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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개월 아기에게 김밥먹인 시어머니

시모 조회수 : 37,708
작성일 : 2020-07-27 08:16:53
네 제목그대로에요
전 다른건 몰라도 아기 먹거리엔 예민해요 
과일 채소 고기 식재료 다 유기농이구요 
쌀도 최근 도정미에 생수로 밥짓고
아직까지도 100도로 물 끓여 식혀서 먹여요
정수기물 먹인적 없구요 
쥬스도 안주구요 과자는 지금껏 떡뻥만 줬어요 
밥도 하루 세끼 고기 채소 생선 번갈아가며
매일 식단짜서 주고요
요새들어 아기가 밥을 안먹어서
제가 맘고생이 심해 입안이 헐고 터져서
병원에 영양제 맞으러 가고 싶은데 
남편은 근무하고 봐줄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
30분거리 시어머님이 봐주신대서 
전 아침에 병원갔어요 
근데 갔다 돌아오니 둘이 앉아 김밥을 먹고 있네요 
어머님께 무슨 김밥이냐 물으니
저희집앞에 유명한 김밥집이 있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오시는길에 드시고 싶어 사오셨는데 
저 병원가고 아기 점심 챙겨주면서
어머님은 김밥드실려고 하는데 
애가 옆에서 하도 달라고해서 줬다는거에요 
그래도 햄은 빼고 줬다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어머니 어른김이고 짜요 
그리고 당근 오이 오뎅 다 어디산인지도 모르고 
막 주시면 어쩌냐 시장바닥에서 산 오이인지
동네슈퍼에서 파는 당근인지 뭔지도 모르는걸 
먹이면 어떡해요 하고 우는소리 하니
이제 곧 두돌이니 괜찮다 이러시네요
기가막혀서 표정썩고 
점심 시켜드시라고 카드 드리고 갔는데 
왜 김밥을 사서 드셨는지 ,,
어머님 가시고 너무 열받아서 형님에게 전화했어요 
이러이러했다 말하니 
아유 동서 뭐 어때 못 먹을것도 아니고 
그때는 치킨도 족발도 먹는 애들도 있어 이러네요 
둘다 정말 ㅁ짜증이나서 ,,
아직 저희 애기는 간도 조금만 하고 
오뎅은 먹여보지도 않았는데 
너무 짜증나고 열받네요 
이렇게 막 먹이니 맡기고 싶지도 않아요 
어떻게 어른김을 먹이나요
그리고 이때 누가 치킨 족발을 먹여요 애기한테 ,,





추가


아니 억울하네요
애기밥 반찬 국 다 준비해놓고 나왔어요
어머님 저대로 그대로 주시면 돼요 하구요
근데 어머님말씀은! 
밥차려주고 당신 김밥 드실라고 하는데
애가 달라고 울고불고 해서 줬다구요!'
애기밥 다 준비해놓고 나왔다구요 ㅠㅠㅠ
네 ~~~~~~ 
제가한게 맛없나보네요 
생각해볼게요 

댓글 이제야 다 봤는데요
제가 예민하나요?
제 주변엔 저보다 더 심한 엄마들 많아요 
집에서 돈까스 치킨 치즈 피자 요거트까지 만든다구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음식점에서 파는 김밥인데 
재료에 간이 얼마나 쎄겠어요 
그걸 말하는거에요 김도 짜요 ㅜㅜ애기가 먹기에는요
그리고 애기 김이 따로 있어요 판다구요 
김밥도 안싸본 사람 아니네요
그 김밥집이 왜 유명하냐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데 위생요?말도 못해요
전 절대 안가요
저희 어머님은 좋아하시니 자주 가시구요
그리고 어린이집 가고 학교가면 다 먹일꺼에요
지금 안먹인다구요!!
IP : 118.235.xxx.81
1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7 8:18 A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혼자 보세요;;

  • 2. ㅡㅡ;;;
    '20.7.27 8:19 AM (70.106.xxx.240)

    욕먹을려고 올린 맘카페 어그로 글이에요?
    담부턴 시터쓰세요 돈주고.
    그럼 시키는대로만 해요

  • 3.
    '20.7.27 8:19 AM (114.203.xxx.133)

    댓글을 다 봤다고요?
    8시 16분에 글 쓰셨는데?

  • 4. ..
    '20.7.27 8:20 A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본인글이에요?
    펌글이면 퍼왔다고 쓰셔야합니다.

  • 5. ㅋㅋㅋ
    '20.7.27 8:20 AM (106.102.xxx.36)

    무.섭.다

  • 6. ㅡㅡㅡ
    '20.7.27 8:20 AM (70.106.xxx.240)

    저런엄마 애들이 나중에 크면
    꼭 학교앞 분식집에서 눈뒤집고 친구들 먹는 떡볶이 구걸하고 있음

  • 7. 이해감
    '20.7.27 8:21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화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인걸요. 애초에 혼자만 김밥 드실려고 했다는데서 에러죠. 김밥같은거 잘 사드시는 분이시라면 어쩔수 없죠.

  • 8. ㅡㅡㅡ
    '20.7.27 8:21 AM (70.106.xxx.240)

    유기농만 따지고 좋은거만 골라먹인 집 애들이
    나중에 커서 불량식품 광적으로 집착하는거 너무많이 봤음요

  • 9. 울 작은 아이
    '20.7.27 8:21 A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그 즈음 김밥먹었어요.
    잘 크고 있어요.

    먹거리 유기농으로 신경쓰고 선별해서 먹였던 큰 아이는 평균키도 안 되고
    미숙아로 태어났으나 우리 먹는거 다 먹였던 작은 아이는 평균키도 넘고 큰아이보다도 커요.

  • 10. ..
    '20.7.27 8:22 AM (223.62.xxx.79)

    부러워요- 아이한테 그렇게 신경쓸 수 있다는 게요..
    아이 6세.. 오늘도 출근하느라 아침밥 챙겨 먹여준 적도 손에 꼽는데..
    마음껏 하세요. 아이가 엄마 정성 알 거에요.

  • 11. 펌글?
    '20.7.27 8:22 A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

    글 올리자마자 봤는데 댓글이 어디있었어요?
    펌글이라면 표시하세요.

  • 12. ㄹㄹ
    '20.7.27 8:22 AM (58.230.xxx.204)

    유난 좀 그만 떨어요.

  • 13. 플럼스카페
    '20.7.27 8:23 AM (220.79.xxx.41)

    펌글같아요.
    시간이 안 맞네요.
    맘카페는 등급올리려고 그런다치고 여기는 왜 펌글을 막 갖다 붙여요?@@

  • 14.
    '20.7.27 8:23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이런걸 왜 퍼다 날라요?
    이상한 여잘쎄...

  • 15.
    '20.7.27 8:24 AM (222.232.xxx.107)

    적당히좀 하세요.
    글에서 신경질적인 마음이 느껴지네요.
    어쩌다한번 그 정도 먹어도 됩니다.
    나중에 애가 초예민모드로 변해요.
    먹는건만 잘먹이면 뭐해요.
    그거 먹이겠다고 맨날 날서있는 엄마때문에 애가 힘들어요

  • 16. ..
    '20.7.27 8:24 AM (211.43.xxx.156) - 삭제된댓글

    저건 자식 사랑이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 집착 아니에요?

  • 17. ..
    '20.7.27 8:24 AM (223.62.xxx.108)

    작작해라.

  • 18. 펌글
    '20.7.27 8:25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펌글인거 같긴 한데 정말 의미없죠 ㅋㅋㅋ

    근데 사실 저건 본인의 다른 정신적 문제를 아이 식단 조절로 발현되는거긴 해요.

  • 19. ㅁㅁㅁㅁ
    '20.7.27 8:25 AM (119.70.xxx.213)

    예민하세요

  • 20.
    '20.7.27 8:25 AM (210.100.xxx.78)

    애봐주고 욕먹고

  • 21.
    '20.7.27 8:25 AM (223.38.xxx.229)

    할일없음 그냥 잠이나 더 자요.
    뭐하러 아침부터 글 퍼다 날러요.
    무슨 댓글을 봐요...댓글도 하나도 없구만...

  • 22. 펌글
    '20.7.27 8:26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펌글인거 같긴 한데 정말 의미없죠 ㅋㅋㅋ

    근데 사실 저건 본인의 다른 정신적 문제가 아이 식단 조절로 발현되는거긴 해요. 이런류는 사실 정신적 문제 해결되기 전에 애 안 낳는게 맞음.

  • 23. ...
    '20.7.27 8:26 AM (203.251.xxx.221)

    짜증나는 글이네요

  • 24.
    '20.7.27 8:26 AM (121.133.xxx.125)

    아기 봐 준 공은 없다더니

    앞으로는 음식다 준비하고

    도우미불러 딱 할 일을 정해 주세요.

