearl
    '20.9.15 11:00 PM (58.229.xxx.46)

    저도 덧붙여
    생각해보니 인문대는 오히려 실속있게 자기 연구하면서 약간의 부수입도 생기는 방법이 제법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연구재단 지원사업이구요 (신진연구자학술지원 프로그램, 공동연구 등)
    학교에 따라서는 교내에서 주는 각종 학술지원도 제법 많습니다.
    가령 논문 쓰는데 돈을 주는 학교도 있더군요. sci (인문대는 A&HCI) 급 논문에 1000만원 이상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신임교수 정착지원금도 있구요, 소소하지만 교내 학술지원 프로그램도 있으니 잘 활용하면 본인 논문도 나오고 약간의 성과금도 생깁니다.
    분야에 따라서 저술활동으로 약간의 정규수입이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가 아는 분은 나름 베스트셀러 (교재) 작가고 계속해서 좋은 책을 써서 출판사에서 아예 계약금을 많이 주고 섭외를 하더군요. 연구재단 뿐만 아니라 각종 학술재단(가령 대우, 최종현)에서도 명저지원사업, 번역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저술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보통 책 1권당 2000-3000만원 지원받습니다.
    대단한 베스트셀러 작가 아니고서는 인세는 얼마 안되니 수입이라 하기 어렵고
    학술저서를 쓰면 돈을 주는 지원 사업이 제법 있으니 (학문 다양성 보존을 위한 지원)
    여유가 생기면 저술지원 사업에 응모하라고 해 보세요.
    인문대는 뭐니뭐니해도 본인의 저서가 있어야 하더군요.
    우리 학교 인문대도 아예 승진규정에 학술저서가 필수로 되어 있어요.

  • 68. 민브라더스맘
    '20.9.15 11:11 PM (119.201.xxx.29)

    자꾸 덧붙이네요 ㅎㅎ 아마 부군께서 더 잘 아실겁니다. 대학마다 혁신사업 다 하구요 코어(인문진흥) 후속 사업도 있고 인문교양에만 할당되는 교과목 개발 등 다양한 교내 연구지원 프로그램 있어요. 저도 교양에서 학부장 맡고있는데요 주변에 정년 목 매며 미련 못 버리시는 5-60대 비정년 교수님들도 ...정말 많습니다. 지금 임용되신 분들은 그래도 정년까진 하실거에요. 그러니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 69. 잘되셨네요.
    '20.9.15 11:37 PM (175.193.xxx.206)

    평생 시간강사만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래도 전임되신거잖아요.
    몇년후 안식년 가지면 애들과 함께 시간 넉넉히 보내면 될테고 사학연금?? 그건 아내한테도 넘어가니 나쁘지 않아요.

  • 70. ㅁㅊㄴ
    '20.9.15 11:41 PM (124.197.xxx.72)

    남편한테 이 링크 보내주고 싶네
    시댁에서 집도 해줬는데
    갖고 온것도 없어
    교수된 남편 월급 타박에 최악 그 자체
    남편도 이런 여편넨지 알면 정뚝

  • 71. ......
    '20.9.15 11:44 PM (222.69.xxx.150)

    그렇게 힘들게 교수 됐는데 생각보다 월급이 적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댓글들이 참...

  • 72. 궁금
    '20.9.15 11:44 PM (58.122.xxx.51)

    원글님 말씀하신 월급여가 세전인가요?? 세후 말씀이신거죠?

  • 73. **
    '20.9.15 11:51 PM (39.123.xxx.94)

    고생하셨어요..
    급여가 생각보다 많이 작네요.
    그래도 자녀들 후에 결혼시에도 좋은 영향 있을것 같고..
    이제라도 되신거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여기는 사는 형편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그런가..
    자신들의 세계가 전부인줄 아는 분들이
    날선 댓글들을 많이 달더군요..

  • 74. 00
    '20.9.15 11:54 PM (121.138.xxx.190)

    여기 댓글들 진짜 웃겨요.. 그렇게 남 속 뒤집는 말 하면 기분 좋은지..
    원글님 기분 충분히 이해해요.. 제 남편도 40중반에 정규직 인문대 교수 되었구요.. 올해 5년만에 첫 안식년이네요.. 저 2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그동안 내가 공부한건 아니지만 공부 하는거 바라보는것도 지긋지긋하구요.. 해외에서 석박사 받고 와도 인문대 교수 하늘에 별따기.. 보따리장사 시간강사하며 7,8년 보내고..
    교수 되었다 기뻐하며 월급보니 인문대교수 월급은 대학교수중에 제일 낮지요.. 저희도 300초반부터 시작한거 같아요..
    저는 애들 공부는 절대 안시킬거라고 그래요.. 정말 지긋지긋해서..
    남편도 제자들 공부한다고 하면 집안부터 봐요.. 없는집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되면 본인은 좋은거 맞지만 가족은 좋을거 하나 없구요.. 인문대 교수는 그냥 명예직 입니다..
    그래도 좋은점은 애들이 아빠 교수라 하면 남들이 좀 좋게 봐주고 65세까지 잘릴일없고, 인간관계 스트레스 훨신 덜하고, 시간 자유롭고, 국민연금보다는 훨신 나은 사학연금이 나온다는거네요..
    그리고 월급이 조금씩이나마 계속오르다 보니 지금은 400중반은 되네요..
    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 높아지니 조금만 참아보세요..^^

  • 75. 00
    '20.9.15 11:56 PM (121.138.xxx.190)

    저희도 정규직 못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정말 거의 막차 탔다고 했어요..
    정규직 되신거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76. ..
    '20.9.15 11:58 PM (220.79.xxx.42)

    우리 며느리..이번학기부터 교수도 아닌 강사 시작한다고 우리는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데요 ㅎ
    좋은 직장도 그만두고 지가 하고싶은거 한다는데 응원해 주려구요(친정부모의 꿈이기도 하구요 ㅎ)
    돈은..우리 아들이 열심히!! 벌어야죠

  • 77. 음..
    '20.9.16 12:09 AM (220.72.xxx.106)

    잘 모르고 쓰시는 분들 많네요.
    교수들이 원래 있는 집 자식들 많긴 하지만 단과대 별도 편차가 아주 큽니다.

    저희 남편 30대 중반 경영대 임용되서 바로 한국 들어왔고 인서울 상위권 부수입까지 연봉 2억은 못찍지만 만족스럽게 벌어요.

    친구들도 대부분 교수, 다 만족하고..
    과학고 카이스트라 중간에 의전으로 돌릴까 망설였던 친구들도 훨씬 만족하던데요.

    저 위에 경영대 월 1000 물으신 분, 월 천 밑으로는 안가져와요. 논문쓰느라 바쁘긴해도 일반 직장생활에 비할까요.

