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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매번 2~3만원대 식사를 합니다.

아이 조회수 : 33,311
작성일 : 2020-08-29 00:14:27
아이가 방학 또는 코로나사태로 학교를 안가고 있어 엄마일을 돕는다고 내려와 있는데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상태입니다.
제가 운영하는곳이 식사까지 나오는곳이라 얼마든지 저녁을 해결할수 있는데 아이가 매번 비싼 외식을 합니다.
물론 다 제 키드를 사용하고 있구요.
저는 저녁을 제 매장서 해결하는데 아이는 날마다 25000~30000이 넘는 식사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식사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면 저는 제가 알아서 먹겠다고 하고 같이 남은걸 먹자고 하면 언짢은듯 하니 매번 신경이 쓰이는군요.
식사값만으로도 한달 50만원이상 훌쩍 나가는것 같아 속이 많이 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59.17.xxx.182
2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8.29 12:16 AM (121.143.xxx.215)

    아이가 엄카를 제맘대로 무제한 막 쓰나요?
    용돈을 따로 주시죠.

  • 2. 음..
    '20.8.29 12:16 AM (14.52.xxx.225)

    대학생인가보죠?
    근데 혼자 먹는 건 아닐테고 매번 그 정도 금액 같이 먹는 친구가 있나요?
    아니면 친구 것도 계산하는 거 아닌가요?

  • 3. Jssosl
    '20.8.29 12:17 AM (118.46.xxx.153)

    몰라서 그래요 엄마가 부자라서 그 정도는 사용해도 되는 줄 알아서 그래요
    그냥 엄마가 오늘은 돈이 없어서 밥에 김치만 먹는다고 하던지
    오늘은 차비가 없어 걸어왔어 ㅠㅠ 이러면서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구나 싶게 보여야죠

  • 4.
    '20.8.29 12:17 AM (124.49.xxx.182)

    당연히 한도를 정해주셔야죠. 카드 말고 체크카드로 바꿔주세요

  • 5. 세상에
    '20.8.29 12:18 AM (211.187.xxx.172)

    돈버는 나도 한끼 식사로 그만큼 안 씁니다.

    집이 엄청 여유롭다면 할말 없지만

    아니라면
    한심하네요(죄송)

  • 6. 다른 직원도
    '20.8.29 12:19 AM (211.179.xxx.114)

    있나요? 그러면 그 직원 일하는 것에 비례하여 임금겸 용돈을 주시고 카드는 회수하세요. 아니면 카드값이 밀려서 정지됐다 하시구요

  • 7. 흠.
    '20.8.29 12:19 AM (119.194.xxx.95)

    철이 없네요. 한도를 정해주셔야죠.

  • 8. ...
    '20.8.29 12:19 AM (220.75.xxx.108)

    개념이 없는데요.
    어린 나이도 아니고 한끼에 저런 돈을 쓰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진다면 엄마가 잘못 키우신 거죠.

  • 9.
    '20.8.29 12:22 AM (221.140.xxx.13) - 삭제된댓글

    경제개념이 없는거 같은데요.
    한끼 2~3만원이 얼마나 큰돈인지 모르는듯.

  • 10. 비타민
    '20.8.29 12:23 AM (121.88.xxx.22)

    카드 회수 하세요...

  • 11. 아니
    '20.8.29 12:23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진짜 방법을 모르세요?

  • 12. 맙소사...
    '20.8.29 12:23 AM (125.180.xxx.243)

    통도 크네요

  • 13.
    '20.8.29 12:24 AM (221.140.xxx.13)

    경제개념이 없는거 같은데요.
    한끼 2~3만원이 얼마나 큰돈인지 모르는듯.

    현실을 얘기해주세요. 직설적으로요.

  • 14. 그런데
    '20.8.29 12:25 AM (180.65.xxx.94)

    알바비를 안챙겨주니 그런듯

  • 15. 아줌마
    '20.8.29 12:26 AM (1.225.xxx.38)

    오냐오냐 키우셨나보네요.
    이런말을 애한테 바로 못하고 게시판에 쓰신거 보니 ... 각이 나옵니다.
    아이를 어려워하시는듯

  • 16. 엄마 혼자
    '20.8.29 12:30 AM (59.17.xxx.182)

    있고 돈도 거의 안쓰는걸 압니다.
    오피스텔에 각각 있으면서 상가는 같은 건물에 있어 얼마든지 식사를 상가에서 해결할수 있는데 매끼 나가서 한우집을 기거나 주문해서 먹는데 혼자 족발 35000원짜리를 먹더군요.
    오늘도 치킨 25000세트를 주문한걸 보니 속상하면서도 내가 식사를 만들어주는것도 아니라 참 딱 잘라 말하기도 그렇습니다.
    겨우 매장 있는 음식 차려주는건데 그런건 아예 먹을 생각을 않네요.
    저 역시 먹을 반찬이 충분한데 아이 먹이자고 뭘 새로 만들 필요도 없구요.
    차라리 올라가라고 해야할지..
    한편으로는 핏줄이 같이 옆에 있어주니 마음 든든한거때문, 일은 거의 몰라서 그냥 있는 정도입니다.

  • 17. ....
    '20.8.29 12:32 AM (1.237.xxx.189)

    어쩔까요 묻는거보니
    님이 돈 드는거 다 해줘버릇하며 키워서 그래요
    타고나길 아끼지 않는 애들에 님같은 부모 조합은 저렇게 되죠

  • 18. 따님은
    '20.8.29 12:34 AM (175.223.xxx.56)

    알바 핑계로 그 정도 가격대 음식은 먹을수 있다고 생각한듯.

  • 19.
    '20.8.29 12:35 AM (221.140.xxx.13)

    엄마가 아이를 통제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아이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요.

  • 20. 답답
    '20.8.29 12:36 AM (122.43.xxx.152)

    아니 뭐 어쩌라는건지
    댓글로 조언을해도

  • 21. 엄마가
    '20.8.29 12:36 AM (175.117.xxx.71)

    그리 키워서 그런거예요
    내 자식 내가 잘 알 잖아요
    어렸을때 심어준 경제관념으로 사는겁니다

  • 22. 엄마가
    '20.8.29 12:37 AM (175.117.xxx.71)

    남의 자식도 아니고 어쩔까요 묻는 것이 이상한거네요

  • 23. ㅇㅇ
    '20.8.29 12:39 AM (73.83.xxx.104)

    원글님 기준으로 2,3만원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아이에게도 그렇게 말을 해야 하지 않나요?
    그 말을 못하시는 상황이 솔직히 상상이 안돼요.

  • 24. 묻는게
    '20.8.29 12:41 AM (59.17.xxx.182)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먹는걸 엄마가 아까워 한다고 오해할수도 있을것 같기에 그렇습니다. 뭔가 잘 이해시킬수 있는 말이 필요할것 같아서에요.

  • 25. ㅇㅇ
    '20.8.29 12:42 AM (125.186.xxx.16)

    설명이고 뭐고간에 카드 뺏고 용돈 정해 주세요. 애한테 본인 카드를 왜 맡기세요?

  • 26. 카드는
    '20.8.29 12:45 AM (59.17.xxx.182)

    운영상 필요해서 가지고 있지만 그걸로 맘대로 쓰지는 않고 매번 저한테 뭐 먹을까 묻거나 뭐 먹자고 얘기해요.
    그때마다 매장 음식을 먹자고 하면 싫다하거나 차라리 안먹겠다는식의 표현을 하니 참 난감하네요.

  • 27. 그냥
    '20.8.29 12:45 AM (124.5.xxx.148)

    저는 바로 카드 뺏고 용돈을 현찰로 줬어요.

  • 28. .....
    '20.8.29 12:48 AM (218.150.xxx.126)

    알바비 정도는 따로 챙겨주나요?
    무급 봉사면 아무리 하는 일이 없어도 먹고 싶은거 먹게 하세요

  • 29. ...
    '20.8.29 12:48 AM (183.100.xxx.209)

    한끼 식사 비용으로 매일 그렇게 큰 돈은 못쓴다고 못을 박겠어요.
    제 자식이라면 어림도 없는 일.

  • 30. ??
    '20.8.29 12:49 AM (211.179.xxx.239)

    아이한테 솔직히 얘기하시는게 어때서요?
    엄마가 아이한테 절절 매는게 좀 많이
    이상해보여요...

  • 31. 00
    '20.8.29 12:51 A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누울 자리 보고 뻤는다고..

    너무 여유로운 티를 내시거나 돈 아까운 티 안 내시는 거 아닌가요?

    잔소리 몇 번 하면 눈치보고 안그럴텐데요.

  • 32. ...
    '20.8.29 12:52 AM (98.31.xxx.183)

    여유가 되시면 그냥 두셔도 될거같은데 ..

  • 33. 절절
    '20.8.29 12:52 AM (59.17.xxx.182)

    매다니..
    먹는걸 말하는게 혹시라도 상처받지않을까 싶어서에요.
    비싼걸 별생각없이 먹는건 아이와 저의 경제관념의 차이인거구요.

  • 34. ???
    '20.8.29 12:53 AM (58.234.xxx.21)

    매번 너무 비싼 밥을 먹는거 같다
    1만원 한도 내에서 해결 하라고 말씀 하시면 되잖아요

  • 35.
    '20.8.29 12:54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절절 매는거 맞는데요?

    전 초1 아들도 반찬투정 하면 먹지 말라고 해요.

  • 36. 00
    '20.8.29 12:55 A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상처받긴하죠
    근데 돈이 여유가 그닥 없으시니까 고민하시는 거 아니신가요?
    그럼 어떻게해서라도 말은 해야죠.

    여유로우시면 그냥 두시는 게 가장 좋은거구요

  • 37. 나 원
    '20.8.29 12:56 AM (211.187.xxx.172)

    아무리 애라도 귀찮아서, 너무 자극적 이어서 매일 매식 못 하겠네요.

    그렇게 먹고
    돈쓰고
    살찌고
    여드름만 생길듯

    너무 생각없고 엄마도 통제 못하고 참 이상하네요. 가족이 모였으면 평소 인 하던 밥도 간단히 준비해서 같이 먹게되지 않나요? 아이가 거부 헌다니 좀 싸돌고 와서 집에서 그릇에 잘 옮겨 담아 같이 먹어도 되고요

  • 38.
    '20.8.29 12:5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절절 매는 거 맞아요.
    애들은 경제개념없어서 강제적으로 대해야해요.
    우리 애도 카드 줬더니 한달 40만원 밥 먹어서 유의하라고 했더니
    다음달엔 80만원 써서 아예 뺏고 돈으로 20만원 줬어요.
    원글애나 우리 애나 야무지지 못하고요. 철없고 단순한 애들이에요.
    이런 애들은 30살이나 되어야 정신차려요.

  • 39. zzz
    '20.8.29 12:58 AM (119.70.xxx.175)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3만원이면 세명이 먹고도 남는 밥값이구만..-.-

  • 40.
    '20.8.29 12:58 AM (221.140.xxx.13)

    원글님 댓글 읽어보니,
    아이한테 절절매시는거 맞아요.

    보통의 엄마들은,
    아이가 매번 2~3만원대의 부담스러운 식사를 하면, 한마디해요.
    상처받을지 걱정하며, 전전긍긍하지 않아요.