  • 25. ㅡㅡㅡ
    '20.7.27 8:27 AM (70.106.xxx.240)

    맞아요 본인 정신적문제 2222
    육아하며 결벽증 강박증.다 같은 경우

  • 26. ...
    '20.7.27 8:27 AM (112.220.xxx.102)

    22개월인데 뭔....
    적당히 키우세요
    그나이엔 알르지 있는 식품만 빼고
    뭐든지 잘먹는게 좋은거에요

  • 27. ㅇㅇ
    '20.7.27 8:27 AM (121.128.xxx.64)

    저 아이 셋을 유기농으로 처발라가며 키웠는데 학교가니까 다 소용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이야 유기농으로 준다 쳐도 애들끼리 먹는 간식이나 친구네집 놀러가서 먹는거 등등
    내 아이 혼자 섬처럼 가둬두고 키울거 아니면 적당히해요.
    윗님 말씀대로 너무 통제하면 나중에 불량식품 패스트푸드에 집착하게 될수도 있어요.
    두돌 아이면 어쩌다 김밥 좀 먹은걸로 난리나지 않아요.
    김밥 한줄을 다 먹은 것도 아닐거고..
    그리고 앞으로는 시어머니 못믿어서 애 못맡기면 돈들여 시터 부르세요

  • 28.
    '20.7.27 8:28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애가 안 먹는 이유는 오만가지이지만
    22개월까지 떡빵만 주는 엄마 아기이니 요즘 안먹을만도 하네.

  • 29.
    '20.7.27 8:28 AM (39.121.xxx.46)

    세상에 어떡해요
    그집 시어머니같이 키우면
    커서 그집 남편같이될텐데...
    근데 그렇게 무식한여자가 개념없이 막키운걸...
    좋다고 끼고살고있쟎아요?
    먹거리하나도 유기농 시장바닥 마트 고르면서
    어째 사람은 유기농으로 자랐는지 안따져봤나몰라요
    안하던짓하지말지...
    그렇게 진짜 비건채식 유기농 등
    찐으로 근본부터 먹거리에 엄격한 분들은
    연애가 일반인과 아예 안돼요
    같은 부류랑 연결되지...(제친구 비건유기농주의라 먹을거 따로 싸들고다니고 직장도 프리랜서 농업병행)
    없어서 못먹는애들도 많아요
    그렇게그러면 죽으나사나 본인이 끼고있어요

  • 30. 설마
    '20.7.27 8:29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펌글인가요? 저도 24개월까지 아이 음식에 전혀 간 안 했고 급식 없는 어린이집 다닐 때 도시락 샌드위치빵까지 매일매일 구워 보낸 사람이지만 할머니에게 맡겼으면 그 정도는 이해해요.

  • 31. 나참
    '20.7.27 8:29 AM (223.38.xxx.229)

    집에선 어떻게 살아요?

    그 집은 믿을만 한 줄 아나봐요.

  • 32.
    '20.7.27 8:29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애가 안 먹는 이유는 오만가지이지만
    22개월까지 떡빵만 주는 엄마 아기이니 요즘 안먹을만도 하네.

    오죽하면 애가 김밥 달라고 울고불고 ㅋㅋ

    원글님, 그 맘카페 글에 여기 링크 붙여주세요.

  • 33. 읽다가
    '20.7.27 8:29 AM (180.68.xxx.100)

    말았음.
    어지간히 하지 강박증 있는 사람 같아요.

  • 34.
    '20.7.27 8:30 AM (121.133.xxx.125)

    그런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들은

    돈가스.치킨.등 기름에 튀기거나 피자 이런 종류는 잘 안머고 먹이지도 않던데요.

    어린이집. 학교가도 찌거나 굽기등으로 조리한 음식이 좋습니다. ^^

  • 35. 에고
    '20.7.27 8:30 AM (61.105.xxx.54) - 삭제된댓글

    첫아이시죠?
    저도 첫애 때는 그렇게 유난 떨었었어요.
    처음이니까..^^;;
    그런데 둘째 때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둘째 아이는 돌 지나면서부터 국물김치도 먹고
    언니가 먹는 사탕도 뺏어먹고..
    그런데 지금 고딩인 둘째,,
    큰애보다 훨씬 체력도 좋고 키도 크고
    무엇보다 식성이 좋아요.

  • 36. ㅇㅇ
    '20.7.27 8:30 AM (183.78.xxx.32)

    진실된 글인지는 모르겠으나,
    다 부질없어요.

    아프지마시고요.

  • 37.
    '20.7.27 8:31 AM (124.5.xxx.148)

    우리 시어머니가 자식 저렇게 키웠어요.
    저래놓고 집착함.

  • 38. 첫애라
    '20.7.27 8:31 AM (221.140.xxx.245)

    예민한거 같아요.
    저는 첫째는 그정도는 아니었어도 챙겨서 키웠고
    둘째는 그냥 막 키웠어요. 형 먹는거보고 따라 먹으려 하니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궁금한건...
    그렇개 유기농으로 간 없이 먹이면 뭐가 좋나요?
    유기농 아닌걸로 간 세게 해서 먹으면 애가 어떻게 되나요?
    시어머니가 유난이라고 어디가서 하소연 하시고 계시겠네요.
    전 첫애때 가려 먹였어도 남이 봐주다 어떻게 하는건 뭐라 말 못했어요.

  • 39. 아줌마
    '20.7.27 8:32 A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

    속상할수도 있겠지만 원글님 참 유난이네요!
    애 식사는 챙겨놓고
    애돌봐주는 어머님 식사는 카드 딸랑 주고. 허허~
    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좀 심하시네요.

    이제 절대 다른사람에게 아기 맡기지마시고.
    원재료에 이렇게 예민하니
    어린이집,유치원은 안보내시던가
    도시락 싸서 보내셔야겠어요.

  • 40. 오히려
    '20.7.27 8:34 AM (70.106.xxx.240)

    저렇게 먹인 집 아이가 성인되고나서 자기가 혼자 먹을땐
    완전 식습관 진짜 엉망 쓰레기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ㅎㅎ
    야식은 맨날 짜디짠 라면 국물째 들이키고 분식집 오뎅국물
    튀김 떡볶이 집착에
    불량식품 매니아 됐어요

  • 41. como
    '20.7.27 8:34 AM (61.101.xxx.94)

    체중미달 초딩생 건강검진가니 의사가 라면이나 탄산이라도 먹이라고...
    살찌우는게 우선이라고...
    이웃 예민하게 생협 먹거리로 애 키워 먹는비용만 몇백쓰고 흙 유치원 다니느라 몇백쓰고...마트세일옷 안입히고...메이커 도배하고...개인과외 시키고 ...스케이트 및 여러 고급운동 시키고...
    다 헛짓거리...전문대 줄서서 갔어요. ㅋㅋㅋ
    일단 돈 써서 맘껏 키워보세요...나ㅡ중에 헛짓거리 느껴집니다.
    전 최소한도로 아껴서 집사구요...자산이 몇배로 불고...그집은 아직 ...전세입니다.

  • 42. ..
    '20.7.27 8:35 AM (1.241.xxx.219)

    20개월 넘으면 그냥 나이로 얘기하죠. 22개월이면 3, 4살 되지 않았어요?

  • 43.
    '20.7.27 8:36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121.133/ 잘 안먹이는거랑 본문처럼 강박적인거랑은 다르죠.

    저 본문은 저게 의학쪽으로 발현되면 안아키 되는거임. 내가 지금까지 22개월 되도록 예방접종이나 항생제 안 넣고 키웠는데 하면서 난리난리ㅜ

  • 44. ㅣㅣㅣㅣ
    '20.7.27 8:36 AM (223.38.xxx.132)

    우리애 45개월인데 저도 여전히 유기농먹이고 요즘도 먹거리 신경씁니다만... 돌전까진 철저히! 두돌 무렵엔 가끔 풀어지고, 가끔은 괜찮으니 먹이고 그랬네요~
    너무 빡빡하게 하셔도 유치원 가면 다 먹어요 ㅎㅎ
    피곤해요 원글님

  • 45. ..
    '20.7.27 8:3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주니 애가 밥을 안 먹죠.
    나중에 세상 음식 안 준 배신감에 폭식하겠네요.

  • 46. 에휴
    '20.7.27 8:38 AM (1.225.xxx.117)

    간 센거 한번 먹었다고 큰일 안나요
    평소에 엄마가 잘해먹이시고 마음편하게 육아하세요
    그래야 아이도 무탈하게 잘커요

  • 47. ㅎㅎ
    '20.7.27 8:39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저 정도는 아니었지만 건강식만 먹고 자란 우리 남편 지금 40이 넘도록 피자 라면 치킨만 좋아함.

    어릴때부터 자유롭게 먹고 자란 저는 나름 골고루 먹음.

    물론 올바른 식습관은 필요하지만 너무 제한하면 나중에 터집니다.

  • 48. ...
    '20.7.27 8:40 AM (125.182.xxx.52)

    저런집 애들이 나중에 크면 승질도 꼭 지랄맞더만요

  • 49. 낚시
    '20.7.27 8:42 AM (124.49.xxx.182)

    이 글 낚시예요 네이트 결사친에서 퍼온글입니다

  • 50. ......
    '20.7.27 8:43 AM (223.62.xxx.151)

    다른싸이트에서 이미 본 글인데
    퍼왔다고 표시해야죠
    원글 링크를 달던가요

    댓글만선

  • 51. 응ㅅ
    '20.7.27 8:44 AM (182.215.xxx.169)

    제친구도 그렇게 키우고 있어요.
    그때는 엄마가 그럴때인가봐요.
    제 3자가 보면 유별나보여요.

