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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어제 본 어느부부...

castile | 조회수 : 28,710
작성일 : 2020-08-11 13:43:06

애들 방학중이라 간식좀 해줄까 싶어 집근처 마트에 가려고 나왔어요.
비가 많이 오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 차는 두고 큰길가로 나와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렇게 좀 걸어가고 있는데 초4,초1정도로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오던 아줌마를 지나쳐 조금 뒤로 아저씨 한분이 걸어오더군요.
그때까지는 한가족이라 생각못했구요.
그런데 조금뒤 찢어질듯 큰소리의 여자목소리가 들려서 뒤를봤는데 조금전 보았던 그 아줌마가 그 아저씨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꿇어! 꿇어! 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빨리꿇어?! 하니까 그 아저씨 대도로 큰길가에 무릎을 꿇고 앉더군요.그러더니 아이들 보는앞에서 아저씨 머리채를 잡고 흔들면서 온갖욕을 하고 니가 그러니까 이렇게밖에 못살아! 거지같은xx등등
조금 떨어진 거리였지만 워낙 큰소리로 악을 쓰면서 얘길 하니까 듣고싶지 않아도 그 아줌마 얘기가 들리는데,

조금 들어보니 애들방학이라 아빠도 휴가를 내서 쉬고있다 외식을했나봐요. 그리고 들어오면서 외식이 맘에 들지않았고 거지같은 곳에 데리고 갔다고 수준차이나서 못살겠다. 거기다 돈도 잘못벌어 여행도 못가고 백화점도 자주 못가고 있다고 구질구질 거지같다.대충 그런내용들을 소리 지르고 쌍욕을 하면서 아저씨 머리채를 쥐어 뜯어가며 계속 얘길하더군요.
조금 듣다가 내갈길 바빠 가던길 갔는데,

얼마나 큰잘못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보는앞에서아빠를 그렇게 까지 때리고 욕하는것도 그렇고, 부부싸움인데 굳이 사람들 오가는 그 큰길가에서 그렇게까지 해야했나 싶은게...남의집 일이라지만 하루가 지났는데도 계속생각나면서 마음이 안좋네요.
IP : 112.144.xxx.21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한 데 .
    '20.8.11 1:46 PM (203.130.xxx.190)

    읽고도 못 믿겠는데요 ?
    설마 그런 일이 ...

  • 2. .,
    '20.8.11 1:48 PM (211.36.xxx.222)

    헉 충격이네요
    아이들도 불쌍하고
    집에선 절구공이나 후라이팬으로 맞고 살듯

  • 3. castile
    '20.8.11 1:50 PM (112.144.xxx.215)

    ㄴ머리채 잡을때 신고 하려고 했는데 폰 꺼내면서 눈이 마주쳐서ㅜ그 뒤론 계속 무릎꿇리고 같은 얘기 반복하길래...ㅜ신고를 못한 잘못인건지 계속 생각나고 마음이 그래요...

  • 4. ..
    '20.8.11 1:50 PM (175.113.xxx.252)

    어머..ㅠㅠㅠ 저여자 미친거 아닌가요...ㅠㅠㅠ 실화라면 진짜 너무 충격적인 장면이라서...ㅠㅠ 마음이 넘 안좋겠네요 .. 못볼꼴을 보셨네요...ㅠㅠ 저런건 그냥 옆집이라도 신고를 해줘야 될것 같은데 ... 아이들도넘 불쌍하고 .. 남편은 왜 그렇게 맞고 살아요 애들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 이혼해야 될듯 싶은데 ...

  • 5. ...
    '20.8.11 1:50 PM (61.72.xxx.45)



    아저씨가 어디 모자른가요??
    동영상이라도 찍어 신고했어야

    저런 여자는 애들도 학대할걸요
    애들 볼모로 남편 머리 쥐고 흔들 수도 있고요

    길에서 꿇어라니 ...
    읽고도 믿어지지 않아요

  • 6. 허어
    '20.8.11 1:51 PM (220.125.xxx.214)

    사실인가요?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어요ㅜ

    인간성의 추락을 경험하는 것 같아서 저도 너무ㅜㅜㅜ

  • 7. ...
    '20.8.11 1:51 PM (223.39.xxx.183)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어요? 도대체.. 그 남편분은 얼마나 큰 잘못을 하거나 약점을 잡힌건가요? 애들도 불쌍하고.ㅠ

  • 8. 에휴
    '20.8.11 1:52 PM (223.38.xxx.154)

    애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여자가 제정신이 아닌가본데......