  • 41. 그냥
    '20.8.29 12:59 AM (82.8.xxx.60)

    알바비 넉넉히 챙겨 주시고 카드는 회수하시는 게 어떨까요?
    식대는 알바비에 포함되어 있고 매장에서 먹으면 무료라고 하시구요.

  • 42. 에구
    '20.8.29 12:59 AM (58.234.xxx.21)

    부모로서 당연히 심어줘야할 경제관념인데
    상처줄까봐 라니요
    자기가 벌어 쓰는거라면 경제관념의 차이라고 이해하겠지만 부모돈으로 쓰는거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에요
    부모돈이라도 함부로 쓰는건 아니죠 그정도 말은 부모의 역할인데
    상처를 줄까봐든 뭐든 너무 자식 눈치 보고 사시네요

    나중에 결혼해서 배우자가 벌어 온 돈 함부로 쓸거 같은데요

  • 43.
    '20.8.29 12:59 AM (124.5.xxx.148)

    절절 매는 거 맞아요.
    애들은 경제개념없어서 강제적으로 대해야해요.
    우리 애도 카드 줬더니 한달 40만원 밥 먹어서 유의하라고 했더니
    다음달엔 80만원 써서 아예 뺏고 돈으로 20만원 줬어요.
    원글애나 우리 애나 야무지지 못하고요. 철없고 단순한 애들이에요.
    이런 애들은 30살이나 되어야 정신차려요.
    끼니당 몇 만원 먹는 건 본인이 억대 연봉자나 하는 짓입니다.
    한달 삼천은 버시는 거죠?

  • 44. ㅎㅎㅎ
    '20.8.29 1:00 AM (14.39.xxx.149)

    2-3만원대 식사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경제관념을 심어주신 것 같네요 니가 원하면 뭐든지 다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평소 있었을 거에요 줄이라고 하면 상처받을 거라는 님의 생각에서 평소 자식에게 어떤 제한을 두지 않는 분이란걸 알 수 있네요 그게 바른 사랑일까요 아이는 풍족하게 쓰는게 너무 익숙해서 엄마가 어떻게 사는지 관심없을 거에요 그게 본인과 무슨 상관이었어요

  • 45. ㅇㅇ
    '20.8.29 1:01 AM (123.212.xxx.56)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식인데 뭘 그리 눈치를 보세요?
    너무 절절 매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 자식은 이런 행동을 너무 당연히 하고 있구요.
    밥 한끼 값이 이게 뭐냐고 단호히 훈계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 46. 차라리
    '20.8.29 1:01 AM (119.71.xxx.23)

    엄마일 돕게 하지 말고 다른 알바 하라고 하세요.
    카드 물론 압수하고... 이제라도 솔직히 말씀하시고 ( 엄마가 잘못 버릇을 들이는 것 같다고.. 왜 안좋은 행동인지 인식시키고 엄마도 반성하니 고쳐나가자 하고..) 현금도 필요이상으로 주지말고 합의를 하세요.
    버릇 못고치면 자신은 물론 결혼하고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죠..
    먹고 싶은게 문제가 아니라 절제가 필요한겁니다.

  • 47.
    '20.8.29 1:03 AM (211.43.xxx.173) - 삭제된댓글

    나중에 마통이나 카드값 문제로 처절히 고생하며 경제관념 다시 세우는거 보고 싶지 않으면 그나마 대학생일 때, 부모가 가르칠 수 있을 때 가르치세요.

  • 48. ㅇㅇ
    '20.8.29 1:04 AM (73.83.xxx.104)

    아까운 게 맞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먹는 것도 아끼는 게 정상이죠
    음식 남기지 말고 가능한 선에서 외식하고
    돈이 아주 많은 분이면 그냥 두시고요

  • 49. ㅇㅇ
    '20.8.29 1:05 AM (223.38.xxx.58)

    그동안 자식 상처? 안줄라고 돈 씀씀이에 대해서 전혀 터치 안하신거 같네요
    매번 2~3만원 끼니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하다니요
    도대체 집안에 얼마나 자산이 많으면
    자식 경제관념을 그렇게 키우나요
    원글님 자식 잘못 키우고 있어요

  • 50. 비정상
    '20.8.29 1:06 AM (71.202.xxx.97)

    아이가 내 아이는 아니죠?
    재혼남이 데려온 자식같아 어려워서 그러는데
    아니라면, 내자식인데 이렇게 밥값으로 절절매지는 않을듯.

  • 51. ㅇㅇ
    '20.8.29 1:07 AM (73.83.xxx.104)

    그런데 학생 혼밥이 2,3만원이면 사회 나가면 술값 백만원을 당연하게 느낄 거예요...

  • 52. ㅇㅇㅇ
    '20.8.29 1:09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1끼에 3만원인데 한달에 50만원이면
    계산이 완전히 틀렸구요
    우리애도 3끼중 한끼는 2-3만원은 소비하더라구요 스시같은건 6만원정도 소비하고
    급식먹고 라면이나 씨리얼로 때울때도 있는데
    저도 후덜덜해서 대충 계산해봤는데
    입으로 들어가는것만 얼추100만원 드는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사교육보다 앵겔지수를 걱정했어요
    먹는거로 야박하게 하는게 부모노릇 못하는거
    같아서 아직까진 다 사주는데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 53. 인유
    '20.8.29 1:1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먹는 걸로 야박하게...
    아이구야...대치동에서 제일 잘되는 게 김밥집입니다.
    20-30억 집에 사는 애들도 먹는 걸로 돈 몇 만원 못 쓰게 해요.

  • 54. 인유
    '20.8.29 1:13 AM (124.5.xxx.148)

    아이구야...먹는 걸로 야박하게...
    아이구야...대치동에서 제일 잘되는 게 김밥집, 밥버거집, 편의점입니다. 20-30억 강남 집에 사는 애들도 먹는 걸로 돈 몇 만원 못 쓰게 해요. 스시 6만원이요? 1년에 그런 비싼 밥 별로 못 먹어요.

  • 55.
    '20.8.29 1:14 AM (58.148.xxx.5)

    왤케 애한테 쩔쩔 매요? 글이랑 리플만 읽어도 넘 답답해요

  • 56. ㅌㅌ
    '20.8.29 1:16 AM (42.82.xxx.142)

    그정도 가지고 자식에게 말못한다니..
    어떻게 키웠는지 알만합니다
    요즘 전부 금이야 옥이야 키워서 자식들이 다 자기가 최고인줄 알아요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는데 전부 귀하게 자라서
    나중에 사회나가서 어렵고 힘든일 듣기싫은 소리는 어떻게 감당할까 싶어요

  • 57. 도대체
    '20.8.29 1:18 AM (124.50.xxx.238)

    대학생인가요? 밥 못먹게하는것도 아니고 한끼 2ㅡ3만원은 돈버는성인도 버거운 금액이니 잘 설명하던지 혼내야지요..자식한테 그런말도 상처받을까 걱정하신다니 더 놀랍네요.

  • 58. ..
    '20.8.29 1:26 AM (59.17.xxx.182)

    아이는 엄마가 부자라는 생각에 전혀 식사비에 신경 안쓰는게 맞구요.
    저 또한 아이에게 벌지 못하면서 쓰는것에 대한 잔소리도 많이 하지만 설마 본인 먹는것이 너무 많다고 하는것은 아예 생각조차 안할것 같아서에요.
    한달 3천이상 버는것 맞는데요.
    아이는 알바비로 2백 주기로 했고 미리 가불도 50 해 주었구요.
    그러나 식사는 엄마가 해결해 주는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엄마는 식사를 따로 차려줄 상황은 아니고 저는 또 매식은 전혀 않고 매장에 있는거 대충 먹습니다.
    돈 많이 버는 엄마에게 본인 먹는건 새발의피라고 생각해서 문제라고는 1도 생각않는 아이와 며칠도 아니고 두달이 넘게 저런 모습을 보며 배달음식은 단한번도 먹지않고 음식도 대충 버리는 사람 이해 못하는 짠순이인 제가 이런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고민인데다 스스로 경제적 자립도 안된채 저렇게 돈쓰는걸 무서워 않는게 속상해서 고민돼 올린건데 참 애한테 제가 엄마구실을 제대로 못하는것 같은 자책이 드네요.

  • 59. ㅇㅇ
    '20.8.29 1:30 AM (124.62.xxx.189)

    아이한테 절절 매는거로 보이는데요?

  • 60. 알바비를
    '20.8.29 1:43 AM (211.245.xxx.178)

    최저시급에 맞춰서 주세요.
    알바비 이백이라...
    애가 돈 걱정 안해도 될 상황이네요.

  • 61. 왜 여기에
    '20.8.29 1:43 AM (122.37.xxx.188)

    조언을 들을 생각도 없는데 왜 글을 썼을까요??

  • 62. 헐~
    '20.8.29 1:45 AM (202.166.xxx.154)

    저도 혼자고 집에서 너무 부실하게 먹어 나가서 먹을때는 비싸고 분위기 있는데서 먹는데 주위에 연봉도 쎈 직장인들 평일 점심은 커피 포함 만원 안 넘을려고 노력하구요. 가끔 친구만나 몇만원-10만원씩 쓰고 들어오죠.

    본인이 알바로 돈을 버는게 아니니 그렇게 쓰는 거 같아요. 1달 점심비 정산해서 알려주고 담달부터 30원선에서 점심해결하라고 하든지 엄마랑 같이먹자고 하세요. 그 씀씀이 습관됩니다.

  • 63. ...
    '20.8.29 1:45 AM (211.226.xxx.247)

    3천이상..ㄷㄷ이네요. 그럼 애한테 더 해줄말이 많을거 같은데 안습이네요

  • 64. 애가
    '20.8.29 1:5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버는 법보다 쓰는 법을 먼저 배웠네요.

  • 65. 참 나
    '20.8.29 1:56 AM (125.180.xxx.243)

    댓글 다 무시할 거면 뭣하러 글을 올린건지
    애한테 절절절

  • 66. 지인
    '20.8.29 2:00 AM (223.39.xxx.15)

    중견기업집 딸
    남편 부동산 알짜집 유산 엄청받음
    자식들 대학생되니 알바해서
    용돈 일부 벌어 쓰게 하고
    학교 멀어서 힘들다니 중고 모닝사줌
    부자라고 자식들에게 막 퍼주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더 경제관념 확실히 갈키더라구요

  • 67. 00
    '20.8.29 2:01 A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3천이면 그냥 두세요.
    부잣집 애들이 좀 써야 경제가 돌아가죠
    매끼에 10만원 이상 하는 식당도 아니고
    그 정도 버시면 먹는걸로는 그냥 숨통트여주세요
    엄마카드로 명품 막 긁고 다니는 건 아니면

  • 68. 개소리
    '20.8.29 2:02 AM (121.141.xxx.181)

    3천 이상 번다면서요, 쪼잔한게 뭘 고민하세요.
    그냥 3만원짜리 먹게 하세요.
    나중에 알아서 집안살림 말아먹겠네요 뭐

  • 69. 이상네
    '20.8.29 2:08 AM (211.205.xxx.33)

    초등아이도 매일 치킨 족발 회 부페가자고 졸라대요
    먹는거 가지고 치사하다고 생각할까라는 원글이 이해안가는데
    아이에게 대놓고 얘기해요
    건강때문이라도 그렇지만 매일저녁 주문외식해서 먹는 돈 형편에도 맞아야하고 아껴써야한다고요
    먹고싶은거 5번을 세번으 줄이도록 얘기해줘야조

  • 70. 개소리
    '20.8.29 2:30 AM (59.17.xxx.182)

    그따위 개소리하는거 보니 그댁 집안살림 눈에 안봐도 뻔할거 같고
    남의 집안살림 걱정은 됐으니 댁 걱정이나.

