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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이니까 야한 얘기 좀 해도 돼요?

.. 조회수 : 32,085
작성일 : 2020-08-19 21:49:53
전 야동 가끔 보는편인데
남자들 보는 적나라한거 말고
좀 스토리도 있고 음악도 있는것 좋아하거든요.

그중에서도 뽕, 변강쇠 류의 고전물을 좋아해요.
여자가 너무 적극적인것보다 조금은 내숭 떨고
저항?하는것 보면 더 흥분되더라구요.(이건 요즘
정서랑 안맞죠)
우리나라껀 저런거 좋아하고 중국의 금병매, 옥보단
그런것도 좋아했었죠.ㅎ

그리고 서양물은 대체로 별 감흥이 없어요.
그냥 몸매 구경 정도 하는거지 신체가 너무
달라서인지 느낌이 안오터라구요.
근데 딱 한종류 공포영화에서 살짝 나오는
야한장면은 좋더라구요. 꼭 건빵에 있는 별사탕처럼
그런맛이 있어요.ㅋㅋ

할일없는 여자가 심심해서. .
IP : 118.235.xxx.77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19 9:51 PM (218.101.xxx.154)

    뽕이 야동이라니...ㅠㅠ

  • 2. 야동아님
    '20.8.19 9:53 PM (85.255.xxx.212)

    그건 다 청불 영화네요. 야동은 실제하는거 보여주는거 아닌가요?

  • 3. 이그
    '20.8.19 9:54 PM (124.50.xxx.74)

    그건 야동이 아니구 에로영화 아니우

  • 4. ..
    '20.8.19 9:54 PM (118.235.xxx.77)

    야동- 야한 동영상 그냥 그렇게 범주를 잡을게요.ㅋ
    x소부인 바람났네 같은거 포함.

  • 5.
    '20.8.19 9:55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오십..
    케이블 티비 이십 몇년전에 처음 달고..
    그전엔 공중파만 봤었어요.
    그러다 아파트 이사가서 케이블 다니 세상에...온갖 채널이 다 있더라구요.ㅎㅎ
    밤에 야한 영화틀어주는 채널보고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몇번 봤는데..
    늘 똑같은 ...
    나중엔 저걸 보고있는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서..ㅎㅎㅎ
    짧은 야한 영화 감상기입니다.
    19금 영화가 아닌데도 가끔 나오는 야한 장면도 저는 거슬리더라구요...
    저도 어지간하쥬? ㅎㅎ
    그냥 전 재미가 없더라구요.

  • 6. 가라
    '20.8.19 9:55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할일없는 개독여자겠지

  • 7. .....
    '20.8.19 9:55 PM (223.39.xxx.135) - 삭제된댓글

    그거랑 그거랑은 구분되어야할것 같은데요;;;

  • 8. 뭐래니
    '20.8.19 9:56 PM (218.101.xxx.154)

    버젓이 개봉관에서 상영했던 영화를 끝까지 야동이래.....

  • 9. ㅋㅋㅋ
    '20.8.19 9:57 PM (222.110.xxx.248)

    솔직한 얘기 재밌네요.
    다른 사람도 그렇게 말하대요.
    자기가 그런 걸 좀 보다 보니까
    서양물은 도대체가 전혀 야하지도 흥분되지도 않고
    무슨 동물 둘이 힘껏 힘겨루기 하는 것 같다나요.
    오.로.지. 힘으로만 상대하는 그런 한 판 승부같이 보이고 스토리도 없고 재미도 없대요.
    그래서 자긴 서양물은 별로라고 안 본대요.ㅎㅎ

  • 10. 가라
    '20.8.19 10:00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개독들 티카티카 주거니 받거니 재밌나요?

  • 11. ..
    '20.8.19 10:00 PM (118.235.xxx.77)

    서양껀 가끔 무섭다는 생각도 들어요.
    옷입은 상태는 멋지고 이쁜데 벗는 순간
    그냥 나랑 다른 몸, 실지로 본적도 없는 몸
    그래서인지 느낌이 전혀 안와요.
    소리나 그런것도 너무 작위적으로 들리고.

  • 12. ..
    '20.8.19 10:00 PM (124.54.xxx.2)

    공포영화에서 살짝 나오는 야한장면은 ==> 예를 들면? 여자가 샤워 부스에서 샤워하는데 공포음악 나오면서 칼든 누군가 그림자 드리우는?