  • 9. castile
    '20.8.11 1:53 PM (112.144.xxx.215)

    없는 이야기 쓸만큼 한가하지않아요.
    지금껏 이사다니면서 집안에서 싸우누 부부싸움 소리는 들어봤지만 대낮 큰길 한복판에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싸우는건 처음본지라...많이 놀라긴했어요.

  • 10. ....
    '20.8.11 1:54 PM (1.233.xxx.68)

    저만 믿기나봐요.

  • 11. ..
    '20.8.11 1:54 PM (112.186.xxx.45)

    이거 가정폭력 맞아요.
    남편에 대한 폭력일 뿐 아니라
    그 광경을 보게한 아이들에게도 이건 학대입니다.
    동영상 찍어서 신고하셨어야 한다고 봐요.

  • 12. 언제 어디서
    '20.8.11 1:54 PM (1.238.xxx.39)

    시간, 장소 쓰세요.
    성질 더러운 인간들도 남 의식은 많이 해서 집밖서는 착한척 하는데요.
    여자 욕 먹이려는 주작글인듯 합니다만~
    남의 얘긴데 넘 자세히 잘도 들렸고만요.

  • 13. ㅡㅡ
    '20.8.11 1:54 PM (223.38.xxx.85)

    리얼?
    그런 남자가 있다고요?
    애들 앞에서, 대로에서 그러는 여자가 있다고요?
    못 믿...

  • 14. ㄴㄴ
    '20.8.11 1:55 PM (211.46.xxx.61)

    글로만 읽어도 제 가슴이 다 벌렁거리네요
    무슨 그런 무식한 여자가 다 있나요
    그 아빠 불쌍해서 어쩐대요...

  • 15. castile
    '20.8.11 1:56 PM (112.144.xxx.215)

    신고를 했어야했는데 제가 잘못한것같네요.
    사실 신고생각은 했는데 같은 아파트 주민인것 같아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고 그 아줌마와 눈이 마주쳐서ㅜ못했어요.

  • 16. 말도
    '20.8.11 1:57 PM (1.241.xxx.7)

    안돼요ㆍ이유가 너무 어이없잖아요ㆍ

  • 17.
    '20.8.11 1:57 PM (175.123.xxx.2)

    진짜요ㆍ대로변에서 무릎을 꿇다니 세상에 이런일에 나올 일 아닌가요ㆍ남자가 순둥이 모지리인가 그런남편이있나요

  • 18. castile
    '20.8.11 1:58 PM (112.144.xxx.215)

    아니 무슨 여자 욕먹일려는 주작글이라고 하는지.
    이야기 지어내서 할만큼 소재거리 다양하게 가지지도 못했구요.글빨도 없는 사람이에요.
    어제 갑자기 격은일에 마음이 좋지않아 계속 생각나서 썼는데 무슨 주작이라고 얘길하시나요?

  • 19. ..
    '20.8.11 1:58 PM (115.40.xxx.94)

    다른 이유도 있을텐데 어떤 계기로 폭발했겠죠

  • 20. ..
    '20.8.11 1:59 PM (223.33.xxx.125)

    남자도 결혼 잘 못 하면 망하는군요
    대부분 여자 쪽이 피해자인데.. 넘 불쌍해요
    애들 제대로 자라기 어려울 듯

  • 21.
    '20.8.11 1:59 PM (203.236.xxx.229)

    동영상 찍었어야 할 듯요
    신고와 상관없이 그걸 남편이 보게 된다면, 아마 남편도 자신이 어떤 처지인지 정신이 번쩍 뜨일 것 같은데요

    세상에는 남녀 구분없이 미친 xx 많고
    그런 인간들이 자기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경우들은 없더라구요
    인터넷에 올라가서 이슈라도 되야 그 가족 전체가 현실을 깨달았을 것 같네요

