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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말 잘하는 여자 상사에게 비결을 물어봤어요.

... 조회수 : 19,321
작성일 : 2020-08-01 05:53:37
저희 회사에 정말 말을 잘하는 여자 상사 몇분이 계세요.
일단 말에 군더더기가 없고 더듬거나 하지도 않고
어법도 틀리지 않고 단어 선택도 잘하고
한마디를 하더라도 논리적이고 어휘력이 좋은 분들이란게 공통점인데요
어떻게 하면 말을 논리적으로, 그리고 훌륭한 어휘력을 기를수 있냐 물었더니
책을 많이 읽고 그 다음 자기 생각을 노트에 많이 써봐야 한대요.
끊임없이 그걸 하고나면 어느순간부터 말 또한 잘하게 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사실 위에 이야기만 듣고도 저 분 참 말잘한다 싶은 분들 학벌 기본적으로 좋아요 ㅎㅎㅎㅎ
그런데다 책까지 많이 읽으면 저렇게 될수 있는건지...
따라하고 싶어도 감이 안잡히네요
IP : 49.166.xxx.1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 6:00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유시민님이 떠오르네요ㅎㅎ

    어떠한 것에 대해 내가 글을 한 번 써놓은 것은
    막힘이 없고 군더더기도 없죠.

  • 2. ㅇㅇ
    '20.8.1 6:04 AM (175.207.xxx.116)

    유시민님이 떠오르네요ㅎㅎ

    어떠한 것에 대해 내가 글을 한 번 써놓은 것은
    말을 할 때 막힘이 없고 군더더기가 없죠.

    저는 피피티 할 때 말할 내용을 미리 써보는 게
    큰 도움이 돼요
    책은 많이 못 읽어 선택하는 단어나 문장들은 한정적이긴 해요

  • 3. 두 가지
    '20.8.1 6:18 AM (175.223.xxx.105)

    1. 전달하려는 내용을 내가 잘 알고 있어야 하고, 내 머리 속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2.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공감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실은 간단명료하게 전달하고, 공감이나 설득을 위한 대화라면 상대방의 지적인 부분이나 정서적인 부분과 소통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나의 공감능력과 배려심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말하거나 글을 쓰는 것도 배려의 일종이고 나에게 공감능력이 있을 때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 4. 저는
    '20.8.1 7:12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알아 듣기쉽게 말하는 분들이 말을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좀 있어보이고 싶은가싶게
    말을 이상하게 꼬고 어려운 단어쓰고 이럼 말을못하나 싶어요

  • 5. ...
    '20.8.1 7:23 AM (119.71.xxx.44)

    오...제가 말 잘하는 편인데 한번씩 저렇게 써요
    근데 저게 말잘하게되게 하는 방법인지는 몰랐네요
    일단 할말을 순서매겨요
    주제
    할말1.
    할말2.
    .
    .
    .
    할말10
    할말 1이랑 3이랑 순서도 바꿔보고....
    그냥 말하는거 한번에 말하고싶어서요

  • 6. ㅇㅇ
    '20.8.1 7:23 AM (211.178.xxx.251)

    유촉새 등장이라니 ㅋ
    한때 뭘 모를때나 옹호하지 알고나면 책 버릴텐데요?

  • 7. ..
    '20.8.1 7:23 AM (49.164.xxx.159)

    양질의 책 많이 읽고 글 많이 쓰다보면 가능해져요.
    원글님도 지금 시작하시면 십년 뒤에는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져 있을거예요.
    유명한 작가 글부터 읽어보세요.
    박경리, 한강 등등

  • 8. 이낙연
    '20.8.1 8:02 AM (39.7.xxx.154) - 삭제된댓글

    국내에는 비교군조차 없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해요.
    주제를 관통하는 시선과 핵심파악
    질문한 사람조차 모르는 연관성 있는 답변

  • 9. ㅇㅇ
    '20.8.1 8:12 AM (175.114.xxx.96)

    유촉새 운운... 자기랑 스탠스가 다르면 한 인간 전체를 부정해버리는 분들이 요즘 너무 많이 보여요. 말 잘하는 주제로만 한정할때 대표 사례 아닌가요?

  • 10. 괜히 유촉새랄까?
    '20.8.1 8:21 AM (211.178.xxx.251)

    글과 말은 입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그사람의 사고, 정신에서 아웃풋~ㅋ

  • 11. 써서
    '20.8.1 8:21 AM (110.12.xxx.4)

    그걸 입으로 뱉어내면서 여러번 연습하면 늘어요.
    그리고 항상 솔직할껏

  • 12. 맞는 말도
    '20.8.1 8:26 AM (223.33.xxx.123)

    싸가지 없게 하기로 본인도 인정한
    유촉새가 말을 잘한다?

    ㅎㅎㅎㅎㅎ
    웃지요.

  • 13. 음..
    '20.8.1 8:26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감추는거 없이
    솔직한 성격이 말을 잘합니다.

    왜냐 말할때 걸릴것이 없거든요.

