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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애정표현하는 부부를 보면 우울해요..

.. | 조회수 : 14,160
작성일 : 2020-08-05 23:01:18
저희 부부는 애정표현을 안해요

남편이 그런 스타일이라 저도 그렇게 됐어요




최근 지인부부중에 스킨십하고 애정표현 하는걸 보고

몇일동안 기분이 우울하네요



물리적이든 언어적이든 모든걸 포함해서요

인스타에서만 봐도 그렇구요..... 피할 방법이 없네요



질투나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다운되고 우울해요












IP : 1.230.xxx.16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5 11:06 PM (14.55.xxx.56)

    원글님이 남편에게 애교도,스킨쉽도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뭘 그런것까지 남편에게 맞추세요..
    어차피 한번 사는인생..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하고싶은대로 막~~하세요..

  • 2. ..
    '20.8.5 11:09 PM (1.230.xxx.164)

    신혼때 남편에게 그러면서 상처를 많이받앗구요

    이제 애정이랄까... 좋아하는 그런 마음이
    아에 안들어요

  • 3. 근데
    '20.8.5 11:11 PM (216.154.xxx.143)

    남들앞에서 손잡는거 이상 스킨쉽 하시나요?
    40대초중반일 경우에요.
    지인집에 초대받아갔다가 저희앞에서 그집 부부가 뽀뽀를 쪽해서 내심 식겁했거든요. 우리가 너무 고루한거죠???? ㅠㅠㅠㅠ 우린 안볼때도 안하니까...놀라웠죠뭐...

  • 4. ..
    '20.8.5 11:11 PM (1.230.xxx.164)

    저는 남편에게 울면서 어디다닐때 손잡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후에도 안잡더라구요

    제가 몇번 먼저 팔장끼고 했지맘
    이제 더이상 못하겠고 이제 잡고싶은 마음도 안드네요

  • 5. ..
    '20.8.5 11:15 PM (1.230.xxx.164)

    아 스킨십 얘기는 지인에게 들은거네요..

  • 6. ,,,
    '20.8.5 11:29 PM (70.187.xxx.9)

    마음을 비워요. 이혼 못하면 비교병을 버려야죠. 근데, 부모 사랑 충분히 받아도 그런가요?
    주변에 친구, 형제, 부모로 채워보세요. 하다 못해 반려동물, 식물, 내 아이랑도 소통해도 괜찮던데요.

  • 7. ..
    '20.8.5 11:41 PM (1.230.xxx.164)

    저도 괜찮았는데 급 이럴때가 있네요

    이번엔 지인의 영향...

    답변 감사드려요

  • 8. ㅡㅡ
    '20.8.5 11:44 PM (223.62.xxx.154)

    나와서 유독 그런 사람들도 있으려니 하세요
    비교하면 속상하니까,,,
    다른데 신경쓰면 무뎌질 수도 있죠

  • 9. ...
    '20.8.5 11:46 PM (181.166.xxx.245)

    저는 남편과 문제가 없는데 아이 키워서 애들이랑 하하 호호하는 부부를 보면 우울해요. 아이가 없거든요.

  • 10. 님이
    '20.8.5 11:56 PM (120.142.xxx.209)

    끈질기게 하고 요구도 하세요
    변할 수 있어요

  • 11. 애정표현한다고
    '20.8.6 12:03 AM (59.29.xxx.68)

    좋은 것만은 아님

    바람피는 사람도 애정표현은 많이 해요

    그냥 성격임

    성격을 바꾸긴 힘듬

    하지만 밤에 부부관계가 좀 좋아지면 좀더 표현은 할 수도 있음

    그런식으로 공략해 보세요

    갑자기 바꿔질 이유는 없음

  • 12. ㅠㅠ
    '20.8.6 12:17 AM (221.140.xxx.245)

    저라면 너무 공허하고 외로울거 같아요.
    이런 기분을 허심탄회하게 말해보세요.
    그런데 이미 님도 너무 식어버리신듯 ㅠㅠㅠ
    다음 생을 기약하세요 ㅠ

  • 13. 저희 20년 된 부부
    '20.8.6 12:46 AM (89.217.xxx.249)

    둘다 남들 앞에서까지 스킨쉽 하고 그런 성격은 아녔지만 연애 신혼땐 정말 화장실도 같이 갔고 엄청 붙어 지내다 애 키우고 결혼생활 7년쯤 넘고 그러면서 권태기가 오고 5~6년 스킨쉽도 사라지고 우리부부 끝까지 갈수 있을까 싶을때도 있었는데 애 좀 키우고 나니 신혼때랑은 다른 깊은 신뢰와 정으로 그때랑은 또 다른 차원의 사랑이 생기더니 자연스레 스킨쉽도 엄청 늘더라구요.
    20년 넘아가는데 종종 아침에 남편이 제 얼굴 쓰담쓰담 하면서 이마에 뽀뽀해 주는 바람에 깰때도 있으니 권태기땐 상상도 못하던 일....
    몇년차인지 모르겠지만 님이 더 노력해 보심 어떨까요?
    10년차도 넘은거 아님 아직 서로 노력 하고 고쳐볼 여지 있지 안을까요?
    하여튼 모든게 그렇지만 부부사이도 노력 없인 아무것도 저절로는 되지 안는것 같아요

  • 14. 그게
    '20.8.6 7:41 AM (223.62.xxx.194)