  • 22. ...
    '20.8.11 2:00 PM (175.113.xxx.252)

    주작이라고 할만큼 남들입장에서는 살면서 아에 못볼꼴은 원글님이 보셨어요 .ㅠㅠㅠ 윗님말씀처럼 세상에 이런일에 나올정도로 ..ㅠㅠ

  • 23. 에고..
    '20.8.11 2:00 PM (124.50.xxx.178)

    남녀가 바뀐 상황이였으면
    주변사람들 다 신고해줬을라나요?ㅠ
    여튼 그 아저씨 안됐네요.
    애들도 트라우마 생기겠어요.

  • 24. ㅠㅠ
    '20.8.11 2:01 PM (14.39.xxx.231)

    그 집 애들 마음의 상처는 어쩐답니까...

  • 25. ...
    '20.8.11 2:01 PM (117.111.xxx.108)

    와 저걸 그냥 당하고 있다구요?

  • 26.
    '20.8.11 2:01 PM (66.27.xxx.96)

    비슷한 광경 본적 있어서 믿어져요
    지하철역 입구 근처에서
    여자가 씩씩대며 팔짱끼고 노려보고
    그 앞에 남자가 무릎꿇고 고개 조아리고 있더군요.
    결혼을 했어도 신혼일거 같이 젊던데
    그러고 살고 싶나

  • 27. ㅠㅠ
    '20.8.11 2:02 PM (121.190.xxx.152)

    여자가 정신나가서 무슨 사고칠 정도로 분노조절장애인 경우에 남편이 저렇게 꿇을수밖에 없어요. ㅠㅠ
    남자가 힘이 없어서 두들겨 맞고 저런 수모를 당하는게 아니라
    하라는대로 하지 않았다가 그야말로 깽판칠거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뻔히 아니까 저러는 것.
    아이고 참. 안됐군요.
    원글님이 좀 어떻게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저같으면 개입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그 남편 참 안됐네요. ㅠㅠ

  • 28. 여자가 사이코라
    '20.8.11 2:02 PM (1.238.xxx.39)

    남편 잡는다치고 무릎을 꿇라 했다고 꿇는다는게...
    그것도 길거리에서..애들 앞에서...
    폭발 원인도 뜬금 없잖아요??
    외식이 맘에 안들어서??

  • 29. ㅁㅁㅁㅁ
    '20.8.11 2:02 PM (119.70.xxx.213)

    헐 남자 왜 꼼짝못하죠
    남자도 애들도 넘 불쌍하네

  • 30. 새옹
    '20.8.11 2:03 PM (112.152.xxx.71)

    남자가 뭔가 바람이라던가 시댁의 잘못이나 아님 사업망함으로 인한 경제력 손상 등
    여러 원인으로 잘못한게 있는 상황에서 여자가 식사하면서 폭발한듯

    자기가 잘못한게 없는데 저렇게 여자가 일방적으로 화낼때 무릎 끓고 마냥 용서 비는.남자는 없는거 같어요

    이건 속사정 이야기 들어봐야 함

    물론 그래도 부부 둘이 해결해여지 애들 앞에서 그런건 여자가 큰 잘못임
    결국 이혼할 부부인것을 남편이 잘못해 놓고 이혼은 또 안 한다고 했나봄

  • 31. castile
    '20.8.11 2:05 PM (112.144.xxx.215)

    대단지 아파트 사이 큰도로라 바로 저희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길이라서 베란다에 나갈때마다 생각이 나고 마음도 안좋구요.신고는 폰꺼내면서 그 아줌마와 눈이 마주쳤는데 솔직히 무서웠어요.신고를 못한게 미안해서인지 더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 32. 아..
    '20.8.11 2:05 PM (112.148.xxx.5)

    진정한 미친년이네요..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얼마나 공포감을 느끼고살지..

  • 33. ...
    '20.8.11 2:06 PM (175.113.xxx.252)

    진짜 너무 충격이겠어요 ..ㅠㅠㅠ 솔직히 그아줌마랑 눈 마주치면 신고 못하는것도 이해가 가요 .ㅠㅠㅠ 저같아도 온몸에서 소름 확 돋았을것 같거든요 ..