    제 자식은 인문대라면 공부 오래 안시키지만, 미국에서 경영대만 들어가면 시켜요. 학교에서 학비 생활비 주고 저희는 본가에서 돈 안받았어요. 그리고 대부분 저희처럼 바로 들어오지 못해도 3년 안넘겨 임용되었구요.

  • 78. 220.72님
    '20.9.16 12:14 AM (58.122.xxx.51)

    저는 국립대 인문사회쪽 교수인데 님 남편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원글님과 다른 답글 주신 분들 같은 경우도 많아요...다른 분들에게 뭘 모르고 댓글단다고 하시는 건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만;;;

  • 79. 음..
    '20.9.16 12:18 AM (220.72.xxx.106)

    원글님께는 인문대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뭐라도 하시면 되죠... 저도 아이들 좀 크니 이제 공부해요. 공무원 7급이요. 교수들 월급이 과거와 별로 차이가 없지만, 요즘은 권위가 무너지는 시대 아니던가요..

    로스쿨로 인해 변호사..그리고 요즘은 의사, 검사... 그런 세상에 예전 같은 권위와 부를 바라는건 욕심일 거에요. 다른 분야는 무한 경쟁인걸요.

  • 80. .....
    '20.9.16 12:31 AM (121.167.xxx.229)

    생각보다 적군요...

  • 81. ...
    '20.9.16 12:31 AM (124.54.xxx.2)

    교수직 자체가 경쟁력이 없어요. 예전이나 기업에서 자문교수 라도 줬지 요즘은 기업체 초빙 강의도 안불러요. 산업에 대한 식견이 부족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얘기나 해서 베스트셀러 저자 교수면 모를까..

  • 82. ㅇㅇ
    '20.9.16 12:38 AM (218.238.xxx.34)

    열폭현장ㅋㅋㅋㅋㅋㅋ

    공대교수에 비하면 정말 턱없이 적네요.

    의사는 부인만 좋고,
    판검사는 집안 전체가 좋고,
    교수(박사연구원포함)는 본인만 좋고,
    라고 어떤 교수님이 그러시드라고요.

  • 83. 음..
    '20.9.16 12:44 AM (220.72.xxx.106)

    58님, 오해하신듯 한데요. 불필요하니 길게 말씀 안드릴께요.

    원글님께 드리는 제 의견의 요지는 요즘은 어떤 일이던 과거와 비교하면 안될듯해요. 그런 기대 없이 이 시대에 다시 적응해나가야지 않나..그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실 교수들도 예전보다 빡시죠~

  • 84. ㅇㅇ
    '20.9.16 12:55 AM (175.207.xxx.116)

    교수도 82 하는군요 ㅎㅎ

  • 85. ㅇㅇ
    '20.9.16 1:15 AM (125.180.xxx.185)

    공부하는데 들어간 세월과 돈 생각하면 적은거 맞는데요. 생계형 맞벌이 언니들 또 피곤한 몸 이끌고 여기다 스트레스 푸네요.

  • 86. ...
    '20.9.16 2:39 AM (125.130.xxx.23)

    글에 인성이 보이네요
    삶들이 팍팍하신지
    예비 교수의 엄니들이신지
    남편 힘들게 교수되고 보니 월급이 적다고하는데
    뭐가 그리 꼽아서들 그러신지.
    공감이 가고도 남구먼.
    본인들 가정보다 수입이 많아 심술을 부리는 건지.

  • 87. ㅋㅋㅋ
    '20.9.16 2:50 AM (175.209.xxx.73)

    월급 기가 찰 정도로 적어요
    그나마 운 좋아서 사놓은 아파트
    매년 전세금 올려받은 것으로 연명하고 삽니다
    이제부터는 5% 밖에 못올리니
    손가락 빨아야 할 듯

  • 88. 축하
    '20.9.16 2:50 AM (108.51.xxx.241)

    교수 임용 축하드려요. 회사들은 좋을때 좋지만 경기도 타고, 무엇보다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거 해야죠 아무리 직장 좋아도 매일 일하기 싫은거 하면 우울하고 어깨 축 쳐지죠. 뒷바라지하신 님 고생 많으셨고요 경제적으로 다 필요하시면 파트타임 직장 가져보세요. 애들은 점점 크면 손 덜타니까요 또 외부 강연같은거 하시거나 글써서 과외수입도 생길수도 있고요. 하나라도 안정되서 저는 다행인거 같은데 댓글들이 다 샘나는가 비위상하는 글들이 많은데 신경쓰지 마세요.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랬는데 교수직 원하시던것 되어서 좋습니다. 해보고 안 좋으면 다른거 하면 되죠. 백수들도 많은 세상에 뭐가 문제인지? 집있고 건강하고 직장있고, 좋으보여요. 힘내세요.

  • 89. 인풋아웃풋
    '20.9.16 3:07 AM (58.236.xxx.195)

    생각하면 아쉬울 순 있지만
    빚없고 현재 집있고 맞벌이면
    앞으로
    생활하는데 저 돈이 부족해요?
    댓글들은
    왜자꾸 적다적다 그럴까요?

  • 90. cinta11
    '20.9.16 3:27 AM (149.142.xxx.37)

    원글님 월급은요???
    남편이 반대로 와이프 월급 보니 한숨난다하면 어떨까 싶네요
    심지어 집도 남자쪽에서 해왔는데요 2222

    저는 결혼전부터 한번도 안쉬고 맞벌이 해왔는데 집도 남편이랑 반반했고 둘이 월급도 비슷해요. 저희 남편도 원글님 남편보다 약간 많은 수준. 근데 저도 같은 액수버니까 넉넉해요.
    원글님은 남편이 집도 해왔고 월급도 400인데 원글님도 400정도 버시면 넉넉하게 살수 있어요. 400안되도 200만 벌어도 넉넉하죠. 박사 뒷바라지라고 하시는데.. 그럼 그 기간에 원글님은 일 하신건가요?

  • 91. 열폭
    '20.9.16 4:14 AM (218.239.xxx.173)

    쩌네요. 왜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알까요.
    저흰 공대인데도 기업체 비교하면 반도 안될듯요ㅡ 업무량 비교하면 맞는거 같긴해요.

  • 92. 기가 막혀서
    '20.9.16 4:41 AM (211.178.xxx.192)

    자꾸 원글님보고
    그 400은 버는 거지? 돈 벌었지?
    아니면
    본인이 벌면 되지 뭔 소리?
    하는 분들은
    글 읽는 건 둘째치고 생각이란 걸 해 보고 댓글 쓰시나요?