  • 52. ㅇㅇㅇ
    '20.7.27 8:44 AM (223.62.xxx.101)

    웬일이야.... 시어머니 극한직업이네요.

  • 53. 첫애군요
    '20.7.27 8:44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애가 밥을 안먹어요(ok)
    그래서 맘고생이 심했어요(잉?)
    그래서 입안이 헐고 터져서 병원에 영양주사 맞으러 갔어요(?????????)
    원글님이 그렇게 될 정도로 먹는거에 집착해서 스트레스 만들 필요는 없어요.
    첫애는 깐깐하게 키우는데 둘째는 막 키우게 되더라구요.
    두돌 정도면 좀 편해지셔도 될 것 같아요

  • 54. 저도
    '20.7.27 8:45 AM (106.102.xxx.231)

    큰애
    비위생과 불량식재료 식품 입도 못대게 키웠어요
    양가 가족이 유난떤다 뭐라 하면 속에서 열불 천불

    지금와서 생각하면 내 욕심 내 집착 내고생이었어요
    윗어른들 말 틀리지만도 않아요
    엄마는 냉정히 되고 안되고가 되지만
    할머니나 타인은 애가 먹고싶어하는데 안줄수가 없어요
    그게 싫으면 내가 죽더라도 내가 끼고 살아야죠

    와서 애봐준 어른께 김밥먹인걸로 난리
    그런 당신도 식품으로 따지면 불량식품 입니다!

  • 55. 펌글
    '20.7.27 8:45 AM (125.191.xxx.34)

    본인글처럼 올린건가요?
    덧글도 달았는데요?
    사실이라면
    이렇게 유난이네요.
    완전 피곤해요.
    김밥용김이 짠김이 있군요
    금시초문

  • 56. 응ㅅ
    '20.7.27 8:45 AM (182.215.xxx.169)

    제친구도 애음식에 간 하나도 안해서 먹이고.
    지도안먹는 온갖 채소를 찌고 갈아서 어떻게든 먹이려고 하니
    애가 안먹고 뱉어내고 토하는데 열정이 식지 않네요.

  • 57. 예전에
    '20.7.27 8:46 AM (218.145.xxx.233)

    유기농 식품으로 다 먹이고 키웠더니 중학생 되어 뒷담에서 그 애가 담배 피더래요

  • 58.
    '20.7.27 8:48 A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거의 병 수준 입니다
    유기농은 어찌 믿나요
    유기농 씨앗 사다가 유기농 밭에서 내 눈으로
    내 손으로 심고 키워서 먹여야죠
    미세먼지 가득한 한국땅에서 아이는 어찌 키울실건가요?
    학교는 어찌보내고~
    조만간 이민 가셔야겠네요

  • 59. ...
    '20.7.27 8:49 AM (175.123.xxx.105)

    왜 그래요? 김밥김은 간 없는 생김이에요.
    그리고 한번 먹어 아무렇지도 않아요.
    평소 좋은음식 먹이고 잘 키우니
    잘 클겁니다.
    음식보다 원글님의 강박이 더문제같아요

  • 60. 보석2개
    '20.7.27 8:50 AM (39.7.xxx.164)

    연예인이 비슷한 주변 얘기 하면서 .. 그리 먹거리 신경써서 키운 아이가 중학교 가서 담배피우더러는 얘길 하면서 빵 터졌네요.. .. 적당히 하십쇼

  • 61. 그냥
    '20.7.27 8:50 AM (211.178.xxx.69)

    저도 비슷했는데 결론은 너무 오버떨었다~~ 에요.
    아이가 편식만 심해지더라고요.

    물론 엄마가 좋은 것 먹이는게 좋지만
    이유식 시기도 지났고
    어쩌다 과자나 식당 음식 먹여도 괜찮을 나이에요.

    원글님도 한 10년뒤 이글 읽어 보시면
    내가 그때 왜 저랬나 싶으실 거에요.

  • 62. 우리
    '20.7.27 8:50 AM (119.64.xxx.31)

    숨막혀요.
    정신질환자 같네요.
    이러다
    남편도 아이도
    다들 두손들고 나가 떨어질듯.
    원글 시어머니가 불쌍하네요.
    어쩌다 저런 며느리를 얻으셨는지.
    휴우..

  • 63. ㅁㅁ
    '20.7.27 8:51 AM (124.49.xxx.34)

    아들 친구 슬러시 먹고싶어해서 사줬더니 직장맘인 그 엄마가 와서 이런거 건강에 안좋아서 안먹는데 사줬다고 난리난리. 나중에 보니 그집 아들 간식사먹을 돈 한푼 안줘서 주변 친구들에게 하나만 사달라고 조르고 다니던데. 본인은 방치해두고 남에게강요. 참 웃기지요

  • 64. ..
    '20.7.27 8:51 AM (58.232.xxx.240)

    3살인데 김밥이 무슨 잘못?
    애들 그렇게 키우면 애 쉽게 아파요.
    유난 좀 그만 떨어요.

  • 65. ...
    '20.7.27 8:52 AM (1.242.xxx.61)

    한마디로 정신병이다 ㅎㅎ웃음밖에 안나오네

  • 66. ㅇㅇ
    '20.7.27 8:56 AM (175.119.xxx.134)

    어린이집 영아반 간식에도 김밥 나와요
    식단 구청에서 지원되는 식단으로 발달상황 고려해서 짠 식단입니다

  • 67. 시어머니
    '20.7.27 8:56 AM (175.117.xxx.127)

    유기농으로 김밥싸넣구 나오시지~~

  • 68. ..
    '20.7.27 8:58 AM (61.255.xxx.159)

    아이 조금만 더 크면 아실거예요
    지금껏 했던게 아~~무 소요없단걸...

  • 69. ..
    '20.7.27 8:58 AM (121.168.xxx.65)

    시어머니한테 감사전화라도 하세요.
    애봐준거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구요.

    저도 첫째는 5살때까지 시판음식, 과자 먹인적도 없고
    사탕먹으면 죽는 줄 알고 키우고..

    떠먹는 요구르트도 다 만들어먹였어요.
    5살때 누가 놀이터에서 한국 야쿠르트 한병 줬는데
    속으로 열불철불....ㅋㅋㅋ

    지금 중2 인데...그냥 아무음식이나 안 먹이고 키운건
    저 뿌듯하고 잘 한거지만 ..크면 식생활 다 비슷해져요
    적당히 조율하고 무던하게 키우세요.
    아무거나 막 먹이라는게 아니라 집에선 간 약하게 손수만든거
    부지런하게 잘 하고 있지만
    평생 집안에 가둬두고 그렇게 키울 순 없잖아요.
    애 크면 웃으면서 내가 그 때 좀 유난떨었지...하면서
    웃을껄요.

  • 70. ..
    '20.7.27 8:59 AM (121.168.xxx.65)

    첫째 그렇게 키우고 둘째는 돌 지나면서 젤리먹구 난리...ㅋㅋ

  • 71. 네이버 판
    '20.7.27 9:00 AM (121.170.xxx.91)

    이거 판에 올라왔던글인디 퍼온글이에요.
    글쓴이는 이거 볼일도 없을텐데 괜히 열내지마세요

  • 72. 무섭네
    '20.7.27 9:01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앞으론 맡기지도 말아요

  • 73. 여기서 핵심은
    '20.7.27 9:03 AM (182.209.xxx.196)

    아이가 잘 안 먹어서
    엄마가 병 나서 시어머니 호출했다 죠..

    저렇게 정성 드리는데
    왜 아이가 안 먹는지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엄한 시어머니만 욕 먹고 있네요

    간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멀건 거 먹다가
    시판 김밤 한 입 먹으니
    아이 입장에서는 천상의 맛을 봤겠군요

    뭐든 적당히 하쇼.

    이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어디 유리성 같은 데 가둬 키우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 시판 음식, 간 된 음식 먹는다고
    어디 아픈 것도 아닌데

    게다가
    그 때 뼈나 뒤뇌가 빠르게 성장할 시기 놓치면
    진짜 중요한 걸 놓치는 거죠
    아기 엄마 바보.

    원칙은 좋지만
    어느 정도의 융통성과 그 기준이
    너무 엄격하면 큰 일 납니다.

    펌글이라니
    뭐라 더는 못하겠고.....
    참, 인스타에 나오는 아기 밥 그딴 거
    너무 믿지 말아요.

    그 사진 하나 찍으려고 부엌 난리 만들고
    결국 지쳐서 다음 끼니는
    라면에 밥 말아 주는 엄마도 봤다는...실화임.

  • 74. 애가
    '20.7.27 9:10 A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애가 유기농으로 신체건강은 챙길지 몰라도
    정신건강은 완전 바닥이겠어요..