  • 71. ㅡㅡㅡ
    '20.8.29 2:40 AM (70.106.xxx.240)

    아이를 너무 어려워 하시네요?
    딱 정하세요 하루 식대 만원까지만.

  • 72. 자식을위해
    '20.8.29 2:46 AM (175.193.xxx.206)

    나 없이도 홀로서서 이세상을 잘 살아나갈 수 있게 키우는게 부모 몫인것 같네요.

  • 73. 엄마돈
    '20.8.29 2:52 AM (98.228.xxx.217)

    내돈이다 생각하며 경제관념은 개나줘라는 어른으로 자라는게 상관치 않으면 지금 방식 그대로 하셔도 되겠지요. 저의 가족이 그렇게 자랐는데 엄마가 안쓰럽다며 오구오구 하다보니 자구력으로 뭐 할 생각 일절 없이 늙어서도 엄마 치마폭에 있어요. 원글님과 달리 집안도 그리 넉넉치 않다는게 함정이고요. 엄마는 김치에 물말아 밥 먹어도 아들은 2-3만원짜리 시켜먹어요. 엄마 밥은 입맛에 안맞다고요. 자기돈도 벌지 못하면서. 엄마 죽어 얼마없는 유산 받을날만 기다려요.
    이렇게 키우고 싶으면 지금 방식으로 고고우.
    어머님이 다 감당하시면 됩니다. 옆에 있는것만으로 든든하고 대견해하시고요.
    이게 아니다 판단되면 당장 카드 뺏고 다른 알바생들과 같은 수준의 알바비 받고 일하라고 하세요. 그러면 엄마 일도우러 안오겠죠. 그게 두려우신거 아닌가요.

  • 74. 아이가 철들게
    '20.8.29 2:56 AM (119.71.xxx.160)

    솔직한 마음을 얘기하세요
    확실하게 알려주지 않으면
    나중에 남에게도 별생각없이 폐를 끼치게 되는 수가 있겠네요

    한 끼에 몇만원 식사는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요
    절약하는 습관을 아이에게도 길러주셔야 하는데
    부모는 절약하더라도 아이에게만은 모든 걸 다 해 주셨나봐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고쳐주셔야 할 듯

  • 75. ...
    '20.8.29 3:0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깊이 고민하는 것 같은데요

    내 기준에 너무 과하다 하면 얘기해야죠
    아님 점심 식대 따로 책정해서 주고 예를 들어 30만원
    그 안에서 한달 해결하라고 하든가
    비싼거 먹었으면 다음날은 김밥을 먹든 알아서 조절하게

  • 76. ....
    '20.8.29 3:08 AM (110.70.xxx.176)

    자식이라도 알바비지급하세요.
    그리고 알바는 점심어떻게해주세요?
    일하러 나온 개념 이니까 점심도 직장에 맞춰서
    먹으라고 하시고요.
    일터인데 서로 경제개념 없는듯요.

  • 77. 직설적으로
    '20.8.29 3:11 A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자식 잘못키우셨는데 그걸 인정하는게 어렵긴 하지요

  • 78. 새엄마세요?
    '20.8.29 3:32 AM (87.164.xxx.156)

    왜 애한테 절절매요?
    카드 준 것부터 영 이상해요.

  • 79. 뻗을자리
    '20.8.29 3:40 AM (175.119.xxx.22)

    뻗을자리 보구 다기 뻗는다고..
    엄마가 부자라서 매끼 그렇게 써도 괜찮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1.하루식대 6만원. 한달 180 쓴다치고. 월 3천버시니깐 그냥 쓰게둔다. 자기가 벌거나 결혼해서 경제상황이 달라지면 시행착오 겪으면서 조절할거구요.

    2. 한끼 식대는 만원이하로 쓰도록 말하고 그 안에서 쓰게한다.
    작게쓰는 법?을 배우는거죠. 그럼 그 돈안에서 조절해서 한끼 25000 치킨 사먹으면 두끼는 5천원으로 컵라면을 사먹든.. 배워가겠죠.

    그치만 제가 3천 월 수입있으면 그냥 먹게 둘거 같긴 해요.
    다 잘 먹고 살자고 버는건데, 사치도 아니고 먹고 싶은거 먹게 말이죠. 다만 건강생각해서 좀 더 잘 골라 사먹도록만 할듯요.

  • 80.
    '20.8.29 3:49 AM (222.236.xxx.78)

    자식교육을 왜 그리 하시는지...
    부모가 아무리 많이 번다해도
    그 자식이 한끼 한사람 먹는데 2,3만원 쓰는게 상식적으로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니 여기 글 쓰신거 잖아요?
    애가 평생 지돈으로 그리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모를까
    직장을 가든 어디 아르바이트를 하든 점심 식대로
    그렇게 쓰는건 맞지않는것 같다고 왜 말을 못해요?
    남자애인거 같은데 그정도는 지가 차려먹을 수도 있게 키웠어야지
    엄마가 차려줘야하고 대충 차린건 먹지도 않고...
    자식 잘못 가르치신건 맞아요.

  • 81. 어머왠일야
    '20.8.29 4:33 AM (112.156.xxx.235)

    아무리돈을잘번다해도
    어린애가 한끼에 그런지출을하는건
    이해할수없네요ㅜ
    오냐오냐 키우셨나요
    경제관념이넘심해요솔직히

  • 82. dd
    '20.8.29 5:35 AM (180.226.xxx.68)

    자식한테 응당 할수 있는 말을 못하고 고민하시는거 보니 약점이 있거나, 뭔가 숨기고 싶은그런게 있는 분 같네요 ..떳떳하지 못한 뭐가 있는....그럼 어쩔수 없이 끌려다니는게 맞겠죠

  • 83. ...
    '20.8.29 5:44 AM (222.236.xxx.7)

    근데 너 돈 좀 아껴써라는 말을 못해서 이걸 인터넷에 글을 올릴정도인가요 ..??? 보통 엄마들 이런문제로 글올릴것 같지는 않는데요 ..???? 부모 자식간에 그정도의 말도 못하나요.
    이거 반대로 자식이 돈 잘벌고 부모가 펑펑 쓰고 다닌다고 해도 할수 있는말 아닌가요..????
    진짜 이런글 볼때마다 도대체 무슨 대화들을 하고 사는지.. 이런 대화조차도 못해서 이걸 고민이라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지 싶네요 ...

  • 84. 이해가안되네요
    '20.8.29 5:52 AM (83.55.xxx.208)

    아이를 너무 어려워 하시는거 같아요. 가장 편할 수 있는 사이 아닌가요? 매일 그렇게 비싼 식사는 부담스럽다, 일주일에 몇번 정해서 먹자 말씀하시는게 뭐가 어려울까요...

  • 85. ..
    '20.8.29 6:16 AM (116.41.xxx.30)

    절절 매고 있는데요.
    누가보면 재혼 한 남편이 데리고 온 애 인 줄 알겠어요.
    월수 3000은 엄마 소득이지 아이 소득이 아니잖아요.
    경제 개념을 잘못 가르치셨어요.

  • 86. ..
    '20.8.29 6:32 AM (182.224.xxx.39)

    그정도도 말못하는 친엄마는 없어요 다른사정이 있는거같네요

  • 87. 반대로
    '20.8.29 6:33 AM (59.8.xxx.110) - 삭제된댓글

    재혼한 남푠이 데리고 온애가 아니고
    느낌상
    한부모 가정같아요
    그래서 자식에게 미안함이 깔려있는
    내가 자식에게 바로 가르키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가 될수도 있어요

    그런데 밥은 같이 드세요
    시켜서 같이. 아니면 굶으라 하시고

  • 88.
    '20.8.29 6:47 AM (223.38.xxx.94)

    식사를 함께 하시죠.

  • 89. .dfd
    '20.8.29 7:04 AM (121.157.xxx.243)

    장봐서 식사 준비하면 2-3만원 들지않나요? 엄마가 일 하시느라 식사 준비 못하는데.
    월 3천이며 요즘 같은 때 정말 고소득이신데.. 식사 1-2만원 비싼 음식 먹는 건 그냥 너그럽게 생각하심이..
    치킨, 족발 같은거 시키면 같이 드세요.. 식사 시간에 다정한 얘기도 좀 하시고..
    그러려고 돈 버는 거 아닙니까. 식구들끼리 맛있는 것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코로나 때문에 돈 쓸 곳도 제한적인데, 식비 좀 더 쓴다 생각하세요.

  • 90. 어머나
    '20.8.29 7:06 AM (221.138.xxx.203)

    젊을때는 매끼 다른밥과 반찬. 다양한 음식을 먹고싶죠.

    저는 아이한테 한끼에 2.3만원 음식 먹을수는 있으나 매번 그리먹지는 못한다 ..
    한번 비싼것을 먹으면 다음에는 저렴한것을 먹던가 집에서 해결하던가 해야한다.

    한정된 돈으로 생활해야하기에..
    엄마가 너에게 주는 용돈은 그 연습을 하라고 주는것이다.
    그냥 용돈은 준다고 그냥 막 쓰라는게 아니고 ,. 꼭 그 연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해서 얘기해요


    먹는것가지고 오해하지않게 잘 얘기해보세요.
    경제관념쪽에 맞춰서...
    경제관념이 없다 가 아니라.... 연습해야한다고..

  • 91. 어차피 쓸 식비
    '20.8.29 7:11 AM (125.132.xxx.178)

    어차피 써야 할 식비같은데22
    아이는 엄마업장에서 밥 매일 먹는 거 싫어할 수도 있어요. 송직히 말하면 저도 싫을 것 같네요. 아이는 집에 먹을 게 없으니 자연스럽게 매식하는 거 같은데, 정 걱정되면 도우미라도 불러서 밥 집에서 먹게 챙겨주시고, 그외의 매식은 자기돈으로 하게 하셔요. 아님 매장에서 해결할 수 있어도 포장해서 집으로 가서 아이랑 먹던지요...
    애가 한끼에 돈을 많이 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둘의 관계가 영....

  • 92. ....
    '20.8.29 7:2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족발.치킨 애들 다 좋아해요.
    그래도 매일 돌려가며 먹지는 못 하구요.
    덩치 좋은 남자 대학생 같으면 혼자 거의 다 먹을 양이고 남아서 조금 버리기도 하겠죠.
    그거 같이 드시구요 엄마식사도 옆에 펴놓고 애한테도 엄마밥도 같이 먹게 하세요.
    학교 다닐때는 밥 어쩌는지 매일 이런 음식만 대충 시켜먹다 버리는지 같이 얘기도 해보시구요.