    대학원생부터 시간강사 뒷바라지 했다잖아요.
    무슨 돈으로 먹고살았을 것 같으세요?
    시간강사 월급 얼만지 아세요?
    저~~기 충청도 뛰고 경상도 뛰고 서울 집에 오는 그런 생활 해야 되구요
    월급은 강의당 월 2-30 나와요. 그 돈은 용돈 차비 하면 없어요.
    서울대 출신 서울대 시간강사가 왜 목매 자살했을 것 같으세요? 이런 사건 있었는데요.

    지금 마흔 중반이면 최소 십 년은 원글님이 벌어 먹여살려
    실질 가장 노릇 했을 거고
    그렇다고 공부하는 사람이 집안 살림하고
    회사 다니는 아내 내조해 주진 않았을 거고...
    이 원글님의 청춘을 갈아넣어서 남편 교수 되게 한 거
    생각이 안 되세요???

    임용되면 뭐라도 바뀌려나
    고생 좀 덜 하려나 하고 십 년을 기다렸는데
    그렇게 내 젊음 다 바쳐 키우다시피 한 남편이
    다른 집 남편과는 많이 비교되는
    내 월급 정도 가져온다... 하면
    맥이 탁 풀리는 마음이 좀,
    들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어쩌면 그런지...?

    그냥 좀 마음을 토로했을 뿐이잖아요.
    사람이 작게 실망할 수도 있는 거지...
    그놈의 교수 어쩌고 욕한 것도 아니고. 왜들 그래요.

  • 93. ㅡ세후죠.
    '20.9.16 6:00 AM (182.228.xxx.161)

    당연히. 교수는 명예직입니다.
    돈있는 집이라 시키고 싶어도 어려운, 하늘이 내려야 가능하고요. 요즘은 법 바꿔어서 10년이상이면 액수가 적어서 그렇지 연금 나와요. 나이가 너무 늦어 그렇지 승진하면 조금씩 올라서 괜찮아요. 방학과 안식년이 있잖아요.
    그리고 연금 20년 이상 되신 교수님들 300이상 받으시던데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안될 수 있겠지만.

  • 94. ..
    '20.9.16 6:24 AM (115.139.xxx.187)

    맞벌이로 여자가 2백이라도 벌면 생활 충분해요.
    집에서 남편 월급만 바라보는거 아니면요.
    집도 시댁서 해주고 뭘 더 남편과 시댁이 해야하는데요? 지긋지긋한 공부는 남편이 한건데 뭐가 ? 왜 ?지겨워요. 20대에 결혼했음 금전적으로 친정에서 안도와 준 듯하고요.
    교수됐는데 ,,
    친정에서 아무것도 없나요? 사위 교수면 돈 더 보태서 좋은집 가라고 보태야죠. 그돈 보다 더 형편없이 작은 월급도 많은데
    님위해 얼마나 더 진땀나게 일해야죠?
    모자라는 돈은 자기도 벌어서 써야지 남의집 자식이 그만큼 했음 최고로 한건데요.. 날선 댓글이 아니라 너무 그렇잖아요ㅠ
    본인도 자식을 키울텐데 며늘이 저러면 기분 좋고 니기분 이해한다 이딴 소리 할수 있어요? 자식은 언제나 부모의 자랑이고!! 부부의 사랑이고 내 최고의 자식인건 다 마찬가지인데 왜? 돈이 더 적다고 사람 괴롭혀요.
    더못벌어 힘들면 본인도 버는게 정답이고 안벌거면 입닫고
    아껴쓰고 내조나 불평없이 하면 됩니다.
    이런글 보면 결혼시키기 싫어져요. 아들키워 평생 개미처럼 일만하고 무게로 살아야하니 ... 각자벌어 생활비 똑같이 걷어서
    가정에 쓰고 나머진 알아서 하고 살던데 40대 교수가 마누라한테 돈다주나보네요ㅠ

  • 95. ㅇㅇ
    '20.9.16 6:40 AM (124.50.xxx.225)

    참 시어머니들은 아들이 최고네요
    님도 남은세월은 님을 위해 사세요
    요즘 세상 직업이 예전과 다르긴해요
    미국 학위 받은 지인이나 대학에 있는 형제보다
    자기일 십년한 남편이 기업 심사하라는 연락와 반나절 시간냅니다 ( 30~40받나봐요)
    어제도 연락받고 바쁜데 어쩌구 하길래 조용해
    그랬어요 (명예도 없는 남편 돈 뒷바라지 하느라
    저는 아직도 일합니다 50넘었어요 )
    예전 생각하믄 남편 학벌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죠
    가면 공대 교수님들 많답니다
    그래도 님네 20년은 안정적이고 명예도 있잖아요
    남편 매형 62 아직도 대학에 있어요 인문대
    외국 학위받고 40초 중반 임용
    교수 됐다고 시어머니 스트레스 받는듯한데
    이젠 님도 한소리 하세요
    교수 만드느라 힘들었다고

  • 96.
    '20.9.16 7:09 AM (223.62.xxx.162)

    그래도 자기만 좋은 직업은 아니지 않나요 ㅎ 정년까지 안정적 월급 나오는데.

    물론 명예에 비해 박봉인건 인정. 가족보단 본인이 많이 누리는 것도 인정.

    제 친척 언니는 본인이 대학병원 의사이고 남편은 원글님 남편처럼 뒤늦게 임용된 교수인데 진짜 삶의 질 천지차이에요 ㅎ

    어쨌든 안된것 보단 낫다고 생각하시고... 축하드려요.

  • 97. 좋은점만
    '20.9.16 7:12 AM (180.67.xxx.207)

    보세요
    그리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 더 많은데 아닌가요?
    남들은 그나이에 직장짤릴까 걱정하는 나인데
    시모야 어디가서 내아들 교수하네 하면
    모두들 와~ 잘키우셨네 좋으시겠네 소리 들으니
    우쭐하신거죠
    속터지시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98. 플럼스카페
    '20.9.16 7:17 AM (220.79.xxx.41)

    생각보다 교수 월급 안 늘었네요.
    20년 전에 조교할 때 교수님들 월급 명세 본 적 있는데 교수님마다 달랐지만(저도 인문대, 사립대) 억대 연봉 교수님부터 가장 적은 조교수님이 400만원 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랑 별 차이 없네요.
    국립대는 더 박하다고 듣긴 들었는데...