  • 13. ...
    '20.8.19 10:02 PM (175.113.xxx.154)

    저는 시각자극은 그닥. 야한영화보다는 야한소설이 더 자극적인거 같아요. 솔직히 야동보고 자극받는 남자들 구조가 신기합니다 ㅋㅋ

  • 14. ...
    '20.8.19 10:02 PM (123.254.xxx.143)

    저도 밤이니까 한마디 거들자면
    저는 그런 영화들 볼 때 남자몸은 눈에 안 들어와요.
    여자몸이 예뻐야 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만 그런건지..
    참고로 지극히 정상인 여자입니다.

  • 15. ..
    '20.8.19 10:02 PM (118.235.xxx.77)

    아뇨. 그거는 진짜로 무섭고요. 히치콕처럼 작가주의 감독이 설마 서비스 차원의 장면 넣지는 않을것 같고
    13일의금요일에서 남친이랑 친구들 몰래 살짝 ㅇㅇ하는 장면같은거.ㅋ

  • 16. ..
    '20.8.19 10:05 PM (118.235.xxx.77)

    저도 남자몸보다 여자몸이 더 들어와요.
    이거 좀 궁금한데 남들도 그런지;;;
    남자는 대강 존못 정도만 아니면 되는데
    여자가 이쁘면 더 느낌이 와요.
    그렇다고 대머리 배불룩이 아저씨면 곤란.

  • 17. sensitive
    '20.8.19 10:06 PM (49.168.xxx.110)

    저도 영화보다는 소설이 글이 훨씬 자극적인것 같아요

  • 18. 느낌
    '20.8.19 10:06 PM (223.39.xxx.222)

    저는 남자 몸도 눈 에 들어 오는 게
    쌍화점 보면서 야하다는 생각 1도 안 듦
    조인성이 남성 매력은 없구나
    물론 여자 몸매도 봅니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엄정화 보면서
    야하다는 생각 1도 안 듦

  • 19. ..
    '20.8.19 10:10 PM (118.235.xxx.77)

    아.. 저도 쌍화점, 결혼은 미친짓이다. 전혀 감흥 없었어요.
    특히 쌍화점은 전혀..
    방자전. 전 그거 디게 좋았거든요.
    조여정의 약간은 저항하는 모습, 고전적 배경.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ㅋㅋ
    저번에 후궁이 단지 야한영화가 아니라는글 봤는데
    저 찔렸어요. 야한장면만 봐서.

  • 20.
    '20.8.19 10:11 PM (222.236.xxx.78)

    여자 가슴이 풍만한게 뭐가 좋나 했는데
    야동 보고 알았어요. 왜 가슴에 집착하는지요.

  • 21. 건빵에
    '20.8.19 10:16 PM (110.12.xxx.4)

    별사탕 ㅇㅎㅎㅎ

  • 22. ..
    '20.8.19 10:18 PM (118.235.xxx.77)

    그리고 본문에 적은 에로영화 말고 진짜 야동이요
    거기 보면 여자들 옷이 참 이쁘더라구요.
    제가 원피스를 좋아하고 여름엔 원피스에 끈샌들
    신는 재미가 솔솔한데(물론 이쁘진 않음)
    야동에 등장하는 여자들 벗기 전 의상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던적이 많아요.
    아주 야하거나 이상한 의상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원피스.

  • 23. 그러니
    '20.8.19 10:19 PM (175.208.xxx.235)

    여자들도 그렇게 느끼니 남자들은 오죽하겠나 싶어요.
    남자들은 그냥 동물 맞는거 같아요. ㅋ~

  • 24. 이유
    '20.8.19 10:19 PM (121.162.xxx.130)

    섹스 호르몬이 남성 호르몬 이여서 여자도 남자도 여자만 보게 되는 거래요.

  • 25. 뽕은
    '20.8.19 10:21 PM (110.12.xxx.4)

    웃겼어요ㅎ
    이미숙이 온 동네 남자들한테는 다주는데 이대근만 ㅎ

  • 26. ...
    '20.8.19 10:22 PM (175.207.xxx.41)

    음...원글님 진짜 제대로 된 야동을 못보신듯...
    진짜 야동에 비하면 뽕은 뽀로로 수준입니다.

  • 27. ...
    '20.8.19 10:25 PM (175.207.xxx.41)

    친구가 링크걸어줘서 미국 야동사이트 들어가본적 있는데
    종류별로 엄청 세분화되어 있고
    수위도 너무 높아서 기겁했었네요.
    남자들이 왜 이상한 성적판타지를 가지게 되는지
    이 사이트 보고 이해했어요.