  • 34. 이유가 뭐든
    '20.8.11 2:07 PM (175.223.xxx.5)

    속사정이 무엇이든
    이유가 뭐든
    아이들 있는 데서 엄마가 아빠에게 저러는 건 아이들에 대한 정서학대예요.
    엄마 아빠가 바뀌었어도 마찬가지.

    속사정 따위 알고 싶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어요.
    애들이 무슨 죄인가요.

  • 35. ..
    '20.8.11 2:07 PM (218.52.xxx.71)

    저는 맥도날드에서 유.초등 아들 두명 데리고 온 옆자리 부부가 저렇게 싸우는거 봤어요
    이유는 부인이 원하는 메뉴를 남편이 잘못 주문해서 다른 햄버거를 받아왔던 거예요
    애들 앞에서 남편한테 계속 욕하고 짜증내는데 듣는 내가 영혼이 부서질 지경이었어요 남편분은 고개 숙이고 있고 그집 아이들도 눈치보고ㅠ
    다닥다닥 붙어앉은 옆자리라 정말 괴롭게 햄버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ㅠ

  • 36. 예전
    '20.8.11 2:08 PM (223.38.xxx.154)

    시댁 이웃에 이런 부부가 있었어요.
    중년이었는데
    마른 아내가 건장한 남편을
    매일...연탄집어내는 그 기구로 때렸...ㅜㅜ

  • 37. ㅇㅇ
    '20.8.11 2:10 PM (211.222.xxx.112)

    조이뎁 마누라도 남들이 안믿을거라면서
    엄청 때리고 학대했다잖아요.
    남자들이 자존심이 있어서 남한테 말을 못하지
    애 때문에 맞고 사는 남자도 많을거라 봐요.
    승질 더러운 여자가 어디 한둘인가요.

  • 38. 누리심쿵
    '20.8.11 2:11 PM (106.250.xxx.49)

    저는 식당에서도 자주 봐요
    제가 그런거에 유난히 예민하게 받아들여 그런지 조금만 이상해도 눈에 띄더라고요
    어린 아이들 앞이고 주변 손님들도 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큰소리로 욕하면서 싸우고
    애들 윽박지르고....일분 일초도 함께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 39. 112.152 새옹님
    '20.8.11 2:13 PM (203.236.xxx.229)

    새옹님 같은 분들땜에 그런 여자들이 더 날뛴다 생각해요. 이게 여자라고 여자편 들 내용인가요

    저건 폭력이고 폭력이 정당화되지 않아요
    바람 시댁문제 모든게 다 있다고 해도 저런식의 폭력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봅니다.

    그 상황을 본 원글님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 그 상황으로 인해 왜 불편한 마음을 오늘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한마디로 민폐인거에요.

    바람 시댁 경제적 이유 그 모든게 있다고 해도 집에서 둘이 있을때 풀어야죠.
    폭력 남편앞에서 아무 잘못 없어도 비는 여자들 많아요
    저런 인간들 주변 사람들이 다 마음에 병이 생겨요.

  • 40. 이런글
    '20.8.11 2:16 PM (223.62.xxx.152)

    주작이네 여자욕먹이려고 쓴 글이네 하는 사람은
    모든 여자들은 지극히 정상이고 여자 또라이는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미친놈 많듯이 미친년도 많아요..
    고유정이 보면 킥킥거릴듯.

  • 41. 큰소리내고
    '20.8.11 2:17 PM (121.137.xxx.231)

    싸우거나 옥신각신 밀치고 심하다 싶게 싸우는 건 가끔 볼 수도 있는데
    대로변에
    그것도 애들 앞에서
    아빠 무릎을 꿇게 하고 그런 짓거리를 했다고요??
    그리고 무릎 꿇으라고 그대로 하는 남편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어디 모자란 거 아닌가요?
    도대체 무슨 죽을죄를 지었길래 애들 앞에서 ...

