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40대 여동생 일자리를 못구해요

조회수 : 22,410
작성일 : 2020-07-08 23:17:10


계속 직장다녓거나 전문가직업분들외에는 일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계속 식당 서빙 같은거만 하는데 그마저도 적응못하고

뭐라도 꾸준히 시키고 싶은데

저나이에 뭐가 제일 적당할까요

다들 40넘어서 직업 가지신다면 무슨일 하고 사세요?

IP : 114.203.xxx.1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증
    '20.7.8 11:18 P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하세요.일하면서 충분히 가능

  • 2. ㅡㅡ
    '20.7.8 11:19 PM (223.39.xxx.115)

    자격증 공부하라 하세요~
    40대 취업 힘들어요ㅠ

  • 3. ㅇㅇ
    '20.7.8 11:19 PM (59.7.xxx.155)

    건설사 경리, 총무도 괜찮아요.
    일이 좀 많긴한데 잘 적응하면
    늦은 나이까지 할 수 있어요.

  • 4. 보육교사요
    '20.7.8 11:20 PM (175.214.xxx.205)

    200이상 월급에 저녁타임인가? 그수당까지 받으면 괜찮으실텐데. .

  • 5. ㄹㄹ
    '20.7.8 11:22 PM (175.113.xxx.15)

    간호조무사요

  • 6. ....
    '20.7.8 11:22 PM (221.157.xxx.127)

    간호조무사가 취업은 잘되요

  • 7. ...
    '20.7.8 11:29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간호조무사. 한의원은 나이 있어도 뽑아요. 한문 잘알고 센스 있음 약까지 다리고 돈 더 받을수 있어요. 일도 양방에 비해 수월하구요.

  • 8. ㅇㅇ
    '20.7.9 12:03 AM (218.51.xxx.239)

    조리사 자격증 따서 유치원이나 학교 같은데 취직.
    월급은 많진 않지만요.

  • 9. 급식
    '20.7.9 3:27 AM (121.174.xxx.172)

    유치원은 모르겠고 학교 급식 조리 실우사들
    월급 적지 않아요
    요즘 복지가 많이 좋아져서 아프면 병가 쓰고도
    유급이고 무엇보다 근무시간이 좋죠
    일강도가 세고 텃세가 있어서 버티기가 힘든
    단점이 있지만 적응만 하면 오래 다닙니다
    방학있고 빨간날 다 놀고 4시 반 이전에 마치니까
    그나이에 하기 괜찮은 직업이예요

  • 10. ....
    '20.7.9 4:09 AM (61.79.xxx.23)

    아이스크림 홈런이나 밀크티 같은 인터넷 학습 관리교사추천

  • 11. 꾸준
    '20.7.9 5:17 AM (125.184.xxx.90)

    20대애들 사원생활 힘들듯.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하면 직장생활 못해요. 독한 마음 없으면 뭐든 함듭니다
    사뢰 초년생에게 쉬운 직업은 없어요.. 학습관리교사는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돈ㅇ 적겠죠.... 동생분 마음 먹기 달린 듯 해요..
    사회초년생과 지금 직장10,20년차의 힘듦은 달라요...

  • 12. 40
    '20.7.9 7:53 AM (211.49.xxx.129)

    미용사 자격증도 괜찮을듯 해요. 평소 미용쪽에 관심 있던
    지인이 50초에 따서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공장도 괜찮아요.40이면 검사쪽으로 덜 힘드곳 취업 가능해요. 사람 상대 안해도 되고 자기일만 하면되요.
    또 대학병원도 있고 서빙 해보셨으면 백화점 식품관 스낵코너도 있고 40대면 일할곳 많을거 같은대요.

  • 13.
    '20.7.9 10:19 AM (223.62.xxx.106)

    어떤 직업도 힘듭니다..
    본인이 자꾸 퇴사를 하는건 문제있어요..
    직업에 대한 절실함 부족입니다.
    성실해야 어떤 직군도 유지가능합니다.
    동생분의 진로보단 기본적인 직업을 대하는 태도 부터 교정해야합니다..
    그게 갖추어진 사람은 주변에서 걱정안해도 알아서 자리를 찾아갑니다..

  • 14. 시터
    '20.7.9 12:03 PM (110.9.xxx.145)

    시터도 요즘 시세 높아요 한국사람에다 나이도 젊으니 더 좋아할거같은데요

  • 15. 일단
    '20.7.9 12:08 PM (211.114.xxx.15)

    보육교사 라도 자격증 준비하라고 하세요
    그거라도 있으면 가정어린이집이나 아니면 개인 씨터를 해도 되고 그러다 보면 이것 저것 자격증 준비 하게 될겁니다 일단 뭐든 자격증 따라고 하세요
    그냥 막연한 경력보다 어디든 자격증이 우선합니다
    그러다 보면 일자리가 나올겁니다
    40대도 금방 지나가니 빨리 그러다 시간 되면 주발반으로 간호 조무사도 하라고 하세요
    그것도 준비하면 갈곳 많은듯요

  • 16. ......
    '20.7.9 12:14 PM (106.102.xxx.233)

    남자 40대는 뭐를 추천하시나요
    사실 보육쪽은 남자아저씨 채용안할거라서 ㅜㅜ

  • 17. ㄱㄱ
    '20.7.9 12:26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보육교사? 아이들 감소

  • 18. ..
    '20.7.9 12:3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언니가 꾸준히 뭘 시킬 힘이 어딨어요.
    본인이 느끼면 알아서 고용센터 갑니다.
    스스로 알아보고 해야지 옆에서 안내하고 이끌어봤자 바닥만 볼 뿐입니다.