  • 28. ..
    '20.8.19 10:26 PM (118.235.xxx.77)

    저는 남성호르몬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
    일단 몸에 근육이라곤 턱쪽 밖에 없고
    가슴. 똥배 불룩한 여성호르몬 과다 체형이거든요.

    암튼 야한장면에서 남자몸은 그닥.
    아. 나인하프위크의 그 얼음씬은 정말 좋았어요.
    섹시가이.ㅋ 미키루크의 살짝 귀여우면서 능청맞은 미소.
    미키루크 말고 남자가 섹시하다고 느껴본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 29. ..
    '20.8.19 10:32 PM (118.235.xxx.77)

    제가 제대로된 야동을 못봤다니요~~
    섭섭한 말씀~ 근데 오히려 제대로된 야동 보다는
    저런게 더 느낌 오던데요.

    아. 진짜 야동급 영화중에 칼리큘라라고 아세요?
    로마황제 칼리큘라 주인공. 말콤맥도웰이 칼리큘라로
    분한 영화인데 그거 완전 포르노급 영환데
    그거 좋드라구요. 로마 배경. 옷도 이쁘고.ㅋ

  • 30. ㅋㅋ
    '20.8.19 10:33 PM (180.230.xxx.161)

    무슨 동물 둘이 힘껏 힘겨루기 하는 것 같다나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ㄱ 이 댓글에 빵 터졌어요ㅋㅋㅋ

  • 31. 저는
    '20.8.19 10:35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나인하프위크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투문정션의 그 묘한 분위기만 기억이 나요. 나름 섹시했던^^

    야동은 뜸하게 땡겨서 가끔 보는데...라틴계 여배우의
    몸매와 자세가 동양인과는 급이 다르게 섹시하고 육감적이었어요
    정서적으로는 매칭이 안되는데 유독 과감하고 적극적이라 뇌리에 박혔네요.

    그리고 며칠전에는 무슨 사진검색하다가 흑인컷도 봤는데...
    오노~ 청순한 백인녀와 대물 흑인의 조화가 참....거시기...하더라는요ㅡㅡ;;:

  • 32. ㅇㅇㅇ
    '20.8.19 10:36 PM (175.223.xxx.147)

    이상하게 나인하프위크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투문정션의 그 묘한 분위기만 기억이 나요. 나름 섹시했던^^

    야동은 뜸하게 땡겨서 가끔 보는데...라틴계 여배우의
    몸매와 자세가 동양인과는 급이 다르게 섹시하고 육감적이었어요
    정서적으로는 매칭이 안되는데 유독 과감하고 적극적이라 뇌리에 박혔네요.

    그리고 며칠전에는 무슨 건전한 사진검색하다가 우연히 흑인컷도 봤는데 오노~신세계...(진짜임!!)
    청순한 백인녀와 대물 흑인의 조화가 참....거시기...하더라는요ㅡㅡ;;:

  • 33. ..
    '20.8.19 10:39 PM (118.235.xxx.77)

    투문정션 얘기 많이 들었어요.ㅋ 전 보다가 내 취향 아닌것 같아서 말았는데 옛날 남친이 진짜 좋아했었죠.ㅋ

    저도 흑인과 북유럽 새하얗고 퓨어한 여성의 조합. 좋아해요. 이러고 보니 서양물 안좋아하는게 아니네요.

  • 34. 에휴
    '20.8.19 10:48 PM (39.7.xxx.95) - 삭제된댓글

    애로영화와 야동도 구별못하니

  • 35. ㅇㅇㅇ
    '20.8.19 10:49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댓글 적고서 노골적으로 쎄게 간 거 같아 후회했는데...
    다굴 당하지 않아서 다행예요. 혼날까봐 걱정ㅜㅜ

    흑백 조합을 알고 좋다고 하시면..그쯤이면 매니아 맞으시네요~ㅋ (농반진반 ㅋ)
    그런 사진을 보면 청순한 얼굴의 여자가 저질스럽지 않으면서도
    뭔가 사랑에 빠진듯이 느끼고 음미하는 표정이라...
    현실에서라면 저게 성욕 아닌 사랑이 될수 있을까,,잠시 궁금했어요.