  • 42. ㅇㅇ
    '20.8.11 2:18 PM (222.104.xxx.19)

    저 명절 전, 그것도 대낮에 길 가는데 남자가 은행에서 나오더니 애 안고 있는 자기 부인한테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아기띠 한 부인을 밀더군요.대충 들으니 월급이 적어서 돈이 없는건데 부인보고 돈 어디다 썼냐고 화풀이 하대요? 저도 신고할려고 계속 폰 들고 있었더니 제 눈치 보더니 가더군요. 몇달 전엔 늦게 퇴근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까 바로 옆집에서도 남자가 소리치고 집 나가라면서 떠밀고 애들 울고...하 현관문 앞에서 싸워서 다 들렸어요. 그것도 제가 신고할까 어쩔까 고민했어요. 그 집 아기가 어리거든요. 혹시 때리는 소리라도 들리면 제가 신고해야겠다 싶어서 집에 들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남자들 버럭 소리지르는 거 제가 트라우마 생겼어요.

  • 43. 그니깐
    '20.8.11 2:27 PM (211.211.xxx.144)

    저렇게 당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애들 보고 참는지
    참으니 더 난리 치는 거지요.

    저도 우리동네 이마트에서
    요즘 엘르 모자를 5천원 돈에 세일 하는데 그걸 못사게 했는지 싼걸 사라 그래서 화가 났는지
    남자가 모자 들고 여자에게 막 오는데
    여자가 뺏어서 바닦에 던지고 저리가라고 다 쳐다 보도록 소리 지르고
    남자가 다시 가서 달래려 하니 더 소리 지르고 혼자 가버리더라고요.
    둘다 옷차림도 멀쩡하고 허우대도 멀쩡하고
    중산층 이상 되어 보였는데

    내가 저 남자 엄마면 당장 이혼 시킨다 싶더라고요.

  • 44.
    '20.8.11 2:35 PM (218.48.xxx.98)

    대박....여자 분노게이지 최고~~~ㅋㅋㅋ
    남자가 저정도면 평소에 죽을죄를 많이 져서인건가보네요..그러지 않고서야 시킨다고 무릎을 꿇다니ㅋㅋㅋㅋㅋ

  • 45. 순이엄마
    '20.8.11 2:38 PM (222.102.xxx.110)

    아이고 원글님도 트라우마 생기셨네. 저라도 무서웠을듯해요. 아니 어떻게 하면 저렇게되지
    아유 어떻게 저도 분노조절못하지만 저정도는 아닌데 ㅠㅠ

  • 46.
    '20.8.11 2:39 PM (211.177.xxx.34)

    남자가 저정도면 평소에 죽을죄를 많이 져서인건가보네요.
    ------------
    이건 맞는 여자한데 맞아도 싸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아이들이 제일 불쌍하네요. 남편도 이혼하고 정상적인 삶을 사시길...

  • 47. 애들학대
    '20.8.11 2:40 PM (118.235.xxx.164)

    하는거고 그남편도 학대당하는거네요 ㅠ

  • 48. ㅠㅠ
    '20.8.11 2:58 PM (121.190.xxx.152)

    저걸 남자가 평소 죽을 죄를 지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하는 댓글들은 도대체 생각이 없는 사람들 같아요.
    바람 피우고 도박하는 남자는 자기 잘못 알아도 저렇게 무릎 꿇을리가 없습니다.
    왜 저러고 사냐고 하신다면, 이혼하면 나는 네 앞에서 칼로 배를 갈라서 잔인하게 죽을거라고 말하고,
    또 평소 분노조절 못하는 성품으로 보아 정말로 그러고도 남을 여자라는 걸 안다면,
    이혼도 못합니다. ㅠㅠ

  • 49. ㅇㅇ
    '20.8.11 3:06 PM (211.222.xxx.112)

    폭력당하는 여자는 죽을죄져서 맞는건가
    단세포글보면 답답합니다.

  • 50. 원글이
    '20.8.11 3:42 PM (121.141.xxx.171)

    잘못한 거 맞네요
    그런 건 바로 신고해야죠
    그게 인간이 할 짓이 못되는데 안보는 곳에서라도 신고는 했어야지 귀찮으니
    지나치고서 이런 곳에 글이나 올리다니..
    웬만한 사람들은 그 정도면 신고를 해줍니다.

