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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김원희 나온 거봤는데

어니 조회수 : 23,941
작성일 : 2020-07-15 11:07:13



김원희 나온 방송을 다 본 건 아니고 포털에 2분여 나와 있는 거 봤는데
마지막에 김창옥인가 욱인가 하는 사람이 소리를 막 질러서
마음이 불안해지고 불편해서 껏어요. 마침 거의 끝부분이기도 했고 그런데
그 사람이 소통 전문가 에요?
첨보는 사람인데 눈도 부리부리하게 크고 그런 사람이 김원희가 동생
돌본 얘기 하고 나서 앉아 있던 사람들끼리 얘기하는 중에 그 사람도 말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는데 그 톤이나 얼굴이 싸우는 건가? 뭐지? 싶고
불안하고 보기 불편했는데 정말로 소통 전문가에요? 
소통 전문가라는 단어도 생소하지만 무슨 소통을 한다는 사람이
말하는데 얼굴을 다 써가면서 소리를 그렇게 무섭게 질러대는지 정말 깜짝 놀랐어요.
IP : 222.110.xxx.24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5 11:09 AM (125.185.xxx.24)

    김창옥씨한테 사람들 엄청 열광하던데... 전 별로.
    그 사람 나오면 안봐요.

  • 2. **
    '20.7.15 11:11 AM (180.230.xxx.90)

    그 부분을 그리 이해하시다니...ㅠㅠ
    전혀 문제될 부분 아니에요.

  • 3. ...
    '20.7.15 11:11 A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에요.
    깊이가 없고 강의 내용이 비슷비슷해요.

  • 4. 가을
    '20.7.15 11:12 AM (122.36.xxx.75)

    소통전문가들은 다 눈이 부리부리 해야 하나봅니다
    전 김미경도 인상 싫더라구요

  • 5. 어제는
    '20.7.15 11:13 AM (180.68.xxx.100)

    못 봤고 유투브 강의 재미있게 들었어요.
    강의 내용 비슷한 건 많이 들어 보면 누구나 그래요.

  • 6. 김 원희
    '20.7.15 11:13 AM (182.227.xxx.157)

    천사 ~천사 교통사고 남동생 30년 돌봄
    부모님 힘에 부쳐 본인이 목욕봉사

  • 7. ㅇㅅ
    '20.7.15 11:15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김미경 그분 이댄가? 나왔다고 학력위조
    그분아녔나요? 것도 거짓뉴스였나?
    그때 놀란기억이 ㆍ

  • 8. ..
    '20.7.15 11:15 AM (222.237.xxx.149)

    저도 김창옥 갈수록 별로네요

  • 9. ,,
    '20.7.15 11:15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짧은 클립 잠깐 봤는데 김원희가 남동생 씻겨줄때 엉덩이 벌려~ 이 부분 아닌가요?
    김원희 무안할까봐 일부러 코믹하게 소리지른거 아닌가요?
    같은걸 보고도 다르게 느끼네요...

  • 10. 111
    '20.7.15 11:16 AM (121.141.xxx.99)

    김원희가 동생목욕시키는 부분에거 김창욱이 버럭하며 소리지르는데...정말 넘 싫었어요 아무리 농담이라도 그게 뭔가요 그리고 김원희씨 넘 아름답더라구요 동생케어하는데 진짜ㅜㅜㅜ

  • 11. @@@
    '20.7.15 11:16 AM (180.230.xxx.90)

    저도 원글님 보신 클립방송분으로 봤어요.
    어쩜 해석하시는게 참 특이하시네요.
    장애 동생 목욕 시켜야하는 누나의 따뜻한 마음과
    또 그 동생이 40 이 넘은 남동생이라는 어려움...
    김원희씨도 대단하네요.
    김창옥씨 그 반응은 복잡한(?) 김원희씨 위해 분위기 전환시키는거지 그게 테클은 아니죠.
    전혀 오해 살 행동 아니던데요.