    표현이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은 남편이 표현 안하는거로 미루어보아 남편으로부터 자신이 사랑 못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우울해지는거죠
    본인 선택아닌가요.? 게다가 비교마세요.남편복말고ㅠ다른복이 있으실거에요

  • 15. 에고
    '20.8.6 8:59 AM (39.124.xxx.90)

    속상하시겠어요
    그치만 남편은 표현만 안할뿐이지
    부인에 대한 애정은 있는거니까 그냥 딱 믿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우리 부모님은 밖에 나가면 세상 다정하게
    손잡고 다니고 했지만 정작 엄마는 부부관계
    거의 없으셔서 속상해하셨던걸로 알아요
    밖에서 다정한 부부들봐도 에구 밖에서만
    저렇게 잉꼬지 속빈 강정이라면서 블라블라~~~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그부부들도 실상은
    모르는거랍니다~~

  • 16. ㅡㅡㅡㅡ
    '20.8.6 9:02 AM (110.70.xxx.9)

    요즘 딱 제 심정.
    원래 표현을 잘 못 하는 사람이라
    20년 넘게 제가 먼저 말도 걸고
    분위기 띄우려 애쓰고 살았는데
    앞으로 몇십년을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은게 더 혼자 애쓰고 노력하기 싫더라구요.
    작년부터는 발기부전으로 관계도 안하고.
    저도 원래 스킨쉽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살았는데, 명색이 부부인데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다 얘기하고,
    딱 두가지 요구했어요.
    하루 한번 5초동안 안아주기.
    일주일에 한번 손잡고 같이 동네 산책하기.

    본인도 표현에 서툰거 인정하고
    노력하고 있어서 지켜 보는 중입니다.

  • 17. 성향
    '20.8.6 4:21 PM (157.49.xxx.94)

    서로에게 첫사랑에다 뜨겁게 불태우며 연애하다 동거, 결혼, 10년차에도 남편만 보면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더니, 아들 둘이나 낳고 이혼했습니다.

  • 18. 성향
    '20.8.6 4:23 PM (157.49.xxx.94)

    가족이야기인데요. 벽에 와이프 이름, '000 사랑하기' 붙여놓고 결혼생활 20년동안 밖에서도 여자들과 데이트. 부러워하지마세요!

  • 19. ,;;;
    '20.8.6 7:58 PM (117.111.xxx.46)

    저도 그래요 너무 우울해요 저여자는 팔자 좋아서 남편 사랑 받고 살고 나는 개그지 같은 남자 만나서 사랑도 못받고 이리사는건가 싶어서 너무 괴롭고 외로워요

  • 20. ..
    '20.8.6 8:13 PM (39.115.xxx.64)

    저도 예전 생각이 나네요
    사이도 좋았는데 밖에 나가면 너 따로 나 따로 다니는
    모습이 황당했지만 민망해서 말 안하다가 손잡고 다니고
    하는 부부들 보니 못 참겠어서 이야기 했어요
    알았다 하고는 또 따로 몇 번이나 말해도 그렇더라고요
    포기 하려고 아주 냉정하게 대했어요 밤낮으로 쌩하니
    지금은 억지로 억지로 공부시켜서 손 꼭 잡고 다녀요
    남들이 보면 원래 그랬던 모습으로 보겠죠

  • 21. ㅁㅇㅁㅇ
    '20.8.6 10:11 PM (39.113.xxx.207)

    첫댓글처럼 말안되는 소리하는 조언은 무시하세요
    다 성격입니다. 저는 살갑고 애정표현 많이하지만 일편단심 스탈인데요
    그게 안되는 이성에게 애정표현하면 극혐수준으로 짜증내고 사이멀어지는 이유됩니다.


    그리고 아는 남자는 저와 반대로 애정표현없고 무뚝뚝한데 연애쪽으로 바람기 많은 사람이라 이혼했어요.
    애정표현 잘한다고 바람기 있는건 아니예요.

  • 22. 저희 부부
    '20.8.6 10:17 PM (58.232.xxx.212)

    40후반인데 밖에서 손도 잡고, 팔장도 끼고..애들앞에서 뽀뽀도 잘해요.
    근데 잠자리는 분기별도 아니고 6-7개월에 한번쯤?
    애정표현할 힘을 차라리 잠자리에 몰아주었음 하는 바램이ㅜㅠ

  • 23. 0000
    '20.8.6 10:39 PM (1.250.xxx.254)

    정말 애정표현이 넘치는 부부가 있었어요 저정말 너무 부러웠는데 남편이 그 부부 남편하고 저희남편하고 같은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알게된 진실

    남편이 엄청 부인욕을 한다는거 정말 충격이였어요 그 부인은 그것도 모르고 있죠

    그 이후 애정표현을 많이 하고 행복해 보이는 부부사이를 전혀 믿지 않아요

    다 뚜껑 열아보면 똑같다는거

  • 24. 내가
    '20.8.6 11:17 PM (114.203.xxx.61)

    문제가있네ㅜ
    난 남편과 손잡고. 팔짱끼는건 정말어색해서 안하는데ㅜ

  • 25. 나도
    '20.8.6 11:18 PM (211.213.xxx.178)

    저도 남편이 할까봐 긴장해요2222

    이제 좀 떨어져 있자ㅜㅜ
    여름이라 더 덥고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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