  • 99.
    '20.9.16 7:41 AM (14.138.xxx.31)

    좀 기다려 보면 부수입이 늘어요. 강의료 등등

    공대인대 많아요. 프로젝트 많이하니 본봉의 2-3배가 부수입인듯요

  • 100.
    '20.9.16 7:42 AM (14.138.xxx.31)

    좀 기다려 보면 부수입이 늘어요. 강의료,신문기고 등등

    공대인데 많아요. 프로젝트 많이하니 본봉의 2-3배가 부수입인듯요

  • 101.
    '20.9.16 7:44 AM (14.138.xxx.31)

    어느 정도 자리잡기 전까지는 무지 바쁘지만
    자리잡으면 수입도 괜찮고 시간관리 능력도 생기고 좋은 직업이에요.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

  • 102. ..
    '20.9.16 7:48 AM (223.62.xxx.134)

    남편 덕에 집도 생겨 매달 안정적인 생활비 들어오는데 가족도 좋은거 아닌가요?

  • 103. ..
    '20.9.16 7:53 AM (59.0.xxx.190)

    교수 월급 적어요.
    일이 많아 자기만 좋은 직업도 아닌것 같아요.
    시간이 자유롭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이거죠.
    맨날 밤새야하고..
    논문 심사는 공짜로 해줘야 하고..
    이것도 거절하고 싶은데 눈치보여 거절도 못하네요.
    일이 자꾸 싸여만 가네요..

  • 104. 월급이 적다해도
    '20.9.16 7:59 AM (210.91.xxx.178)

    기준 점이 다르니 연금도 200이 안넘고 그러진 않을 거예요.
    요즘 들어오는 9급이나 그렇게 처음부터 높은 호봉으로 들어가는 데다기
    군인연금 뺨친다는 사학연금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다만 예전의 교수님들 400~450 받는 분들에 비하면 적다는 거죠
    그분들은 근 40여년 근무하신 개정 전 연금 적용받는 분들이고요.

    연금걱정하는 것은 50되어 임용된 65세 까지 20년이 안되는 분들 이야기죠.
    위에도 쓰셨지만 각종 시험 관련 강의관련 등등 부수입이 많으시고
    대학에서 각종 수당 연구지원비 등으로 외부용 본봉보다는 훨씬 많으시죠.
    그런 것은 본인의 수완?에 달려있기도 한데, 딱 월급과 강의만 하는 분들은
    학내의 빈부격차를 실감하게도 하시고요.
    재직시에는 위원회 회의비 출장비 출제비 등등
    하다 못해 우산이나 수건 필기구 등 이것 저것 기념품 성격의 선물도 많았는데
    정년하니 우산하나 없다던 분 생각나네요.

  • 105. ..
    '20.9.16 8:09 AM (218.152.xxx.137)

    교수 지망생을 돈 있는 여자가 왜 좋아합니까..

  • 106.
    '20.9.16 8:11 AM (223.62.xxx.138)

    정식교수자리는
    신이내리는 자리라고할만큼
    임용 어렵다는거아시죠?
    여유를가지고사세요

  • 107. ...
    '20.9.16 8:32 AM (121.169.xxx.168)

    댓글들이 정말 왜 이러는지..
    조금이라도 사회적 위치가 있거나
    부가 있는 사람이 한숨쉬면 너무 몰아부치네요.

    임용되기까지 10년이상 뒷바라지가 쉬운줄 아세요?
    진짜 여기서 말하는 독박육아 이야기 들으면 코웃음 나옵니다.

    더구나 원글님이 남편 타박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급여작다는 이야기에 열폭하다니..
    남의 맘을 그렇게 후비파면 좋은가요??

    원글님 원래 교수직은 급여가 작은거 알고 계시죠?
    그래도 위에 어느님 설명처럼 점점 이런 저런 수당이 붙으면서
    나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대기업은 노후가 불안한 한편
    아무리 줄었어도 아직 교직 사학연금만큼 후한건 없어요.

    다행히 작지만 집있으니 금방 자리잡으실거에요.
    그동안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맘 고생 많으셨겠네요.
    좋은날만 남았습니다.

  • 108. 아들키워서웅앵
    '20.9.16 8:40 AM (222.104.xxx.19)

    하시는 분은 제발 아들 결혼시키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여자 하나 고생시키려고 합니까? 유전자 물려줄 생각하지 말고 걍 이번대에서 끝내시길. 그 아들 결혼 안 시켜도 아쉬워할 여자들 아무도 없어요. 혼자서 실컷 공부하고 돈 벌어서 혼자 실컷 즐기다가 죽으라 하세요. 저도 아들 키우는데 애꿎은 여자 하나 데려와 고생시킬거면 결혼한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실컷 뒷바라지 하면서 부인은 고생했는데 그저 귀한 남자가 개미처럼 일한다고 억울해서 난리치는 여자들 보니까 걍 남자들은 결혼을 안하는 게 답이에요. 남자가 공부하느라 개미처럼 일만 하지도 않았는데도 어쩜 저렇게 억울해서 친정까지 들먹이는지. 어휴.

  • 109. 미오
    '20.9.16 8:45 AM (223.62.xxx.138)

    여기 노인분많아서그래요
    시어머니들

  • 110. ㄱㄱ
    '20.9.16 8:46 AM (106.101.xxx.124)

    대학강사입니다. 교수는 운도 좋아도 안되는 자리입니다.
    위원.평가자문 등의 부수입이 급여보다 많은 교수님을 봤습니다.

  • 111. ㅎㅎㅎ
    '20.9.16 9:09 AM (211.114.xxx.72)

    진짜 댓글들이 저렴하네요 교수부인에 대한 질투와 아들가진 시어머니들 못된 댓글이 눈에 다 보이네요 진짜 여기 82는 너무 시엄마 마인드가 강한곳인듯

  • 112.
    '20.9.16 9:15 AM (118.45.xxx.153)

    맞아요 아는분 전임자리 났는데 너무 수입이 적다고 사업으로 전향하고 친구를 그자리에 넣어줬어요.
    그친구 10년지나도 수입이 맨 그자리라고

    유명해져서 강의를 다니거나
    이과쪽이라서 기업체등에 연구과제를 하지않은이상
    단순 월급받아서 그돈으로 자기 교제사고 품위유지하면 남는게 없어요.

    제 아는분도 그래서 정교수부인인데 따로 일해요.
    자녀대학 등록금만 직원자녀로 장학금나오고
    나머지는 대부분 부인이 벌어서 키웠어요.
    인문대는 정말 돈이 안된다고 ......

  • 113. 한숨
    '20.9.16 9:25 AM (110.70.xxx.253)

    한숨쉴 시간에 나가 일하세요
    보육자격따거나
    유치원자격따서
    어린이집 차리거나
    국공립 임용되도록해보세요
    공무원도 아니면서 정년보장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국공립원장 자리
    정말 꿀이죠

  • 114. ..
    '20.9.16 9:27 AM (116.125.xxx.100)

    원글님 힘내요.
    게시판분위기에 놀라 가슴이 벌렁거려요.