  • 93.
    '20.8.29 7:39 AM (115.23.xxx.156)

    매번 2~3만원이면 돈액수가 크네요

  • 94. 밥값이 문제가
    '20.8.29 7:57 AM (221.139.xxx.111)

    일은 거의 못하고 그냥 있는 수준인데 월 이백에 밥값은 무제한... 밥은 본인이 챙기라고 하던가 일이라도 제대로 가르치던가... 혼자하는 사업장이라면 모를까 직원들 있다면 일도 안하는 자녀 업장에 모셔다 놓고 돈까지 주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늦었지만 경제교육이랑 스스로 자립심을 키워놓으셔야 했어요.

  • 95. *****
    '20.8.29 7:59 AM (125.141.xxx.94)

    월 3천을 벌어도 원글님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게 안 들어오면 월3천 버는 집처럼 쓰면 안 되죠.
    게다가 부모 벌이이지 아이 벌이가 아니거잖아요?
    이게 전형적인 아이 망치는 지름길.

    무엇보다 아이는 그게 당연시되고 어디 먹을 거 뿐일까요?
    모든 소비가 월3천에 맞춰지죠.

    아이에게 솔직하게 밥값 거하게 쓰는게 불편하다라고 말씀하세요.
    아이 버릇을 망치는 건 아이 본인의 성향도 있지만 이 경우는 어머님도 일조하시네요

  • 96. ㅇㅇㅇ
    '20.8.29 8:07 AM (116.39.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을 저녁 한 끼만 2~3만원짜리 식사
    아침이나 점심은 집에서 해결로 이해했는데
    저녁 한 끼만이라면 그냥 둘 것 같아요.
    사먹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메뉴가 떠오르지 않아서라도
    계속 저렇게는 못먹겠네요.
    그리고 원글에게 악담하시는 분들은
    다양성 좀 인정하시죠.
    생각보다 벌이가 많아서 머슥해서 그러시는 건지
    만날 못살고 돈없고 아프고 이런 우울한 얘기만 올려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 97. ..
    '20.8.29 8:08 AM (125.178.xxx.90)

    애가 왜 한끼 2,3만원 넘는 식사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모르시는군요
    엄마가 월 삼천 버니 내가 이 정도 밥 먹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예요
    그 생각이 밥에서만 그칠까요?
    아이 씀씀이 헤퍼지는건 지금은 새발의 피라고 봅니다
    엄마가 아껴쓰는 건 소용 없어요 그럴수록 다 아이앞으로 들어갈뿐

  • 98. ㅇㅇㅇ
    '20.8.29 8:09 AM (116.39.xxx.49)

    저는 원글을 저녁 한 끼만 2~3만원짜리 식사
    아침이나 점심은 집에서 해결로 이해했는데
    저녁 한 끼만이라면 그냥 둘 것 같아요.
    사먹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메뉴가 떠오르지 않아서라도
    계속 저렇게는 못먹겠네요.
    그리고 원글에게 악담하시는 분들은
    다양성 좀 인정하시죠.
    생각보다 벌이가 많아서 머슥해서 그러시는 건지
    주변에 못살고 돈없고 아픈 사람들만 존재하는 거 아니잖아요

  • 99. ㅂㅅㅈㅇ
    '20.8.29 8:10 AM (211.244.xxx.113)

    사연이 있으신것 같네요

  • 100. 3천
    '20.8.29 8:12 AM (211.246.xxx.94)

    저희도3천정도벌때도있지만

    전문직
    혼자늬아니고 애도많습니다만
    그리먹이지는않아요

    돈쓰는거는 금방배웁니다그리고 저건 식사라기보다 간식인데요
    족발치킨

  • 101. 저도
    '20.8.29 8:17 AM (221.140.xxx.245)

    첨에는 친아들이 아닌걸로 생각했는데
    핏줄 얘기하시는거 보고 친아이구나...
    그러다 댓글들 읽으며 아빠 없이 키워서 그러시는구나...생각이 되네요. 아이한테 평범한 가정처럼 못해줘서 미안해 하는 마음?
    그 미안한 마음 바탕으로 애 마음 안 다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이네요. 그런데 오히려 그게 애를 망치는 일이란걸 드라마만 봐도 알잖아요.
    아이에게 돈을 마음대로 쓰게 한다고 사랑하는게 아니라는걸 얘기해주세요.
    대학생이면 알아듣고도 남을거에요.
    월3천 버니 그정도 써도 된다 문제가 아니네요.

  • 102. dd
    '20.8.29 8:18 AM (110.35.xxx.176)

    애를 왜 그렇게 키워요>
    애를 존중이 아니라 존경하는 부모가 있다더니만 딱 그꼴이네요.

  • 103.
    '20.8.29 8:21 AM (222.232.xxx.107) - 삭제된댓글

    집밥 안해주시나봐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왕성히 먹어야할 나이에 치킨 족발은 이해갑니다.
    어디 레스토랑이라도 간줄 알았네요.

  • 104.
    '20.8.29 8:24 AM (222.232.xxx.107)

    밥 안해주시나봐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왕성히 먹어야할 나이에 치킨 족발은 이해갑니다.
    어디 레스토랑이라도 간줄 알았네요.
    한달 50이면 계산해보셔요. 매일 그렇게 사먹은것도 아니네요. 잘먹이면 식비 그보다 더 나옵니다.
    건강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돈을 언급한거보니 뭔가 양쪽 얘기를 다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ㅎ

  • 105. oo
    '20.8.29 8:24 AM (218.234.xxx.42)

    아니라고 하고 싶으시겠지만,
    부모ㅡ자식 관계가 잘못 설정이 돼있는 거 같구요.
    그걸 떠나서 하루 한끼 2만원이래야 치킨 한마리, 3만원이래야 족발 작은 거 아닌가요?

  • 106.
    '20.8.29 8:29 AM (114.203.xxx.61)

    올해졸업하고
    취준생 ㅜ으로 학원 다니고..자기스펙 만든다고.
    하루한끼만 먹는다는ㅜ(월세보조 학원비보조해주니 다른건 여유가없어요ㅜ울아들)
    울아들 생각나네요
    집에 가끔왓다 엄마가해주는 밥먹고 가래도.. 포트폴리오 만드는 작업이 너무..시간이. 걸리고. 주말은 편의점알바로. 남은 음식이런거 얻어오기도하고
    그러니 괜찮다고ㅜ 용돈받아 사는거 너무미안하다고..취업걱정 압벅에 시달리고사는 울 큰아들 생각나네요 돈물론 엄청쪼들리지만 제가 더 안보내줍니다 경제관념이 철저한아이도..아니었어서
    정말 안쓰럽지만 나머진 자기가 헤쳐나가라고ㅜ
    원글님 수입. 자녀분 부럽네요.ㅜ

  • 107. ㅇㅇ
    '20.8.29 8:36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절절 매는거 처럼 보여요
    친자식 맞나요?
    보통 엄마들은 자식한테 결국엔 해가 될까봐 모진말이라도 어쩔수 없이 하는거지 누가 이렇게 고객 대하듯 어려워 하나요
    물론 상처 주는 말이라도 팍팍 해라 까진 아니고요
    남 얘기도 잘 안듣는 분 같은데 자식한텐 어쩜 그렇게 절절 매는지 신기하네요

  • 108. 하늘만큼
    '20.8.29 8:39 AM (106.73.xxx.224)

    그러게요. 아이가 집에서 엄마랑 함께 밥을 한끼는 제대로 만들어서 먹고 있나요?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놔두는게 어떨까요?

  • 109.
    '20.8.29 8:40 AM (110.12.xxx.252)

    한달에 3천이상 버는데 한달에 50만원정도의 밥값이 아까우세요?
    그정도는 먹어도 될거 같은데요

  • 110. 와...
    '20.8.29 8:41 AM (58.228.xxx.122)

    와....주작아니면 믿기힘으네요.
    엄마가 애눈치를 이렇게보다니...와...........................................진짜 놀라고갑니다.........
    세상에....

  • 111. 와...
    '20.8.29 8:42 AM (58.228.xxx.122)

    아이한테진듯..
    님지금이라도 정줄안잡으시면 애망칩니다.
    엄마가 지탱 기둥이돼줘야 애가바로커요..
    세상에 오늘정말 신세계보고갑니다

  • 112. ...
    '20.8.29 8:42 AM (58.125.xxx.131)

    그정도 돈을 한끼 식사로, 엄마는 공짜밥 먹는 걸 뻔히 보면서 아무렇지 않게 매번 시켜먹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보다 더 큰 문제를 이정도 이슈도 편히 이야기하지 못하는 부모 자식 간의 관계인 것 같아요. ‘야 너 돈 좀 아껴 써 앞으로 밥은 니돈으로 사먹어’ 이정도 말은 지나가는 말로도 할 수 있지 않나요? 제가 자식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부모가 너무 경계를 지워주지 않아도 아이가 힘들어요. 사회생활 하면서 다 새로 겪어야하는데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겠어요. 사랑하는 부모님한테 배우는 데 낫죠.

  • 113. ....
    '20.8.29 8:47 AM (182.217.xxx.115)

    아이한테 강하게 못하시는 사연이 있으신건 아니구요..
    개인적인 사연이요.
    그게 아니시면 1주일에 몇 번 횟수를 정해서
    타협을 보시는건 어떨까요.

  • 114. ..
    '20.8.29 8:48 AM (61.254.xxx.115)

    차라리 하는일도없는데 알바비를 왜 이백으로 책정해서 주시는지요? 저라면 하는일이 없으니 알바 필요없다 나오지마라 하고 알바비없애고 밥값으론 그냥 50.60을 쓰던말던 냅두겠어요 차라리그게 낫겠네요 님이 차려주시는것도아니고 차려준다해도 싫어할것같고 매장에 항상있는 비슷비슷한 반찬 먹기싫겠죠 수입이 상당하시니 힘들다 말해봐야 안통할테고 서운해할수있구요 밥값은 놔두고 차라리 나가서 다른매장에서 알바를 해보는것이 아이인생에 도움되지싶어요 이거한시간 서서 해봐야 8천얼마니 아껴써야겠다 그런생각도 들수있지.엄마매장에선 놀면서 이백이 나오는게 밥값보다 잃는게 더많아보입니다 도대체 이백이란 큰돈은 왜주신다고하는거에요? 대학생이 이백에 가불50까지 웬돈을 그리많이써요? 250에 밥값5.60에 삼백이상 쓰는데 많이 과합니다

  • 115. 아이구
    '20.8.29 8:51 AM (106.101.xxx.184)

    돈벌어서 애 미래까지 다 책임져야 할거로 보이네요
    아이가 돈 버는거 보다 쓰는거부터 배워서 걱정이고
    엄마가 먹자고 하는거 언짢아 한다니 인성이...

    아이한테 그말 한마디 조심스러워 눈치보는게 절절매는거 맞아요 무슨 사연이 있으신가요?