  • 36. ㅇㅇㅇ
    '20.8.19 10:54 PM (175.223.xxx.147)

    댓글 적고서 노골적으로 쎄게 간 거 같아 후회했는데...
    다굴 당하지 않아서 다행예요. 혼날까봐 걱정ㅜㅜ

    흑백 조합을 알고 좋다고 하시면..그쯤이면 매니아 맞으시네요~ㅋ (농반진반 ㅋ)
    그런 사진을 보면 청순한 얼굴의 여자가 저질스럽지 않으면서도 뭔가 사랑에 빠진듯이 느끼고 음미하는 표정이라...
    잠시 궁금했어요.현실에서라면 저게 성욕 아닌 사랑이 될수 있을까,,하구요

  • 37. ..
    '20.8.19 10:54 PM (118.235.xxx.77)

    매니아 맞다니깐요.ㅋ
    여기 너무 적나라하게 적으면 좀 그래서 저도
    수위 조절하는거에요.^^

    그리고 야동중에서 이런것도 있거든요.
    중년여자랑 소녀분위기의 여성이 동시에 한남자랑 쓰리썸.
    그런것도 좋은데 하루키 상실의 시대에서 그 피아노 선생이었나 어린 소녀에게 유린 당하고 삶이 피폐해진 여성.
    떠오르면서 묘하게 자극하는 뭔가가 있어요.

  • 38. 저는
    '20.8.19 10:55 PM (223.62.xxx.107)

    피부 하얗고 머리길고 청순하면서
    몸매는 육감적인 여자주인공 야동보면
    끌리더라구요 ㅋㅋㅋ (여자 -_-; 입니다 이성애자구요)

  • 39. 그러니까
    '20.8.19 11:17 PM (175.223.xxx.147)

    수위조절을 하시는 거네요~ㅋㅋ
    역시 사람의 성의식은 정상/비정상으로 나누기에는
    폭넓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딘가 변태스럽지만 저도 여자들 몸 보는건 좋아요.
    동성애자가 아니라서 여자와 어떻게 하고 싶다거나 만지고 싶은건 아니고..
    그저 여성들의 신체와 곡선이 미적으로 아름답고, 여러 형태들이 있는거 같아서요^^;;; 맨정신으로는 타인에게 절대 말안하는 얘기..

    예전에 시몬스 침대 광고가 인간 무의식의 미묘한 부분을
    건드린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야한 얘기하다보니 과열도 되고, 늦은 밤이라 횡설수설인데 이해해주세요^^;;

  • 40. ㅇㅇㅇ
    '20.8.19 11:19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중년 여자와 소녀얘기는..머리속이 야한 상상으로 막 나가곤하는
    제가 들어도 위험 수위라는 생각이....ㅎㅎ
    그런 성적 묘사가 와닿는건, 대체 어떤 감성일까요? ^^

  • 41. ㅇㅇㅇ
    '20.8.19 11:20 PM (175.223.xxx.147)

    중년 여자와 소녀얘기는..머리속이 야한 상상으로 막 나가곤
    하는 제가 들어도 어딘지 위험 수위라는 생각이....ㅎㅎ
    그런 성적 묘사가 와닿는건, 대체 어떤 감성일까요?

  • 42. 마른여자
    '20.8.19 11:40 PM (203.171.xxx.153) - 삭제된댓글

    에휴~ㅋㅋ헛웃음이
    변강쇠가 야동이구나 ㅋㅋㅋ
    할머니세요~?

  • 43. ㅋㅋㅋㅋㅋㅋㅋ
    '20.8.19 11:44 PM (203.171.xxx.153)

    변강쇠가 야동이구나
    헛웃음이나네~허무해서
    혹시연세가 할머니에요~?

  • 44. ..
    '20.8.19 11:45 PM (118.235.xxx.77)

    어디서 그런 얘길 들었는데 사람은 11세 이전에 누렸던 문화가 취향으로 고착된다고.
    그래서인지 제가 그 나이였던 80년대 분위기 .. 당시는 제가 본문에 언급한 뽕, 변강쇠같은 고전 에로 영화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던 시기였는데
    직접 보진 못했지만 골목골목에 붙어있던 영화포스터가
    어린 호기심과 욕망을 자극했겠죠. 그게 강렬하게 남아서 저의 성적 코드가 되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어린소녀와 중년 여성. 이건 어린 시절 분명 성적 욕망은 마음속에 있는데 억누르고만 살았던 과거의 나,
    중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성욕을 맘껏 발산하지 못하는 지금의 나. 이 둘을 동시에 투사시킬수 있는 조합이어서 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레즈나 게이물은 전혀 취향 아닌데 저렇게 쓰리썸 조합은 묘하게 자극하는게 있더라구요.