  • 115. ....
    '20.9.16 9:30 AM (125.187.xxx.98)

    교수인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월급땜에 하소연 하는글도 아니고......여기 댓글들 왜이러나요?
    저두 대기업다니던 남편이 결혼후 박사학위 받고...10년만에 인서울대학교수가 되었어요
    애둘은 제가 독박육아했구요...기타등등으로 남편 뒷바라지 힘들었어요
    교수가 직업인 남자가 아니라...교수가 꿈인 남자 옆에서 뒷바라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시엄마처럼 댓글다는것 같네요

  • 116. 임원 달고
    '20.9.16 9:46 AM (121.127.xxx.187)

    바로 잘리기도 합니다 ㅠ
    오래 일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죠 .

  • 117. ..
    '20.9.16 9:54 AM (110.10.xxx.108)

    시어머니들 댓글 정말ㅎㅎ
    40중반에 자리 잡았으면 그동안 다른 가족들 고생이 불 보듯 뻔하구만 교수 아들이라고 감싸느라 난리네요ㅜㅜ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이 교수, 종교인이래요. 남편분 이제 은퇴할 때까지 달릴 일만 남았네요

  • 118.
    '20.9.16 9:56 AM (210.217.xxx.103)

    와 이제 읽은게 안타깝네요
    여기 완전 ㅁㅊ사람 너무 많고 친정에서 뭐 해준 사람들은 그딴 소리 안 하지.
    시가에서 집 해 줬으니 입닥쳐라? 아무 것도 받아본 적 없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수준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면 악을 쓰고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진짜 다 돌았나.

    석사 박사 강사 이거 뒷바라지 장난 아닌거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결혼까지 했는데 남자가 저거 한다? 그럼 부인은 완전히 남편 뒷바라지 해야 하고 애들 독박 육아는 기본이고
    주말이고 언제고 남편의 부재속에서 살아요.
    그러고 있는 남편들은 나가서 술마시고 놀고 해도...
    그걸 시작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그래도 어느정도 자기 집이 믿을 구석이 있으니 하는 거라 여기서 열폭하는 그놈의 집 사준 시가가 꽤 있지만. 그만큼 며느리 노동력 마구 착취하고 자기 아들 박사 못 되는 거 자기 아들 교수 못 되는게 며느리 탓인 것처럼 구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뒷배도 못 될 인간들이 그저 자기보다 나은 거 같으면 버튼 눌려서
    좀 수준있게 사세요들.

  • 119.
    '20.9.16 9:59 AM (210.217.xxx.103)

    cinta11

    '20.9.16 3:27 AM (149.142.xxx.37)

    원글님 월급은요???
    남편이 반대로 와이프 월급 보니 한숨난다하면 어떨까 싶네요
    심지어 집도 남자쪽에서 해왔는데요 2222

    저는 결혼전부터 한번도 안쉬고 맞벌이 해왔는데 집도 남편이랑 반반했고 둘이 월급도 비슷해요. 저희 남편도 원글님 남편보다 약간 많은 수준. 근데 저도 같은 액수버니까 넉넉해요.
    원글님은 남편이 집도 해왔고 월급도 400인데 원글님도 400정도 버시면 넉넉하게 살수 있어요. 400안되도 200만 벌어도 넉넉하죠. 박사 뒷바라지라고 하시는데.. 그럼 그 기간에 원글님은 일 하신건가요?


    이런 사람들이 400넘게 번다니 충격이다.
    석사 박사 강사 뒷바라지가 뭔지 전혀 모르고 나도 400넘게 버니 너도 400넘게 벌어라.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자기가 얼마나 멍청한 소리 했는지 알긴 하는지....

  • 120. 저희 남편은
    '20.9.16 10:04 AM (58.231.xxx.9)

    십삼년차 교수이고 오십 초중반인데
    지금 임용되신 분은 사십 중반이면 나이도 많으시고
    연봉도 예전보다 적어지고 매년 계약해야하는 학교도 많아져서 여러가지로 조건이 안 좋은 건 맞아요.
    지금 이미 은퇴하신 교수들은 연봉도 더 높았고 연금도
    400정도 되던데 우리 남편때는 300정도로 준다하고
    지금 임용된 남편분은 더 줄어드니 예전 교수만은 못한건
    확실해요.
    그래도 집도 있고 65세까지 할 수있고 연금 나오니
    또 예전보단 덜해도 명예직이고 안식년과 방학이 많으니
    좋은 직업입니다.
    집 있고 유산 줄 거 있다면
    자식들 직업으론 의사보다 나아요 삶의 질이.

  • 121. 아닌데요
    '20.9.16 10:08 AM (183.106.xxx.102)

    친구와 가족 중에 겨수 여러명인데요.

    훨씬 많아요.

    비정년트랙 된 계약직 교수도 450은 넘어요.

    혹시 비정년트랙 아닌가요?

  • 122. 아닌데요
    '20.9.16 10:10 AM (183.106.xxx.102)

    교수 부인들 대부분 전문직이예요.

    의사, 교수, 행시출신 공무원 등요.

    원글님 남편이 부인복이 없네요.

  • 123. 교수와이프들
    '20.9.16 10:16 AM (183.106.xxx.102)

    미혼인 교수가 드물어요. 결혼들 조건 좋은데 하고요.

    교수들 "대부분 " 최소 은수저입니다.

    저는 우리 아들둘이 교수 되면 좋겠어요--중딩맘.

  • 124. 헐..
    '20.9.16 10:17 AM (183.97.xxx.186)

    집도 남자가 해온 거에요?이래서 공부하거나 의사 남자들은 돈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해요. 만약 님네 친정이 돈이 있었다면 남자가 더 쉽게 교수가 될수있었을꺼에요. 돈없는 여자 만나 노력으로만 교수가 된거죠..고맙게 생각해야 할듯...자기 주제를 모르고....

    ———-
    이 글쓴 사람 진짜 못됐다.. 아들있는 부모라면 그집안 며느리 누가될지 진짜 불쌍하네요 이런 박복한 시모자리라니..
    싸나운 댓글들 진짜 기가 차네요
    욕하는 댓글들 보면 사이다라고 좋아하질 않나...ㅉㅉ

  • 125. ...
    '20.9.16 10:17 AM (223.62.xxx.58)

    연금 많이 나오던데요 저희 아빠 보니 350인가 그 정도 나오던데.. 그래도 된 거에 감사해야죠 돈 보고 하는 직업은 아니잖아요

  • 126. 저도
    '20.9.16 10:27 AM (220.124.xxx.197)

    24살에 남편만나 유학생활 8년
    귀국해서 시간강사 7년 이제 임용된지 3년.