    지혜로운 엄마를 만났어야 행복할텐데

  • 75. ㅎㅎㅎ
    '20.7.27 9:12 AM (121.162.xxx.158)

    종이컵에 커피 마시는 남자 수준 떨어진다고 하던 여자도 봤어요
    그런걸 먹어본 적 없는 공주님으로 크셔서 서민들 먹거리 봐줄수가 없대요 님 아이는 미래에 어떤 모습일까요

  • 76. 크리스티나7
    '20.7.27 9:14 AM (121.165.xxx.46)

    애는 돐 지나면 1년에 1키로 늘어서
    안먹는게 정상

    돐까지는 한달에 1키로 늘죠? 그것과 비교해보면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셔서 그때 알았어요

    이런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이 시끄러울듯
    학교가면 급식도 못받아먹고

    군대는 어찌 갈꼬?
    난리가 나겠네요. ㅎㅎㅎ

  • 77. 시집
    '20.7.27 9:21 AM (121.170.xxx.188) - 삭제된댓글

    저희 새언니 홀어머니밑에서 어렵게 자랐어요
    집이 어려워서 대학도 못가고 간호조무사 하다 저희오빠 만나서 결혼했고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오빠 맞벌이니 풍족하진 않았겠죠?
    명절이나 어버이날 저희집 올 때, 애기 음식해줄 냄비, 스파츌러, 식기도구등등 싸갖고 다녔던사람이예요ㅋㅋ

    본인이 없이 자라서 애한테는 뭐든 최고로해주고싶은가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그애가 자라 지금 중학생인데 각종 과자 음료 초코렛을 달고 삽니다..

  • 78.
    '20.7.27 9:21 AM (210.217.xxx.103)

    지나면 라면 맨날 먹일 사람들이 ㅋ

  • 79. 월권
    '20.7.27 9:22 AM (1.238.xxx.9)

    시어머니가 잘못했네요.
    아이한테 새로운 음식 먹이는건 주양육자가 하게 하시지...
    손주한테 못먹어봤던 음식 먹이고 맛있게 먹는거 보면 좋겠죠.
    그런건 주 양육자가 함께 있을때 해야죠.
    엄마가 일해서 아이 맡기는 것도 아니고
    병원 잠깐 다녀오는데 자기 맘대로
    안먹던것 먹인다는거는
    며느리 집 비운 사이 아들 집 가서 가구배치 새롭게 하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 80. 에고...
    '20.7.27 9:23 AM (121.190.xxx.138)

    빡빡해....일상생활에서 입에 들어가는 세균 없을까요?
    무균실에서 키우는 것 아닌 이상
    먹는 것, 사는 일 너무 빡빡할 필요 없어요..
    아이 한 번쯤 그런 음식 먹는다고 큰일 안 나요
    엄마의 어떤 마음 가짐이 아이에게 도움 될까요?
    크게 생각하세요 크게.
    지금 원글님 음식에 대한 테두리가 너무 작아서
    그거 아기가 고스란히 느껴 더 안 먹는 거예요
    받아들이기 싫겠지만 나를 좀 내려놓는 순간
    아이가 변하고 그러면서 엄마도 성장해요.
    내 뜻대로 안된다고 발끈하고 성내고
    아이에게도 고집부리면 아이가 다른 면으로
    성장할 에너지까지 엄마와의 신경전에 다 뺏겨요
    내 주변 볼 것 없어요 괜히 아기에게 스트레스 주지 말고
    엄마께서 좀 마음을 넓게 가져보세요
    아이는 욕심과 고집으로.키우는 거 아니에요
    울타리를 넓히세요

  • 81. 에고...
    '20.7.27 9:24 AM (121.190.xxx.138)

    펌글인데 괜히 길게 썼네..ㅠㅠㅠㅠ

  • 82. ㅇㅇ
    '20.7.27 9:30 AM (49.142.xxx.116)

    펌글이라기 보다 아마 관심 받고 싶어서 퍼와서 자기 글인냥 쓴듯 ㅎㅎ

  • 83. 유후
    '20.7.27 9:36 AM (112.214.xxx.117)

    아, 이거 펌글이군요.

    제 둘째는 이유식도 맨 밥알로 시작했어요.
    유난스레 키운 첫애는 두통에 알러지에 관절통에...
    약으로 버티는데 둘째는 감기 한 번 안걸리고 키도 188이예요.
    그리고 제가 간호사여서 이전에 잠깐 소아과 개원하는 분 도와준 적이 있어요.
    예방접종이나 감기로 온 분들 중에 아이가 안먹어 걱정인 엄마들이 꼭 상담을 받으면 대번에 먹이지말라 해요.
    그럼 엄마들이 애가 그러다 하루종일 안먹고 찾지도 않는다고 호소하면 처음엔 애가 잘먹는 과자 있으면 주는게 좋고,
    그렇게라도 먹게되면 밥을 얼만큼 먹으면 그 과자도 준다라는 조건을 걸라구요.
    엄마나 양육자가 안먹는 아이들에게 자꾸 먹는걸로 스트레스 주면 먹는게 즐거운게 아니라 힘든게 되는거라 더 안먹게 된다고 좀 유연해지라 하더군요.
    할머니들도 요즘 이유식 스타일을 아니 어쩌다 한 번이겠죠.
    유난떨지않는게 나중에 펌 글 원글자의 아이 식습관에도 도움이 되겠구먼...

  • 84. ..
    '20.7.27 9:36 AM (211.207.xxx.185) - 삭제된댓글

    미췬뇬
    그 셤니가 니 남편은
    더한것도 먹여서 길렀다
    지룰도 가지 가지 헌당~

  • 85. cinta11
    '20.7.27 9:39 AM (1.241.xxx.80)

    둘째 다섯살인데 큰애 둘째 그 맘때 더 한것도 줬는데요
    어차피 어린이집 유치원 가면 다 먹게돼요

  • 86. 애기 밥 국?
    '20.7.27 9:44 AM (1.237.xxx.156)

    요새들어 아기가 밥을 안먹어서 맘고생이 심해 입안이 헐고 터져서
    병원에 영양제 맞으러 갔다며요

    백날 열심히 할생각 말고 애기가 잘 먹을걸 만드셔요~예를 들면 간 맞는 김밥.

    영양제 맞고와서 또 맛없는거 만들어대면 애기는 뭔죄래요.

  • 87. ...
    '20.7.27 9:48 AM (152.99.xxx.164)

    이런 여자들이 나중에 안아키 같은거에 빠져서 나중에 애들 주사도 안맞히고 병원도 안데려가고 큰일 만듬.

    애들 중학교 가서 한번 다시 이글 돌아보길. 이불킥 할거임.
    어릴때 유난 떨어봐야 애들 학교가면 다 소용없어요. 밖에서 편의점꺼 사먹고 다니고 피씨방가서 불량식품 사먹고 그럼.
    자기만족에 도취해서 신경질부리는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 88. 두돌
    '20.7.27 10:10 AM (180.231.xxx.18)

    지났음 3살인데 괜찮을것 같은데요~
    너무 싱겁게해도 잘 안먹어요~
    물론 알아서 잘 해서 먹이시겠지만~

  • 89. ......
    '20.7.27 10:17 AM (211.178.xxx.33)

    애가 안먹을만도함.
    자기만.애키우나.생난리.
    저런집은 어르들이 도와주지도 말아야함.정떨어짐.
    근데 본인글 아니고 펌글인거같은데
    왜 퍼다놓고 사라짐????
    어그로ㅡ.ㅡ

  • 90. 00
    '20.7.27 10:23 AM (1.235.xxx.96)

    어차피 다 먹게되있다고 그 맘때
    아이입에 쵸콜릿 밀어넣어줘서
    충치생기게 만든 울 친정엄마보다는 훨 낫네요 ㅋㅋㅋ
    김밥이 어때요 ...ㅡㅡ;

  • 91. 뭐가
    '20.7.27 10:3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저건 너무 심한데 냄비에 국 간본 숟가락 다시 넣어휘휘 젓기
    찌개 한솥에 여러 숟가락 넣게는 만들지 않음 좋겠어요.
    저는 간본 숟가락은 바로 씻어요.

  • 92. sun
    '20.7.27 10:43 AM (125.186.xxx.164)

    이래서 애 봐준공은 없다는거네요. 철저한 유기농.. 다 부질
    없어요. 애가 밥을 안먹어 속상한건 이해가지만 그것때문에 입안이 헐어 수액을 맞을정도로 엄마가 예민하다면 유기농식던 이전에 엄마가 마음수양부터 하는게 애기한테만 훨씬 이롭겠어요

  • 93. 댓글안보고씀
    '20.7.27 10:44 AM (110.70.xxx.57)

    외국에서 애 키워봐요. 애들 돌부터 피자먹고 어른음식 다 먹어요. 저도 깜놀

  • 94. 적당히..
    '20.7.27 11:08 AM (116.40.xxx.49)

    내몸상해가면서 그럴필요는 없어요. 애둘 다키워보니..이것저것 잘먹는애가 잘크더라구요..

  • 95. 엌ㅋㅋㅋ
    '20.7.27 11:19 AM (124.49.xxx.217)

    글읽어가는데 도무지 좋은소리가 안나오네요
    저도 애엄마에요 애 7살... 딸임
    시엄마입장에서 적는 거 아닙니다아
    뭐가 그리 화가 나셨어요? 당췌 이해가...