  • 12. ....
    '20.7.15 11:17 AM (175.223.xxx.141)

    저도 그거 봤는데요
    그냥 분위기 띄우려고 재밌자고
    한 거라는 건 알겠는데
    김창옥이라는 사람이 하는 강의 자체가
    별 내용도 깊이도 없어서 별로 안 좋아해요
    왜 열광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통찰도 없고 깊이도 없는데

  • 13. ..
    '20.7.15 11:17 AM (223.62.xxx.78)

    김미* 만 할까요
    눈 동그랗게 뜨고 어찌나 손짓하며 핏대
    세우는지
    학력 위조하다 조용하니 유투브 하는지

  • 14. ....
    '20.7.15 11:19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어떤 주제가 저의 상황과 맞아서 영상을 봤는데요
    초반에 나온 주제에 대한 내용이 없이 산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알맹이 없이 그냥 직업인 사람이구나 싶어 강의 영상 안봐요

  • 15. 전혀요
    '20.7.15 11:19 AM (182.227.xxx.157)

    김창옥 ~분위기 띄우는 정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어요

  • 16. ...
    '20.7.15 11:2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김미경 학력위조 맞아요. 조용해 지니까 다시 돈 벌러 기어나오는거죠.

    김창옥은 강의 들으면 청산유수에 말 재밌게 잘 해요.
    문제는 듣고 난 후 기억에 남는 게 없어요. 통찰이 없어요.
    강의내용도 매번 똑같아요.
    유명강사들 보면 한번 히트친 스토리 강의장마다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건 다 아시죠??

  • 17. 특이요?
    '20.7.15 11:21 AM (222.110.xxx.248)

    사람은 똑같은 사람없고 특이한 걸로 치면 다 특이해요.
    그러니 날더러 특이하다 이런 식으로 몰아대는 분 그러는 님도 특이하시네요.
    저는 어쩌면 저 사람을 첨 봤기 때문에 더 그런지 몰라도
    저렇게 소리지르면서 목청 높이는데 얼굴 표정까지 일그러지니 무섭다는 생각마저 들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소통전문가'라니 너무 매치가 안돼서 물어본겁니다.
    잘 못 알았나 싶어서요.

  • 18. 나도봄
    '20.7.15 11:23 AM (220.79.xxx.102)

    어떤 마음으로 김창옥이 그 순간에 소리를 지른건지 알겠으나 너무 무섭게 지르긴했어요. 저도 깜놀했어요..자기딴엔 재밌게하려고 그런건데 절대 모두가 재밌게 느끼지는 못했을거에요. 약간 웃으면서 소리치는게 아니라 인상을 팍쓰며혼내듯이 소리쳤거든요.

    원글님도 평소에 목소리 큰사람 별로 안좋아하죠? 제가 그렇거든요.

  • 19. . .
    '20.7.15 11:24 AM (222.237.xxx.149)

    김미경은 논문 관련아니었나요,
    학력은 연대음대잖아요.

  • 20. 전혀요
    '20.7.15 11:27 AM (110.70.xxx.78) - 삭제된댓글

    일종의 예능 같은거 아닌가요?
    전혀 안이상했어요

  • 21. 나도봄님
    '20.7.15 11:28 AM (222.110.xxx.248)

    맞아요.
    저 나이들었지만 목소리 큰 사람 옆에 있으면 피곤해져서 도망가요.
    남편조차 큰소리로 말하면 제발 좀 나 귀 안먹었으니까 소리 낮추라고 말해요.
    절이나 유명 사찰에 보러 온 관광객들 들어오면서 왁자지껄 소리 높게 말하는 거
    들으면 한번씩 혼자 소심하게라도 째려봐요.
    정말 싫고 어떻게 불자 아니라 해도 사찰 안 들어오면 고요한데도 그변화를 모르는지
    아니면 고요한 곳에서는 더 지르고 싶은 건지 뭔지 무식하다는 생각도 해요.
    어쩌면 그래서 더 그렇게 소리 지르는게 싫었나 봅니다.
    정말 어제 제가 본 그 사람은 얼굴도 무섭게 변하면서 소리를 질러서 '소통"? 싶었어요.

  • 22. 학력 맞음
    '20.7.15 11:29 AM (203.254.xxx.226)

    알지도 못 하고 사람 모는데 82가 최고.