    걸릴것이 많고 감추고 싶은것이 많으면
    말할때도 감추고 싶은것이 걸리는순간 말이 쑥~~들어가고
    이런식으로 말하다가는 내 비밀 들어나겠다~싶어서 말 안하고
    이런다보면 말이 점점 핵심에서 벗어나고 신변잡기적인것만 말하고
    속은 없고 알맹이 없는 말만 하게 되거든요.

    감출것이 없고 솔직한 사람은
    말할때 자기검열 할것이 없으니까 술술술

    솔직함은 말잘함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미통당들 보세요.
    감출것이 많으니까 말을 잘 못하고 말만하면 어버버버~거리고
    핵심에서 벗어난것만 말하는거죠.

  • 14. 근데
    '20.8.1 8:28 AM (223.39.xxx.199)

    작가들중 글을 그렇게 많이 쓰는데 달변가는 별로 없다던데 그건 왜 그럴까요? 저는 말은 타고 난다 생각해요.
    이건 아이들 많은 직장 다니는 분들은 공감 할겁니다.
    3~4살도 저렇게 조리 있게 말하네 하는 애들이 따로 있어요. 그쪽으로 뇌가 특화되 있다는 느낌

  • 15.
    '20.8.1 8:39 AM (119.195.xxx.54)

    저도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싶네요
    책읽기가 어렵

  • 16. ..
    '20.8.1 8:45 AM (112.146.xxx.56)

    타고난 게 커도 그 상사분 트레이닝법 좋다고 생각해요

  • 17. ㆍㆍ
    '20.8.1 8:45 AM (58.236.xxx.195)

    알아 듣기쉽게 말하는 분들이 말을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좀 있어보이고 싶은가싶게
    말을 이상하게 꼬고 어려운 단어쓰고 이럼 말을못하나 싶어요22222222

  • 18. 지구별산책
    '20.8.1 8:47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맣잘하는 사람..
    또 하나 배워가요...

  • 19. 말잘하는 비결
    '20.8.1 8:50 AM (173.66.xxx.214)

    감사합니다. 답글도 도움이 많이 되고 원글님 의견도 좋네요 -> 어떻게 하면 말을 논리적으로, 그리고 훌륭한 어휘력을 기를수 있냐 물었더니 책을 많이 읽고 그 다음 자기 생각을 노트에 많이 써봐야 한대요.

  • 20. 타고나요.
    '20.8.1 8:57 AM (203.226.xxx.192)

    책많이 읽고 노트 많이 쓰는게 비법이면
    작가들은요? 그들이 말못하는건 뭔가요?

  • 21. 돈받
    '20.8.1 9:07 AM (223.39.xxx.111)

    돈받고 프리젠테이션 만 하던 녀자인데요.

    그런거 안해요. 그냥 해요 ㅎ

  • 22. ...
    '20.8.1 9:19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관상학에서는 입이 나와있으면 말을 잘 한다던데
    입을 내밀고 다녀보면 어떨지...

  • 23. ㅇㅇ
    '20.8.1 9:33 AM (175.207.xxx.116)

    말을 잘 못하는 작가...
    누가 있나요?

  • 24. ㄹㄹ
    '20.8.1 9:39 AM (119.149.xxx.15)

    말잘하는방법

  • 25.
    '20.8.1 11:07 A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타고나요ㆍ
    오행중 상관이 강하면 말 잘하더라구요ㆍ
    완전 장광설임ㆍ

  • 26. ㅎㅎㅎ
    '20.8.1 11:07 AM (175.223.xxx.115)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어요 중1때 심심해서 집에서 폭풍의 언덕 제인에어 테스 같은 세계문학 읽었구요 특히 추리소설작가 되고싶어서 유명작가들 책 미친듯이 사모았어요 중학생때. 내용 노트에 적어가며 추리해보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잘 쓰게 됐구요
    글을 쓰는건 자신의 논리를 남에게 설득하는 거거든요 소설조차도요
    지금 하는 직업이 해외파 서울대 등 학벌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데 제가 이런 강점이 있으니 전혀 신경 쓰이지 않더라구요
    보고서 논리적으로 잘 씁니다 말을 잘하는건 모르겠는데 핵심을 잘 짚어내고 무엇이 오류인지 금방 파악이 돼요
    전 책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27.
    '20.8.1 11:09 AM (223.39.xxx.30)

    오행중 상관이 발달된 사람
    말을 잘하던데요ㆍ

  • 28. ,,,
    '20.8.1 11:42 AM (121.167.xxx.120)

    유전이고 타고 나는 것 같아요.
    머리도 좋아야 하고요.
    거기다 독서 하고 내 생각 간추려 보면 더 잘하겠지요.