  • 96.
    '20.7.27 11:29 AM (125.191.xxx.105)

    주작질하고자빠졌네
    주작이아니라면
    졸라 유난떨기는~

  • 97. 쓸개코
    '20.7.27 11:47 AM (121.163.xxx.112)

    펌글 표시하셔야합니다.

  • 98. ;;;
    '20.7.27 12:20 PM (223.39.xxx.4)

    세돌 아이 키우는데 제가볼땐 몰라도 남한테 맡길땐 어느정도 내려놔요. 아님 애 델고 병원가시던지 아파도 참으시던지...저도 두돌까지 끼고 키우다가 그 이후 어린이집 보내고 시터쓰면서 복직하니 많이 내려놔지더라구요~ 세상에 내 맘처럼 똑같이 움직여주는 사람은 없답니다. 글고 조부모들은 손주 징징대는걸 못참으시더라그요~

  • 99. ㅡㅡ
    '20.7.27 12:34 PM (223.39.xxx.120)

    피곤하게 사네...
    절대 남에게 당신애기 맡기지 마시길

  • 100. 원글이같이
    '20.7.27 12:37 PM (14.40.xxx.172)

    그리 애 키우다 애 망쳐요

    무슨 무균실 만들어서 평생 키우실래요?
    애들 흙파먹고 컸어도 안죽어요
    다 살아요

    고맘때 김밥 먹어도 아무 탈 없어요
    먹여도 돼요
    안죽어요

    모조리 유기농 먹이고 모조리 무균 살균 무항생제 이런것만 찾다가
    오히려 더 병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원글은 참 바보다 언제 세상 이치를 깨달을꼬.

  • 101. 혼자만
    '20.7.27 12:43 PM (121.162.xxx.169) - 삭제된댓글

    애 키우나?

  • 102. ....
    '20.7.27 12:48 PM (211.218.xxx.194)

    이제 조금씩 풀어놔도 됩니다.
    강박적 육아태도일수도 있어요.

  • 103. 언제까지
    '20.7.27 12:53 PM (61.84.xxx.134)

    그렇게 살수 있을까요?
    어차피 어울려 함께 사는 사회입니다.
    그냥 적당히 하세요.
    어머니말에 더 공감하네요.

  • 104. 리슨
    '20.7.27 12:54 PM (122.46.xxx.24) - 삭제된댓글

    자럴옘병도가지가지 하고 자빠졌구나~!
    이런 것도 에미라고.
    무슨 정신병이구만~!

  • 105. ...
    '20.7.27 12:54 PM (125.142.xxx.124)

    큰애라서 그럴수있지만요.

    두돌정도면 어른먹는거 괜찮아요. 김밥 한번정도야...

    저도 다 만들어먹이고 유기농으로 공들여 키운 엄마입니다만. 김밥 그나이에 주는게 뭐거 어때서요

  • 106. ...
    '20.7.27 12:54 PM (211.203.xxx.221) - 삭제된댓글

    아고, ㅜㅜ
    아기가 밥을 안먹어서 맘고생이 심해 입안이 헐고 터져서
    병원에서 영양제 맞고 오셨군요..
    아무래도 처음이라 힘으신가 봐요..
    잘 안되겠지만 마음의 여유를 조금 더 가지시면 좋겠어요.
    원글님과 아이를 위해서요..
    엄마 마음이 편해야 아이도 편하답니다...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107. ,,,
    '20.7.27 12:56 PM (211.203.xxx.221)

    아고, ㅜㅜ
    아기가 밥을 안먹어서 맘고생이 심해 입안이 헐고 터져서
    병원에서 영양제 맞고 오셨군요..
    아무래도 처음이라 힘드신가 봐요..
    잘 안되겠지만 마음의 여유를 조금 더 가지시면 좋겠어요.
    원글님과 아이를 위해서요..
    엄마 마음이 편해야 아이도 편하답니다...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108. 아.. 진짜
    '20.7.27 1:19 PM (112.151.xxx.254)

    어려서
    처음이라
    할일이 없어서 그래요
    애크면 이게 뭐니 합니다

  • 109. ..
    '20.7.27 1:20 PM (203.142.xxx.241)

    애 키워보니 그리 애지중지한거 별로 큰 효용없어요. 초등 3학년만 되어도 엄마없을때 라면 끓여먹고 싹 씻어 놓는다네요. 무슨 알레르기가 있어서 조심해야될 상황인것도 아니고, 그냥 무던하게 키우세요. 애기엄마.. 시어머니가 안먹는 애 입에 쑤셔놓은것도 아니고. 잘먹는 상황이면 먹여도됩니다. 애 커서 사회생활 안시킬건가요? 유난떨지 마세요

  • 110.
    '20.7.27 1:24 PM (211.206.xxx.180)

    다들 저런 과정 거치더군요.
    사실 우리 땐 어른밥 먹고 잘만 컸는데...

  • 111. 그렇게
    '20.7.27 1:33 PM (218.50.xxx.154)

    유난떨며 키웠던 애 치킨 콜라 햄버거 더 먹대요. 어릴때 하도 맛없게 먹어서

  • 112. ............
    '20.7.27 1:40 PM (175.203.xxx.57)

    솔직히 원글님 글 읽다보니 짜증이...
    (애 둘 키운 엄마가..)

  • 113. ...
    '20.7.27 1:40 PM (203.255.xxx.108)

    누가보면 12개월아기인줄 알겠어요.

    그렇게 걱정되면 바로 다 토하게 하시지.... ^^;;;

  • 114. 참나
    '20.7.27 1:49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그런 애면 24시간 돌보고 남의 손에 맡기질 말던지
    도와줬더니 말하는 싸가지하곤. 애가 칭얼되니 노인이 그러실수 있지...참 인성한번 글렀네요 이건 가정교육 문제인데 친정에서 뭘보고 배웠는지

  • 115. 애를
    '20.7.27 1:5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를 이렇게 주접떨며 키운집들 자식 어찌 됐나 12가지는 사례 들려줄수 있는데

  • 116. 애기
    '20.7.27 2:00 PM (59.12.xxx.22)

    그렇게만 먹이면 구름똥 쌉니다. 적당히 하세요.
    지난 번 의사부부 아내 왈 자기 아이 유기농에 과자 절대 안먹이고 유난 떨었는데 하루는 유치원차 시간에 좀 늦게 나갔더니 아이가 엄마 기다리다 놀이터 모래에 떨어진 과자를 줏어먹고 있더랍니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그 다음부터 가끔 과자도 주고 유난 안떤다고 하더군요.

  • 117. 더불어
    '20.7.27 2:01 PM (59.12.xxx.22)

    애기 엄마가 기운이 넘치고 에너지가 넘쳐서 그래요. 열정을 쏟을 다른 일들이 있으면 이 일에 이렇게 과도한 힘은 안쓸듯

  • 118. 염병하고
    '20.7.27 2:07 PM (223.38.xxx.2)

    자빠졌네ㅉㅉㅉ

  • 119. 살자
    '20.7.27 2:10 PM (39.7.xxx.43)

    한끼 정도 인데 이상없으면 되지요
    저도 유기농 친환경 챙기지만 잘 안될때도 있어요
    마음 편하게 생각 하시구 다음부터는 베이비시터를 꼭 쓰세요

  • 120. //
    '20.7.27 2:25 PM (211.215.xxx.168)

    김밥을 어떻게 이겨요
    유기농 아니고 유기농 할배라도 김밥은 못이겨요
    그리고 한번인데 너무 원망하지 마세요
    그런걸로 맘상하면 앞으로 아이 클때마다 무슨 일 생길때마다 다 신경쓰고 못살아요
    학교 급식은 앞으로 어쩌실려고요

  • 121. ㅇㅇ
    '20.7.27 2:27 PM (115.23.xxx.156)

    넘 예민하고 피곤하네요 김밥먹는다고 큰일안나요 나도 젊은사람이지만 어휴ㅡㅡ

  • 122. +_=
    '20.7.27 2:52 PM (122.34.xxx.53)

    물론 애들 먹거리 조심하는 게 좋긴 한데, 매끼 사먹이는 것도 아니고 한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강박을 좀 내려놓아야 육아가 편해집니다요.

  • 123. ..
    '20.7.27 2:52 PM (119.70.xxx.94)

    안먹어 엄마 입이 헐정도면 김밥이 아니라 뭐라도 먹어주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 124. 저도19개월애엄마
    '20.7.27 2:59 PM (122.36.xxx.161)

    저도 19개월 애 엄마지만 유기농 먹여요 그러나 다른사람 손을 빌릴땐 건강에 안좋은 단것이나 불량식품 아닌 경우는 내버려 둡니다. 글을 읽으니 너무 답답하고 숨막혀요 좀 내려 두세요... 밥 한끼 먹이면 감사할것 같고 내 육아방식이랑 안맞으면 대화하거나 다음부터 안맡기면 되지 이렇게 판을 만들 일인가요, ? 아니면 지능적인 요즘 아기 엄마들 욕하게 만들고 싶은 자작글인가요? 궁금하네요..