  • 45. ..
    '20.8.19 11:46 PM (118.235.xxx.77)

    저의 연세는 40초요~~^^
    너무 실망 마세요. 너무 갑자기 야동 들이밀면
    읽는분들 놀라실까봐 나름 완충장치 한답시고.;;ㅋ

  • 46. ㅜㅜ
    '20.8.19 11:49 PM (203.171.xxx.153)

    원글님저보다 동생인데 저는
    변강쇠 뽕같은거봐도
    시시해서안봐요
    말그대로 영화수준^^

  • 47. ..
    '20.8.19 11:55 PM (118.235.xxx.77)

    변강쇠, 뽕은 대표적인 고전 에로물이라서 예로든거고
    변강쇠, 뽕 처럼 그런 배경, 조선시대 물레방앗간에서 하는그런거요.
    앗 생각났다. 김동인의 감자, 배따라기 거기 나오는
    묘한 장면들 있잖아요. 그런거.ㅋ
    어린때 한국 단편 전집이 있었는데 김동인의
    감자, 배따라기만 너덜해졌던 기억이.ㅎ

  • 48. ...
    '20.8.19 11:59 PM (39.7.xxx.107)

    남자는 몸 생김이 여자보다 단순해서 별로 안 예뻐도 되나봐요.
    그리고 남자는 사실 몸보다 스킬이 더 중요해서ㅋㅋ 그래도 이왕이면 젊고 근육 이쁜 남자 보니까 좋긴 좋습디다.. 쿨럭
    여자가 수줍어 하는 게 좋은 이유는 아마 그럴 수록 남자의 적극성, 남성성? 이 더 돋보이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정말 가슴 풍만하고 이쁜 여자가 좋긴 하더라구요ㅠ 진지하게 수술 생각해봤다는...

  • 49. 제목으로
    '20.8.20 12:18 AM (175.193.xxx.206)

    무릎과 무릎사이... 포스터 제목보고 너무 야해서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아무것도 아니겠죠.

  • 50.
    '20.8.20 12:27 AM (223.39.xxx.38)

    개독땜에 울 애들 장래가 걱정 되는데 본글과 답글들 하곤

  • 51. ..
    '20.8.20 12:29 AM (118.235.xxx.77)

    무릎과 무릎사이는 이보희가 너무 이쁘다는 생각.
    이상하게 훅~ 하고 불끈하는게 없이 그저
    이보희 이쁘다. 얼굴도 이쁘고 다리도 이쁘다는 생각만.

    저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까 저의 취향의 근원이 뭐였는지 정리도 하게 되고 좋네요.ㅋㅋ
    야동이래놓고 뽕, 변강쇠 얘기에 급실망하신 몇몇분의 불만은 있었지만.ㅋ

  • 52. ..
    '20.8.20 12:30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코로나 때문에 걱정만 하고 있을수 없잖아요.^^;;
    그저 잠시 일탈같은 솔직한 얘기 좀만 하고 지울게요~ㅎ

  • 53. ^^
    '20.8.20 1:09 AM (125.178.xxx.135)

    저는 반갑네요.
    저도 젤로 야하고 가슴 뛰는게 물레방아 그런 공간이에요.
    거기다 저고리 입은 여인네.
    그러니 뽕, 감자 이런 류가 좋아요.
    이건 뭔 취향이라 봐야 하나요.

  • 54.
    '20.8.20 1:42 AM (112.154.xxx.39)

    야동 몇번봤는데 징그럽고 하나도 안야했어요
    너무 적나라해서 오히려 반감들었구요
    20살 성년되서 첨으로 미성년자관람불가 영화를 친구들과 봤거든요
    그때까지 한번도 야한 영화같은거 안봤었는데
    대형 스크린화면에 나오던 영화 연인의 그 야릇하고 몽환적이면서 남주의 퇴폐석이고 섹시함
    교복 비스무리한 옷입은 여주랑 자동차안에서 손잡던 모습
    둘의 아지트에서 섹스하던 장면
    첫섹스후 여주 몸을 닦아주던 남주
    그모든게 너무너무 야해서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큰 스크린으로 그런 장면을 볼수 있다는것도 충격였구요

  • 55.
    '20.8.20 1:44 A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

    전 가슴큰 여자 나오는 동영상 좋아하는데 수술한 가슴은 아무 감흥이 없어요.