  • 51. O1O
    '20.8.11 3:54 PM (222.96.xxx.237)

    에고 못볼꼴 보셨네요.
    눈힐링하셔야 겠어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52. ....
    '20.8.11 4:08 PM (39.124.xxx.77)

    어휴.. 진짠가요.. 믿기지 않네요..
    밎고 사는 남편이 있다더니 그런 부륜가봐요..
    여자한테 왜 그런 대접을 받고 사는지... 휴.. 안타깝네요..
    메번 폭력적인 남편 얘기만 듣다가...
    몰래 안보이는곳에서 동영상이라도 찍었어야 하려나요.. 애들도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남이야 그런가부다 지나가고 말겠지만.. ㅠㅠ

  • 53. 실..실... 실화?
    '20.8.11 4:14 PM (58.127.xxx.238)

    하긴 길에서 여자에게 소리치고 못되게 구는 남자는 살면서 두번봤네요. 그런 여자들도 있겠죠

  • 54. ㅇㅇㅇㅇ
    '20.8.11 5:49 PM (218.235.xxx.219)

    가정폭력 상담소의 15%가 맞는 남편이라고 해요.
    남자가 맞는 건 사회적으로 무시 받는 일이라
    여자들보다 정신적 피해와 충격이 더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 55. ㅇㅇ
    '20.8.11 7:10 PM (49.142.xxx.36)

    와 저게 뭐에요. 듣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 남자가 힘이 없어서 저꼴을 당했겠어요? 뭐 맞고 사는 증후군 그런거 있어요. 무기력해지고.. 둔감해지고...
    맞으면서도 사는거죠.. 에휴...
    애들은 또 얼마나 그게 고통이겠어요.. 애들한테도 그럴것 같네요 그 아줌마..
    진짜 신고해야 함 ㅠㅠ

  • 56. 저는
    '20.8.11 7:23 PM (103.239.xxx.70)

    예전에 휴가철에 속초에 한 콘도엘 갔는데, 그 콘도 로비 한복판에서 남편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자기 친구들은 벤츠타고 강남살고 명품백 들고 사는데 나는 뭐냐면서 소리지르는 여자 본적있어요
    제가 다 민망해서 자리 피했네요.

  • 57. 마른여자
    '20.8.11 7:44 PM (106.102.xxx.156)

    어머 그여자착한남자만나서사네
    조폭같은놈이였음
    반죽었을것같은뎅

  • 58. ㅇㅇ
    '20.8.11 7:54 PM (115.23.xxx.156)

    저도 우리동네 공원 많이하는사람많은 곳에서 남자가 무릎끓고 싹싹 비는거 봤는데 진짜 보기흉하더라구요 사람들 다쳐다보고

  • 59. 호이
    '20.8.11 8:37 PM (222.232.xxx.194)

    어지간한 곳은 다 CCTV있지 않나요? 목격자 진술만으론 가정폭력 신고 불가능할까요
    에휴 어쩌나...
    그런 여자들은 눈마주치면 눈에 힘빡주고 전화기 들고 신고한다하면 깨갱하더라고요

  • 60. 범죄자유형인거죠
    '20.8.11 9:01 PM (115.21.xxx.164)

    지지리도 못살거나 남편이 몇년째 돈 안벌어오거나 바람이 났거나 다 상황은 있다고 변명하더군요 예의없고 막말하고 헛소리 하는 여자들이 저리 폭력적이에요 일부러 바깥에서 망신주려고 행동한듯 제정신이면 저러겠어요 속에 불만불평 가득찬 남탓하고 싶은 정신병자예요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정신과가서 약받아먹이면 좀 나아져요 정신병 초기단계가 남탓이에요

  • 61. ㅇㅇ
    '20.8.11 9:24 PM (59.9.xxx.18)

    가정폭력 현장 보신 겁니다.
    전에 뉴스에서 매맞고 사는 남편 비율이 꽤 높아 놀란 적 있었어요.

    남녀간 물리적 힘에서 남자가 밀리기는 힘들겠지만
    정서적으로 주눅들면 남자가 여자에게 정말 심하게 맞고 사는 경우가 꽤 있나봐요.