    같이 유학생활 하던 분들 박사도 못 따고 귀국하신 분이 90프로예요. 인문학은 포닥도 없고 그냥 최저생활비 지원받고 살아어요
    그것도 너무 감사하죠

    그깟것 부인이 뭐가 힘드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저는 결혼하고 임용되기까지 제 발이 항상 허공에 둥둥 떠있는 느낌이였어요
    그게 제일 힘들었네요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직업에 그저 실낱같은 희망과 믿음으로 버티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래도 제일 힘든건 당사자기에 내가 공부하는 사람인거 알고 결혼했으니 군말 안하고 격려하면서 버텼어요

    아마 그 해에 임용 안 되었으면 다른 길 찾았을거예요
    마지막으로 지원원서 쓰고 남편이 말하기를
    교수만 보고 공부한거면 너무 억울하겠지만 자기는 공부가 좋아서 한거고 결과가 임용이 안된다해도 지난 시간들이 헛된더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그 동안 고생시켜서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지금도 눈물나네 ㅜ

    월급 적은 건 전혀 문제가 안되네요
    저와 남편은 너무 행복합니다
    교수 본인만 좋은 직업 아니예요
    부인도 좋고 아이들도 좋고 다 좋아요

    너무 후려치지 마세요 ㅜㅜ

  • 127. 조교
    '20.9.16 10:40 AM (183.106.xxx.102)

    제가 조교할때 보니 교수들

    월급 외, 수당, 대학원생 지도 등 많이 붙어서

    월급 상당히 많았어요. 무슨 400???

    프로젝트로 살지, 누가 월급으로 사냐고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음.

    요즘 비정년트랙 계약직 교수하는 후배도 월450 받아요.

  • 128.
    '20.9.16 10:40 AM (221.166.xxx.105)

    교수본인만 좋기는요
    자녀 부인 다 좋죠~~
    안식년에 해외나가 경험넓혀주고
    똑똑하니 자식에게 뭐든 척척박사되고
    그때는 참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포닥생활도 두고두고
    소중한추억입니다ㆍ
    행복하세요 ㅎㅎㅎ

  • 129. ...
    '20.9.16 10:52 AM (203.234.xxx.30)

    가족 중에 교수가 많아요. 다 안 쓰셔서 그렇지 원글님 고생 많으셨을 거라 짐작합니다. 시어머니 유세는 그분 나름의 마음 고생의 표현이려니 하시고 이제 마음 편하게 가지시길 바랄게요. 자리 얻기 힘든 시대에 남편분 임용되신 거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130. 원글님
    '20.9.16 10:52 AM (210.115.xxx.89)

    아쿠.. 맞아요. 원글님 맘 이해합니다.
    그런데 까칠한 댓글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모든 직종이 그렇듯이 그래서 본인이 좋아야 하지요.

    과거와 달리 요즘은 박사해야 하구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박사후 과정(post doctoral program) 까지 해야 합니다.
    또 연구실적도 있어야 하는데, 이런 연구실적이 잠자고 일어나 생기는 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박사- 박사후 과정- 연구실적 쌓고 나면 40중반에 머리 희끗희끗하여
    상당한 경쟁율 뚤고 임용됩니다. 그게 끝이 아니지요.

    임용 되면 2년간 평가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연구실적으로 평가하지요)
    연구라는게 생각보다 시간도 에너지도 많이 듭니다.
    비정년-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으로 임용되는 경우 많습니다.

    자신이 임용 시작할 때 다른 친구들 대기업에서 과장이상 입니다.

    2년 평가후 임용되어도 계속 연구실적 쌓아야 합니다.
    매년 평가받지요.

    남들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그래서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본인이 이런 것을 좋아해야 할 수 있지요.
    65세 정년이지만 대학 교수란, 대기업 직장인들처럼 복지 없습니다.

    앞으로는 저출산으로 아기가 안 낳으니
    대학이 없어지면 학생들은 다른 대학에서 흡수해도 교직원은 그대로 실직되는 겁니다.

    힘든 글에는 서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서로 공감해주면 안 될까요?

    모든 것이 그렇듯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예요.
    학교마다 다르고, 전공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차이 있어요.

  • 131. 그래도
    '20.9.16 10:54 AM (219.251.xxx.213)

    인문대에서 강사 탈출한거면 성공임...못나서 강사하는거 아니니까.

  • 132.
    '20.9.16 11:15 AM (73.83.xxx.104)

    남편 공부하는 거 모르고 결혼한 거 아니잖아요.
    한국에서 교수는 명예직이죠.
    돈 많이 없어도 그 이상 알아주는 직업인데요.
    본인만 좋다니
    가족들도 같이 좋은 거죠.

  • 133. 시댁에서
    '20.9.16 11:28 AM (58.127.xxx.238)

    집 사줬다며요
    임원 남편이면 뭐해요 집 사기도 힘들어요
    시집에서 집 해줬음 십억은 남편이 업고온건데요?

  • 134. 그러게요
    '20.9.16 11:33 AM (183.106.xxx.102)

    교수 부인들 전문직 많아요.

    교수되서 결혼하면 전문직과 결혼했을텐데.

    원글님 남편이 크게 잘 못 했네요.

  • 135. 원래
    '20.9.16 11:51 AM (175.194.xxx.16)

    교수는 월급보다는
    명예보고 하는 직업인데

    요즘은 그 교수직도 돈으로 되는 세상이라 하니.

  • 136. . . .
    '20.9.16 11:59 AM (121.126.xxx.247)

    그걸 모르고 교수한건가.
    더 잘 벌고 싶었으면 다른 일 했으면 될거교.
    교수들 보면 와이프도 교수나 전문직이더구만.

  • 137. 욕나오네
    '20.9.16 12:02 PM (116.120.xxx.116)

    시댁 10억 집해줬으면 엄청난 건데 교수 월급 타령하며 자기가 "뒷바라지"했는데 이런 말도 못 하느내니, 교수 뒷바라지가 뭔지 아냐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제발 양심 좀 챙기고 사시죠. 원글은 전업주부인가요? 아니면 아무 사회적 지위도 없고 전문분야도 없는 일로 (앞으로 월급이나 수입이 늘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로) 근근이 월 150, 200 버시나요?

    아무리 뒷바라지가 힘들다한들 직접 교수 되려고 공부하는 사람들보다 힘드나요?

    제 남동생도 외국에서 포닥중인데 올케가 이런 생각하고 있다면 욕나올거 같네요(올케는 전업)

  • 138. 윗님 공감
    '20.9.16 12:05 PM (124.62.xxx.189)

    공부하는게 진짜 힘들지 뭐든 공은 여자 뒷바라지로 퉁치네요.