  • 23. //
    '20.7.15 11:30 AM (61.98.xxx.40)

    김미경은 학력위조 아니지 않나요
    이렇게 뜬금없는 소문이 퍼지는군요
    저두 김미경 하는 말이 맞는말이긴 하지만 쫌 불편한부분도 있긴한데 거짓말을 하는 사람으로 보진 않아요

  • 24. .
    '20.7.15 11: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새벽에 유투브로 그 장면 봤는데 분위기 올리려고 버럭하네 깜짝이야 했어요.
    그 분 강의는 남는게 별로 없어요. 방청객이랑 질문하다 코메디하다 끝나는 기분

  • 25. ..
    '20.7.15 11:31 A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예민하시네요
    사람들이 다 님 같지는 않아요.
    의견 단 댓글에까지 까칠한거 보니 성격 알겠네요

  • 26. ㅇㅇ
    '20.7.15 11:33 AM (121.171.xxx.131) - 삭제된댓글

    김원희 정말 천사..ㅠㅠㅠ
    그 상황은 유머스럽게 하려고 일부러 오버한거죠.
    그런갑다 싶던데요???

  • 27. 윗님
    '20.7.15 11:36 AM (220.79.xxx.102)

    뭘또 성격알겠다며 넘겨짚으며 훈장질까지하세요? 시끄러운거에 무감각한 사람있고 원글이나 저처럼 상황에 맞지않는 시끄러움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에요.

    님입장에서는 예민해보이고 까칠해보이지만 반대입장에서보면 님도 무뎌보일 수있어요. 다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거 당연한거에요. 님말대로 사람들이 다 님같지는 않아요.

  • 28. ㅎㅎㅎ
    '20.7.15 11:37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놀랄 일도 쌨네요

    그걸로 놀라면 다른 예능들은 어찌들 보시는지

  • 29. ㅡㅡ
    '20.7.15 11:39 AM (106.102.xxx.65)

    저도별로였어요

  • 30.
    '20.7.15 11:41 A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떠나서 김ㅊㅇ 이라는 사람 인상이 영..

  • 31. ㅡㅡㅡ
    '20.7.15 11:42 AM (220.95.xxx.85)

    인상이 좀 쎄긴 하죠. 예전에 행복전도사 님 자살하신 이후로 인간사 다 똑같다 싶어서 말 많이 하는 거 안 듣네요.

  • 32.
    '20.7.15 11:43 AM (220.79.xxx.102)

    어느 예능에서 그렇게 정색하고 소리치나요? 웃음기하나없없는데요? 저 예능 완전 좋아하는데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봐요.

  • 33. ...
    '20.7.15 11:48 AM (183.96.xxx.248)

    김미경. 학위는 아니고, 논문 관련 문제 있었어요.
    그당시 그런 식으로 논문 쓰고 학위 받은 사람 한 둘 아닐 걸요.

  • 34. ....
    '20.7.15 11:48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웃자고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저희 아빠도 그거 보시고
    이 사람은 왜 이렇게 화를 내는거야? 하셨어요ㅋㅋㅋ
    부리부리한 눈으로 버럭 버럭
    사실 소통 전문가 타이틀은 좀 무색한 행동이죠
    김용만이나 유재석같은 엠씨들이었어도
    저기~~ 손을 좀..ㅎㅎㅎ 하면서
    그 감동적인 분위기 안 망치면서도 또 유머러스하게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요

  • 35. 푸하하
    '20.7.15 11:48 A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이상한 분 계시네요. 같이 무섭다 안하면 끝까지 다그칠 기세 ㅋ

  • 36. 김미경은연대
    '20.7.15 11:52 AM (124.49.xxx.61)

    작곡가 출신이에요. 학력위조는 없어요.
    위에.댓글.고소장하겟네

  • 37. 김창옥저도별로
    '20.7.15 11:54 AM (124.49.xxx.61)

    첨에만 반짝..
    그냥 자기.가족 이애기하고 하며 그냥 그런 수준에 눈높이 맞춰 강의장사하는 사람들이죠. 1번강의료가 300이니 필사적으로 하는거죠

  • 38. ..
    '20.7.15 12:21 PM (222.104.xxx.175)

    가족얘기로 뽕을 빼고다녀서
    이젠 안봐요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지

  • 39. 그 부분은
    '20.7.15 12:40 PM (211.187.xxx.172)

    괜히 심린하고 무안하기도 한 상황을 나름 뻘뿜하지 않게 무마? 하려는 제스쳐로 보였는데요.