  • 116. ..
    '20.8.29 8:56 AM (61.254.xxx.115)

    님은 밥이중요하지않은사람같아요그러니 아이 이해를못하죠 매장에 있는 반찬.싫은아이가 전 이해되구요 저는 매일외식하는사람인데 매장반찬이란게 뻔하죠 정갈하고맛있어서.다음날가보면 반찬구성이 바뀐것도아니고 똑같던지 비슷하고 그럼 실망하고 한동안 안가게되구요 원글님은 배달음식을 안드신다니 이해하기어렵죠 아이입장에서 밥은 엄마가해결해줘야한다 밥값엄마가줘야한다 라고 생각하는거 당연할수있구요 밥값은 차치하고 알바비가 하는일도없이과합니다 그것부터 고치세요

  • 117.
    '20.8.29 9:04 AM (222.232.xxx.107)

    돈은 주면서 그돈을 아까워하는 원글님 자세.
    자식입장에서 좀 질릴것같아요.
    어디에 어떻게 돈을 써야하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합리적인 결정을 하고나면 아까워마시구요.
    밥도 안해주면서 그깟 50만원으로 밥사먹었다고 부들부들. 굶으란말인가요? 그 매장 반찬은 며칠만 먹으면 물리겠구만.
    알바비 200만원 준거에 생활비 포함된거라 생각되시면 그걸 아이한테 전달하셔야죠. 말은 못하고 전전긍긍. 자식 나쁜 놈 만드는 제목으로 글 쓰시고. 자식에 대한 애정은 있으신거죠?

  • 118. ..
    '20.8.29 9:06 AM (223.62.xxx.20)

    개념없는 자기 애한테는 부모로서 할 말도 한마디 못하고 절절매는 주제에, 자기 고민글에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에게 '개소리'라는 막말 내뱉는거 보니 한숨나오네요.

  • 119. 그러면 안됩니다.
    '20.8.29 9:10 AM (125.177.xxx.160)

    돈이 소중한걸 전혀 모르네요. 직장인도 매일 먹는데 그렇게 안써요. 너무 개념없이 돈을 쓰는데 왜 엄마가 아무말도 못하세요? ㅠㅠ

  • 120. ..
    '20.8.29 9:18 AM (61.254.xxx.115)

    그리고 한달에.50이면 매끼 그렇게 먹는게.아니네요 하루에 만팔천원정도 쓴다생각하면되는데요 밥갑ㄹ 먹지말라고 치사하게 구는것보다 다른알바구하라고하세요 도움도안되고 헤프게쓰고요

  • 121. 사먹는거
    '20.8.29 9:18 AM (114.203.xxx.61)

    허용하되 좀 줄이라고 하세요
    뭘 고민하세요

  • 122. 우잉
    '20.8.29 9:19 A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적절한 한끼 가격을 얘기해줄수가없나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경제개념를 가르쳐줘야죠
    그걸 왜 자책하세요 이제라도 가르치면되지??
    절절매시는게 좀 이상하네요..사연이 있는지...

  • 123. 경제관념
    '20.8.29 9:22 AM (175.223.xxx.218)

    아이들이 돈 벌어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알바 어렵게 해도 쓰는건 순식간이구요.
    저는 어렵다, 이런 큰돈은 아깝다...는 식의 말 하는걸 두려워하지 않아요. 뭐 사달라고 하면 들어보고, 꼭 필요한게 아니면...이건 네돈 모아서 사라 단호하게 말합니다.
    학비 줄때도 수많은 학생들이 대출로 학비 낸다는 말 꼭해주고요.
    돈 버는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시켜주려 노력합니다.
    엄마의 노후가 지금 버는 돈을 모아서 이루어지니...함부로 쓰기 어렵단 말 하시구요.
    나가서 먹자하면...그건 한번쯤 같이 데리고나가서 맛있는거 사주고, 참 비싸니 절약하자는 뉘앙스로 계속 이렇게 먹으면 식비가 얼마라 과하다는 말을 자주 해주세요.
    그런데 저는 먹는건 안아끼구요...다만 자녀분은 딴데서도 씀씀이가 클 가능성 높으니 정신교육을 자주 시켜주세요.
    우두커니 있는 애한테 200만원도 너무 커요

  • 124. ..
    '20.8.29 9:24 AM (116.39.xxx.162)

    아이는 엄마 옆에서 특식을 먹는다는
    기분으로 먹는 듯..
    평상시에 혼자 못 먹은 걸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

  • 125. 봄햇살
    '20.8.29 9:39 AM (118.33.xxx.146)

    말못하신 사연이 있으신거죠?
    어쩌다 방학이다.코로나. 때문에 왓는데 같이살지도 않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서운한 소리하기도 뭐하고....
    단순히. 아이가 2.3만원 짜리 식사를 한다는 문제 뒤에 서통을 먼저해야할거같아요ㅡ 아이도 보상심리? 반발로 그렇게행동하는듯 보여요

  • 126. 그런데
    '20.8.29 9:41 AM (121.133.xxx.125)

    50 만원을 식대로 쓰면
    하루에 한끼만 치킨셑등 먹고 싶은 음식으로 사먹는다는거 아닌가요?

    알바비 200. 식대 50 만원으로 좀 많이 주셔도 좋을듯요.
    월수가 3천 이상이면요.

    게시판에 댓글보면 식대 200 만원이 과하다는 말인데
    정작 식대는 50 만원 @@

  • 127. 이 글
    '20.8.29 9:43 AM (121.165.xxx.112)

    한부모 가정이신듯..
    월 3천 버시는데 본인 입에 들어가는 것 아까워하시고
    아이가 잘못하고 있다는거 인지하면서도
    상처받을까봐 말못하고 전전긍긍 하시고
    아이가 곁에 와있는게 든든하다 표현하신 것도...

    알바 시키지마시고 그냥 한달 용돈 책정해서 주세요.
    코로나 2.5단계로 격상돼서
    너 나와있는거 불안해서 못보겠다 하시구요.
    풍족한 알바비에 엄카까지 손에 쥐었는데
    그 돈 못쓰는것도 바보예요.
    아이로서는 당연하고 미안할것도 없었을텐데
    엄마가 갑자기 식사비에 대해 언급하면 황당할듯...

  • 128. aaaa
    '20.8.29 9:50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3천 벌면 그냥 냅둘거 같아요 근데 삼시세끼 저렇게 먹어지나요?

    자영업자도 먹고 삽시다ㅠㅠ

  • 129. 일주일에 5일만
    '20.8.29 9:56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너 먹고픈거 먹고
    나머지 2일은 집밥 (아니면 저렴한걸로 엄마가 고른거)
    먹자 하면서 딜 해보세요.
    보통 아이가 저렇게 플랙스 하는건 부모님이 그렇게.키우신 영향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너무 아이탓은 마시고
    일주일중 하루 이틀만 절약하는걸로 시작해 보셔요.

  • 130. 아니...
    '20.8.29 9:58 AM (180.70.xxx.31)

    이렇게 자식 눈치를 이렇게 보면서 어떻게 키우셨나요.
    아이가 너무 철이 없는데
    끙끙대지만 말고
    솔직하게 말을 하세요 말을.....

    말 안하면 철 없는애는 모릅니다.

  • 131. 문제
    '20.8.29 10:00 AM (220.73.xxx.136)

    비싼 외식 매일 시켜막는거 문제있으니 화내지말고 이성적으로 말씀하세요. 직장인들도 매일 그렇게 안사먹잖아요. 자기돈이면 매일 안시켜먹죠. 돈많은 엄마 돈이니 누울지리알고 편히시켜먹는 거죠. 불편하게 만드는것이 맞아요.

  • 132. ..
    '20.8.29 10:05 AM (222.237.xxx.149)

    하루 1만원을 한도로 하고 며칠에 한번 모아서는 시켜먹게 하세요.
    차라리 안먹겠다하면 그냥 놔두시구요.
    참 어려운 일이예요.
    자식 키우는 일은..

  • 133. 음...
    '20.8.29 10:0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경제관념이없는거에요 엄마는 그걸 통제시키지못하고
    이미 대학생이니 통제시키기도 어려울듯
    주변에 원글님보다 더 부자있어요 사업하시고 건물이몇채에 땅도많고 자수성가하신..
    자식들이 대학졸업후 제대로된직장생활한번도안해요
    결혼해서애가셋인데 생활비까지 줘요 믿는구석이있으니 절박함도없고 의지도없고...부모는 속상해하는데 그렇게 키운걸요 부족함없이 온실속의화초처럼

  • 134. 해결책
    '20.8.29 10:19 AM (125.184.xxx.67)

    주식하라고 가르치세요.
    엉뚱한 데 돈 안 쓰기 시작할 거예요.

  • 135. ㅇㅇ
    '20.8.29 10:25 AM (180.228.xxx.13)

    애가 고기가 먹고싶은가보네요 사실 고기 먹으려면 그정도 돈 안주면 안될듯요 치킨도 배달비 포함하면 20000원정도고 사이드 하나만넣어도 25000원해요 소고기 먹고싶은데 애 혼자 마트가서 고기사서 구워먹을수는 없잖아요 그냥 정액으로 돈 주고 엄마카드를 회수하는수밖에요

  • 136. 집집마다
    '20.8.29 10:28 AM (121.129.xxx.60)

    다르죠 뭐..
    전문직 친구 님보다 덜 버는데
    중학생 아들이 점심, 저녁을 님 아들처럼 맘껏 먹어요.
    근데, 엄마가 못챙겨주니 그렇게라도 알아서 잘 챙겨먹으니 안심하던데...
    초등까진 입주시터 썼지만, 더이상은 필요없으니 이게 최선이니까요...
    집집마다 사는 방식은 다르니, 맘 편하게 사세요.
    제 친구는 밥먹을 시간도 부족해 굶기 일쑤입니다....다 사정 있는거죠 모

  • 137. 절절
    '20.8.29 10:32 AM (118.235.xxx.196)

    매시는거 맞아요...
    일단 도움도 안되는데 알바비200말고
    최저시급-그것도 실제 근무 시간만큼 주세요

    저녁은1만원내에서 먹으라하세요
    더비싼건 니 돈 보태라하시고..

    아직은 니가 버는거 아니니 학생답게 쓰라하세요

  • 138. ..
    '20.8.29 10:39 AM (39.118.xxx.86)

    용돈을 정해놓고 줘야죠~ 무슨 한끼에 매번 그렇게 돈을 쓰나요? 저는 대학때 방학마다 알바도 했는데 ... 경제관념 심어주세요 나중을 위해서..

  • 139. ㄱㅡ
    '20.8.29 10:45 AM (223.38.xxx.19)

    자녀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먹어도 괜찮다 싶으니 먹는거잖아요.
    왜 원글님은 그게 못마땅하신거죠?
    본인 경제력에 과하다 싶은 건가요?
    그렇다면 대화를 하셔야하는 것이고요.
    아니면 그냥 두세요.