  • 62. ..
    '20.8.11 9:38 PM (220.87.xxx.72)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안타깝네요
    부모 자격 없는 인성들은 제발 피임 철저히 했음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 63. 주변에
    '20.8.11 9:54 PM (116.32.xxx.53)

    지인 부부도 그런 비슷한 경우 있어요

    기가 한쪽이 쎈경우 반복된 일로 그러더라고요
    여자가 하지말라고 분명하고 남자도 약속 . 각서 쓰고
    또 해서 여자가 남자한테무릎꿇고 빌라하고요

    비슷한건데 남자를 열라 무시하는데 이유가
    레벨이 본인과 다르고 수준낮다고 ..

    두부류 다 결국 남편 바람펴서 이혼했어요 .
    애가 있건 없건 남편이 여자한테 오랜기간에
    걸쳐 무시와 굴욕을 당하고 바람펴서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 .. 여자 이유도 모르고 이해조차 못하고
    고통속에 살아요 ..

  • 64. . . .
    '20.8.11 9:58 PM (59.1.xxx.176)

    애초에 순둥한 사람 고르겠죠.
    성질 다 받아주다가 남자가 이혼하겠네요.

  • 65. 저정도면
    '20.8.11 11:08 PM (125.187.xxx.28)

    중국인들아닌가요? 중국여자들이 잘그러잖아요 길에서 남자때리는거 중국여자들은 아무렇지않아하던데

  • 66. ..
    '20.8.11 11:45 PM (108.205.xxx.43)

    저건 때리는 사람도 문제지만 맞는 사람도 문제에요. 왜 저항하지 않고 왜 그냥 받아들이고 있나요?
    여자가 맞아도,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마찬가지고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때기 되는거 진리에요.
    부당하면 부당하다 말하고 싸우는게 맞는겁니다.

  • 67. 가지가지
    '20.8.12 12:31 AM (114.203.xxx.61)

    하는군요
    애들 앞에서라?
    게다가 진정 또라일세

  • 68. ㅡㅡㅡ
    '20.8.12 1:24 AM (220.95.xxx.85)

    아 .... 주작이길 ...백 번 양보해서 속사정이 있다고 쳐도 길거리에서 ... 이해가 안 가네요 ...

  • 69. ,,
    '20.8.12 2:19 AM (211.179.xxx.63)

    밖에서도 저러는데 집에서는 오죽 할까요
    여자도 미췬뇬이지만
    남자도 빙신샤끼네요
    여자가 끓는다고 한다고 끓나요
    힘도 남자가 센데 줘패지도 못하나봐요
    그거 보고 자란 애들은 오죽이나 할까요

    내 나이가 오십 후반
    나 어렸을때 남자가
    지 마누라 때리는 경우 비일비재했구요
    그거 보고 신고 하는 제도 조차 없었어요
    그리고 길거리 가다가
    지 자식 패는 경우는 다반사
    그런거 보고 신고 하는 사람 없었어요
    그뿐이었나요
    학교에서 선생년놈들 증말 무식하게
    학생들 벌주고 때렸답니다
    머리 쥐어박고 싸데기때리는건 아주 기본이었어요
    국민학교때 저는 육성회비 안냈다고 선생한테
    종아리 맞고 청소하고 그랬답니다

    근데 미국은 자기 자식 때리면 신고한다는말
    들었을때 그 말 자체가 그 당시는 쇼킹했었답니다

  • 70. 뜬금없지만
    '20.8.12 4:48 AM (175.123.xxx.2)

    요즘 전원일기 보는데 일용이가 일용이처한테 폭력휘드르는거 나오는데 정말 넘 보기 싫어요ㆍ그시대 여자들이 얼마나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사회에 길들여진건지 티비에서는 거부감없이 여자들에게 폭력적이더라구요ㆍ
    툭하먼 소리지르고 눈부라리고 뺨때리고 몽둥이 들고
    그라고 푼수 시어머니 일용엄니에 며느리에게 강짜부리고 온갖 성질 다부리고ㆍ그드라마 다시볼수륵 밥맛입니다

  • 71. 속사정
    '20.8.12 7:00 AM (59.6.xxx.151)