  • 40. 어머
    '20.7.15 1:32 PM (157.52.xxx.109)

    저도 유튭에서 그부분 보다가 그사람 소리지르는거에 인상 확 쓰게되더라구요.
    재밌게하려고 한건 알겠는데 가슴아픈 가족얘기하는데 그정도로 오바해서 소리를 질러야했나싶어요. 재밌기는커녕 김원희 참 무안했겠다 싶을정도였어요.

  • 41. 그사람은
    '20.7.15 2:31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

    유머도 미리 준비해오는 꾸민 유머라 안웃기고 쟤 뭐냐.. 이런 느낌

  • 42. 아이큐
    '20.7.15 2:59 PM (58.127.xxx.198) - 삭제된댓글

    두자리들.
    김원희가 울먹하고 분위기 가라앉으니까 일부러 호통치듯이 한거죠
    이해력이 그렇게 딸리나

  • 43. ..
    '20.7.15 3:38 PM (59.17.xxx.7) - 삭제된댓글

    뭘 놀래긴 놀래요 오버는 ㅎㅎㅎ
    걍 음소거해서 보세요. 별스럽네

  • 44. 두자리면
    '20.7.15 4:20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살아가는데 문제 없어요.
    적어도 당신들같이 상스런 글은 안 쓰고 살 자신 있으니
    별스럽게 굴면서 오버하지 말고 글에서 나가요.

  • 45. 참내
    '20.7.15 5:11 PM (220.79.xxx.102)

    누가 누구더러 아이큐 두자리래?

    그 상황을 누가 이해 못한대요? 진지한 분위기깨려고 일부러 그런걸 누가 몰라요? 그런데 그 정도가 심했다는거에요.
    가서 책좀 더 읽어요. 자기혼자 이해한것처럼 말하는 뽄새가 참 웃겨서 증말 ㅋㅋㅋ

  • 46. ..
    '20.7.15 8:11 PM (61.254.xxx.115)

    김미경은 논문이 문제있었지 학력은 연대음대작곡과임.
    김창옥은 경희대 성악과고.

  • 47. 김원희가
    '20.7.15 8:22 PM (58.231.xxx.192)

    울컥하니까 위로 차원에서 한것 같은데요. 같은 방송을 보고 생각들이 여러가지네요
    이러니 사람 관계가 젤 힘들다 하는것 같네요

  • 48. 저도
    '20.7.15 8:30 PM (222.106.xxx.125)

    김원희가 갑자기 우니까 분위기 반전 시키려고 일부러 버럭 소리 지른거 같은데요. 예전에 김창옥 강의 몇개 들어본 바로는 괜찮던데요.
    그사람 스타일이 좀 그런듯..점잖은것보다는 개그맨 스타일

  • 49. ㅇㅇ
    '20.7.15 8:40 PM (222.233.xxx.137)

    저도 봤는데 분위기 반전으로 그랬어요 저는 괜찮았는데요

  • 50. 음.
    '20.7.15 8:43 PM (58.125.xxx.211)

    저도 봤는데요. 그 부분.
    너무 과하게 소리를 버럭 질러서, 저도 놀랬어요.
    분위기 반전 시키려고 했다면 조금 낮은 톤으로 해도 되었을텐데 말이죠. 너무 크게 말을 해서, 정말 화 난 사람처럼 말이죠.

  • 51. ㅇㅇ
    '20.7.15 9:12 PM (175.223.xxx.109)

    인상이 부리부리하고 사람이 마음은 여린데
    껄렁한 농담도 잘해서 맥락없이 들으면 오해할만 해요.
    원래 개그맨스타일이고요, 껄렁한 중2병,
    비뚤어진 애들 빗대서 농담을 잘하더라구요.