  • 56. 솔직히
    '20.8.20 2:34 AM (74.133.xxx.178)

    야동에서 애호박만한 남자 물건들과 D컵은 될거같은 가슴과 허리 잘록한 여자들보면 현실감이...

  • 57. 카라멜
    '20.8.20 2:39 AM (125.176.xxx.46)

    우리나라 에로물 여배우들 몸매 너므 별로라 감흥없고 일본배우들 몸매 예쁜데 엥엥신음소리 너무 싫어요 전 몸매랑 신음소리가 중요해요 이 둘 충족되는게 별로 없네요

  • 58. ㅇㅇ
    '20.8.20 4:37 AM (175.207.xxx.116)

    절벽에 가까운 어린 여자가 나온 야동 봤는데
    (연인 여주인공 느낌)
    묘하게 흥분됐어요

    남자 배나오고 못생기면 안봐요

    내가 싫어하는 자세 나오면 흥분 전혀 안돼요

  • 59. ...
    '20.8.20 4:41 AM (27.100.xxx.20)

    남자몸보다 여자몸이 더 들어와요.
    ㅡㅡ이건 야동이 남자용으로 만들어졌는데 거기에 길들여져서 그래요.

  • 60. phrena
    '20.8.20 8:25 AM (175.112.xxx.149)

    제가 원글님 취향에 딱일듯한 영화
    선물 투척합니다

    여인 잔혹사ㅡ물레야 물레야(1983)
    풀버전이구요~
    이 영화 속의 원미경 씨&원미경 아역 배우가
    어찌나 고웁고 맑은지ᆢ80년대 제 유년 시절이
    그리워지는 영화라ᆢ개인적으로 아주 애정하는;;

    (원미경 씨 얼굴도 얼굴이지만
    몸도 희고 곱고ᆢ칼(은장도) 가는 장면이 있는데
    손가락 끝까지ᆢ손 전문 모델 이상으로 곱더군요ᆢ)

    딱 고전적 야시시함이ᆢ원글님 스타일 영화^^


    https://m.youtube.com/watch?v=kXNp0toffFs&t=1s&has_verified=1

  • 61. ..
    '20.8.20 8:43 AM (116.39.xxx.162)

    야동은 내용없는 야한 동영상이죠.
    영화랑은 차원이 다른데

  • 62. 나도좋음
    '20.8.20 8:56 AM (121.133.xxx.137)

    ㅅㅅ를 위한 억지 줄거리도 웃음나고 ㅋ
    어느 댓글님처럼 일본야동은 그누무
    여자들 앵앵거리는 소리땜에 거슬려서
    소리 최대한 줄여놓고 봅니다만ㅋㅋ
    갸들 몸매 진짜 예뻐요
    한국녀들 몸매는 이상하게 밋밋해서.
    야동은 일본이 최고지 싶어요 히힛

  • 63. ㅋㅋ
    '20.8.20 9:15 AM (124.49.xxx.61)

    그쵸 오히려 서양것들이 재미가 없음...ㅋㅋ

  • 64. ㅇㅁㅇ
    '20.8.20 9:27 AM (175.223.xxx.110)

    연인의 섹스신이 후끈달아오를 정도로
    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인 추천!

  • 65. 한국껀
    '20.8.20 9:57 A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

    남자가 너무 작아서 감흥이 없는데

  • 66. ㅎㅎ
    '20.8.20 9:58 AM (175.116.xxx.70)

    저는 서양거 재미있던데 ㅎㅎ 저는 리얼커플위주의 내용이 재미있더라고요

  • 67. ㅡㅡㅡ
    '20.8.20 11:02 AM (220.95.xxx.85)

    다들 취향이 있네요. 전 여자가 리얼로 흥분하고 좋아하는 게 느껴지는 것만 봐요. 제가 여잔데두요 ;

  • 68.
    '20.8.20 11:20 AM (210.100.xxx.78)

    원글님께 영화

    간신

    추천합니다

    야동보다 더 야했다는 눈을 감아버렸어요 야해서

  • 69. ..
    '20.8.20 11:45 AM (211.224.xxx.157)