  • 29. ㅇㅇ
    '20.8.1 11:54 AM (180.167.xxx.108)

    작가들중 글을 그렇게 많이 쓰는데 달변가는 별로 없다던데 그건 왜 그럴까요? 저는 말은 타고 난다 생각해요.
    이건 아이들 많은 직장 다니는 분들은 공감 할겁니다.
    3~4살도 저렇게 조리 있게 말하네 하는 애들이 따로 있어요. 그쪽으로 뇌가 특화되 있다는 느낌 222222

    완전 동감합니다
    책 읽고 써보고 연습 해 보고 노력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타고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30. ...
    '20.8.1 1:56 PM (222.239.xxx.231)

    말 잘하려면 생각을 많이 써 보는것 좋은 방법이네요

  • 31.
    '20.8.1 7:37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맨입으로 물어보니 그렇게 답하죠.
    뭐라도 사주면서 물어보면 솔직히 노하우 알려줄텐데..
    두서없이 이야히한다고 면접 맨날 떨어지던 사람인데.. 이젠 말로 떨어지는경우 없어요.
    1)말을 많이 연습해야해요
    (토스터 마스터즈 같은 말하기 단체 모임 가입해서 대중연설 많이 해볼것)
    즉흥연설/준비된 연설 등 프로그램 있음
    2)독서 토론
    (3년가까이 했는데
    수다 떨기 모임 아니라 모임에 1-2명만 중심 잘잡고
    엉뚱한 소리 안하고 다각도로 보는 사람있으면 시야 트이는데 도움)
    찬반토론 등요.
    3) 공짜로 아무 노력 없이 그냥 되는거 없어요.

  • 32.
    '20.8.1 7:39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맨입으로 물어보니 그렇게 답하죠.
    뭐라도 사주면서 물어보면 솔직히 노하우 알려줄텐데.
    두서없이 이야기 한다고 면접 맨날 떨어지던 사람인데.. 이젠 말로 떨어지는 경우 없네요.
    1)말을 많이 연습해야 해요
    (토스터 마스터즈 같은 말하기 단체 모임 가입해서 대중연설 많이 해볼것)
    즉흥연설/준비된 연설 등 프로그램 있음
    2)독서 토론
    (3년가까이 했는데
    수다 떨기 모임 아니라 모임에 1-2명만 중심 잘잡고
    엉뚱한 소리 안하고 다각도로 보는 사람있으면 시야 트이는데 도움)
    찬반토론 등요.
    3) 공짜로 아무 노력 없이 그냥 되는거 없어요.

  • 33.
    '20.8.1 7:40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맨입으로 물어보니 그렇게 답하죠.
    뭐라도 사주면서 물어보면 솔직히 노하우 알려줄텐데.
    두서없이 이야기 한다고 면접 맨날 떨어지던 사람인데.. 이젠 말로 떨어지는 경우 없네요.
    1)말을 많이 연습해야 해요
    (토스터 마스터즈 같은 말하기 단체 모임 가입해서 대중연설 많이 해볼것)
    즉흥연설/준비된 연설 등 프로그램 있음
    2)독서 토론
    (3년가까이 했는데
    수다 떨기 모임 아니라 모임에 1-2명만 중심 잘잡고
    엉뚱한 소리 안하고 다각도로 보는 사람있으면 시야 트이는데 도움)
    찬반토론 등요.
    3) 공짜로 아무 노력 없이 그냥 되는거 없어요.
    타고난 90프로 사람도 있긴 한데요 일반인들은 10->50까지 도달하는걸로도 큰 발전이죠.

  • 34. 203님
    '20.8.1 8:06 PM (14.50.xxx.24)

    작가는 글을 잘쓰는 사람이지 짧게 요약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작가들은 장황하고 길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말 못한다고 하죠.

    기자출신인 경우 말을 잘해요.

  • 35. 223님
    '20.8.1 9:37 PM (61.47.xxx.32)

    오행아니고 십성입니다

  • 36.
    '20.8.1 10:54 PM (110.70.xxx.16)

    저도 그렇게되고싶어요 저장합니다

  • 37. 달변
    '20.8.1 10:59 PM (1.231.xxx.117)

    저도 저장합니다

  • 38. ....
    '20.8.1 11:56 PM (39.7.xxx.242)

    위에 유촉새녜 뭐녜 하지만
    말을 그만큼 잘 할지는 미지수.
    유판서 대학 재학 시절에도 토론할 때 압도적으로 비범했다고 소문난 사람이었습니다.

  • 39. ,.
    '20.8.2 12:17 AM (39.115.xxx.64)

    저도 말 깔끔하게 잘 하고 싶어요

  • 40. ...
    '20.8.2 12:40 AM (175.116.xxx.70)

    제 경험상 그런다고 말하는거 늘진않더라구요 어느정도 뇌가 타고나야하는건 맞는거같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노력하면 그 근사치까진 가긴하던데 많~이 신경써야지 늘더라구요

  • 41. ..
    '20.8.2 12:56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타고나야한다는건 당연한 말이죠.. 뭐 다른 분야는 안그런가요? 노력하면 조금이라도 늘 수 있어요.

  • 42. abcdef
    '20.8.2 1:05 AM (115.139.xxx.31)

    말도 잘 하고 싶고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도 되고 싶고 그러네요.

  • 43. ㅁㅁㅁ
    '20.8.2 2:32 AM (112.187.xxx.82)

    생각과 사고를 정리하고 글로 써 보고
    말로 연습해보기
    저는
    노력형이라서 무조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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