    김강사가 자라온 배경을 보면 아버지가 청각장애인이라서
    부자간의 소통이 결핍되었고, 어머니는 걸쭉한 제주도 출신이라
    김창옥에게 느이 아버지는 아직 죽지도 않고 살아있다,
    건강식품으로 홍삼 사다주지마라. 뒈질때 숨 안넘어가부러~ 이랬다는거 듣고 경악을...

    서민적인게 지나쳐서 가정환경 자체가 척박하고, 언어폭력이 난무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난속에서 장애인인 아버지가 도박을 심하게 하고 속썩였다고는 하는데...
    이 사람이 아버지 뒷담화듣고 자랐고, 제대로된 어른의 롤모델이 없었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그 비슷한 상황에서 자라서 저절로 이해가 갔네요

    아들이라면 아버지를 동일시하기 쉬우니 어머니에 동조
    하면서도 감정이 혼란스럽고 원망할수도 있겠고,
    저런 갈등이 가득한 환경에서 컸다면 사람이 화가 많겠구나 싶었어요..

  • 52. ....
    '20.7.15 9:13 PM (39.124.xxx.77)

    정말..김ㅁㄱ만 할까요..
    얼굴인상하며.. 돈독오른듯한 느낌이 가득해서..

    김창옥 그분도 강의가 싱담을 기반으로 한건데 그쪽으로 전공하거나 배운게 아닌지라 사실 그냥 웃기고 내용이 부실한 경우가 많았어요..
    그나마 요즘엔 좀 내용이 나아진건데.. 그렇다해도 딱히 상담내용이 해법이 있는편은 아니죠..

  • 53. 그순간
    '20.7.15 9:52 PM (182.222.xxx.182)

    그순간 야단치듯 소리지르지 않았더라면 김원희가 더 많이 울었을거 같아요.
    모든 강사들이 강의를 준비하잖아요. 요즘은 유투브때문에 틀기만 하면 강의들이 다 나오니까
    지겨운거죠. 처음듣는 사람들은 나름 신선할겁니다.
    그나저나 김원희 진짜 천사네요.

  • 54. 김원희는
    '20.7.15 10:00 PM (222.110.xxx.248)

    도와줘야 할 이가 동생이고 어릴 때부터 봐왔고 자기가
    쭉 해왔기 때문에 동생이 커서도 덜 어색하게 할 수 있었을거라봐요.
    저런건 진짜 피 안섞인 남이나 결혼으로 맺어진 사람이 하라하면 하기 어렵겠죠.

    그런데 그 강사는 그 순간에는 제 눈에는 목소리만 높이면서 소리질러 말하는게 아니라
    얼굴도 엄청 화가 난 표정으로 무서운 표정 지으면서라 말해 무서웠어요.
    위에 누구 말대로 속에 화가 많은 사람 같이 화를 갑자기 내면서 말하는데
    분명 저 사람은 자기가 보고 자란 사람 중에 말할 때 저렇게 기분을 얼굴에 다 실어서
    말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싶더군요.
    그런 사람이 자신속에도 분노가 가득한 사람 같은데 소통전문가라 해서 깜짝 놀란 거죠.

  • 55. ...
    '20.7.15 10:35 PM (175.113.xxx.252)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분에대해서는 잘 몰라서 패스하고 .. 원글님 글 보다가 김원희 검색해보니까 대단하네요 ..ㅠㅠㅠ봉사활동도 엄청 열심히 하는걸로 아는데 . 전에 이영자가 김원희만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든다는 이야기 하던데 ..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ㅠㅠ

  • 56. 옥탑방에
    '20.7.15 11:50 PM (87.164.xxx.24)

    나온 그 남자요?
    뭔 듣보가 나오나했는데
    쌍커플 수술한건지 인상 너무 안좋고
    실력도 없이 뭔 성악하던 사람이 상담을 해요?
    사기꾼아닌가요?