  • 140. ..
    '20.8.29 10:58 AM (211.205.xxx.216)

    무슨일하시길래 월3천 순수입인가요? 그정도면 중소기업입니다.. 너무궁금하네요 것도 싱글맘혼자요.
    혹시 친정이돈이많으셔서 사업자금대주신건가요?
    아님 두둑한위자료?
    이도저도아니고 밑바닥에서 혼자이랬다면
    이건신문기사감이고 책내도될일인데요?
    매장 하나하셔서 거기서ㅈ월수 3천이나오나요?
    식당은아닌거같고 무슨매장이길래 다 제하고 순수입 3천이 나오죠?순수입ㅡ3천이면 월매출 억에육박한다는소린데..
    진짜궁금하네 이분

  • 141.
    '20.8.29 11:01 AM (121.144.xxx.62)

    아이가 항상 뭐 먹을 지 묻고
    다른 문제는 일으키지 않나 보네요
    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그렇지만
    비만이 아니라면 먹는 것도 한 때예요
    그렇게 먹다가 어느 순간은 또 안 먹어서 고민일 때가 있고
    저도 딸 하나 부족하지 않게 키우는 데
    알아서 철들어요
    만약 애를 믿으시는데 본인이 짠순이라 거슬리는 거라면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142.
    '20.8.29 11:20 AM (1.225.xxx.117)

    식사비로 너무 많이 쓴다는 얘기를 못하죠?
    먹는걸로 상처받는게 싫다니..
    원글님 태도가 아이 행동을 부추긴건데요
    이제라도 매장에서 해결할수있는데 2~3만원식사비로 쓰는건 과하다
    일주일 한번으로 줄여라
    또는 한달 30만원에 맞춰서 써라등
    원글님 기준을 정하시고 선을 긋는게 맞죠

  • 143. 그래도
    '20.8.29 11:21 AM (110.70.xxx.66)

    알바까지 하는거보면 돈만쓰는 한량은 아닌거네요 차라리 250을 주고 밥은 니돈에서 먹으라하세요 자기돈 나가면 아까운줄 알거에요

  • 144. ㄴㄴ
    '20.8.29 11:26 AM (211.229.xxx.164)

    일단 카드 회수하시고,
    알바비를 주세요.
    님의 울타리가 되어 준다니 알바비는 챙겨주시되 알바비에서 식사 해결하라 그러겠어요.
    엄마가 경제개념을 자식한테 가르쳐야지 누가 가르치겠어요.
    알바비는 주기 싫은거 아니시지요?
    아~ 200만원 주신다 그랬지요.
    요새 대학나온 사람들도 취직이 안되어 난리고 초봉 200만원으로 시작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자식 키우기 젤 어렵다지만 자식을 위하는 길이 어떤지는 엄마도 잘 알잖아요.

  • 145. ...
    '20.8.29 11:3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지인의 아이가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돈개념없는 아이였어요.
    알바생하고 똑같이 시급 주시고 식비 따로 주시던지 다른 직원들과 식사는 동일해야지요.
    다른 직원들 보기에도 안 좋습니다.
    공과 사가 구분이 안되시네요.
    고생하다가 한번씩 회식한다 생각하시고 직원들과 특별한 음식 크게 쏘시면 서로 돈독해지지만 이건 아닌것같아요.

  • 146. ㅇㅇ
    '20.8.29 11:36 AM (175.127.xxx.153)

    지금부터 이렇게 눈치보면 앞으로 계속 눈치보면서 딸 비위 맞추며 살겠죠
    딸은 엄마 돈이 내 돈이라는 생각에 힘든 취업 굳이 할 생각 안할테고 편히 용돈이 받아가며
    적당한 남친 생기면 엄마가 알아서 결혼도 시켜줄테고
    가사도우미도 보내줄테고 용돈하라고
    비상용 카드도 줄테고...
    딸도 아는거죠
    엄마가 자기한테 진다는거
    남들한테 똑소리 나게 자기 할 말 다하시면서
    딸은 왜이리 어렵게 생각하시나요

  • 147. ...
    '20.8.29 11:41 AM (223.62.xxx.105)

    엥? 누가 보더라도 원글과 원글님이 작성한 댓글을 보면 자식에게 절절 매는게 맞구만요
    게다가 댓글주신 님들에게는 엄청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데, 자식에게도 그렇게 하시면 되겠어요
    그리고 돈도 아까운게 맞는데 다 큰 자식에게 그게 상처가 될까요??

  • 148. .....
    '20.8.29 11:43 AM (112.144.xxx.107)

    매번 그러는거 보면 연애 중인 거 같네요.
    여친이나 남친 밥을 사주고 있을 듯.
    아니면 친구나.
    혼자 밥 먹는 건 아닐 거다에 백원 겁니다.

  • 149. 잠보부인
    '20.8.29 11:45 AM (222.236.xxx.145)

    처음엔 당연히 따님일거라 생각했는데 치킨세트 족발하나 다 먹는다는거보니 아들인거 같네요. 한참 먹는 대학생 남자아이들 식당가면 2인분씩 시켜 먹는거 많이 봤어요. 어머님이 직접 만들어 주실수 없는 경우라면 세끼 다사먹는것도 아니고 전 그냥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할것 같아요. 대신 건강 생각해서 덜 기름지고 튀김 음식들 좀 자제하게 하구요.

  • 150. 자랑질
    '20.8.29 11:57 A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월 3천 번다고 자랑하러 올린 글 ㅋㅋㅋ

    어떻게 할까요? 물어놓고
    아무리 조언해도 귀머거리 행세하다 발끈 ㅋ
    신개념 자랑질답정너

  • 151.
    '20.8.29 11:59 AM (118.176.xxx.83) - 삭제된댓글

    전 아이가 이해가 되네요
    만원짜리 이하 배달되는게 뭐가 있나요? 김밥천국?
    나가서 혼자 먹으면 더 싸겠죠 근데 아이는 나가서 혼자 먹고 싶지 않은거고 혼자 먹으려면 시켜먹고 싶은거죠
    어릴때부터 자영업하셨을테고 엄마랑 아이랑 집밥 해먹는 적 거의 없을테고요 끽해야 매장반찬 정도 가져다 먹였을거 같은데
    학교에 있을때도 혼자 먹었을텐데 그정도는 이해해주세요
    정 걱정되면 알바비 최저시급보다 좀 더 주고 그 선에서 먹으라고 하세요 카드는 회수하시고요

  • 152.
    '20.8.29 12:00 PM (218.153.xxx.134)

    중고딩 아이들 비싸고 고급 음식 좋아하지만 그런 음식은 매일 먹는게 아니라 가끔씩 또는 특별한 날 먹는거라 말해줬고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원글님만큼은 아니어도 월 천오백 정도는 벌어요.

    먹는거 갖고 상처받을까봐 얘기 못한다면 그냥 감수하셔야죠.
    알바비도 고액 주시는데...식사비야 직원이니 직장에서 해결해준다 해도 한 끼 얼마 이내로 쓰라고 정해주셔야죠. 그 이상은 네 용돈으로 보태 먹든가 하라고.

  • 153. ....
    '20.8.29 12:15 PM (221.155.xxx.229)

    다른 알바는 최저 시급 맞춰 딱딱 주시고, 식대같은 건 따로 없죠?

    그집 아이는 인생 노났네~~

    꿀알바에 매일 저녁 엄카로 가격대 고민없이 먹고 싶은 거 척척!!

    내 자식이니까^^

    님 살아있는 동안 부모찬스 맘껏 누리게 해주세요. 애가 안됐잖아요.
    유산도 넉넉히 남겨주시고요.

    뭐가 걱정이에요. 님이 잘 벌면 됐지.
    안쓰런 내새끼.

  • 154. 여자어
    '20.8.29 12:35 PM (121.152.xxx.149)

    자랑질이네요 ㅋㅋㅋㅋ 식비 50은 연막이고 월3천이상 버는 거 자랑질 ㅋㅋㅋ

  • 155. 한끼
    '20.8.29 12:36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가격이 아니라 하루에 그렇다면 보통으로 먹는건데요
    물가가 그렇잖아요

  • 156. phua
    '20.8.29 12:39 PM (1.230.xxx.96)

     개소리

    '20.8.29 2:30 AM (59.17.xxx.182)

    그따위 개소리하는거 보니 그댁 집안살림 눈에 안봐도 뻔할거 같고
    남의 집안살림 걱정은 됐으니 댁 걱정이나.

    ㅡㅡ
    댓글 쓴 것 보니
    아이한테 충분히 할 말 할 것 같은디요...

  • 157. 저도
    '20.8.29 12:41 PM (61.74.xxx.169)

    저도 처음에는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신가요?

    (물론 상황은 이해 안가지만) 성인 아들 엄마 입장에서 보면 저도 먹는것이 중요하지 않은 직장맘인데 남자아이들은 맛있는거 먹는것이 즐겁고 기다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자녀와 함께 외식 잠깐 하고 들어오실 시간이 도저히 안되시면 배달 음식 같이 드세요
    혼자서 족발, 치킨세트 다 못먹을텐데 매장음식 있어도 한끼는 함께 드시면서 대화하면 좋잖아요
    아이가 매번 식사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는 것은 같이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그냥 매장에서 대충 먹겠다면 그건 엄마입장 이고요
    밖에 나가 같이 고기 구워드시면 아이가 좋아할텐데요
    (아들들은 왜 그리 구워먹는 고기를 좋아하는지 마른아들, 통통아들 똑 같아요 ^.^)
    하루 맛있는거 먹고 하루는 매장에서 먹자하시고 계란이나 햄이라도 따뜻한 반찬 추가해주시면 어떨까요?

  • 158. 시내
    '20.8.29 12:55 PM (223.62.xxx.206)

    3천 버시면 그냥 냅두세요.
    특히 아들이면. 남자애들은 먹는 양이 많잖아요.
    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집이 어려운거 알아서 고기한번 먹고싶어도 말 못했어요.
    지금도 제 부모님은 제가 고기랑 갈치 싫어하는지 아십니다. 엄청 좋아하는데...
    그게습관이 되서 지금도 제가 먹고싶은거 잘 못 사 먹어요.
    가족들거는 비싼거 사줘도 제꺼는 못 사더라구요.
    글쓴님 아이는 그런건 없겠네요. 아이 복이 부럽네요.

  • 159. 뭔가
    '20.8.29 12:5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는게 야닌지..
    부모가 이혼했나요?

    너무 소중히 키우느라 돈에 대한개념을 잘못 가르쳤던지..
    그게 아니라면 엄마에게 상처를 주고싶어서 .

  • 160.
    '20.8.29 12:59 PM (106.102.xxx.12)

    이래서 부자 삼대 못가는거 ㅎㅎㅎ

    교육이 암것도 없네요? 그힘든 매장일 물려받더라도

    하기나 하겠어요??

  • 161. 넝이완
    '20.8.29 1:02 PM (172.58.xxx.154)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사연이 있는데도
    그걸 말을 안하니
    리플이라고 달리는 게 다 본인 성에 안차는 리플이고
    그마져도 귀담아 들으려는 태도가 일도 없으니
    그러려면 이딴 글은 왜 올리는지?
    월삼천 번다는 자랑질도 아니고
    뭘 애를 어찌 키웠으면 저리 되며
    그걸 두고도 애 상처받을까봐 입도 쩍 못하면서
    이걸 고민이라고 조언을 구하는 건지 뭔지

    별 이상한 사람이 넘 많다는

  • 162. 00
    '20.8.29 1:14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이해가 갑니다.

    요즘 엄마들은 애들한테 싫은 소리 해가면서 키우고 싶어 하지 않죠

    기 꺾이게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러면서 동시에 버릇없이 spoiled 될까봐 걱정도 되는거구요.

    그 딜레마를 고민글님 이해가 갑니다.

    요즘 엄마들은 애들한테 싫은 소리 해가면서 키우고 싶어 하지 않죠

    기 꺾이게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러면서 동시에 버릇없이 spoiled 될까봐 걱정도 되는거구요.