    뽕,변강쇠전 이런건 예전에 보기전엔 야한영화인줄 알았는데 커서 유트브로 보니 해학이 넘치는 코믹영화더군요. 포스터만 야하듯하지 실제 내용은 재미나요. 특히 뽕은 작품성도 뛰어난것 같아요. 이미숙씨 연기도 진짜 뛰어나고. 물레야물레야 보고 놀란건 저기서 원미경씨 다 벗은 장면이 나오죠? 가슴까지 다 적나라하게. 80년대 정권차원에서 야한 영화를 많이 만들었던거 같은데 그때 활동했던 여배우들 지금 여배우들과 다르게 화보나 영화 찍으며 몸을 많이 보여줘야 했던거 같더군요. 지금 여배우들은 정말 좋은 시기에 배우하는것 같아요.

  • 70. 누리심쿵
    '20.8.20 12:54 PM (106.250.xxx.49)

    칼리큘라 같은 영화가 좋더라고요????
    변태시구나

  • 71. ㅇㅇㅇ
    '20.8.20 1:31 PM (121.182.xxx.229)

    칼리귤라의 틴토 브라스가 에로계통으로 유명한 감독 아닌가요. 꽤 변태스럽던데..ㅋ
    그리고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사실적일지 모르나 기분나쁜 영화 제조기라는..
    호기심에서 님포매니악보고 정신없고 문란???해서 짜증나던데..
    마지막 장면도 너무 불쾌했구요.

  • 72. ㅎㅎㅎ
    '20.8.20 1:55 PM (218.50.xxx.154)

    심심할때 한번 저도 애로영화 한번 봐야겠어요

  • 73. ....
    '20.8.20 2:32 PM (180.229.xxx.189)

    연인 색계 좋아합니다

  • 74. 야동은 기분만
    '20.8.20 2:43 PM (119.71.xxx.160)

    나빠질 뿐. 저는 영화가 정말 야하다는 생각이 들던데
    제인캠피온 이란 여자감독이 만든
    피아노 한 번 봐보세요 영화 자체가 걸작인데요
    굉장히 야한 부분이 나와요
    여성감독이라 여성 입장에서 섬세하게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 75. ..
    '20.8.20 3:39 PM (211.222.xxx.242)

    칼리귤라는 이제는 더 이상 볼수가 없는거죠?

  • 76. 원글님께
    '20.8.20 4:07 PM (1.237.xxx.156)

    살색의감독 무라시니 살포시 놓고 갑니다 =33333

  • 77. ...
    '20.8.20 5:17 PM (110.12.xxx.155)

    혐생으로 어제 82방앗간 못 오다 오후에야 왔더니 이런 심도깊은 이야기가 오고갔었군요. ㅋ
    남자를 위해 만들어진 영상에 길들여져서란 데 동감이요.
    전 야동은 거의 못 봤지만 에로틱한 영화 좋아합니다.
    연인, 색계, 피아노, 후궁, 전 결혼미친짓까지... 다 넘 재밌게 봤어요.

  • 78. 애마부인
    '20.8.20 5:44 PM (223.62.xxx.59)

    어제 밤에 이거 보고 살벌한 외부 분위기와 다른 분위기가 재밌어서 빵터졌는데 지금 들어와 보니 1위 등극이네요 ㅎㅎㅎ

  • 79. ...
    '20.8.20 6:41 PM (118.216.xxx.42)

    실락원
    감각의 제국
    나인 송(x등급)

    생활의 발견 ... 저는 이정도

  • 80. .....
    '20.8.20 7:05 PM (175.123.xxx.77)

    저 80년대 학번인데요 우리 고등학교 2월 쯤, 그러니까 수업 웬만한 건 다 끝나고 신학기 시작할 것만 기다리면서 한가한 시기에 난로 주변에 애들이 모여서 오손도손 음담패설을 주야장천 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다들 떠든 건 아니고 그런 기회에는 반드시 주도권 잡고 야설을 잘 푸는 소수의 여학생들이 있었잖아요. 저는 그렇게 입 털 재주도 없었고 그닥 즐기지도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성에 관해서 조금만 얘기하면 성적 감수성 운운하는 걸 보면 히스테리칼한 결벽증이 너무 심해진 것 같아요.

  • 81. 전도연
    '20.8.20 7:33 PM (183.102.xxx.35)

    해피엔드가 빠지다니요

  • 82. 아.
    '20.8.20 7:49 PM (59.26.xxx.67)

    색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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