  • 57. 버럭 유머
    '20.7.16 12:04 AM (184.152.xxx.177)

    김창옥 강사가 가끔 분위기 너무 처지거나 우울할때 나름 분위기 반전 시킬려고 버럭 유머 처럼 그렇게 합니다.
    처음엔 너무 거부감 들수 있을거 같아요.

    강의 초기엔 눈물날 정도로 감동을 주는 강의들 일부러 찻아서 보곤 했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이분 강의 듣고 치유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본인이 영화나 예능까지도 하고 싶어 하는 듯 하더니 살짝 너무 오버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예전의 웃기면서 진지하고 감동을 주는 포인트가 많이 없어져서
    요즘은 유튜브에 외국의 통찰력 있는 강의 많이 찻아서 들어요.

    이분도 너무 오랜 시간 강의 하면서 본인도 사실 많이 지쳐 있고 조금은 쉼이 필요해 보일때가 많아요.

  • 58. 그게
    '20.7.16 12:31 AM (157.52.xxx.109)

    단순히 유머라고 생각하고 넘길수 있는분들은 실제 지인중에도 내가 가슴아픈 가정사 얘기하는데 달래준답시고 혹은 분위기 전환한답시고 저렇게 소리 버럭지르며 화내듯 얘기해도 괜찮으신가요? 저라면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두번다시 그사람 얼굴도 보기 싫어질거같아요. 말한사람이 너무 무안해질 상황 아닌가요. 동생 엉덩이 씻긴 얘기하는데 그걸 유머랍시고 손동작이 어쩌고..두눈을 부라리며 얘기하는데 제3자인 내가 얼굴이 화끈거리던데요.
    평소에 그런식으로 유머 많이 구사하는 강사라는거 알아요. 그치만 그게 지나치면 안하니만 못하죠.

  • 59. 오래 전
    '20.7.16 1:36 AM (121.128.xxx.91)

    일산 백화점에서 김원희 봤는데
    역시 다르더구뇨.
    얼굴이 정말 작더라구요.
    김창옥 씨는 연영과 출신이라 그런지
    연기하는 느낌이 있는 듯해
    별로 공감이 안 갑니다.

  • 60. 처음엔 다들
    '20.7.16 1:58 AM (14.5.xxx.60)

    그사람 응원했죠
    7년전 인기 치솟더니
    그러나 깊이 없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에
    등돌린 사람 많지않나요
    깊이는 결국 드러나죠

  • 61. ...
    '20.7.16 4:24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저 유투브에서 ㄱㅊㅇ 인가 첨 봤는데 다수 돌려보다 느낀게
    오히려 이분이 상담을 해주는게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분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적 있어요.
    그후로 유투브에 우연히 화면 나오면 패스해요. 어차피 제 개인적 기준이지만

  • 62. ....
    '20.7.16 6:59 AM (219.88.xxx.177)

    이야기가 다 비슷해요..이사람.
    약간 개그끼가 있죠.
    아버지 이름이 저인간 인줄 알았다고해요.
    엄마가 그렇게 불렀다고..ㅎㅎ

  • 63. 강의
    '20.7.16 9:45 AM (211.196.xxx.11)

    김창욱씨가 얼굴이 많이 변했어요.
    예전엔 피부도 좋고 그랬는데
    요즘은 우락부락한 늙은사람이 억지로 웃기려는듯한
    강의들으면 채널 돌려버려요.
    예전엔 유튜브로 찾아보기도 했는데
    감 떨어져버렸다고나 할까요.

  • 64. 오래전에
    '20.7.16 10:48 AM (211.255.xxx.58) - 삭제된댓글

    기업교육 들으러 갔는데 성악과 출신 발성 강사로 첨 나왔었어요. 내용은 뭐...근데 얼마전부터 티비에도 나오고...
    근데 김ㅁㄱ이나 이런 사람들 내용도 별로 없는데 티비 유튜브 왜 잘되는지 몰겠음

  • 65. ㅇㅇ
    '20.7.17 7:34 PM (118.235.xxx.238)

    분위기상 그런거 같기는 한데
    오버도 있었고 과하네요.
    저도 재방송보고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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