  • 125. ㅋㅋㅋ아 진짜
    '20.7.27 3:00 PM (106.101.xxx.93)

    애엄마 욕먹이지 말고
    이런건 그냥 그 더심한 다른 애엄마들한테 얘기하세요

    그리고 시모한테 애 맡기지 말고
    시간당 시터 한테맡기고 가요

    저도 22개월 아가키워요 10월생 맞나요?

  • 126. 헐...
    '20.7.27 3:01 PM (58.150.xxx.20)

    진짜 이러고 사는거여요?

    야.. 나도 20대 딸 키우는 엄마지만 진짜 심각하네요.. 정신차리시기를요.. 아니 정신 차리는게 뭔지 모르실듯 ㅠㅠㅠㅠㅠㅠ

  • 127. ㅇㅇ
    '20.7.27 3:12 PM (58.234.xxx.21)

    아이 어릴때 먹는거 신경 쓰는데 그런거 먹이면 속상하죠
    그런데 어쩌다 한번이었으니 그냥 넘어가세요
    그렇게 큰일 아니에요
    앞으로 대부분은 원글님이 좋은재료로 해 먹이실텐데요
    애키울때 너무 예민하고 까다롭게 키우면 아이도 예민하고 까다로워요
    내가 해줄수 있을때는 최대한 좋은 환경 먹거리 해주지만
    예외의 상황이나 변수가 생겼을때는
    이럴때도 있지 별거 아닌듯 넘기는 엄마의 여유로운 태도도 중요하더라구요

  • 128. 에구
    '20.7.27 3:12 PM (110.70.xxx.143)

    별나다별나
    지구에서 자기만 아기키우고사나
    유별 떨어도 어린이집가는순간
    다무너질건데 뭘그리 난린지
    차라리 새벽이슬만 먹이고
    키우지

  • 129. 미친...
    '20.7.27 3:13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병원 데려가세요.
    의사쌤한테 그대로 다 말하고 어디 이상있는지도 봐달라고 하세요.
    정신 차려요 아줌마.

  • 130. 누누뚜뚜
    '20.7.27 3:14 PM (165.225.xxx.162)

    너무 예민쓰...
    계속 그렇게 먹이다간 애 입맛 고급화가 되어서 아침점심저녁 밥 차려주기가 엄마가 엄~~~~~~~~~~~~~~~~~~~~~~~~~~~~~~~~~~~~~~~~청 힘드실겁니다..
    (나의 경험담...)
    그냥 대충, 편하게 먹이고 적당한 수준에서 용납이 가능한 수준에서 애를 먹여요... 나중에 초등 갈 때 육첩 반상 (국은 항상 육수 내어서 떠다 받쳐야 하는 수준......) 차려주고 싶지 않으면 그냥 대충 먹여요 제발.

  • 131. 이쁜모
    '20.7.27 3:16 PM (106.247.xxx.136)

    저희애 이제 8살이구요

    저도 원글님처럼 그런성향이였어요 (먹거리에 엄청예민^^;)
    2~3살때 문센다니면서 다른 문센동기들 (아기 엄마)과 점심먹일때
    저만 아기도시락 따로 싸댕겼어요 나름 유별나다는 눈초리도 받긴했어요


    제가 원글님 상황이라도 짜증은 날거같애요
    애기밥도 다해놨는데 왜 굳이 간이쎈 김밥을 애한테 먹이까 하구요



    근데 그런건 그냥 속으로 짜증내고 다신 안맡기겠다고 다짐하고 혼자 끝낼거같애요

    님때문에 먼길오셨는데 굳이 그걸 어머님한테 얘기하고
    전화로 또 딴사람한테 얘기하고
    인터넷에 글까지...

  • 132. 흠..
    '20.7.27 3:17 PM (112.169.xxx.143)

    너무너무너무 예민하세요!!!

  • 133. 투정
    '20.7.27 3:23 PM (218.237.xxx.254)

    아이고. 징그럽네요. 넘 넘 심하고 예민하다. 애도 님처럼 그렇게 되요!!!

  • 134. 투정
    '20.7.27 3:25 PM (218.237.xxx.254)

    유치원에서 하루가멀다고 엄마들이 유치원에 갖다준 시중 과자 간식 돌려서 어쩔수없이 자기 애도 더불어 먹게된다고 하소연 하는 글 옛날에 봤는데 그건 진짜 이해가 갔었음요. 하지만 이번 경우는 좀 넘 과한듯

  • 135. 유난
    '20.7.27 4:15 PM (203.175.xxx.83)

    스러워요.. 보면 엄마가 너무 결벽증 강박증있으면
    애들이 닮드라구요
    제주변에 지인이 엄마가 결벽증인데 본인이 그래요.

  • 136. ...
    '20.7.27 4:21 PM (125.139.xxx.247)

    저도 유난을 떨면서 외동아이 키웠는데요
    분유도 구매대행 했고
    예방접종도 보건소가면 큰일나는줄 알고 무조건 소아과가고 모든 재료는 유기농으로 키웠는데
    유치원 소풍때 아이가 뽀로로 음로수를 가져왔기에 원에서 나눠준줄 알았는데 주워 마셨더라고요ㅜㅜ
    그리고 너무 안먹는 아이를 가려 먹이다보니
    식습관도 엉망 되었어요
    아무거나 잘 먹일걸..

    좀 키워보니 별거 아닌것들을 유난떨었더라고요

  • 137. ......
    '20.7.27 4:31 PM (125.136.xxx.121)

    별 유난을 다 떠네요. 그 나이에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 138. 맞아요
    '20.7.27 4:39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너무 잘먹였더니
    지금대학생인데도
    육첩반상에
    셋팅이쁘게 해줘야먹어요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모든탓이로다
    엄마만큼 해줄 여자없어서
    장가못갈거같데요
    넘힘들어요

  • 139. oo
    '20.7.27 4:42 PM (218.234.xxx.42)

    22개월에 김밥은 솔직히 아니긴 하죠.
    김밥에 맛소금 엄청 들어가고 체하기도 잘 체하는 음식인데ㅜ
    원글님이 유난히 깐깐하시긴 한데
    그렇다고 22개월짜리에 파는 김밥 먹인 게 잘 하신 건 아닌데ㅜ

  • 140. 일부러 로그인했네
    '20.7.27 4:43 PM (211.55.xxx.217)

    참 어지간하다. 징하네
    시장바닥 당근은 아이는 먹으면 안되나?
    오이 어묵 요새 국산이 넘치고 넘쳐나는데 어디건지 왜 걱정하나.
    진짜 먹어도 안죽는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
    내자식만 그렇게 호호불며 귀하게 키워서 나중에 아까워서 결혼은 시키겠나.

  • 141. **
    '20.7.27 4:44 PM (39.123.xxx.94)

    ㅇㅇ 원글 한 예민..

    아무거나 잘 먹인 우리아이들 남들 부러워하게 잘 컸어요..
    김밥을 3끼 다 먹인것도 아니고..

    학교일 하다보면 꼭 저렇게 극성이 엄마들 애들이
    산만하고 신경질 적이고..
    엄마는 다 애탓만하고..

  • 142. ....
    '20.7.27 4:44 PM (211.192.xxx.85)

    집에서 유기농 먹이며 조심해도 학교만 들어가도 애들하고 불량식품 사먹어요.
    그 전에 못먹던 애들이 더 악착같이 먹어서 이상십습관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김밥같은거는 스트레스 안받고 먹여도 됩니다. ㅠㅠ
    그리고 예전 회사에 30대 중반 남직원이 집에서 유기농만 먹고 자랐대요.
    뭐가 전후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에 가리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본인도 잘 못먹어 살도 안붙고 비실비실하고.
    하도 가리는게 많으니 같이 먹기 다 꺼려해서 사회생활 잘 못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아이 너무 가려먹이고 조심히 키워도 안되겠다 생각했었어요.

  • 143. 약간 이해
    '20.7.27 4:49 PM (61.40.xxx.3)

    애 셋 키우는 중입니다. 셋째가 지금 25개월이고요.
    소중한 우리 아기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마음. 당연히 이해 됩니다.
    저희도 첫째, 둘째 키울때는 먹을것에 신경 많이 써서 생협, 유기농만 먹였는데요. 저희 셋째는 김밥, 빵, 아이스크림 다 먹이면서 키웁니다. ㅜㅜ
    큰 애들이 그런걸 먹으니까 막내만 안 먹이기가 어렵더라고요. 대신 최대한 빈도수를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결론.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마음 이해
    하지만 이제 그런 음식도 먹을 수도 있는 나이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시면 됨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 144. 제가
    '20.7.27 4:55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큰 아이 그렇게 키웠어요.
    간식도 다 싸가지고 다니면서 ... 아토피라 어쩔 수 없었고 둘째는 아토피가 없어서 그냥 키우고요. 대신 사 먹이는건 어릴 때 많이 자제했는데 둘 키워보니 둘째가 편식이 없고 입맛이 살아있어요. 간도 잘 보고요.
    여행갈 때도 항상 리조트에서 해 먹였어요. 큰 애는.
    초6때 안동 여행가서 세끼 내리 라면에 파는 안동찜닭만 먹였더니 큰애 얼굴에 발진 장난 아니게 올라왔는데 울 애처럼 아토피 아니면 적절하게 섞여먹인다 생각해야 엄마가 편해요.
    지금은 그게 당연해 보이지만 길게 보세요

  • 145.
    '20.7.27 5:23 PM (91.48.xxx.113)

    원글 118.235.81이거 판에서 퍼온거잖아요!
    왜 82에서 분란일으켜요?
    펌이면 펌이라고 제목에 써야지.