  • 139. 욕나오네
    '20.9.16 12:06 PM (116.120.xxx.116)

    전 외국대학원에서 학위 받고 10년 넘게 쉬지 않고 일했고(교수 아니고 다른 직종입니다)

    제 친구들 보면 저같은 사회인도 있고 전업주부도 있고한데

    확실히 전업이나 반전업(파트타임으로 용돈벌이 하는 수준) 보면 가장으로서 혹은 프로페셔날로서 돈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본인은 능력없어서 친정이나 남편한테 의존해 사는 주제에 누군 연봉이 얼마네, 강남아파트 얼마짜리 샀는데 난 이게 뭐냐 등

    그런 생각할 시간에 본인이 돈 벌어볼 생각은 왜 안 하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 140. 욕나오네
    '20.9.16 12:14 PM (116.120.xxx.116)

    뻑하면 독박육아라느니, 뒷바라지 운운.

    시댁에서 10억 집 해준건 너무 당연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살림과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고 희생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1. ...
    '20.9.16 12:18 PM (118.38.xxx.29)

    댓글들 수준이 너무 형편없다

    그냥 무난하게 해석해도 될일을....

  • 142. ..
    '20.9.16 12:46 PM (116.39.xxx.162)

    댓글들 일베충 같네.
    루저들 남편이 얼마나 형편없으면..ㅉ

    원글 읽고
    아...그렇구나 속상하겠다...생각했는데
    댓글들이 왜 저래요?
    초딩들 수준이네.

  • 143.
    '20.9.16 12:58 PM (222.112.xxx.150)

    다른 건 모르겠고 공부 계속 하고 싶어하는 아들 있는데
    교수 될 때까지는 결혼하지 말라고 조언해야겠네요.
    집은 하나 사 줄 생각이고 공부할 동안 지원도 좀 해 주겠지만
    그래도 가정 꾸릴려면 서로 고생일 테니까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며느리도 직업이 확실하면 좋겠어요.
    우리 딸도 안정된 직장 꼭 가져야겠다 생각되고요.
    이런 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배우는 게 많습니다.

  • 144.
    '20.9.16 1:00 PM (115.136.xxx.137)

    원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그저그런 대학원생? 혹은 박사과정 남자가
    원글님 만나서 늦게나마 교수 된거니까,
    거기에는 원글님의 지분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여기 글들이 이런것은 요즘처럼 먹고살기 힘든 시기에
    교수 월급 적네 어쩌네 하시는 것이 배부른 투정으로 비춰져서
    그런것이죠..많은 사람들이 죽네 사네 하잖아요..
    비교라고 하신 것이 대기업 임원인데,
    대기업 사원도 되기 힘든 판에..

    그리고 남편분이 교수되고 결혼했으면 원글님 짝이 안됐을
    확률이 높고,
    계혹 뒷바라지 하셨다면서 인문계 교수 급여 수준도 모르셨던 것인지.

  • 145. ㅁㅁㅁㅁ
    '20.9.16 1:07 PM (119.70.xxx.213)

    그래도 앞으로20년 큰걱정없으실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 146. 박봉
    '20.9.16 1:13 PM (124.62.xxx.189)

    박봉에 힘드시면 독립하시면 되겠네요.

  • 147. ㅋㅋ
    '20.9.16 1:39 PM (223.38.xxx.50)

    글 쫌 웃기네요
    여자는 돈 못벌게 나라에서 막나요?
    나가서 같이 돈벌면 되잖아요
    남편은 집도해오고 돈도많이벌어야하는군요
    공주사모님 모시고사느라 ㅋㅋ

  • 148. . . .
    '20.9.16 1:46 PM (112.169.xxx.45)

    원글님 토닥 토닥
    이상한 댓글은 걸러서 들으시길
    얼마나 힘들고 맘고생 심하셨을지 해본 사람은 알아요
    이제 시작이니 한 10년 지나면 나아지실거예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사시다 보면 해뜰날 있더라구요
    원글님 가정 건강하고 화목하시길

  • 149. 열폭하는
    '20.9.16 1:52 PM (218.157.xxx.171)

    댓글들이 참 많네요. 박사과정생이랑 결혼해서 해외 생활에 기약없는 시간강사나 포닥까지 그 옆에서 지키고 있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공대 박사도 박사 유학생이랑 결혼해서 외국살이하는 여자들은 사기결혼 당한거란 얘기를 하는데 인문대 박사면 생활고나 임용에 대한 미래 희망이나 얼마나 암담하고 힘드셨을 지 충분히 상상이 가네요.
    한국 돌아와보니 동기들은 대기업 취업해서 서울에 집사고 십수억씩 자산 일궜는데 나는 40대 중반 가까이 되어 모아놓은 돈 거의 없이 교수 임용. 월급은 대기업보다도 작고.. 저희도 공부가 좋아서 긴 긴 길 왔지만 임용되고 나니 허탈해요. 유학가지 말고 취직해서 돈 벌걸 그랬다 싶기도 하구요. 저는 이공대라 그래도 세후 600은 받은데 인문대 400이면 더 허탈하시겠네요. 남편분 인문학자로 좋은 책도 쓰시고 유명해져서 돈 많이 버시길 바랄게요. 인문학은 대중들에게 더 다가갈 길이 많은 시대잖아요.

  • 150. ..
    '20.9.16 1:53 PM (39.118.xxx.86)

    왜들 댓글로 화를내는지 .. 그리고 시댁서 집 해줬다고했지 10억이란말은 없는데 ㅡㅡ

  • 151. 아고
    '20.9.16 1:55 PM (122.42.xxx.24)

    그럼 그 남편 저 주시던가요.ㅋㅋㅋㅋ
    전 돈 잘버니깐 남푠이 좀 못벌어도 됩니다.
    교수라는 명예직 무시못해요..원글님...
    그거 위안 삼으세요!!!

  • 152. ㅋㅋ
    '20.9.16 2:02 PM (116.120.xxx.116)

    리플 쪽 읽어보니 가관이네요

    82가 엄청 진보적인 척 하지만 여기 상주하는 많은 여자들 속내는 "돈 버는 건 힘드니까 남편이 하고" ~

    비슷한 맥락에서 본인들이 돈벌 능력있어도 지금 같이 진보, 정의 입에 달고 살까? ㅎㅎㅎㅎ

    신포도 ㅋ

    무임승차는 하고 싶고 ㅋ

    본인이 공부해서 교수되세요 ㅎㅎ

  • 153. 가성비 꽝
    '20.9.16 2:25 PM (211.236.xxx.51)

    교수는 긴 교육기간과 교육비, 유학비 등등 투자대비 수입은 매우 낮은 직군이죠.