    평소에 잘못해서
    ㅎㅎㅎㅎㅎ
    그 논리면 맞을 여자들도 넘치겠네요
    별별 경우를 많이 봐서 ㅋ
    저 어릴때 살던 동네 아줌마
    어마무시 남편 잡았어요.
    맞고 멍든 것도 봤죠
    그 집은 자식들이 결국 아버지를 빼돌렸? 어요.
    다 커서 직장 다니고 타지로 가고들 그랬는데
    이혼 안 한다는 아버지 데리고 나와 어디론가 ㅜ
    아줌마가 자식들이 빼돌렸다 표현해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오래 알던 동네 지인 자식 혼사에
    전날 깨끗하고 편안한 얼굴로 찾아와 축의금 주며
    자식들과 잘 지낸다고, 소박한 일거리 있고 펀안하다고
    돈 다 남겨주고 자기 더 늙어도 짐 될 일게 해 주고 나왔으니
    미안한 것도, 미련도 없다고 그러시더랍니다

  • 72. ㅇㅇ
    '20.8.12 8:35 AM (59.7.xxx.155)

    폭력을 휘두른 사람을 욕해야지
    남자가 맞는다고 빙신이라고 하는 시선 때문에
    남자들이 말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 때리면 때릴데가 어딨나고 악악되면서
    저런거 다 2차가해 아닌가요?

  • 73. dd
    '20.8.12 8:44 AM (211.117.xxx.56)

    고유정 같은 여자인가 보네요.
    신혼때 공항 면세점에서 남편한테 소리치고 난리치다 결국비행기까지 딜레이 됐다지 않나요?
    화나면 눈에 뵈는것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어지나 봐요.

  • 74. ......
    '20.8.12 9:17 AM (175.223.xxx.134)

    원래 저런 인격장애나 정신병자들은
    자기가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고릅니다
    진심 답도 없고 말도 안 나오는 왕돌아이네요
    뭐든 남탓
    내 기분 나쁜 것도 니 탓
    내 삶이 구질한 것도 니탓
    정신병자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불쌍

  • 75. 저 위
    '20.8.12 9:45 AM (125.189.xxx.41)

    50후반님 말씀 맞아요..
    어휴...진짜.
    특히 학교 샘들 인격이...
    예사로 싸대기 날리고 미팅주선한 반장 정학시키고...
    부잣집아이 집에 지나다 들렀다하고 걔 엄마한테
    돈 뜯으러 전화하고...
    미성숙한 사람들 많았죠...
    하긴 시대가 워낙 가부장 적이었던 때라

  • 76. 에고
    '20.8.12 9:53 AM (116.34.xxx.62)

    읽는 것만으로도 너무 충격이고 불쾌한데 원글님 못볼꼴 보셨네요ㅠㅠ

  • 77. 배우자 학대네요
    '20.8.12 11:00 AM (125.184.xxx.67)

    아 화난다.

  • 78.
    '20.8.12 11:08 AM (112.151.xxx.122)

    정말 미친년이네요
    그렇게 폭력이 난무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춘기 지나면서
    엄마 머리채도 붙잡고 휘두르죠
    보고 배운게 그거라
    동물의 왕국
    힘센놈이 모두를 지배하는거죠

  • 79. ㅇoo
    '20.8.12 11:20 AM (223.62.xxx.3)

    이 글 믿어져요
    저도 비슷한 광경을 본지라..
    남여가 우산을 같이 쓰고 가는데 여자가 남자한테 계속 쌍욕을 쉴새없이 하는데 남자는 들으면서 계속 같이 감 ..
    남자 표정이 너무 비굴해 보이고 여자는 생긴것도 날카롭게 생긴게
    같은 여자라도 가까이 하기 싫은 신경질적 외모 ;;;

  • 80. 우와
    '20.8.12 12:26 PM (1.224.xxx.155)

    평소에 잘못을 해서 죽을죄?를 지어서
    죽을 죄는 모르겠고 잘못은 우리 남편이 많이 했는데
    길가에서 저러지는.... 일상적인 관계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아이들도 있는데
    아프면 병원에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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