    강퇴시켜요.

  • 146. 애 봐주고
    '20.7.27 5:35 PM (99.199.xxx.237)

    욕먹고 ㅠㅠ 시어머니 지못미
    저 며늘은 지 병원가면서 애 맡긴 주제에 아휴
    한마디로 겁나 무서움.
    왜 저렇개 먹을거애
    집착을 하는건지 참
    알다가도 모를일 편집증이
    아닌가 싶네요 약 드세요

  • 147. 둘엄마
    '20.7.27 5:50 PM (210.94.xxx.89)

    첫째아이 그렇게 키웠어요
    그런데 어쩌다 한번 어른들이 그런거면 좋게 얘기하고 끝내세요 큰일 안나요
    애둘 되고 커가면 더한 일이 많답니다
    이런 일로 부르르하면 커가면서 겪어야하는 일이 어떻게 대처하실려고 그러세요
    엄마도 커가며 성장하겠지만
    주변 유난떠는 엄마들 서로서로 피곤해질 날이 곧 온답니다

  • 148.
    '20.7.27 5:5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바로 병원 데려가 위세척 시키셨어야죠.

  • 149. ...
    '20.7.27 5:54 PM (106.101.xxx.63)

    할말하않... 주접떨고있네

  • 150.
    '20.7.27 5:56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응급실로 밀고 들어가서 윗분 말씀처럼 위세척 시키고 종합검진 받게 하세요 여기다 글 올릴시간에 얼른 가세요 그나저나 유치원 학교때는 그렇다쳐도 나중에 취업하면 도시락 싸주셔야겠어요 유기농으로...

  • 151. ...
    '20.7.27 6:12 PM (180.71.xxx.128)

    아이 키워 보신분들이 원글마음이 이해가 전혀 안되신다면 그게 더 이상해요.
    첫아이때 다 이런 비슷한 스토리 제 주변 엄마들 다 있어요.

    시어머니 친정엄마 도우미이모 남편 이 안 먹이던 뭘 먹여서 속상했다....보통 속상했지만..넘어갔다로 끝나죠...

  • 152. ㅋㅋ
    '20.7.27 6:19 PM (180.68.xxx.158)

    264개월 우리애도 그렇게 키웠건만....
    유치원 들어가면 끝~
    그래도 욕 먹을까봐.
    남들 앞에선 티낸적 없음.
    내애 단속은 내가 하는거지,
    남한테 기대하면 안됨.

  • 153. 에휴
    '20.7.27 6:32 PM (1.225.xxx.20)

    그렇게 유난 떨며 키워봐야
    나중에 친구들이랑 놀면서 콜라 사이다 다 마시고
    미국산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 다 사먹어요.
    난 또 시어머니가 농약이라도 먹인 줄 알았네.

  • 154. 남에게
    '20.7.27 6:42 PM (118.235.xxx.109)

    앝기면 안될분..그냥 님이 착 끼고 키우세요

  • 155. ...
    '20.7.27 7:00 PM (1.241.xxx.220)

    저 외동아이 키우지만... 솔직히 원글님 정도면 예민한편에 속하는 것 맞아요.
    첫째 어찌저찌 저리 키워도 둘째는 두돌 정도면 거의 어른처럼 먹이는 사람들이 더 흔해요...
    정말 못먹일 것 먹인 것도 아니고... 김밥집 김밥에 햄빼서 주신거고... 또 처음부터 그거 먹일라고 작정하신게 아니구 어머님 드시려는데ㅜ손주가 궁금해하니 귀여워서 주신 것도 있을텐데... 그리 흥분할 일인가요

  • 156.
    '20.7.27 7:07 PM (66.27.xxx.96)

    난 또 시어머니가 농약이라도 먹인 줄 알았네.2222222

    어지간히 하세요
    2개월도 아니고 12개월도 아니고
    22개월이면 다 컷구만
    멸균실에 넣고 평생 유기농 해먹이며 사육하던가

  • 157.
    '20.7.27 7:10 PM (116.41.xxx.121)

    자주먹는것도 아니고 한번먹은거아니에요?
    누가보면 탈나서 병원이라도 간줄알겠네요
    맛이없으니 안먹죠
    그개월이면 간도 하고 맛있는거 좋아해요

  • 158. ㅡㅡㅡㅡ
    '20.7.27 7:15 PM (220.95.xxx.85)

    그 중간 읽고 내림. 너무 짜증남. 애기가 선천적으로 알레르기 있다거나 했음 이해함. 22 개월에게 무슨 .... 애도 짜증날 듯

  • 159. 지랄을하세요~~
    '20.7.27 7:28 PM (39.121.xxx.71) - 삭제된댓글

    22개월에 돌덩이를 먹인것도 아니고 김밥 먹였다고 지랄이라니
    웩~~!!! 최근에 본 제일 밥맛 떨어지는 글이네
    그럼 어디 쳐 나가지말고 니가 주구장창 보세요
    이런 아줌마는 얼집 보내도 진상 스타일

  • 160. 크면 더 해요
    '20.7.27 7:44 PM (115.21.xxx.11)

    지금은 큰일 난것 같지만 나중에 커서 지가 사먹을 나이되면
    용돈가지고 온갖 불량식품 다 사먹어요
    초등학교 일일이 쫓아다닐수 없잖아요
    저도 우리애 7살때까지 요구르트도 안먹였는데
    어느날 애가 정말 코가 땅에 닿게 어느 아줌마한테 절을 하길래 봤더니
    100원짜리 요구르트 받고는 몇번이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담부터는 가끔씩 불량식품도 먹였어요
    이것저것 엄마가 집에서 잘챙겨먹이고 밖에서는 허용하세요
    엄마가 신경쓰는 만큼 건강하게 잘클거에요

  • 161. 굳이 베스트글?
    '20.7.27 7:58 PM (117.111.xxx.32)

    엄청 예민하신축에 속하네요~
    전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이유식도 늦게하고 매주 생협에서 장봐다가 조리해서 먹여서 아토피 가라앉고 과일 쥬스도 안먹여서 이도 안썩어서 자부심이 가득했으나 지금10살인데 과일은 입도 안대고 사탕 초코렛등등 단거 좋아하고 탄산 작년부터 엄청 즐겨해요~
    게다가 어른이 봐줄땐 적당히 해야지 내가 보는게 아닌데 그걸 따지자치면 본인이 보셔야지요~
    자부심은 나의 만족이고 따지고 전전긍긍한 그런때를 떠올려보면 그런애와 아닌애랑 별반 차이가 없슴을 느끼죠

  • 162. 아..
    '20.7.27 8:04 PM (123.214.xxx.172)

    유기농은 어떻게 믿으세요??
    저도 아이 아토피 있는데 저는 챙겨먹여도
    시댁 친정 어머니가 봐주실땐 아이한테 뭘 먹이셔도 아무말도 안합니다.
    노인네들이 애 봐주는거 힘든일이예요.
    그냥 적당히 하세요.

  • 163. .....
    '20.7.27 9:35 PM (211.178.xxx.33)

    여러분.퍼온글입니다

  • 164. 김밥김은
    '20.7.27 9:36 P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안 짜요.

  • 165. .....
    '20.7.27 9:37 PM (211.178.xxx.33)

    펌글 이렇게 원문링크도없이
    덜렁 붙임해놓고 사라지면 이거 강퇴감아닌가요

  • 166. ..
    '20.7.27 9:37 PM (116.39.xxx.162)

    어머니 어른김이고 짜요 

    ㅡㅡ김밥 김은 안 짜요.

  • 167.
    '20.7.27 9:51 PM (119.64.xxx.11)

    다 먹어도 돼요.
    유난떨면 애한테 더 안좋아요

  • 168. 유난하다
    '20.7.27 10:23 PM (175.208.xxx.230)

    참 유난하다.
    입안이 헐정도로 유난한거
    아이한테도 좋을거 없어요.