  • 19. ...
    '20.7.9 12:33 PM (106.242.xxx.4)

    물류센터 어떨까요?
    워낙 택배 물량도 많아서....그런거 대행하는 물류센터에 1~2년 꾸준하게 근무하고, 일머리 있으면 학벌이나 경력 이런거 없이 팀장급 승진도 빠르구요...
    생각보다 일도 정확하게 시간 맞춰 끝나구요....체력되면 권해드려요....

  • 20. 이렇게
    '20.7.9 12:51 PM (218.50.xxx.154)

    40대씩이나 된 여동생을 언니가 걱정하니 여동생이 독립적이지 못하고 툭하면 관두고 하죠. 일은 처음에는 뭐든 힘들고 자존심 상합니다. 그 인고의 시간을 지나야 나중에 자리잡고 큰소리 낼수 있는건데 그걸 못견디면 뭐.. 누가 해주는 밥 얻어먹고 살아야죠.

  • 21. ...
    '20.7.9 1:17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뭔 적응타령이에요?
    그냥 하면서 익히고 경력 쌓는 거죠;
    철이 없네요.
    저 40대고 지난 3년 동안 청소, 편의점, 김밥집, 공장, 반찬가게 원잡 투잡 하면서 학비 벌어서 하고 싶은 거 배우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하면서 벌어가지고 하고픈 공부 하셔서 50대를 준비 하셔야지요.
    체력 핑계 대려거든 일과 운동을 겸하시고요.
    적응은 무슨 적응입니까. 배부른 소리 하시네요.

  • 22. ....
    '20.7.9 2:30 PM (1.227.xxx.149)

    솔직히 생활력 부족한 사람들은 옆에서 거들어주면 더 못해요 책임감과 독립심이 부족한건대요

  • 23. ....
    '20.7.9 4:12 PM (119.149.xxx.21)

    동네 여성발전센터에 가시면 여러 길이 있습니다. 제 경우 한식조리사 따니까 거기에 맞는 곳으로 취업 알선해주고요. 그밖의 여러 경로가 있습니다, 간병인도 괜찮아요.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열심히 할 마음만 있으면 길이 많아요.

  • 24. 일단
    '20.7.9 7:21 PM (61.253.xxx.184)

    노동부에 전화후
    간호조무사하고 요양사(이건 정말 님동생같은 사람만 됨, 일반 주부들은 예전에도 안된다 했어요..노동부 무료과정) 두개 따놓고 다른거 노려보세요

  • 25. 새옹
    '20.7.9 10:13 PM (112.152.xxx.71)

    세무관련 자격증 따서 세무사사무실 취직이요

  • 26. 일단
    '20.7.9 11:02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

    시청 일자리센터 가서 구직등록하고 알선 부탁하세요
    딱히 기술이나 자격없으면 희망직종에 단순 생산직이나 매장 진열 적으시구요
    다니면서 전산회계나 세무쪽 공부해서 경리직으로 들어가심 어떨까싶어요

  • 27.
    '21.11.7 2:42 AM (110.14.xxx.221)

    일자리구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81 양념갈비 세일하는데 구입하실분 혹시 21:36:37 33
1588480 모솔특집 마지막회 보던 초3딸의 한마디 1 나솔마니아 .. 21:34:19 165
1588479 대학 복수전공 주전공 수강신청할때 질문이요 ㅇㅇ 21:32:38 45
1588478 고윤정이 김지원보다 이쁘다니 말도안되요 3 참나 21:30:31 268
1588477 얼마전에 사망한 가수 박보람 노래 잘부르네요 박보람 21:27:43 157
1588476 푸바오 중국 영상 올라왔어요 8 ㅇㅇ 21:05:07 1,138
1588475 이번 김나영 유튜브 완전 웃기네요 3 거북북 21:04:24 1,407
1588474 이상한 젊은이 예의 21:03:21 529
1588473 흉터 연고 최강자는 뭔가요? 5 연고 20:56:29 794
1588472 '프로젝트 1945' 민희진 문건 또 발견 3 1945 20:51:13 1,468
1588471 외모칭찬 듣기 싫어요 1 20:50:38 979
1588470 현미가 정말 몸에 좋나요 7 현미 20:50:13 1,213
1588469 표현이 참 좋네요. 2 우린 20:48:12 758
1588468 뼈 빨리 붙게 하는 주사가 있나요? 5 ㅇㅇ 20:39:06 530
1588467 50ㅡ60대 인스타 시니어모델들 2 한때 잘나가.. 20:38:51 1,514
1588466 급발진 사고가 왜이리 많은지 2 바바 20:36:31 1,040
1588465 티몬) 매진 2 ㅇㅇ 20:34:36 1,528
1588464 29살 여조카가 좋아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19 무지 20:22:39 735
1588463 전지현 봤어요. 13 연예인 20:21:01 4,230
1588462 오늘 뉴공에 이화영부인 인터뷰 7 ㄱㄴ 20:18:15 1,292
1588461 소고기우거지국 끓였는데 우거지가 너무 질겨요ㅠ 3 ㅇㅇ 20:13:22 632
1588460 카톡 AI 변환 2 인공지능 20:13:21 507
1588459 공줄있는데, 혹시 만신집에 기도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7 칠성줄 20:12:37 604
1588458 경주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2 11502 20:08:10 319
1588457 양배추 여기선 안비싸다고 그러더니 결국 뉴스에 났네요 20 .. 20:05:30 2,495