    그 딜레마를 고민하시는 것 같네요.

    여기 날선 댓글은 열등감 때문에 그러니 무시하세요. ㅋㅋ

  • 163. 00
    '20.8.29 1:16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이해가 갑니다.

    요즘 엄마들은 애들한테 싫은 소리 해가면서 키우고 싶어 하지 않죠

    기 꺾이게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러면서 동시에 버릇없이 spoiled 될까봐 걱정도 되는거구요.

    그 딜레마를 고민하시는 것 같은 데 이해가 갑니다.


    여기 날선 댓글은 열등감 때문에 그러니 무시하세요. ㅋㅋ

  • 164. 다 읽지
    '20.8.29 1:22 PM (118.235.xxx.125)

    못할만큼 댓글이 쌓였네요.
    아이가 철이 없지는 않고 식비 쓰는것만 개념이 없는것 뿐이에요.
    알바는 지 용돈을 제대로 주기 위한 방편이고 실제 저는 알바생은 쓰지않고 다 정직원입니다.
    개인적사정 맞아요.
    남편과 이혼해서 저 혼자 있는데 최근에 이 아이가 본인때문에 부모가 이혼했다며 고등때부터 자책해서많이 과로워 했다는 말을 동생에게 듣고 제가 충격받았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할수가 없었어요.
    남편의 잦은 바람으로 매번 들키다 결국 또 같은일이 벌어져 전재산 다 저에게 넘기라고 했더니 집을 나가버렸고 한참 예민한 아이들때문에 잦은 바람도 감수하고 눈감겠다 했지만 오히려 적반하장 이혼을 감행해 그렇게 이혼하고 전남편이 아이들 다 양육하겠다 각서쓰고 헤어졌지만 애들에게 이혼사유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게 자기때문이었다며 오해한 아이가 아예 공부도 접고 대학도 못갔다고 이제 겨우 다시 대학에 들어갔어요.
    시댁도 시어머니가 은행 vip로 대접받는 사람이라 경제적 어려움 없이 컸지만 아이에게 안쓰러움, 미안함이 항상 있어요.
    돈쓰는거 말고는 속도 깊고 따뜻해요.
    그러나 상처를 잘 받더군요.
    저도 이런거 때문에 애한테 말하기 그랬던것 같고 절대 돈쓰는게 아까워서가 아니라 벌지못하면 쓰지도 말아라는거에요.
    여러 조언 감사해요.
    아이에게 매번 그렇게 가르치지만 먹는것만은 내가 해주지 못하는 부분이라 말하기가 그래서 어떻게 말을 해서 이해시킬까 여쭤보자는거였는데 여러 추측들로 오해가 커졌네요.
    그리고 개소리님, 저주는 말 그대로 본인에게 부메랑 된다고 생각하세요.
    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지.
    이런사람저런사람 다 아픔을 갖고 사는 평범한 주변사람들인데 안쓰럽고 측은하게 봐주시면 됩니다.
    저는 고정수입도 많지만 토요일 일요일도 다 쉬지만 안쉬고 할일을 계속 하는 사람이에요.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요.
    욕먹을것 전혀 없는 저한테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는건 아닌거죠.
    좋은조언은 일일이 답글 달지 못해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지금 일하다 식사중 폰을 들어와보니 어마어마한 댓글로..
    이정도면 대문걸렸을것 같은데 지워야 하나..시간될때 한번 다 읽어봐야 하나 고민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165. 누구라도 초보
    '20.8.29 1:37 PM (59.20.xxx.195)

    아이에게 하나하나 보여 줘야 합니다.
    엄마의 미안한 마음이 아이의 경제 개념 형성에 방해가 돨 것 같은 느낌까지
    솔직하게 오픈 하시는게 아이에게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부모의 경제 사정이 아이의 삶은 아니다라는 명확한 인식을 심어 주시고,
    경제적 정서적 독립이 온전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라는 느끼고 도와주는게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입니다.

  • 166. 누구라도 초보
    '20.8.29 1:40 PM (59.20.xxx.195)

    식비 쓰는 것만 아이가 초보 일 수 있습니다.
    초보를 일반적인 수준으로 이끌어 주시면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끌어 주는 것도 초보 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부족한 것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자세만 있음 인생 즐거눈 거예요~~

  • 167. 원글이 쓴 댓글
    '20.8.29 1:42 PM (61.79.xxx.23)

    개소리
    그따위 개소리하는거 보니 그댁 집안살림 눈에 안봐도 뻔할거 같고
    남의 집안살림 걱정은 됐으니 댁 걱정이나


    이렇게 막말은 잘도 하는데
    딸한테는 절절
    딸한테도 성깔대로 하시죠

  • 168. 한 집에서
    '20.8.29 1:4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같이 먹고 자고 하는 식구도
    내 맘 같지 않은 않은데

    떨어져 살면서 홀로 성장한 자식과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려면

    헤어져 살던 기간
    그 몇배의 기간이 흘러야 가능할거에요.

  • 169. 한 집에서
    '20.8.29 1:4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같이 먹고 자고 하는 식구도
    내 맘 같지 않은데

    떨어져 살면서 홀로 성장한 자식과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려면

    헤어져 살던 기간
    그 몇배의 기간이 흘러야 가능할거에요.

  • 170. 00
    '20.8.29 1:48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막말은 저쪽이 먼저했죠
    --------------------------
    3천 이상 번다면서요, 쪼잔한게 뭘 고민하세요.
    그냥 3만원짜리 먹게 하세요.
    나중에 알아서 집안살림 말아먹겠네요 뭐

    ------------------

    이거 읽고 저도 순간 당사자도 아닌데 멈칫했네요
    이런 저주글을 썼는데
    저렇게 대응하는게 뭐가 잘못인지?

    그리고 남의 얘기 함부로 이러쿵 저러쿵
    여기 글 수준 너무 심해요.
    개소리? 이것도 저쪽이 먼저 한건대요.

    여기 글 날카로운 건 알지만 다른곳보다 진짜 심합니다.

  • 171. .....
    '20.8.29 1:50 PM (124.53.xxx.228)

    엄마업장에서 어릴때 일해본 딸로서 말씀드리자면... 매일먹으면 집밥? 가게밥이 지겨운건 사실이예요. 아마 직원들 있어서 자식용으로만 반찬 따로 준비하기도 어려우실듯요. 그냥 한달 사용한도금액만 정해주시는게 좋을듯 하고 알바는 어영부영하게 마시고 확실히 시키세요. 일안하는 시간은 과감히 시급제외하시구요.

  • 172. 혼밥
    '20.8.29 1:54 PM (61.81.xxx.122) - 삭제된댓글

    아니고 다른 사람과 같이 먹는 듯.
    저녁에 족발집 혼자가서 중사이즈 먹지 않음.

  • 173. 내려온지
    '20.8.29 1:5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두달 이라면서요 ..

    같이 살것도 아닌데
    다시 올라갈때 까지 아무말 안하시는게..

    이미 잔소리 들을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할텐데...

  • 174. ㅡㅡㅡ
    '20.8.29 2:40 PM (222.109.xxx.38)

    식시비로 50 나가는게 아까운건가요 그렇게 쓰는 아이 소비성향이 걱정되는건가요? 그것부터 분명히하셔야.
    전자면 그대로 솔직하게 아이에게 이중메시지를 주지않지않고 말하시는게 맞고요(그런다고 상처받는 아이면 그 상처받는 이유를 얘기 나누셔야) 소비성향 걱정이시면 제대로 가르치셔야죠. 알바비 200도 크니 그 안에서 식비 해결하도록 엄카를 뺏으시고요.
    뭔가 자꾸 이중으로 얻으려고 할때 솔직하지 못하죠. 돈은 아깝고 욕은 먹기싫고. 겉으론 관대하게 보이려고 하지만 속은 관대하지 않으니 불일치하메요.

  • 175. ㅇㅇ
    '20.8.29 2:45 PM (218.239.xxx.173)

    하루 한끼만 2만원 이상으로 하고 2끼는 소박하게.

    근데 월수입 3천이상이면 많이 먹어도 될꺼 같아요. 부럽네요.

  • 176. ㅡㅡㅡ
    '20.8.29 2:50 PM (222.109.xxx.38)

    쓰고나니 원글님 사정이란게 댓글로 올라왔네요.
    그거군요. 엄마역할 못해줬단 맘에 보상으로.
    근데 그러지 마세요. 아이한테 미안한건 미안해하시고 욕 목으세요. 작은 욕을 먹어야, 아이가 그럼에도 이렇게 자신을 건사하고 아빠로부터 힘들었을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를 진짜로 사랑할 수 있게 돼요. 아이에게 원망 안들으려고 돈으로 무마하면 아이는 어쩌면 엄마를 원망도 못하고 사랑도 못하게 될지 몰라요. 당장은 아프시겠지만 그게 낫습니다.

  • 177. 참내
    '20.8.29 3:39 PM (180.65.xxx.173)

    아이가 양심도 없네요

    대놓고 얘기해야지요 다큰애 눈치를 왜봐요 자기가 버는거로 그리먹는것도 아닌데

  • 178. 애가
    '20.8.29 4:05 PM (220.78.xxx.170)

    성인인데 경제관념이 없네요.
    엄마는 애에게
    애는 엄마에게 미안한 부채의식이 있구요.

    아이를 진정으로 위하신다면
    엄마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심이 어떨런지.

    수입의 많고적음을 떠나 음식가격은 충분히 얘기해 볼만하구요.
    이혼의 이유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나을듯요.

    행복하세요.

  • 179. ㅇㅇㅇ
    '20.8.29 4:17 PM (116.39.xxx.49)

    애들이 대학 가고 나면 돈으로 플렉스하려는 경향이 생기더라고요.
    원글님 아이한테 집밥 못해주는 미안함과 일련의 여러 과정때문에
    말할까 말까 주저되는 거 이해 갑니다.
    아르바이트도 필요해서 시키는 게 아니라 용돈을 주고 싶은데
    댓가 없이 주면 버릇 될까봐 명목상 시키고 좀 많이 주시는 거 같아요.
    물색 없이 돈 쓸까 걱정되신다면
    저녁은 업장?에서 나오는 거 있으니 그걸 먹든지
    알바비 받는 용돈 내에서 사먹으라고 하시고
    대신 아침이라도 엄마가 손수 집밥이나 토스트라도 차려주세요.
    그리고 돈자랑 어쩌고 루저 댓글 다는 분들은
    인생 살면서 타인이 두번 세번 그게 아니다 틀렸다 하면
    넵, 하고 바로 수용하고 고치시는 열린 맘의 하해같은 분들이신 거죠?
    아픈 가정사 듣고도 악플 다는 사람들 정말 불쌍합니다.

  • 180. 170
    '20.8.29 4:31 PM (58.141.xxx.54)

    번다며 매번 만원이상 시켜먹는 미친 조교 생각나네..
    그러면서 점심 값 아껴야 겠다..
    살이 안빠진다..
    돈의 가치를 모르고 쓰는거 만큼 어리석은 교육은 없습니다. 상처는 지금 안받으면 사회나가면 호구 될 자녀분이시네요.