  • 169. 만선이요
    '20.7.27 10:52 PM (124.78.xxx.20) - 삭제된댓글

    에헤라디야~

  • 170. ...
    '20.7.27 11:17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학부모들 중에 유독 지 아이만 챙기고 유별나게 예민하고 까탈스럽다 싶은 엄마들보면 꼭 이런스탈이더라구요
    본인애만 유별냐게챙기다보니 완전이기적으로보여서
    다들피하고싫어하게돼요
    근데본인은모르더라구요 본인의문제를.
    아마원글도 딱그런학부모될듯

  • 171. 아이고
    '20.7.27 11:23 PM (222.238.xxx.125)

    퍼온 글이라 다행
    우리 애는 돌 때도 치킨 튀김옷만 벗기고 줬는데
    엄마가 유난스러우면 애들이 입이 짧아요
    먹는 행위가 힘들면 아이 정서에도 안 좋음
    두돌이면 어느 정도 간이 들어가는 것이
    미각 신경 발달에도 좋다 들었어요

  • 172. ...
    '20.7.27 11:3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교과서대로만 행동하는 꽉막힌 범생이같아요.
    첫애라서 그래요.
    둘째 낳으면 님이 김밥 먹이고 있을걸요.
    식성좋은 아이들은 어른밥 넘보느라 이유식 단계를 뛰어넘기도 하고 뭐든 먹으려고해서 제지하기 힘들어요.
    늘 그런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이면 그러려니 넘어가세요.
    어머니 식사를 방해하지는 않았는지 배려부터 하셨어야죠.
    애들 유기농으로 부지런히 만들고 굽고 열심히 키웠는데 다 소용없어요. 음식도 문화의 일부라 때론 패스트푸드도 유능하게 주문할줄 알고 남 먹는 음식 다 먹을줄 알아야 애나 어른이나 사회생활 편해집니다. 그래서 애들 놔둡니다.
    유기농 고집보다 진짜 중요한건 편식하지 않게 키우세요.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놓으면 배곯기 딱 좋아요.
    안 먹는게 많은 아이들은 유기농으로 나와도 늘 배고파요.
    다 큰 아이가 음식으로 유난떨어 비호감 되느니 소탈하다 칭찬받는 쪽이 낫더군요.

  • 173. 가지가지
    '20.7.27 11:42 PM (117.20.xxx.149)

    분탕질도 가지가지 ..
    세대간 갈등.시어머니와 며느리 갈등.
    위생의 끝을 찾아서 ~
    위생으로 인한 사람들 간의 갈등.
    글이 맛없는 김밥같이 민밋한 맛!

  • 174. ㅋㅋ
    '20.7.27 11:57 PM (124.54.xxx.37)

    정말 유기농도 못미더워 직접 농사짓고 고기잡고 해야할 인간이네요..

  • 175. 이보슈
    '20.7.27 11:59 PM (172.221.xxx.153)

    애 엄마 적당히 하쇼
    애 별나게 키워봐야 별거 없어유
    읽은 내내 한심한 생각 밖에
    나도 애둘 키웠지만 땅바닥에서 흙 집어 먹고 컸어도 건강히 잘 컸어요

  • 176. ...
    '20.7.28 12:10 AM (175.119.xxx.68)

    곧 친구들한테 한입만 한입만 이러고 다니겠네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하교시간에도 계속 따라다닐수 없잖아요
    어린이집 유치원에도 시판 간식 얼마나 주는데요

  • 177. ..
    '20.7.28 12:22 AM (1.251.xxx.130)

    어린이집가도 식판에 일반식 줘요
    18개월 아이 어린이집 밥시간 김치매울까봐 빼고주는데 옆에 언니꺼 깍두기 집어들고 도망가 씹어먹던데요 두번이나 그랬음. 그아이 김치도 배식 나가오. 생일파티할때 초코 케익 간식 나가고 평소에도 과자 설탕든 쥬스도 간식으로 나가는데 다먹어요. 너무 끼고 키우는듯 김밥 정도면 건강식인데요

  • 178. 어뜩해요 ㅜ
    '20.7.28 12:30 AM (58.224.xxx.153)

    이쯤되면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먹거리가 문제가 아니네요

    먹거리에서 멈출일이겠냐구요

    아이를 또 얼마나 무슨무슨 교육이니

    아이의 마음을 또 어쩌구저쩌구

    그 아이한테 미치는 미친짓이 ㅜ

    적당히 하세요

    과연 이 아이가 사춘기때 엄마와
    대화가 될까요? 불쌍해요 ㅜ

  • 179. 어뜩해요 ㅜ
    '20.7.28 12:34 AM (58.224.xxx.153)

    본인을 돌아보시기를요

    오늘 등장한 인물. 시어머님. 형님 . 속으로 야무진건 좋은데
    참 한숨쉬고 있을거고 그리고 님 남편은 고통 받고있을거 같다는 ..

  • 180. ...
    '20.7.28 12:45 AM (218.152.xxx.70)

    어머니. 정신차리세요.
    하루 좀 짠 거 먹는다고 애기 안죽어요.
    그보다도 할머니가 달라는 김밥 안주고 혼자 다 먹으면, 애기 맘에 얼마나 상처겠어요.
    도무지 몸 건강 생가할 줄만 알고 마음 건강은 안중에도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먹인다고 애기가 막 건강한 것도 아니에요.

    정 그렇게 안달복달할거면, 담부턴 혼자 끼고 사세요.
    애기 키울 자격도없는 사람이 무슨 애기를 키운다면서 설레발에, 호들갑인지 모르겠네.
    애기 유기농으로 키운다고 잘 키우는 거 아니에요.
    매력적인 사람으로 키워야지 잘 키우는 거지,
    엄마가 인간적으로 매력없는 사람이니, 앞으로 애기 앞날이 훤하네요.

  • 181. ...
    '20.7.28 12:47 AM (218.152.xxx.70)

    애기 봐준 시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자기 애 먹을거 먹을거... 스스로 한심하지도 않아요? 식사 드시라고 카드 준거면 할 도리 다 한거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는지

  • 182. 며느리
    '20.7.28 12:49 AM (211.52.xxx.84)

    노노~~
    저런 며늘 들어올까 걱정이네요
    앞으로 본인이 자식 끼고 기르세요
    참별나다 별나

  • 183.
    '20.7.28 1:10 AM (111.99.xxx.246)

    피자, 치즈, 소시지, 돈까스, 치킨, 너겟 안만들어본게 없을 만큼 만들어 먹였어요
    아이가 아토피 기질도 있었고 첨가물에 반응이 심해서요

    좀..흥분하신것 같은데 아이를 나 말고 타인에게 맡겼으면 그러려니 하실 줄 알아야해요
    두돌이니 간 된거 먹어도 괜찮아요
    아이 잘 봐주셔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넘기세요

  • 184. 시어머니가
    '20.7.28 3:03 AM (210.2.xxx.53) - 삭제된댓글

    마음아플상황.. 며느리한테 구박당하고 사시네 ㅠㅠ
    앞으로 더 구박당하실듯
    아기 김밥이 문제가 아니라 상상초월문제로 협박당하고 구박당해서
    공포에 떠실것같아요 ㅠㅠ 언제 어떻게 인상찌푸릴지 몰라서
    며느리 눈치보고 사느라 ㅠㅠ 남편이 잘못했네요 여자 잘못들여서..

  • 185. 갸우뚱
    '20.7.28 3:54 AM (108.225.xxx.148)

    유난도 병이다. 작작하자.

  • 186. 시어머니
    '20.7.28 4:17 AM (39.7.xxx.169)

    한테 맡기지 말았어야죠

    라면으로 때워도 김에밥으로 때워도
    이래나저래나 고작 한끼가지고
    피곤하게 삽니다.
    유기농 먹는다고 100살까지 산답니까?
    한끼 먹여도 어머님 봐주셔서 고맙다고 그러려니
    넘어갈것이지
    저런 며느리 볼까봐 겁남

  • 187.
    '20.7.28 4:41 AM (49.169.xxx.47)

    아직 임신 중이고 애 키운적없는 나도 뭐가 문제인지 알겠다

    애가 애초에 왜 밥을 안먹겠음?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 영양제 맞으러 갔다면서 시어머님도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쓰니가 만든 음식갖구?

    김밥이라도 먹인 시어머님덕분에 그나마 아가가 영양분 섭취한거 아님?

    아가도 먹기 싫은 건강식 먹이는게 진정 아가를 위한건가요?
    맛좋은 아가 건강식 관련 책이라도 읽어 보세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아가 다시는 안봐줍니다

  • 188. 철딱서니하고는
    '20.7.28 7:10 AM (175.123.xxx.2)

    님이 애기때나 엄마가 해주는거 먹지
    언제까지 유기농으로 먹일껀지
    학교 들가면 다 먹고 다녀요
    진짜 할 말 많지만
    똑똑한척 그만 하길 바래요

  • 189. 글읽는데
    '20.7.28 7:26 AM (175.123.xxx.2)

    단 1프로도 공감 안되고 짜증이 났어요
    꼴값떤다 이 생각 밖에 안들어요
    여기 계신분들 다 산전수전 겪으며 애 키운 엄마들이에요
    시어머니도 속으론 하도 어이 없어서 철없다 그러실듯요
    내가 참자 이러시겠지요

  • 190. 나원참 ㅠㅠ
    '20.7.28 8:24 AM (175.223.xxx.198)

    울집 나름 귀한 외동딸
    돌때 족발 다리 들고 뜯었어요~~~~!!
    일하는 엄마라 이거저거 유기농부터 다 섞여 먹였어도
    아직 중1인데 2차 성징 늦어요
    환경호르몬 나온다며 컵라면도 안 먹인 아이들 예~~~전에 생리 터진 케이스 많구요
    유난도 유난도~~~!!!

  • 191. 아,
    '20.8.2 7:32 PM (59.17.xxx.182)

    어떡하죠?
    욕해주고 싶어요,
    심한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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