    그래도 교수란 직업이 좋은건 확실합니다.
    스트레스도 직장인에 비해 낮고 일하는건 본인연구에 기여하는거고 시간활용도 용이하고

    단,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이 빵빵하든지 아니면 와이프의 헌신적인 경제적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단거.
    저희는 후자입니다. 제가 남편만큼 벌어요.

  • 154. ㅎㅎ
    '20.9.16 2:28 PM (222.112.xxx.150)

    저도 남편이랑 똑같이 버는데 그게 헌신적인 경제적 지원인가요?
    그냥 가정 경제에 같이 기여하는 거지 누가 누구를 위해 헌신하나요?

  • 155. 팩트
    '20.9.16 2:30 PM (125.136.xxx.127)

    교수가 월급 보고 사나요?

    주변에서 "교수님" "교수님"

    "사모님" "사모님" 칭해주는 명예 보고 살죠.

    급여 생각하면 애초에 가방끈 길기만 한 교수직 포기 했어야죠.

    그리고 누가 뭐래도 모가지 잘릴 일은 없잖아요. 늦은 나이까지.

    교수들 부수입요? 능력입니다.

    인문대라 부수입 없다는 건 핑계고요.

    대내외 적으로 프로젝트 뛰고, 열심히 돈맛 보는 교수들 많아요.

    물론 진짜 훌륭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요.

  • 156. 공부도
    '20.9.16 3:19 PM (162.156.xxx.13)

    힘들어요 님이 뒷치닥거리 해줘서 힘들었던 만큼 남 남편도 공부하느라ㅜ힘들었어요. 남편 못 잡아 먹어 난리인지.

  • 157. ...
    '20.9.16 3:38 PM (211.36.xxx.62)

    교수는 빛좋은 개살구라고 해요.
    본인만 시간 많아서 좋은겁니다.
    몇년 지나면 월급이 꽤 오르고
    20년 돼서 퇴직하면 연금도 괜찮아요.

  • 158.
    '20.9.16 3:41 PM (223.38.xxx.50)

    아니 남편 유학 나갔을때 본인도 좀 공부하고
    남편 강사할때 취직좀 하지그랬어요
    본인 능력은 바닥이면서 남편만 줘패네
    남편이 어디나가 돈못버는 와이프 한숨난다 하면 좋겠어요?
    유학생 와이프들 자화자찬 넘 심해요
    돈벌수없다는 핑계로 어쨌든 팽팽 놀다왔으면서
    돈고생 그만큼 안하는 사람 어디 흔해요?

  • 159. ...
    '20.9.16 3:45 PM (211.55.xxx.62)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유학 가서 과외로 돈을 버셨다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을 거 같아요. 정년보장 심사 통과할 때까지 또 일이 많으실 건데 그래도 그건 하실만할 거예요.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돈에 너무 촛점 두지 않으셨으면 해요. 인문학 전공 교수들은 돈은 안 되지만 인간의 근본을 탐구하는 인문학을 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부인이 너무 생활에 지친 티 내는 거, 서로의 관계에 좋지 않고 밖에서도 그런 게 드러나면 보기에도 안 좋답니다.
    어려운 시간 잘 견디셨으니 앞으로는 원글님 자신을 위한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160. 저는
    '20.9.16 4:01 PM (222.120.xxx.113)

    월급 400 이하라도 규칙적으로 나오니 다행이고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남편이라면..
    너무 존경 스럽고 멋질거 같아서 부럽다는..ㅠㅠ

  • 161. 112님
    '20.9.16 4:05 PM (222.120.xxx.113)

    그럼 그 남편 저 주시던가요.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ㅎㅎ

    교수남편 당근에 내 놓으세요 원글님~~
    (게시판이 너무 과열되었길래 농담좀 해봤어요 ㅎ)

  • 162. ㅇㅇ
    '20.9.16 4:53 PM (182.211.xxx.221)

    요새 누가 교수라고 존경하나요? 예전보다 위상 떨어진것 맞지요 인풋대비 아웃풋이 예전만큼 못한거같아요

  • 163. 에고
    '20.9.16 4:57 PM (1.221.xxx.227)

    교수가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특히 인문사회대 쪽은) 그냥 교수 타이틀일 뿐, 개살구죠. 빛좋은 개살구.
    그래도 원글님 남편은 교수 되셨네요. 그 하늘에 별따기 같은. ^^;;; 부럽습니다.

    어차피 원글님도 경제적으로야 보잘것없는 것 아셨을거고... 남편이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거, 그거보고 뒷바라지 하셨을 거에요.
    되고보니 그래도 아쉬움이 있으셨겠죠.
    제 친구도 남편이 잘 나가는 회계법인 때려치우고 나와서 교수되겠다고 코스 밟을 때, 그냥 군말없이 뒷바라지 하더라구요. 거긴 교수 될 길이 좀 확실해보여서 그렇기도 했겠지만, 친구가 연봉 최고 직장 다니니까 그냥 지원하더라구요. 친구 좀 대단해보였음.

  • 164. 요증
    '20.9.16 6:12 PM (117.111.xxx.161)

    82 댓글 수준이 많이 낮아 졌어요.

    글에 인성이 보이네요
    삶들이 팍팍하신지
    예비 교수의 엄니들이신지
    남편 힘들게 교수되고 보니 월급이 적다고하는데
    뭐가 그리 꼽아서들 그러신지.
    공감이 가고도 남구먼.
    본인들 가정보다 수입이 많아 심술을 부리는 건지.xxxx2222

  • 165. ..
    '20.9.16 6:24 PM (203.153.xxx.86)

    이 부분은 등록금 동결의 여파가 사실 큽니다. 등록금이 동결된지 12년째인데요, 쉽게 생각하시면 대학교수 월급은 12년 동안 동결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수입이 많고 자존심으로 먹고사는 직종의 특성상 크게 이슈화는 안되고 있지만 부수입이 없는 교수들의 경우는 좀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 166. 그냥
    '20.9.16 6:42 PM (218.51.xxx.239)

    근데 인문대 교수직이 하는 일에 비해서는 적다고는 말 못하지 않나요?
    그 동안 들어간 노고는 제외한다면요. 그건 개인 선택이니.

  • 167. ....
    '20.9.16 8:23 PM (58.120.xxx.43)

    대학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168. ㅇㅇ
    '20.9.16 9:18 PM (59.6.xxx.13)

    30초반 조카가 약대 교수되려고 무단히도 노력하는데
    이글보니까 걱정이네요 ㅠ
    부모는 대기업 외벌이라 작은집을 하나 사주긴했지만
    넉넉치 않은데요
    공부참 많이 한 아이인데 명예직으로 살기엔 아깝군요
    나중에 결혼할 여자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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