  • 181. 집마다
    '20.8.29 4:54 PM (114.203.xxx.61)

    다 개인사정이 있지요
    원글님은 고민이라 쓰신글 점잖으신것 같은데
    아이가 자책하는거 대화로 충분히 오해풀어주세요
    나름 아이의 스트레스해소.이던가
    아님 조심스럽지만 엄마에 대한 보복 보상심리가 살짝 있을수 있다 봅니다
    아이가 엄마 를 더많이 이해 해주고. 위해주면 좋겠다만ㅜ
    정작 아들셋 키우는 저도 그건ㅜ바라기 참 어려운 일입니다;

  • 182. 그 50
    '20.8.29 5:26 PM (58.224.xxx.153)

    그 50 한달 식비라고 딸한테 현찰로 주면서 알아서 사먹으라고 해보세요
    엄마돈일때와 자기돈일때 한끼 값이 달라질거에요

    아마 반은 아껴서 지 사고싶은거 살듯

    에고 딱 경제관념없는 망나니로 키우시네요 ㅜ
    결혼시키지 마세요

  • 183. 아무리
    '20.8.29 6:10 PM (124.50.xxx.90)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애를 그냥 망나니로 키우시네요.
    알바비를 주었으면 그 안에서 자기 식비를 해결하도록 하고, 아니면 같이 제공되는 밥을 먹던지 하면 될텐데요. 저도 아이들에게 카드를 주었지만, 독서실비나 꼭 필요한 학원비 등 써야할 곳에 쓰는 용도이지..
    그리고 별로 큰 도움이 되는 알바도 아니라면서 200을 주고 있는 것부터.. 엄마가 애를 경제관념 없는 아이로 키우고 있네요.
    자란 환경이 평탄하지 않았다고 해도.. 성인 자녀에게 눈치보는 것이 심하네요. 뭘 부모 자식간에 그렇게 허세를 부리는지.. 아니다 싶으면 아니라고 말하면 될텐데...

  • 184. ...
    '20.8.29 6:15 PM (59.11.xxx.72)

    저도 대딩 아이키우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애가 무슨 상전이에요??
    절절 매는듯 보이는데
    왜 그렇게 키운건지.....
    다 잘못키운 엄마 탓이죠뭐

  • 185. ㅇㅇ
    '20.8.29 6:3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머여

    원글 댓글 수집중???

  • 186. ...
    '20.8.29 6:52 P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

    저는제가 알아서 먹을께요..
    제아이도 그래요 ㅠㅠㅠ
    그러고 밖에서 밥먹고들어옴

  • 187. 배고파
    '20.8.29 6:56 PM (39.121.xxx.71)

    뭔가 그럴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듯 하신데
    이제부터라도 아이한테 경제관념에 대해서 교육시켜주세요
    울 언니도 어릴적 몸이 약해서 엄마가 최대한 음식을 비싸고 좋은것만 먹였더니 지금도 입이 너무 고급이에요
    돼지고기는 쳐다도 안보고 소고기 한우 아님 안먹어요
    지금 나이 들어 형편 안좋은데도 지버릇 못고치고 저러니까 주위에서 온갖 욕 바가지로 먹어서 이제와서 엄마한테 따지네요
    왜 자길 이렇게 키웠냐고
    때려잡아서라도 버릇좀 고쳐주지 엄청 원망을 하는데
    저도 솔직히 언니보다 오냐오냐 다 받아준 엄마가 더 미웠거든요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지금이라도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아이한테 미안해하실 필요 없으세요

  • 188. 아들 엄마
    '20.8.29 7:13 PM (125.133.xxx.38)

    한창 맛있는 것 먹고 싶어 하는 나이
    인데 엄마가 제대로 장 봐서 해주려면
    2~3만원 보다 더 써요.
    그렇다고 내가 아무거나 먹으니 너도
    그렇게 먹어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돼요.
    저라면 아이가 시키면 나도 먹고 싶었던
    것 처럼 같이 맛있게 먹어주겠어요.
    천만원 버는데 50만원 아끼다 나중에
    후회해요.

  • 189. 아들 엄마
    '20.8.29 7:14 PM (125.133.xxx.38)

    이 대목에서 경제 관념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도 다 압니다.
    엄마도 먹고 싶었다고 하면요.

  • 190.
    '20.8.29 7:20 PM (125.180.xxx.90)

    3천 번다고 진작에 이야기 했으면 댓글이 이렇게 달리지 않았을텐데 ㅋㅋㅋ

  • 191. ..
    '20.8.29 7:24 PM (221.159.xxx.134)

    월 3천이상 버니까 경제관념 없이 내비두라고요?
    없는집에서 자식한테 막 퍼주지. 부잣집은 부모자식간에도 경제관념 얼마나 철저한지 모르시는구나..
    경제관념을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주세요.알바비 받은걸로 써야지 왜 엄카로 축내나요?
    수백억부자 시고모네..아들이 사업한답시고 다 날렸어요.
    이제 겨우 한남동 집 한채 남았다네요.
    뭐 부모가 수백억 자산가니 말아먹는것도 대형공장 세워 단위가 크더만요.
    티비처럼 재벌들이 돈 펑펑 쓰고 집안에서 화려하게 하고 있을줄 알죠? 안그래요. 그들도 쓸것만 쓰지 아낍니다. 집안에 부자들 찾아가면 다 추레하게 하고 있어요.

  • 192. 못된 댓글들
    '20.8.29 7:37 PM (125.186.xxx.155)

    많네 아이 문제로 고민 고민하다가 도움받으려고 글 올린 원글에게 나중에 알아서 집안 살림 말아먹겠다느니 개소리 라느니
    그런 댓글 왜 다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답을 해보세요
    게다가 윗글 뭐여 댓글 수집 중???
    못됬다

  • 193. 오오.
    '20.8.29 8:01 PM (175.205.xxx.182)

    문빠 자녀 답네요.
    뭐든지 내가 하면 옳다는 불통.
    혹시 장래희망이 시민단체 간사??

  • 194. 이해불가
    '20.8.29 8:54 PM (121.129.xxx.210)

    어쩌다 한 번 몇만원 외식이라면 모를까 한끼에 몇만원이요? 돈버는 사람들도 한끼 몇만원짜리 못먹어요. 경제관념은 분명히 해두세요. 굳이 그리 먹을꺼면 일시키고 하루 일당으로 정산해주시죠. 헐입니다.

  • 195. 뭐래
    '20.8.29 8:57 PM (124.217.xxx.80)

    그 200에서 식대 까세요.

  • 196. 인생이 그래요
    '20.8.29 9:02 PM (121.129.xxx.210)

    부모의 이혼이 자신의 탓으로 오해하는 아이라서 다 오냐오냐 해주시겠다고요? 이제 대학생이면 사실을 알 나이도 됐네요. 적당한 시점에 이혼사유도 정확히 알려주는게 괜한 오해 없어요. 사람다 상처받고 상처주고 삽니다. 상처받을까봐 식비 적게쓰란 말도 못한다면 그 아이 이 다음에 사회생활하기 어려워요. 싫은 소리 남발하는 곳이 사횐데, 강하게 키우세요. 잘못하면 싫은 소리도 들어야죠. 부모가 아이 망치는게 맞네요. 이혼해서 상처받은 아이라고 엉뚱한 방식으로 보상하지 마세요. 그거 아닙니다.

  • 197. 딸입장
    '20.8.29 9:06 PM (118.35.xxx.245)

    내 부모가 한 달에 2.300버는데
    딸년인 내가 한끼에 2.3만원 짜리 먹으면 내가 미친년이죠

    그런데 내 부모가 월에 2.3천씩 벌고
    난 일 도와주러 내려오기까지 했는데
    엄마가 밥값으로 이야기하면 전 안봐요

    따님이 직장생활하며
    자기가 벌어서 저리 쓰겠어요?
    쓰라고 해도 못 쓰죠

    그냥 엄마한테 응석부리고 싶고
    엄마가 나한테 그 정도는 해 줄수 있다
    믿으니 준 카드 편하게 긁는거잖아요

    딸한테 미안한 거 맞아요?
    진짜 미안하면 먹는 걸로 이러지 않을 것 같은데..
    세상 치사한 게 먹는걸로 입대는건데..

    월수 3천 이라는 소리 안하셨음
    딸이 과하네 할텐데
    월수 3천이면 계모도 아니고
    친딸 고작 한두달 일하는데
    그 정도는 해줍니다

  • 198. 저라면
    '20.8.29 9:26 PM (175.115.xxx.19)

    점심 식사비가 얼마든
    아이와 함께 먹을거예요.
    항상 엄마가 계산하고

    식사비 계산해서 알바비 올려주고
    혹시 혼자먹을 때는 아이가 내게해요.

    엄마옆에 있겠다고 내려와있는 아이를
    귀한시간인데 밥은 꼭 함께 하시길바래요.
    돈과 바꿀수없는 지금!!!!입니다.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되시길

  • 199. 한결나은세상
    '20.8.29 9:41 PM (1.236.xxx.13)

    아이들이 일주일에 두 서너번은 족발, 치킨, 피자...등 먹고 싶어 하더라구요.
    시키면 같이 드세요.
    곧 올라가면 또 지금의 시기가 그리울거에요.

  • 200. ....
    '20.8.29 10:50 P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

    175. 205 그럼 미통당 태극기 모독부대자녀는 일베충인가요?

  • 201. 월수입
    '20.8.29 11:12 PM (222.112.xxx.81)

    월수입이 네트로 3처이면 어떤 일이신지 몰라두 정말 대단한 재력 잇으신 분이네요
    근데 거기서 자식이 밥값좀 쓰면 어때서요
    이걸로 애한테 얘기하면 애가 서운해할걸요
    아이는 아마 좋은 거 먹는 거로 스트레스 푸는 중일거에요

  • 202. ..
    '20.8.29 11:23 PM (122.38.xxx.102)

    아이가 엄마 돈 많아서
    이 정도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심플하게 한끼에 드는 식비가 너무 많아
    현금으로 주거나 카드 한도 제한한다고 말하면 그만인 문제에요.
    정 이유를 대고 싶으면 매달 돌아가는 현금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다고 하면서요. 계속 맛있는거 먹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하게 됐다고 하면 되죠

    아이한테 끼니 직접 못 챙겨주는 미안함에
    혹시 서운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것 같은데
    그냥 담백하게 얘기하면 아이도 알았다고 할 것 같아요

  • 203. ...
    '20.8.29 11:51 PM (118.38.xxx.29)

    오오. '20.8.29 8:01 PM (175.205.xxx.182)
    문빠 자녀 답네요.
    뭐든지 내가 하면 옳다는 불통.
    혹시 장래희망이 시민단체 간사??
    -------------------------------------
    정신병자는 정신병원으로 .....

  • 204. 00
    '20.8.29 11:55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요즘 외식비가 얼마나 올랐는데요
    저 위에 무슨 만원어치 시켜먹었다고 욕하는 글 웃기네요
    떡볶이 배달도 만 3천원 이상 시켜야 하는 요즘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잘되는 가게는 월 3천 우습게 벌어요
    맨날 자영업자 죽어나는 것만 보니 저게 무슨 중소기업 수준이라는 둥
    에휴 진짜 집에만 있는 티 내지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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